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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하나 남깁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그냥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 생각없이 "와~~~ 돈벌었다"라고 즐거워 하면서 갈 길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잘못하면 그 다음 날 뺑소니로 몰릴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요럴 때 어떻게 하면 될까요?

네, 바로 휴대폰으로 인근 파출소-담당관할구역내 파출소 직접 방문-를 검색해서 직접 방문을 합니다. 그리고 사고접수 하러 왔다고 말씀드리면 경찰관아저씨가 장부에 접수자의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이름을 적고 사고상황을 기록해 둡니다. 이 때 파출소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기분 나쁠 수도 있어요. 그려러니 하세요. 맨 범죄자만 보시다 보니  불쾌하게 응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사고접수를 해 놓습니다. 상세하게 설명하시고 접수해 놓으시면 혹, 피해자가 연락이 오면 보험처리 하면 되고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니까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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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쌍용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차종이죠, 큰 차체만 만들다가 소형화해서 가솔린으로 만든 첫 차이다. 컨셉트가 "나의 첫 SUV"라네요. 6월이면 디젤엔진도 얹어서 나온다니 기대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엔진은 1.6리터이고 126마력에 최대토크가 16kg.m이라고 합니다. 비교되는 QM3의 엔진은 1461cc에 90마력이고 최대토크는 22.4kg.m이니 토크에서 꽤 밀리는 수준이네요. 토크 값이 높으면 바퀴 구르는 힘이 좋겠죠.^^ 그리고 트렁크가 좁 좁은 감이 있습니다. 소형차다 보니 2열 레그룸도 다소 작구요. 가격은 1635만원에서 2347만원까지 형성되어 있네요.사진에 보이는 놈은 최고급형이에요. 가장 비싼차네요.^^










오~~~ 휘발유를 먹네요.^^ 쌍용은 체어맨 빼고는 다 경유를 먹었는데, 티볼리는 휘발유를 먹네요. 이제 승용차 시장에도 뛰어든다고 하더니 그 출발인가 봅니다.


바닥을 뒤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언더코팅이 되어 있네요. 


이 사진은 바닥에 티볼리의 하체가 그대로 내비춰서 찍었습니다. 나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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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렉스턴w가 나온 이 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매년 자잘한 사양들이 추가되어 2015년식은 렉스턴w의 완성작인 듯 합니다. 내년엔 렉스턴w를 단종시키고 새로운 모델로 발매를 한다니 마지막 버젼이기도 하구요. 가장 큰 변화가 라디에이터 그릴이 체어맨 풍으로 바뀐건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고 판단해 보세요.

정면 아래에서 바라 본 모습이구요. 그냥 올리면 식상하실 까봐 hdr을 해서 올렸습니다. 제 마음에는 이전의 가로버젼 보다는 훨씬 멋집니다.라인도 예쁘게 빠졌구요. 단 쏘렌토에서도 단점으로 지적했듯이 안개등 안쪽에 둥글게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앞 모습에서 2013년 형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해드램프가 HID와 LED주간주행등(DLR) 그리고 라디에이터그릴 디자인이네요.


측면에서의 바뀐 점은 발판이 스테인레스에서 그냥 플라스틱으로 바뀌었네요. 질이 않 좋은 스테인레스를 사용해서 녹이 올라 왔습니다. 모든 렉스턴W에서요. 그래서 개선품으로 스테인레스를 없애버렸네요. 양질의 스테인레스를 사용해서 나온면 좋을 것을요.


렉스턴 엔진룸이에요.  Let Engine이라고 쌍용에서 선전하고 있구요, 1998cc에 최고출력 155ps/4000rpm, 가장 힘이 좋은 구간은 36.7kg.m/1,500~2,800rpm으로 낮은 rpm에서 최대 토크를 실현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몰아 보면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거의 받지 못합니다. 여기에 벤츠의 5단 자동변속기를 달았는데요. 오래된 변속기지만 세팅은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울컥거림이나 미션슬립 등의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엔진룸을 보면 쏘렌토에 비해 잘 꾸며 놓지 못했습니다. 아니 꾸며 놓을 여유가 없을거에요. 주식시세 차이가 약4배나 나니 회사 여력도 안될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원가절감이 발생을 하겠지요. 쏘렌토에 대해 설명했을 때 언급한 내용인데요. 사진은 본네트 사진이에요. 오른쪽을 보면 기다란 고무튜브가 보이실거에요, 그런데 좌측을 보면 구멍만 두 개 보이고 요것이 없지요. 요것이 원가절감이 대표적인 예에요. 사업소 가서 불만을 호소하면 달아 준다고도 하는데 저는 돈 주고 달았습니다.


센터페시아의 모습입니다. 사골 사골이라고 놀리는 대표적인 부분이에요. 실제로 마트에 주차해 놓고 장을 보러 갔다가 옛날 렉스턴에 타려고 했던 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 그만큼 언뜻 구별을 잘 못합니다. 사골이죠. 하지만 현대차의 화려한 조명들도 좋지만 단추들이 큼지막하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저같은 간단한 구조를 좋아하는 분들은 괜찮을 듯합니다. 만약 네비게이션팩을 선택하시면 가운데 네모난 오디오 자리에 네비게이션이 설치가 됩니다. 그래서 주행 중 네비게이션 보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형과 다른 열선이 내장된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어 있네요. 2013년식보다 예쁩니다.  그리고 조수석 쪽 네모로 보이는 라인은 에에백 자리에요. 정말 간단하죠.^^ 그래도 2013년 식에 비하면  콘솔박스에 수납공간이 넓어졌어요. 스마트키 보관함을 없애서 반쪽짜리였던 수납공간을 온전히 다 쓸 수 있으니까요. 렉스턴 타면서 가장 당혹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수납할 공간이 엄청 부족하다는거에요. 이 부분은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시보드 위에 보시면 시거잭이 준비되어 있어서 전자기기 특히 이동식 네비게이션을 쓰실 때 사용하시면 편리할 듯 합니다.


그리고 도어락 버튼이 크롬으로 바뀌었네요. 기능상 똑같고 다만 보기에 좋은 듯 합니다.


운전석 쪽 문이에요. 창문 버튼 문열림 버튼, 창문잠금버튼, 사이드미러 조정버튼, 사이드미러 접이버튼, 그리고 의자 메모리버튼이 있네요.


대시보드 아래에 있는 공조기 버튼과 열선 조절버튼과 옥스, USB단자가 자리 잡고 있네요. 


사이드미러에요. 가운데에 사이드리피터가 들어 가 있구요, 2013년식에서는 흔들리는게 고질적 문제였는데 2015년식에서는 해결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사시면 가끔 흔들어 보세요. 그리고 좌우 접히는 시간이 달라요. 그냥 타고 있습니다. 민원 제기 하시는 분들 중 몇 몇 분은 교환하셨다고 하네요.


바뀐 엠블렘이에요. 방패모양에서 길게 늘선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저는 이것이 더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양쪽에 모두 붙여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운전석 레그룸이에요. 브레이크롸 악셀러레이터가 보이고 다행히 제 차에서 지적했던 전선 줄은 보이지 않고 잘 정돈되어 있네요. 그런데 오른쪽 가운데 쯤에 보면 직사각형 모양이 보이는데 여기서 겨울에 뜨거운 바람이 나오면 발이 시려울까요, 않시려울가요? 당근 시렵습니다. 그래서 동호회에서 따숨이라는 것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쏘렌토보다는 좋네요. 여기는 마감이 더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렉스턴 트렁크에요. 3열시트가 바닥에 깔려 있구요. 뒷편에 있는 것은 소화기등이 들어 가 있는 공구함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트렁크가 작아서 짐을 못 실겠네라는 말씀을 할 수가 없어요. 매우 넓습니다. 트렁크 크기에 불만이신 분은 공구함상자랑 3열의자를 떼내시면 상상이상의 화물칸 공간을 얻을 실 수 있어요. 그리고 다른 RV보다 레그룸이 좁다고 말씀드렸는데 2열을 뒤로 미는 리무진작업을 하시면 넓어져요. 단 비용은 40여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후편의 리어스포일러에요. 가운데 브레이크등이 달려 있고요.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그리고 유리는 플립-업 글라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편리한 것 같습니다.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입니다.  이 외에도 18인치 알로이 휠과 18인치 스퍼터링 휠이 있네요.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들어 오는 주가 있어서 선택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2WD는 12.2km/l, 4wd는 11.7km/l, 수동은 12.9km/l의 연비를 보이네요. 공차중량은 약 1,900여kg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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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2015년 3월 기아 올 뉴 쏘렌토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에서 잠시 찍었어요. 총 비용이 3600만원이 들었다고 하구요. 2WD입니다. 차종은 물어 보지 못해서 거시기합니다. 그리고 어두컴컴한 곳에서 찍어서 사진도 칙칙한 점 이해해 주세요.^^


일단 앞 모습이에요. 제 눈에는 합격점이에요. 단지 안개등이 크기에 비해 멋은 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라디에이터그릴과 전조등을 초승달 모습으로 디자인하고 안개등을 대칭으로 뒤짚어 놓은 모습으로 만들고 보다 밝은 전구를 사용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개등은 쪼금 거시기 하네요.^^ 좀 더 살펴 보면 전조등 위에는 주간 주행등이 가늘게 있고 전면 하단에는 스키드플레이트가 있네요. 사이드미러 중앙에 사이드리피터가 달려 있고요, 물론 접이식 사이드미러이며 지붕에는 루프랙이 차체와 딱 달라 붙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그릴과 안개등이 인상적입니다.


엔진룸 안을 보면 정리가 아주 잘되어 있고 깔금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들어나 있는 볼트나 장치들이 녹이 안슬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쌍용 렉스턴W 보다는 품질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네요. 렉스턴W의 엔진룸은 뭔가 휑한 느낌이 들었는데, 쏘렌토 엔진룸은 뭔가 꽉 차있는 것 같더라구요. 쌍용 렉스턴W 본네트를 열었을 때 인상적이었던 것이 차체와 본네트가 직접 접촉하지 말라고 본네트 걸쇠 양 쪽에 고무튜브를 대 놓았는데 한 쪽이 없었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차들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원가절감이었던거죠.^^;; 그래서 서비스센터에 가서 몇 천원 주고 달은 기억이 마구 용솟음치네요. 쏘렌토의 엔진룸은 플라스틱이 가득 차 있는데요. 계속된 고온에 변형이 있을지 없을지는 한 번 챙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본네트 쇼바도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구요. 밧데리 덮개들도 좋아 보였습니다. 엔지룸 안도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핸들이에요. 개인적으로 핸들 디자인은 조금은 마음에 안드네요. 중앙에 기아마크가 둥근원과 일체감이 들지 않고 휑하네요. 차라리 둥근 원을 키아 마크랑 같은 타원형으로 길게 했다면 어땠을까요. 핸들 아래로 뻗은 지지대도 거시기 합니다. 버튼들을 잘 살펴보면, 핸즈프리, 크루즈 등이 있고 열선이 장착되어 있어서 겨울이 따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핸들 좌측에는 계기판 밝기 조절버튼, 220v인버트버튼, 미끄럼방지버튼이 있고 그 아래에 주유버튼과 트렁크개방버튼이 있습니다.


계기판은 단촐하네요. 요건 기본형이구요, 좀 더 화려한 윗 급이 또 있네요. 참고하세요.^^ 렉스턴보다는 많은 정보를 쉽게 보여주지만 웬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 차는 보다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면 좋을 듯 합니다. 


오디오와 그 아래에 있는 핸들 열선 좌석 열선, 통풍시트 버튼입니다. 그리고 맨 아래 빨갛게 번져 있는 두개의 불빛은 옥스단자와 USB단자에요. 



네비게이션 화면이에요. 첫 번째 화면이 후진기어를 넣었을 때의 화면이구요, 두 번째 화면이 D에 기어를 넣었을 때의 화면입니다. 측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 후, 좌, 우를 모두 볼 수 있네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요거 아주 좋은 기능 같습니다.^^




센터콘솔이에요. 컵홀더가 있고 재털이가 있으며, 그 앞에는 수납공간이 있네요. 수납공간 안에 aux단자와 usb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라고 하구요, 그 뒷 쪽 버튼들은 가운데 있는 것이 주차버튼이구요,  DRiveMode버튼, 장애물 감지소리버튼, 어라운드뷰버튼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기도 디자인 적으로 좀 개선이 필요한 듯 합니다. 하지만 렉스턴에 비하면 수납공간이 훌륭하네요.


센터콘솔 뒤 쪽 모습인데요. 특이점은 아래 가운데에 220v단자가 자리 잡고 있는 거에요. 노트북이나 캠핑가서 밥 지어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단 출력이 될 지는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운전석 레그룸이에요. 풋브레이크가 보이고 특이하게 악셀레이터가 아래에서 위로 솟아 있네요. 그리고 풋등이 있어서 잘 보이겠네요. 렉스턴과 비교를 해 보면 렉스턴엔 풋 등이 없고요. 그리고 처음엔 이 곳을 살펴보니 전선들이 보이는거에요. 조금 황당했습니다. 대일밴드로 모아 붙여서 밑으로 안 늘어지게 붙여 놓긴 했는데요. 이 놈은 개끗하네요.


2열 레그룸이에요. 앞자리 조수석을 최대한 뒤로 밀고 직장 동료를 태워 본거에요. 확실히 렉스턴 보다는 넓습니다. 그리고 좌석도 렉스턴은 뒷 자리에 2명만 태우는거야라고 자기최면을 걸지만 쏘렌토는 3명을 태워도 될 듯합니다. 렉스턴보다는 덜 불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수석 뒷자리에서 앞을 보고 찍은 거에요. 역시 뒷자리는 앞을 거의 보지 못합니다. 렉스턴도 도찐개찐인데 그래도 렉스턴이 조금은 더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열 좌석이에요. 아래 저기 보이는 끈을 잡아 당기면 자리가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다시 끈을 잡아 당겨서 앞으로 밀면 화물칸이 되구요. 요건 렉스턴이 더 좋은 듯합니다. 등받이가 수직으로 서서 상당히 불편할 듯 하구요, 렉스턴도 도찐개찐이지만 그래도 나은 것 같아요.


렉스턴과 비교했을 때 차량품질이 더 우수한 것같구요, 차를 기아가 더 잘 만들고 원가절감을 덜 한 듯 합니다. 쏘렌토를 보면서 같은 곳의 렉스턴을 생각해 보면 뒷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한 것 같구요. 거의 모든 면에서 쏘렌토에 점수를 더 주겠습니다. 일예로 2열 뒷판을 보면 쏘렌토 같은 경우에는 딱 고정이 되어 있는 반면 렉스턴의 뒷 판은 벌어져 있구요. 심지어 제 것은 모서리 부분이 붕 떠서 구브러져 있습니다. 단, 주행성능 및 안전에 대해선 모르겠어요. 타 보지를 못했고, 쏘렌토는 충돌실험 영상이 있는 반면 렉스턴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초기 모델을 시험한 것은 보았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의 것은 볼 수 없기 때문에 안전도에 대해서도 렉스턴이 더 튼튼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단지 프레임바디라는 것 하나가 자랑거리 같습니다. 2000년대 렉스턴과 현재의 렉스턴W를 보면 많은 부분에서 없어진 것들이 눈에  띠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 렉스턴W를 탈 거에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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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렉스턴에 대한 궁금증 때문인데요. 

제가 인수할 때 찍은 렉스턴W사진 올려보아요. 차를 인수하러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평택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금방이겠지라고 생각해서 택시를 탔어요. 많이 나와야 5,000원 정도 할꺼야라고 생각해서요. 탁송비를 아끼고 신차를 내 손으로 받아서 몰고 나온다는 생각에 신이 났지요.^^ 그래서 아낌없이 택시를 탔어요. 중간에 합승도 눈감아 주면서까지요. 헌데 택시비가 14,000원이나 나오더라구요. 엄청 후회했어요. 길을 잘 파악하고 버스 노선도를 익혀서 올걸 하구요.

그리고 제 손에는 차 인수서에 싸인하기 전에 살펴 봐야할 체크리스트가 들려 있었지요. 하지만 차를 인수하면서 설명듣고 살펴보려고 해도 처음 보는 차를 살펴볼 수도 없구 새차를 받았다는 벅찬 마음에 아무 생각도 안났어요. 그래서 인수서에 싸인 을 딱 하고 나오기 전에 비닐 다 벗겨내고 천천히 살펴봤는데 다행히 이상 없더라구요. 

인수서에 싸인하기 전에는 인수거부하기가 쉬운데 싸인하는 순간 반품이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임시번호판은 꼭 정해진 기간 다 소모하시구 번호판 다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임시번호판 때는 거부하면 차 안 받을 수 있지만 번호판 달면 반품이 아닌 사업소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자 그럼 따끈했던 지금은 여기 저기 기스에 세차를 하지 않아 먼지투성이인 차를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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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카로 1주일 빌려 타 보았습니다. 운행거리는 약1300km정도 탔습니다. 일단 렌트카라 옵션은 네비뿐이었구요. 


달리기 성능은 아주 좋았습니다. 13년간 쌍용차만 타 본 저로서는 낮은 포지션의 시트가 붎편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구요. 시야각도 좋았습니다. 단, 시트가 기본이라 그런가 물렁 물렁 한건 별로였어요.^^ 특히 모든 차들이 썬팅을 안 해서인지 좌우, 앞뒤 잘 보이더라구요. -요건 그 나라 특성인가^^;;  

  악셀은 디젤이라 그런가 약간의 지연은 느껴졌어요. 특히 언덕 올라 갈 때 느껴졌구요, 하지만 가속을 한 후에는 핸들도 무거워지고 바닥을 꽉 잡고 달린다는 느낌이 팍팍 왔습니다.  그리고 정차시 엔진이 꺼지는 기능이 있었는데 연비와 환경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거슬리고 피곤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달리기 기능 중에 에코모드가 있는데 연비 증가율이 눈에 보여,  연비모드로 운행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가득 주유하고 한 번에 1,000km를 주행했는데 기름이 남아 있더라구요.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트렁크에는 셈소나이트 캐리어 가장 큰 것 하나 중간치 두 개 그리고 작은 캐리어가 다 들어 갑니다. 그리고 뒷자리는 제 렉스턴보다도 넓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엄마 물릎 베고 옆으로 자도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네비 설정은 아주 불편했어요, 조그셔틀로 돌려 가면서 설정해야 하는데 기냥 터치식으로 하면 될 걸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론적으론 누가 주면 세컨카로 몰고 싶어요. 반 면 차를 그냥 소모품으로 생각한다면 동급의 국산차를 신차로 사서 막 굴리다가 버리고 다시 새차를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럴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요 놈 투어링 맞나요????? 맞겠죠.


이 사진은 스페인 세고비아에 갔을 때 찍어 보았습니다. 외형 디장인은 참 멋진 것같아요. 특히, 전조등과 두 개의 코구멍^^

몬세라트 가면서 또 한 장 찍었어요.

요건 풍경 찍으려고 내려서 너무 멋진 모습에 한 컷.^^

엔진룸이에요, 커버로 다 감싸져 있어서 내 차 같으면 커버 분리하고 찍었겠지만, 참았죠.^^;;


핸들사진이에요, 그립감이 좋구 착 감깁니다.




스페인 고속도로 주행영상이에요. 그냥 쭈~~~욱 갑니다.



스페인에서 운전하면서 느낀점


  고속도로는 시속 130km/h가 제한속도이구요, 길은 잘 닦여 있습니다. 경찰 및 카메라가 거의 없고(카메라는 후방에서 찍습니다. 조심하세요.) 고속도로가 대도시 들어 가는 곳 외에는 매우 한산해서 심심합니다. 가다 보면 우리나라처럼 쉼터들이 있는데 나무들이 좀 있습니다. 휴게소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듯 하구요, 뭐 이런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구요.

  사람들 성격이 우리나라 보다 약간은 불의를 못 참는 것 같아요. 1차선으로 정속주행하면 쌍라이트에, 옆으로 지나가면서 크락션을 울리고 갑니다. 그리고 톨게이트 진입 시에는 버튼 누르면 표가 나오구요, 나갈 때는 전자카드랑 동전을 주입하는게 있는 것 같아요. 외국인이라 동전으로 나와야 하는데 이 때 마지막 톨게이트로는 가지 마세요. 오토바이들이 세치기를 엄청하구요, 동전 넣는 곳이 엄청 밀려서 양보하고 동전 넣는게 익숙치 못해 흘리고 그러면 뒤에서 큰소리가 들려 옵니다. 동전을 단위에 맞게 조수석에 계신 분이 잘 가지고 계시다가 받아서 투입구가 작아요, 놓치지 않게 잘 넣어 주세요. 아무튼 성격이 우리랑 거의 흡사합니다.

그리고 운전하면서 위협운전을 받은 적은 없구요, 정차시 유리창을 막 닦아요, 그리고 2불을 달라고 합니다. 싫으시면 다가 오면 워셔액을 뿌리고 유리창을 마구 닦아주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한 번은 저글링을 하시고 모자를 들고 차 옆을 지나갑니다. 그 나라사람들은 주시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스페인 고속도로 톨게이트 표시에요.^^ 

윗 사진의 두 번재, 세 번재에 있는 동전 그림을 찾아 가시면 현금으로 내실 수 있구요, 아래 사진의 사람은 사람이 정산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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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블로그의 본 목적은 사진자랑인데 창피하게도 많은 분들이 렉스턴W로 검색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것을 보고 시승기를 간략히 적어 드리는게 나을 것 같아 적어봅니다.


  2013년 초에 럭셔리(4WD) 모델을 구매해서 아직도 할부로 허리가 아픕니다. 이 전 차는 무쏘였는데 12년 250,00km정도 타다가 설을 맞이하여 큰 집으로 이동 중 엔진 안에 있는 톱니가 깨지면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래서 쏘렌토, 싼타페랑 비교해 보았는데요, 쏘렌토 같은 경우에는 문을 열어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쏘렌토 오너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싼타페는 시승을 해 보았는데 힘도 더 좋고 가속력도 만족스러웠는데 무쏘의 악셀에 길들여진 저는 딱딱한 악셀이 부담되어서 갈등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나 봅니다. 판매사원께서 하루 원없이 타보라고 주신 렉스턴 시승에서 마음을 굳혔으니까요. 화려한 외모와 전자기기들의 향연인 싼타페를 포기하고!!!!! 그리고 예전 무쏘 다음에는 렉스턴을 사야지'라는 다짐도 한 몫했습니다.


  벌써 40,000km를 바라다 보고 있구요, 쌍용엔진은 10만km는 타야 길이 들기 시작한다는 말은 안 믿어유. 요즘은 냉간시 저속주행하면 아래에서 체인이 오일 속에서 돌아가는 소리가 올라오다가 엔진온도가 올라 가면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른 곳은 볼 수가 없으니 모르겠고 엔진 안에 있는 볼트들이 녹이 슬어 있습니다.

주행 중 소음은 바닥소음보다 풍절음이 거슬리구요, 직진주행성도 만족하구요, 코너링도 울렁이를 해서 그런가 만족합니다. 단, 핸들이 속도감응형이라는데 고속에서 "가볍다"라고 느껴집니다. 예전 1주일 몰아본 bmw 320D의 그 핸들링만 올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진동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비슷하구요, 잡소리도 아직은 없어요. 차를 막 타지는 않는데, 요즘들어 브레이크가 밀린다는 경험을 자주 합니다. 무쏘는 워낙에 안나가서 밟아도 70~80km 넘기기 힘들어서 잘 못느꼈는데요. -물론 다른 오너분들은 브레이크 밀린다는 호소를 많이 했습니다. - 그 때랑 지금의 속도계를 보면 제가 좀 급해졌다는게 느껴집니다. 보통 10km정도 속도가 높아졌으니까요.


외장은 확실히 무쏘보다는 철판이 얇아진게 느껴져요.(혼자만의 생각) 문콕 자욱, 본네트에 찍힌 자욱들을 보면서 느껴졌어요. 전조등을 갈 일이 있어서 앞을 뜯어 보니 안에 A필러와 엔진사이드월을 붙여 놓은 걸 보고 '이게뭐여, 이렇게 간단한가?'라고 생각을 했구요, 사이드미러가 흔들려서 조수석은 갈았구요, 운전석쪽은 미세하게 흔들려서 엔진오일 갈 때 말해 보려고 합니다. 썬루프는 자주 여닫는데 아직은 비가 새거나 하지는 않구요, 환기시킬 때 아주 좋아요, 아직까지 바퀴정렬은 좋은 것 같아요. 급브레이크시 돌아가는 현상은 없습니다. 얼라인먼트도 아직도 좋은 듯하구요. 아래로 내려가서 엔진과 연료통으 보호하는 철판이 없어서 아쉽구요. 앞에 옛날 랙스턴처럼 보조범퍼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항상 듭니다.

경험 : 예전 눈 쌓인 시골길을 열심히 가다가 옆으로 미끄러지니 미끄러지는 쪽에서 위로 민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자세를 잡아주더라구요, 요거 좋더라구요. 전복방지 시스템인가유? 제 차에 있는지는 지금은 모르겄어유^^;; 있겄쥬?!


  실내는 동급 최고로 면적이 넓다는데 싼타페보다 좁아 보입니다. 그리고 1열과 2열 사이 레그룸이 좁고 아래로 내려가 있지 않아 1열 뒤쪽 시트가 항상 발에 채여 '아야' 합니다. 그리고 2열 가운데 안전벨트가 늘어져 있어요. 전반적으로 좋은 재료는 쓰지 않은 듯 합니다. 시트도 무쏘보다 딱딱해서 처음에는 엉덩이 아파서 엉덩이를 들고 운전을 자주 했는데 요즘은 인이 베겨서 견딜만 해유, 옆에 타셨던 분이 2시간 정도 주무시고 하시는 말씀이 "엉덩이 저리다"였습니다. 3열 씨트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여자아들까지는 탈만합니다. 3열을 떼어 내고, 공구함을 들어 내면 상당한 면적의 적재함이 나온다고 해서 요즘 고민중이에요.^^ 썬터페시아쪽은 사골이라 말씀드릴께 없는데요, 제가 운전하면서 필요한건 다 있는거 같아 아쉽지는 않아요. 실내시트 배열이 1자로 쭈욱 펴지면 좋을 듯합니다. 그건 안되요.


자 이제 연비인가요. 연비주행은 하지 않아요. 정주행을 하려고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급가속도 하고 급정거도 하고 발끝 신공은 하지 않아서인지 공인연비인 11.3km가 나와 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요건 아이나비에 의한 자료에요. 보통 장거리에서는 10.5km ~ 11.1km 정도 나옵니다. 더우면 에어컨키고 추우면 히터 키고 그래요. 그 다음 약 15km를 출근하는데 8.5 ~ 9.8km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평균 9.9km/l라고 단정지었습니다. 보통 주유는 60리터를 넣습니다. 그래서 10일 정도 타는 것 같아요. 물론 어떨 때는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타구요.


결론은,

전 렉스턴W에 만족합니다. 지난 무쏘도 AS기간에 미션3번 교체이력이 있고 사업소 들어가면 항상 듣던 말이 "원래 그래요"였기 때문에 쌍용차는  AS기간에 만들어지는 차라고 이골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이상부위를 찾아내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다행히 요즘 자동차업체들이 AS기간을 연장하고 있어 좋습니다. 물론 차량가격에 다 포함되어 있겠지만요.^^

지난 무쏘보다는 장거리 운전시 훨씬 덜 힘들구요, 웬지 모를 부족함과 엉성함이 매력인 것 같아요. 쌍용은!!!!!!


모쪼록 렉스턴W를 구매하시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이 단점 위주인데요, 마음에 안들면 끌고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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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렉스턴w를 시승해 보았습니다.( 브라운스페셜)




- 겉모습은 예전 렉스턴의 모습이 남아 있네요, 앞부분은 닮은 것같지 않았구요.



- 2.0 엔진이라 힘이 딸리지 않을까 했지만 나름 초반에 잘 나가구요, 언덕에서도 힘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조잡하고 구 시대적이라고 하는데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괜찮았고요



- 엔진소음도 정숙했습니다.



- 변속충격은 거의 없었구



-주행 중 차체가 묵직했고 울퉁불퉁한 노면을 지날 때의 승차감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내비게이션 위치가 너무 낮아 목이 아프고 약간은 위험할 것 같아요.



- 무쏘를 타서 그런지 운전석에 앉았을 때 이질감은 느끼지 못했고 센터콘솔에 팔을 올려 놓기에


는 너무 뒤에 가 있어 불편했습니다.(키가 작아서일까요??!!!) 하지만 1시간 정도 운행하면서 편안


했어요.



- 구불구굴한 길을 쏠림없이 잘 지나갔구요.



- 4wd가 파트타임이라 별로에요. 직진 주행성능은 좋을지 모르지만 코너에서는 좋지 않을 듯 합


니다.



- 1만6천km를 주행한 놈을 탔는데 오일캡에 오일이 비칩니다. 쌍용차의 영원한 숙제인가 봐요,



- 바퀴는 넥센표라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으며



- 발판 스테인레스에 녹이 보였구요,



-헤드라이트 한 쪽이 나가 있었어요.



- 하체는 보질 못했습니다.



- 개인적인 바램은 엔진은 2.2로 업그레이드하고 토크가 40kg이상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헤드


라이트전구를 교환하려면  헤드라이트를 떼어내야 한다고 하는데 수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리고 디자인 추세라지만 측면에 사이드가니쉬가 붙어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싼타페 2.0 2wd를 시승했어요.




- 겉모습은 잘 빠졌네요.



- 운전석에 앉아 보니 씨트가 넓어서인지 상당히 불편했구요, 딱딱해서 별로였어요. 그리고 씨트 


높이가 상당히 높다고 느꼈습니다.



- 핸들도 쌍용차를 운전해서인지 작고 불편했습니다. 그립감이 좋지를 않네요.



- 죄석이 통풍 씨트라 좋았고



- 실내가 렉스턴보다 화려했구요, 정보창에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썬루프도 뒷 좌석까지 되어 있어 신기했습니다.



- 엔진을 켜니 여전한 엔진소음은 해결을 못한 것같아요.



- 쌍용브레이크가 좀 깊게 밟는다면 싼타페는 딱딱하고 잘 잡히는 것같아요, 그래서 적응하기 힘


들었어요. 급정거식이 되니......



-출발시 렉스턴보다 힘이 딸린다고 느껐구요.



- 역시 타이어는 넥센타이어네요.



- 하지만 출발 후에는 렉스턴보다는 힘이 좋았어요. 가속감이 더 좋았네요.



- 고속 주행시 렉스턴보다는 불안하다고 느꼈구요.



- 연비는 80km 주행시 17.6km까지 나왔구요, 언덕에서 급가속을 하니 14.3km까지 내려가지만 연


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 승차감은 비슷한듯 하면서도 조금은 틀린 것같아요. 저는 렉스턴 승차감이 더 좋네요.



- 본넷은 열어 보지 못했구요. 하체도 못 봤어요.



- 개인적인 바램은 몰라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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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쌍용차를 타면서 핵심부품의 고장으로 애를 좀 먹었는데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같아요. 


두 차 중에 선택하라면 저는 렉스턴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한 가지 걱정은 무쏘 230을 타면서 목


말라 했던 마력이  다시 엄습할까 걱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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