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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를 갈 때 고흥은 그냥 지나쳐 가는 곳 혹은 마트에서 물건 사는 곳이었는데요, 이 번에는 이곳의 유명한 냉면집인 관산식당에서 냉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구 갔습니다. 겉보기에 식당은 작아 보였는데요. 실내로 들어 서니 상당히 넓었습니다. 그래서 놀랐구요. 사람들이 거의 모든 식탁을 차지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일단 냉면의 계절이니 일반 칡냉면이랑 차이가 없는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저의 입맛에는 잘 조화된 조미료들의 향연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맛이 까다로운 어르신은 별로라고 하네요. 하지만 나머지 8명 정도는 맛있다고 국물까지 다 비웠습니다. 다시다 맛이 양념이랑 깨향과 잘 버무러진 쫄깃한 냉면이었어요. 냉면 드실거면 여기도 추천합니다. 시원한 달작지근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위    치

식당모습이에요. 건물에 비해 입구가 작습니다. 그래서 식당이 커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식당 앞이 삼거리에 차량 진입로라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주차에 신경쓰여야 겠어요. 



주차장입니다.

여기부터는 사진 보시죠.













좌측이 보통이구요, 우측이 곱배기에요. 곱배기를 먹었는데요,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냉면을 맛있게 비비고 있는데 누군가 줬던 계란을 도로 가져가려는 시도르 하고 있습니다. 

결국 노른자만 남기고 흰자는 가져갔네요. 얼음이 녹으면서 시원한 국물이 만들어 집니다. 


식초와 겨자는 식탁에 보이지 않으면 달라고 해야 합니다. 

여기부터는 제가 본 두 개의 홍교에요. 그리고 남아 있는 옛 거리 풍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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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로도에 과학관이 있고 우리나라 우주 개척의 출발점인 발사대가 있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인데요, 저는 벌써 5번을 다녀 왔네요. 처음 발사대를 만든다고 발표하고 도로를 내려고 할 때 다녀온 후로 지금도 인연이 되어 가끔 다녀 옵니다. 타의에 의해 다녀 오지만요.

이 번에 내려 가서 방파제에서 낚시를 했어요. 약 2시간을 기다린 끝에 새끼 복어 한 마리 잡았네요. 하지만 너무 작아서 다시 바다로 돌려 보냈죠. 낚시는 많이 하시는데 잡는 모습은 거의 못 봤습니다. 이런 저런 활동을 하고 나오는 날 아침에 편백숲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가 보았습니다. 


나로도 발사대 철조망을 따라 반은 포장도로 반은 비포장 도로를 올라 가는데요. 길을 따라 쭈욱 올라 가면 편백숲 이정표가 보이고 주차를 하기 위해 위로 올라 가니 화장실이 있는 큰 공터가 나옵니다. 여기서는 편백숲까지는 약400m를 다시 걸어 내려 와야 해서 차를 끌고 다시 내려 옵니다. 편백숲 입구 바로 전 코너가 넓직합니다. 여기에 차를 대고 편백숲 입구로 들어 섰어요.  


계단을 내려가 조그만 도랑을 건너 10여미터 들어 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으로는 잘 다져진 오솔길이 나오고요, 아래로는 길인지 아닌지 분간이 잘 안가는 길이 나와요. 우리는 아래로 해서 타원형으로 돌아 나왔습니다. 나무들이 상당히 크다는 것에 놀랐어요. 조용한 산책로였구요, 몸이 마구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약간은 따가운 햇살이었는데, 편백숲은 시원하고 좋은 냄새가 나네요. 그렇게 오솔길을 산책하는데는 30여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아래로 걸어 내려 가다 다시 계단을 만나 위로 올라 가게 되는데요, 여기에 벤치들이 있고 갈림길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는지, 혹은 오는 사람마다 박새(?)에게 땅콩을 주었는지 사람 옆에 앉아서 땅을 쪼네요. 약1.5m를 접근해도 달아 나지를 않아요. 결국 귀염순이가 내는 소리에 날아 갔지만 말입니다. 참 좋은 경험이었어요. 걸으며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 오는 햇살이 좋았구요,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에 편안한 산책을 한 것 같습니다. 과학관에 아이들 넣어 놓고 기다림에 지칠 것 같으면 한 번 다녀오세요. 과학관 바로 뒤편 저수지 위이기 때문에 거리도 가깝고 외나로도를 새롭게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 강추합니다.


단 차로 올라 가실 때 내려 오는 차를 만나면 좀 당혹스러울 것 같아요. 올라 가시면서 내려 오는 차를 피할 수 있는 곳을 기억하시면서 올라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내려 오면서 뱀을 봤습니다. 의외로 시멘트 바닥에서는 엄청 버겁게 이동하네요. 풀숲으로 들어 가서는 순식간에 사라지는데 말입니다. 꼭 얼음 위에 있는 것 같았어요.^^ 뱀 조심하세요.


사진은 시간 순으로 배열했습니다. 고개 이름이 시름재랍니다. 그리고 산이름은 봉래산이라고 하네요. 대부분의 길이 아래처럼 차 한대가 자나갈 수 있구요. 100m정도마다 차량이 교차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오는 것 같아요.


위    치

지도에서 봉래산이라는 글씨 아래가 편백숲입니다. 예내지라는 저수지 위이기도 하구요. 저수지 우측의 길로 올라 갑니다. 혹은 좌측의 길로 올라 가도 올 수 있을 듯 해요.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화장실입니다. 확인은 해 보지 않았는데 문이 안열리는 것 같기도 해요.

여기부터는 사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이 사진은 내려 오면서 우리가 걸었던 편백숲을 찍어 본거에요.


 

아래 동영상은 휴식장소에서 찍은 거에요. 그리고 우리 곁에 있던 새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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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로도에 발사대가 설치되고 그 앞에 과학관이 생기니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찾는데요, 중부권이나 수도권에서 가면 상당히 먼 거리라 부담이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를 가까운 곳에서 잠을 자고 주변 관광을 하고 올라 옵니다.

이 번에 내려 가서는 순천에서 저녁을 먹고 나로도로 들어 가서 밤에 먹을 야식을 찾았는데요, 마침 삼거리통닭이라는 곳이 있어서 전화로 주문 후 찾아서 들어 갔습니다. 이 통닭집은 내나로도에있고요, 과학관이 있는 외나로도까지 배달을 오려면 5마리는 시켜야 온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차가 있으시면 잠시 나가서 찾아 오시면 될 듯 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짜 맛있습니다. 배가 빵빵하게 불른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다 들 맛있다면서 먹었습니다. 비메이커임이에도 메이커 통닭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운 소스가 있는데요, 이거 찍어 먹으면 혓바닥에 매운 맛이 오래 가는데, 땅깁니다. 한 번 먹어 보면 계속 찍어 먹게 되어 있어요. 나로도 가셔서 통닭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 곳을 강추드립니다.


가격은 16,000원이에요.


위   치

외나로도와의 거리를 보시라로 일부로 지도를 작게 캡춰했습니다. 치킨집에서 가까운 곳에 농협 하나로마트랑 농협이 있어서 현금찾기도 좋고 생필품을 사기에도 편리합니다. 단 하나로마트는 일요일에는 안하는 것 같아요.


나오면서 차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일행 모두 포장을 보고 웃었어요. 시골표라면서요. 그래서 맛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기름 잘잘흐르는 눅눅한 통닭일 줄 알았지요. 



두껑을 열었는데, 색깔도 쬐끔 칙칙한 것이 보통 통닭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기대 안하고 먹었습니다. 한 쪽에는 고추 조각이 보이고 양념통닭에는 마늘이 보이네요. 


하나 집어 올려 찍어 보았습니다. 소스를 찍어서요.  

그러곤 한 입 먹었습니다. 그런 후 계속해서 소스찍어서 배 터지게 먹었어요. 계속해서요. 튀김옷도 두꼅지 않고 담백하고 찝쪼름하며 매운 것이 계속 땡기네요. 

같이 주는 것들이에요. 

매운 소스에요. 다음 날 삼겹살 찍어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매콤합니다. 



그리고 같이 딸려 온 음료수에요.

통닭이 드시고 싶다면 시켜 드셔도 후회 안하실거에요. 단 입맛이 사람에 따라 다르니 장담은 못하지만 우리 일행은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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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을 올랐다 내려오는데 시장기가 돌고 저녁 먹을 시간이되어 남원에 있는 추어탕을 가자는 의견이 많아 한사코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팀 리더가 가던 길 뒤 돌아 가서 추어탕 먹고 다시 돌아 오지는 않는다는 말에 순천에 있는 맛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찾아 가며 맛집을 찾다가 동경낙지를 알게 되었고, 일행 중 맛있다는 말을 들어 보았다며 괜찮다고 말해 가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추어탕 먹으러 남원을 갔다면 약2시간을 허비할 뻔 했는데, 참 다행입니다.

내비게이션이 가르쳐 주는데로 갔더니 일방통행로에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리고 건물과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깔끔해서 여기는 특별한 곳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간판을 잘 살펴 보니 문화의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닌데 말입니다. 여튼 순천에 가시면 한 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엄청 한가롭습니다. 그리고 맛집도 있으니 딱인 것 같아요.


위    

주차장입니다. 여기에 주차하시고 차근 차근 걸어 내려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 맞은편 주택이에요. 엄청 오래된 것 같아요. 낭만이 있습니다. 그리고 추억도.....


사진의 위쪽에서 걸어 내려 오시면 됩니다. 사진 우측에 동경낙지 보이시나요?

걸어 내려 오면서 가게들을 찍은 거에요.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한 번 보시죠. 





자그만한 건물입니다. 1층에 동경낙지가 있네요. 

맞은 편에는 디투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공방과 커피숍을 함께하는 것 같더라구요. 소심해서 들어 가 보지는 않았는데 귀여운 것들이 많아요.

동경낙지 뒷편에도 음식점이랑 주점이 있습니다.



다시 동경 낙지로 돌아 와서 유리창에 있는 그림이에요.




우리가 들어 갔을 때의 신발들이에요.

우리가 나올 때의 신발들이에요. 손님들이 늘었네요.

주방 모습이에요. 바닥을 보니 청결합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주 메뉴인 낙지전골이에요. 맑은 육수네요. 매운 맛은 고추로 내구요, 다대기는 안에 숨어 잇습니다.

동치미가 제공됩니다.

빈대떡도 나오네요.

반찬들이에요. 전골에 밥 비벼 먹으면서 의식하지 않으면 거의 손이 가질 않습니다.




전골 윗 부분 모습이에요. 매운 것을 싫어 하면 고추를 빼 달라고 하세요.

식탁 전체 모습입니다.

수저통이랑 김가루통이 보이네요.

전골이 끓으면 이렇게 되는데요, 이것을 쫄여서 수저로 퍼서 밥에 김가루를 뿌려 비벼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비벼 먹는 것 보다는 국물을 떠 먹으니 훨씬 좋았습니다. 엄청 맛있더라구요.



공기밥이 비벼먹기 좋은 그룻에 나옵니다. 여기에 김가루를 뿌리고 쫄아든 낙지전골을 넣어 비벼 드시는거에요.






저는 먹을 수 있을 만큼 국물을 떠 먹구요, 쫄아든 전골에 밥을 넣어 볶아 먹으니 훨씬 좋았습니다.


요렇게 드시는 것이 저는 더 맛나더라구요. 식성에 따라 드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식혜 한 컵 드시면 마무리입니다.

나오셔서 차 한잔 들고 작은 정원 산책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유로운 그늘을 즐기실 수 있는 순천 문화의 거리에 맛있는 낙지전골집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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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 전남 고흥을 가면서 잠시 성삼재에 들러 노고단까지 올랐습니다. 그래서 글을 남깁니다.


지리산이라는 말은 역사적으로는 참 가슴 아픈 사연들을 품고 있지만, 현재를 살아 가는 이들에게는 건강을 위한, 혹은 데이트를 위해 멀리 떠나온 장소로 인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 같은 공간에서 시간만 다를 뿐인데, 누구는 울분과 비통의 사연을 안고 살고 누군가에게는 감미로운 사랑을 떠 올리는 단어로 평생을 안고 살아가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제 세대도 대한민국에 산다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산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만큼 영산이겠죠. 그래서 참 많이도 가 본 것 같아요. 혼자서 가보고 여자친구가 생기면 가보고, 식구가 늘어 나면 가보고, 또 건강을 챙기기 위해 가보고 등등!!!!


연휴라 많은 차량들때문에 성삼재까지 가는데 올래 걸리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주차비를 아끼기 위해 갓길에 차를 대고 300~400m를 걸어 올라 가는 사람들과 그 차들 사이로 오고 가는 차량들이 조금 힘들 뿐, 주차장에 주차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 들어 서면 자동으로 입차를 체크하고 나갈 때 금액을 디스플레이 해줍니다.  빠르게 노고단까지 다녀 오면 3시간 정도이구요, 천천히 다녀 오면 4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다녀 오면 주차비는 약6,000원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참 비싸네요. 그래도 주차는 주차장에 합시다.^^







노고단 입구에서부터 길은 참 넓게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비올 때 고생하지 말라고 시멘트로 포장도 해 놓았구요. 1/3은 시멘트 포장길을 걷게 되는 것 같아요. 대피소까지 가는데 계단이나 빠른 등산길을 택하지 않는다면, 걷기에는 딱 좋습니다. 힘도 들지 않고 70세 이상 되신 분들도 잘 걸어 올라 가십니다. 


올라 가다 보면 땀을 씻을 수 있는 곳도 두 군데 정도 있구요. 해서 건강을 위해서 산책하기에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거기에 누구나 한 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기에 의미도 있구요. 남해로 놀러 갈 때 반나절 투자해서 노고단에 올랐다 가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고단 정상 부근에는 철쭉들이 있는데, 5월5일의 노고단엔 꽃들이 거의 다 지거나 시들어진 꽃만이 몇 그루 보입니다. 거기에 황사라 시계도 좋지 못하구요, 그래도 섬진강 구비구비 돌아가는 물길은 잘 보이네요.


노고단에 올라 기념사진들을 찍는데 하늘 위로 까마귀 두마리가 비행을 하다 멀리 바위 위에 착지를 하네요. 까~~악 그러면서요. 여기서 멀리 천왕봉도 조망하고 아래로 구례도 내려 보며 잠시 땀을 식히면 피로가 확 풀립니다. 이제 하산해야죠. 필로도 풀리지면 오랜 만에 운동을 하신 분들은 다리도 풀리니 부들부들 거리는 다리를 잘 추스려야 합니다. 그렇게 주차장으로 내려 오면 출출해 집니다. 어여 맛집 찾아 떠야야지요.


참, 노고단 대피소에 올라 쉬는데 취사장에서 라면 끓이는 냄새에 군침이 확 도네요. 라면 좋아하시면 코펠, 버너, 물을 싸 가셔서 끓여 드시면 좋을 듯 해요.


자 사진 보시죠.^^



성삼재에 올라 서기 위해서는 두 곳으로 가야 하는데요. 첫 번째는 남원쪽에서 올라 가는 방법과 구례쪽에서 올라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례쪽에서 올라 가시면 입구에서 절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원에서 올라 갑니다. 가면서 정령치도 올라 보고 그런 후 성삼재로 올라 서서 내려 올 때 화엄사쪽으로 내려 옵니다.







장안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가실 수 있습니다.

길은 아주 잘 나 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도가 보여 찍어 보았습니다.


보시는 분들이 손가락으로 꾸욱 꾸욱 눌러 주신 부분은 하얗네요.

주변 관광지입니다. 

성삼재 주차장 위에 자리잡고 있는 화장실이에요. 볼 일은 여기서 다 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해야 화장실을 가실 수 있어요.

드롭탑이라는 커피숍도 있습니다.







이곳이 노고단 초입이에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만 길이 잘 나있네요.

한 켠에는 발이나 등산화를 닦을 수 있게 물이 줄줄 흐릅니다.

길 옆에서는 지리산 그린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가격표에요.




자 여기부터는 사진 참고하세요.^^














여기서는 계단과 길이 갈리는데요. 계단을 선택하면 1분이면 윗 길에서 만납니다. 아주 옛날에는 계단이 없었고 이곳으로 가로 질러 내려 오거나 올랐는데요, 환경보호를 위해 계단을 설치한 것 같아요.

계단을 선택하지 않고 걸어 올라 간다면 약10여분을 더 걸어야 합니다. 노약자들에게 어울리겠죠.

걸어 올라 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아래가 구례읍과 그 옆을 구부쳐 흐르는 섬진강을 볼 수 있죠.^^








거의 올라 오면 또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 돌계단으로 오를거냐, 아니면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갈꺼냐를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계단보다 15분 정도를 더 걸어야 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씻을 수 있는 곳입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분들은 조금은 힘든 코스지만 땀 몇 방을 흘리시면 되는 코스에요. 대부분이 이 돌계단을 이용해 노고단으로 향합니다.


노고단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노고단 정상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중계탑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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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가 보았습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반짝이는 원색의 반짝이 들이 별처럼 아름다운 엑스포 다리, 운동하기도 딱 좋은 것 같아요. 대전에서 가장 예쁜 곳 중 한 곳입니다.

여기 가면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저는 카페 주차장에 댔어요. 주변환경으로는 남문 광장이 있어서 자전거나 바퀴달린 것들 타기 좋구요, 미술관이랑 공연장이 있고,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롯데호텔도 있네요. 그리고 대전의 마천루 스마트시티가 있습니다. 대전에 오셔서 휴식이 필요하면 이곳에서 잘 가꾸어진 수목원을 산책하시구, 자전거도 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전을 휘감고 있는 하천이 갑천인데요. 자전거 타고 돌 수가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면 큰 길로 대전 한 바퀴 도는데 40여분이면 충분하니 좋습니다. 늦은 시간에는 차량도 많지 않구요. 특히 구도심쪽은 한산합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와 드라이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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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sangumburi.net


위치

산굼부리 소개 : 개인적인 생각보다는 홈페이지에 나온 설명을 가져오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읽어보세요.

주차장이에요. 무더운 여름에는 차가 한증막이 됩니다. 폭발 위험성이 있는 것들은 차에 놓지 마세요.^^

관람안내에요. 생각보다 요금이 센편이에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263호네요. 산굼부리, 소굼부리, 억새군락지, 구상나무숲길 등이 있네요.

특히 C지역에서는 결혼의 여신을 촬영했네요.


입장권을 사고 산굼부리로 들어서는 입구 천장에 있는 용그림이에요.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와서 본 그 그림인 것 같아요.

매점이에요. 가격 참고하시라고 찍었습니다.

용암으로 만들어진 돌들을 전시하고 있더라구요.

여긴 두꺼비 식수대에요. 

가까이서 본 모습이에요.

안에서 입구쪽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해녀사진전을 하는데 아무도 가지 않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퍼즐게임이에요. 아주 오래된 것 같아요. 그래도 정방폭포 퍼즐은 잘 움직입니다.

본격적인 산굼부리 시작점이에요.

좌측에는 매점이 또 있구요.

매점을 지나면 계단과 소로가 두개 나오는데요. 맨 우측 길로 올라 가면 산굼부리로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촬영장도 가실 수 있구요.

여기는 관리사무소인가 보더라구요.

억새와 갈대를 비교하는 내용이에요. 한 번 읽어 보세요.

산굼부리 올라 가는 길이데요. 예전에는 고무로 길을 만들어 놓았었는데 이것을 돌과 잔디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산굼부리 중턱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위 지도에서 보듯이 오름이 엄청 많습니다.

산굼부리에요. 사진 앞은 낭떠러지에요.

산굼부리 소개글이에요.

소굼부리에요. 저 아래 정자 옆에는 그네도 있고 시소도 있어요.

노루상이에요. 구도를 잘 잡은면 멋진 사진이 나오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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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와 마라도를 가기 위해서는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야해서 갔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여객선 대합실은 조립실 건물이에요. 뒤에 모텔 벽에 아주 커다란 물고기 장식이 되어 있어서 대조를 보였습니다. 승선장도 허름합니다.^^

대합실 안으로 들어 서서 보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가파도 배시간과 요금이에요. 한 번 보세요.^^

마라도 내에서는 야영금지라는 안내를 하고 있네요.

마라도 가는 시간표가 잘렸네요. 잘 보면 알아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요금이 있습니다. 배삯이 비싸네요.^^ 배시간을 보니 소요시간은35분이네요. 멀지는 않습니다. 마라도에서 나올 때 꼭 정해진 배를 타야합니다. 마라도를 둘러 볼 수 있는 시간은 2시간이에요. 짜장면 한 그릇 먹구 빠른 걸음으로 한 바퀴 걸으면 얼추 시간이 맞습니다. 빠르게 걸으면 한 3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정도구요. 예전에는 전기차가 있어서 빌려서 한바퀴 돌면 참 좋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전기차는 없더라구요. 주민들이 운용하는 것만 몇 대 보이더라구요. 그늘이 없어서 엄청 뜨겁습니다. 더위를 피할 준비를 잘 하셔서 가셔요. 그리고 특별히 볼 것은 없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최남단이라는 것 때문에 가보고 싶은 곳이죠. 그리고 잔디밭을 참 잘 가꿔 놓았구요. 초등학교가 있는데 아담하니 예뻐요.^^

주의사항들이에요. 자세하게 읽어 보세요.


승선신고서에요.


매표소 전체 전경이에요.

무인민원발급기도 있습니다.

아래 화면의 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네요.

매점이 있네요.

자판기 음료수 가격 참고하세요.


가파도, 마라도에 대한 설명이네요.


매표를 하고 밖으로 나오면 안내판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가파도 선착장 200m를 앞으로 걸어 가면 마라도선착장이에요. 마라도 갈 때 차를 끌고 선착장 근처까지 이동하면 차를 대실 수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잘 보시면요.

가파도 선착장이에요. 단순하죠?^^

요기가 마라도선착장이에요. 표를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가서 대기하면

배가 옵니다.

모슬포2호네요. 우도갈 때는 멀미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마라도 갈 때는 멀미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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