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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상주를 들러 회룡포로 가면서 약간의 시장기가 돌아 군것질을 할까하는 고민 중에 지인이 ‘저기 국수집 있다’라고 해서 들어 갔습니다.

주차장은 엄청 넓습니다. 휴무일도 있었는데, 언듯 보기에 화요일이라고 했는데 정확하지 않습니다. 월요일일수도 있습니다.

건물은 지은지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깨끗합니다. 특히나 화장실이 엄청 깨끗합니다.


티맵의 개략적인 위치에요.


식당 자리에 앉아 밖을 찍어 보았습니다. 심플합니다.

국수랑 김밥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찍지 않아 가격이 긴가민가한데 멸치국수 5,000원, 비빔국수 6,000원, 김밥 3,000원으로 기억됩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김치는 마일 담근다고 하시네요. 지인도 김치 맛도 괜찮고 국수도 맛있다고 하네요. 고추는 청양고추(?)로 맵습니다.


멸치국수에요.


비빔국수입니다. 약간 맵습니다. 저는 먹기 괜찮았습니다.


김밥인데 안에 오뎅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저렴하게 먹을만 합니다. 지나면서 간단하게 시장기를 없애기에 충분합니다. 참고하세요. 여기서 회룡포까지 40여분 걸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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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잠시 자연드림파크에 다녀 왔습니다. 자연드림 매장을 알게된 후,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데요, 아주 큰 이슈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지역별로 참가자를 모집해서 체험여행도 가고 했는데, 이번에 파크를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진입로가 아주 잘 되어 있고 아직 공사 중인 것도 보이지만, 호텔이랑 펜션 두 동씩 운영되고 있고, 놀랍게도 한의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센터가 있어, 수영, 스크린골프 등을 즐길 수 있고 영화관도 있네요. 그리고 식당도 있고 맥주도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즐기기 위해 간 것이 아니라 시설을 이용해 보진 못했지만 마트에서 장도 보고 걷기를 해 보니 좋네요. 다음엔 연화도 한편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차로 5분 거리에 산막이옛길이 있어 운동하기에도 딱인 것 같습니다.

주변 둘러보면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건물들은 공방으로 되어 있네요. 주차장도 잘 갖춰져 있구요.


마트랑 식당이 있는 건물입니다.


한의원입니다.


심지어 시내버스도 지나갑니다.


스포츠센터에요, 이용객이 좀 있습니다.


이용 요금입니다. 적당한 것 같습니다.


산책하며 찍은 사진이에요.


호텔입니다. 두 동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극장입니다. 최신영화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보면서 한 컷 찍은 매장이에요. 제가 이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조합원가와 일반가가 차이가 나서 조합원이 아니신 분들이 불편해 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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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촬영지로 우명한 곳인데요, 원래 그 전부터 사진촬영지로 우명했던 것입니다. 특히 봄에 이팝나무 껓 필따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8월의 오후 햇살이 사선으로 비추는 풍경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위양지를 한바퀴 천천히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으니 50분 정도 걸리네요.

완재정이라는 안동권씨의 제숙소가 있는데요, 이 건축물이 위양지의 홍일점입니다. 안에 들어 가는 입구가 예쁘고 열린 문으로 바라다 보는 위양지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위양지 가면서 찍은 밀양의 도로입니다.


주차장입니다.


밀양의 볼거리 지도입니다.


밀양의 3대 신비라고 합니다.


위양지를 산책할 수 있는 길의 모습입니다.


여기부터 위양지를 한 바퀴 돌며 담아 본 사진들입니다.


완재정입니다. 이팝나무와 어우러진 픙경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돌아 나오는 곳에서 방울토마토를 팔아서 한박스 사왔습니다.


저녁 햇살에 눈이 부십니다.


완재정 들어 가는 입구인데 동영상을 찍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집니다.


내년 봄에 한 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한 번 다녀 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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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산 편백나무숲을 가려고 했는데, 네비의 안내를 무시하고 이정표를 따라 들어 갔더니 나온 마을입니다.

마을 입구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지만 많은 차들이 오진 않은 듯 합니다. 영화마을답게 잘 가꿔 놓았는데요, 코로나 여파인지 사람들의 방문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영화 태백산맥, 내마음의 풍금, 왕초, 만남의 광장 등을 쵤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공중화장실도 갖춰져 있고 식당도 있는데, 식당과 카페는 영업을 중지한 것처럼 보입니다.

태백산맥과 만남의 광장을 촬영한 집은 잘 보존되어 있지만, 내마음의 풍금을 촬영한 집은 헐고 새집을 지었네요.

민박집도 있는데 현재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편백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편백나무숲이 길이 하나가 아니라 사방팔방에서 기작하고 만나는 길들이더라구요.

마을 한바퀴 돌아보는데30분 정도면 충분하구요. 사진도 찍고 자세히 들러 보려면 1시간 30분은 시간을 내야할 것 같습니다.

마을 초입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화장실이 있고 캠핑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마을 입구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걸어서 들어 오라는 문구입니다.


태백산맥 촬영장소라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마을 안내도입니다.


마을의 유래가 씌어져 있네요.


마늘 전겅입니다.


임진의병장 조여일을 모셔놓았다고 합니다.


태백산맥 촬영한 집이라고 하네요. 근처에 가면 멍멍이가 잣습니다.


마을 주도로에요.


만남의 광장 촬영 안내판입니다.


진입로이구요.


멀리서 보면 예쁜데, 자세히 들어다 보면 세월이 느껴집니다.


마을 풍경들입니다.

축령산 치유의 숲 압구에요. 많은 길들이 보입니다. 이 길오 걸어 가면 다 만나는 것 같더라구요.


만남의 광장 촬영지라고 하네요.


태백산맥 촬영지라고 하네요.

마을 산책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근처 가시면 한 번 둘러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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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씨와 수애씨 주연의 2006년 개봉한 그해 여름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거기에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가 보고 싶어서 마음 속에 담아 두었다가 달려 가게 되었습니다.


밀양시 홈페이지에선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네요.

해발 674m의 만어산 8부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다 하였으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供佛處) 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삼국유사에는 동량 보림이 글을 올렸는데, 금나라 대정 12년 경자년 곧 고려 명종10년(1180)에 처음 건립하고 삼층석탑(보물 제466호)을 세웠다 하였다.

가는 길은 아주 잘 포장되어 있어서 눈오는 겨울 외에는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거의 산 정상부에 있어서 사찰 앞 마당 바위에 걸터 앉아 내려다 보는 풍경에 마음이 탁 트입니다. 절 아래로는 너덜지대가 500여mm(?) 형성되어 있는데요. 볼만 합니다. 왕자를 따르던 수많은 물고기들이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절의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큰 특징은 바위에 좌불을 안치해 넣았고 미륵전 안에 5m크기의 바위가 있는데 왕자가 변한 것이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위를 두드리면 종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만어사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주차장에서 올려 다 본 모습입니다. 좌측 건물이 옛날화장실, 오른쪽이 새로 지은 화장실입니다.


만어사 올라 가는 계단입니다.


보물 제466호 삼층석탑입니다.


대웅전 풍경입니다.


미륵전입니다. 이 안에 바위로 변한 왕자를 모시고 있습니다.

미륵전 내부 모습입니다.

만어사 전경입니다.

삼성각입니다.

바위에 있는 부처님입니다.


앞이 확 트여 있습니다.


운해가 멋있다고 하네요.


가시기 전에 그해여름을 보고 가시면 훨씬 더 감상적인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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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돈암서원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그 동안 관심을 갖지 않아 어디에 있는지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논산 가는 길가 바로 옆에 있었네요. 그것도 종종 들르는 편의점 맞은 편에 말입니다.

논산에도 가 볼 곳이 많네요.

돈암서원 안내판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처음 보이는 곳인데, 저는 여기가 돈암서원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여긴 한옥체험마을이네요.


입구쪽에 있는 길로 쭈욱 들어 가면 입구가 보입니다.


세계유산 비석도 보입니다.

돈암서원은 기호학파를 대표하는 사계 김장생을 기리기 위해 새운 서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사원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하마라고 써 있는 비석도 보입니다. 말에서 내리라는 말이겠죠.


산앙루입니다. 2층에 얼라 가보려 했지만 막아 놓았네요.

입덕문입니다. 이리 들어 가면 바로 돈암서원 안으로 들어 가게 되는거지요.


안에 있는 간물들을 쭈욱 찍어 보았습니다.


이쪽 풍경이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습니다.


꽃담이라고 하네요.

응도당인데 여기 마루에 걸터 앉아 인물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뒷담장이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역사는 잘 모르지만 시간날 때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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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쪽에서 드라이브 하기 좋은 길이 전주와 순창을 잇는 27번 국도입니다. 특히나 그 중간에 있는 옥정호 주변은 산책하기도 좋고 많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옥정호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붕어섬인데요, 이 곳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 국사봉 전망대입니다. 바로 국사봉 전망대 가는 길 초입에 옥쭹 가든이 있습니다.

우선 국사봉전망대에 올라 붕어섬을 보고 가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의 전망대까지 오르는데는 약 20여분이 소요됩니다. 물이 많이 빠져 붕어처럼은 안보이네요.^^;;

이제 다시 온 길 되돌아 가서 옥쭹가든을 갑니다.
주차장 진입로가 내이막에 좁아서 주의가 필요하구요, 내려 가야 차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잘 꾸며 놓았습니다. 실내 2층 그리고 옥상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앞쪽 마당에 캠핑장처럼 해 놓아서 유유자적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연예인이 한다고 하니 한 번쯤 가 볼만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간 날에도 직접 일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주차장입니다. 사람이 없다면 넓겠지만 사람들이 많아 주차장도 작아보입니다.


주차를하고 바라다 본 카페 전경입니다.


실내입니다. 1층 모습입니다. 여기서 주문하고 가져 갑니다.


2층입니다. 테라스에 앉으니 좋네요.


옥상입니다. 바깥 경치가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없어요.


옥상에서 내려다 본픙경입니다.


옥정호쪽에서 본 모습이에요.


카페 마당의 모습입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일행들이 시간이 지나도 안가려고 하네요. 음료 먹거리들도 맛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1인당 1만원 정도는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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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수국축제 가 보고 싶다고 해서 달렸습니다. 유구면을 가로지르는 하천변에 수국을 기르고 있더라구요. 주차가 좀 어려운데, 하천 건너 게이트볼장쪽과 도로 옆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공원인데, 다양한 수국들을 심어 놓아서 산책하기 젛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갔더니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그런데 이쁘네요, 역광으로 인물과 함께 담으면 좋은 사진 건질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전체 풍경을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찍은 사진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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