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낮 시간 더위와 씨름을 한 후의 저녁시간에는 시원한 무언가가 생각이 나는데요,

요즘 여름에 자주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 바로 논산 반월소바에요.

청주에 유명한 소바집규ㅏ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비교 자체가 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맛이 월등합니다.

돈까스도 유명한데요, 옛날 돈까스 맛에 돈까스가 한 접시에 두 개가 나와 양도 많습니다.

둘이 가서 소바 한 그릇씩과 돈까스 하나 시키면 배가 볼록 나옵니다.

이번엔 소바에 매운돈까스를 먹었는데요, 가격은 좀 나옵니다. 22,000원 지불했습니다.

소바도 그렇고 돈까스도 그렇고 양이 많아 괜찮은 가격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님들은 옛추억을 느끼고 싶어하시는 분들, 어린아이를 둔 가족들, 연인사이 등등 다양합니다. 전연령층이 좋아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가는 방법 : 티맵에 반월소바 라고 찾으면 바로 나옵니다. 주차는 근처에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좀 걸어야 합니다.

이번에 먹은 음식 사진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지인들과 오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어디를 갈까 주변을 검색하던 중에 찾은 곳입니다.

밭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포장도로에서 우회전을 해서 약 50여m 산길을 타고 들어 가면 통나무집이 보이는데요, 잘 꾸며 놓았습니다.

작은 연못에 정자도 있고, 유채꽃도 피어 있고 비가 오는 눅눅한 날씨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모으는 난로도 커피숍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짧게 산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적한 산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커피 한잔 하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산을 다니던 분이 차린 것 같습니다. 산악부 여러분들도 추억을 나눌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옛날 등산 장비 몇 가지도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네요.

 

 

 

 

나오면서 찍은 진입로에요.

주차장에서 찍은 커피숍 모습입니다.

입구에서 찍은 내부 사진입니다.

난로에요.

주방쪽 모습입니다.

내실 바깥쪽으로 연못이 있습니다.

벽에 돈들이 걸려 있는데, 주기적으로 기부를 한다고 하네요.

연못쪽을 찍어 보았습니다.

몇 년전까지 라이브를 했다고 하구요, 그 뒤로 등산방비들이 보이네요. 잠시 옛날 생각 좀 했습니다. 제 기억 속의 산악부원들 소완하면 연결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산다니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연못의 작은 테이블입니다. 저기 앉아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동아리모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옹녀탕 가는 길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산책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 여기가 예쁘더라구요.

진입로쪽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커피숍 입구 모습입니다.

화장실이 티비에 나왔었다네요.

개조심이라고 되어 있는데, 놀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싸지는 않습니다. 보통의 가격 같아요.

적벽가 한 곡 뽑고 싶어지네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제 블로그에 유입되는 검색어를 보니 드라이브코스가 많네요. 그래서 또 하나 더 써 봅니다.

 

대전에서 가장 만만하게 드라이브를 갈 수 있는 곳은 대청댐입니다. 휴식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현암정인데요, 이곳에서 대청댐을 바라보며 먹는 간식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전 여기는 별로 가지 않아요. 저는 야밤에는 주로 고속도로를 타고 금강휴게소까지 달립니다. 그리고 거기서 차 한잔 마시고 다시 복귀를 하죠.

 

오늘의 드라이브코스

 

대전ic --> 옥천ic --> 이원삼거리 --> 호탄삼거리 --> 무주 --> 나재통문 --> 무주리조트 --> 금산 인삼시장 --> 만인산자연휴양림 --> 집으로 추천드립니다. 드라이브거리는 약 200km가 약간 안되네요.^^ 소요시간은 중간에 쉬고 밥먹고 하면 6시간 정도구요.

 

 

 

 

 

봄에는 꼭 가는 코스가 있는데요, 일단 고속도로를 타고 옥천으로 가서 거기부터 국도를 탑니다. 4본 국도를 타고 영동쪽으로 내려 가다가 이원삼거리에서 501번 지방도를 타고 내 달립니다. 이곳은 벚꽃이 필 때면 양쪽으로 벚꽃나무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어서 벚꽃이 흩날리는 시간만 잘 맞추면 정말 멋진 길이 펼쳐집니다.

개심저수지를 지나 호탄교삼거리까지 가는 중간에 천태산 영국사가 있는데요, 여기는 천년된 은행나무가 유명합니다. 가을철 단풍 때 가면 정말 장관인 곳입니다. 대신 가고 오는 길이 일차선이라 오고 가는 차들이 양보하며 잘 지나가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 호탄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송호유원지가 나오구요, 그 길로 더 가면 영동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회전을 하면 금산이랑 무주로 갈 수 있는데요, 송호유원지를 잠깐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옛날 소나기를 촬영한 곳인데요, 캠핑장도 갖춰져 있고 오래된 정자도 있어 멋스럽습니다.

 

https://conetrue.tistory.com/entry/대전-인근-드라이브-송호유원지-영국사-아이폰-X-사진-많음

 

대전 인근 드라이브 - 송호유원지, 영국사 (아이폰 X 사진 많음)

지난 주말에 대전 주변 단풍구경을 갈까 해서 둘러 보다가 예전에 자주 다니던 곳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대전에서 꽃을 볼 수 있는 곳은 MBC앞 갑천, 그리고 하상도로 하천주변, 유림공원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conetrue.tistory.com

호탄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직진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길로 쭈욱 가면 금산 제원리가 나오는데요, 여기는 어죽이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캠핑장도 있어 물놀이를 하면서 캠핑하기 좋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어죽집은 아래 링크입니다. 벌써 20여년을 가고 있습니다.^^

끓여 먹는걸 좋아하시면 원골유원지에 있는 원골식당 추천드립니다. 이 전에 있는 선화식당도 인기가 좋더라구요. 티맵인기 식당을 찾으면 이곳이 나옵니다. 여튼 저는 제원리가면 아래 어죽집을 갑니다.^^ 이름은 용강식당이에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금산-어죽-용강식당

 

금산 어죽 : 용강식당

옛날 한 때 금산의 어죽집을 찾아 다닌 적이 있었어요. 제원리쪽 어죽집이랑 적벽강 어죽집 등을 찾아 다녔죠. 하지만 이쪽에서는 용강식당이 제일이더라구요. 용강식당 위에 삼육수련원이 있는데요 이 위에 옛날..

conetrue.tistory.com

오전에 출발해서 점심을 먹고 돌아 오면 딱인 것 같구요. 여기서 더 드라이브를 하고 싶으시면 다시 온 길을 돌아 가서 호탄삼거리 가기 전 무주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을 해서 무주로 넘어 갑니다. 그 길을 따라 쭈욱 고개를 넘어 가면 무주가 나오는데요, 목적지를 나재통문으로 정하고 30번 국도를 탑니다. 30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무주반디랜드가 있습니다. 여기에 캠핑장이 있구요, 천문대도 있어 밤에는 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태권도원이 있구요, 숙박을 할 수 있고 또 모노레일로 전망대를 오를 수 있습니다.

 

https://conetrue.tistory.com/entry/태권도원-종합-정보-사진-많음-프로그램-안내

 

태권도원 종합 정보 ( 사진 많음, 프로그램 안내)

무주에 있는 태권도원을 다녀 왔습니다. 바로 옆이 반딧불이 곤충박물관이 있어서 잠시 둘러 보고 가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차를 끌고 들어 가려면 차단기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렇게 들어 서면 70만평의 구릉..

conetrue.tistory.com

이곳을 지나 가면, 이제 설천면사무소를 지나 나제통문 휴게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 커피숍이 인기가 좋습니다. 나제통문을 드나드는 차량들을 보며, 원당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면 평화로운 휴식이 무엇인지를 아실 수 있을거에요.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37번 국도로 들어섭니다. 여기는 드라이브코스로 선정된 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 쭈욱 가시면 무주리조트에 당도하구요, 더 가면 거창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신풍령옛길로 들어 서면 백두대간 생태공원을 지나 갈 수 있습니다. 보통 드라이브길을 따라 무주로 와서 금산에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인삼튀김을 먹고 대전으로 들어 오면 하루 코스의 드라이브코스로는 딱일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우면 만인산 휴게소에 들러 호떡을 먹으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도 있구요. 그 주변에서 저녁을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익산 나바위성당 사진들 올려 봅니다.

저는 천주교인도, 기독교인도 아닙니다만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곳이라기에 한 번 가 보았습니다. 여기를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그 옛날 중고나라로 아이폰을 구매하기 위헤 접선한 자가 군산 롯데몰로 오면 직거래할 수 있다고 해서 국도를 타고 군산으로 향하던 중에 얕으막한 산에 있는 성당을 보게 되었고,이정표에 밤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유적지구나 하는 짧은 생각을 하게 되어 언젠가 한 번 들러 봐야겠다 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강경에 있는 칼국수집을 자주 드나들면서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다녀 왔네요.

 

이곳에는 김대건신부께서 페레올고주교, 다블뤼 안 신부 그리고 11명의 한국인 신자들과 함께 라파엘호를 정박한 곳이라고 합니다. 성당은 1897년에 본당이 지어졌고 1906년에 신축공사를 시작하여 1907년에 완공되었다고 하네요. 건축양식은 한옥이라고 합니다. 성당 내부에는 남녀 자리를 구분하는 칸막이 기둥이 남아 있다고 하구요, 서양식 성당 건축 양식과 한국의 전통적인 목조건축 기법이 조화를 이룬 근대 건축양식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라고 합니다. 그래서 1987년 국가 사적 318호로 지정되었고 화산성당이라고 불렀다가 1989년부터 본래 이름대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성당은 아주 잘 정돈되어 깔끔한 인상을 주었구요, 산 정상에 있는 망금정을 올라 보고,  십자가의 길을 돌아 보면 역사적 건축물도 보면서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화의 모후상을 소개하는 글에서는 비신도인 제가 보았을 때는 좀 안좋았습니다.

 

박물관으로 쓰인 사제관 안에서는 성당의 역사를 글과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특히나 엄청 오래된 풍금이라고 해야 하나요, 자그마한 건반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오래 전의 신도들의 사진에서 시대상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꼭 박물관 들어 가셔서 다른 건 안보셔도 사람들을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당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주차장이 넓직해서 좋았구요, 잘 정돈되어 있는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여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성모 마리아의 눈이 웃음을 짓게 만드네요. 눈이 매력적이시고 아름다우십니다.

사무실과 숙소로 사용되는 곳인가 봅니다. 나바위 피정의 집이라고 합니다.

김대건 신부님 동상이겠죠.

요기가 예쁘더라구요,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곳이구요.

쉴 수 있는 의자들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나무그늘 아래 시원하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빵을 굽던 곳이라고 합니다.

성당과 박물관 전경입니다.

요건 앞쪽에서 본 모습이구요.

치유의 경당이라고 하는데요, 아래에 신천지출입금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성당 문인데요, 자비의 문이라고 쓰여져 있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칸막이 기둥이 남아 있다는데 가운데 기둥을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화려하지는 않네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예수님이십니다. 너무 미남이시라 놀랐습니다. 그래서 한 장 찍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너무 미남이시네요. 빛이 나십니다.

창문에 그려진 사람 형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성당 뒤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화산에 있는 망금정으로 올라 가기 위해 걸었습니다.

저 멀리 평화의 모후가 있고

김대건신부님 동상이 또 있네요.

최근에 만들어진 계단인 것 같습니다.

망금정과 김대건신부님 순교비가 같이 있습니다.

조각상들이 산 길을 따라 계속 보입니다.

망금정에서 바라다 본 금강입니다. 옛날에는 산 아래에 물이 흘러 꼬맹이들이 물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논밭이지만 강이었다니 놀랍습니다.

멀리 강경도 보이구요.

멍굼정 뒷모습입니다.

이쪽 길이 처음부터 다니던 길인 것 같아요. 계단이 형채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면 2대 주임 소세 신부의 무덤이 있고 그 아래에  평화의 모후가 있습니다.

망금정을 떠 받치고 있는 바위 앞쪽에는 마애삼존불이 있습니다. 세월의 풍파로 형채만 보입니다.

마애삼존불인데 자세히 봐야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풍화를 겪었습니다. 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소세 신부의 묘입니다,

조각상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평화의 모후입니다.

다시 성당으로 돌아 와 이번에는 역사관으로 향했습니다.

내부 모습 사진이 엄청 많은데, 몇 개만 올려 봅니다. 이런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괜찮았습니다.

인상적이었던 풍금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그것인 것 같아요.

순교비 만들 당시의 사진들도 볼 수 있구요. 졸업생들 등등의 인물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초기의 성당 모습도 볼 수 있구요. 성당의 역사가 궁금하신 분은 꼭 보세요.

특이한 건축 양식입니다.

십자가의길을 거꾸로 돌았습니다. 산책하기 좋습니다.

가다 보면 김대건 소나무도 만날 수 있구요.

십자가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십자바위도 보이구요, 그 옛날 아이들이 여기에서 다이빙을 했다고 합니다.

김대건 신부 일행이 도착한 곳도 볼 수 있구요, 옛날에는 배를 전시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송시열 선생의 글씨도 볼 수 있습니다. 산이 멋져 화산이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십자가의 길 출발지점입니다.

장독대가 보이네요. 정겹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서진 사이트에서 청주하면 유명한 곳이 여러 곳이지만 요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은 청주정북토성입니다.

노을이 진 하늘을 배경으로 소나무와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면 실루엣으로 정말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평지에 네모꼴로 토성을 쌓은 것 중에는 유일한 곳이라고 합니다.  후백제 견훤 이야기에도 등장할만큼 아주 오래 된 곳으로 한 번쯤은 가 봐야 할 곳 같습니다. 특히나 역사교육을 위해서는요.

 

이곳은 평야지대에 만들어져 있어서 농로를 따라 들어 가야 합니다. 차가 한 대 다닐 수 있는 곳이라 들어 가는 곳과 나가는 곳이 구분되어져 있는데요, 출구로 나와보니, 왜 차들이 그냥 입구로 나가는지를 알 것 같습니다. 도로로 들어 서기 위해 아주 짧은 골목을 지나야 하는데요, 운전석쪽으로 돌이 튀어 나와 있습니다. 잘못하면 주욱 긁을 것 같아요. 주의해야 합니다.

 

이곳에 가려면 철길도 건너야 하고 해서 괜찮네요. 청주역도 지나야 하구요. 네비가 안내하는대로 가셔야 합니다. 그냥 대충 어림잡아 갔다가 막다른 길에서 당황했습니다. 철길이 가로 질러서 정해진 길 외에는 건널 수가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토성의 규모는 굉장히 작습니다. 네모꼴로 되어 있구요, 성벽의 높이도 낮게 느껴집니다. 그냥 하천변 뚝방길 정도의 높이라 이게 성인가 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하지만 해자도 만들어져 있고, 출입문도 4군데가 있으며, 지금은 잔디로 덮여 있지만 사진으로 보면 사람들이 살았다는 발굴 당시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 안이 넓은 잔디로 덮여있기에 돗자리 가지고 가셔서 햇볕좀 맞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다양한 성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노을 후의 경치가 좋아 모든 것이 용서가 됩니다.

 

 

 

 

 

특히나 노을 진 후의 사람들의 기념사진 찍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실루엣 사진 한 장 남겨 보시려면 한 번 다녀와 보세요. 

 

위           치

 

 

사진은 제가 움직인 동선따라 시간 순으로 올렸습니다. 입구가 맨 마지막에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입구를 바라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주차장쪽을 바라다 보고 찍은 사진이에요. 저리로 해서 출구가 이어져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소나마가 핫플레이스에요.

다행히 화장실도 있습니다.

정북동토성 설명입니다.

해자를 찍어 보았어요.

남문터라고 합니다.

서문이라고 합니다.

성벽에 올라 주차장쪽을 바라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성벽 길의 모습입니다.

성벽 밖으로 하천이 흐르고 그 넘어에는 차들이 다니고 그 뒤에는 무심천이 흐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갈 수 있습니다.

북문터입니다.

누군가 아기 옷을 잃어 버렸네요.

동문터입니다.

출구 양쪽입니다.

이런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김해공항에 주차를 하기 위해 알아 봤는데, 10만원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니, 김해신공항주차장이 있더라구요, 물론 추천을 받았습니다. 여행동안 주차비를 정산하니 6만원이 나오네요. 거기서 공항까지는 봉고로 데려다 주고 데려 옵니다. 차가 실외주차되어 있어서 좀 그렇지만, 그나마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진에어를 타고 베트남을 가기 위해 김해공항에 갔습니다. 그래서 찍어보았습니다. 청주공항처럼 작은줄 알았는데, 그래도 꽤 크네요, 2층건물이었구여, 2층에 출구수속을 하기 위한 모든 것이 자리잡고 있었구요, 1층은 입국장입니다. 그리고 3층에는 음식점들이 있어요.

입구로 들어서면, 2층이더라구요, 유심을 받으려면, 3게이트 옆으로 가면 되는데요, 줄이 그렇게 길지 않아 당일 날 와서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출국수속을 하고 검색대를 지나 출국장으로 나가면되는데요, 검색때를 지나면 바로 출국장입니다. 면세점도 있고 커피숍도 있꼬 라운지도 있고, 식당도 있습니다. 가격이 꽤 비쌀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면세품을 찾으려면, 검색대를 나와 우회전을 해서 쭈욱 끝까지 걸어 가면되는데요, 인천공항과 달리 바로 바로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해공항에서 한가지 놀란 것은, 입국할 때 새벽이었는데도 입국수속하는 곳이 들어 오는 사람들로 가득 차더라구요. 엄청난 인파에 놀랐습니다. 

 

 

 

 

 

김해신공항주차장 봉고를 타고 내리면 1번게이트 앞입니다. 1번 게이트로 들어 서면, 환전을 할 수 있고 편의점도 있어요.

1번게이트로 들어 서서 우측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출국수속하는 입구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여기가 2층이에요.

셀프체크인 기계가 있네요.

미리 체크인을 했기에 줄을 서지 않고 셀프 체크인 수하물 데스크에서 짐을 붙였습니다.

수하물을 붙이면서 찍은 것들입니다. 아래 물건들은 수하물로 붙이지 말라고 하네요.

휴대 및 금지 품목들입니다.

필리핀에 전자담배 반입금지라고 붙어 있네요.

좌석 선택을 하려면 구매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싸네요. 

출발 당일의 환율입니다.

3번게이트 옆에 있는 유심 사는 곳이에요. 미리 구매해서 찾기만 했습니다.

유심 대여료 찍어 보았습니다.

2층에 있는 커피숍이에요.

출국수속을 하고 나와서 찍어본 출국장 모습입니다. 롯데 면세점이 보이네요. 물론 제가 살만한 물건은 없었습니다.

여기 저기 구경하면서 상점들 찍어 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궂이 밖에서 밥 먹고 안 들어와도 될 것 같아요.

라운지도 있습니다. 하나 있어요.

청주공항과 비교했을 때 규모도 크고 그래도 볼걸리가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엄청 오랜 만에 진안에 있는 마이산에 다녀 왔습니다. 두 번에 걸쳐 다녀 왔는데요, 십수년 전에 다녀 왔을 때랑 상권이 많이 바뀌었네요. 북부 매표소쪽에 생태공원이랑 먹거리 촌이 생겼구요, 예전에 버스가 들어 갔던 곳에는 자그마한 주차장이랑 가위박물관이 들어 섰습니다. 그리고 조형물에 불빛들이 반짝반짝하네요. 그 옛날에는 식당들이 있었고 호객행위하는 아줌마들이 있던 곳이었는데,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남부매표소 쪽에는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고 1km 정도 마이산 쪽으로 올라 가면, 도로에서 주차비 2,000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길을 따라 등갈비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절이 시작되는 곳에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아마 3,0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이산하면 돌을 쌓아 만든 탑사를 꼭 봐야 하는데요, 어쩔 수 없이 입장료를 내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북부매표소쪽에서는 입구 주차 차단기가 있고 주차요원이 있었는데요, 겨울이라 남부매표소쪽에서만 주차료를 받는다고 하네요. 여름이면 주차비를 징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북부매표소쪽보다는 남부매표소쪽으로 마이산을 관람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았구요, 북부매표소에서 마이산을 올라 가서 탑사를 보려면 마찬가지로 은수사 아래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그러니 겨울철에 입장료 없이 마이산을 보고 싶으시다면 북부매표소로 가시면 되는데요, 원래 암마이봉만 등산이 가능한데, 이곳이 겨울철 위험하다고 폐쇄되었습니다. 그러니 북매표소로 가시던 남부매표소로 가시던 양쪽을 왕복하시거나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 능선인 천왕문까지만 등산하 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남부매표소 풍경

 

매표소 옆에는 이산묘가 있고 이곳을 지나면 바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문이 있구요, 부처님이 앉아 계시네요. 그 위로는 관광안내소와 CU편의점이 있고 길을 따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금당사란 절 앞에 다다르면 매표소가 있구요, 그 길을 따라 쭈욱 걸어 올라 가면 탑영저수지를 만나는데요, 여름에는 야영장이 있어 야영이 가능합니다. 더 올라 가면 이제 마이산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탑사가 나오구요, 그 위에 은수사가 있고 천왕문을 통해 북부 매표소로 이어집니다.

 

 

 

 

 

남부매표소를 통해 올라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드론촬영이 목표이기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지는 않았습니다.

이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여기 길도 돈을 내야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삿갓봉을 파노라마로 찍어 본 사진입니다. 

북부 매표소로 가기 전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렀습니다. 자그마한데, 있을 건 다 있어요. 사진 자세히 보시면 가격표도 보이니 참고하세요.

나오는 길에 보면 마이산도 보입니다.

북부매표소쪽 풍경인데요, 초입은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운전을 해야 해서요. 북부매표소쪽에는 이산도립공원이 있구요, 진안홍삼스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안역사박물관과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길로 쭈욱 올라오면, 수변공원이 형성되어 있고 명인명품관과 가위박물관 그리고 마이산콘도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명인명품관 앞의 모습입니다. 밤에 불이 들어 와서 반짝반짝 한다고 하네요.

주차를 하고 위로 올라 가면 됩니다. 가위박물관이 보이네요.

세계의 가위 역사를 다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한 가위들도 보이네요.

박물관 위에는 마이사라는 절이 보이구요.

길을 따라 올라 가면 되는데요, 저 멀리 숫마이봉이 보이네요.

계단을 올라 갑니다.

여름에는 마이열차가 운행되나 봅니다.

언덕이 나오는데요, 여기를 천왕문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안내판이 보입니다. 여기서 암마이봉을 올라 갈 수 있는데요, 겨울철 등산 금지입니다.

양쪽다 입산금지입니다.

이 계단을 내려 가면 은수사가 나옵니다. 

숫마이봉을 보면 사람의 얼굴 형상입니다.

요기서 입장료를 내야 탑사로 갈 수 있습니다. 드론이 목적이라 요기까지 갔습니다. 드론촬영은 원스탑에서 촬영 승인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촬영 갈 때 군부대에 전화해서 일정 알려줘야 하구요. 참고하세요. 마구 날리시면 불법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요즘 공주를 많이 가네요. 그 동안 지나치면서 가 보지 않은 공주에 있는 역사적 장소들을 찾아 다니고 있는데요, 이 번에는 우금치전적지를 다녀 왔습니다.

 

안내판에 의하면, 이곳 우금치에서 동학군은 신식무기로 무장한 관군과 일본군을 상대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진압되었다고 합니다. 전봉준 등의 지도자들이 체포되거나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반제 반봉건운동 100주년인 1994년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전적지 바로 옆으로는 우금티터널이 지나가고 있구요. 도로 옆인데도, 전적지는 의외로 조용합니다. 그리고 약 2시간 동안 머무르는 동안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네요.

 

주차장 옆에 화장실도 갖추어져 있구요. 위령탑 뒤로 조형물도 있습니다. 그리고 4개의 돌탑이 쌓여 있네요. 아무래도 그 때 당시 희생당한 동학군을 모시는 의미가 있겠지요. 조형물은 지붕이 원형이고 하늘을 향해 뚫려 있습니다. 의미가 있겠지만 잘 모르겠네요.

 

탑 좌측으로 터널 위 넓직한 잔디밭으로 갈 수 있는데요, 여기서부터 등산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잠시 가본다고 올라 갔는데요, 첫 이정표에는 봉수대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거리가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가까이에 있겠지 하고 출발했는데 나오질 않네요. 그 다음 안내판에서 보니 7.1km나 남아서 공주휴양마을 뒷편 능선까지 갔다가 돌아 왔습니다. 우습게 보고 등산 시작 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공주여행을 하실 때 역사 공부를 위해서라도 한 번쯤 들러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첫번째 계단입니다.

저 멀리 위령탑이 보이네요.

올라 가는 계단 좌 우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올라 가는 계단입니다.

안내판이에요.

큐알코드 찍어 보세요.^^

위령탑입니다.

위령탑 뒷 편 모습입니다.

옆에서 본 모습이에요.

조형물 내부 모습입니다.

앞쪽 뒤쪽 글귀인데요, 특정 이름이 지워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박정희라는 글씨 같습니다.

산책로에 이런 글귀가 보이네요.

터널 위로 올라 가는 길입니다.

위 넓은 잔디밭 모습입니다.

장승도 보입니다.

등산로의 시작입니다.

터널로 들어 가고 나가는 길입니다.

등산로를 올라 가며 찍은 사진들이에요.

공주대간이라고 이름지어져 있네요.

요기까지 갔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