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 블로그의 본 목적은 사진자랑인데 창피하게도 많은 분들이 렉스턴W로 검색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것을 보고 시승기를 간략히 적어 드리는게 나을 것 같아 적어봅니다.


  2013년 초에 럭셔리(4WD) 모델을 구매해서 아직도 할부로 허리가 아픕니다. 이 전 차는 무쏘였는데 12년 250,00km정도 타다가 설을 맞이하여 큰 집으로 이동 중 엔진 안에 있는 톱니가 깨지면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래서 쏘렌토, 싼타페랑 비교해 보았는데요, 쏘렌토 같은 경우에는 문을 열어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쏘렌토 오너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싼타페는 시승을 해 보았는데 힘도 더 좋고 가속력도 만족스러웠는데 무쏘의 악셀에 길들여진 저는 딱딱한 악셀이 부담되어서 갈등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나 봅니다. 판매사원께서 하루 원없이 타보라고 주신 렉스턴 시승에서 마음을 굳혔으니까요. 화려한 외모와 전자기기들의 향연인 싼타페를 포기하고!!!!! 그리고 예전 무쏘 다음에는 렉스턴을 사야지'라는 다짐도 한 몫했습니다.


  벌써 40,000km를 바라다 보고 있구요, 쌍용엔진은 10만km는 타야 길이 들기 시작한다는 말은 안 믿어유. 요즘은 냉간시 저속주행하면 아래에서 체인이 오일 속에서 돌아가는 소리가 올라오다가 엔진온도가 올라 가면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른 곳은 볼 수가 없으니 모르겠고 엔진 안에 있는 볼트들이 녹이 슬어 있습니다.

주행 중 소음은 바닥소음보다 풍절음이 거슬리구요, 직진주행성도 만족하구요, 코너링도 울렁이를 해서 그런가 만족합니다. 단, 핸들이 속도감응형이라는데 고속에서 "가볍다"라고 느껴집니다. 예전 1주일 몰아본 bmw 320D의 그 핸들링만 올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진동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비슷하구요, 잡소리도 아직은 없어요. 차를 막 타지는 않는데, 요즘들어 브레이크가 밀린다는 경험을 자주 합니다. 무쏘는 워낙에 안나가서 밟아도 70~80km 넘기기 힘들어서 잘 못느꼈는데요. -물론 다른 오너분들은 브레이크 밀린다는 호소를 많이 했습니다. - 그 때랑 지금의 속도계를 보면 제가 좀 급해졌다는게 느껴집니다. 보통 10km정도 속도가 높아졌으니까요.


외장은 확실히 무쏘보다는 철판이 얇아진게 느껴져요.(혼자만의 생각) 문콕 자욱, 본네트에 찍힌 자욱들을 보면서 느껴졌어요. 전조등을 갈 일이 있어서 앞을 뜯어 보니 안에 A필러와 엔진사이드월을 붙여 놓은 걸 보고 '이게뭐여, 이렇게 간단한가?'라고 생각을 했구요, 사이드미러가 흔들려서 조수석은 갈았구요, 운전석쪽은 미세하게 흔들려서 엔진오일 갈 때 말해 보려고 합니다. 썬루프는 자주 여닫는데 아직은 비가 새거나 하지는 않구요, 환기시킬 때 아주 좋아요, 아직까지 바퀴정렬은 좋은 것 같아요. 급브레이크시 돌아가는 현상은 없습니다. 얼라인먼트도 아직도 좋은 듯하구요. 아래로 내려가서 엔진과 연료통으 보호하는 철판이 없어서 아쉽구요. 앞에 옛날 랙스턴처럼 보조범퍼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항상 듭니다.

경험 : 예전 눈 쌓인 시골길을 열심히 가다가 옆으로 미끄러지니 미끄러지는 쪽에서 위로 민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자세를 잡아주더라구요, 요거 좋더라구요. 전복방지 시스템인가유? 제 차에 있는지는 지금은 모르겄어유^^;; 있겄쥬?!


  실내는 동급 최고로 면적이 넓다는데 싼타페보다 좁아 보입니다. 그리고 1열과 2열 사이 레그룸이 좁고 아래로 내려가 있지 않아 1열 뒤쪽 시트가 항상 발에 채여 '아야' 합니다. 그리고 2열 가운데 안전벨트가 늘어져 있어요. 전반적으로 좋은 재료는 쓰지 않은 듯 합니다. 시트도 무쏘보다 딱딱해서 처음에는 엉덩이 아파서 엉덩이를 들고 운전을 자주 했는데 요즘은 인이 베겨서 견딜만 해유, 옆에 타셨던 분이 2시간 정도 주무시고 하시는 말씀이 "엉덩이 저리다"였습니다. 3열 씨트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여자아들까지는 탈만합니다. 3열을 떼어 내고, 공구함을 들어 내면 상당한 면적의 적재함이 나온다고 해서 요즘 고민중이에요.^^ 썬터페시아쪽은 사골이라 말씀드릴께 없는데요, 제가 운전하면서 필요한건 다 있는거 같아 아쉽지는 않아요. 실내시트 배열이 1자로 쭈욱 펴지면 좋을 듯합니다. 그건 안되요.


자 이제 연비인가요. 연비주행은 하지 않아요. 정주행을 하려고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급가속도 하고 급정거도 하고 발끝 신공은 하지 않아서인지 공인연비인 11.3km가 나와 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요건 아이나비에 의한 자료에요. 보통 장거리에서는 10.5km ~ 11.1km 정도 나옵니다. 더우면 에어컨키고 추우면 히터 키고 그래요. 그 다음 약 15km를 출근하는데 8.5 ~ 9.8km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평균 9.9km/l라고 단정지었습니다. 보통 주유는 60리터를 넣습니다. 그래서 10일 정도 타는 것 같아요. 물론 어떨 때는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타구요.


결론은,

전 렉스턴W에 만족합니다. 지난 무쏘도 AS기간에 미션3번 교체이력이 있고 사업소 들어가면 항상 듣던 말이 "원래 그래요"였기 때문에 쌍용차는  AS기간에 만들어지는 차라고 이골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이상부위를 찾아내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다행히 요즘 자동차업체들이 AS기간을 연장하고 있어 좋습니다. 물론 차량가격에 다 포함되어 있겠지만요.^^

지난 무쏘보다는 장거리 운전시 훨씬 덜 힘들구요, 웬지 모를 부족함과 엉성함이 매력인 것 같아요. 쌍용은!!!!!!


모쪼록 렉스턴W를 구매하시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이 단점 위주인데요, 마음에 안들면 끌고 있겠습니까?! 

반응형
728x90
반응형

티스토리에 유튜브 동영상 올리기 메뉴를 만들어 봤어요.


1. 유튜브에서 올리려고 하는 동영상을 클릭하고 

2. 게시자 아래에 "공유"를 클릭 '소스코드'를 복사

3. 다시 티스토리 글쓰기 클릭 후

4. 재목 넣고

5. 본문을 클릭 한 후

6. 글서식 위 "외부콘텐츠" 클릭 후 "소스입력"란에 붙여넣기 하고

7. 글 마무리하고 저장. 끝!!!!!


* 아래 동영상은 한 번 만들어 봤어요. 데모버젼이라 DEMO MODE라고 팍 찍혀있어 거시기하구요 화면확대를 몰라서 1080P동영상으로 크게 보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리티디안 해변은 우리나라의 해상국립공원과 같습니다. 모든 생태계가 보호되고 모든 생무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괌 여행에서 빼 놓으면 안 될 곳으로 다른 지역의 해변보다 깨끗하며 바닷 속 풍경도 일품입니다. 특히 파도가 해변가로 몰려들 때 물 밑에서 흩뿌려지는 산호가루들과 빛이 만들어 내는 빛 내림은 과히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 동영상은 우선 흐린 날 찍어서 만든 동영상이구요 다음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UHD로 기록되어 있으니 TV로 보면 훨씬 실감나실 겁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타임랩스 설정 방법


1. 전원버튼 켜기 - 비프음이 세 번 울리면서 전원이 켜진다.

2. 모드버튼을 눌러 멀티샷(Multi-shot)메뉴로 간다.

3.세팅버튼을 한 번 누르고 셀렉트버튼으로 눌러 준다

* 모드 - time lapse, night lapse, burst 세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원버튼/모드버튼, 서터버튼/셀렉트버튼, 세팅버튼/태그버튼은 같은 버튼으로 고프로바디에 세 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고프로를 구입해서 한 달 정도 사용했습니다. 먼저 기본사양입니다.


1. 구입가격 : 52만원


2. 구   품 : 고프로본체, 배터리 1개, 기본 하우징 1개(40m 방수), 고정받침대 2개(바닥에 양면테잎 붙어 있음), 뒷판 개방 덮개 1개 등) - 삼각대에 부착시 별매품 삼각대 마운트를 사야합니다.


3. 배터리 사용시간 : 보통통 1시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 찍으려면 배터리 백팩을 구입하던지 여분의 배터리를 세개 정도는 구매를 해야 합니다. 정말 빨리 달아요.


4. 제품사양(무게 87g)


      1) 동영상 : 4k동영상         30fps, 

                      2.7k동영상      50fps

     1440p동영상    80fps

     1080p동영상  120fps

      960p동영상   120fps

      720p동영상   120fps

      wvga동영상    240fps


* fps란 1초에 몇 프레임이라는 뜻으로 프레임수가 많아지면 보다 부드러운 동영상을 얻을 수 있고 슬로우모션을 끊김없이 아주 부드럽게 묘사할 수 있습니다.


2) 사진 : 120mp(메가픽셀) / 연속촬영(30fps버스트) / timelaps, 야간timelaps 기능이 있습니다.


3) iso(감도) : 100 ~ 800   * 감도가 높아질 수록 노이즈가 증가하고 영상이 흐릿해집니다. 대신 셔터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셔터스피드 : 주광에서는 AUTO이며 때에따라 2초, 5초, 10초, 15초, 20초, 30초까지 개방할 수 있습니다.


5) 측광 : 멀티측광, 스팟측광

* 찍고자 하는 피사체에 빛이 고르게 비친다면 멀티측광이 좋지만 밝은 날 그늘에 있는 피사체를 찍고자 한다면 스팟측광을 해야 합니다.   않그러면 주피사체(찍고자 하는 대상)가 어둡게 나와요.^^


사양은 이 정도로 하구요, 사용하며 느낀 점을 적어 볼께요.^^


1. 촬영시간이 길어지면 본체가 엄청 뜨거워집니다. 뜨거운 날 차 시트처럼 뜨거워요. 그래서 장시간 촬영할 때는 개방형 하우징을 사용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기본 방수하우징 성능은 매우 좋습니다. 잠수실력이 없어서 깊이는 못 들어가 보고 수심 1.5m 정도에 10분 정도씩 배터리가 다 소모되도록 담가 놓아도 물 한방울, 습기 한톨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본 방수하우징의 녹음 소리는 밀폐되어 있어서 매우 작고 부딪치거나 진동이 올라 올 때 매우 크게 울립니다. 소리가 중요하신 분들은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2. 동영상 촬영시 핸드폰에서 발생하는 젤로현상은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3. 주광 하에서의 화질은 한 마디로 끝내줍니다. 단지 손에 들고 왔다 갔다하면 무척 산만해져요, 돈이 필요해요, 짐벌 살 돈이!!!!!


4. 야간 화질(어두운 곳)은 노이즈가 심하고 썩 좋지는 못합니다만 예전 보다 나아졌다고 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5. 타임랩스 기능은 아주 훌륭합니다. 단, 장시간 촬영시에는 보조배터리 꼭 준비하세요. 그리고 삼각대^^


6. 역광에서도 엄청 좋은 화질을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DSLR의 빛 갈라짐을 바라시면 아니되옵니다. 싸구마렌즈의 최대개방과 비슷합니다.


7. 마이크로촬영(접사촬영) : 최단거리 촬영이 재보지는 않았는데 30cm는 더 되는 것 같아요. 자작은 물체(예 : 소라게)를 찍을 때에는 액세사리가 필요합니다.


8. 동영상 촬영에 적합한가?

    이거 구매후 캐논 5dmark2는 거의 버림을 받았어요. 단 광각이기 때문에 땡기고 싶을 때에는 어쩔 수 없죠.

보통 1인칭시점의 가까운 거리에서의 활동을 촬용할 때 사용하시면 멋진 영상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결론 : 추천합니다. 별 5개에 별 4개 줄 수 있습니다. 


별 한개는 왜 뺏느냐 - 액세서리 값이 아주 아주 많이 들어갈 것 같아요. 일단 후면 LCD가 없기 때문에 핸드폴에 앱을 깔아 쓰던지 사서 장착을 해야해유, 그리고 렌즈 보호유리도 사야하구 하우징도 두 개정도 더 있어야 하구, 흔들리는 영상을 못 봐주겠으면 짐벌도 사야하구 등등


정리하면,


필요 악세사리 : 보조배터리, 리모콘, 후면액정, 짐벌, 개방형 하우징, 렌즈보호유리 등

반응형
728x90
반응형

  해외여행을 가면 우리는 Hertz렌트카를 이용하는데요, 이번에도 이용했어요. 공항에서 렌트카를 받아서 반납은 공항이나 웨스틴호텔주차장에 반납하시면 되고 온워드호텔에서 반납시에는 10불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Hertz렌트카를 이용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맞는 것 같아요. 괌의 한인 렌트카 회사보다 하루 2~3만원이 더 비싸지만 다른 렌트카를 타다 사고가 나면 일정금액을 내야하는데 Hertz는 그러지 않더라구요, 반납할 때도 올커버로 보험을 들면 그냥 확인 없이 반납됩니다.(다른 곳도 그런가?^^)  이번엔 마쯔다 2를 빌렸는데 그 차가 없어서인지 혼다 시빅을 받았는데 주행거리 약600km정도였습니다., 하루 약11만원정도 지불했구요. 그리고 다른 렌트카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요. 이 부분은 잘 모르니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신청한 차가 없을 시 한 등급 윗급을 주고 대부분 운행거리가 짧은 차를 줍니다.


  아래 동영상은 니코호텔에서 괌에 가면 꼭 가봐야 한다는 바베큐식당인 프로아까지 가는 동영상이에요. 임팩트는 없지만 제가 차를 타고 그냥 쉼없이 쭈~~욱 가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동영상을 좋아해요. UHD해상도니 TV에 연결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고프로를 사용해서 타임랩스를 촬영했어요. 삼각대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무거운 것이 좋지만 무거운 장비를 들고 여행을 한다는 것은 너무 고된 노동같아요.^^ 하지만 들고가서 사용했습니다. 낮 동영상은 괌의 유명한 할인마트인 ROSS 앞 Bank of Guam 앞에서 촬영된 것이구요, 뒤에 신호등 거리는 괌의 번화가이며 쇼핑지역의 갤러리아 앞에서 촬영했으며 마지막 별사진은 니코호텔 베란다에서 그리고 밝은 신호등은 공항 옆에서 촬영했어요. 동영상 만드는 실력이 부족해 좀 지루하지만 고프로나, 괌에 관심 있으시면 끝가지 봐주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스위스는 기차를 이용하면 엄청 편리합니다. 기차도 창을 열고 밖을 볼 수 있다거나 그렇지 않은 열차는 창문이 엄청 커셔 바깥 풍경을 놓치지 않고 고스란히 볼수 있어 좋았어요. 단 풍경 속으로 들어가 체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가면 렌트를 해서 다녀보려구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인터라켄 유스호스텔에서 숙박을 하고 기차를 타고 융푸라우를 가는 중간에 찍은 영상이에요. 주로 사진을 찍다보니 영상은 많지 않구요, 아 이렇게 가는 구나 정도로 참고하시면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융프라우를 올라 가니 구름이 잔뜩해서 풍경은 아무것도 보지를 못했어요. 가실 때 날씨 잘 선택해서 보시구요, 동굴에 전시된 것들도 있으니 상심마시고 둘러보고 전망대에서 신라면 한 개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초코렛 생산과정을 재현한 곳도 있으니 둘러보시구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