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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중 신호등에서 좌회전을 해서 들어 오면 있는 곳인데요, 간판은 칼국수집이지만, 보통 두부두루치기에 한 잔하고 국수사리나 밥을 비벼 먹습니다. 그리고 김치가 엄~~청 맵습니다. 콧물 눈물 땀이 범벅이 되는 모습을 보실거에요. 저같은 매운 것 못드시는 분들은요.


두부두루치기를 먹었어야 하는데, 그냥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바지막칼국수인데 맛은 중간입니다. 사진을 찍어 왔기에 올려 봅니다. 주차하기는 힘든데요, 가게 바로 앞에 주차를 합니다.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요. 하지만 주황색 실선이니 파파라치가 찍어 신고하면 과태료 내셔야 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지하에 단체손님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이 가도 괜찮습니다. 매운 김치에 두부두루치기 드시고 싶으실 때 다녀와 보세요. 칼국수는 생략하시는게 좋아요.^^ 사리를 시켜 비벼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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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등뼈해장국을 찾는 사람들이 많네요. 배드민턴 치고 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뼈해장국집이네요. 간판은 감자탕인데요, 해장국 종류는 다 있습니다. 주변이 송촌동 먹자골목이라, 놀거리는 많습니다. 


음식점 바로 옆에는 신개념 놀이시설이 있구요, 위로는 노래방 당구장이 있습니다. 길건너에는 편의점이 있구요, 그 옆에는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녁에는 차대기가 쉽지만은 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음식이라 손님들은 많습니다. 김치맛이 괜찮습니다. 몇 일을 뼈해장국을 먹어서 여기서는 콩나물해장국을 먹었는데요, 맛은 노은동 콩나물해장국집 맛이 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먹을 만 합니다. 


뼈해장국에 들어 가는 뼈는 여기나 저기나 두 개가 정량인가 봅니다.  두 개 들어 있네요. 그리고 대부분 뼈는 미국산을 사용합니다. 송촌동에서 이 곳을 안 가더라도, 음식점이 많기에 찾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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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올갱이국이나 두어개 사라고 해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괴산에서 식당일을 하시는 분이 추천해 주신 식당 두 군데입니다.


처음에 가 본 곳은 주차장식당인데요, 뒷편이 괴산버스터미널입니다. 그래서 주차장식당 같아요. 터미널쪽에서도 들어 올 수 잇는 문이 있습니다.  포장을 하려고 한다니 포장은 안된다고 하네요,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요, A4용지에 다녀간 사람들이 남긴 글귀가 벽에 가득합니다. 가격은 대부분 다 7,000원씩 합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 간 곳이 맛식당이에요, 허영만의 식객에 나온 식당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다행히 포장이 되더라구요, 포장하는 것을 기다리며 둘러보니, 제가 어렸을 때 있던 공중전화기가 있습니다. 현재 전원을 차단해서 작동은 안하는데, 연결하면 작동이 된다고 하네요. 허영만의 식객에 나오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습니다.


올갱이국 식당 찾으면서 보니 괴산 시내에 엄청 많더라구요, 괴산을 끼고 흐르는 강이 괴강인데요,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올갱이 잡으려 많이 왔엇습니다. 최근에 다리를 새로 놓으면서 올갱이들이 거의 사라졌다고 합니다. 


괴강옆에 매운탕집이 맛있다는데 여긴 다음 번에 가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드신 분이 맛있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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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몸보신을 해야 한다며 뼈해장국을 먹자고 합니다. 그래서 유성 청주해장국집을 가려다가 다른 곳 가보기로 하고 찾았는데요, 갈마점까지의 거리가 반이 더 가까웠는데, 퇴근시간이라 세종으로 가도 그게 그거일 것 같아, 세종점으로 갔습니다. 정부청사 바로 앞이었구요, 길다란 건물에 3,4,5층이 주차장이고, 2층은 반이 주차장, 1층과 2층이 음식점 및 마트, 패스트푸드 점 등이 입점해 있네요. 


정부청사 주변에서 식사를 하시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시면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은 모르겠구요. 건물 안에 주차하려고 보니 차단기가 있어서 일행들 내려 주고 노상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 갔습니다.


걸어 가는데 3~4분이면 됩니다. 반대쪽 오른쪽 코너에 있습니다.  건물의 1층 중간에 길이 나 있구요, 화장실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옛날 잠시 있던 종로상회 인테리어랑 비슷하게 해 놓았습니다. 아직 공무원 퇴근시간이 아니라 손님은 우리가 전부였는데요, 6시가 가까와 오니 손님들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주문하고, 한 5분 기다리니 음식이 나옵니다. 푸짐한 뼈를 예상했는데, 등뼈는 두 개  들어 있구요, 한 개에는 살점이 조금 붙어 있었구, 다른 한 개에는 많이 붙어 있습니다. 뚝배기에 끓여 나온거라 국물이 매우 뜨겁습니다. 아직도 입천장과 혓바닥에 뜨거운 기운이 남아 있습니다. 정말 뜨겁습니다. 뜨거운 기운이 10분은 가더라구요.


아쉽게도 뼈는 미국산이네요. 고기가 약간 건조합니다. 국산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공기밥은 질이 좋습니다. 다른 음식점들이 국내산이라고 하면서 물기 빠진 쌀알이 갈라진 찐쌀이 아니라 찰진 국내산이 맛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공기가 바닥이 좀 부풀어 있어서 밥량은 많지 않습니다. 두 개는 먹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공기밥 두 개 시켜서 말아 먹으면 딱인것 같아요. 요건 장점이죠. 그리고 또 한가지의 장점이 있는데요, 조미료 사용했겠지만 적당히 맵고 달콤합니다. 국물 맛이 좋습니다. 고기 맛은 별로 인데 국물 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국물 다 먹었어요. 국물이 고기의 단점과 적은 양의 공기밥을 커버합니다. 반찬들은 기본 맛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나 포장해 왔는데, 한 번 끓여서 뼈해장국 찾는 사람에게 주니 국물이 맛있다며 다 먹고 어디론가 사라졌네요. 드시기에 무난합니다. 근처에서 뼈해장국 드시고 싶다면 한 번쯤 들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메뉴판들 찍었으니 가격 참고 하시구요.


























뚝배기 동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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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을 하고 맛집을 찾아 출발했지만 누군가가 호출을 합니다. 과자 듬뿍 사서 오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달려 왔습니다. 그렇게 인계를 해 주고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메뉴를 고르다 콩나물 국밥이 속도 안 부대끼고 잘 때 편안할 것 같아 같습니다. 노은광장 맞은편이라 찾기는 엄청 쉽습니다. 국밥집 밑에는 무선조정 헬기 드론을 파는 가게가 있구요, 이곳에서 장사가 될 까 했는데, 꽤 오래 유지하고 계십니다. 드론이나 헬기 궁금하시면 한 번 가서 구경 좀 하세요. 대회도 여는 것 같더라구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튼 가격이 3,800원에 밥이 무한리필이라는게 특징입니다. 보통 5000원 이상하는 것을 아주 싼 가격에 먹을 수 있구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맛은 없을거야라고 생각하고 갔는데요, 팔팔 끓는 콩나물 국밥을 보면서 날계란 퐁당 떨어뜨리니 군침이 돕니다.


국물을 한 수저 후~후~ 불어 입에 넣으니 맛있습니다. 밥은 말아져서 나오기에 공기밥이 나오지는 않아요. 대신 양이 부족하면 전기밥솥에서 먹을 만큼 떠다 먹으면 됩니다. 반찬은 새우젓, 오징어젓갈, 청양고추 잘게 썰은 것, 깎두기가 나오는데요, 이것도 부족하면 떠다 먹으면 됩니다. 으외로 오징어젓갈을 많이 먹었구요, 깎두기도 두 번을 더 퍼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7,000원인 오징어 한마리를 같이 시켜드시는 분들이 많네요. 아이들은 어린이떡갈비 시켜 주면 될 듯한데, 6,000원이네요. 보통 아이 엄마들이 콩나물 국밥 국물에 밥 말아서 먹인다고 합니다.


쌀은 좋은 질은 아니에요. 하지만 한식 조리사 가진 누군가가 조미료 맛이 많이 안나고 먹을만 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여기 싼 가격에 배불리 먹고 싶으신 분, 혹은 간단하게 요기하고 싶은 분은 가서 드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맛있어서 밥도 두 번 퍼다 먹고 한 뚝배기 싹 비웠습니다. 200원을 더 올리고 쌀을 좋은 놈으로 사용하면 좋을걸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쌀은 기름기 좔좔 흐르는 찰진 밥이 좋거든요.


거기다 24시간이라 언제라도 가도 됩니다. 주문하고 5분이상이 걸립니다. 끓여서 나와야 하니까요. 그리고 주차는 골목길에 잘 대시면 됩니다. 낮시간에는 주차하기 쉽지는 않을거에요. 밤에는 앞에 대면 되구요.


아래 사진 보시면 메뉴도 있습니다. 끓는 국밥을 찍은 동영상도 있어요.




















막 나온 국밥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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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 있는 바르미 샤브샤브엔칼국수에 다녀 왔습니다. 위치는 현대백화점 3층 고객센터 옆 15gates 밖에 있습니다. 그 안에는 하나은행 현금지급기가 있구요.  바르미 옆에는 이춘복참치 식당이 있습니다.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갔는데요,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20여분을 기다려서 들어 갔습니다.기다리는 동안 백화점 같은 층 한 바퀴 돌며 시간을 보냈구요, 


체인점이라 여느 바르미샤브샤브랑 같습니다. 특이한 것은 벽 장식을 밥그룻으로 조명을 만들어 설치했구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청주에 있는 바르미보다는 음식을 채워 놓는 속도가 빨랐구요, 사람들이 많으니 음식맛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먹구 나서 속도 불편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가격도 2인이 27,600원이니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생각하면 아주 약간 비싼 그런 정도인 것 같아요. 물론 짬뽕이나 김치찌개 등과 비교하면 싼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여기는 샤브샤브 좋아하시는 가셔도 좋습니다. 음식맛이 맛본 것들이 다 좋았습니다. 단 고추가 맵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겠죠. 되도록이면 식사하시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사진을 찍었구요, 대부분의 음식들을 모두 찍었습니다. 음식 종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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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도 포스팅을 했는데요, 이번에 모임을 다시 그 곳에서 했습니다. 예전보다는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아마 수요일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여튼 해물찜이 맞있어서 그걸 먹으려고 했는데, 지인이 부대찌개를 먹자고 해서 먹었습니다. 지난 포스트입니다. 링크 따라 가 보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동두천-부대찌개-해물요리-반석동


맛은 괜찮습니다. 아니 지인들은 이렇게 잘 먹는 건 처음 봅니다. 4명이서 4인분은 시켜 먹었는데요, 밥 한공기 뚝딱하고 거의 다 먹은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 넣어 달라고 해서 그것도 다 먹더라구요. 육수랑 건더기가 없어서 육수 붇고, 양념장 넣고 야채 쪼금 넣어서 그렇게 끌어 주더라구요. 사실 조금 미안했습니다. 해물찜 먹는 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여튼 거기다가 해물부대찌개도 시켜서 먹고 약간 달달하게 음료도 곁들여 나중에는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더라구요.


해물부대찌개는 국물이 시원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단 제가 먹은 바지락이 해감이 아주 약간 덜되어 있어서 좀 거시기 했는데, 그것도 다 먹네요. 이 모임에서 이 번 처럼 밥 잘 먹는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단 주차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주변 빈공간에 대셔야 하는데요, 되도록이면 반석역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거리도 얼마 안 멀구요. 여튼 여기 괜찮은 것 같아요. 


사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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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가 보았습니다. 원래는 중국요리는 짬뽕만 먹는데요, 오랜 만에 짜장이 먹고 싶더라구요, 보통은 리엔차이, 아이리스, 혹은 이비가 짬뽕에 가서 먹는데요, 그곳 가격의 2/3 가격에 먹을 수 있고 맛있다고 해서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들러 보았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문 앞에 비닐 문을 하나 더 만들어 놓았구요, 탁자가8개 정도 있는 길쭉한 작은 식당이었습니다. 주위를 둘러 보니 주문하면 바로 해 준다고 된 글귀가 눈에 띕니다.


짜장면과 짜장밥, 짬뽕밥을 시키고 기다리니 10여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즉석에서 요리를 해 주니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짜장면 나온 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윤기가 좔좔좔 흐르네요, 짬뽕밥은 밥을 따로 주는데요, 깔끔합나다. 짜장밥은 먹다가 찍어서 좀 거시기 한데요, 홍짜장 추천드립니다. 짜장면이 옛날 먹던 그 맛이에요. 천연재료의 맛은 없지만 적절한 끈적임과 내가 짜장면을 먹고 있다라는 생각을 들게끔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먹을 만한 짜장면을 찾는다면 드셔도 후회 없으실 것 같아요. 옆 자리에서 시킨 탕수육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럼 사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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