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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느지막히 일어 났습니다. 조식이 포함된 것이라 좀 더 자고 싶었지만 밥을 먹어야 했기에 8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뭐 뷔페를 생각하면 안되고요. 쌀국수, 오믈렛, 볶음밥, 빵 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여행와서 아침을 나가서 챙겨 막으려면 힘들어서 꼭 조식을 포함합니다.

조식을 먹고 호텔 뒷편에 있는 한시장엘 갔습니다. 손님의 99%는 우리나라 사람들입니다.
짝퉁들을 파는데요, 아오자이를 만들어 파는 것이 가장 눈에 들어 왔구요, 입구쪽애서 25만동인데, 우리가 간 곳에서는 275,000동에 맞추었습니다. 즉 바가지를 쓴건데요, 안감을 대줘서 더 비싸다고 하는디, 침대에 누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리송합니다.^^;; 총 1,500원을 더 낸거지만........ 다음엔 가격 흥정을 잘 해야겠습니다.
물건 사시는 모든 분들이 가격을 깍는다고 노력하는게 과연 그게 깍은 가격인지는 역시나 아리송합니다.

 

 

 

 

저는 나이키 가짜 신발을 구매했는데요, 역시나 신어 보니 에어 쿠션도 없고 발 넣는 부분도 얇아서 잘 접히고 그렇네요. 발바닥도 아프구요.

네** 중고**에서 6만원 정도에 판매되는 것과 모양이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가면 정품매장 가서 비교해 볼 예정이에요.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숙소에서 가까운 핑크성당을 갔는데요, 사진찍고 시간 보내기 좋네요. 셀카놀이에도, 모델촬영에도 좋네요. 날은 덥습니다. 반팔에 반바지로 다녔는데요. 그래도 덮습니다.

오후에는 그랩으로 승용차를 불러 영흥사에 다녀 왔는데요, 어제 밤에 가만 생각해 보니 일정 변경을 해야겠더라구요. 원래대로라면, 내일은 바나힐을 가려고 했는데 막상 와서 보니 그냥 이곳저곳 둘러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맞지 않는 곳이라고 느껴져 후예를 가려는 생각에 그랩 운전기사에게 가격을 물어 봤습니다. 운전기사는 영어도 우리말도 한 마디도 모르더라구요. 역시나 여기서도 구글신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엄청 적극적인 자세로 계속 자기 차를 이용하라고 하네요. 하루 종일 후에에서 가고 싶은 곳 다 가고 밤 9시에 출발해도 된다하고요. 가격은 2백2십만동, 우리 돈으로 11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영흥사를 둘러 보고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태우고 나간다고 하네요. 물론 내일 우리가 후에까지 이용할거라고 생각을 했겠지요.

영흥사에는 베트남전쟁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이ㅣ해 67m의 해수관음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케비치와 다낭건물들이 한 눈에 들어 오네요. 주차장 우측에는 와불과 커다란 탑이 있구요. 안으로 들어 가니 우리로 치면 법당이 이국적으로 생겼구요, 분재라고 해야 하나 관상수들로 법당 앞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야경이 멋지다고 하네요. 베트남의 사찰이 궁금하시면 가 볼만 한 것 같아요. 그랩 이용료는 편도 12만동 정도 나옵니다.

미케비치에 배들이 참 많네요. 시간 되면 해변을 산책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영흥사를 둘러 보며, 후에 교통비를 찾아 보니 기차를 타고 가는게 가장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랩 기사에게 다낭기차역으로 가자고 하니, 가격제시한 것이 비싸냐고 다시 가격을 말해 주네요. 그래서 이용하기로 랍니다. 다낭 렌트카가 12시간에 9만원이 1시간 당 만원 추가라고 하니 바가지는 아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 7시39분에 출발해서 밤 9시에 돌아 오는 것으로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 와 저녁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곳에 가서 쌀국수에 밥까지 말아 먹고 숙소로 오면서 망고 3천원어치 사다가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내일은 후에 당일치기 여행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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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이 베트남 두번째 여행입니다.
나트랑을 여행 후 2년 만에 태국 방콕 특가가 나와서 예약을 했다가 갑자기 휴가가 연기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취소 후, 휴가 기간이랑 맞아 떨어지는 비행기가 나와서 1인당 23만원에 다낭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출발은 김해공항 21시05분 출발입니다. 집에서 여유롭게 나와서 김해로 출발했습니다. 톨비가 2만원 정도 나오네요. 공항에서 식사를 할까 김해에서 식사를 할까 고민하며, 김해 먹거리촌을 둘러 보다 시내로 내려 왔습니다. 길가를 보다가, 주차장에 차들로 빼곡한 음식점을 발견하고 여기서 먹자!하고 들어 갔는데요, 김치가 맛있더라구요. 음식은 돼지국밥입니다.

 

 

 

주차를 고민하다가 카페에 물어 보고 김해 신공항주차장에 맡겼습니다. 주차요금은 12일에 6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주차라인에 주차를 하고 키를 가져 올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 그건 불가능하네요. 키를 맡겨야 하고 꼭 중고차 시장 마당처럼 차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공항 야외주차장보다 3만원여원 저렴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공항까지 픽업서비스를 해 주네요.
저렴한 대신, 제차는 여기로 저기로 옮겨지겠죠.^^;;

김해공항에 도착해서 청사 안으로 들어서니, 내부가 길죽하게 일자로 되어 있고, 1층이 입국, 2층이 출국입니다. 그리고 한 면만 3층인데 여기엔 음식점이 있습니다.

1층 끝까지 가니, 인터넷으로 유심 구매한 곳이 나옵니다. 유심은 데이터 10기가에 통화는 40분, 한국으로 15분을 통화할 수 있습니다. 금액은 10,500원입니다.

온라인체크인 부스에서 짐을 맡기고, 출국 수속을 한 후에 검색대를 지나 출국장으로 들어 서니 면세점이 보이네요. 우측 끝에는 면세품 인도장이 있구요. 반대편으로는 카페테리아 등이 보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되어, 표검사 후에 출구로 나가서 버스를 타고 가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진에어를 탔는데요, 저가 할공기라 그런가 좌석이 작네요.

밤에 날라 가면서 보니 밖은 거의 보이질 않네요. 이륙해서 보니 구름 위로 올라 가기 전에 눈인지 비인지 날리구요.

다행히 아이패드에 동영상을 저장해 온 것이 지루한 5시간응 비행을 쉽게 만들었습니다.

다낭공항에 착륙해서 처음 마주한 검표원은 태도가 영~~~ 아닙니다. 그리고 뭐라뭐라 손짓을 하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알아 들은 단 한마디, 빨리빨리 였습니다.

짐을 찾아 밖으로 나오니 픽업서비스 온 직원이 제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네요. 숙소로 와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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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6년도 여행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진만 올렸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유명해지면 마구잡이로 난개발을 하지는 않을거니까요. 일례로 계룡산을 보면,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주요 별관측지 중 하나였습니다. 그만큼 빛공해가 없었던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2000년대 이쯤해서 갑자기 계룡산 입구에 건물들이 지어지기 시작해서 현재는 스타벅스까지 들어섰고, 그 뒤편은 여관촌으로 발전했습니다.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보통,우리나라 사람이 홀슈스밴드를 가려면, LA에서 출발을 할 것 같습니다. 우리도 그랬구요. 자가용으로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4시간 정도 걸리구요, 다시 라스베가스에서 페이지까지 4시간이 약간 더 걸립니다. 중간에 식사도 하고 좀 쉬면서 가려면 총 10시간은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브라이스캐년에서 출발을 했는데요, 약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페이지(page)라는 도시는 7500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구요, 그렌캐니언댐 공사를 위해 만들어진 캠프가 유래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에 있어서는 그랜드서클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그랜드 서클이란 유타, 아리조나, 콜로라도, 뉴멕시코 주에 광활하게 자리잡고 있는 미국의 국립공원을 한번에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 대표적인 곳이 자이언캐년, 그랜드캐년, 모뉴먼트밸리, 브라이스캐년, 홀슈스밴드, 앤텔로프캐년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페이지 붂족에는Lake Powell이 있는데요, 한가롭게 배를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쪽으로 앤텔로프캐년이 있습니다. 아래와 위쪽에 두 군데가 있는데요, 사진투어는 위쪽 캐년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남서쪽으로 5분거리에 바로 홀슈스밴드가 있습니다.

 

 

 

 

Wahweap Overlook(와입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Lake Powell의 Wahweap Bay 전경입니다.

http://rankinrealty.net/lake-powell-greenhaven/

 

Lake Powell Wahweap Bay – a short human history | Lake Powell Real Estate Guide in Arizona & Utah

Lake Powell Wahweap Bay – a short human history This area was pretty well teaming with human life since about the year 400. There was no lake but the Colorado River was nearby. The bay in the photo is Wahweap Bay. Wahweap means “bitter water”. The Colorado

rankinrealty.net

 

 

지도를 보면 좌측 하단에 홀스슈밴드가 있습니다. 

주차장모습이에요. 빈자리에 잘 주차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듯이 위로 올라 가시면 됩니다.

경고 문구가 있는데요, 샌달 신지 말고 한사람당 물 한 병씩 꼭 챙기고 모자를 쓰라고 하네요.

바닥이 모래입니다. 걷기가 좀 힘들어요.

발이 푹푹 빠집니다.

언덕에 올라 주차장을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주차장 끝에 보이는 가로로 쭈욱 그어진 도로에서 좌측으로 가면 페이지입니다. 우측으로 가면 그랜트캐년으로 갈 수 있구요.

언덕에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그 옆에서 홀슈스밴드로 내려 가는 길을 담아보았습니다.

저 멀리 콜로라도 강 협곡이 보입니다.

홀슈스밴드 상단 부분도 보이네요.

식물들은 요런게 자라고 있습니다.

낭떠리지임에도 안정바 등은 있지 않습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도착해서 콜로라도 강 아래를 내려다 보니 배를 타고 와서 걸어 다닌 흔적이 보입니다. 

홀슈스밴드 상단의 모습입니다. 

홀슈스밴드입니다. 꽤 오랜 시간을 머물렀습니다. 밤까지 있고 싶었지만 해가 지고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홀슈스밴드의 여러 모습들입니다. 전체를 촬영하려면 14mm 적당할 것 같습니다. 최소 17mm는 되어야 만족하실거에요.

좌측 벽면의 모습입니다.

 

 

 

https://cityofpage.org

 

Home - City of Page

NOTICE OF CONSTRUCTION: Page Municipal Airport Main Apron Reconstruction (September – October 2019) The Page Municipal Airport’s apron with be under construction through October 22nd, 2019. The main construction will take place on the Southern end of the a

cityofpage.org

https://horseshoebend.com

 

Home - Horseshoe Bend, Arizona

Effective Saturday, April 13th, the newly expanded visitor parking area at the Horseshoe Bend Overlook South of Page, AZ, will be open to the public. The parking lot had been closed during the daytime hours since January 30th to facilitate completion of th

horseshoebe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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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에만 있다보니 뭐 할거 없나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여행기간을 애매하게 길게 잡았더니 어디 갔다 올 수도 없고 하루 정도가 붕~~ 뜨더라구요, 그래서 구글에서 검색한 이미지의 장소를 찾아 가 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기반으로 구글맵의 지형과 맞춰보니 장소가 나오더라구요,


차로는 갈 수 없고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일행들에게 물어 보니 한 번 가보자고 합니다. 그냥 그 장소를 가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25만원이라는 거금을 써야 한다는 것은 알지 못한 채로 호텔을 나섰습니다.


당연히 빈펄랜드 들어 가는 곳에서 배를 탈 줄 알고 또 4번버스를 잡아 타고 갔습니다. 역시나 빈펄랜드 앞 매표소에서 버스가 서더니 표를 사라고 합니다. 당연히 안산다고 했지요. 그렇게 빈펄랜드 매표소에 가서 물어 보니 여기가 아니라 손으로 방향을 가르쳐 줍니다. 저 아래로 내려 가라고요.


지름길을 찾는다고 폐가로 들어 가서 도로 법사면을 타고 도로로 올라 와 해당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안여객터미널과 같은 곳입니다. 내려 가는데, 택트 오토바이를 탄 아저씨가 접근하더니 지도를 보여줍니다. 여기 갈꺼냐고 물어 봅니다. 당근 바가지를 쓸 것 같아, 아니라고 했는데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짧은 영어로 대화를 이어 나갔습니다. 바가지 쓰는거 아니냐~~, 얼마냐~~~, 언제 돌아 오냐~~~ 등등을 물어 보니 자기가 다 알아서 해 줄테니 믿으랍니다.


별 수 있나요, 잘 알지도 못하는데,그래서 맡겼습니다.  연안여객터미널 안에 붙어 있던 요금이랑 같네요, 그리고 서류도 알아서 다 해주고 배도 섭외해서 대기 장소에서 기다리면 배가 온다고 합니다. 바가지는 쓰지 않은 것 같아요. 6시간 정도 배를 빌리는데, 10만원이 안 들었습니다. 아래 요금표가 있으니 베트남어 잘 아시는 분은 한 번 보세요. 이제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네요. 여튼 엄청 싸다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가고자 한 곳은 혼메이우섬이었습니다. 배들이 즐비하게 바다를 향해 정박해 있는 사진을 보고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곳인데요, 아주 가까왔습니다. 섬에 들어 가는데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6,000원 정도 합니다. 배에다 수족관을 만들어 놓은 줄 알았는데, 배모양의 건축물이었어요. 여기 꼭대기에서 나트랑쪽을 바라다 보면 제가 봤던 그 사진이 나오네요. 하지만 대낮이라 사진은 별로였습니다. 작은 가금류를 키우는 곳도 있고, 수족관이 있고, 걸어서 능선을 넘으면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배는 선장님과 시간 약속을 하면 기다려줍니다. 시간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단 우리를 태우고 다니신 선장님은 영어도 우리말도 한 마디도 못합니다. 오로지 몸짓으로 설명을 해 주고 시간 약속을 합니다.


그 다음 간 섬은 홈탐섬이에요. 여기에 리조트가 있는데, 99%가 중국인 관광객들입니다. 패키지 여행을 온 것 같아요. 여기서는 일행들을 위해  패러세일링을 해 주었는데요, 엄청 불친절하고 코스는 딱 하나 정해져 있고 1인당 3만원을 받았습니다. 정말 쉴새없이 두 대로 돌립니다. 탄 사람들은 재미있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짧게 나마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구요, 나름 괜찮았습니다. 이 섬에 들어 오는데, 입장료가 있더라구요. 1인당 1만원이 조금 넘었어요.


12시쯤 배를 타서 시간이 훌쩍 흘러 나머지 섬은 가지 않고 돌아 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혼메이우 뒤에 있는 어촌으로 들어 가서 해산물을 먹으려고 했는데요, 우리나라보다 더 비쌉니다. 물가가!!!! 되도록이면 여기는 생략하세요. 아니면 돈을 20만원정도 들고 가셔야 풍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금을 별로 가지고 있지 않아서 작은 새우 네마리를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12만원짜리 커다란 한마리를 먹을 걸 하는 후회도 하고 있어요. 엄청 비쌉니다. 우리나라 물가보다 더요. 참고하세요.


그렇게 다시 배를 탄 장소로 돌아와서 4번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것들은 모두 빈펄랜드 안에서 다 할 수 있다입니다. 시간이 남으시면, 배타고 돌아 보시구요, 시간 아깝고 놀고 싶다라고 생각드시면 바로 빈펄랜드로 들어 가셔서 1박2일 노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시간 흐름 순으로 찍은 사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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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가면 쌀국수를 실컷 먹고 오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동네에 쌀국수 체인점이 생겼는데요, 몇 번 가서 먹어 보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쌀국수 원산지인 베트남에 가면 쌀국수로 하루 세끼 다 먹자고 했는데요, 막상 가니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여행객들이 말하는 쌀국수 맛집도 가 보고, 보이는 쌀국수 집에도 가보고 마트에 가서도 먹어 본 바로는 오늘 올리는 이 식당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식당도 깨끗하구요. 다른 맛집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여기가 최고였습니다. 참고하세요.


가격이 저렴할 수록 위생상태가 갸우뚱했구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곳은 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관광지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가격이 비싸지네요. 하지만, 우리 돈으로 얼마 차이가 나지 않기에 그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올리는 곳은 음식가격이 비쌉니다. 현지 물가에 비하면요. 그리고 지역주민이 아닌 관광객을 상대로 하구요. 하지만 맛있습니다.


국물 맛도 다른 곳보다 좋았구요, 면발도 더 좋습니다. 그래서 국물도 다 비우는 내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다른 음식도 한 번 시켜 먹어 보았는데요, 역시나 맛있습니다. 


이곳이 우리가 머물던 저렴한 호텔 옆이기도 하고 맛있기도 해서 세 번을 가서 먹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전부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식당 한 곳을 더 발견했는데요, 바로 시장 옆에 있는 식당인데요, 역시나 비쌉니다. 그러나 맛있습니다.


어딜 가나 비싼 곳에 가서 먹는게 맛있는 것 같아요. 내오는 야채의 신선도도 좋았습니다. 나트랑 가시면 여기 한 번 가 보세요. 블랙스완호텔 옆입니다. 아래에 메뉴판도 전부 찍어 놓았으니 한 번 봐보세요. 여기 가시면 절대 후회 하시지는 않을거에요. 저와 같은 입맛을 가지고 계시다면요. 강추합니다.


베트남어를 못해서 식당 이름은 모르겠어요. 가운데에 키친 시푸드라고 되어 있네요. 부엌해산물이라고 해석하면 되나요. 말끔합니다. 식당이,그리고 옆에 마사지 샾도 있어요.




안에서 밖을 내다본 모습입니다. 어느 식당이나 마찬가지로 오토바이가 보입니다. 


내부가 청결합니다.


물쏘 머리인가요? 걸려 있네요.


벽을 장식해 놓은 액자들입니다.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3000원 정도에서 6,000원 정도 사이에요.


















나온 쌀국수에요. 이것만 먹으면 좀 부족한 감이 있기는 한데, 바로 옆이 또 과일이 맛있는 과일 가게가 있구요, 그 옆에 과일쥬스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여기서 망고를 사서 부족한 배를 채우시면 됩니다.


이건 고기가 들어 가 있는데요, 정확히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어요. 여튼 두 개다 맛있습니다.




고수랑 상추, 레몬이 나오는데요, 저는 다 넣어 먹었습니다. 맛을 더 풍요롭게 하네요.


한 젓가락 떠 보았습니다. 입에 침이 고이네요. 제가 이렇게 맛있다고 하는 식당 몇 군데 없는 것 같습니다.


가리비인데요, 이것도 저렴해서 시켜 보았어요. 맛있습니다. 


이 식당은 정말로 강추합니다. 이곳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먹은 새우구이도 더 큰 것을 먹을 걸 하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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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나 베트남이나 괌 등에 가서는 야시장을 꼭 가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야시장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품질면에서도 떨어지는 것같고 위생적으로도 웬지 안좋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야시장을 가 보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나트랑에는 담시장이라고 커다란 시장이 있구요, 밤에 열리는 야시장이 있는데요, 몇 군데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잡은 숙소 앞에 있는 야시장 외에 나트랑 해변가쪽으로도 있더라구요.


오늘 올리는 사진들은 제가 묵던 숙소 앞 야시장 사진입니다. 아이폰 7 플러스로 찍었구요, 아이폰 6s플러스보다는 야간 사진이 좀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서 DSLR을 거의 쓰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야시장에서 사고 싶었던 물건들을 마트나 공항 상점에 가서 보니 훨씬 저렴했습니다. 베트남에 가면 사와야 하는 커피도 야시장이 마트보다 500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가격 흥정을 해도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특별히 눈에 띄이는 상품은 없었구요, 그나마 악어가죽으로 만들었다고 전시해 놓은 악어 모형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그 외에는 이 야시장은 먹거리가 많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많이 있네요. 여기서 넝라라는 베트남 모자를 구매 했는데요, 처음에는 신기해서 쓰고 다니다가 현재는 홈시어터 스피커에 고이 모셔져 있네요. 조각상도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가 참았는데요, 나중에 공항에서 보여 가격표를 보니 두 배 이상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일행 중 한 명은 부엉이 가방에 집착을 보이더라구요, 복을 가져다 준다라나 뭐라나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커피도 구매를 하려다 참았는데요, 다른 곳에 가서 좀 더 비싸게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이 야시장에서는 부엉이 가방이랑 커피를 구매하면 될 것 같아요.


밤에 호텔 방에 있는 것보다는 야시장을 한바퀴 돌며 상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야시장을 둘러 보면서 위험하다거나 물건을 분실할 것 같다는 그런 나쁜 느낌들은 없었구요. 먹거리가 풍족하지 않아 좀 아쉬웠는데요, 그런 야시장 아래로 내려 가야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해변쪽에서 야시장을 들어 갈 때 우측에 있는 바에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바의 특징이 앞에 오토바이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는거에요.


야시장 입구에요.











베트남에 오면 이 부엉이 가방을 사 가야한다고 주장을 폅니다.



몇 년째 건설 중인 초고층 호텔이라고 하네요. 새벽 5시부터 공사소리에 잠을 깹니다. 대형 수족관이 볼 만 할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전망대도 볼만 하겠죠.



스카프인 것 같은데요, 색감이 이뻐서 찍어 보았는데요, 사진으로 보니 별로네요.







간간히 보이는 주변이 흐릿한 사진은 아이폰 7플러스의 포트레이트 사진으로 찍어 본 것들입니다. 점점이 있는 것들은 흐릿하게 하는데 부자연스럽거나 덜 흐릿하게 되어 아직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흐릿한 사진이 나오네요.























열쇠고리나 팔찌등을 팔더라구요. 찾아 보면 마음에 드는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것 저것 종류별로 하나씩 사면 될 것 같아요.






야시장을 나오면 이렇게 아저씨들이 손님을 기다립니다. 저 탈것이 시클로 라고 하네요.


첫 사진의 반대편 입구 사진입니다. 우측에 쫀득쫀득 늘어지는 액체 비슷한 먹거리를 파는데요, 한 번 먹어 보고 말았습니다. 달달한데 식감이 좀 그렇더라구요.



마트 길건너 있는 과일 가게인데요, 아침에 사는 것보다 30%는 더 비싸게 받습니다. 밤에는요. 그래서 이 과일가게 이용하려면 아침에 이용하세요. 여기 과일이 맛도 있고 싱싱합니다. 그 옆집은 과일쥬스를 살 수 있습니다.  과일쥬스가게 옆에도 집 앞에서 파는 과일 가게가 있는데요, 여기에는 손님들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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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놀다가 점심을 먹고 아래로 내려 갔습니다. 돌고래쇼를 하는 모습을 멀리서 보았는데,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해서, 바로 워터파크로 갔습니다. 한 두 시간 정도 놀기 위해 옷을 갈아 입고 하기가 뭐했지만, 일행들이 원해서 들어 갔습니다.


일단 타월이랑 사물함을 빌렸는데요, 요금은 저렴했습니다. 예치금이 있어서 비싸보이지만, 나중에 돌려 주기 때문에 저렴합니다.

물놀이 시설은 기본적으로 있어야할 기구들은 다 있습니다. 튜브를 파고 두둥실 떠내려 가는건 기본이구요, 캐리비안베이에 있는 시설보다는 못하지만 충분히 놀 수 있는 기구들이 있습니다.


안전요원들도 출발지점에 있고 아래에도 있을 것 같지만 없는 곳도 있더라구요. 안전을 생각하지만, 아직은 헛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단 여럿이 타는 튜브를 타고 내려 오려면 도착지점에서 튜브를 타는 곳까지 날라야 합니다. 누가 날라다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 개는 사용중지이구요.


해안가에는 해수욕을 할 수 있구요, 고무튜브로 만들어 놓은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비치파라솔도 있더라구요. 지난 번 글에도 올렸지만, 모래가 정말 인절미 고명처럼 뽀드득 뽀드득 합니다. 밟으며 걸으면 좋더라구요. 물도 섬이라 그런가 깨끗했구요. 나트랑 해변보다는요. 잔잔했습니다. 나트랑해변은 파도가 쳤는데 말입니다. 아기들 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불행하게도 방수되는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물놀이 시설은 5시인가가 폐장시간입니다. 참고하세요.


물놀이를 마치고, 물고기들 전시해 놓은 수족관을 구경했는데요, 구경할만 합니다. 한 1시간 정도 시간을 가지고 둘러 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뭐 특별한 것은 없구요, 수족관들이 있고, 수중터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수엑스포수족관보다 조금 작은 것 같습니다. 단 대형수조는 없어요.


그런 후, 4D 영화관에서 일행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좀 돌아 다녔는데요, 야경도 볼만했습니다. 이곳 리조트에서 숙박을 한다면, 야간에 산책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명이 잘 비춰지고 있어 낮과는 또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워터파크로 들어 가는 문입니다.


워터파크 내부 모습이에요. 중국인 90%에 러시아인 그리고 우리나라 일본 사람 등이 있는 것 같아요.


물놀이 시설쪽 모습입니다.


기념품 가게 앞에서 꼬마아이가 장난감을 계속 보고 있네요.


귀중품 보관, 사물함 렌트, 타월 빌리는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매표소 모습입니다. 이 옆이 탈의실입니다. 샤워를 할 수도 있구요.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따로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사물함 모습이에요.잘 넣으니 짐을 다 넣을 수 있더라구요.


수족관 모습이에요.











아이폰으로 찍은 야경 사진 몇 장입니다.


오락실입니다. 여기를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요, 정말 좋다고 합니다. 게임 좋아하시면 여기서 하루종일 살아도 된다고 하네요.


아이들 놀이 시설도 있구요.


디즈니랜드처럼 궁권도 있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어요.


기념품점인데요, 빅세일을 한다고 적혀 있네요.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입구에요. 배를 타고 들어 오는 곳같습니다.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 왔는데요, 배타고도 들어 오는 것 같아요.



롯데리아가 있는 언덕에 있는 건물에서 내려다 본 야경입니다.


리조트랑 나트랑쪽을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이 문을 나갈 때도 표 검사를 하네요. 리조트가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나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시 육지로 나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러 왔습니다. 9시쯤 탄 것 같아요. 거의 막차를 탔습니다. 아침에 두 시간만 서둘렀다면, 하루 충분히 놀고 나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나가면서 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빈펄랜드 지난 게시물 보기


http://conetrue.tistory.com/entry/나트랑-빈펄랜드-상업지구-및-롯데리아?category=735630


http://conetrue.tistory.com/entry/빈펄랜드-놀이동산-Vinpearl-land?category=735630


http://conetrue.tistory.com/entry/나트랑-빈펄랜드-들어가기-Vinpearl-Land-Amusement-Park?category=73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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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에서 아래로 내려 오면 상업지구가 나오는데요, 여기에는 의류, 보석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 다니는 곳의 상점들은 문을 열고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그 때에는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시간이 오후로 접어들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대부분이 물놀이를 하러 오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규모에 비하면 손님은 없습니다. 비수기라 그런걸지도 모르겠구요.


건축물은 여느 놀이 동산에서 보던 스타일입니다. 좀 동화적으로 만들어 놓았구요, 사진찍기에도 괜찮은 배경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퍼레이드도 하고 돌고래쇼도 하고 기타 등등의 행사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에 들어 가서 확인해 보세요.


빈펄랜드 홈페이지 : http://nhatrang.vinpearlland.com/en/portfolio/bieu-dien-2/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회전목마라던지, 범퍼카 등등이 있어서 어린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이 즐기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눈에 보인 몇 몇 상점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요기 정원이 이쁘더라구요. 다음에 야경 사진에 올릴께요.


롯데리아는 두 군데에서 봤는데요, 워터파크 가는 길에서 하나 보았구요, 그 위 대관람차 가는 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가면 멋진 궁궐같은 건물이 나오는데요, 그곳에 있습니다.



여기가 언덕 위에 있는 멋진 집에 있는 롯데리아인데요, 경치가 좋습니다. 저녁시간에 해질녘 올라 와서 한가로이 하루를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우리나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롯데리아 앞 광장에서 본 모습인데요, 어린아이가 신기한 듯 뱅글뱅글 돌면서 계속 보네요. 저두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저 기둥이 손으로 연결되어 아래로 의자가 되어 있어서 결국 저 아저씨는 의자에 앉아만 있으면 되는거더라구요. 그걸 모르는 꼬마 아이는 계속 돌면서 신기해 하고 있구요.









아쿠아리움 입구 옆에 ATM기계가 보이구요.


그 옆으로 워터파크 입구가 보입니다. 여기 모래사장에 가셔서 모래는 꼭 밟아 보세요. 워터파크 사진은 못 찍었어요. 방수가 되지 않아 물놀이에 충실했습니다. 시설은 에버랜드에 비할바 아닙니다.  제트스키나 패러세일링은 정해진 요금이 있는데, 지켜지지 않습니다. 제가 물어 보니 60달라를 달라고 합니다. 정해진 가격은 25달러인가 30달러인데 말입니다. 그냥 부르는게 값이었어요. 잠시 돌아 옵니다. 3분이 채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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