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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김밥만 먹다가 3,000원이 넘는 김밥을 먹으니 김밥의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야채들이 입안 가득 씹히는 상큼한 맛이 일품입니다. 재료도 신선하고 맛도 담백하니 김밥을 먹으면서 건강을 챙기는 듯한 기분까지 듭니다. 가격이 문제지만 강추합니다. 바르다 김선생^^


위치 : 큰도로가가 아닌 안쪽에 있습니다.



식구가 사오는 것만 먹다가 직접 가보니 아담합니다. 12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주방이 있습니다. 시설은 깔끔합니다.


영업시간은 아침10시부터 22시까지 하네요. 그리고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그것이 조금 문제입니다. 김밥집 앞에 단속카메라가 있어요. 대전 공통으로 점심시간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주인아저씨가 그러는데, 그건 모르죠. 그리고 5분의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이 있으니까 전화로 주문하고 시간 맞춰서 바로 찾아 가시면 될 듯 해요. 그리고 여기서 구매한 영수증을 커피숍에서 보여주면 10% 할인해 준다고 하네요.

원산지표시에요. 소고기만 호주산이고 다 국내산이네요. 그리고 오늘 만드는 김밥에 들어가는 쌀은 12월10일에 도정한 쌀이네요.


참기름도 팝니다.


단무지를 만드는 것도 홍보하구 있구요.

주방겸 계산대에요. 장소가 길다란 곳을 식당으로 꾸몄네요.

재료에 대한 홍보판이에요.


여기부터는 메뉴판이에요. 김밥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분식을 하고 있네요. 직접가서 드시면 많은 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음식을 드셔본 분이라면 다 맛있다고 합니다. 단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면 흠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손님이 많지는 않아요.


아래 홍보글처럼 생산단가에 흔들리지 않고 좋은 재료로 김밥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겨울 신메뉴라고 합니다. 둘이서 먹으면 딱 좋을 듯 해요. 다음엔 직접가서 겨울메뉴를 먹어 봐야겠어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아몬드 김밥도 있습니다.


제가 사먹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외식을 참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 많은 음식점 중에 여기는 그냥 다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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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아니구요, 흔적을 남기기 위해 사진 남깁니다. 망년회로 갔어요. 단골이 있어서 이 식당의 주중목인 오리백숙을 먹지 않고 메뉴에도 없는 삼겹살을 준비해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식당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오리백숙도 맛있다고 다음에 와서 먹으라고 하시네요. 삼겹살을 먹고 마지막으로는 전라도식 칠보국밥을 먹었는데 청양고추를 넣어서인지 매콤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5,000원 밖에 하지 않아 점심 한끼로 좋을 듯 합니다.










이것이 칠보국밥이에요. 맛있습니다. 드셔보세요.^^ 얼큰하고 뜨근한 국밥 겨울철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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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동에 쩜뽕집이 있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찾아 갔습니다. 되도록이면 가실 때 전화하면 하고 가세요.

지인이 관평동에 엄~~청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비오늘 겨울 저녁 달렸습니다. 다행히 도착하니 세분의 직원분들이 저녁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손님은 우리 뿐이었습니다. 6시쯤 되니 두 팀정도가 오더라구요. 그렇게 시켜서 먹었습니다.


외부 모습이에요.  따뜻한 계열의 색을 썼고 안도 백열등(?)으로 따스함을 표현한 것이 좋았어요.

이렇게 간판도 찍어보았어요. 대한민국 짬뽕을 평정한이란 문구도 보이네요.

대표 메뉴인가 봅니다. 킹짬뽕, 열짬뽕, 하얀짬뽕 등이 있네요.

전화번호에요.

출입문에서 안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녁메뉴에요. 주류도 파네요. 짬뽕국물에 소주 좋아하시는 분은 괜찮을 듯 하네요.

영업시간이에요. 여튼 점심, 저녁시간에 가실 때에는 꼭 전화하고 가세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어디랑 거의 같네요. 아니 같은가?!

탕수육도 있습니다.

내부는 깔금합니다. 화장실에 안에 있구요. 내부의 통로가 널직합니다.^^

주방쪽입니다. 

특이한 조명이라 찍어 보았어요. 쭈욱 늘어진 전선에 백열등이 눈에 띕니다.

다시 세부 메뉴판이에요.

맨 아래 보시면 탕정에 본점이 있고 대전, 천안, 배방, 부산, 밀양에 체인점이 있네요.

기본 찬이에요. 백김치랑 단무지네요. 양파는 없네요.

차인데 뭔지 모르겠어요. 자스민찬가? 여튼 물대신 차를 줍니다.

여기부터는 짬뽕이에요. 이것이 열짬뽕입니다. 별로 맵지 않다고 느껴지지만 잠시 후에 이마에서 맵다고 땀을 쏫아내고 입주변이 얼얼해 집니다. 열이나요. 하지만 아주 맵지는 않아요.

하얀짬뽕이에요. 가장 순한 맛을 보입니다.

아래가 킹짬뽕이에요. 적당히 맵습니다. 먹는 동안 땀이나서 휴지로 다섯번 정도 닦은 것 같아요.

내용물입니다.

공기밥입니다.


어디랑 비슷하지 않나요. 네 바로 이비가짬뽕이랑 같아요. 맛이 흡사합니다. 거의 똑같은 것 같아요. 그냥 이비가나 여기나 오십보 백보입니다. 둘 중에 가까운데 가시면 될 듯 합니다. 그냥 중국집보다는 좋아요. 물론 가격도 3,000원 정도 비싸니 당연하겠죠. 양은 보통 공기밥 두개를 먹는 저로서는 부족했습니다. 곱배기를 먹을껄 하는 후회가 밀려 오더라구요. 먹구나서 속을 불편하지 않았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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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초등학교 아래에 반석동에 유명한 음식점이랑 커피숍등이 모여 먹자골목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셔서 그냥 입맛이 이끄는데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셔도 중간은 하는 것 같습니다. 몇 해전부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후루룩손칼국집을 소개합니다. 원래는 반석천 건너에 있다가 건물을 지어서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잘되는 식당을 이전하면 손님이 끊긴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이전이나 지금이나 손님이 참 많습니다. 낙지볶음, 파전, 두부두루치기 등이 유명합니다. 맛은 매콤하니 땀이 나고 맛납니다. 반석동에서 매운 것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강추합니다.


후루룩손칼국수  주변에는 커피숍들이 참 많습니다. 저녁으로 이곳에서 칼국수를 드시고 잠시 들러 차를 마시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식당이에요. 빨간벽돌로 고풍스러움을 강조한 건물이 눈에 들어 오네요.

1900년대 초에 지어진 벽돌집 같습니다. 1층은 식당이고 2층은 가정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차장에는 아래 보이는 그림도 있습니다.

입구에는 양 쪽으로 생화가 반겨줍니다.


예쁘네요.

이곳 사장님의 정신세계가 참 재미있는 분 같아요. 글 하나하나 읽어보면 많이 팔아달라는건데 좀 웃깁니다.

어렸을적 장래희망이 의사선생님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원산지 표시에요. 대부분 국내산이지만 족발, 낙지, 김치 양념은 수입산을 쓰시네요.

주방겸 메뉴판이에요. 음식가격은 아주 약간 비쌉니다. 특히 쿨피스가격이 너무 비싸요. 작은 것이 2,000원이나 합니다. 보통 주문을 할 때, 손칼국수 인원에 맞게 시키고, 해물파전에 낙지볶음을 시키거나 두부두루치기에 칼국수를 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낙지볶음에 공기밥을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식당 모습들이에요. 나무로 만든 탁자가 인상적입니다. 높은 마루에서 밥을 먹는 것 같아요.


기본 찬이에요. 묵무침이 맛있구요, 지고추가 두 개뿐이 안나오는데 나중에 보면 하나는 남아 있더라구요. 그리고 국수를 시키지 않으면 김치도 남습니다. 왜냐 메인메뉴가 맵기때문입니다.




벽에는 여러 글귀들이 적혀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둘러 보면 심심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창 가에는 요렇게 옛날 물건들로 장식되어 있어요.

수저통이에요.

두부두루치기에요. 면을 비벼서 드시면 맛있습니다. 맛은 멸치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이 맛을 좋아해서 시킨다고 합니다.




밥을 시키면 칼국수 육수랑 밥이 나오는데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아이들은 이 국에 말아주면 잘 먹습니다.


낙지볶음이에요. 두부두루치기랑 같이 시키지 마세요. 차라리 국수를 비벼드시고 남은 낙지볶음에 공기밥을 쓱싹 비벼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이 음식점에서 1빠로 내세우는 음식인만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요.

수입산이라 그런가 낙지가 두툼합니다. 그리고 떡볶이 떡 몇 첨이 들어 있어요.



국수를 비벼서 드시면 맛있습니다. 매운 것을 꺼려하는 저는 얼굴에 빰이 줄줄 흐릅니다. 매우면서도 맛있습니다.

매울 때는 쿨피스를 시켜 먹으라고 해서 먹어 보았는데요. 솔직히 돈 아깝습니다. 그래도 예전 추억이 떠올라 비싸다라는 생각을 잠시 잊게 합니다.

식사를 끝내고 나오면서 보면 커피자판기가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한 잔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주 달작지근해요. 이 세상에서 커피는 자판기 커피가 제일 맛나는 것 같아요.

주인의 정신세계가 나타나는 또 하나의 글귀입니다. 차버리는 곳^^

손님들 모시고 가서 간단하게 식사하기에도 좋구요. 가족끼리 밥을 먹으러 가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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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동에 국수집이 여러개 있는데요, 멸치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위치는 반석역에서 접근하기 적당한 곳에 있습니다.

식당 앞 모습이에요.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저녁시간에는 반석초등학교 앞길에 다 하시는데요, 차선이 주황색인 것 참고하세요. 낮시간에는 단속이 심하다고 하니 꼭 물어 보고 주차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메뉴판이에요. 가장 많이 드시는 것이 메뉴 위에 있는 비빔국수, 멸치국수+ 숯불구이에요. 숯불구이를 따로 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7,000원을 받네요.

구호가 마음에 듭니다.

점심시간때가 약간 지난 시간에 가서 그런가 몇 석이 비어 있는데 지나다니다 보면 언제나 가득 차 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다 다르겠지만, 사람! 많습니다.

건면을 5,000원에 파네요. 소면보다는 약간 굵은 것이 쫄깃합니다.

손님이 많아서 인지 반판 리필은 셀프서비스에요. 파, 단무지, 김치가 있네요, 단연 김치가 맛있습니다.









식탁 위의 계산서에 표시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기본 반찬이에요.

김치가 먹음직스럽습니다.


멸치국수에요. 간단한데, 국물이 진한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맛있는 국수를 드시고 싶으시면 드셔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물론 라면보단 비싸지만요.

고기는 질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숯불냄새도 많이 나구요, 그래서 호불호 갈리것 같아요. 저는 요놈은 그렇게 땡기지 않는데요, 대부분의 손님들 상에 다 놓여 있네요.^^

분식집에서 라면드시느니 여기서 국수 곱배기로 한 그릇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곱배기가 되는지는 안시켜 보았지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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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을 쓴 것 같은데 검색이 되지 않아 다시 올립니다.

대전에 3대 순대국밥집이 있어요. 최고로 치는 곳이 판암동에 있는 부여순대이구요, 두번째가 오늘 보여드리는 오문창순대국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부사동(?)에 있는 농민순대에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변사람들 이야기에요. 손님은 판암동보다는 여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한마디로 메어터집니다. 저녁7시30분쯤 갔는데도 남는 자리가 없어서 뒷문 1인용 책상에서 식사하시는 손님도 계시네요. 정말 손님이 물밀듯이 몰려옵니다. 속으로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런 불경기에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구나~~~, 부럽다!^^

저는 순대국밥을 즐겨 먹지 않아서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특징이 밥이 말아져서 나온다는 점이구요. 그 외에는 여는 순대국밥집이랑 차이가 없어요. 그리고, 국밥집에 돼지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하면 특징입니다.


위치는 중리네거리에서 둔산동 방향으로 달려 내려오면 첫 신호등 우측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식당 바로 뒤에 있구요. 주차가능대수는 약10여대 되는 것 같아요.

마루에 앉아 카운터 쪽을 찍은 사진이에요.

여긴 주방 쪽을 찍은 사진이구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지만 중급 이상을 청결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당 풍경이에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약90여명이 동시에 식사가 가능한 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대부분이 순대국밥을 드세요. 가격이 5,5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손님이 많은 것 같기도 하구요.

밑반찬입니다. 깍두기가 맛있는지 아주 잘 먹습니다.




순대국밥 특이에요.  내장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순대는 한 너다섯개 들어 있는 것 같아요. 먹다보면 순대국밥이 아닌 내장국밥같습니다. 보통 아저씨들은 여기에 반주를 드시네요. 서민음식이 맛는 것 같아요.

요건 보통이에요.  구별이 가시죠. 뚝배기부터 다르네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밥이 말아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뜨겁지는 않아요.

순대 보시라고 찍어 보았습니다. 그냥 찹살순대네요.

대전 중리동 근처에서 순대국밥을 드시고 싶다면 한 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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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에 가면 가끔 들려 칼국수를 먹는 집이 있습니다. 이 가게의 특징은 칼국수를 직접 반죽해서 끓여 낸다는 것과 손만두가 있는데 크기는 작지만 엄청 맵다는 거에요. 칼국수는 그냥 약한 멸치육수에 만두 한 개가 들어가구요. 후추냄새가 좀 납니다. 그냥 옛날 집에서 끓여 먹던 칼국수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물도 없고 맛도 보통이에요. 하지만 이상하게 자꾸 가집니다. 칼국수에 만두 한 개 시켜서 만두속을 네개 정도 풀어 먹으면 제 입맛에는 아주 먹을만한 것이 됩니다. 이 글을 보시고 기대하시고 가시면 실망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단지 매운 만두맛 한 번 보고자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가격도 두 분이 가셔서 칼국수 2개 시키시고 만두 한접시 시키시면 14,000원이니 그렇게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위치는 증평하나로마트 바로 옆이라 찾기 쉽습니다. 식당 맞은편이 영우아파트네요.

식당 내부 주방쪽을 찍은 사진이에요. 딱 읍단위의 옛날 식당 모습이에요. 하지만 잘 보시면 화장실도 있고 화장실 다녀 오신 후 손닦으시라고 세면대도 있고요. 다 있습니다.

요건 식당 내부에요. 몇 분이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딱 서민 음식입니다.

차림표에요. 대부분이 칼국수를 드시러 오십니다. 

요것이 칼국수를 면발을 만들 반죽이에요.

김치에요. 겉절이 비슷한데요. 그거보단 더 익었어요. 맛있습니다.

다데기랑 만두 찍어먹으라고 주신 간장이에요. 저는 간장을 국수에 조금 넣어 먹습니다.

만두에요. 보기에도 속이 뻘건것이 매워 보이죠.^^ 하지만 군침이 도네요.

칼국수에요. 흔한 계란지단하나 없어요. 진짜 옛날 칼국수에요.

만두 하나 들어 있구요. 그 위에 후추가 보이네요.

면발이에요. 면이 마구 씹는 맛이 들었으면 하는데 저의 소심한 바램일 뿐 씹는 맛이 약간은 부족합니다. 여기에 다데기로 맛을 맞추고 만두를 네 개를 풀어서 드시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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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산책하기에 좋구해서 토요일 점심은 TEAMCOOK에 갔습니다.

가는 길에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어느덧 나뭇잎들이 붉으적적 노랗게 물들어 떨어져 있네요. 그 중에 한 녀석은 보드블럭 사이에 꽂혀 있어 가을정취를 느끼게 해 주고 있습니다.

일단 주변이 공사중이라 조금은 산만합니다. 신성동 맛집이었다가 반석동(정확히는 지족북로?)으로 이전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름도 전 애플 CEO를 생각했는데 여러 명의 요리사들이 함께 개업을 해서라고 하는 이야기가 노은맘들 사이에 퍼져 있네요. 식당 안에 들어 가 보니 맞는 말같아요.


식당내부는 무채색으로 꾸며 놓아 산만하지 않고 차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요리하는 모습이 다 보입니다. 때로는 요리할 때 불쇼를 볼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무채색이다보니 상당히 청결해 보였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식탁 크기는 조금 아쉽습니다. 의자는 크지는 않지만 앉아 보니 편안했구요. 그리고 넓지않은 내부에 종사자분들이 조금은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음식맛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기본 빵은 텁텁합니다. 그래서 소스에 찍어 드셔야 하는데요. 저는 스프에 찍어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물은 색깔 유리병에 나오는데 물맛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착각을 일으킵니다. 꼭 프랑스 식당에 앉아 있는 느낌도 들구요.

추천합니다. 음식 몇가지를 시켜 먹어 보았는데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구요.^^


건물 모습이에요.^^

주차장이구요. 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입구를 들어서면 요렇게 보입니다.

요기부터는 다음에 쓸께요. 현재 불꽃놀이 가야하니까유~~~~

KTX타고 달려 갔다 왔습니다. 결과물은 실력이 거시기하여 꽝이네유~~~~


이색적인 것이 아래 사진처럼 자전거가 세면대를 받치고 있네요. 그리고 벽에 물이 티면 바로 흡수되어 물기가 사라집니다. 신기해요.^^

흰색의 테이블이 깔끔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관리가 상당히 까다로워질 것 같아요.^^;; 청결 완전 만족이에요.

내부가 단조루운 것이 참 깔끔하다라고 느끼게 해 줍니다. 청결하구요.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다들 즐겁게 식사를 하시네요. 얼굴은 초상권이 있기 때문에 지워드렸어요.

무제한 빵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셀프서비스입니다. 스프에 찍어 먹어야 맛나요. 그냥 먹으면 약간 퍽퍽한 맛이 납니다.




요기부터는 메뉴판이에요. 클릭해서 크게 보시며 가격이 보이실거에요.^^







여기부터는 먹은 음식들 증명사진이에요.^^ 나온 음식들이 정갈한 느낌이 나고 좋았습니다.











아래 낙지에 밥은 한공기 더 달라고 해서 비벼 먹으니 딱 맞더라구요, 나온 것만 비비면 낙지가 남아돌아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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