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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침과 저녁 하늘을 올려 다 보면 뜨는 해와 지는 해가 구름, 안개 등과 함께 먹진 장면들을 연출하는 날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하늘 올려다 보는 횟수가 많아지는데요, 이번에 강경 해물칼국수에 가서 포장을 해 나오는데, 저 멀리 교회 뒤로 노을 빛가라짐이 멋지게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잘 보이는 곳으로 달려 갔는데요, 너무 아름답네요.


눈이 쌓였을 때, 입구 경사가 심해서 타이어 상태가 안좋은 차들은 주의를 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애들이 그 경사로에서 썰매를 탑니다.

겨울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운동 나온 사람들이 많네요.

지는 해와 강경대교(?) 그리고 레져타운 건물과 배모양의 횟센터 건물 그리고 금강에 떨어지는 노을이 정말 예쁩니다.


강경 쪽에 가셨는데, 노을이 보고 싶으시면 한 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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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대천해수욕장의 모습은 여름과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상가가 바닷가 위에 바로 위치해 있고 밤에 어두운 곳 없이 산책학기도 좋구요,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겨울바다를 보러 가기에 딱 좋은 곳 같습니다.

조개구이를 좋아하시고 여행지에서 돈 좀 써야지 하시면 상가 앞을 걸으며 불러 주는 곳으로 들어 가셔서 맛있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간단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찾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소문난 집이 나옵니다.


상가천에서 좀 떨어져 있구요, 식당 위에는 수련원이 있네요. 처음에 식당을 못 찾았습니다. 간판이 안쪽에 설치되어 있어 수련원 안에서 차를 대고 내려오면서 보니 잘 보이네요.


일반 주택을 식당으로 꾸만 것 같구요. 나름 손님들이 찾아 옵니다. 깔끔하네요. 그리고 찬바람 맞고 뜨끈한 국물 들이키고 공기밥도 말아 먹으니 좋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수제비만 있습니다. 여름엔 옆에 종이 붙여 놓은 메뉴도 하려나요?^^

장찌 맛있습니다. 판매도 하네요.

수제비 2인분입니다. 뭔가 잔뜩 드셔야 포만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비추고요, 깔끔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입니다.


간단하게 속 불편한 것 없이 먹기에 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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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전민동에 갈 일이 있어서 골목에 주차를 했습니다. 일을 보고 종종 걸음으로 차로 향하는데, 우측 언덕으로 옛 건축물이 보입니다. 정각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해서 올라 가 보니 두 개의 정각 안에 비석이 보이지 않습니다. 뭐지 라고 해설문을 읽어 봤는데 정려라는 말이 나옵니다.


집에 와서 찾아 보니 정려란

정려란 효자나 열녀, 충신 등의 행적을 높이 기르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 앞에 문을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작은 정각을 세워 기념하는 것을 말한다.
정려제도는 고려시대에도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은 역시 조선시대부터이다. 조선의 역대 왕들은 대부분 치국의 도리를 유교적 윤리관에 바탕을 두었고 아울러 사회교화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도 펼쳐나갔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정려정책이다. <출처 : 한국문화사>

요렇게 나오네요. 결국 저는 정려를 보지 못했습니다. 짧은 생각에 비석만 찾았으니 말입니다. 위를 봤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현판이었던거네요. 다행히 사진에는 정각 안으로 정려가 보입니다.


병자호란 때, 1636년 12월 강화신성에서 끝까지 항쟁하다 청나라 군사에게 함락되기 직전 남문에 올라 분신자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운몽, 사씨남정기를 남긴 서포 김만중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연산서씨는 김익겸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아들의 죽음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네요.

두 개의 정각 옆에 비석이 있기에 이것이 중요한 문화재인줄 알았습니다. 시간되면 다시 가서 정려를 봐야겠습니다.


정각 옆 길을 돌아 올라 가니, 고택이 보이고 그 뒤로, 묘가 보입니다. 김익겸과 그의 부친인 김반의 묘소라고 하네요.


대문 앞에서 지는 해를 바라다 보니, 교회 건물과 우리 건축물이 묘하고 아름다운 저녁 모습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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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정리하다 보니, 예전에 다녀온 아산 외암마을 사진들이 있어 올려 봅니다.
설화산 아래 마을이 형상되었으며 산쪽으로 갈 수록 지대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다리 앞에 매표소가 있고 다리를 건너면 마을이 위치하는데 바로 논이 보입니다. 길은 크게 세 갈래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을 좌우로 난 길과 마을 가운데로 난 길인데요, 저는 오른 쪽으로 올라 가서 마을 가운데 길을 따라 내려 왔습니다.

사람들이 실제 살고 있고 카페를 운영하는 집이 보이고 종가집도 보입니다. 그리고 고택을 이용한 민박이 인기가 있습니다.

옛날 조선시대를 느껴보고 싶을 때 잠시 찾아 마을 깋을 거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 들어 가다보면 음식점들이 보입니다. 커피숍도 보입니다.

매표소에요.

마을 좌측을 찍은 사진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동네 사람들이 나물을 팔고 계십니다.

마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논에 모내기를 하시네요.

길을 걸으면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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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네오와이즈혜성을 찍겠다고 달려 갔던 카페에오. 원래는 불빛없는 서해 바닷가를 찾아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산 쪽이 좋을 것 같아 택한 곳입니다.

판단은 옳았습니다. 카페 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고 앞이 탁 트여 별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하지만 이 날 밤엔 구름이 잔뜩 껴서 혜성을 보는간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지인은 이 커피숍을 매우 좋아하네요.

폐탄광촌을 카페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옆에 냉풍욕장도 있어 여름에 시원할 것 같습니다. 운영을 하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만 아주 옛날 들어 갔다 나온 기억이 납니다.

커피메뉴는 어딜 가나 비슷한 맛을 내는 것 같은데, 지인은 커피가 맛있다고 하네요. 특히 커다란 접이식 유리문을 열어 놓았는데요, 앞에 인공 연못이 만들어져 있고 저 멀리 지는 해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름에 대천쪽 가시면 한 번 들러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에 차 주차하고 본 카페 모습

냉풍욕장

발전실이라고 씌여 있네요.

카페 입구에서 본 모습

좀 더 가까이 가서 본 모습, 사진을 많이 찍네요.

입구 모습입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메뉴판인데요, 음료 가격은 일반 이름있는 커피숍 음료 가격 정도 합니다.

자리에 앉아 내다 본 모습입니다.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어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작품보단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지금은 석영호 작가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커피가 병이 담겨 나오네요.

노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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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이 생각날 때면 가는 두 식당이 있는데요, 한 곳은 금산 제원리이고 또 한 곳은 예산 예당호에 있는 대흥식당입니다.

예전에는 저수지 바로 옆에 있어서 어죽을 먹으며 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랜 만에 가 보니 식당을 이전했네요.

커브길에 출입구가 있어서 진출입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천을 향해 가려고 식당을 나와 좌회전을 하는데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옛 식당보다 깔끔합니다.

진출입로입니다. 반대쪽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 모습입니다.


영업시간입니다. 브레이크타임도 있네요.


원산지 표시에요.


입구에서는 사과생즙도 판매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언제나 어죽입니다.


식당내부 모습입니다. 이 사진찍고 잠시 후에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반찬입니다. 무가 맛있더라구요, 셀프 리필하실 수 있습니다.


어죽입니다.


새우도 들어가고 수제비랑 국수도 들어 갑니다. 맵지 않아 애들도 잘 먹더라구요.

저수지 건너 할머니추어탕도 많이 가시는 것 같은데, 우린 이것을 자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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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 더위와 씨름을 한 후의 저녁시간에는 시원한 무언가가 생각이 나는데요,

요즘 여름에 자주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 바로 논산 반월소바에요.

청주에 유명한 소바집규ㅏ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비교 자체가 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맛이 월등합니다.

돈까스도 유명한데요, 옛날 돈까스 맛에 돈까스가 한 접시에 두 개가 나와 양도 많습니다.

둘이 가서 소바 한 그릇씩과 돈까스 하나 시키면 배가 볼록 나옵니다.

이번엔 소바에 매운돈까스를 먹었는데요, 가격은 좀 나옵니다. 22,000원 지불했습니다.

소바도 그렇고 돈까스도 그렇고 양이 많아 괜찮은 가격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님들은 옛추억을 느끼고 싶어하시는 분들, 어린아이를 둔 가족들, 연인사이 등등 다양합니다. 전연령층이 좋아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가는 방법 : 티맵에 반월소바 라고 찾으면 바로 나옵니다. 주차는 근처에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좀 걸어야 합니다.

이번에 먹은 음식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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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지인들과 오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어디를 갈까 주변을 검색하던 중에 찾은 곳입니다.

밭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포장도로에서 우회전을 해서 약 50여m 산길을 타고 들어 가면 통나무집이 보이는데요, 잘 꾸며 놓았습니다.

작은 연못에 정자도 있고, 유채꽃도 피어 있고 비가 오는 눅눅한 날씨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모으는 난로도 커피숍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짧게 산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적한 산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커피 한잔 하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산을 다니던 분이 차린 것 같습니다. 산악부 여러분들도 추억을 나눌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옛날 등산 장비 몇 가지도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네요.

 

 

 

 

나오면서 찍은 진입로에요.

주차장에서 찍은 커피숍 모습입니다.

입구에서 찍은 내부 사진입니다.

난로에요.

주방쪽 모습입니다.

내실 바깥쪽으로 연못이 있습니다.

벽에 돈들이 걸려 있는데, 주기적으로 기부를 한다고 하네요.

연못쪽을 찍어 보았습니다.

몇 년전까지 라이브를 했다고 하구요, 그 뒤로 등산방비들이 보이네요. 잠시 옛날 생각 좀 했습니다. 제 기억 속의 산악부원들 소완하면 연결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산다니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연못의 작은 테이블입니다. 저기 앉아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동아리모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옹녀탕 가는 길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산책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 여기가 예쁘더라구요.

진입로쪽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커피숍 입구 모습입니다.

화장실이 티비에 나왔었다네요.

개조심이라고 되어 있는데, 놀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싸지는 않습니다. 보통의 가격 같아요.

적벽가 한 곡 뽑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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