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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타고 익산 ic를 나와 익산으로 향하다가 본 곳입니다. 지나가는데 차들이 많아서 다음에 가 봐야지했다가 또 지나가게 되어 먹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 좀 떨어진 곳에 대고 걸어 갔습니다.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그런데, 약5분 정도 기다리면 빠지는 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칼국수와 보리밥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해물만 본다면 강경해물칼국수가 해물은 더 많습니다.

식당 외부 모습입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위생에 신경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보리밥입니다. 비벼서 나눠 먹으면 되는데요. 국물과 같이 먹으니 좋습니다. 더 시켜 먹고 싶더라구요.

요렇게 나옵니다. 끓기 시작하면 해물을 어느 정도 먹고 칼국수를 넣어 끓여 먹으면 되는데요, 잘 먹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두 개입니다.

칼국수면이에요.

칼국수를 넣어 끓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개류는 싱싱합니다.

면 넣기 전의 국물 맛이 일품이구요. 보리밥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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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무작정을 길을 따라 달리다 보니 편백숲 안내판이 보여 잠시 다리운동을 할까해서 들어 가 보았습니다.


국도에서 우회전을 해서 들어 서니 마을 길로 이어집니다. 좀 좁아서 서행을 해야 합니다. 커피숍과 팬션 등이 보이고 커다란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를 하고, 산책을 나섰는데, 편백숲 가는 길이라고 이정표가 보여, 들어 갔더니 결국 마을길로 이어집니다. 궂이 들어 갈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길을 따라 들어 가면 관광안내소와 화장실이 있구요. 산 속을 들어 가면 편백숲 사이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 더 걸어 들어 가면, 돌탑도 보이고 등산도 할 수 있더라구요.


우리는 돌탑까지만 갔다 왔습니다. 잠시 편백숲에서 쉴 수 있고 산책도 할 수 있었습니다. 임도를 따라 쭈욱 들어 가 볼 수 있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관김있으시면 한 번 다녀 오시느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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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을 자주 가다보니, 행동영역이 조금씩 넓혀지고 있네요.
지인이 뼈해장국을 먹고 싶다고 해서 티맵에서 이바돔감자탕을 검색해 갔습니다. 만국기가 걸린 이면도로를 통해 사람들을 피해 티맵이 목적지라고 하는 곳에 도착하니 깜깜한 뒷골목이네요. 티맵에 속았습니다. 그래서 배도 그렇게 고프지 않아 저녁을 건너뛰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근처에서 찾아 보니 멀지 않은 곳에 밝은 조명이 비치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금년 3월 초에 열었네요. 간판을 보니 체인점인 것 같습니다.

주차는 익산영등중학교 앞에 하면 될 것 같구요. 식당 바로 옆에 노동청이 있습니다.

메뉴는 감자탕도 있고 해장국도 팝니다.


첫 반찬은 나오고 더 먹고 싶다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요, 김치가 먹을만 하네요.


뼈해장국은 이제 평준화되서 어디서든 괜찮은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원주에서 먹어 본 뼈해장국보다는 고기양이 적지만 한끼 식사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매운 맛을 찾으시면 용현동으로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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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침과 저녁 하늘을 올려 다 보면 뜨는 해와 지는 해가 구름, 안개 등과 함께 먹진 장면들을 연출하는 날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하늘 올려다 보는 횟수가 많아지는데요, 이번에 강경 해물칼국수에 가서 포장을 해 나오는데, 저 멀리 교회 뒤로 노을 빛가라짐이 멋지게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잘 보이는 곳으로 달려 갔는데요, 너무 아름답네요.


눈이 쌓였을 때, 입구 경사가 심해서 타이어 상태가 안좋은 차들은 주의를 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애들이 그 경사로에서 썰매를 탑니다.

겨울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운동 나온 사람들이 많네요.

지는 해와 강경대교(?) 그리고 레져타운 건물과 배모양의 횟센터 건물 그리고 금강에 떨어지는 노을이 정말 예쁩니다.


강경 쪽에 가셨는데, 노을이 보고 싶으시면 한 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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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대천해수욕장의 모습은 여름과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상가가 바닷가 위에 바로 위치해 있고 밤에 어두운 곳 없이 산책학기도 좋구요,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겨울바다를 보러 가기에 딱 좋은 곳 같습니다.

조개구이를 좋아하시고 여행지에서 돈 좀 써야지 하시면 상가 앞을 걸으며 불러 주는 곳으로 들어 가셔서 맛있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간단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찾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소문난 집이 나옵니다.


상가천에서 좀 떨어져 있구요, 식당 위에는 수련원이 있네요. 처음에 식당을 못 찾았습니다. 간판이 안쪽에 설치되어 있어 수련원 안에서 차를 대고 내려오면서 보니 잘 보이네요.


일반 주택을 식당으로 꾸만 것 같구요. 나름 손님들이 찾아 옵니다. 깔끔하네요. 그리고 찬바람 맞고 뜨끈한 국물 들이키고 공기밥도 말아 먹으니 좋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수제비만 있습니다. 여름엔 옆에 종이 붙여 놓은 메뉴도 하려나요?^^

장찌 맛있습니다. 판매도 하네요.

수제비 2인분입니다. 뭔가 잔뜩 드셔야 포만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비추고요, 깔끔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입니다.


간단하게 속 불편한 것 없이 먹기에 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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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전민동에 갈 일이 있어서 골목에 주차를 했습니다. 일을 보고 종종 걸음으로 차로 향하는데, 우측 언덕으로 옛 건축물이 보입니다. 정각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해서 올라 가 보니 두 개의 정각 안에 비석이 보이지 않습니다. 뭐지 라고 해설문을 읽어 봤는데 정려라는 말이 나옵니다.


집에 와서 찾아 보니 정려란

정려란 효자나 열녀, 충신 등의 행적을 높이 기르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 앞에 문을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작은 정각을 세워 기념하는 것을 말한다.
정려제도는 고려시대에도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은 역시 조선시대부터이다. 조선의 역대 왕들은 대부분 치국의 도리를 유교적 윤리관에 바탕을 두었고 아울러 사회교화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도 펼쳐나갔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정려정책이다. <출처 : 한국문화사>

요렇게 나오네요. 결국 저는 정려를 보지 못했습니다. 짧은 생각에 비석만 찾았으니 말입니다. 위를 봤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현판이었던거네요. 다행히 사진에는 정각 안으로 정려가 보입니다.


병자호란 때, 1636년 12월 강화신성에서 끝까지 항쟁하다 청나라 군사에게 함락되기 직전 남문에 올라 분신자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운몽, 사씨남정기를 남긴 서포 김만중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연산서씨는 김익겸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아들의 죽음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네요.

두 개의 정각 옆에 비석이 있기에 이것이 중요한 문화재인줄 알았습니다. 시간되면 다시 가서 정려를 봐야겠습니다.


정각 옆 길을 돌아 올라 가니, 고택이 보이고 그 뒤로, 묘가 보입니다. 김익겸과 그의 부친인 김반의 묘소라고 하네요.


대문 앞에서 지는 해를 바라다 보니, 교회 건물과 우리 건축물이 묘하고 아름다운 저녁 모습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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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정리하다 보니, 예전에 다녀온 아산 외암마을 사진들이 있어 올려 봅니다.
설화산 아래 마을이 형상되었으며 산쪽으로 갈 수록 지대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다리 앞에 매표소가 있고 다리를 건너면 마을이 위치하는데 바로 논이 보입니다. 길은 크게 세 갈래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을 좌우로 난 길과 마을 가운데로 난 길인데요, 저는 오른 쪽으로 올라 가서 마을 가운데 길을 따라 내려 왔습니다.

사람들이 실제 살고 있고 카페를 운영하는 집이 보이고 종가집도 보입니다. 그리고 고택을 이용한 민박이 인기가 있습니다.

옛날 조선시대를 느껴보고 싶을 때 잠시 찾아 마을 깋을 거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 들어 가다보면 음식점들이 보입니다. 커피숍도 보입니다.

매표소에요.

마을 좌측을 찍은 사진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동네 사람들이 나물을 팔고 계십니다.

마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논에 모내기를 하시네요.

길을 걸으면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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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을 보니, 고창읍성 사진들이 있네요. 그래서 올려 봅니다.

고창하면 떠 오르 것들이, 우선 선운사입니다. 상사화가 유명하죠. 9월쯤에 행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영광에 있는 불갑사도 유명하죠, 그리고 선운사 진입로의 장어집들도 생각이 나네요. 고인돌도 유명하고, 봄에는 청보리밭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오늘 올리는 고창읍성은 고창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인물사진 찍는 분들에게는 꽤나 유명합니다.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 하고,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 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약 5분 정도 걸으면 입구가 나오는데요, 바로 옆에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는 동안, 여기서 촬영된 드라마, 영화 안내판도 볼 수 있구요.

[둘레 1,684m, 높이 4~6m, 면적 50,172평으로 동서북문과 옹성 3개소, 치성 6개소, 성밖의 해자 등 전략적 요충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헌, 객사 등 22동의 관아건물, 2지, 4천이 있었으나 전화로 대부분의 건물이 손괴된 것을 1976년부터 복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2동 중 14동(동헌·객사·풍화루·공북루·진서루·등양루·성황사·관청·작청·내아·향청·서청·장청·옥)이 복원되었고 앞으로 8동의 관아 건물도 복원할 계획이다.] - 출처 위키피디아

입구를 지나면 우측으로 동상이 있고 좌측으로 정문격인 북문이 보입니다. 옹성을 쌓아서 성문에 접근하는 적을 포위해서 공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안으로 들어 가변 북문의 성루인 공북루에 노를 수 있는데요, 커다란 북이 있네요. 안으로 쭈욱 들어 가면 객사가 있고 대나무밭도 있다는데 그것은 가지 않았습니다.

성벽 위로 길이 나 있어서 한 바퀴 돌 수 있는데요, 사진 찍으면서 쉬엄쉬엄 걸으니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성 위에서 시내를 바라다 볼 수 있는 우측이 사진찍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성벽에 야간엔 불을 비춰 예쁩니다. 저녁 산책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로 가면서 본 물레방아집입니다.


입구에요. 옹성이 보입니다.

읍성은 고을 사람들이 동원되어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표석도 있다고 하네요.

안내판입니다.

성입구에서 성벽을 찍어 보았습니다.

공북루에요.

감옥이 보입니다.


사진 앞에 보이는 돌계단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이 검색됩니다. 인물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가 봅니다.


성 둘레는 걷기에 힘이 거의 들지 않고 좋습니다.

시내도 잘 보이구요, 요기서 인증샷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읍성의 서문인 진서루에요. 여기서 성외곽 둘레를 걸을 수 있습니다. 높은 성벽이 싫으시면 외곽으로 걸어 보세요.

나름 인증샷 찍기에도 괜찮은 곳 같습니다. 성벽에 앉아 노을을 바라다 보는 명소입니다.

걸어가며 뒤돌아 본 진설 엖. 외곽으로 걷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성 안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입니다.

우측을 내려다 보면 아찔합니다. 높이가 4m는 되어 보입니다.

마침 노을이 지고 있어 아이폰으로 확대해서 찍어 봤습니다.

정문의 반대편에 해당합니다. 문은 없네요. 이곳으로 나가면 저수지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걷다 보면 동문인 등양루가 나옵니다. 한창 공사중이네요.

파노라마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다시 원점인 북문에 거의 다다라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서 포트레이트로 인증샷 찍으면 멋질 것 같아요.

저 멀리 석양과 그 얖의 솟아 오른 건물 두 개 그리고 성벽을 같이 넣어 찍어 보았습니다. 눈으로는 멋졌는데 사진은 그렇지 않네요.

북문 앞의 옹성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저녁 노을을 보러 가면 좋을 것 같구요. 사진도 잘 나올 것 같습니다. 고창에 있는 몇 군데를 일정을 짜서 다녀 오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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