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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잡고 짐을 가지고 올라 갔습니다. 건물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있고, 건물의 높이는 3층입니다. 그리고 건물 좌우에 계단이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보다는 저층이기 때문에 짐이 없을 때에는 메인동에서 가까운 계단을 이용해서 오르 내리는 것이 더 빠릅니다.

방 안에는 더블침대가 두 개 있구요. 성인 둘이 한 침대를 이용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래서 4인이 쓰기에 충분합니다. 욕실은 하나구요, 세면대 및 화장대도 하나에요. 냉장고 작은 것 하나 있는데, 안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옆 공간에 얼음기계랑 자판기가 있습니다. 물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사 먹어야 합니다. 비용이 장난이 아니죠. 가까운 곳에 마트도 없구요. 먹는 것과의 전쟁입니다. 

그리고 침대 사이에 전화가 있는데요, 영어를 못하니 무용지물입니다.^^;; 텔레비젼은 잘 잡히구요. 와이파이는 잘 잡혔습니다. 문은 닫히면 자동으로 잠깁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매직밴드는 디즈니랜드를 떠날 때까지 팔목에 차고 계시길 권장합니다. 이걸로 문을 열고, 음식도 결재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패스트 패스도 예약히기에 그냥 시계처럼 차고 계세요. 여름방학 기간에 비싼 반면 현재는 그나마 저렴하네요.


아래 링크는 방을 나타내는 페이지에요. 누르면 이동합니다.


https://disneyworld.disney.go.com/resorts/pop-century-resort/rates-rooms/


아래 이미지는 위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보시다시피 정말 저렴합니다. 큰 도시 외곽의 랏지에 묵는 정도의 요금입니다. 사이즈도 비슷하구요. 침대는 물렁거리지 않고 괜찮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묵은 숙소 사진이에요. 아주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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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센츄리 야경을 올려 봅니다. 삼각대를 가져 가질 않아 미니 삼각대로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3층 높이의 리조트에 뒷 배경은 지평선이기에 멋지거나 하지는 않아요. 야경이 좀 단조롭습니다. 야경은 뉴욕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땅이 넓어서인지, 고층건물이 번화가 빼고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야경보기 가장 좋았던 곳은 우리나라 서울이구요, 그 다음이 홍콩인 것 같아요. 산도 있고, 고층건물도 있고, 물도 있고, 특히 고층 건물에서 발산하는 아름다운 인공 조명이 있어서요.


리조트는 각 각의 특징이 있는데요, 여기는 60, 70년대의 특징을 따다 만들어 놓았어요. 제가 묵은 숙소 주변을 촬영했기 때문에 모든 곳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디즈니랜드를 가시려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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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센츄리 리조트의 장점은 저렴하다는 거에요. 그래서 변변한 레스토랑 하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놀이동산에서 가장 먼 곳에 내려주고 가장 멀리 걸어 가서 돌아 오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비싼 리조트에서는 배로 놀이동산까지 올 수도 있고 고급 레스토랑도 있고 부대시설도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 목표는 디즈니랜드 놀이동산이고 여행경비를 아끼는 것이 목표이기에 숙소로 센츄리를 잡았습니다. 있는 동안 불편한 건, 먹거리가 충분하지 않고 저렴한 슈퍼가 없다는 거에요. 매 식사를 사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루 세 끼를 먹는다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팝센츄리 로비를 아이폰으로 파노라마 촬영을 했습니다.



일하는 직원들이에요.

예약한 번호를 알려 주니 방을 잡아 주고 아래 사진처럼 매직밴드를 주네요. 

속 내용물이에요.



처음 방을 잡아준 곳이에요. 로비에서 멀리 있는 곳에 방을 주네요. 버스는 로비 앞에서 타기에 너무 멀어서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6동 2층에 잡아 주네요.

이제 놀이동산 티켓을 끊을 차례입니다. 아래와 같은 안내판을 보여주며 직원이 설명을 해 줍니다. 얼마를 절약할 수 있고 어떻게 타야한다고 이야기 해주며 최대한 많은 요금을 내게 합니다. 그리고 패스트 패스를 하루에 3개씩 잡아 줍니다. 물론, 놀이 동산에서도 패스트패스를 입력할 수 있어요. 하루에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답니다. 물론 입장료를 더 내면 더 많이 패스트패스를 하겠죠.


4가지 테마파크 사진이에요. 각 각의 테마파크에서 대표적인 곳이거나 주제에요.


요금표에요. 날이 길어질 수록 가격은 저렴해 집니다. 

하루 티켓 비용이에요.


하루에 테마파크 한 곳을 더 가려면 55불을 더 내야 하네요.


아래 사진은 패스트 패스를 잡아준거에요. 1시간내에 도착해야 합니다. 안그럼 사라져요. 매직밴드에 다 저장이 되어 승인되면 녹색이 들어 오고, 비승인이면 붉은색(?)이 점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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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컬 익스프레스 버스는 번호에 따라 향하는 리조트가 다릅니다. 우리는 가장 저렴한 리조트인 팝센츄리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버스 넘버 46번이 가더라구요. 짐칸에 캐리어를 싣고 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좌석은 아무 곳이나 앉으면 되더라구요. 모니터에서는 디즈니 관련 애니메이션과 놀이 기구 소개 등의 영상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공항을 벗어나면 잘 닦인 고속도로를 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가다 보면 숙소들이 보이구요. 오고 가는 차들이 보입니다. 톨비가 있던데, 4달러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가는 동안 산은 보이지 않고 밀림이라고 해야 하나 나무와 물이 많이 보입니다. 듬성 듬성 골프장 딸린 마을이 보이구요. 리조트에 들어 가면 차없인 나갈 수가 없습니다. 리조트 가실 때 우리나라 반찬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조금 싸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공항에서는 맑았던 날씨가 점점 구름이 많아지더니 비를 뿌리네요. 시간은 한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도착하니 손님들이 다 내린 다음 짐을 내려 주더라구요. 가면서 Animation Hall에 들렀다 가더라구요.


타실 때, 버스 번호 잘 보시구 타세요.


버스 내부 모습입니다.


공항을 빠져 나가면서 보이는 모습이에요.


도로 공사하는 장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디즈니랜드쪽에 먹구름이 보이네요.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애니메이션홀 리조트에 들립니다.



방들이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숙박비도 비싸구요.



숙박비가 가장 저렴한 팝 센츄리 리조트에요. 주로 단체 손님들이 온다고 합니다만, 제가 갔을 때에는 가족 단위로 와서 조용했습니다. 



로비에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장신품들을 액자로 만들어 벽면을 장식해 놓았습니다.




놀이동산 티켓은 여기서 구매합니다. 직원이 최대한 많이 팔기 위해 노력합니다. 놀이동산은 네군데에요. 하루에 한군데 가시면 딱 맞습니다. 아침에 피곤해서 게으름을 피우게 되어서 출발이 많이 늦어서 밤까지 있어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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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공항에 도착해서 검색대를 통과해서 짐을 찾아 디즈니 매지컬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는 곳을 찾아 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간간히 보이던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정말로 미국에 온 것 같았습니다. 디즈니월드에 가는 동안 중국사람이랑 우리나라 사람을 못 봤어요. 대부분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디즈니랜드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에어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서 짐을 찾아 내려가고 버스를 타기 위해 또 한 칸을 내려 간 것 같아요.


디즈니 매지컬 익스프레스 수속을 하는데, 숙소를 잘못 지정해 줘서 수정하고 버스를 탔습니다. 숙소가 여러 개라 버스 타실 때 티켓 잘 확인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엉뚱한 숙소로 갈 수 있어요. 수속은 간단합니다. 그냥 예약한 것 보여주니 할아버지들께서 잘 해 주셨어요. 놀라웠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대부분 젊은 여성분들이 할 것같은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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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는 디즈니랜드가 있고, 플로리다에는 디즈니월드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올랜도 국제공항으로 가야 하는데요, 그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을 타고 갔구요, 이코노미를 탔습니다.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한것 같구요. 가는 동안 구름이 많아 볼 것이 없었어요. 기내식이라고 음료수랑 비스킷 정도 주네요.


탑승할 때도 노약자 보다 좋은 좌석을 선택한 사람들이 먼저고 나머지 승객들이 그룹으로 탑승을 합니다.






가면서 제공받은 음료수랑 비스켓이었을거에요. 주는게 어디에요.^^


기내를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플로리다 해안가가 보입니다.


도착했습니다. 너무 빨리 왔는지 몇 분을 대기하다 게이트로 들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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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 아메리칸에어라인을 이용했습니다. 아메리칸에어라인 부스에 도착해서 보니 줄을 서 있었습니다.그래서 거기에 섰더니 앞에서 직원이 이코노미는 직접 티켓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비싼 비행기표는 사람이 해 주고 싼 비행기표는 손님이 직접 기계에서 해야 합니다.  그렇게 티켓팅을 하고 바로 옆에서 짐을 붙였는데요, 짐 무게가 조금이라도 나가면 다 덜어 내야 합니다. 그래서 남은 쌀이랑 반찬 등을 버렸는데요, 이것이 디즈니랜드에 가서 두고 두고 후회하게 만듭니다. 저울에 무게를 달 때 너무나 까다롭더라구요. 짐은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것이 하나씩이고 큰 캐리어는 하나에 25불을 주고 실었습니다. 그렇게 수속을 마치고 35번게이트로 향했습니다. 가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과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몇 개 보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커다란 미국기를 천장에서 내려뜨려 놓았더라구요. 역시나 검문은 신발벗고 들어 갑니다. 


공항이 아담한 것이 천정이 멋집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부스에요.

뭐 기계는 우리말을 지원해줘서 쉽게 수하물표도 뽑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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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워싱턴에서의 운전을 마감하기 위해 로널드레이건 공항으로 달렸습니다. 가면서 기름을 가득 채우기 위해 주유소를 찾아 갔는데요, 네비는 다 도착했다고 했는데 주유소는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검색하고 또 검색해서 세번 째 만에 건물 안에 숨어 있는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다음 부터는 전날 밤에 가득 채워 놓아애겠어요. 카드도 먹지 않아서 계산대에서 주유기 번호 알려 주고 주유했습니다.

다행히, 공항까지는 아주 쬐끔 막히는 듯 하더니 잘 달려서 늦지 않았습니다. 허츠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정표에 허츠간판이 보여서 그것을 따라 가면 됩니다 처음 오는 곳이라 바닥의 요철 부위에 타이어 찢어질 걱정을 하면 들어 갔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없더라구요. 나오지 못하도록 설치해 놓은 거더라구요.

차량을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두리번 거리는데, 허츠 직원이 공항까지 태워다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료냐고 했더니 무료로 서비스 해준다고 합니다. 정말 편했습니다. 팁도 받지 않더라구요.

풀커버 보험을 들으니 차를 확인하지 않더라구요, 오로지 오일량이랑 주행거리만 보고 바로 반납이 이루어졌습니다.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가까운 시내인데요, 아래 사진이 주유소를 찍은거에요. 두 번이나 어딘지 몰라 헤매다 일행이 발견했습니다.




이정표를 잘 보면 렌트카 회사들이 보입니다.











허츠 직원이 태워다 주고 있는걸 찍었습니다. 렌트한 차로 데려다 주기 때문에 짐을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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