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있는 존 에프 케네디 공항에 내려 입국 수속을 하고, 짐을 찾아 대합실로 나와서 뉴욕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자메이카역까지 가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금방 갈 것 같아요.
우리가 타고온 A380입니다. 입국 수속을 하러 가면서 찍어 보았습니다.
통로를 따라 계속 걸어 갑니다.
사람들을 따라 가면 4분 정도 걸린다는 간판이 보입니다. 또 걷습니다. 시설을 보면 아무래도 인천공항이 매우 좋은 것 같아요.
가다보면 이제 길을 나누 놓습니다. 외교관 군인 기타 등등과 미국시민이랑 캐나다에서 온 방문자, 그리고 영주권자랑 방문자 가는 길, 3곳으로 나눕니다.
우리는 맨 오른쪽으로 계속 걸어 갑니다.
맨 마지막이 우리가 입국 수속을 할 곳이에요. 여기서 길 안내하는 사람이 영주권자 없냐고 질문을 했는데,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자, 모두 미국에 처음 오냐고 다시 큰소리로 질문을 던지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입국 수속시 기분 나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긴장을 했는데, 뭐 우리 공항이 같습니다. 괜히 긴장했습니다. 얼마나 머무르냐랑 왜 왔냐고 물어 보더니 Have a nice day하랍니다.
짐 찾는 곳은 6번인데요, 사진 찍으면 잡혀 갈 수도 있다고 직원이 이야기를 해 줍니다. 짐을 찾기 위해 뱅글뱅글 돌아 가는 길을 계속 보고 있으니 흑인 아저씨가 저쪽 바닥을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큰 짐들은 내려 놓는다면서요. 가 보니 실제로 거기 있더라구요. 혹여 짐이 없다면 바닥을 살펴 보세요.
짐을 찾아 대합실로 나오면 아래 사진과 같은 장면이 보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 모서리까지 걸어 갑니다.
쭈욱 걸어 갑니다.
여기서 다시 우회전을 합니다. 바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저 뒷편에 계단이 있는데요, 거기로 올라 갑니다.
요렇게요.
Air train을 탈 수 있습니다.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과 싸게 갈 수 있는 방법이랑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화면에 보입니다. 자메이카 트레이은 4번이라고 하네요.
열차를 타고 선로가 끝나는 지점까지 가면 거기가 자메이카역이에요.
사람들이 많네요. 여기 자판기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 잘 보셨다가 여기서 사세요.
출구 옆에 가판대가 있는데요, 잘 몰라서 여기서 표 물어 보고 샀는데, 팁 2달러를 달랍니다. 다른 외국인들은 그냥 가던데 말입니다. 절대 여기서 사지 마세요. 자판기에서 살 수 있는 걸 팔면서......
역을 나갈 때 5달러짜리 넣고 나가시면 됩니다.
7일 무제한 권이 31달러 입니다. 처음엔 별 필요 없는데 괜히 샀다고 생각을 했지만 지하철 타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잘 샀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달러짜리 카드 넣고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