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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동에 오랜 만에 갔다가 옛날에 저렴하게 한끼 떼운 칼국수집이 생각이 나서 집에 와서 찍은 사진 찾아서 올려 봅니다. 이곳은 맛집은 아니에요. 집에 홀로 있다가 시장기 돌 때 츄리닝바람으로 쫄래 쫄래 가서 칼국수 먹고 공기밥 하나 말아 먹는 그런 기분의 식당이에요.


칼국수 값이 무려 3,000원입니다. 아주 작은 꽃개 반쪽도 들어 가고 조개도 들어 갈 만큼 들어 갑니다. 국물맛도 괜찮구요, 먹을만 합니다. 김치도 햇김치랑 오래된 김치 두 종류가 나오구요. 만두도 있네요.


식당 앞은 주차장이라 빈자리에 주차를 하시면 되구요. 이 식당 아래로 쭈욱 내려가면 요즘 새롭게 형성된 신성동 음식점 및 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파니 내려 가셔서 둘러 보셔도 됩니다.


이곳에서 칼국수 2인분에 만두 먹고 나왔는데, 배는 불렀습니다만 뭔가 부족한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가성비는 끝내줍니다. 즐겨 가는 궁중칼국수집 1인분 가격의 반도 안하는 초특가 입니다. 주머니에 돈은 없고 끼니는 떼워야 할 때 드시러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님은 꾸준히 있습니다. 다른 음식들은 다른 식당들과 비슷합니다. 참고하세요.


위        치














그림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둘리 그림이 거실 벽에 기대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문에는 이런 그림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2인분입니다. 적당히 드시는 분들은 양은 적지 않습니다. 면이 꼬들꼬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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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한 살 한 살 많아지면서 토속적인 음식들이 당기는지, 모임에서 처음으로 가 봤습니다. 멤버들 반이 곱창은 못 먹는다고 모이는 식당에 삽겹살도 파냐는 문의가 많았습니다. 모임이니 어쩔 수 없이 오는데, 곱창은 못 먹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한 멤버는 땡초라면을 시켜 먹었구요, 한 멤버는 공기밥에 찌개만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두 물론 곱창은 먹지 않아서 다른 곳으로 잡자고 했지만 이미 예약을 해서 가 ㄹ수 밖에 없었는데요, 다른 손님들도 잘 먹고 멤버 중에 두 분이 아주 맛있다고 냠냠하는 것을 보고 한 번 먹어보자 하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먹기 시작하자 라면을 먹던 멤버도 찌개만 들이키던 멤버도 하나 하나 집어 먹기 시작하더니 이네, 불판 위에 올려진 곱창이 흔적만 남긴채 우리의 몸속으로 끌려 들어 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또 시켜 먹었어요.


처음에 선입견으로 먹지 못했는데, 하나 집어 먹더니 아주 잘들 드시네요. 우리 멤버들이요. 결국 밥까지 비벼 먹었습니다. 네 개를 비비네, 세 개를 비비네 하다 합의 본 것이 두 개를 비벼 먹기로 하고 비볐습니다. 계란 두 개도 깔아 주네요. 이것도 박박 긁어서 다 먹어 치웠습니다. 


손님층을 보니 젊은 남녀들이 많았구요, 저녁시간이 약간 지난, 번화가로부터 한 블럭 떨어진 곳인데됴,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5명이 먹었는데요, 금액은 12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여럿이 먹은 금액치고는 비싸지는 않네요.


맛은 있습니다. 저두 그렇고, 곱창을 먹지 않는 두 멤버도 결국 맛있다며 잘 드셨으니 말입니다. 거기다가 찌개가 맛있네요. 곱창을 드시지 않더라도 공기밥에 찌개 떠 드시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조심하실 분들이 계신데요, 비만이거나 혈관벽이 깨끗하지 않으신 분들은 삼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름이 많네요.^^ 곱창 드시고 싶으시면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알아서 하셔야 합니다. 이곳은 주차는 거의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둔산여고부터 갤러리아백화점 둘레에 주차는 힘들어요. 차를 놓고 나오시거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불법 주차를 하고 운명에 맡겨야 하거든요.


위치에요.


곱창가 입구에요. 지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사진의 우측으로 한 블럭 건너가 번화가에요. 좀 한산합니다.


가격표에요. 싸다고 하는데, 싸지는 않습니다.


원산지입니다. 갈비와 막창이 미국산이구요, 나머지는 국내산, 호주산 등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실내 모습이에요. 어둑어둑합니다. 


실내가 어두워서 사진 핀이 나갔네요. 불판 위에 곱창모둠이랑 찌개가 올려져 있습니다.









숙주에요. 불판에 얹어 같이 버무려 먹습니다.



불판에 올려진 음식 사진들입니다.




소스에요.





마지막으로 밥을 비벼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한 끼로요ㅛㅛ. 여기에 음주도 쬐끔 곁들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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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전 관평동에 있는 꽃마름이라는 월남쌈 샤브 & 프리미엄새러드바 사진들 올려 봅니다.


지인 중에 누군가가 한턱 쏘신다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 간 곳입니다. 뭣모르고 차를 가져 갔는데요, 지하주차장은 이중주차 되어 있어 주차하기가 힘들구요, 지상 주차장도 차량으로 가득해서 기다렸다가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하늘에 별따기에요. 이 주변이 음식점으로 번화가라 주차는 능력입니다.


이면도로에 주차를 하고 다른 지인과 이야기를 하는데, 차가 한대 빠져서 간신히 주차를 했습니다. 건물 한 동 전체가 학원 및 상가건물이라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1층에는 공차가 있고 가까운 거리에는 스타벅스, 고깃집 등등의 음식관련 식당이나 카페가 있어 이곳에 와서 먹거리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 가면, 바로 우측으로 나오는데요, 유리창에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는데요, 샐러드바 외에 기본적으로 메뉴를 한 가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것에 따라 요금이 조금 달라지는데요, 보통은 한우를 선택합니다. 가격은 21,700원이구요, 약간은 비싼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적인 저녁을 먹으러 가기에는 힘들구요, 특별한 날 정도 가야 할 것 같아요.


여느 외식업체가 그렇듯 내부는 잘 꾸며 놓았습니다. 질서정연하고 적당한 채광이 이루어지고 있으면, 6층에서 바라다본 신탄진쪽 도로도 봐 줄만 합니다.


주문을 하고 샐러드바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둘러보면서 둔산동에 있는 샐러드바보다 낫다고 느껴졌습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음식 구성이 야채쪽이 많아서 건강식을 접한다고 느껴졌구요, 대체적으로 음식맛이 좋았습니다. 월남쌈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는 않았지만, 나머지 샐러드바에 있는 음식들로도 충분히 저녁 한끼를 즐길 수 있었구요. 같은 금액의 샐려드바를 찾는다면 이곳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나 소바가 괜찮았구요, 초밥이 접시에 담겨서 뱅글뱅글 돌아 가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직원분들의 친절도도 괜찮았구요.


단,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90분이었던 것 같아요. 뭐 음식을 먹기에는 충분한 시간인데요, 대식가들에게는 좀 부족한 시간인 듯 합니다. 다른 유명 뷔페도 2시간인가 하죠 아마.


이곳에 있는 사진들은 식당 관계자의 허락을 득하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식당이 위치한 건물입니다. 다목적 건물이에요. 간판을 보면 병원도 있고 학원도 있고, 화장품가게도 있고, 찻집도 있고 기타 등등 많습니다. 길 건너에는 음식점들이 즐비하구요.


식당 입구에요. 이름이 꽃마름이라고 해서 한정식집인 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입구에서 내부를 찍은 모습이에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손님들이 안 보이네요.



입구에 있는 메뉴판이에요. 주문선택사항이 몇 개 보입니다. 목심/양지가 가장 저렴하구요, 한우가 가장 비싸네요. 한우 싫어하시면 해물탕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면종류 끓여 먹는데도 좋구요.


원산지 표시판이에요. 원하는 것은 모든 재료가 국산 유기농이었으면 하는데,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식당 내부 모습들입니다. 꼭대기층에 있어서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모습도 봐 줄만합니다.




기본 상차림이에요. 샤브샤브라 이런 모습입니다.




음식들 사진입니다. 정갈하게 잘 놓아 두었습니다.










인상깊었던 회전초밥이에요. 뱅글뱅글 돌아 가는 것이 괜찮더라구요. 







야채들이 참 신선했습니다. 풍부한 맛을 지녔구요. 몸이 건강해 지는 것 같아요.














생맥주가 무한리필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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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둥 마는 둥 해서 지인에게 밥 사 달라고 했더니 데려간 곳입니다. 탄방초등학교 뒷 편에 있는 곳인데요, 반주가 생각나면, 곱창전골시켜서 한 잔씩 하는 곳이랍니다. 곱창을 좋아하지 않는데, 사주는 밥이라 그냥 입만 벌리고 있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는데 투덜거리면 안되죠.


식당을 이리저리 둘러보니 식사시간도 지나고 식사시간이 올려면 조금 남은 시간인데도, 몇 몇 손님이 보입니다. 주차는 도로 옆에 대면되는데, 주황색실선으로 주차금지 구역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구요, 식당 앞에는 배달 오토바이가 있기에 대기가 좀 곤란합니다. 주차할 곳 잘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옆에는 아카노 우미라는 물회전문점이 있습니다. 맛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구요, 순대집 옆에 무엇이 있나 그냥 찍어 보았습니다. 솔지히 물회가 먹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순대곱창전골을 시켰는데요, 저는 순대가 전골 안에 들어 가 있을 줄 알았는데, 따로 나오네요, 1인분에 9,000원으로 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양을 생각하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맛은 있네요, 곱창전골 좋아 하시면 한 번 다녀 갈 만 합니다. 입맛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둘러 보던 가운데 허경영씨 달력이 보여서 저 달력이 여기 왜 걸려 있냐고 주인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친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잘 되었으면 해서 걸어 놓았다고 하시네요.


위치 : 탄방초등학교 뒷편입니다.



식당 앞 풍경이에요. 식당 앞은 흰색실선이고 반대편은 주황색실선입니다. 참고하세요.


옆에 있는 식당이에요.


식당내부 모습입니다. 깨끗합니다.


순대국밥이 6,000원으로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가끔 가는 판암동의 부여순대보다 1,000원이 저렴합니다.


둘러 보다 발견한 달력이에요. 허경영씨가 보이네요. 아마 이 사진 보시는 분들은 왼쪽의 두 여인만 보일 듯 합니다. 술광고가 강렬하네요. 어딜 바도 좌측 위쪽에 촛점이 맞네요. 난 주제로 허경영씨 달력을 찍었는데, 사진의 주제는 술과 여인이 되었네요.


기본 반찬들입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음식 사진이 깔끔하게 나왔네요. 조명이 좋았나 봅니다. 




보글보글 끓이면 맑았떤 국물이 요렇게 빠알갛게 변합니다. 



따로 나온 순대입니다. 진짜 내장으로 순대를 만들었네요.


밥이에요. 밥 잘먹으면 공기밥 하나 더 시키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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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간단하게 밥 먹자고 이리 저리 헤매다가 들어 간 곳입니다. 맛집은 아니구요, 어디에나 있는 석갈비 집입니다. 주차는 건물 뒷편에 하구요, 주차 단속 예외 시간에는 건물 앞쪽 도로에 주차를 합니다. 위치는 열매마을 4단지 정물 앞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아요.

주말에는 주차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일 밤에는 주차 단속을 한다고 친절하게 입구에 붙여 놓으셨습니다.


간단히 먹기에는 금액이 좀 나가는지라 들어 가기 망설였습니다. 거기다가 원산지를 보고 또 한 번 뾰루퉁 해졌는데요, 겉으로는 표시를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제시 되지 않은 고기라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10여분 정도였던 것 같구요, 반찬이 좀 나오네요. 저는 반찬 많은 집이 좋거든요. 예전에 자운대 입구에, 지금은 사라진 이가촌이 있었는데, 그곳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반찬이 갈 때마다 새롭게 바뀌고 신선했습니다.


이것을 보고 마음이 좀 풀렸습니다. 먹어 보니 맛도 괜찮더라구요, 사진에 없는 된장국도 여느 고기집에서 나오는 맛이지만 공기밥이랑 먹으니 맛있어서 내심 더 먹고 싶었는데, 아주머니가 하나 더 주냐고 물어 보셔서 달라고 했습니다. 가장 인상에 남은 음식인 것 같아요.


반찬 맛은 하나 하나 괜찮았습니다. 원산지만 우리나라로 한다면 금상첨화 일 것 같은데, 생각해 보면, 인건비니 임대료니 등등을 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추에 고기하나 양파 하나 양배추절이 조금 마늘 하나에 된장 발라 먹으니 좋네요. 그리고 서비스 부분에서 참 친절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석갈비 가격이 좀 비쌌지만 말입니다. 이 가격 생각하면 또 고복저수지 산장가든이 비싼 것은 아니네요. 예전에 참 좋아라 해서 한 달에 한 번은 갔던 곳인데, 지금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가지 않는데요, 갑자기 씨레기국이 생각이 나네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들어 가 보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돼지갈비-맛집-조치원-고복저수지-산장가든


아래 사진에 있는 석갈비는 2인분입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니 둘이 충분히 먹습니다. 참고하세요.












김치가 맛있다고 느껴졌어요.








석갈비는 띄운다는 석갈비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다 먹고 일어서는데, 아주머니가 이거 드시고 가라고 내오신 호박식혜입니다. 달달하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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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계룡산이랑 세종시 일대를 헤메이다 출출해서 고르곤졸라 피자를 준다고 하는 짬뽕집을 찾아 떠났습니다. 


대평리에 있는 이종구 항아리 짬뽕집이었는데요, 세종시가 생기기 전에는 대잔의 변두리 마을이었는데, 이제는 엄연한 세종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건물 뒷 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식당 건너편에는 셀프세차장이 있어서 세차하기도 좋습니다. 이 근처에 파닭이 유명하다는데, 그곳은 아직 가보지를 못했어요. 다음에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뒷문으로 들어 가는데요, 들어 가면서 보니 블로그, SNS에 홍보하면 음식을 쿠폰으로 받는다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없네요. 식당 안에는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을 둔 부모가 식사하기에 적당했습니다. 코스요리도 있는데, 그런건 너무 비싸고 우리의 목적은 고르곤졸라 피자였기에 항아리짬뽕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샐러드랑 피클 단무지였구요, 옆에 반찬을 더 갔다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를 기대하고 있는데, 항아리 짬뽕만 나오고 안나오네요. 얼마 전부터  항아리세트를 시켜야 나오는 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27,000원이네요. 고르곤졸라피자가 인기가 있긴 있나봅니다. 몇 몇 음식점에서 필수 음식 중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항아리에 담겨줘 나온 짬뽕은 검은색 둥근 용기에 홍합의 검은색과 양파가 많이 보였습니다. 국물은 보기에도 매콤함을 느낄 수 있었구요, 젓가락을 꽂아 헤집으니 면이 보이네요. 면도 적당히 익어 먹을 만 했습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너무 맵네요. 넵킨으로 땀을 한 번 닦고 국물 한 술 뜨고, 면 한 번 먹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나올 줄 알았던 고르곤졸라 피자가 없으니 지인의 투덜거림에 짬뽕도 줄었어요. 양은 둘이 먹기에 적당했구요, 여기에 이비가짬뽕처럼 작은 공기밥을 주는데요, 이거 짬뽕 국물에 말아 먹으니 한끼 식사로는 적당합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 저로써는 집에 와서 속이 좀 싸~~했습니다. 잠시 생각해 보니 청주에서 먹었던 뚝배기 짬뽕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눌러 보세요. 아래 식당 짬뽕이랑 비슷하네요. 맛이^^


http://conetrue.tistory.com/entry/청주-짬뽕맛집-백년-뚝배기-찜뽕


그리고 다른 음식점들 링크도 걸어 봅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세종시대평리-쭈구미-비빔밥-종로쭈꾸미



http://conetrue.tistory.com/entry/세종시-맛집-옛날-칼국수-대평리



http://conetrue.tistory.com/entry/모미가-어죽-세종시





식당 앞 모습이에요.


주차장에서 찍은 건물 모습입니다.


홍보 플랭카드에요.


식당 내부로 통하는 입구에요.


식당 내부모습입니다.


저 멀리 플레이룸이라고 놀이터가 보이네요.



주방입니다.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보통입니다.


식탁에 있는 메뉴판이에요.



음식을 먹고 계산할 때 적립을 해 줍니다. 











기본 찬이에요. 먹을만 합니다.


각 각의 사진이에요.




항아리 짬뽕이에요. 양이 아주 뿌짐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2인분입니다.


대부분 양파와 홍삽이 주를 이루구요, 다른 해산물도 조금 들어 가 있습니다.


면이에요.


밥 사이즈를 보기 위해 젓가락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입구에 뽐기랑 커피자판기가 있네요.


길건너편에 셀프세차장이 있습니다. 기본 1,000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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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추천해 줘서 가 보았습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근 10분을 걸어서 갔는데요, 저녁시간에는 차 댈대를 찾기 힘들어 관평동에 오실 때는 자리가 났다하면 바로 그냥 주차하셔야 합니다.


관평동 식당가를 오랜 만에 걸어서 가 보니 몇 몇 음식점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음식점이 생겨났네요. 자영업 하면 안될 것 같아요. 문닫는 곳은 6개월이 멀다 하고 문을 닫고 계속해서 식당이 바뀌는데, 오래 가지를 못합니다.  그나마 오래 가는 집들은 정해져 있네요. 숫자 들어 간 짜장면집도 없어지고 도로 가에 있던 쌈밥집도 없어지고 게속해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근주민 관평점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다음 지도를 보니 유성구 문화원로, 서구 둔산로, 서구 문정로, 서구 대덕대로해서 대전에만 5군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관평점이 생생정보통에 소개가 되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MBC, KBS, SBS 세군데 티비 프로에 나왔다는 현수막이 세워져 있네요. 수비드통닭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빨간 글씨로 수비드 통닭이라고도 써져 있구요, 양 옆 위에는 드루와와 come in으로 화살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10% 만족한다는 허니리코타치즈 피자 현수막도 보이고 기린 생맥주 3잔을 시키면 한잔을 더 준다는 현수막도 보입니다. 수비드통닭이라는 것이 68도에서 6시간을 수비드조리를 하고 540도 화덕에서 7분을 구어내면 되는 것 같다는 상상을 하게 하는 현수막도 보이네요.


오후 5시쯤의 시간이라 테이블에는 한 팀만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아래 사진 보시죠.


입구 모습입니다. 뭔가 복잡하면서도 설명을 하고 싶다는 느낌이 듭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화덕구이 치즈통닭이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텔레비젼에서는 야구중계가 나오구 있구요.


창문에는 2018년 Happy New Year라는 개 그림이 보입니다.


메뉴판이에요, 체크리스트 판에 메뉴판을 꼽아 놓았네요. 수비드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식재료를 진공에서 저온으로 장시간 익혀내는 조리법이라고 되어 있네요.


들어 가는 재료랑 술안주라는 특성으로 보았을 때 가격은 비싸지는 않구요, 약간 비싼 느낌이 듭니다.


여기에는 매운 통닭이 보이네요.


여기에 있는 메뉴들은 가격이 위에 것보다 저렴하네요.


통닭 외의 메뉴가 보입니다. 피자랑 스테이크가 보이네요.


그 외에 여러 가지 사이드 메뉴가 보이네요. 계란밥도 보이고 황도도 보이고 감자튀김, 시레기라면도 있씁니다. 가격은 적당한 것 같구요.



기본 개인 도구에요. 포크하나 집게 하나에 접시 하나입니다.


기본 안주인데 먹을만 합니다.


지인이 그렇게 극찬한 생맥주입니다. 뭐라고 했는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통닭 아래에서 열을 전해줄 초에요. 따땃하게 먹으라고 켜져 있습니다.


얼큰통닭이에요. 정말로 얼큰합니다. 일행들이 두 통닭을 게눈 감추듯이 싹쓸이를 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맛있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구요.









처음 나올 때의 모습입니다. 매운 맛이 눈으로도 보입니다.


직원이 잘라 주고 갑니다. 먹기 좋게요.













치즈돈까스를 추가한 모습입니다. 이것도 안에 치즈가 들어 있어서 살살 녹아 내립니다.


이태리통닭이에요. 요것도 맵지 않고 맛있습니다. 모양은 좀 그렇네요. 푸짐한 맛은 없습니다.


안에 면이 들어 있습니다. 이 면을 추가할 수 있는데요, 값이 제법 나갑니다. 5,000원이네요.


가까이서 찍어 보았어요.




요렇게 해서 맥주 두어잔에 음료수 두 잔 하니, 총 11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잠시 맥주한잔 하기에는 좀 많이 나오네요. 금전적으로 부담만 가지 않는다면, 괜찮은 것 같아요. 통닭도 맛있다고 하고 맥주도 맛있다고 하니 가격적인 면만 해결된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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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번 가 보겠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 번에 갈 기회가 되어서 가 보았습니다.


식당 여는 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까지입니다. 그러니 손님은 30분전까지 받겠네요.


식당 안은 개방된 거실과 칸막이실이 세 개가 있었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았구요, 단체로 온 15명 정도가 한 번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창가로 준비가 되어 있었구요, 점심시간이었는데, 손님은 많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나가시는 분들 보면 접대로 오시는 분들인 것 같았어요. 지나치면 들은 대화 내용으로는요.


약속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기본 상차림은 되어 있었구요, 주문한 음식이 바로 나왔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기에 그런 것 같구요, 예약을 하면 취소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오기 전에는 취소가 되겠지만, 10명이 오기로 했는데, 8명만 오고 2명이 안왔어도 금액은 다 내야 한다고 해서 두 명 분은 나눠 먹었습니다. 요거 잘 알아 보시고 예약하세요.


덕분에 저는 두 접시를 받아서 잘 먹었습니다.


음식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전에 갔던 스시집보다는 나았구요. 초밥의 신선도도 좋고, 다른 음식들도 맛있구요, 소바도 맛있었습니다. 대신 같이 간 분에게 물어 보니 음식맛은 만족스럽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는 다시 오려면 망설일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기본 23,000원짜리를 먹었는데요, 제 지인에게 사진을 보여 주니 놀라워했습니다. 너무 비싸다가구요. 역시나 가성비는 떨어집니다만 돈 빼면 괜찮은 식당 같습니다. 제가 찌개집을 가면 공기밥을 두 개 먹는데요, 여기서 제 배를 가득 채우려면 두 쟁반은 먹어야 했습니다. 그러니 가격으로는 46,000원이 드는거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튼 식당은 깔끔했고, 약간 작다는 느낌이 있었으며, 창가의 식탁에서는 단체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쟁반에 한 끼가 담아져 나오기에 혼밥도 가능하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맛있는 건강식을 먹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여유되시면 강추합니다.


참고로 또 다른 초밥집 다녀온 글 링크 겁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대전-관평동-점심에-회-먹을-수-있는-집-두툼-관평점



다녀 온 사진 올립니다.



위     치


식당 겉 모습입니다. 주차는 앞쪽에 옆쪽에 하시면 됩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단체로 드실 수 있는 자리에요.


카운터랑  안쪽에 주방이 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여기 사진에 보이는 것이 호시박스 A입니다. 가격은 23,000원이네요. 꽤 비쌉니다.




기본 세팅이에요. 샐러드랑 일본식 계란찜 그리고 와사비


샐러드에요. 맛있습니다.


일본식 음식에 빠지지 않는 메뉴네요.


계란찜인데요, 부드럽습니다.









요렇게 쟁반에 음식이 담겨져 나옵니다. 여거 보고 지인이 놀랍니다. 너무 비싸다구요.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는데요, 맛있습니다. 그저 맛있습니다.



새우튀김이랑 치킨인 것 같아요. 이것도 맛있습니다.


요건 연어겠죠.


빵은 좋아하지 않아 종류는 모르겠지만 꽉 찍어누르면 납작해 집니다. 쫀득하면서 부드럽다고 하나요.


소바에요. 이것또한 맛있습니다. 적당히 시원한 것이 좋네요.



총평은 : 맛은 있는데, 양에 비해 가격은 비싸다입니다. 나와서 다른 것 하나 더 먹어야 할 것 같은 메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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