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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토요일 늦은 시간에 가서 골목 구석구석은 돌아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의 골목을 시작부터 끝까지 일직선으로 걸어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12월 초입의 주말 저녁인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 길을 걸어 보고 싶은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어딜 가나 주차가 걱정인데요, 공영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지하에 하나 있구요, 지상에 하나 있습니다. 대백프라자 주변 노상공영주차장은 지상에 있는데 꽤 큽니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전일 무료로 이용되고 있어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처음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 가려고 했는데, 유턴을 하는 것처럼 들어 가야해서 실패했습니다. 초행길이라 잘 모르겠더라구요. 여튼 바로 옆 노상주차장 옆 길에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어서 쉽게 주차는 했습니다. 

 

거리를 걸어 가면서 보니 노래를 주제로 그림도 그려놓고 상황을 입체적으로 그려 놓은 것도 있고 김광석 동상도 있고 노랫말이 적혀 있기도 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마련도 해 놓았고 공연장도 있네요. 공연장에서는 우리가 도착하기 바로 전에 공연이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악세사리점도 있고, 옷 파는 가게도 있고, 오래 전 게임방도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라디오스튜디오도 있습니다. 바로 옆이 시장이라 유명한 음식점들도 있어서 사람들로 가득차 식당들도 있더라구요.

 

추운 겨울 연인의 팔짱끼고 한번 걸어 보면 좋을 것 같은 거리였습니다. 

 

 

 

 

노상공영주차장입니다. 1시간 머무르면 25,000원이 나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좀 돌아 다니려면, 2시간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주차비로 55,000원 정도 내면 될 것 같아요.

저 커다란 기타 우측이 공영주차장입니다. 만차일 때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처음에 갔을 때 저 입구로 들어 가지 못했어요. 큰도로에서 좌회전 해서 들어 와서는 순식간에 지나가서 못 들어 가고 반대 차선에서는 어떻게 들어 가야 하는지 몰라 못 들어 갔습니다. 운전 초보에요. 초보.^^

주차장을 들어 가는 라인이 따로 있더라구요, 바닥의 유도선을 잘 보면 보이는데 초행길이라 보지를 못했습니다. 사진에서 우측에 주차장 입구가 있어요. 좌측 뒷편으로는 노상 주차장이 있구요.

김광석길 입구에 있는 기타입니다.

청라버스라는 중구 골목투어 순환버스가 있네요.

입구의 시작입니다.

김광석길이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이곳부터 사진을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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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빅에어 배터리를 사기 위해 대구에 갔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대구 막창을 먹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배터리를  거래한 곳에서 약 4분 거리에 안지랑골 곱창 골목이 있었습니다. 주차를 걱정했는데요, 주차장이 있었는데, 두시간에 2,000원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골목 골목 주차할 수 있구요, 가게 앞에도 여유 공간이 있다면 주차를 하더라구요. 두 줄 그어진 황색실선에는 주차를 하시면 안되구요.

 

대구막창이 유명해서 찾아 간 곳인데,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그리고 날이 썰렁해서 그런가, 손님이 없는 곳도 보이고 문을 닫은 집도 보이더라구요. 겨울이 비수기인가 봅니다. 그리고 카페가 하나 있었는데,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리고 칼국수집이 두 군데 보이네요.

 

입구에 도착하니 안내판이 붙어 있고 만국기가 걸려 있습니다. 거리는 좀 썰렁한 냉기가 돌았구요. 안내판 아래에는 안지랑골 곱창 가게들이 보이고, 그 옆에 유래가 나옵니다.

 

잠깐 살펴보면, 1979년경 안지랑시장 건너편에 충북시갇ㅇ을 시작으로 소규모 곱창집들이 생겨났고 2007년에 거리 조성을 해서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및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안지랑골 곱창 젊음의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네요.

 

아래 나오는 음식점들은 제가 간 토요일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이나 기다리는 식당을 찍은 거에요. 그중에 가장 인기있는 식당은 홍림곱창막창집인데요, 1, 2호집이 길건너에 있네요. 장사가 최고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요. 곱창 먹고 사진찍으러 올라 오니 등산을 다녀 오시는 중년의 사람들이 배낭메고 식당을 찾아 가네요.

간판입니다. 식당들이 표시되어 있고 주차장은 2군데가 있네요. 홍림은 찾아도 안보이네요. 옆에는 유래에 대한 안내판이 있습니다.

유래입니다.

제2주차장입니다.

요 식당이 처음 시작한 식당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홍림2호점 골목이에요.

여기부터 제가 갔을 때 손님들이 많았던 식당들입니다.

홍림 제1식당이입니다.

홍림2식당이에요.

요기도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네요. 유명한가 봅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요기도 자리가 거의 다 찼습니다.

여기도 반 이상의 자리가 찼습니다.

요기는 곱창골목에서 김광석다시그리기길로 가면서 본 곳인데요, 식당 이름이 구공탄막창인데 사람들로 가득차 있더라구요. 요기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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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가장 잘 알려진 드라이브 코스는 대청댐 코스에요.

 

대청댐을 처음 드라이브하시려는 분은 문의에서 신탄진으로 이어진 대청호반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 됩니다. 드라이브 하시면서 문의 문화재단지를 둘러 보시고, 대청댐 전망대에 들러 휴게소에서 군것질을 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현암정에 올라 대청댐 전망을 내려다 보시면 좋습니다. 그런 후 대청댐휴게소에서 마무리를 지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용호동 구석기유적지를 지나 우회전해서 대청호수로를 따라 동신고등학교 앞으로 나오는 코스입니다. 가는 길에 식당도 있고, 자연생태공원도 있고, 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청호반로보다는 대청호수로가 드라이브하기에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대청동에서 문의로 이어지는 대청벚꽃길을 타시면 좋은데요, 4계절 모두 아주 좋은 드라이브코스입니다. 찻집도 있고 대청호와 어우러진 나무들도 멋집니다. 단 겨울에는 되도록이면 윈터타이어를 꼭 착용하세요. 위 두 코스보다 훨씬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 보은으로 넘어 갈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내 차는 막 비포장도로도 가고 좁은 길고 가도 상관없다 하시면 이제 부소담악을 거쳐, 고개를 넘어 꼬불꼬불 대청호 깊숙히 들어 가시면 됩니다. 수생식물학습원을 목표로 가시면 되는데요, 이 길도 좋아요. 구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옥천방향으로 계속 달리시면 도착하는 추소리에 도착하는데요, 바로 거기에 부소담악이 있습니다. 도로가 꼬불꼬불해서 속도를 낼 수는 없지만 가을에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부소담악은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234-2에 위치해 있으며, 금강에 길죽하게 늘어선 산줄기입니다. 수위가 높을 때는 윗부분만 보이지만 수위가 낮을 때는 절경을 이루는 바위들이 보여 멋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등산을 목적으로 오시기에는 길이가 너무 짧고요, 잠시 쉬면서 산책을 하기 위해 오시면 좋습니다. 끝으로 가면, 길이 물에 잠겨 있어 더 이상 갈 수 없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는데요, 중간까지 걸어 갔다 오는 것도 새로운 경험입니다. 산길을 걷고 있는데 좌우로는 금강 물을 볼 수 있으니까요.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구요, 걸어서 15분 정도면 부소담악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길은 아주 잘 나있구요. 난이도 아주 쉬움입니다. 입구에는 배를 탈 수도 있꼬 커피도 마실 수 있는고 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닭볶음탕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구요.

 

대청호 드라이브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한 번 달려 가 보세요.

 

 

부소담악 도로 바로 좌측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부소담악 입구에요.

안내도입니다.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약5,000원여원 하는 것 같습니다.

보이는 집 우측으로 걸어 들어 가시면 됩니다.

가다 보면 소나무 한그루가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시설이 하나 있구요.

시설을 지나 도로를 따라 걸어 가시면 됩니다.

아래 길은 물로 인해 질퍽질퍽합니다. 꼭 우측 나무길로 가세요.

장승공원에 도착하시면 이제 시작입니다.

부소담악은 매빅에어로 찍은 동영상으로 감상해 주세요. 보시면 구독도 해 주시구요, 앞으로 꾸준히 동영상을 올리려고 합니다.

 

https://youtu.be/tk8EhV_Fd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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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중앙공원에 쫄쫄이 호떡 먹으러 갔다가 찍은 사진들 올려 봅니다.

청주 성안당길을 걷다 쉴 수 있는 곳으로, 은행나무 아래에서는 노인분들이 바닥에 윷을 던지면서 시간을 보내시는데, 윷이 바닥에 떨어지며 내는 소리가 쩌렁쩌렁했다. 날카로운 금속음같은 소리랄까, 아주 딱딱한 매마른 나무가 부딪히며 매우 아프다고 하는 그 느낌 정도.

 

이곳에는 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망선루가 있는데요, 조선시대 한명회가 고려 시대의 이름인 취경루를 망선루로 바꾸었네요. 그리고 반대편 입구에는  충청도 병마절도사영문이 있습니다.  이곳이 결국 충청도병마절도사영이었다는거네요.

 

그리고 망선루 앞으로는 순교자 현양비가 있구요, 대한독립기념비가 그 옆에 있습니다. 망선루 옆으로는 의병장 한공봉수송공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충청도 일대에서 맹활약한 의병장 청암 한봉수를 위한 것으로 정부에서는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서원향약도덕요목이라는 커다란 비석도 세워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은행나무가 있는데요, 정말 예쁘더라구요. 나무 이름이 압각수라고 하는데요, 나무수령이  900여년이라고 합니다. 이성계 반대파로 지목된 분들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사진에 자세한 설명이 나오니 읽어 보세요.

 

 

망선루에요.

쫄쫄이호떡입니다. 줄을 서면 약45분 정도 걸려요. 인기가 좋습니다.

호떡집 옆에 있는 커피숍 메뉴입니다.

청주압각수입니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5호입니다.

전체 사진입니다.

압각수 맞은편 은행나무 아래에서는 윷놀이와 장기를 두시네요.

병마절도사영문입니다.

대한민국독립기념비입니다.

순교자 현양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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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대전 주변 단풍구경을 갈까 해서 둘러 보다가 예전에 자주 다니던 곳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대전에서 꽃을 볼 수 있는 곳은 MBC앞 갑천, 그리고 하상도로 하천주변, 유림공원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하상도로를 가로질러 가면서 보니 좋네요. 그렇게 가오동쪽으로 빠지면서 주유를 합니다. 대전에서 가장 저렴한 기름값을 자랑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금산을 지나면서 인삼튀김을 먹던가 어죽으로 점심 끼니를 떼우고, 송호 유원지로 방향을 잡습니다. 

 

송호유원지는 여름에는 학생들이 수련회를 오는 대표적인 곳인데요, 이번에 보니 수련원도 상당히 크게 지어 놓았더라구요, 그리고 담력 훈련장이랑 물놀이 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구요. 그런데 송호유원지 들어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네요. 성인은 2,000원이었습니다. 물론 공짜로 들어 갈 수도 있는데, 공원사용료는 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낮인데도 바람이 차갑습니다. 캠핑장을 잘 만들어 놓아서 텐트치고 고기 구워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는데요, 캠핑족은 많지 않았습니다.

 

약 1시간정도 산책하면서 가을 오후 햇살을 즐기시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돗자리 가지고 가서 잔디밭에 깔고 낮잠을 즐기셔도 좋아요.

 

그런 후 다시 영국사로 방향을 잡아 산길을 올라 갑니다. 도로가 좁아 두 대가 교차하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영국사는 절보다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유명한데요,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의 노란색을 기대하고 갔는데, 올 해는 별로네요. 단풍이 들다가 시들었습니다.

 

그렇게 음악을 들으며 한바퀴 돌아 오다, 옥천 물쫄면 한그릇 하거나 올갱이국 한 그릇으로 저녁을 먹고 집으로 향하면 딱 좋은 드라이브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하상도로에 핀 꽃들입니다. 여기서 자전거를 타고 좋을 것 같습니다.

송호유원지에요. 산책코스가 잘 개발되어 있습니다.

리어커가 왜 이렇게 많나 했는데, 캠핑장비를 나르는 거더라구요.

 

 

영국사 은행나무입니다.

 

영국사 모습입니다.

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주차장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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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순대국밥을 좋아해서 순대국밥집 여기저기를 다니는데요, 근처 검색을 해보니 신교령사골순대국이 검색이 됩니다. 그래서 시장도 하고해서 가 보았습니다. 주차는 건물 옆에 노상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순대국밥을 먹으면서 보니 손님이 꾸준히 들어 오네요. 연령대는 전연령대의 사람들이 들어 옵니다. 가족 손님들도 보이구요. 그리고 포장배달도 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리를 잡고 잠시 기다리니 반찬이 나옵니다. 김치, 깍두기, 갓김치(?), 양파랑 고추가 나오는데요, 처음엔 청양고추인 것 같아서 안 먹었는데요, 먹어보니 안맵네요.

순대국은 기본이 8,000원이고 특이 10,000원인데요, 내용물이 조금 더 들어 간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을 시켜서 먹었어요. 물론 공기밥은 두 공기를 먹었구요. 뜨근한 국물이 팔팔 끓는 모습을 보니 식욕이 마구 살아 났습니다. 양념장을 넣고 들깨가루도 넣고 새우젓도 넣고하니 맛있더라구요. 국물 맛이 괜찮았습니다. 내용물은 많지 않았지만, 적당히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전에서 순대국밥다운 양 많은 괜찮은 곳은 부여순대인 것 같구요, 오문창순대, 농민순대랑 비슷한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대전의 순대국밥집들

 

https://conetrue.tistory.com/entry/대전-순대국밥-맛집-부여순대-판암동

 

대전 순대국밥 맛집 - 부여순대 (판암동)

이번에 용운국제수영장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들렀습니다. 판암동 주공아파트쪽에서 내려오는 내리막 길에 있어서 주차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집은 현재의 식당 길 건너편에 있었습니다. 작게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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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etrue.tistory.com/entry/대전-순대국밥집-옥천순대

 

대전 순대국밥집 - 옥천순대

배드민턴을 열심히 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동료들이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데려 갔는데요, 전용주차장도 있고 괜찮았습니다. 대전에 오문창순대, 농민순대, 부여순대가 다인 줄 알았는데요, 그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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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순대국밥집 - 오문창순대국밥

예전에 글을 쓴 것 같은데 검색이 되지 않아 다시 올립니다. 대전에 3대 순대국밥집이 있어요. 최고로 치는 곳이 판암동에 있는 부여순대이구요, 두번째가 오늘 보여드리는 오문창순대국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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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농민순대 - 가성비 끝판왕

오늘 점심은 한밭운동장 앞에 있는 농민순대집에서 먹었습니다. 판암동의 부여순대집, 용운동 오문창순대집, 그리고 여기가 대전의 3대 순대국밥집인데요.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판암동 순대집은 가격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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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입니다. 한 번 보세요.

 

카카오지도를 보니 전국에 세 군데가 나오는데요, 본점은 인천에 있네요. 평점도 좋아요.

식당 모습입니다.

메뉴에요.

반찬들입니다.

수저로 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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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글날을 맞이해서 드라이브로 650여km를 달렸습니다. 점심때쯤해서 출발을 했는데요, 목표는 원대리 자작나무숲이었습니다. 대충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오후 6시까지라고 되어 있어서 국도로 샤브작샤브작 달렸는데요, 가면서 다시 검색을 해 보니 오늘 영업종료로 나오네요. 오잉~~~!!! 그래서 다시 찾아 보니 입장은 오후 3시까지더라구요, 그래서 길 옆에 안내판에 보이는 인제 가을꽃축제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자작나무숲이 펼쳐져 있고, 아름드리 나무 사이로 산책을 하며 잘꾸며진 꽃들의 축제를 상상했는데요, 실제는 넓직한 공터에 주차를 하고, 넓직한 공터에 국화 화분들과 꽃과 철사로 만든 동물 모형 그리고 하트모양의 조형물들이 150여m 정도 펼쳐져 있더라구요.

 

가을꽃축제만 보고 인제를 방문하시면 기쁨이 두배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셔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등산하시고, 십이선녀탕도 보시고 백담사도 둘러 보시면서 잠시 들러서 보시면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이곳을 보고 저녁으로 양구 펀치볼마을로 이동해서 시래기기정식을 먹으려고 했는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유명한 맛집인 정주골의 맛있는 시래기를 상상하며 달렸는데요, 이곳은 아에 임대딱지를 내 붙여 놓았습니다. 허탈한 마음 달랠 길이 없어 양구 터널을 거쳐 춘천으로 와서 누군가 추천해 준 닭갈비집을 갔는데요, 이곳도 집에서 해 먹는 맛이어서 통나무집을 갈껄하는 후회를 하며 먹고 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왔습니다.

 

 

 

 

 

조수석에서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꽃축제장 입구입니다. 여기가 십이선녀탕 입구더라구요. 30여km를 내달리면 속초입니다. 속초 가시면서 들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거리도 있다는데 그곳은 가 보질 않았습니다. 푸드트럭이 보이네요.

안내도에요. 곷 전시장 그리고 공연장 그리고 연못 산책길이 있습니다. 저는 연못 산책길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늦은 오후의 햇살을 등지고 역광으로 인물사진을 찍으면 참 잘 나옵니다.

전시장 입구에서 찍어 본 모습이에요.

인기 사진 촬영장소입니다.

전시장 안으로 걸어 가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사랑이 주제인지 하트 모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벤치에는 구멍난 사각 액자가 잇어서 얼굴을 액자에 넣어 배경과 함께 찍을 수 있습니다.

말인지 사슴인지 요런 조형물도 있습니다.,

천사날개입니다. 여기도 인기 사진촬영장소덜구요.

저 멀리 코끼리가 보입니다. 

공룡도 만들어 놓았어요. 공룡 뒤로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게 모래도 쌓아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조그만하게 보이지요.

입구쪽을 바라다 보고 찍어 보았습니다.

조형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날개달리 말이에요. 유니콘이라고 하기에는 뿔이 안보이네요.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도 있는데 이것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연필 조형물도 있습니다.

연필 옆에서는 쉴 수 있게 자작나무로 조형물도 만들어 놓고 의자도 만들어 놓았는데요, 여기 조형물들의 포즈를 모방해서 같이 사진을 찍으시면 좋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어 한 곳입니다.

사진찍기에 좋은 소나무숲  가는 길입니다. 

여기 냇가와 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면 사진 잘 나올 거에요.

역광으로 사진을 찍어 보세요. 사진 잘 나오더라구요.

요 나무가 마음에 들어 찍어 보았는데, 보이는 그대로를 표현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여기서 역광으로 인물 사진 찍으시면 좋습니다.

징검다리도 건너시고 다양한 포즈도 취해 보시구요.

꽃마차도 있더라구요.

주차장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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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연정고택을 방문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영천시내로 이동하던 중에 임고서원을 만났습니다. 이정표를 따라 들어 가다 초등학교를 구경했는데요, 나무들이 장관이었습니다. 가을에 낙엽 떨어질 때 엄청 멋질 것 갔습니다. 베트남과 교육교류사업도 하고 있구요, 현수막을 보니 다문화 가정이 많은가 봅니다.

 

학교 진입로에요.

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를 바라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교훈이 참되고 바르게인가 봅니다.

 

유치원과 같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나무들에 매료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조금만 더 가면 임고서원이 있습니다. 표지석이라고 하나요, 동방리학지조라고 쓰여져 있네요.

 

임고서원에 대한 소개글을 읽어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7376

 

임고서원(臨皐書院)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553년(명종 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몽주(鄭夢周)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554년에 ‘임고’라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선조 36)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이듬해에 다시 사액되었다. 1643년(인조 21)에 장현광(張顯光)과 1787년(정조 11)에 황보 인(皇甫仁)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71년(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

encykorea.aks.ac.kr

 

 

 

임고서원은 정모주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 딜을 따라 들어 가면 좌측으로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포은유물관이라고 하는데, 늦게 가서 들어 갈 수는 없었습니다.

길에서 바라다 본 임고서원입니다.

2배 줌으로 당긴 모습입니다.

임고서원 정비하는데 힘쓴 사람에 대한 공덕비네요.

전망대로 올라 가는 길입니다.

전망대입니다. 안내판에는 조옹대라고 나오는데, 현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튼 올라 가면 주변 풍광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잠시 쉬기도 좋습니다. 임고서원도 한 눈에  들어 오구요.

전망대에서 내려와 안내도를 보니 포은단심로라는 트레킹코스가 있네요.

임고서원 전체 안내도입니다. 서원 좌측으로도 주차장이 있네요. 이 옆에 파출소가 있고 길 건너에는 농협 365가 있습니다.

임고서원에 대한 설명입니다.

전망대를 찍어 보았습니다.

서원 입구에 있는 단심가와 백로가입니다. 단심가는 어렸을 때 외워서 시험봤는 던 기억이 있네요.

신서원의 입구에 서 있는 영광루입니다.

영광루를 지나 안으로 들어 서면 임고서원이라는 현판이 보이는 건물이 보이네요.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홍문당이라고 합니다.

유정문입니다. 여긴 잠겨 있어서 못 들어 가 봤습니다.

유정문에서 우측을 바라다 보면 구 임고서원이 보입니다.

홍문당을 바라다 보고 찍어 보았습니다.

구 임고서원입니다.

그 앞에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는데요, 나이가 500살정도 된다고 합니다.

여기는 들어 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임고소원 소개입니다.

 

담벼락 넘어로 찍어 본 구 임고서원입니다.

서원 아래로 흐르는 하천에는 이렇게 해 놓았네요. 

선죽교를 모방해서 만든 다리입니다.

 

임고서원 길 건너에 있는 커피숍인데요,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영천여행-그해여름-촬영지-연정고택정용준가옥-연정?category=647073

 

영천여행 - 그해여름 촬영지 : 연정고택(정용준가옥, 연정)

그해여름 촬영지를 가 보겠다고 달렸습니다. 드라이브를 좋아하기에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또 하나는 단거리만 달리는 경유차는 고장이 빨리 오기에 간간히 달려 줘야 합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여행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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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맛집 - 삼송꾼만두

쌈송꾼만두가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어느 인터넷 카페에 만두 사진만 올리니 금방 알아 보시더라구요. 이곳은 저녁을 먹기 전에 간식거리로 영천에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찾아 간 곳입니다. 최종목적지는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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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여행(프롤로그) - 그해여름 촬영지 및 먹거리 찾아 떠나다

대전 영화촬영지를 검색하다가, 한남대학교 선교사촌을 알게 되었습니다. 꽤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었고,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찾아 가게 되었는데요, 자연스럽게 영화를 검색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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