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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돈을 벌 수 있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방법은 간단하더라구요,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고 유튜브파트너쉽에 가입을 하고 구글에드센스에 가입을 해서 연결시키면 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찍어 놓은 동영상을 가지고 잘 모르는 동영상제조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만들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감기까지 걸려가면서요. 그리고 홈페이지에도 광고를 실기 위해 관리를 하기 시작했죠. 그런데 3번을 퇴짜맞고 어제 밤에 보니 유튜브의 수익창출이 정지되었다고 하는 메일만 왔을 뿐 이유는 알려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차단시켰더라구요.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 보니 저와 같은 일을 당하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이메일을 보낼 수도 없더라구요. 단지 에드센스포럼이란 곳이 있어서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 밖에는....... 와~~~ 이런 황당한 일이 있습니까?! 그래서 계정을 새로 만들어 가입하니 또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고 나오면서 달라표시가 뜨네요. 단 저번 유튜브 동영상은 별개로 다른 계정엔 동영상이 하나도 없다고 나오구요. 요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검색해서 안 사실


홈페이지에 광고를 실고 싶으면 글을 계속 올리면 된답니다. 단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로봇이 퇴짜를 놓으니 매일 500자 이상의 글을 4개 이상올려서 10일이 걸리신 분이 있다는 글을 보았어요. 저두 글만 있는 부분을 설정했더니 1차 합격했더락요, 그런데 2차에서 낙방했습니다. 원래 사진만 올리는 곳이었거든요. 그래서 계속 글을 추가시키고 있는데 그것보다는 다 지우고 새로 시작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홈페이지로 돈을 벌고 싶으신 분들은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마시고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글만 주구장창 올려서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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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점심은 장대동 이비가 짬뽕집에 다녀왔습니다. 라디오를 듣다보면 광고노래가 자주 나오고 때론 흥얼거렸는데, 오늘 가 봤습니다.


  장대 중학교랑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더라구요, 도로 옆이라 찾기는 쉬웠습니다. 단 현재 사진찍은 방향에서 다리를 건널 때에는 좌회전이 안됩니다. 다음 골목으로 들어 가서야 해요.


주차장은 따로 없었구요, 도로 옆 주차구역 찾아서 대시면 됩니다. 점심시간 때에는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을 듯 합니다. 주차계획을 세우고 가시는 것이 편할 듯 합니다. 제가 들어 갈 때 제 앞에 주차단속카메라를 등에 지고 두리번 두리번 대는 차량을 보아서 덜컥 겁이 났습니다.


  홀로 들어서니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있는 테이블이 8개 정도, 양반다리 하고 먹을 수 있는 자리가 6개 있었구요, 바로 옆이 주방이었습니다. 우선 아래 사진은 홀 사진이에요. 오후의 햇볕이 직접 유리창으로 들어 오기 때문에 블라인드를 친 상태입니다. 식당 내부는 깨끗했어요.


여기가 주방이에요. 5분이 음식을 만들고 치우고 계시네요. 주방상태도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 신경을 쓰시겠죠.^^


  양반다리하고 앉아서 음식을 시켰습니다. 식탁에 전단지 한 장 깔아 주시네요. 인체에 무해한 잉크로 인쇄되었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요건 메뉴판이에요. 이비가 짬뽕, 순한 짬뽕, 이비가 짜장,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결국 메뉴에 있는 모든 것을 시켰네요. 나오는 시간은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가서 인지 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메뉴 아래 쪽에 보시면 모든 재료는 국산을 쓰신다고 표기 되어 있네요.


 아래 사진은 기본 밑반찬이에요. 백김치와 무절임입니다.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네요. 그런데 짬뽕 먹는 동안은 젓가락이 그렇게 많이는 안 갔구요, 먹구나서 몇 번 집어 먹었습니다.


  탕수육 사진입니다. 우리 아들이 한 말이 탕수육은 여기가 더 맛있어~~~, 였어요. 노은동에 잘 가는 중국집이 있는데 아들 평가는 그렇습니다. 먹어보니 달작지근하고 쫄깃한 맛이 제법 먹을 만 했습니다. 올려진 야채도 약간 아삭한게 먹기 좋았구요. 요거 추천합니다.


이제 매운 짬뽕이에요. 그렇게 확 맵다는 아닌데 국물을 입에 대면 매운 맛이 느껴집니다. 요건 여성분들이 좋아하네요.


  순한 짬뽕이에요. 사진은 좀 지저분한데요, 들어가 있는 해물들을 집대성해 보았습니다. 모 중국집에서 넣는 죽순이라던가 꼴두기는 없구요 배추가 들어간게 특징이네요. 맵지 않아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다 먹고나서 약간은 질린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사진은 짬뽕을 시키면 같이 나오는 밥을 찍은 사진인데요, 탕수육이랑 짬뽕 면먹고 밥 말아 먹으니 충분한 양이었어요. 제가 양이 조금은 큰데도 그렇게 느껐다는 것은 양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이에요. 모든 재료가 얇게 썰어져서 혼합되어 있어요. 그렇게 확 맛있지는 않았는데 우리 아들은 밥까지 비벼먹네요. 맛있다고 합니다. 


총평 : 저는 단골 중국집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즐겨 먹지는 않구요, 아이들의 특별한 날에는 가서 먹는데요, 우리가 다니는 중국집과 비교했을 때 저는 그냥 단골집을 갈 것같아요, 단골집 힌트를 드리면 새싹나라어린이집 옆에 있는 중국집이에요. 헌데 여자들은 그곳보다 여기가 훨씬 더 맛있다고 자주 오네요. 우리 아들도 단골집 보다는 더 많이 먹는 것같아요.  맛은 사람마다 다르니 직접 먹어보고 판단하시는게 좋겠죠.

제가 중국음식을 먹으면 속이 별로 좋지 않은데 먹고나서 속은 편안하네요, 소화기계가 편안한 걸 보니 재료는 괜찮은 것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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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번에 게시하는 영상은 괌에 있는 생태보호지역 리티디안포인트의 두 번재 영상이에요.^^, 지난 번 영상에는 물고기가 없다고 했는데 이 번에는 있어요. 리티디안 포인트의 바다 속 풍경 중 절정은 파도가 해안가로 올 때 바닥에서 일어나는 모래(실제로는 산호의 뼈?)에 햇빛이 갈라지는 빛가라짐인 것 같아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영상이 많이 흔들리는데 요건 셀카봉에 코프로를 달아서 손으로 들고 다녀서 그렇구요, 물살이 세서 버티다 보니 영상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한 마디로 아직은 영상을 찍는데 서툴러요. 이국적인 영상 끝가지 감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 지금은 수영 금지라고 합니다. 1월30일경에 한국인 두 분이 이완류에 힙쓸려 운명을 달리 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봐도 무척 위험해요, 여기!, 혹시 들어가실 분들은 구명조끼 잊지 마세요.


4k동영상이니 UHD TV가 있으시면 연결해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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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사진의 기본 용어대해 알아 보도록 합시다. (DSLR)


  우선 카메라를 보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컴팩트카메라인 경우에는 본체랑 렌즈가 일치되어 있지만 DSLR의 경우에는 바디 따로 렌즈 따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물론 같이 판매되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는 가격이 합산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5DMARK3 라던가 D810이라는 이름은 카메라 본체 즉 body만을 이야기 하는 거에요.


바디를 샀다면 이제 렌즈를 사야죠?


  렌즈에는 우선 기능에 따라 단렌즈와 줌렌즈가 있습니다. 단렌즈는 mm숫자가 하나만 있는 것이고 줌렌즈는 mm숫자가 두 개 있는 건데요, 예를 들면 단렌즈는 14mm, 24mm처럼 되어 있는 것이고 줌렌즈는 18~50mm나 80~200mm라는 이름을 갖습니다. 또 화각에 따라 광각렌즈, 표준렌즈, 망원렌즈, 어안렌즈, 매크로렌즈 등이 있으며 틸트-쉬프트렌즈라고 해서 건축물의 왜곡-건물이 아래는 넓게 위에는 좁게 찍히는 현상-을 바로 잡아 찍을 수 있는 렌즈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렌즈가 표준렌즈인데요 광고를 보면 카메라 바디에 키워져 있는 렌즈가 있어요. 바로 50mm f1.4렌즈입니다. 이 렌즈를 기준으로 mm숫자가 작아지면 광각렌즈라고 하고 숫자가 커지면 망원렌즈라고 합니다. 그리고 각 렌즈로 동일 장소를 찍으면 광각렌즈가 망원렌즈보다 더 넓게 찍힙니다. 이렇게 보이는 것을 화각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멀리 있는 대상(피사체라고 함)을 당겨서 찍고 싶을 때에는 망원렌즈를 사용하고 좁은 공간에서 넓게 찍고 싶으면  광각렌즈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숫자들은 초점거리를 의미합니다. 초점거리란 렌즈를 통해 들어 온 빛이 한 곳에 모였다가 촬상소자에 닿는 거리를 말합니다. 렌즈 중에 제작이 용이하고 화질이 좋은 것이 50mm렌즈라고 합니다. 값도 싸고 렌즈평가도 좋은 것 참고하세요. 그리고 사람이 보는 것과 유사한 화각을 제공한다고도 합니다.


렌즈의 종류를 몇 가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단렌즈 - 14mm, 18mm, 20mm, 24mm, 25mm, 28mm, 30mm, 35mm, 45mm, 50mm, 85mm, 100mm, 135mm, 150mm, 180mm, 200mm, 250mm,                     300mm, 400mm, 500mm, 600mm, 800mm, 1200mm 등

줌렌즈 - 8-15mm, 10-20mm, 17-35mm, 24-85mm, 24-105mm, 35-70mm, 70-200mm, 80-200mm, 100-400mm, 200-400mm 등


  이제 렌즈 뒤에 붙는 f1.2, f1.4, f2.8 등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우리가 사진을 볼 때 '사진이 왜 이렇게 어두워!', '사진이 다 날라갔네'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이런 말을 듣는데 일조하는 녀석이 바로 조리개 수치입니다. 조리개 수치가 낮아질 수록 많은 빛을 받아 드릴 수 있고 조리개 수치가 높아질 수록 보다 적은 양의 빛을 받아 드립니다. 그래서 조리개 수치가 낮은 렌즈는 만들기도 어렵고 크기도 커져 무거워집니다. 각 종 수차들을 잡기 위해서요. 그러니 당연히 비싸겠죠.^^;; 보통 광각렌즈나 20mm부터 180mm까지의 렌즈들은 f2.8을 갖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50mm는 예외에요.^^ 20mm~180mm렌즈에서 f1.4의 조리개 수치를 가지려면 구매비용은 엄~~~청 비싸져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 내용이나 보강했으면 하는 것들은 덧 글 달아주세요. 수정하거나 보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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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은 저의 얄팍한 지식에 기인합니다.


  어렸을 적, 낮 잠 잔다고 커튼을 쳐 방안을 어둡게 만들었는데 구멍난 커튼으로 빛이 들어 와 반대편에 바깥 풍경이 거꾸로 보이는 경험을 해 보셨나요? 이것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바늘구멍사진기이죠, 초등학교 때 실험을 했더 기억이 납니다. 이것을 라틴어로는 옵스큐라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카메라 옵스큐라가 되는거지요.


 검색해 보니 아주 옛날부터 동서양 모두에서 이 원리를 알고 있었고 일식 등을 관찰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 옵스큐라가 널리 사용된 분야는 처음에는 미술계였어요. 17세기부터 19세기가지 화가들이 스케치를 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감광판이 만들어지고 렌즈를 덧된 사진기가 발명되게 되었지요. 옵스큐라로 들어 온 빛을 감광판에 영구히 상으로 만든 사람은 프랑스의 조세프 니세포르 니에프스였다고 하구요, 그의 첫 작품은 8시간 끝에 만들어 낸 '르 그라의 집 창에서 본 조망(1826년)'이라고 합니다. 쟈크 망데 다게르는 디게레오타입을 만들어 상업화에 성공했다고 하구요. 


  그래서 1889년 이스트만 코닥이 "You press the button, We do the rest"라는 광고와 함께 필름시자에 뛰어 들게 되었고,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기 전까지 약 100년간 필름계를 주름 잡았지요. 그리고 코닥의 지지 않는 해를 저물게 한 디지털 카메라도 코닥의 엔지니어인인 스티븐 사순(Steve J. Sasson)이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는 법인가 봅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기술은 발전되었구, 더 이상 필름은 대중적이지 못한 마니아들의 유물이 됨으로써 영화필름사업만을 남겨 놓게 됩니다. 코닥이 필름의 판매부진을 우려해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완전히 놓지 않았어요. 아직도 카메라 마니아들 사이에서 알아주는 것들이 있는데요. 대표적 기종이 14n, 14nx, slr/n 등이 있어요. 소형화를 잘하는 니콘이 카메라 시장에 뛰어 들어 튼튼한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의 대중화에 기여하면서 코닥이 바디를 빌려와 만든 카메라들입니다.


  처음의 필름카메라에서 명성을 날린 메이커는 라이카와 칼자이스였지요, 그래서 니콘도 Nikon S라는 레인지 카메라를 시판했지만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서 Nikon F라는 TTL 방식의 SLR카메라를 만들게 되었고, 카메라의 대중화에 기여를 합니다. 그래서 90년대에 니콘과 캐논의 카메라를 비교해보면 캐논 카메라는 장난감 같았고 니콘의 F4s 나 F5의 만듬새는 너무너무 멋졌었죠, 지금도 쌍용의 무쏘처럼 영원한 디자인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와 SLR카메라가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대표 브렌드는 레인지파인더에서는 '라이카', SLR카메라에서는 니콘과 캐논, 콘탁스가 명성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 시장으로 오면서 최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니콘과 캐논이 되었지요.


내가 써 본 카메라들


얼마 사용해 보지는 못했어요.


필   름카메라 - FM2, F3, F4s, F5

디지털마케라 - D70, D200, D750, 7D, 5DMark2


  본 문에 적었듯이 처음의 캐논카메라는 장난감같은 느낌을 받아서 손이 가지 않았어요. 지금도 그런 느낌이 많이 들고 있구요, 그러나 디지털카메라로 넘어 오면서 초보인 제게 니콘의 인물색감이 마음에 들지 않게 됩니다. 여기 저기 검색을 해 보다가 캐논으로 넘어가자 해서 들인 카메라가 오두막이에요. 그런데 니콘에서는 초점 실패가 거의 없었는데 이 오두막은 무지막지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캐논이 오류수정을 해서 내놓은 중급기가 오막삼(5DMark3)이라고 합니다. 넘어 가고 싶지만....... 그리고 해상력에서 니콘을 따라 가지 못하고 있는게 현재의 현실같구요, 풍경의 색감은 오히려 니콘이 좋아 보입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초보인 저의 눈에 보인 모습이라서 속단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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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하는 바가 있어 이 장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사진을 너무 못 찍어 공모전이라고는 입선도 못해 보았고 공공기관에서 하는 이벤트에서 도서상품권 몇 번 받은 것이 전부에요. 그저 셔터 누르는 것이 좋아서 사진을 시작했구요, 그 날 그 날 찍은 사진 중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진들을 글 없이 포스트를 하니 방문객도 없고 원하는 목표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엄청 싫어 하는 글쓰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많이 쓰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1994년 FM2를 45만원에 중고로 산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주로 주변 풍경을 많이 담았구요, 그래도 사진 찍는 것이 제한적일 때에는 아르바이트로 공연사진, 팜플렛 작업, 예식사진 등의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역시 기초지식이 부족하여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내 자신을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글을 정리해 가려고 합니다. 고수님들은 바로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FM2 + 50mm 단렌즈 조합으로 사진을 시작했고 사진 이론 책을 읽으면서 그 당시 하이텔의 별을 보는 모임행사에 몇 번 참여하고 거기서 별사진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고 계셨던 엘렉스테크( 90년대 맥킨토시를 판매함) 부평점 사장님(하늘 이라는 잡지와 관련이 있었고 별사진으로 얼마전까지 잡지에 글을 실으셨던 듯)께 물어보기도 하고 사진관 아저씨한테 여쭤 보기도 하면서 기본 개념을 깨우쳤던 듯 합니다. 그리고 복학해서 산업디자인과의 사진학강좌를 일반교양으로 듣기 시작해서 3년동안 많은 산업디자인과 전공을 들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사진에 대한 취미가 정착하게 되어 아르바이트도 시작하게 되어서 대학 다니는 동안 입에 풀칠은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장비 뽐뿌를 받아 구입했던 것들이 결국 좋지 못한 것을 비싼 값에 샀다는 것도 알게 되고 기왕이면 처음에 이 제품을 샀으면 이중으로 돈을 쓰지 않아도 되었을 건데라는 후회가 밀려 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찍는 낙이 없어지고 있구요, 그래서 자꾸 풍경 포인트를 기웃거려 보려고 하는데 게으름때문에 망설이고 있어요.


자 요기까지가 서론이에요. 글에 많은 오류들이 나올 텐데요, 그 때에는 가르침을 주세요. 열심히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회사에서 정년퇴임을 세 분이 하셨는데, 선배님의 부탁으로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순서에 맞게 포인트 잡아 열심히 찍다가 중요한 순간에 카메라를 치웠습니다.


그랬더니 직장 동료들이 


"야! 이거 중요한 장면이잖아 카메라 어딨어? 얼렁 찍어~~~!!!!" 라고 하시길레


제가 어떤 말을 던졌을까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 중요한 순간은 마음에 담는거에요." 라고요.^^


맞아 죽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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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전의 프라도뷔폐(구 터존)를 다녀왔습니다. 잠깐 소개시켜 드리도록 할께요.

잡코리아에는

'프라도뷔페는 2014년에 설립된 회사로 사원수 50명 규모의 중소기업입니다.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외식조리업 및 뷔페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영업시간은 주중과 주말로 나뉘어져 있는 것 같구요, 저녁은 5시30분에 음식이 차려집니다. 예전 터죤뷔페 홈페이지를 보니 21시30분까지 영업이구요, 점심은 11:30에서 15:30까지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가격은 점심 25,000원, 저녁 30,000원, 초등은 점심 때 15,000원, 저녁은 18,000원 이라고 하네요. 주말 가격은 3만5천원이 기본이고 초등학교생은 20,000원이라고 하네요. 



스페인의 박물관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대전에 유명한 뷔페가 몇 군데 있는데요, 이곳도 인지도가 있습니다. 맛은 여느 뷔페 맛이구요, 제가 미식가가 아니라서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 보시구 보신 분들께서 판단해 주세요.^^


일단 위치는 둔산동 시청에 가깝게 위치해 있구요. 건물 8층에 있습니다. 창 밖을 바라다 보면 아래 사진같은 전망이 펼쳐집니다. 나름 일몰시간에 가면 운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조는 일자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개방석이 뷔폐음식 옆 창가에 배치되어 있고 좌우에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10명 정도부터 40여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 같구요. 음식을 가져오는데는 사람이 많을 때에는 약간의 불편한 동선을 제공하는 듯 합니다.


테이블 세팅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이 곳은 중앙 뷔폐음식 옆, 창가에 있는 식탁을 찍은거에요.^^



테이블을 확대해 보면 요렇습니다.



이제 음식에 대한 설명을 할까 합니다. 기본 적으로 4곳에 음식 종류별로 나누어서 세팅해 놓았구요, 즉석요리 코너가 입구쪽 벽에 세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1. 이 곳은 국수코너인데요, 오늘은 냉면을 많이 찾는 듯 합니다. 신기해 하기도 하구요. 세 번재 사진에서 냉면 글씨 보이시나요? 사람들의 대화가 아직도 들리내요. 신기하다고하는 말.


2. 서양음식 코너에요.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피자, 튀김류 등이 있습니다. 코카콜라라고 쓰여진 냉장고 좌측 편입니다.



3. 회와 초밥 종류가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 우측의 키 190cm정도의 양복신사가 향하고 있는 곳이 입구에요.^^ 두 번째 사진에서 보이듯이 직접 그 자리에서 회를 떠서 진열해 놓고 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의 어항에서 직접 꺼내서 조리하는지는 몰라요.



제과코너에 있는 음식들이에요.^^ 다양한 후식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님 주식으로 드셔도 될 것같구요. 케잌 종류가 많았구요, 맛도 있어 보였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 있다고 느꼇구요.


요기는 한식요리코스에 있는 음식들이에요.


여기는 접시에 미리 음식이 담가져 있어서 가져가서 드시면 되는 코스에요.


여기는 죽과 탕수육, 갈비 등이 있는 코스입니다. 무려 대게가 있어요.^^



여기는 야채샐러드, 견과류 그리고 과일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


여기는 두 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참치를 직접 썰어서 줍니다. 요건 참 신기했어요. 이 뷔페가 노력하는구나라고 느꼈구요.




여기는 사진에 보이듯이 음료 아스크림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요기까지가 제가 찍어 온 사진이네요. 가격은 단체로 가서 얼핏 들었습니다. 가끔 여러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에는 뷔페만큼 좋은 곳도 없는 듯 합니다. 맛집이 없다는 대전에서 여러분의 맛집을 잘 찾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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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카로 1주일 빌려 타 보았습니다. 운행거리는 약1300km정도 탔습니다. 일단 렌트카라 옵션은 네비뿐이었구요. 


달리기 성능은 아주 좋았습니다. 13년간 쌍용차만 타 본 저로서는 낮은 포지션의 시트가 붎편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구요. 시야각도 좋았습니다. 단, 시트가 기본이라 그런가 물렁 물렁 한건 별로였어요.^^ 특히 모든 차들이 썬팅을 안 해서인지 좌우, 앞뒤 잘 보이더라구요. -요건 그 나라 특성인가^^;;  

  악셀은 디젤이라 그런가 약간의 지연은 느껴졌어요. 특히 언덕 올라 갈 때 느껴졌구요, 하지만 가속을 한 후에는 핸들도 무거워지고 바닥을 꽉 잡고 달린다는 느낌이 팍팍 왔습니다.  그리고 정차시 엔진이 꺼지는 기능이 있었는데 연비와 환경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거슬리고 피곤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달리기 기능 중에 에코모드가 있는데 연비 증가율이 눈에 보여,  연비모드로 운행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가득 주유하고 한 번에 1,000km를 주행했는데 기름이 남아 있더라구요.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트렁크에는 셈소나이트 캐리어 가장 큰 것 하나 중간치 두 개 그리고 작은 캐리어가 다 들어 갑니다. 그리고 뒷자리는 제 렉스턴보다도 넓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엄마 물릎 베고 옆으로 자도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네비 설정은 아주 불편했어요, 조그셔틀로 돌려 가면서 설정해야 하는데 기냥 터치식으로 하면 될 걸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론적으론 누가 주면 세컨카로 몰고 싶어요. 반 면 차를 그냥 소모품으로 생각한다면 동급의 국산차를 신차로 사서 막 굴리다가 버리고 다시 새차를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럴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요 놈 투어링 맞나요????? 맞겠죠.


이 사진은 스페인 세고비아에 갔을 때 찍어 보았습니다. 외형 디장인은 참 멋진 것같아요. 특히, 전조등과 두 개의 코구멍^^

몬세라트 가면서 또 한 장 찍었어요.

요건 풍경 찍으려고 내려서 너무 멋진 모습에 한 컷.^^

엔진룸이에요, 커버로 다 감싸져 있어서 내 차 같으면 커버 분리하고 찍었겠지만, 참았죠.^^;;


핸들사진이에요, 그립감이 좋구 착 감깁니다.




스페인 고속도로 주행영상이에요. 그냥 쭈~~~욱 갑니다.



스페인에서 운전하면서 느낀점


  고속도로는 시속 130km/h가 제한속도이구요, 길은 잘 닦여 있습니다. 경찰 및 카메라가 거의 없고(카메라는 후방에서 찍습니다. 조심하세요.) 고속도로가 대도시 들어 가는 곳 외에는 매우 한산해서 심심합니다. 가다 보면 우리나라처럼 쉼터들이 있는데 나무들이 좀 있습니다. 휴게소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듯 하구요, 뭐 이런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구요.

  사람들 성격이 우리나라 보다 약간은 불의를 못 참는 것 같아요. 1차선으로 정속주행하면 쌍라이트에, 옆으로 지나가면서 크락션을 울리고 갑니다. 그리고 톨게이트 진입 시에는 버튼 누르면 표가 나오구요, 나갈 때는 전자카드랑 동전을 주입하는게 있는 것 같아요. 외국인이라 동전으로 나와야 하는데 이 때 마지막 톨게이트로는 가지 마세요. 오토바이들이 세치기를 엄청하구요, 동전 넣는 곳이 엄청 밀려서 양보하고 동전 넣는게 익숙치 못해 흘리고 그러면 뒤에서 큰소리가 들려 옵니다. 동전을 단위에 맞게 조수석에 계신 분이 잘 가지고 계시다가 받아서 투입구가 작아요, 놓치지 않게 잘 넣어 주세요. 아무튼 성격이 우리랑 거의 흡사합니다.

그리고 운전하면서 위협운전을 받은 적은 없구요, 정차시 유리창을 막 닦아요, 그리고 2불을 달라고 합니다. 싫으시면 다가 오면 워셔액을 뿌리고 유리창을 마구 닦아주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한 번은 저글링을 하시고 모자를 들고 차 옆을 지나갑니다. 그 나라사람들은 주시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스페인 고속도로 톨게이트 표시에요.^^ 

윗 사진의 두 번재, 세 번재에 있는 동전 그림을 찾아 가시면 현금으로 내실 수 있구요, 아래 사진의 사람은 사람이 정산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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