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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는 어디를 가더라도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몽마르뜨언덕도 예외는 아니라고 하네요. 파리시내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에요.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하면 연인들의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이곳은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곳이고, 종교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에 걸맞게 언덕 위에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자리 잡고 있구요, 이 성당은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프랑스가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침체된 국민의 사기를 고양시킬 목적으로 모금한 돈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성당 건물 가운데에는 예수상이 있고 그 옆으로 잔다르크와 루이 19세 동상이 서 있습니다.

  그 옛날 영어공책 표지에 있던 사진이 생각이 나서 그 책 속의 연인들 처럼 잔디밭 위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려고 앉아도 보고 누워도 보고 해 봤는데 엄청 불편했어요.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요.^^;; 참 언덕 올라가는 입구 양 쪽에 흑인들이 손목에 끈을 감아주는데요, 요거 공짜아니에요, 못 메게해야합니다. 또 한 성당 안은 촬영금지 구역이니 참고하세요.




뤽 올리비에르 메르송이 제작한 세계에서 가장 큰 모자이크





이 영상은 버스에서 내려 올라 가는 골목길부터 순차적으로 기록한 영상이구요

성당에 있는 조각상,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도 같이 있어요. 즐감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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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있는 궁전으로 1298~1314년 세워졌으며 14세기에는 피렌체 공화국 시뇨리아가 열리는 장소였고 은행업으로 많은 부를 축적한 메디치가문 출신의 조반니 디 비치(Giovanni di Bicci, 1360∼1429)가 대중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교황청과의 거래로 막대한 부를 쌓았고 피렌체 공화국의 수반인 곤팔로니에레에 임명되어 문예 부흥사업에 자금을 쏟아 부었다. 그 이후 이곳은 정치,문화,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피렌체 역사의 산실이다. 1865~71년까지 이탈리아 왕국의 하원역할을 했고 1872년에 시청건물이 되었다. 현재는 입구의 미켈란젤로 다비드(복제품)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으며 그 옆에는 예술작품 들을 모조해서 만든 휴식장소가 마련되어 있고 반대편에는 바초 반디넬리의 헤라클레스와 카코스가 서 있다.^^ 건물을 에워싸고 있는 것이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이다.


제가 만든 플로렌스 동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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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과에 속하는 조류로 황조롱이라고 하고 여름에는 산에서 겨울에는 들로 내려와 사냥을 하며 둥지를 직접 만들지 

                않고 도심에서는 고층건물의 꼭대기나 새매나 말똥가리의 둥지를 이용하며 주로 쥐, 두더지, 작은 새, 곤충등을 뼈

                까지 먹은 후 소화되지 않는 것들은 다시 토해낸다. 먹이사냥을 할 때는 6~15m 상공에서 제자리에서 날개짓을 하

                며(호버링) 먹잇감을 찾다가 내리 꽂아 먹이를 잡아 챈다.


              금강철교 위에서 찍은 아직은 덜 큰 독수리다. 예전엔 이런 새는 멀리 찾아 가야하는 줄 알았는

              데, 갑천과 금강유역에 10개체 이상을 발견하였고, 하루 이동거리가 상당히 긴 것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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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과에 속하는 맹금류로 길이는 23~27.5cm까지 자란다. 이 놈은 경기도 화성의 한 간척지에서 만났으며 낮에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빠른 움직임을 하지 않으면 다가가도 날아 가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과 친숙해져 있다. Nikkor mf 300mm f2.8을 변환링에 끼워 5DMark2로 약 2m까지 접근해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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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 배 운전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 까다로운 시험을 봐서 통과해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두 자격증을 따서 하루 배를 끌고 여기 저기 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유심히 관찰해 보니 물에도 길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규칙이 있구요. 보이는 건물들이 꽤 된 것 같은데도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의 마구 올려 버린 삭막한 콘크리트건물들 보다 백만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를 갔다 와서 출근 길에 길 옆을 보면 정말 획일적인 풍경들만이 들어 오는 것 같아요. 좋았던 옛 것들은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뒤집어 쓰고 멋이라고 찾아 볼 수 없는 거리를 인공 조명으로 멋을 내 놓았으니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벽이 캠퍼스에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주 멋진 그림이 붙어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유명 두 사람의 업적을 묘사해 놓은 것 같은데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세요.^^


저 멀리 보이는 돔이 산타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이에요.^^ 살루테는 건강을 의미하며, 두 개의 돔과 팔각형의 설계가 눈에 띄는데 매년 11월 21일이면 성모에 대한 헌정 축제가 열립니다. 산마르코에서 특별히 만들어진 배다리로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으로 건가 감사를 전하고 기념행사를 합니다.

배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예쁜 곳을 짧은 시가네 보고 직어야 합니다. 타실 때 자리도 잘 잡아야 하는데요. 대부분 관광객들이 가득 타기 때문에 서두르셔야 합니다. 노을 질 때 사진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서로 엇갈려 지나 갈 때면 손을 흔들어 주고 인사를 나눕니다.^^



베네치아 중심부 그란데운하의 가장 좁은 지점 위에 놓인 리알토다리(rialto Bridge)입니다. 세 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하구요, 이 다리를 세우기 위해 1만개 이상의 말뚝을 박았다고 합니다.


리알토 다리에서 바라 본 모습이에요.


너무도 아름다운 대표 배경사진이구요. 뒤에 노을이 지고 있었다고 더할 나위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리알토다리를 건너 사업지구로 들어가면 양 옆으로 상점들이 늘어서 있고 조금 더 가면 이렇게 광장이 나옵니다 시계가 너무 멋져 담아 보았습니다.


곤돌라에요. 리알토 다리 밑이에요. 배타고 지나가면 찍었구요. 트림을 했습니다.^^




베네치아의 공동묘지에 있는 건축물이에요. 지나가면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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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니호텔 앞 광장에서 관광 온 가족이 입체 지도를 살펴보고 있는거에요. 호텔에서 창문을 열고 지켜보다 재미 있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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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년 여름의 시작점에 베니스에 전염병이 덮쳤는데요, 1631년까지 인구의 1/3이 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교회를 지어 마리아에게 바치기로 했답니다. 당시 26세의 나이인 Baldassare Longhena란 사람이 새교회를 설계했고 죽기 1년 전에 봉헌되어졌고 1687년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성당 입구에서 쉬고 있는 여행객들


수상버스를 타고 가면서 만난 성당입니다. 베니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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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에치아에서 유명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가면이다. 가는 상점마다 멋진 가면들이 장식되어 있고 종류도 가지가지였다. 가면무도회는 1268년에 시작되었다고 하구요, 1월 말에서 2월 사이에 열린다고 하네요. 대표적으로 산마르코 광장에서 펼쳐지는 가면과 의상대회에서는 옛날 가면과 오늘날의 가면을 비교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예쁜 가면들이 많더라구요, 가격도 여행객이 사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아주 작은 가면인형 하나 사왔습니다.


산마르코 광장이에요.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 의자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점원이 우리 음식 사서 앉는 자리이니까 앉지 말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서는 거스름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젤라또 가게가 있는데요, 거스름돈을 안 줘 놓구서는 줬다고 발뺌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계속 이의제기를 하니 자기 보스랑 이야기 하라고 하대요, 그래서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점원은 나이가 많았는데 보스는 굉장히 어렸습니다. 20대 중반 쯤으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잘 생겼어요. 아주! 그래서 안되는 영어로 또 불라불라 그랬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구서는 들어 가서 거스름돈을 가지고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탈리아어 쓰는 할머니는 많이 주고 우리는 적게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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