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변에 갈 일이 있어 그 동안 한 번은 봐야지 하던 최초의 건축물들을 기억의 저장소에 넣기 위해 서둘러 둘러 보았습니다.

예전,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장면을 보고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낙옆지는 11월의 일요일 오전 캠퍼스는 한산하네요. 숲에서는 아직 떨어지지 않은 단풍잎이 빛을 머금고 빛나고 있었습니다.

막상 둘러 보는데 건물 이름들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검색을 좀 해 보니 상징물도 못보고 윤동주 시비도 있다는데 그것도 못봤습니다. 별이 바람에 그치는게 아닌 기념물들이 내 주변을 스치듯 지나가 버렸네요.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요즘 익산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샤브 칼국수집입니다. 주차는 골목에 하는 것 같은데, 이 날은 걸어가서 잘 몰라유

원광대병원 아래쪽 네거리에 위치해 있고 건물이 깨끗합니다. 티맵 검색해 보니 세종이 본점이네요.


비올 때 창가에 앉아 칼국수 먹으며 바깥 경치 구경하면 음식맛이 배가될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2인분이에요. 감자 4조각이 나오네요. 그리고 미나리 느타리버섯이 나옵니다. 국물맛은 약간 매콤하니 얼큰합니다.

김치에요.

소고기 샤브에요. 요거 9,000원이고 1인분에 1만원이니 2,9000원입니다. 간단하게 먹기엔 좀 비싼감은 있습니다. 여기에 공기밥 한 개 추가해서 30,000원을 썼습니다.

소고기랑 야채랑 먹으니 좋네요.

샤브 다 먹고 칼국수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그런 후에 볶음밥을 해서 가져 나옵니다. 이 때 남은 국물에 밥 말아먹으면 끝내줍니다.

요거 정말 맛있습니다.

볶음밥은 사실 별로 안좋아하는데, 매운맛을 잡아주고 바사삭한게 맛있네요.

샤브샤브 좋아하신면 한 번 다녀 오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아주 오랜 만에 등산을 했습니다.
마이산인데요, 전북 진안에 있으며 조선 태종때부터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마이산이라고 불렀다고 하구요.

암마이봉 중턱에서 바라다 본 숫마이봉과 풍경입니다.


7천만년 전에 융기해서 만들어졌고 풍화작용이 바위 내부에서부터 시작되어 밖의 돌들을 밀어내어 타포니지형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아직도 물고기 화석이 가끔 발견된다고 하네요.

봉우리는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두 벙우리로 이루어졌고 숫마이봉은 너무 경사가 가파라서 폐쇄되었고 암마이봉만 오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 갔는데요, 일주문을 지나면 식당들이 좌우로 쭈욱 늘어서서 손님을 기다립니다.


식당이 시작하는 좌측으로 길이 있는데 능선 종주를 할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매우 힘든 코스이니 놀러 오섰다면 참으세요.

그리곤 매표소가 나옵니다. 3,000원입니다. 다행히 주차비는 받지 않네요.

매표소를 통과하자마자 금당사가 나오는데 석탑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122호라고 합니다.


절을 옆으로 길을 따라 걸어 올라 갑니다. 시원한 그늘이 걸음을 가볍게 맞아줍니다.


길을 따라 오르면 저수지가 나오는데요, 탑형제입니아. 여기엔 오리배를 탈 수 있는데 만원입니다.

양쪽으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저수지를 지나면 이제 돌탑체험장과 예쁘게 꾸민 곳을 지나가게 됩니다.

바로 부부공원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탑사가 나옵니다. 1800년대말 이갑룡처사가 머물면서 탑을 쌓아싸다고 하고요, cnn이.선정한 한국의.아름다운 절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절의 여러 모습입니다.

역시 먹을게 빠지면 재미없죠. 절 앞에 딱 먹거리가 있습니다.


탑사를 뒤로 하고 우측 길을 따라 오르면 은수사 입구가 나옵니다. 요기가 또 매표소에요. 북부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요기까지 무료입니다. 마이산만 오르려면 북부주차장으로 헤서 오르면 되구요, 암마이봉을 내려와 봉두봉쪽으로 돌아 내려오면 free입니다.

숫마이봉을 바라다 보면 눈감은 사람 얼굴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은수사 모습입니다.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이 유명합니다.
이제 본걱적으로 계단을 올라 등산이 시작됩니다. 계단 비로 옆에 음로수 파는 곳이 있네요.

이제 계단을 오르먼 되는데요, 계속 올라 갑니다. 아주 계속........ 그래서 힘들어요.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로 올라가는데 능선이 천황문입니다.

계단을 따라 고개에 올라서면 섬진강의 시작과 금강의 시작이라는 돌이 보입니다.

그리고 쉼터가 있고 등산 안내도 보입니다.

사진 우측 계단으로 올라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절대로 마이산 올라가고 봉두봉 가는 길 다시 천황문가는 길 이외에는 가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질못히면 낭떨어지 만납니다.

야기서 암마이봉을 향해 계단을 오릅니다. 계속 오릅니다. 쉬지 않고 오르먼 20분이면 됩니다.

중턱이상 오르면 경치가 좋습니다. 자꾸 오릅니다. 전밀대도 있고 숫마이봉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또 오릅니다. 헐떡거리면서 오르면 어느덧 정상입니다.

정상 표지석 뒤로 네려기면 남부쪽 전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꼭 내려가 보세요.

아제 다시 갈림까지 내려옵니다. 중간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계단과 내려오는 계단이 따로 있으니 잘 이용하세요.

체력이 다되었다면 천황문으로 되돌아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고 힘이 있다면 봉두봉을 향하 갑니다. 계단을 쭈욱 내려갔다 올라 가는데요, 암마이봉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돌아 가서 능선을 타면 전망대를 거쳐 남부주차장으로 내려 가는데요, 우린 포기했습니다.

암마이봉을 돌아 내려그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봉두봉으로 가도 돠는데 우린 좌측 길로 해서 탑사로 내려 왔습니다. 계속 계단을 내려 갑니다. 내려 가면 암마이봉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해서 원점 회귀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7.94km를 3시간 13분 동안 걸었습니다. 능선을 따라 종주를 했다면 5시간 넘게 걷지 않았을까요. 오랜만의 등산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하체가 튼튼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오전의 구름들은 어느덧 하늘의 장식이 되어 멋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등산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요즘 대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 중 한 곳이 신세계백화점일 것 같습니다. 호텔 높은 곳에 있는 스타벅스랑 백화점 4층의 전문 식당가 그리고 지하 1층의 다양한 먹거리판매점들이 인기가 높더라구요.

주차는 지상과 지하가 있는데, 지상 4층이 제 동선에서는 가장 좋습니다. 특히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문콕에서 아주 안전한 자리가 있습니다. 우리 문콕하지 맙시다. 주말에는 주차가 매우 힘들어요. 서두르셔야 합니다.

특히나 잘 알아보면 5천원 할인권이 있어 지하1층에서 아주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회원들을 위한 무료 음료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옥상정원에서 본 오노마호텔입니다.

호텔 38층에 있는 스타벅스는에서 보는 대전 전경은 새롭습니다. 스타벅스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사용합니다.

창가에 앉기는 매우 힘든 기다림이 있어야 합니다만 욕심을 조금만 내려 놓으면 안쪽에 자리는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옥상도 정원과 놀이공원을 만들어 놓아 산책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도 잘 꾸며 놓아 요기조기 사진찍기 좋네요.

요즘 인기있다는 반지도 보이네요, 무려 900만원 이쪽저쪽 한다고 합니다.

4층 식당 중을 찍은 사진입니다.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 사진도 많이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하1층 식당가입니다.

쇼핑을 하는 것도 좋구, 데이트하기에도 좋구 가족 나들이에도 괜찮은 곳 같습니다.

심심할 때 종종 가서 점심먹고 운동 겸 둘러 보면 한나절이 금새 가버리네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습니다. 익산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 어디를 갈까하다가 생각난 선유도로 가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차가 무지 막힐 줄 알았는데, 티맵 경로를 보니 막히는 곳이 없네요.


오랜 만에 새만금방조제를 달리는 기분은 좋네요.
도로의 끝인 장자도를 가 보질 못해서 마지막 터널을 지나 다리를 건너 들어 갔더니 많이 복잡하네요. 주차장은 무료가 아니라 돈을 받고 5,000원어치 사먹으면 2시간 무료주차권을 준다는 글도 보이네요. 복잡해서 다시 돌아 나와 선유도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이 많네요. 선착장에 차를 대고 등대보고 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도 캤습니다.



그리고 선유도의 자랑인 일몰을 어디서 볼까하다가 사진 포인트가 생각나 인터넷을 검색했는데 자세히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사진을 바탕으로 유추해서 올라 가기로 했습니다. 올라가 보니 잘 찾아 올라 갔네요. 신시도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월영봉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돌탑이 보입니다. 등산로 초입을 찾기 어려워 고군산대교쪽에서 치고 올라 갔는데 내러올 때보니 등선길을 따라 길이 나있네요.

봉우리에 올라서 보니 고군산군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낙조도 잘 보이네요. 경치 구경하면서 쉬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청주대학교 바로 뒤에 자리 잡고 있고 우암산 중턱에는 도로가 나있어 차로 접근하기도 쉽습니다.

등산로가 사방으로 발달되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그리고 시내쪽으로는 제빵왕 김탁구를 비롯해 드라마를 찍었던 곳이 있고 커피숍들이 청주 시내를 내려다 보며 자리잡고 있어서 쉬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수동에서 올라 갔는데요, 완만한 경사의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계단길이 나오고 정자가 나오고 처음이자 마지막 고바위가 나오는데, 그렇게 함들지는 않습니다.


정상 부근에 올라서면, 송전탑이 보이고 운동기구들이 보입니다. 여기서 우측 봉우리로 올라서면 여기가 우암산 정상이구요, 옆으로 돌아 가면 체육시설과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기에 헬스클럽이 있어요. 그런데 인상적인게 묘지들이 공존하고 있는 것인데요. 죽음과 건강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상당산성을 항해 갈 수도 있으니 등산을 좋아하시면 등산을 이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헬스를 하고 턱걸이를 한 후에 샌드백을 잠시 치고 내려 왔습니다.


등산도하고 헬스도 하고 싶다면, 우암산 적극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드라이브를 좀 해 보려고 어디를 갈까 찾아 보았습니다.
지리산을 가기 위해 많이 지나 다녔는데, 정작 고속도로를 빠져 나가본 적이 없는 곳이 보이더라구요. 바로 산청입니다.

686년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정취암 원통보전의 정취관음보살(正趣觀音菩薩)은 문화재다. ‘산청 정취암 목조관음보살좌상(山淸 淨趣庵 木造觀音菩薩坐像)’이 원래 명칭.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43호로 지정돼 있다. 연화좌대에 앉은 관음보살좌상은 50㎝정도 크기로 아담하다. 출처 : 불교신문


그래서 산청군 홈페이지에 들어 가서 가 볼만한 곳을 찾아 보니, 정취암이라는 절이 나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 조망도 좋아 보여서 더더욱 가보고 싶더라구요.

가는 길은 포장도로로 잘 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구요. 이정표를 보고 가다가 처음 보이는 주차장에 차를 대면 오르막과 내리막에 노약자분들은 힘이 듭니다.


최대한 가까이에 주차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운동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초입의 수목원에 주차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산 중턱의 가파른 곳에 지어져서인지 절은 아담합니다. 둘러 보는데 10분이면 충분하고 뒤쪽 전망대를 다녀 오시려면 30분 정도 걸어서 주차장으로 오고가는데 40분해서 1시간 쬐끔 더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아래 보이는 곳이 두 번째(마지막)주차장입니다.

절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해서 뭐라 쓰는건 부담이지만 가 볼만한 곳입니다. 특히나 새벽에 가면 운무에 둘러싸인 아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로 들어 가는 길입니다.
처음 맞이해 주는 건물이구여, 오른쪽이 해우소가 있습니다.
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본격적인 진입로입니다.
절로 들어 가고 있습니다.
건물이 세 개가 있습니다. 관리하는 집입니다.
대웅전에 해당하는 원통보전

정취암은 정취관음보살상을 본존불로 봉안하고 있는 한국유일의 사찰이라고 합니다.

원통보전 옆에 소원을 비는 곳이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바위가 쌍거북바위로 소원을 들어 준다고 하네요.

정취전 내부 모습

정취전으로 오르는 돌계단

삼성각 내부모습
삼성각 뒷 모습 - 보이는 그림이 산신탱이라고 합니다.
삼성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 - 금방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전망대
나무 아래로 보이는 풍경들


산청에 가시면 꼭 들러 보세요. 인터넷 보이는 사진으로는 단풍철 새벽에 가면 아주 멋질 것 같습니다. 일출명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믐날 별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그해 우리는’ 촬영지에 다녀 왔습니다.

드라마를 보는데, 오~~ 저기 어디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된 곳인데요. 겨울이라 드라마 속의 풍경과는 좀 다르네요. 역시나 프레임의 시각과 그냥 50mm의 시각과는 차이가 있나 봅니다.

수목원으로 들어 가는 길과 나오는 길이 분리되어 있는데, 구경하고 나오면서 보니, 출구로 들어 갔네요. 조심하세요.^^;;

진입로는 비포장도로이고 들어 가면서 삼나무가 반겨주네요. 커다란 삼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면 단층건물의 원색이 반겨주는데, 모구 닫혀 있어서 뭔지 모르겠어요. 추측컨데, 예식 음식을하는 식당과 카페 같습니다.

촬영장은 건물을 뒤로 하고 잔디밭을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작은 저수지 건너에 집이 보이는데, 계단에 접근금지라고 되어 있어 건물을 지은 4명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드라마의 감성을 잠시 지워버리네요.^^

넓은 공터가 보이는데, 여기는 야외결혼식장이더라구요. 삼남 길도 있구요.

산책로를 따라 위로 올라 가 봅니다. 눈이 와서 작게나마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들립니다.^^

쬐끔 걸어 올라 가면 공룡이 반겨줍니다.

여기를 기점으로 산책로랑 등산로가 나뉘는데요, 산책로를 바라다 보면 벌목된 나무들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등산로쪽은 임도로 오르막 경사가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 가면 정자가 하나 나오는데 대부분 여기까지 갔다 돌아 옵니다.

다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벌목으로 만둥산이 된 모습이 보이는데요, 산판길을 따라 올라서면 삼나무길을 잘 볼 수 있습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산꼭대기까지 갈 것 같은데, 요기까지만 가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 왔습니다. 화장실응 주차장에만 한 개 보였는데, 이동식치고는 깨끗핬습니다.

요렇게 짧은 산책을 마쳤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