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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를 직접 보기 전에는 BMW나 BENZ에 비해 품질이 않 좋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직접 보니 달리기 성능이나 제동성능은 시승을 할 수가 없어 잘 모르겠지만 품질에선 밀리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겉보기 등급은 차 괜찮다입니다.
본네트를 열면 쇼바가 있어서 쉽게 올려 열 수 있습니다. 깔끔하네요. 복잡한 부분들은 숨겨져 있습니다. 엔진룸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본네트 후크에요. 그 옆에서 배출가스 표지판이 달려 있네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깔끔하죠, 가운데에 엠블램이 눈에 확 들어 오네요. 웬지 아우토반을 마구 마구 달려야 할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중에 독일에 가면 렌트해서 아우토반을 달려 볼래요.^^
엠블램을 확대한 보습입니다. 먼가 있어 보입니다.
기다란 검은 막대 두 개가 인상적입니다. 스트럿바죠?, 차체의 좌우 뒤틀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프레임 바디가 아닌거죠.^^
좌측은 부동액 통이에요. 밑에 보면 최대와 최소 눈끔이 표시되어 있네요. 옆에 검은 라인이 마구 있는 것은 추측을 해 보면 ABS일 것 같아요.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요건 십중팔구 에어크리너통이구요. 엔진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부분이죠.
파란색 뚜껑은 워셔액을 넣는 곳이겠죠. 보통 엔진룸 안에 위치해 있는데 카울에 있네요.여기에 있는 것이 또 있어요.
바로 브레이크액통이에요.
그리고 가운데 열려 있는 뚜껑은 점프할 때 쓰는 곳이랍니다. 사용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표시가 있는 것으로 봐서 여기서 빨간색을 물리는 것 같아요. 그럼 여기에 배터리가 있겠네요. 보지 못했으니 그냥 아니면 말구에요.^^;;
요긴 운전석 헤드라이트쪽 엔진룸이에요. 라이트와 관계된 모듈들이겠죠.
저 안에 보이는 금속 통은 아마도 오일필터가 아닐까요? 무엇인지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앞바퀴 안 쪽을 찍은 사진이에요. 뭔가 튼튼해 보입니다.
차량 하부도 정돈이 잘 되어 있구요. 하부코팅이 되어 있어야 할 곳은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안쪽 차체는 보지를 못 해서 그 곳은 모르겠습니다만 하부가 아주 좋아요. 마음에 듭니다.
요건 조수석 뒤 쪽 바퀴를 뒤에서 찍은거에요. 아주 튼튼해 보입니다.
트렁크는 오토에요. 트렁크 문을 열면 자동으로 올라 갑니다. 그리고 내려 올 때는 트렁크 하단 부분의 좌측에 버튼을 누르면 비프음과 함께 자동으로 닫히게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트렁크 쇼바도 미국차답게 굵직합니다. 미국차의 특징은 튼튼함인 것 같아요. 대신 연비가 안습^^;; 맨 뒷자리는 역시 발을 놓기가 불편하지만 초등학생까지는 아주 충분히 앉아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좌측에 버튼 보이시죠. 누르면 트렁크가 닫힙니다.
트렁크 내부 모습이에요. 넓직합니다. 좌측에 파란 불빛 보이시나요.
버튼의 구성이에요. 그림으로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트렁크 밑에 숨어 있는 의자를 좌, 우 독립적으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의자가 세팅되는 것을 저속셔터로 찍어 보았습니다. 움직이는게 보이시죠^^
뒷자리 의자가 펴진 모습입니다. 뒤에 트렁크 공간은 확보되네요.
우측만 접은 모습이에요. 아직 머리 받침대는 빼지 않았어요.
둘 다 폴딩한 모습입니다.
받침대를 편 모습이에요. 약간은 멋지지는 않네요.
뒷 좌석의 의자 접는 적을 나타낸 모습이에요. 뒷 좌석도 트렁크 좌석과 같이 폴딩이 되네요. 짐 나를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이 자동차보험 만기라 부랴부랴 자동차 보험을 들었습니다. 특정 업체를 말 할 수는 없구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저는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때 최대한 보장범위를 확대합니다. 최소의 보장으로 하는 것과 최대의 보장으로 하는 것이 금전적으로는 몇 만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커다란 보험 혜택을 본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사고가 나면 할증이라는 무서운 놈이 기다리기 때문에 보험처리를 할 지 현금으로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한 적은 있지요.
차가 여러 대일 때 동일증권으로 묶으면 A라는 차가 사고가 나서 보험처리하면 B라는 차의 보험은 할증이 안된다고 해서 그렇게 가입을 했는데 교다보험에서는 반반 나눠서 보험을 올리는 것이 좋다고 하며 일방적으로 올리더라구요, 제가 뭐 아나요. 그런가 보다 했지요. 그런 후 다음 해에 바꿨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보험회사는 사고가 나면 분위기가 친절하지만 꼬치꼬치 캐 묻는 듯한 느낌을 받아 기분이 별로에요. 그러나 1만원 정도 더 비싸지만 보상 한도가 더 높아 가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오래 된 차를 보험에 들 때에는 자차를 넣을까 말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는 넣습니다. 왜냐구요? 사고가 나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요. 그리고 항목 중에 자기신체체사고랑 자동차상해가 있는데요, 저는 항상 자동차 상해로 가입합니다. 약 2~3만원 더 비싸지만 혜택이 더 좋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검색을 해 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대물은 10억으로 가입을 합니다. 이번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를 보면 최초 사고 유발 차량이 전체 보상 금액의 20%를 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꽉꽉 채워요. 제 경우 자의든 타의든 2년에 한 번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외에 법률비용, 긴급출동 등을 가입하구요, 대신 렌트카나 교통비는 포함시키지 않아요. 저에게는 사랑하는 옆구리가 항시 대기 중에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보험가입하실 때 잘 선택하셔서 만일에 대비하세요.
그냥 정보는 없고 제 글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