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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빗소리 들으며 고복저수지 메기매운탕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 만에 지인들 만나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찾은 곳인데요, 이미 엄청 유명한 매운탕집이더라구요.

 

고복저수지 주변으로 산책로도 나 있고, 식당 앞에 실외수영장도 개장해서 많은 사람들이 비가 오는데도 수영을 즐기네요.

 

식당은 도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은데요, 점심시간에 주차가 약간 곤란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점심시간만 지나면 주차는 식당 앞에 하면 됩니다.

 

약간 늦은 시간이라 한가할 줄 알았는데, 식당 안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지인들이 먼저 도착해서 메기매운탕을 시켜서 처음 나올 때의 메기매운탕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위에 파가 올려져서 나오는 것 같아요.

 

중짜리 매운탕을 시켰는데요, 수제비 반죽이 비닐장갑이랑 같이 나오더라구요, 무엇보다, 매운탕을 보니  메기 머리가 몇 개 있더라구요, 그리고 4인이 먹었는데,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에 라면사리를 올려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민물새우 추가해서 먹으니 아주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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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갈비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저녁 먹으로 다녀 왔습니다.

갈비라고 해서 명륜진사갈비처럼 간장 설탕 마늘 등등으로 양념한 갈비인 줄 알았는데요, 양념한 갈비가 아닌 진짜 갈비살을 말하는거였습니다.

 

대전에 살면서 한민시장을 처음 가 보았습니다. 이 근처에는 BMW부품을 사러 가는 곳이 있어서 와 봤는데요, 그곳과 이곳 분위기가 다르네요. 시장이라고 해서 식재료들만 팔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한민시장 전용주차장도 있구요, 입출구를 나오면, 길 옆으로 음식점들이 즐비합니다. 횡단보도를 거너 한민시장 안으로 들어 서면, 좌우로 음식점이 우리를 맞이 합니다. 특히나 여자들이 좋아하는 막창집들과 뒷고기집 등의 음식점이 보이네요. 막창 먹고 싶으면 이곳을 이용해 봐야겠어요. 이른 시간인데, 사람들이 있네요.

 

대원숯불구이 식당은 이 시장 골목을 일자로 쭈욱 지나 시장을 빠져나가면 골목 4거리에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 서면작은 식당이 나오는데요, 우측으로 테라스를 만들어 밖을 보면서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은 조용하니,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십니다. 숯도 대나무로 만들어 원적외선 효과가 있을 거라고 하시는데요, 요건 실험이 필요할 듯 하네요.^^

 

둘이 오는 손님들이 많은지 식탁은 2인용과 4인용이 따로 있습니다. 식탁 위 숯불 구멍은 좌측으로 치우쳐져 만들어져 있구요, 숯불이 달구워져 나왔는데,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불판은 철사로 만든 불판이라 좋네요.

비게가 많지 않아서 인지 숯불 연기도 그렇고 불도 별로 나지 않아 양념갈비 먹을 때 보다 집게 움직임이 조금은 덜 하네요.

요즘들어 고기가 너무 딱딱해지는 것 같아 삼겹살이고 별로인데요, 여기 고기는 부드럽네요.

고기 먹을 때 꼭 공기밥을 같이 먹는데요, 상추 위에 밥 한 숫가락 펴서 얹고파저리 얹고 그 위에 깻잎 한 장 얹고 그 위에 양파절임과 콩나물 얹은 후 고기 한 점 얹어 입으로 넣으니 약간 짭쪼름한 맛과 밥냄새 그리고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 맛이 어우러져 행복하네요.

 

이곳은 지인 혹은 가족들과 고기를 아주 많이 먹으려고 하는 것보다는 한 끼 식사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밥과 함께여서 배가 아주 불러 거북하지도 않고 기름이 많이 튀어 찝찝하지도 않고 한끼 식사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위           치

한민시장 전용주차장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자리는 여유로왔습니다.

시장을 이용하시는 분은 2시간 무료네요. 물론 확인도장 받아 와야 합니다.

주차장 내부 모습

주차장을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 내려 오면 시장 입구가 있습니다.

다음에 막창 먹으러 와 봐야겠어요.

일자로 시장을 빠져 나오면, 바로 있습니다.

식당입니다.

가족이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2인석전용이 있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차림표에요. 모듬메뉴를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따로 시켜 먹었어요.

공기밥을 고기와 같이 먹었기에 따로 식사메뉴를 주문할 일은 없는데, 지금보니 돈마니김치찌개라는 것이 보이네요. 반찬 추가는 셀프에요.

식당 자부심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숯불구멍이 한쪽으로 있어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단체석쪽이에요.

정기 휴일이 있는데, 첫째 셋째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기본 찬입니다.

비지장이 나와서 다시 한 컷

반찬은 고유의 맛을 지녔으며 부담없이 먹기 좋습니다. 파저리 양념도 좋구요.

숯불인데요, 너무 예뻐요.

생갈비에요.

불판사진이구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꼬리살이라고 하네요. 존득 꼬들합니다.

요건 목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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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맛집을 찾아 다니는건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지역의 문화재나 관광을 하고 나서면 모를까 맛집을 가기 위해 찾아 다니는 건 아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증평 갈 일이 있어서 오랜 만에 괴산으로 올갱이국을 먹으러 가려다가 터미널 앞에 올갱이국집이 보이기에 들어 갔습니다.

 

손님은 한 팀이 있었구요, 나중에 포장도 해서 갑니다. 벽을 보니 장윤정씨도 보이고, 송해씨도 보이고, 이용식씨도 보이고 하네요. 잠시 생각해 보니, 예전에 증평에서 전국노래자랑할 때 점심이나 저녁을 먹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때 찍은 사진이 아닐까라고 혼자 판단했습니다.

 

올갱이국 보통이 8,000원이고 곱배기가 만원인데요, 저는 양이 많아서 만원짜리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올갱이가 많이 들어 있네요. 맛도 좋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 콩나물무침, 깍두기는 보통의 맛이었지만, 올갱이국은 맛있습니다.

 

원산지도 고기들 빼고는 국산으로 표기되어 있었구요. 혹시라도 증평에서 올갱이국 드시고 싶으시면 가 보셔도 됩니다. 단골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주차는 군청이나 맞은편 주차장이 있는데, 주중에는 되게 비싸지만, 주말에는 무료네요.

 

 

 

 

위치입니다. 평가점수도 있네요.

식당 앞에서 찍지 못해서 카카오지도에서 가져 왔습니다.

연예인 사진들이 있네요.

장윤정씨와 송해씨도 보입니다.

그 외 싸인들도 보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올갱이 칼제비가 보이네요. 다음엔 요걸 먹어 봐야겠어요. 짜글이찌개도 있습니다.

기본 반찬이에요.

식당 내부인데 우측으로 탁자들이 한 줄로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올갱이가 참 많이 들어 있습니다.

국내산 올갱이라고 합니다.

증평시외버스 터미널이에요. 몇 십년이 지났어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찍었습니다.

대합실이에요.

시간표에요.

버스요금이구요.

동서울 무정차 시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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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을 열심히 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동료들이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데려 갔는데요, 전용주차장도 있고 괜찮았습니다. 대전에 오문창순대, 농민순대, 부여순대가 다인 줄 알았는데요, 그게 아니네요. 식당에 들어 서니 사람들이 가득 있습니다.

 

대부분 순대국밥을 드셨구요, 동동주도 드시네요. 가격은 6,000원으로 오문창순대보다는 비싸고 부여순대보다는 쌉니다.

 

맛은 각 순대집마다 특징이 있는데요, 여기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양이 많아 먹어도 먹어도 잘 줄지를 않네요. 다들 맛있다고 냠냠하시네요. 그리고 매운양념갈비라는 메뉴도 있는데 진짜 맵다고 합니다. 먹어 보지는 않았어요.

 

순대국밥 좋아하시면 이곳도 가 보세요. 맛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큰 길쪽을 바라다 보면 3층에 당구장이 있는데요, 여기도 게임비가 저렴합니다.  8시쯔메 갔는데, 손님도 적고 흡연실도 있고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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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8명과 함께 땀을 흘리고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서 망설였는데요, 1인분에 13,000원입니다. 주변에 잘 살펴 보면 만원짜리들이 보이던데, 조금은 비싼 감이 있었습니다.

 

예약을 해서 가서 반찬들이 차려져 있었구요, 조금 기다리니 물회가 나오네요. 먼저 오뎅국(?)이 나오는데요, 요거 잠시 떠 먹고 있으니 물회가 나옵니다. 처음 접했을 때 회가 좀 적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반응이 좀 시큰둥했는데요, 바로 국수사리가 나왔습니다. 먹는 방법이 물회를 좀 먹다가 국수를 넣어 먹으라고 하는데, 급한 우리는 그냥 처음부터 국수를 말아 먹었습니다.

 

국수를 말아 한 이 먹은 이들이 다 맛있다고 하네요, 8명 모두 맛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국수를 넣어 먹으니 참 좋다고 하면서 국수 사리를 더 주문을 했습니다. 물론 저도 국수 사리 두 개 말아서 먹고, 적은 양의 공기밥도 말아서 싹 비웠습니다.

 

물회라는 것이 개인차가 있어서 푸짐한 회를 원하시면 비추이구요, 국수도 좋아하시고 시원한 맛을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청양고추를 넣어 같이 먹으니 맛있네요.

 

 

 

 

 

입구에요. 이름이 좀 시적이네요. 하늘물고기, 지금보니 물회 종류가 세가지네요. 총무가 시켜서 무엇을 먹은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입구에요.

기본반찬입니다.

마침 야구를 하고 있네요.

보이는 메뉴판이 별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벽에 붙어 있는 것 찍어 보았습니다.

멀리 원산지도 보여서 한 장 찍었습니다.

반찬 사진이에요.

요 청양고추를 넣어 먹으니 매콤 달짝 시큼한 것이 좋습니다.

공기밥인데요, 양이 반 정도 됩니다.

오뎅국(?) 혹은 탕인데요, 요것도 맛있습니다.

물회에 부어먹는 육수에요.

물회에요. 회가 적은게 좀 아쉽습니다.

요만큼 들어 있어요. 지인들이 회가 없는 것 같은데, 국수랑 먹으면 계속 씹힌다는 말을 했습니다.

국수사리에요.

국수 말아서 요렇게 먹었는데요, 맛있습니다. 국수사리 3개까지는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배도 부르구요.^^

이 가게 주변에 강길도낙지마을이 있습니다.  -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송촌동-맛집-강길도낙지마을

 

송촌동 맛집 - 강길도낙지마을

오랜 만에 송촌동에 있는 강길도 낙지마을을 갔습니다. 예전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갔는데, 인테리어가 바뀌었네요. 전체적으로 내부가 밝아졌구요, 전체적으로 같은 곳인데, 넓어보였습니다. 가운데 크게 식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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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갈국수집이 있구요. -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송촌동-칼국수집-밀밭칼국수

 

송촌동 칼국수집 - 밀밭칼국수

송촌동에서 간단하게 국수를 먹으려면 송촌고등학교 앞에 있는 바로그집을 가는데요, 이 번에는 일행 중 한 사람이 끓여 먹는 국수집을 가자고 해서 바로그집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는 밀밭칼국수라는 집으로 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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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굴이부추칼국수집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송중기씨의 아버지가 하는 세차장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모름)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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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옆에 육개장이 5,000원이라고 해서 포장을 해 보았습니다.

장금이라는 별명을 가진 동네분이 계신데, 여기서 드셔보시고는 괜찮다고 해서 주변 분들은 가끔 가서 드신다고 하네요. 보통 아침에 수통골 등산을 하시고 내려 오셔서 들러 끼니를 해결하신다고 하는데요, 이 주변 음식값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차를 가지고 접근하기에는 대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목을 좀 돌아야 하는 불편이 있구요, 음식점 앞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 약간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입구에는 포도가 익어 가고 있네요,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식당 내부로 들어 서니 이른 시간임에도 손님이 좀 있습니다.

 

저처럼 포장하러 오신 분이 계셔서 잠시 기다리며 식당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어항도 있어 한 장 찍어 보았구요, 메뉴판도 보니, 곰탕이랑 육개장은 5,000원이고, 능이가 들어 간 것은 8,000원이네요. 그리고 만원에 한우장조림도 팔고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포장하는데까지는 5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둘러 보며 보니 하루에 딱 200그릇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아침 10시부터 3시까지요.

 

육개장을 가져와서 뎊혀 먹었는데요, 많은 재료가 들어 있지는 않은데요, 맛은 괜찮습니다. 고사리가 들어간 육개장을 원하시면 아니구요, 간단하게 끼니 해결하실 분들에게는 저렴하니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참고하세요.

 

야채와 고기를 따로 포장해 줍니다.

양은 공기밥 한그릇을 먹기에 차고 넘치는 양입니다. 고기도 많이 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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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맛집 이야기를 하다가 국수보다 해물을 더 많이 준다는 곳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귀가 쫑긋 세워졌습니다. 이곳은 굴이 나는 철에 가면 냄비에 굴이 넘쳐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굴무침도 맛있다고 합니다.

 

주말에 가면 줄을 길게 선다고 해서 주중에 시간 내서 다녀왔는데요, 제가 간 시간 이 후로 사람들이 들어 오더라구요. 주문하고 약 5분을 기다리니 냄비 가득 국수와 바지락이 나왔는데요, 바지락은 이미 익어 있었구요, 국수는 조금 더 익혀야 할 것 같더라구요. 저처럼 푹 익은 면발이 싫으신 분은 조금 기다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일단 다진양념이 따로 나오는데요, 넣지 않았습니다. 국물을 먹어 보니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국물이 참 맛있습니다. 해물이 없더라도 그냥 국수랑 국물에 김치 올려 먹으면 한 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주 가는 공주 방향의 궁중칼국수가 바지락이 엄청 많다면 여기는 홍합이랑 굴이 들어 간다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해물 양은 궁중칼국수나 여기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집에서 소요시간이 50분이 조금 더 걸리는데요, 또 가고 싶다고 말한다면, 가겠다고 할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식당 문 앞에 있는 다리인데요, 막혀있습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주차할 곳이 없다면 도로 옆 마트 주차장에 살짝 대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입구에요.

메뉴판입니다. 해물칼국수가 8,000원이네요. 둘이 가서 2인분을 시켰는데요, 모자르면 어떡하나 했지만 딱 맞더라구요. 가려진 메뉴가 굴무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엔 바가지가 물잔인 줄 알았어요. 여기에 조개껍데기를 놓으라고 준거네요.

식당 전경입니다.

주문한 2인분입니다. 대파가 인상적입니다.

해산물들이 싱싱합니다.

김치네요, 약간 맵습니다. 다진양념 넣지 말고 국물에 잘 적셔 드시면 괜찮더라구요. 

다진양념입니다. 증평에 있는 칼국수집 다진양념과 비슷합니다.

팔팔 끓는 칼국수 사진이에요.

바지락이랑 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게 묘미네요. 

껍데기는 두 바가지가 나옵니다. 

또 다른 강경 맛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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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에 있는 칼국수를 만드는 사람들이란 식당을 갔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칼국수가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 있는 상태네요. 모임에 고기를 안드시는 분이 계셔서 이리로 잡았는데요, 여기도 고기가 있네요.

다른 일행들은 고기를 좋아해서 수육을 시키고 고기를 안드시는 지인은 칼국수를 드시기로 하고 이곳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송중기씨가 단골인 대성칼국수 이야기도 하고 이곳과 비슷한 타입의 반석동 후루룩칼국수 이야기도 하다 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둔산동에 칼국수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면 반석동에는 후루룩칼국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후루룩칼국수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눌러서 확인해 보세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반석동-맛집-후루룩손칼국수

 

반석동 맛집 - 후루룩손칼국수

반석초등학교 아래에 반석동에 유명한 음식점이랑 커피숍등이 모여 먹자골목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셔서 그냥 입맛이 이끄는데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셔도 중간은 하는 것 같습니다. 몇 해전부터 유명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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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건물 뒷편 골목으로 들어 가면 우측에 명동주차장에 대면 됩니다. 입차증을 기계에서 출력해서 식당에서 주차권으로 바꾸면 되는데요, 1시간권을 줍니다. 말 잘하면..........., 아니면 식당이 자리한 명진빌딩 뒷편에 승용차는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식당은 2층에 있구요, 약간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는데요, 음식을 먹고 있으니 손님들이 오기 시작하네요.

 

물은 숭늉이 나오는데요, 맛있습니다. 칼국수 가격은 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구요, 대부분이 여기 오시면, 낚지볶음에 면사리 추가해서 드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녁에 반주로 동동주를 드신다고 합니다.

 

우리는 수육이랑, 낚지볶음, 파전을 시켜 먹고 마무리로 칼국수를 먹었는데요, 맛있습니다. 특히나 칼국수가 좀 저렴한 편에 속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낚지볶음에 면사리 넣은 것을 상추에 올려서 그 위에 수육 한첨 올리고 된장 발라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법원 앞에 가셨다가 칼국수나 낚지볶음 생각나신다면 한번 쯤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차폭이 좁으면 본건물 주차타워에 넣으시면 되구요, 큰차들은 명동주차장에 넣으시면 됩니다.

노상주차장은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 1시간 주차하면 1900원이 나가네요.

입차증 식당에 가져가서 무료주차권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식당 입구에요.

주메뉴들입니다.

식당 내부 모습이구요.

숭늉입니다. 맛있습니다.

기본 반찬이에요. 이것도 맛있습니다.

낚지볶음과 면사리에요.

비벼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파전인데요, 바삭한 것이 맛있네요.

수육입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칼국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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