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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쌀국수를 먹고 싶다는 사람과 함께 가 보았습니다. 집 앞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을 멀리하고 노은동으로 간 이유는 가격입니다. 쌀국수가 3,900원이라고 그리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주차는  주차비를 내고 노은주차장에 대시면 됩니다. 아니면 뒷편에 잘 대시면 되는데, 어렵습니다.


바로 옆에는 스타벅스가 있고 노은광장도 가깝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많네요. 6시 조금 넘어 갔는데, 약 1시간 동안이 손님이 가장 많습니다. 학원이 7시쯤에 시작을 하니  저녁을 먹으러 오는 시간이 겹치면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대신 7시가 넘으니 기다리는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한다고 하구요, 문을 열고 들어 서니 양종혁씨 사진이 유리창에 붙어 있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메뉴를 보니 쌀국수 종류들이 보이구요, 돈까스랑 만두도 있고, 그 외 몇 가지가 더 있는데요, 보통 3,900원짜리 프리미엄양지쌀국수랑 숯불 볶음밥을 많이들 드시네요.


맛은 비싼 쌀국수집에서 파는 맛이나 비슷하다고 합니다. 저두 먹어 보니 맛있습니다.  면도 밀가루랑은 틀리구요. 쌀국수 드시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참, 특이한게 주문을 자판기로 하면 음식이 다 되면 번호가 띵똥하면서 뜹니다. 그리고 모든게 셀프에요. 주방에서 음식 가져오는 것도 물을 먹는 것도, 수저와 젓가락도 셀프에요. 물론 단무지 가져 오는것도 셀프입니다. 음식을 다 먹고 가져다 놓는 것도 셀프구요.


원산지는 소고기는 미국산, 돼지고기는 국산, 면은 태국산, 쌀은 국산, 단무지는 중국산이네요.


나머지는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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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은3동(반석동 인근)에 새로운 음식점이나 영업장들이 들어 서는데요, 특히나 신흥 번화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래들네거리 부근입니다. 빵집이 길건너에서 경쟁하고 있고 괜찮다는 음식점들이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뒷편으로는 순대국밥집도 생겼더라구요, 반찬가게에 pc방에 신선마트까지 잠시 생각없이 다니다 걸어 보면 새로운 음식점들이 생겨 있네요.


오늘 올린 음식점은 국수집이에요. 신선마트 옆에 있구요, 국수&국밥이라고 해서 국수는 4,000원부터있고 국밥은 5,000원입니다. 국수를 좋아하기에 곱배기를 시켰더니 마지막에는 조금 질리더라구요. 


식당은 길죽하게 되어 있고 가운데에 둘 이상의 손님들을 위한 자리와 양 옆으로 혼밥족을 위해 식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주머니 두 분이 일을 하구요, 월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주문은 잔치국수랑 웬지 매운게 먹고 싶어서 얼큰이국수를 시켰는데요, 잔치국수는 국수집에서 먹는 것보다는 진한 국물맛 났구요, 얼큰이는 맵지 않았습니다. 약한 국밥 국물같구요, 의외로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번쯤 가 보셔도 괜챃을 것 같아요. 교회 뒷편으로 가면 비싼 국수집도 있던데 비교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맛집은 아니에요.


나머지는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옆에 신선마트도 있고 밥집도 있고 옆건물 위층에는 샤브샤브집도 있어요. 약간 떨어진 곳에는 공주칼국수도 있구요,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잔치국수에요.






얼큰이국수 곱배기 사이즈를 보기 위해 수저를 놓아 보았습니다. 양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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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 잠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둔산동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일행들이 너무 멀리서 와서 세종으로 했어요. 딱 떠 오르는 곳이 없어 이리 저리 찾다가 정해진 곳입니다. 도착해 보니 시설이 참 깨끗했습니다. 보람동 주변이 입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네요. 그래서 식당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구요. 엘리베이터도 아직 화판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금강쪽에 위치해 있구요, 식사하시고 잠시 산책하기에도 좋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식당 규모는 참 크다고 느꼈어요, 방이 4개가 준비되어 있구요, 12명정도가 들어 갈 수 있는 규모입니다. 내부를 둘러 보니 가족단위분들이 와서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소란스럽지도 않구요, 가격적인 면에서는 대전쪽보다 몇 천원더 비싼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물가가 대전보다는 높습니다.


상차림을 받고 숯불이 들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쪽을 좋아하지 않아,아직까지는 돼지를 선호합니다. 물론 주머니도 가볍구요. 숯불에 구워 먹는 생고기는 참 맛있습니다. 나중에 식사로 공기밥과 된장찌개를 시켰는데요, 된장찌개가 1인분씩 나오네요, 물론 추가금 1,000원씩을 내야 합니다. 


돼지고기 13,000원에 공기밥, 된장찌개를 더하니 1인분에 15,000원이 되는거네요. 물론 이 집은 수제 갈비전문점이라고 합니다.^^ 먹으면서 가장 잘 먹은 반찬은 크기가 작은 양념게장이에요. 게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양념장을 좋아하는데요, 설탕이랑 조미료, 매운 맛이 주를 이루는 것이겠지만 참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도 맛있습니다.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세종에서 갈 곳이 없다 생각하신다면, 한 번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나머지는 사진 한 번 보세요.





같은 건물에 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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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 대전 오리집은 수통골에 도덕봉가든이라, 감나무집 두 군데에요. 진흙구이를 먹고 싶지만 그건 양이 너무 작아서 어르신들 모시고 모임을 하면 무난하게 오리를 찾는데요, 그 중에 딱 떠오르는 곳이 아래 사진에 보이는 감나무집입니다.


사실 제 입맛 기준으로는 아주 맛있다는 아니에요, 저는 만두를 좋아하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처럼 저녁시간이 되면 그 넓은 주차장에 차가 가득합니다. 그 만큼 사람들이 선호한다는 이야기니 맛집은 맛을 것 같습니다. 이 아래에 도덕봉 가든이라는 곳은 수제비가 특징이에요. 두 군데 모두 가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식당은 1, 2층을 이용할 수 있구요, 3층은 올라 가 보지 못했습니다. 개인 집인 듯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간단하게 드실거면 1층, 조용한 방을 찾으시면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예약하는 것이 좋겠지요.


주차장 사진입니다.


듣기로는 이것도 감나무집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몇 년전만 해도 수통골하면 등산하고 물 떠 오는 곳이었는데요, 이 번에 가니 저녁시간에도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음식점들도 많이 생겼구요, 커피숍도 많네요.


입구에는 이런 조각상이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약간 비싼 편에 속합니다. 5천원 정도가 더 비싼 것 같아요.




2층 내부 모습입니다.



주방쪽 사진이에요. 


기본 상차림이에요.







파전입니다. 처음에는 젓가락으로 갈라 먹으려 했는데요, 그게 안됩니다.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 하더라구요. 맛은 좋네요.



오리수육입니다..




오리석갈비입니다. 이거 맛있습니다. 2인분인데 양은 좀 작다고 느껴집니다.




오리탕입니다. 수육 먹으면서 남은 마늘이랑 고추 깻잎을 넣어서 끓이면 더 맛있습니다. 공기밥이랑 먹으면 좋아요,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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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단골이라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이 사진 찍고 두 번을 더 갔어요. 먹을만 합니다. 저녁시간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늦은 시간에 가서 손님이 몇 명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저녁시간에 가면 식당 내부가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겨울로 갈 수록 더 많아질 것 같아요. 1인분에 7,000원이니 가격도 비싼건 아닙니다.


맛은 딱 동태찌개 맛이에요. 여기에 몇 가지 사리를 추가하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중리동에서 동태찌개를 찾으시면 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차가 문제인데요, 주택가로 들어 가시면 힘들이지 않고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쌀밥이 나오는데, 질이 좋습니다. 그리고 누룽지도 나와서 입가심하기에 좋구요. 나머지는 아래 사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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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광장에 만년닭강정이라은 것이 생겨서 한 번 사 먹어 보았습니다. 가게 앞은 노은역광장으로 밤에 가 보니 점보는 분들, 아이들과 놀러 나온 사람들, 대형견을 데리고 나와서 놀고 있는 분도 계시네요. 


노은역 광장 아래에는 지하상가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사람들 왕래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 밑에 화장실이 이용하면서 한 번 뭐가 있나 살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는 대형냉장고들이랑, 닭을 튀기는 곳이 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는 것 같아요. 약간은 정리가 안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쪽에 있는 냉장고에는 소스에 들어 간다는 과일이랑 고구마가 보이구요, 문에는 시식할 수 있는 쟁반도 있습니다. 


금액은 한 박스에 9,000원인데요, 이게 반마리라고 합니다. 한마리 하면 17,000원을 받는다고 하네요. 주문하고 바로 받았습니다. 미리 튀겨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집에 와서 먹어 보니 달짝지근하고 바삭합니다. 달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맛보기 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속초에 갔을 때 사 먹어 보았던 만석닭강정이랑 비슷합니다. 맛은 달다에요. 단 것 좋아하시면 드셔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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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산 야경을 찍고 하산을 하니 밤11시가 넘었습니다. 그래서 아름동으로 갔습니다. 세종시에서 먹을 것 찾으시는데 모르겠다싶으시면 그냥 아름동으로 가시면 됩니다. 다 있어요.아니면 국무총리실 도로 건너 건물가시면 건물 전체가 식당입니다. 참고하세요.


다행히 콩나물 국밥집이 있네요. 그래서 들어 갔어요. 21시까지 주차단속이구요, 그 다음부터는 주차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도로가에요. 늦은 시간인데요, 손님들이 계시네요. 콩나물 국밥을 주문하고 10여분 기다리니 국밥이 나옵니다. 여기도 다른 메뉴가 많습니다. 아래 사진중에 메뉴판 확인해 보세요.


콩나물국밥은 6,500원입니다. 맑은 국물에 콩나물이랑 오징어가 들어 있구요, 국물은 시원한게 맛있습니다. 그리고 계란은 반 후라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게 해서 나오네요. 김도 나오구요, 반찬과 밥은 무한 리필이에요. 기본 반찬으로는 깍뚜기가 나오는데요, 셀프서비스에 가니 김치가 있습니다. 김치 좋아하시면 꼭 셀프서비스에 가셔서 가져 오세요.


야간에 식당을 바라다 보면 콩나물 색깔로 익스테리어, 인테리어를 잘 해 놓은 것 같구요, 음식도 정갈하게 나오는 것이 괜찮습니다. 요즘은 웬지 자꾸 콩나물 국밥이 당기네요. 예전에는 뼈다귀해장국이 당겼는데, 이제 소화기도 ㄴ르어 가나 봅니다.^^


아래 사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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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올갱이국을 찾는 다면 이 집을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집말고 두 집을 더 가 보았는데요, 여기가 확실히 맛있습니다. 조미료 맛이 나는 것도 같은데, 국물을 다 비우게 만드는 뭔가 비법이 있는 것 같아요.


위치는 괴산 시외버스터미널과 붙어 있습니다. 뒷문으로 나가면 시외버스터미널이에요.


가격은 7,000원입니다. 요즘은 해장국은 다 기본이 7,000원인 것 같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번창하라는 글을 보면 2001년도 글귀도 보이네요. 보통 산악회분들이 남겼는데요, 의도적으로 오시는 손님에게 싸인을 받아 붙이신 것 같습니다. 


겉보기에는 식당이 나이가 보이는데 내부는 그럭저럭 깨끗합니다. 반찬 네 종류에 다대기 한종지가 나오는데요, 다대기 조금 넣어 먹으니 더 좋더라구요. 반찬들도 김치가 좀 쉬었는데 먹을만 합니다. 멸치볶음도 괜찮구요.


괴산에 가서 올갱이국 생각나시면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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