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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시판을 올라 갔다가 피자가 먹고 싶어 가 보았습니다. 숙소를 광장 앞에 잡았더니 멀지 않네요.
식당 앞에 피자를 시키면 샐러드나 빵을 준다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검색을 해 보니 평이 아주 좋습니다. 주인장이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식당은 깨끗합니다. 메뉴가 많습니다. 일단 메뉴 한 번 보세요. 음식값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음식을 시키니 주문한 음식이 하나씩 나옵니다.

망고쥬스 - 생망고 맛입니다.

샐러드, 감자튀김, 오이피클입니다.

언제나 밥 먹을 때 시키는 스프링롤입니다. 맛있어요.

파스타에요. 맛있습니다.

시카고피자랍니다. 치즈가 길쭉하게 늘어납니다. 잘 먹었습니다.

약간 옆에서 두께 찍어보았습니다.

야채볶음밥입니다. 맛있습니다.

돼지비비큐에요. 좀 짜네요. 볶음밥이라 먹으니 괜찮습니다.

어제 간 식당보다는 12,000원 정도 더 먹었습니다. 너무 많다고 직원이 말리네요. 싹 비웠습니다.

그리고 숙소와서 망고도 냠냠했구요. 어제 한국 사람들이 추천한 과일가게까지 걸어가서 10개에 5,500원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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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에 도착해서 음식점을 검색해 보니 전망도 좋고 음식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Yummy Restaurant를 기려다가 그래도 우리 입맛에 맞다고 검증된 곳을 가자고 해서 제목에 있는 리틀사파를 갔습니다.

우리가 들어설 때는 손님이 아무도 없었는데, 주문을 하고 나니
단체손님과 커플들이 들어와 조그만 식당 안을 가득 채웁니다.

메뉴판을 보니 엄청난 양의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메뉴 찾기도 힘드네요.

아래 메뉴 한 번 보세요.

이 중에서 메뉴 고르기가 쉽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양은 많지는 않습니다. 맛은 딱 우리 입맛이네요. 가격도 우리나라 가격으로 보면 싼편이구요.

쌀국수

감자튀김

두부요리

볶음밥

스프링롤 - 요건 제가 좋아해서 한 개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그냥 밥

돼지고기요리까지 주문해서 4명이 먹었습니다. 부담없이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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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하노이공항 17번으로 데리러 온다는 버스는 11시20분이 되어서야 왔습니다. 이메일로 온 조수석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영어를 거의 못합니다.

무작정 기다리니 SAO VIET이라고 적힌 봉고가 옵니다. 물론 이메일로 보내 준 차량번호랑 다릅니다. 두 사람 좌석이 부족해 그냥 낑겨 타고 버스타러 갑니다.


예약한 번호로 다시 버스티켓을 끊고 20여분을 기다려 침대버스를 탔습니다.



침대 2층 칸에 누워서 보니 안마도 됩니다. 바깥 경치 구경을 하면서 잠들고 깨고 하니 1시간 15분이 걸려 첫번째 버스터미널에 정차를 하는데 화장실 사용료 150원을 받습니다.


그렇게 몇 번의 정차를 거쳐 5시간 16분만에 사파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서 다시 봉고로 우리가 묵을 호텔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짐을 풀고 거리를 좀 거닐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고 다시 걸어서 인기 과일가게에 망고를 사러 가서 10개 5,500원에 구매해 탈 것을 타고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비용은 2,500원이고 사파 한바퀴 도는데는 30분이 걸리고 만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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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25분 인천공항발 하노이편 비엣젯을 타기 위해 영종도 한 호텔에서 잠을 잤습니다. 낮에는 공항까지 차량을 제공합니다.

호텔 바로 앞이 은서역이라 주차장이 있는데 7월 말 현재 하루 4,000원입니다. 장기주차장보다 절반 이하의 금액으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새벽이라 택시타고 이동하는 비용 계산하니…….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국장까지 걸어가니 4분 걸리네요.
앱으로 주차장 가능 대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편리하네요.


3시20분쯤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sky hub lounge가 궁금해서 잠시 들렸는데 새벽이라 먹을게 별로 없네요. 간단히 먹고 탑승구로 이동해 6시25분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좌석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4시간25분 걸린다고 하는데 어떻게 버티지 했는데, 시간은 가고 도착하네요. 4시간 걸렸습니다.


환전을 하는데, 몇 백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2층에 가니 저렴하게 쌀국수를 파네요. 간단하게 또 먹었습니다.


그리고 사파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봉고차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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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 온지 오래되어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베트남여행을 가서 다낭 시내를 하루 둘러 보니 다른 것을 보고 싶어서, 여행에 추가시킨 곳이 후예왕궁이랑 여기 오행산입니다. 베트남까지 와서 산을 가야하나 라는 고민을 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다녀온게 잘 한거였습니다.

오고 가는 탈 것은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6,000원 정도 나온 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한 40여분 탄 것 같구요, 잘 하면 버스도 다닐 것 같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바로 앞의 동굴을 들어 갔다 나오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일행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산에 올라 가 보자라고 해서 그래 한 번 타봐라고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갔는데요, 전망대에 올라 갔다 바로 내려오는건 줄 알았습니다. 그 만큼 여행이 즉흥적입니다.

 

헌데, 올라 가서 보니 오행산 투어는 이제부터였습니다. 오래된 절이 보이고 동굴도 여러 개 더라구요. 단체여행을 오신 분들을 잠깐 보니 얼추 2시간이 안되는 시간을 머무르는 것 같았습니다. 절대로 그렇게 오지 마세요. 우리날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동굴 속의 종교색채를 제대로 느껴 보시려면 하루는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약 4시간 이상을 머물렀는데도 다 못보고 돌아 와야 했습니다.

 

 

 

 

 

 

오행산은 응우하인선이라고 불리면 한자로 오행산입니다. 다섯개의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낌선, 목선, 투이선, 호아선, 토선이라고 하는데요, 금산, 목산, 수산, 화산, 토산으로 오행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 중에 제가 간 곳은 투이선(수산)이라고 하네요. 이런 것 모르고 그냥 갔습니다.^^;;

 

영어로는 마블마운틴이라고 하는데, 이 산이 대리석으로 이루어져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여기갈 때는 무조건 그랩을 잡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올 때도 마찬가지구요, 자기차가 그랩이라고 하는 사람 차는 되도록이면 타지 말라고 해서 않 탔습니다.

그리고 산을 등산하는거라 물과 간식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먹거리가 있겠지만 우리는 다낭 시내로 나와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나왔더니 가능하더라구요.

 

동굴 안에 사원들이 있는데요, 모두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서 올려다 본 산과 그 안으로 들어 가면 보여지는 모습이 180도 다른 산입니다. 꼭 가보세요.

 

주차장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매표소에요.

입구입니다.

안내판이에요. 여러 개의 사원이 있고 동굴도 몇 개나 됩니다. 그 중에 가장 멋진 곳이 10번입니다.빛 들어 오는 시간 맞춰서 가시면 빛내림이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주 오래된 유적도 있구요. 하지만 저는 그 시간을 맞추지 못했어요.

구매한 입장표입니다.

동굴 내부 모습들입니다. 너무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요, 그 중에 손에 잡히는대로 골라서 올렸습니다.

가파른 좁은 계단을 오르 내리는데요, 약간은 긴장되더라구요.

올라 서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찍은 파노라마에요.

동굴을 나와 가려다가 엘리베이터를 탄 것이 몇 시간을 머물게 했습니다. 뒤로 계단길이 있으니 엘리베이터비가 아까우면 계단을 오르면 됩니다. 10여분도 안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엘리베이터 매표소에요.

화장실인데요, 실내화 신고 들어 가야 합니다.

구매한 표들입니다.

화장실 옆 계단을 따라 오르는 길입니다.

좌판들이구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면 요렿게 보입니다.

탑도 있구요.

요건 다시 타고 내려 갈 때 표를 보여줘야 합니다.

탑의 뒷모습입니다.

길을 따라 가면 절이 나옵니다. 이국적인 절이라 신기했어요. 절 뒤로는 동굴이 있는데요, 모르고 지나 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산을 오르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꼭 올라 가셔야 합니다. 동굴을 빠져나가 정상으로 올라도 가고 아주 오래된 출입문과도 마주하고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들입니다. 

돌들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되도록이면 가죽 운동화가 좋습니다. 샌들 신지 마세요. 어렵습니다.

요것 때문에 혼났어요. 생각없이 앉았는데요, 이것이 고대 유물이라고 합니다. 근대 그 옆에 대리석으로 벤치를 만들어 놓았어요. 그러니 당연히 벤치인줄 알았죠.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대리석에는 앉아도 되지만 왼쪽에는 앉으면 안되는거죠.

다시 파노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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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의 명소 중 하나인 용다리 사진 몇 장 올리려고 합니다. 다낭에 명소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렇게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구요 시간이 난다면 다리를 건너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길다란 원형 철구조물로 용을 형상화했구요, 몇 초에 한 번씩 색이 바뀝니다. 그리고 주말 밤 9시에는 용의 입에서 불과 물을 내뿜는 이벤트를 해 주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립니다. 약간 시시할 수도 있지만 여유로운 다낭에서의 시간을 보낸다면 좋은 볼거리인 것 같습니다.

다리 아래에 바로 야시장이 있어서 각종 해산물과 먹거리, 볼거리가 많습니다. 베트남 밴드가 노래를 불러 주고요, 기념품들도 살 수 있는데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해산물이 많았다는거에요.

그리고 한강(Sông Hàn) 옆으로 펼쳐져 있는 다낭의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한강은 다낭을 가로질러 바다로 흘러 들어 가는 강인데요, 길이가 7.2km라고 하네요. Yen River와 Tuy Loan River가 만나 한강이 된다고 하네요.

 

용다리는 길이가 666mdㅣ고 폭이 37.5m라고 합니다. 2007년 7월19일에 착공해서 2013년 3월29일에 완공되었다고 하구요, 1조5천억VDN(88억달러)가 들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근처 건물 옥상에서 바라다 보는 용다리가 멋지네요. 저는 다리를 건너 보았고 이벤트 구경을 한다음 야시장 구경을 잠시 했습니다. 저녁도 배불리 먹고 하니 야시장에 가서도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았네요. 그래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었습니다.

냉동 판에다 아이스크림 재료를 올려 놓고 넓다란 판으로 실시간으로 얼려 딸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팔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주말 밤에 시간도 많고 피곤하지 않으면 용다리이벤트 한 번 구경하세요. 이벤트하는 동안은 다리를 통제해서 마음껏 구경할 수 있구요, 용머리 앞에 서 계시면 시원하게 물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리 아래 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24mm라서 꼬리부분이 짤렸네요. 20mm는 있어야 전체를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리부분이에요. 눈이 하트모양입니다. 나름 귀엽습니다.

몸통부분이에요. 인도를 보시면 이동식 키.몸무게 측정장치를 들고 다니면서 재주고 돈을 받더라구요. 금액은 모르겠어요. 500원?????

꼬리부분입니다. 

행사가 시작되면 전면통제합니다. 그리고 조명에 따라 몇 가지 색으로 용색이 바뀝니다.

불을 뿜는 용이에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을 뿜어 냅니다. 시원합니다.

용머리쪽 아래 모습입니다. 번화가에요. 사진 우측으로 야시장이 열리구요. 이름이 Son Tra Night Market입니다. 우리말로 손짜, 손트라 선짜 등등으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손짜야시장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한강에서 바라다 본 다낭의 야경입니다. 우측에보면 싱가폴처럼 용모양의 분수가 있습니다. 꼬리는 물고기 꼬리 모양이네요.

숙소로 오면서 바라다 본 용다리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안전합니다. 사진찍은 곳 옆에는 밤마다 음악이 쿵짝쿵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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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음식점을 찾아 보았습니다. 째비엣 식당이 괜찮다는 글을 보고 식사를 위해 들어 갔습니다. 대부분이 한국 사람들이었구요, 약간은 어두운 실내에 길쭉한 형태의 식당이었습니다.

 

음식 가격은 여느 외국인을 상대하는 가게들처럼 음식 하나당 3천원에서 5천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아래 메뉴판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식성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어느 나라를 가던지 작은 물고기 형태가 보이는 음식 빼고는 잘 먹습니다. 이 식당에서도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역시나 잘 모르는 식당을 가는 것 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추천해 주는 곳을 가는 것도 안전하게 먹거리를 챙겨 먹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인 것 같아요.

 

베트남에서 반찬으로 꾸준히 찾은게 모닝글로리라는건데요, 우리말로는 공심채라고 하네요. 요거 맛있습니다. 밥이랑 먹어도 좋구요, 그냥 먹어도 좋더라구요. 특히나 식물성 음식을 먹으려고 할 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여기 식당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 가족이 가면 보통 한 끼에 3만원 정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치

 

지도에서 47번입니다. 15번이 다낭성당이니 찾기는 쉬우실거에요.

식당 입구에요. 좌측으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화장실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계산대가 안쪽에 있어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 한글로 되어 있어서 찾기 쉽구요, 잘 모르면 추천해 달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음식 가격은 뒤에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면 대충 맞습니다. 즉 60,000동이면 3,000원인거죠.^^

의외로 쥬스가격이 비싼 것 같아요.

모닝글로리에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잘먹습니다. 있으면 꼭 시켜서 드세요.

쌀국수에요. 고수가 많이 나오네요.

분자에요, 아주 맛있는건 아니고 맛있습니다.

짜죠에요, 스프링롤인데요, 맛있습니다.

반세오, 튀김안에 해산물이 들어 있는데요, 소스를 찍어 상추에 싸먹으면 되는데요, 처음엔 맛있는데, 자꾸 먹을 수록 느끼함이 전해집니다. 오징어가 들어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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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을 가면, 가 볼만한 곳이 바니힐, 오행산, 링엄사, 용다리, 참박물관 등이 있구요, 특히 호이안이나 후예 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곳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낭 시내에서는 별로 할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몇 일 있으면서 가 볼만 한 곳을 찾았습니다. 바니힐을 가기 위해 계획을 세웠으나, 막상 시설에 비해 금액도 비싸고 하루를 다 소비해야 해서 제외시켰습니다. 바니힐 여행을 취소하니 후예를 갔다 올 수 있었네요. 

 

다낭은 먹고 쇼핑하는 재미가 있는 곳 같습니다.  여행 시간도 여유롭게 잡으니 쉬기에도 좋은 것 같구요,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다녀온 곳입니다. 버스를 타네, 택시를 타야하네 하다가 택시를 타고 다녀 왔는데요, 다낭 시내의 끝에 자리잡고 있네요.

 

위          치

절에 올라서면 미케해변 뒤로 펼쳐진 다낭이 보이는데요, 노을질 때 보면 멋질 것 같습니다.  절에 가기 위해서는 미케해변을 지나 가는데요, 미케해변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라고 합니다.

 

택시로 15분 정도를 달리면 절에 도착하는데요, 구경하는데는 바삐 움직이면 1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구요, 천천히 돌아 보니 2시간이 걸렸습니다. 

 

베트남어로는 린응사가 맞다고 하는데요, 린엄사, 링엄사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우린 링엄사라고 많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 소원을 들어 주는 비밀의 사원이라고 해서 소원 하나 빌었습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해수관음상(2003년 만듬)이 있으며, 레이디붓다로 불린다고 합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 보트를 타고 탈출하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법당 앞의 손오공상이 인상적이었구요, 분재들이 즐비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원숭이들이 있다고 하는데, 보질 못했습니다. 대신 잠 자는 개들을 몇 마리 봤어요.

 

 

 

 

 

 

사진의 순서는 주차장에서 내려 걸어가면서 본 시간 순으로 되어 있어요.

 

주차장입니다. 대부분 그랩이나 택시, 렌트카를 이용해서 오시더라구요.

대웅전 앞에 손오공이 지키고 있습니다.

분재들이 즐비합니다. 멋지더라구요.

건축물에는 용이 빠지지 않습니다. 베트남은 용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아요. 대웅전 앞뜰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절을 둘러 보며 보니, 이곳을 통해 절로 들어서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두 번째 문에 해당합니다.

레이디붓다로 불리는 해수관음상입니다. 67m라고 하면 미케비치 해변 어디서나 보인다고 하네요. 

해수관음상 앞쪽에서 바라다 본 다낭 시내입니다. 그 앞이 미케비치구요.

절로 들어 서는 첫번째 문입니다. 일주문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기까지 둘러 보러 오는 관광객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주문을 통해 해수관음상을 담아 보았습니다.

해수관음상을 우측에 두고 걸어서 절 뒤편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잠이 쏟아지는 개님이십니다. 나이가 많은 것 같아요.

 

9층석탑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기념사진 찍어주는 사진사가 있습니다.

요기가 전망이 가장 좋은 곳 같습니다. 해질녁 노을로 하늘이 불들면 참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9층석탑 앞에는 와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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