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판테온이라는 말은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라는 뜻으로 판테이온이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고대 로마 건축물 가운데 가장 보존이 잘 된 건축물이며 서기 80년에 로마 대화재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서기 125년경 하드리아누스황제가 재건했다고 합니다. 기둥 위에 있는 글씨의 뜻은 "루시우스의 아들인 마르쿠스 아그리파가 세 번째 집정관 임기에 만들었다."라 뜻이구요. 로마의 신들을 섬기다가 609년 동로마제국의 황제 포카스가 교황 보니파시오 4세에게 주었고 이 건물을 산타 마리아 아드 마르티레스라는 성당으로 개축했다고 합니다. 그 대부터 성당으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르네상스 시대에는 무덤으로 사용되었으며 화가 라파엘로와 안니발 카라치 등이 묻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면에서 본 판테온신전입니다. 기둥이첫 번째 열에 8개, 뒤에는 4개의 기둥이 세 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뒤로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는 현관이 있는데 청동으로 만들어 졌으며 황금으로 도금되어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기둥 위로 글씨가 있는데 위에 설명드렸듯이 "루시우스의 아들인 마르쿠스 아그리파가 세 번째 집정관 임기에 만들었다"란 뜻이라고 합니다. 글씨 위 삼각형 모양 뒤로 커다란 돔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올려 찍어서 돔을 찍지는 못했어요.


전면좌측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많이 낡았지만 그래도 보존이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건축물의 주 재료는 소석회 반죽과 포촐라나와 부석, 주먹 크기의 돌들로 만들어진 콘크리트라고 합니다. 그릭 이 건물은 르네상스 때까지 서양 건축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의 42m의 돔이라고 하네요.


뒷면 좌측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 쪽으로 해서 왔는데요, 여기서도 천장의 돔은 보이지 않네요. 건물 군데 군데에 잡초들도 보이구요. 이 곳만 본다면 앞이 위의 사진처럼 멋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할 것 같아요. 그 만큼 뒤는 평범합니다.


이 사진은 뒤편 우측 사진이에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로마여행하면 느낀건데 쇼바달린 자전거가 있으면 참 좋을 듯합니다. 로마를 둘러 본다고 너무 걸어 다녀서 발병났어요. 특히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로마에 가신다면 언제 오냐란 생각으로 무리하게 여행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옛말에 "모든 길은 로마로 향한다."란 말을 실감하시게될꺼에요. 물론 해설사가 있는 당일치기 여행도 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걸어서 따라 다니는거에요. 아주 열심히^^

단 걷는 거에 자신있고 여행기간이 짧으신 분들은 부지런히 다니시면 경비도 아끼실 수 있겠죠.^^ 참 먹는 거는 식당을 차자 들어가서 먹으면 시간을 많이 빼앗겨서 마트에서 간단하게 사서 벤치에 앉아 먹으시면 될 듯합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수도꼭지에서 물이 흘러 내리는데요. 무작정 드시면 안되고 식수용인지 아니지 확인하시고 드셔야 합니다. 수도꼭지 위에 식수 가능여부 표시되어 있습니다. 야경은 생각했던거보다 예쁘지는 않았어요. 대한민국 서울이 야경은 가장 예쁜 것같아요.^^



여기서는 이런 장난을 하네요. 저 뜻이 몰래 뒤에서서 사진 찍기 성공했다는 싸인인지 뭔지 모르지만 기분이 좀 상했어요. 이 사진 찍기 전에 한 학생이 저러길래 그 학생에게 찍어 달란거에요. 근대 다른 학생이 저러네요. 그러구 사진을 찍은 학생이 사진을 주면서 Bitch라고 작은 소리로 말하구요. 그러려니 하고 지나 갔지만 나중엔 기분 별로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동복리 해녀촌 회국수, 덕성원 해물짬뽕, 바다의성 성게비빔밥, 미풍해장국, 시흥해녀의집 조개죽죽, 돈사돈 근고기, 



모클럽 아자아자님 글 퍼 온거에요.^^;; (글 제목 :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1 ~ 7)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1 돼지고기편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134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2 제주전통음식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165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3 제주전통음식 2탄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209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4 횟집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247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5 고기국수와 면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269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6 정식/백반 일반 식당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373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7 해장국과 중국집 [마지막 편]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409





덧 1) 

추가로 제주도 식당 지도 만들어 봤습니다.
(맛집 아닌 곳 다수 포함입니다...주의하세요.^^)
http://maps.google.com/maps/ms?msid=207190800777223749583.0004e0198...


덧 2)

제주도에서 선정한 착한식당 리스트 링크입니다. (pdf 파일)
대부분 무난한 식당들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jeju.go.kr/temp_files/2013/price.pdf

반응형
728x90
반응형

평촌 - 명월집(삼겹살 - 손님 거의 안 받음)


인천

아구찜 - 길손 / 동양아구찜
냉명 - 황해냉면
탕수육 - 연중반점
모밀 - 청실홍실
돼지고기 - 부암갈비
회 - 충무식당
소곱창 - 대호집
양념갈매기살 - 최고집(신포동)
육개장 - 풍전식당
닭도리탕 ,꼬막 - 정아식당
닭볶음탕 - 오성(관교동)
샤브샤브 - 송도 더나비
냉면 - 할머니냉면(주안동 냉면거리)
한우 - 우판등심
중국집 - 진흥각
중국집 - 대명반점(구월동)
소금구이 - 화미소금구이
술안주(?) - 염염집
정육식당 - 시골한우장터(부평)
소갈비 - 숭의가든(동인천)
갯장어 - 막줄래횟집(석바위)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강릉 -물회(사천 장안물회), 짬뽕(교동짬뽕), 순두부(초당동 농촌순두부)

춘천 -닭갈비는 강대후문 솔터, 막국수는 유포리 막국수

원주-남경막국수

태백 - 구공탄(매운돼지갈비)


모클럽 강원도 자게이님 글(제목 : 강릉사람들이 자주가는 식당LIST 맛집은 아님~) 퍼온거에요.



1. 형제칼국수, 현대칼국수(원조형제칼국수)(장칼국수)

2. 아바이회국수 MBC, 행복예식장 건너편

3. 대동면옥 주문진 중앙로 냉면 막국수

4. 장안횟집 사천진리 항구 물회

5. 전복 황토물회 사천진리 항구 물회

6. 모닥불식당 주문진, 교동택지 복요리

7. 이모네식당 교동택지 생선찜

8. 우성식당 교동택지 낙지볶음

9. 달선이네 안목바닷가 조개구이

10. 해성식당 중앙시장 2층 삼숙이탕, 알탕

11. 숲속집 성산 골프장 앞 순대국밥

12. 맛드린해장국 교동택지 앞

13. 춘하추동 교동택지 감자탕 뼈해장국등

14. 해촌해물삼계탕 포남시장내(경찰서 위 축협건물 뒤) 해물삼계탕

15. 동산가든 동명중학교 뒷길 훈제오리

16. 만춘루 내곡동 관대정문 짬뽕

17. 경포중국집 해물짬뽕 홍합 많이 들어감(껍데기채)

18. 옛날집 병무청 언덕 넘어 추어탕

19. 연곡 꾹저구탕 연곡 => 진고개방향 200m 꾹저구탕, 은어튀김

20. 홍질목 연곡 => 영진 고갯길 정상 추어탕

21. 초당한식 초당동 허균생가 남쪽길한식 

22. 농촌한정식 용강동 성결교회 뒷 길

23. 동화가든 초당 강릉고등학교옆 짬뽕순두부, 이만구의 교동짬뽕(짬뽕순두부, 교동짬뽕)

24. 의정부부대찌게 교동 춘하추동 옆 부대찌게

25. 초원쌈밥 성산먹기리촌 생산구이쌈밥, 삼겹살쌈밥

26. 옛카나리아 성산먹거리촌 대구머리찜

27. 할머니추어탕 강릉IC초입

28. 광덕식당 중앙시장내 순대국

29. 우추리전통한우 위촌리 갈비탕

30. 미락 강릉 안목항, 홍게 칼국수

31. 예원 강릉 회산 간장게장

32. 성원궁횟집 주문진, 김치문어두루치기

33. 주문진 순이네 교동택지 해산물, 매운탕

34. 짬뽕일번지, 포남동 해물짬뽕 

35. 평창한우갈비탕, 중기골목 갈비탕

36. 못잊어 옥천동 닭내장탕

37. 양자강 교동택지_탕수육(고기두툼함) 짬뽕

38. 어울골 사천진리(질상, 못상)_음식 깔끔하다고 함_가보진못함. 

39. 옛빙그레 대학로 초입골목 쫄사리, 김밥 

40. 밤마차 - 닭사리 교동택지

41. 두부마을 - 두부찌게 선교장입구

42. 농촌순두부(차현희청국장) - 초당동사무소앞




-막국수 리스트-


춘천 - 유포리, 시골, 샘밭, 별당, 큰마당, 부안, 남부, 삼대, 만천리, 명가, 단우물

삼척 - 부일 

평창 - 장평, 봉평

강릉 - 형제, 삼교리, 대동면옥, 입암리, 동해막국수, 회산막국수

속초 - 이목리, 공항, 실로암, 청대리,

고성 - 백촌, 동루골, 오봉막국수

인제 - 합강막국수, 원대막국수


반응형
728x90
반응형

1. 냉면


이마트 옆 송원면옥, 육수가 적당하고 면도 좋습니다.
어릴적부터 많이 먹어왔지만 이 집에 제 기준으로는 가장 좋습니다.


2. 감자옹심이 

중앙시장 내 버스정거장 뒤편 감나무집감자옹심이


3. 막국수 

엑스포공원 바이킹 바로 옆 까막골막국수

생긴지는 다른 집들보다 최근이지만 면이 보다 나음.(자세한건 맛보실때 사장님께 여쭤보시면 설명해주실거에요)
육수도 그렇구요..

4. 곰치국(물곰탕) - 해장으로 이만한 게 없음

속초시청 앞 옥미식당,
예약을 하고 가면 편하다는 말이 있던데 확인이 안되네요. 
그냥 가면 나오는데 좀 시간이 걸립니다. 


5. 물회 

인상적인 곳은 한 곳도 없었음. 
육수는 너무 달고.. 전문점이라고 하는 곳 중에 중국산육수를 쓰는 곳도 있음.

봉포머구리 물회


6. 생선구이, 아바이순대는 비추천. 

88생선구이 맛나요..
아바이 순대는 단천식당 아니면 먹지 마세요.. 냄새나면 끝임.
온천은 척산온천도 좋은데..
물회는 주문진이나 고성으로 가야 함.. 
곰치국은 사돈집이 더 유명하지 않던가...
생선찜 빠졌음.. 이모네 식당... 맛나는데..

7. 한정식 

금강산한정식 - 한정식, 회한정식


8. 닭강정은 분위게 휩쓸려 사는 거 같아요. 그냥 다사랑 닭강정이 저는 제일 맛있어요.^^ 그래도 가 보시려면 만석닭강정


출처 : 모 싸이트 자유게시판


반응형
728x90
반응형

새로 신설했어요.

제가 처음 여행을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때에요. 저금통에 모아둔 동전들을 모아보니 8,600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계룡산을 가 본 것이 저의 첫 여행이었죠. 그래서 고등학교 때까지는 거의 당일치기로 전국의 산을 다녔어요. 물론 거리가 너무 멀러 초입가지만 가보고 뒤 돌아 오는 경우도 있었죠. 그렇게 다니다 보니 가본 곳을 찍고 싶다는 생각에 필름을 장착할 수 있는 6만원짜리 컴팩트카메라를 산 것이 최초였습니다. 필름만 넣고 셔터만 누르는거였어요. 사진은 잘 나왔습니다. 그 때 찍은 사진이 앨범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으니까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이젠 산에 오르는 것이 귀찮은 나이가 되어 보니 여행장소도 높은 곳에서 평지로 바뀌고 맛있는 집 찾아다니는 것으로 변하였네요. 그래서 어느 지역에 가면 맛집을 찾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인터넷에 접속해서 찾게 되는데요. 일화 하나를 소개해 드릴께요.


한 번은 전국여행을 한다고 7박8일로 여행일정을 짲어요. 숙박비를 아끼겠다고 최대한 휴양림을 잡고 대도시에서는 콘도를 잡아서 출발했습니다. 첫 날밤을 보낸 곳이 남해휴양림이었는데 한여름에 에어컨이 없는거에요. 아~~~ 시원해서 에어컨이 없는거겠지 했지만 더웠어요. 밤에도! 선풍기 한대에 의지해 잠을 자고 낮에는 자연스럽게 물을 찾아 가게되더라구요. 방이 더워서요. 그렇게 더위에 여행은 삐그덕대다가 마지막 코스인 강원도 끝을 향해 내달리다가 너무 힘들어 좀 쉬다 가자고 하니 가족들이 그럼 그냥 집으로 가자라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여름에 에어컨이 없으면 많이 힘든 나이가 됬나봐요.^^;; 그래서 강릉에 거의 도착한지라 맛 집 검색을 해 보라하고 찾아 갔어요. 경포대쪽의 전복짬뽕집을요. 보통은 5000원인데 전복 한마리 특은 7,000원에 두마리를 넣어 준다는거에요. 그래서 몸에 좋다는 전복이니 특을 시켜먹었어요. 그러려니 먹었어요. 맛도 없구 사람도 없구, 맛 집이니 건물이 조립이구나 하면서요. 우리 다음에 여자 손님 두 분이 들어와서 보통을 시켰어요. 그래서 어떤가 하고 봤지요. 어땠을까요? 전복이 두 마리씩 들어 가 있는거에요. 거기에! 따지려고 드니 옆구리가 그냥 먹고 나가자고 간곡히 말려서 나오면서 한마디 해줬습니다.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자기들이 맛있다면 트윗해논 식당, 블로그 등 이 경험 이 후 블로그에 맛집 올라 온거면 일단 유심히 체크를 합니다. 그래서 모르는  지역에 가면 메이커 음식점에 들어가는게 그냥저냥 낫더라구요.^^


그래서 이 페이지를 만들었어요. 여러분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서요. 그러니 제 블로그 보시구 가셔서 맛없다고 책임지라 하지마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붉게 충혈된 어둠이
어느 덧 

눈물나게 맑은 하늘이 되었다.

멀리 아주 멀리 가는 날 
날은 참 맑더라

창문 열고 내다 본 추억들

눈 앞에 닥치는 일상에
떠밀려만 간다

손 내밀어 잡으려 하지만

그대는

이내 손아귀에 든 물처럼
빠져나가 멀리 떠내려만 간다

사탕 쥐어든 어린 아이처럼
비음 섞인 너의 수줍은 웃음에
행복해 하는 나를 꿈꾸었건만
가는 날

그대 아주 가는 날

하늘은 눈물나게 맑더라


반응형
728x90
반응형
눈과 해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

온통 하얗던 거리 풍경이 

둘의 사랑으로 제 색을 찾아 갈 때

바람이 알아버렸네


바람은 눈이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데려 갔어

쉴새없이 휘잉 휘잉 눈을 위해 노력했지

하지만 이젠 해를 만나 멀어져만 가네

해를 알기 전까지는 눈의 전부였었는데 

이제는 눈을 안는다는건 상상불가

스치기만 해도 눈이 바르르 떠네


바람의 사랑은 시샘이 되었고 그런 바람은

우두머리인 추위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 했어
추위는 복수를 하기로 했지

바람을 등에 업은 추위는
매섭게 눈의 등을 휘갈겨 내리 쳤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눈에게 전해져
그만 딱딱한 얼음이 되어버렸네

하지만 해와 눈의 사랑은 막지는 못할 걸
내일이면 해의 사랑이 눈에게 전해질거니까

시샘하는 바람 너를 통해서말야
그게 네 운명이야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