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가려면 증평을 거쳐 충주를 지나 원주로 가는데요, 아침에 일어 나서 밥먹고 출발하면 거시기 해서 아점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좀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1시간30분 거리인 충주에서 먹기로 하고 출발했습니다. 몇 주 전부터 지인이 차돌라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차돌짬뽕으로 정했습니다. 두 곳이 나오는데요, 이 번에는 본점으로 가 보았습니다.
아침 11시40분에 도착을 해서, 20여분 기다렸습니다. 식당 앞이 과수원길이네요. 시간 남으면 과수원길을 걸어도 될 것 같습니다.
12시가 되니, 사람들이 몰려 오네요. 대부분은 차돌짬뽕을 시켜 드시네요. 지인들도 처음엔 원주까지 갖고 했는데, 음식을 먹더니 잘 먹었다고 하네요.
카카오맵에서 보니 평점 3.0이네요. 두 건이지만요. 메뉴는 짜장면, 짬봉, 볶음밥, 그리고 탕수육을 시켰는데요, 짬뽕은 좀 맵다고 하네요. 저는 적당히 매운게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야채가 많네요. 밥양이 크시면 면먹고 공기밥 말아 먹으면 딱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으니 실패는 안하실 것 같아요.
위. 치
식당 앞 전경이에요. 주차를 잘 해야 합니다. 밥 먹고 나오니 차로 가득차서 빠져 나오기가 약간 힘들 수도 있어요.
식당 앞에 가수원이 있습니다. 사과가 잘 익어가고 있네요.
충주 시내에 있는 것과는 관계가 없나보네요.
메뉴입니다. 가격은 좀 비쌉니다.
하계 휴가 가신다고 하네요.
입구에요.
실내가 중국풍입니다. 화교가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킨 음식입니다. 탕수육입니다. 기름이 깨긋한 것 같아요. 검은 티겁이 안 보이네요.
부어먹을까 찍어 먹을까 하다가 찍어 먹었습니다. 먹고 남는 것은 싸 와서 먹었어요.
춘장이 미키마우스가 연상되네요.
볶음밥입니다.
요것이 메인요리인 차돌짬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