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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에치아에서 유명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가면이다. 가는 상점마다 멋진 가면들이 장식되어 있고 종류도 가지가지였다. 가면무도회는 1268년에 시작되었다고 하구요, 1월 말에서 2월 사이에 열린다고 하네요. 대표적으로 산마르코 광장에서 펼쳐지는 가면과 의상대회에서는 옛날 가면과 오늘날의 가면을 비교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예쁜 가면들이 많더라구요, 가격도 여행객이 사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아주 작은 가면인형 하나 사왔습니다.


산마르코 광장이에요.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 의자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점원이 우리 음식 사서 앉는 자리이니까 앉지 말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서는 거스름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젤라또 가게가 있는데요, 거스름돈을 안 줘 놓구서는 줬다고 발뺌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계속 이의제기를 하니 자기 보스랑 이야기 하라고 하대요, 그래서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점원은 나이가 많았는데 보스는 굉장히 어렸습니다. 20대 중반 쯤으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잘 생겼어요. 아주! 그래서 안되는 영어로 또 불라불라 그랬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구서는 들어 가서 거스름돈을 가지고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탈리아어 쓰는 할머니는 많이 주고 우리는 적게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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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시내에서배를 타고 약 30분 정도 들어 가는 섬이에요. 유리세공업자들을 가두어 놓고 일을 시켰다고 하네요. 그래서 유리로 만든 조각품도 있고 박물관도 조그만하게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베네치아의 시끄러움과 상반대게 엄청 조용합니다. 사람들 많지 않구요, 그리고 피자집이 유명해서 두 번이나 사다 먹었는데요, 이 지방 특징이 피자에 물고기를 넣는거더라구요, 한 쪽은 특이해서 먹어보지만 계속 먹기에는 거북하더라구요, 피자 구입할 때 물고기 들어가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호텔비도 베네치아 시내보다 저렴하고 시설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베네치아 호텔이 비싸다고 생각드시면 한 번 알아보세요. 교통편은 불편하지 않았어요. 호텔 바로 앞에 선착장이 있었구요, 밤 늦게까지(11시 넘엇까지) 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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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 광장 앞의 곤돌라에요. 베니스를 나타내는 가장 베니스다운 곳 같아요. 여기 포인트에서 웨딩촬영도 하더라구요. 사실 곤도라는 타보지 못했었요. 비싸서......



베니스에 다니는 여러 배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참 많은 종류의 배들이 있더라구요, 군함도 있고 건물 수십여개를 합쳐 놓은 크기의 배도 있구요, 속도가 엄청 빠른 모터보트도 있구요, 다양한 배들이 있더라구요, 한가롭게 낚시를 하는 배를 보았을 때는 저두 몇 일 머무르면서 여유를 부리고 싶더라구요.^^




그 중에서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배는 단연 수상버스엥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이용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 버스만큼 있어요. 

멀리 Church of San Giorgio Maggiore가 보이네요. Andrea Palladio가 1566년 ~ 1610에 지었다고 합니다.


멀리 Santa Maria della Salute성당이 보이네요. 어디에서 보든 베니스의 상징물 같아요. 둥근 지붕이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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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권을 사서 베네치아를 배를 타고 다니면 참 편리하더라구요, 수상버스, 수상택시가 있었는데 수상택시는 현금만 결재 가능하다고 주인장이 그러내요. 수상버스표는 선착장 앞에 매표소가 있어요. 다 있는건 아니구요, 사람이 없는 곳엔 자판기가 있더라구요. 물의 도시 답게 배를 타고 가면 어디든 다 갈 수가 있더라구요, 아래사진은 오른쪽 벽에 반사되는 빛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제가 이래요, 어떤 예술성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봐서 예쁘면 찍는거죠. 여러분은 어떤가요? 저와 같은 생각이 드시나요?


베니스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국민포인트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라는 말은 포인트라고 정해진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누가 찍어도 잘 나온다는 곳이에요. 그리고 그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초보때에는 꼭 포인트를 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진, 어떤 구성, 어떤요소들로 자신의 사진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이해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요. 물론 여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거지만요. 

아래 사진은 리알토다리(Rialto Bridge)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16세기말에 세워졌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한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안토니오 다 폰테라는 사람이 설계했다고 하구요, 좌우 대칭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곳을 바라다 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을 팔아요. 기념품 살 수 있는 곳도 있구요. 단 사람이 좁은 골목에 넘쳐난다는 건 잊지 마시구요.^^


위 사진의 좌측을 바라다 본 모습이에요. 요기서 곤돌라도 탈 수 있고 우측에 보이 듯이 내리고 타는 나루터가 있네요.


벽에 있는 해골이 멋져서 찍어 보았습니다. 오래된 벽과 양 쪽의 창문 가운데에 한 분위기 하죠.^^



요건 올려다 보니 십자가 돔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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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군북면에 있는 병풍바위에요. 대전에서 옥천 방향으로 옛 경부고속도로 길로 가다가 옥천으로 가는 굴다리로 가지 말고 직진하면 도착할 수 있어요. 단풍철에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을 듯 합니다.우암 송시열 선생이 추소리의 부소무늬 앞산을 소금강이라 했다고 합니다. 정자에 올라 차 한 잔의 여유를 부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청댐을 거쳐 청주와 보은의 갈림 전에 있는 풍경이에요.알록달록한 색깔 들 속에 자리잡은 흰색이 아름다워서 담아 보았습니다.


요건 칼자이즈 85mm f1.4렌즈로 당겨서 찍은거에요. 


요건 c/y 180mm로 당겨서 찍었구요. mf렌즈지만 칼자이즈의 명성답게 니콘 mf180mm보다는 선예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감나무에 감이 한 가득 매달려 있네요. 대청댐 주변을 잘 살펴보며 드라이브하다 보면 정말 멋진 풍경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안 부러울 정도로 멋진 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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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아버지로  불리며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왕(1849.3.23 ~ 1861.3.17)이다. 국력을 높이고 프랑스와 영국 등과 협상을 통해 통일을 방해하는 오스트리아를 물리치고 통일의 꿈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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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지 않아 본 것도 없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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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호수에 유람선이 각 마을을 연결합니다. interlaken west와 thun시티까지를 오고 갑니다. 인터라켄 웨스트 역에서 내려 뒷 편으로 내려가면 유람선 선착장이 보이고 여기서 탑승을 합니다. 그러면 긴 수로를 빠져 나가면서 첫 번째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가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만 짧은 스위스 여행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확 마음을 사로 잡는 풍경은 없으니까요. 선상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종업원 한 사람이 서빙을 하고 식사시간이 되면 식사를 합니다. 우리는 조금 저렴한 스파게티를 먹었어요. 물도 돈을 받는데 물을 먹는데 참 많은 돈을 쓴 것 같아요. 그래서 나중에는 그냥 물 좀 달라니까, 흠! ya ya ya라고 하며 딸아 주더라구요. 손님은 많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인터라켄웨스트 뒷 편에서 타서 종점까지 가서 다시 기차를 타고 원점회귀했어요. 반나절 걸렸구요. 종점에서 버스를 타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아 보았는데요. 새로운 곳을 보니 좋았는데 아이들은 심심해 하더라구요. 버스기사가 우리를 보더니 굉장히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도 서울에 가 봤다며 인사를 하는데 기분이 참 좋았어요. 

아래 사진들이 배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호수의 좌측편으로 기차가 지나갑니다.

오두막에 c/y180mm f2.8을 연결해서 찍은 융프라우에요. 올라 갈 때 날씨를 잘 보고 올라 가야 할 듯 합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비가 와서 안개만 보고 왔어요. 몇 십만원짜리 티켓을 끊어 올라 갔는데 안개만 보고 내려 오는 허망함이 진짜 거시기 합니다.^^

저 멀리 스피츠라는 마을이 보이네요. 여기서 제네바를 가는 기차를 탈 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 번 가 보세요. 물론 정보가 없이 가면 볼 것이 없지만 잘 짜서 다녀 오시면 볼 것도 많을 것 같아요. 


호텔인가 봐요. 사람들이 야외카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네요. 그리고 겁이 없는 것 같아요. 호수가 깊을 것 같은데 멀리 나가지는 않지만 수영을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능선 위로 햇볕이 드는게 아름다워서 찍었습니다. 녹새과 그림자의 어우러짐 참 멋지지 않나요?



산 아래 보이는 마을이 스피츠에요. 한 번은 제네바로 기차를 타고 갔다오니 밤9시가 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라켄으로 들어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스위스 젊은 청춘들이 차를 끌고 버스를 기다르는 관광객들 앞을 지나가면서 소리지르고 가더라구요, 영어가 아니라 뭔 말인지 알아 듣지 못했지만 거나하게 취한 듯 보이더라구요. 요것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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