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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 중 한 곳이 신세계백화점일 것 같습니다. 호텔 높은 곳에 있는 스타벅스랑 백화점 4층의 전문 식당가 그리고 지하 1층의 다양한 먹거리판매점들이 인기가 높더라구요.

주차는 지상과 지하가 있는데, 지상 4층이 제 동선에서는 가장 좋습니다. 특히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문콕에서 아주 안전한 자리가 있습니다. 우리 문콕하지 맙시다. 주말에는 주차가 매우 힘들어요. 서두르셔야 합니다.

특히나 잘 알아보면 5천원 할인권이 있어 지하1층에서 아주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회원들을 위한 무료 음료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옥상정원에서 본 오노마호텔입니다.

호텔 38층에 있는 스타벅스는에서 보는 대전 전경은 새롭습니다. 스타벅스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사용합니다.

창가에 앉기는 매우 힘든 기다림이 있어야 합니다만 욕심을 조금만 내려 놓으면 안쪽에 자리는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옥상도 정원과 놀이공원을 만들어 놓아 산책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도 잘 꾸며 놓아 요기조기 사진찍기 좋네요.

요즘 인기있다는 반지도 보이네요, 무려 900만원 이쪽저쪽 한다고 합니다.

4층 식당 중을 찍은 사진입니다.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 사진도 많이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하1층 식당가입니다.

쇼핑을 하는 것도 좋구, 데이트하기에도 좋구 가족 나들이에도 괜찮은 곳 같습니다.

심심할 때 종종 가서 점심먹고 운동 겸 둘러 보면 한나절이 금새 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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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를 가게 되었습니다. 익산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 어디를 갈까하다가 생각난 선유도로 가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차가 무지 막힐 줄 알았는데, 티맵 경로를 보니 막히는 곳이 없네요.


오랜 만에 새만금방조제를 달리는 기분은 좋네요.
도로의 끝인 장자도를 가 보질 못해서 마지막 터널을 지나 다리를 건너 들어 갔더니 많이 복잡하네요. 주차장은 무료가 아니라 돈을 받고 5,000원어치 사먹으면 2시간 무료주차권을 준다는 글도 보이네요. 복잡해서 다시 돌아 나와 선유도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이 많네요. 선착장에 차를 대고 등대보고 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도 캤습니다.



그리고 선유도의 자랑인 일몰을 어디서 볼까하다가 사진 포인트가 생각나 인터넷을 검색했는데 자세히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사진을 바탕으로 유추해서 올라 가기로 했습니다. 올라가 보니 잘 찾아 올라 갔네요. 신시도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월영봉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돌탑이 보입니다. 등산로 초입을 찾기 어려워 고군산대교쪽에서 치고 올라 갔는데 내러올 때보니 등선길을 따라 길이 나있네요.

봉우리에 올라서 보니 고군산군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낙조도 잘 보이네요. 경치 구경하면서 쉬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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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바로 뒤에 자리 잡고 있고 우암산 중턱에는 도로가 나있어 차로 접근하기도 쉽습니다.

등산로가 사방으로 발달되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그리고 시내쪽으로는 제빵왕 김탁구를 비롯해 드라마를 찍었던 곳이 있고 커피숍들이 청주 시내를 내려다 보며 자리잡고 있어서 쉬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수동에서 올라 갔는데요, 완만한 경사의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계단길이 나오고 정자가 나오고 처음이자 마지막 고바위가 나오는데, 그렇게 함들지는 않습니다.


정상 부근에 올라서면, 송전탑이 보이고 운동기구들이 보입니다. 여기서 우측 봉우리로 올라서면 여기가 우암산 정상이구요, 옆으로 돌아 가면 체육시설과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기에 헬스클럽이 있어요. 그런데 인상적인게 묘지들이 공존하고 있는 것인데요. 죽음과 건강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상당산성을 항해 갈 수도 있으니 등산을 좋아하시면 등산을 이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헬스를 하고 턱걸이를 한 후에 샌드백을 잠시 치고 내려 왔습니다.


등산도하고 헬스도 하고 싶다면, 우암산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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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를 좀 해 보려고 어디를 갈까 찾아 보았습니다.
지리산을 가기 위해 많이 지나 다녔는데, 정작 고속도로를 빠져 나가본 적이 없는 곳이 보이더라구요. 바로 산청입니다.

686년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정취암 원통보전의 정취관음보살(正趣觀音菩薩)은 문화재다. ‘산청 정취암 목조관음보살좌상(山淸 淨趣庵 木造觀音菩薩坐像)’이 원래 명칭.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43호로 지정돼 있다. 연화좌대에 앉은 관음보살좌상은 50㎝정도 크기로 아담하다. 출처 : 불교신문


그래서 산청군 홈페이지에 들어 가서 가 볼만한 곳을 찾아 보니, 정취암이라는 절이 나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 조망도 좋아 보여서 더더욱 가보고 싶더라구요.

가는 길은 포장도로로 잘 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구요. 이정표를 보고 가다가 처음 보이는 주차장에 차를 대면 오르막과 내리막에 노약자분들은 힘이 듭니다.


최대한 가까이에 주차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운동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초입의 수목원에 주차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산 중턱의 가파른 곳에 지어져서인지 절은 아담합니다. 둘러 보는데 10분이면 충분하고 뒤쪽 전망대를 다녀 오시려면 30분 정도 걸어서 주차장으로 오고가는데 40분해서 1시간 쬐끔 더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아래 보이는 곳이 두 번째(마지막)주차장입니다.

절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해서 뭐라 쓰는건 부담이지만 가 볼만한 곳입니다. 특히나 새벽에 가면 운무에 둘러싸인 아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로 들어 가는 길입니다.
처음 맞이해 주는 건물이구여, 오른쪽이 해우소가 있습니다.
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본격적인 진입로입니다.
절로 들어 가고 있습니다.
건물이 세 개가 있습니다. 관리하는 집입니다.
대웅전에 해당하는 원통보전

정취암은 정취관음보살상을 본존불로 봉안하고 있는 한국유일의 사찰이라고 합니다.

원통보전 옆에 소원을 비는 곳이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바위가 쌍거북바위로 소원을 들어 준다고 하네요.

정취전 내부 모습

정취전으로 오르는 돌계단

삼성각 내부모습
삼성각 뒷 모습 - 보이는 그림이 산신탱이라고 합니다.
삼성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 - 금방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전망대
나무 아래로 보이는 풍경들


산청에 가시면 꼭 들러 보세요. 인터넷 보이는 사진으로는 단풍철 새벽에 가면 아주 멋질 것 같습니다. 일출명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믐날 별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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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그해 우리는’ 촬영지에 다녀 왔습니다.

드라마를 보는데, 오~~ 저기 어디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된 곳인데요. 겨울이라 드라마 속의 풍경과는 좀 다르네요. 역시나 프레임의 시각과 그냥 50mm의 시각과는 차이가 있나 봅니다.

수목원으로 들어 가는 길과 나오는 길이 분리되어 있는데, 구경하고 나오면서 보니, 출구로 들어 갔네요. 조심하세요.^^;;

진입로는 비포장도로이고 들어 가면서 삼나무가 반겨주네요. 커다란 삼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면 단층건물의 원색이 반겨주는데, 모구 닫혀 있어서 뭔지 모르겠어요. 추측컨데, 예식 음식을하는 식당과 카페 같습니다.

촬영장은 건물을 뒤로 하고 잔디밭을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작은 저수지 건너에 집이 보이는데, 계단에 접근금지라고 되어 있어 건물을 지은 4명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드라마의 감성을 잠시 지워버리네요.^^

넓은 공터가 보이는데, 여기는 야외결혼식장이더라구요. 삼남 길도 있구요.

산책로를 따라 위로 올라 가 봅니다. 눈이 와서 작게나마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들립니다.^^

쬐끔 걸어 올라 가면 공룡이 반겨줍니다.

여기를 기점으로 산책로랑 등산로가 나뉘는데요, 산책로를 바라다 보면 벌목된 나무들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등산로쪽은 임도로 오르막 경사가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 가면 정자가 하나 나오는데 대부분 여기까지 갔다 돌아 옵니다.

다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벌목으로 만둥산이 된 모습이 보이는데요, 산판길을 따라 올라서면 삼나무길을 잘 볼 수 있습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산꼭대기까지 갈 것 같은데, 요기까지만 가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 왔습니다. 화장실응 주차장에만 한 개 보였는데, 이동식치고는 깨끗핬습니다.

요렇게 짧은 산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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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걷기에 맛드려서 주말이면 어디를 가서 걸을까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 지날 때면 항상 밤이라 쉬고 오지 못한 담양을 가고자 달렸습니다. 담양천변을 쭈욱 걷다 오면 되겠다 해서 갔는데요,

가는 길에 구름이 가득 찬 하늘에 가끔 비를 뿌립니다.


출발시간도 늦고 가면서 비가 내려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습니다.

오리배를 타고 전동 탈 것을 타는 가족분들이 보기 좋네요.

하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위를 보니 조명이 쭈욱 늘어서 있고 사람들이 야외벤치에 앉아 국수를 먹는 모습이 보이네요.

유혹을 뿌리치고 천변을 걷는데 비가 억수로 쏫어집니다.

굽이진 도로가 예뻐서 한 컷.

카페가 예뻐서 한 컷.

산책로에요.

산책로 반대편은 도로라 걷기에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식당을 찾았는데요, 평소 좋아하는 만두집이 가까이 있어서 갔더니 영업 종료네요. 어쩔 수 없이 주차한 곳인 국수거리로 돌아와 화장실을 사용한 국수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비오는 밤이라 운치가 있네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국수 두 개랑 달걀을 시켰는데, 국수를 보니 곱배기를 시켰어야 제 배를 채우겠더라구요. 그래서 좀 후회핬습니다. 국수는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제대로 걷고 곱배기로 먹고 와야겠습니다. 천변 들마루에 앉아 오리배를 보면서 여유도 즐기구요.

국수 먹고 나오면서 우산 쓰기전에 한 컷.

조명이 예뻐서 한 컷.

손님이 다 사라진 곳에 혼자 계시네요.


날추워지기 전에 국수 좋아하시면 다녀오실 것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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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늬엇늬엇 사라지려고 하는 시간대에 갑자기 운주산성을 가보고 싶어서 달렸습니다.

세종시 전동면에 있습니다. 초입에는 대형차 주차장이 있고 좁은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가면 고산사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도로폭이 좁아 상하교차가 어렵다는 점 잊지마세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라다 본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으로 들어가면 고산사로 가게 되고 좌측길로 가면 운주산성을 오를 수 있습니다. 절 뒷문을 닫아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물레방아도 만들어 놓았고 밤에 내려 오는데, 사람들 목소리가 아래에서 들리는걸로 봐서는 펜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구요.

안내도 입니다.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고, 비잉 돌아 임도를 따라 걸어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출발지점입니다.

곔단을 올라서면 보이는 길입니다. 이리로 쭈욱 올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고산사 옆을 지나쳐 갑니다.

작은 계곡을 건너 능선을 10분(늦으면 20분) 정도 오르면 됩니다.

능선에 다다르면 운주산성이 보입니다.

‘산속에 이런 곳이 있었네’라는 첫 느낌을 받으며 입구로 향합니다.

거의 새로 만드는 모양새입니다. 틈틈이 공사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다른 보존이 잘되어 있는 산성들과는 다르게 이렇다할 건축물은 보이질 않습니다.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마곡약수터가 나오는데 마시는건 안되네요. 그리고 여기서 잠을 청하시는 분들고 계시네요.

운주산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길을 따라 갈 수도 있고 산성을 따라 오를 수도 있는데, 성벽길을 따라 오르는게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건물이 있던 곳인가 봅니다.

운주산 정상을 향해 오르다 뒤 돌아서 한 장 찍었습니다. 깜깜해서 후레쉬가 있어야 걸을 수 있는 정도인데, 핸드폰 카메라가 잘 나오네요.

정상 아래에 도착하니 이정표가 보이고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상이 보입니다.

운주산 정상입니다. 비석이 서 있네요. 그리고 좌측 아래로는 탑이 새워져 있습니다. 백제의 얼 상징탑이라고 하는데, 독립기념관을 바라다 보고 있다고 하네요.

지리정보를 제공하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땅거미가 내린지 오래라 저 멀리 초승달이 보이네요. 내려오는 길이 가파릅니다. 주의하세요.

내려 올 때는 안전을 위해 임도를 따라 내려 왔는데, 산길을 따라 내려 오는거에 세 배는 걸린 것 같습니다. 조심해서 산길로 내려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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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잠시 드라이브로 회룡포 다녀 왔습니다. 오랜 만에 고속도로 달려주니 좋네요. 특히나 상주까지 달려가는 길이 제 눈에는 예뻐서 좋습니다. 단점은 화물차가 많다입니다.


가 본지 10년도 넘어서 길도 모르겠고 낯설었습니다.

포장된 산 길을 돌아 올라 가니 아래에는 대형차 주차장이 있고 절 밑에 승용차 주차장이 있습니다. 안내소와 화장실도 있구요.


절이름은 장안사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해 떨어지고 잠시 들러서인지 최근에 중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회룡포 전망대를 품고 있는 산이름은 비룡산이고 그 아래 회룡포를 휘감도 흐르는 하천은 내성천이라고 한다네요. 용이 비상하면 휘감아 돌아간다라고 해서 회용포라고 한답니다.


여기는 새벽에 안개에 휩싸인 풍경을 담는 곳으로 유명한 촬영 포인트입니다. 세월이 흘러 사람들은 바뀌지만 사진을 찍으러 꾸준히 오는 것 같습니다.

장안사를 뒤로 하고 오르막을 오르면 용왕각이 나오는데 바위에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제부터 10여분 동안 계단을 오르면 능선에 올라서는데요, 전망대를 지나쳐 봉수대까지 갔다가 돌아 왔습니다. 전망대를 잘 몰라서요. 능선에 오르면 조형물이 보이는데 여기서 회룡포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가 있더라구요.


그것에 도착해서 내려다 보니 그제서야 옛날 구경했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4~50분이면 산책할 수 있게 젛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삼강주막도 있어서 잠시 들러 시장기도 달래면 좋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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