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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12박스를 사서 그 중에 7개 반을 쓰고 4개 반이 남아서 무주지포트에서 같은 엔진오일인 캐스트롤 엣지 5W40 세개를 사서 갈아 주었습니다. 개당 5,500원이니까 6통에 배송비까지하면 36,000원,, 여기에 사 두었던 오일필터 2만원, 에어필터 30,000원해서 합이 86,000원이 들었습니다. 

엔진오일 가는데는 걸린 시간은 2시간 조금 더 걸렸습니다.  썩션기가 4리터짜리에 펌프질을 계속해 줘야 하고, 본네트 안이 지저분해서 청소좀 하고 기타 등등해서 전문가가 가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4배 이상은 걸린 것 같습니다. 썩션기로 빼내니 전부 빠지지는 않습니다. 6리터 조금 더 빠진 것 같아요. 엔진오일 6통을 넣으니 엔진오일 체크기 min과 max선 가운데에 오네요. 여기에 리퀴몰리 누유방지제 하나 넣어 줬습니다. 그렇게 효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엔진오일이 거의 줄어 들지 않기에 참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오일필터 하우징 가스켓에서 누유, 오일팬에서 누유가 보이구요, 라디에이터에서도 누유가 발생하고 있는데, 라디에이터는 한 달에 한 번 100ml 정도 보충하기에 이것도 버티고 있습니다.

9,000km를 타고 교환을 했는데요, 역시나 약간은 조용해졌고 악셀 밟는 느낌이 쬐금 나아졌습니다. 어여 리프트를 쓸 수 있는 곳을 구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지인이 국산차를 가지고 가서 리프트 사용하자고 하니 카센터에서 만원 받고 빌려 줬다고 해서 다른 지인이 bmw를 끌고 가서 작업을 하려고 하니 2만원을 내라고 했다고 해요. 아직까지 외제차는 더 받아야 해라는 마인드가 있는 것 같아요.


캐스트롤 마그네틱 디젤 c3 5w40 사용해 본 결과 저처럼 만km넘기기 전에 엔진오일 교환하시는 분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냥 무난합니다. 그리고 Fully Syntetic으로 합셩유라 품질도 어느 정도 보장되구요. 단 엔진에서 오일을 빼서 모으면서 보니 엄청 걸죽합니다. 참고하세요.


다음에는 0w30W짜리로 교환해 봐야겠어요.






오일필터 뚜껑 조일 때는 조임토크가 있어요. 제 차는 25뉴턴 +5로 표시되어 있어서 일단 25뉴턴으로 조였습니다.


4리터짜리 썩션기에요, 보관에는 유리한데 두 번 정도 오일을 빼줘야 합니다. 펌프질을 하고 약 5초 정도 지나면 압력이 낮아져서 다시 펌핑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 약 25회 정도하니 뻑뻑해집니다.


올 겨울에는 손 좀 보고 엔진룸도 청소 좀 해야겠습니다. 너무 지저분하더라구요, 다행히 오일을 갈고 엔진 내부 냄새를 맡아 보니 매연 냄새는 안나네요.


오일 넣을 때 깔때기로 하니 참 편합니다.


저는 오일 갈 때, 일단 오일필터 뚜껑을 열어 오일필터를 제거하고 뚜껑을 살짝 닫아 놓습니다. 그리고 오일체크기를 빼내고 그리고 호스를 넣어 빼낸 후 오일필터 내부 기름제거하고 필터 장착한 후 오일을 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어필터를 장착합니다. 전에 장착한 것이 중국산이라 걱정했는데, 공기통로를 확인해 보니 기능엔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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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문자가 한 통 왔습니다. 장비 좀 빌려 달라고요, 뭐 별거 없지만 도움이 될 것 같아 달려 갔습니다. 

전 날 처가에 가서 스파크플러그를 예방 정비 차원에서 갈았는데, 일발 시동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빼냈던 정품 스파크플러그로 다시 갈기 위해 장비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서, 시동을 걸어 보니 기릭 한 번 하고 시동이 걸리네요, 운행에는 지장이 없구요. 그래서 제 공구통에서 필요한 연장 찾아서 분해했습니다. 물론 차주께서 분해하고 조립을 하셔야 했구요, 


DIY의 기본은 직접하는거니까요, 옆에서 분해 조립해 주다가 부러지거나 고장이라도 나면 서로 아주 난감해집니다.


분해하는 것을 보니,


엔진룸을 열고, 엔지룸 뒤쪽을 가로지르는 밧데리선이랑 지지대라고 해야 하나 덮개를 들어 냅니다. 덮개는 엔진룸 좌우에 나사 풀고 범퍼쪽을 들어 올리면 되더라구요, 끼워져 있습니다. 유리창쪽으로요, 그리고 그곳에 달려 있는 것들도 앞쪽으로 잡아 당기면 빠지는 구조입니다.


그런 후, 엔진룸 좌측 덮개를 벗겨 냅니다. 이것도 그냥 달려 들면 될 것 같습니다. 


덮개 아래에, 4개의 점화코일이 보입니다. 덮개를 위로 들고 점화코일에 연결된 플러그를 빼냅니다. 그런 후  덮개를 잡고 위로 뽑아 내면 되는데요, 잘 안빠질 때는 먼가를 연결해서 빼면 될 것 같습니다. 


점화코일 아래에 스파크플러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조임토크는 23N.M으로 나오네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90도 정도 더 조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앞에 나오는 토크로 조이면 될 듯 합니다. 이 글보고 하시는 분은 찾아 보고 하세요. 


길다란 연장이 필요하구요. 간단하니 충분히 DIY가능할 것 같습니다.





엔진덮개를 들어 내면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타원형의 홈이 보이는 것이 점화코일이에요. 이베이 검색해 보니 5만원 정도면 구매할 것 같습니다. 뚜껑을 위로 올립니다.


뚜껑을 올리고 단자를 분리해 냅내고 위로 들어 올리면 됩니다. 공구를 홈에 끼워 잡아 당기니 잘 빠지네요.


빼낸 모습이에요. 저 안에 스파크플러그도 빼닙니다. 공구 미리수를 알아 보지 못했네요.


제거된 모습입니다. 촛점이 엉뚱한데 맞았습니다.


점화코일이에요.


단자 부분입니다.


갈았던 일제 스파크플러그인데요, 차이가 좀 납니다.


정품은 보쉬껄 사용하네요. 그러니 보쉬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맞을 듯 합니다. 일제가 더 작습니다.약 2mm정도가 더 작은 것 같더라구요.



원위치해도 같더라구요, 그래서 의심이 되는 것이 제너레이터랑 밧데리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블박에 시동켰을 때 제너레이터 볼트가 13.8V나오더라구요,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운행 후 바로 시동을 걸면 시원하지는 않지만 바로 걸리구요, 14만km 조금 넘게 운행이 되었는데요, 밧데리를 한 번도 갈지 않았다고 해서, 밧데리를 갈기로 했습니다. 밧데리 상단이 흰바탕에 검은 테이프가 붙어 있으면 일반 밧데리라고 하네요. 다행히 일반 밧데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AGM밧데리는 스탑 앤 고가 있는 차량에 꼭 장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은 차량은 용량 맞는 일반 밧데리로 갈면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밧데리 갈고 나서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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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5GT 엔진룸을 탈거하면서 보니 조립할 때 그에 맞는 토크가 있더라구요, 즉 볼트를 조일 때 부품에 따라 정해진 만큼만 조여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베이에서 만원대 토크렌치를 사서 예열플러그도 교환하고 다른 곳도 조였는데요. 이 번에 미션오일 갈면서 오일팬 볼트를 11Nm으로 조여야 하는데 처음엔 딸깍 소리가 나서 다 조여진 줄 알았는데, 다시 조여 보니 더 돌아 가더라구요, 그래서 아 토크렌치는 좋은 것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거구나 하고 생각을 해서 구매를 시작했습니다. 다음번에 바퀴를 탈거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조임토크 값이 큰 것부터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체 볼트가 보통 140Nm인 것 같아서 구에 맞게 구매를 했습니다. 


이 토크렌치는 조임토크가 40 ~ 200Nm입니다. 여기에 다음에 돈을 모아서 5 ~ 40Nm 토크렌치를 구매하면 될 것 같구요, 거기에 자키랑 안전말목을 구비하면 아마 5GT의 고질병인 에어스프링은 자가로 교환이 가능할 것 같아요. 아직 하체는 괜찮은 것 같구요, 다음 수리해야 할 부분은 에어스프링, 라디에이터, 워터펌프랑 써머스텟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아직 2만은 더 타겠죠.^^


이번에 누유부분 체크했더니 오일 흐른 자국만 있지 오일은 맺혀있지 않더라구요, 기분이 급 좋아졌습니다. 누유방지제의 효과인지 모르겠는데요, 다음번에도 리퀴몰리 누유방지제를 넣어 보려고 해요.



사기 전에 인터넷 상으로 봤을 때는 큰지 몰랐습니다. 물건을 받아 들어 보니 묵직한게 ㅅ애각보다 길었어요. 길이가 40cm가 넘더라구요. 그리고 저렴한 토크렌치보다 만듦새가 좋았습니다. 일본산이라는 것이 조금은 꺼림직했지만 필요하니 어쩔 수 없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길다란 종이상자에 토크 보증서랑 설명서 종이 달랑 들어 있습니다. 본체랑 말이죠. 생산은 메이드 인 재팬이라고 되어 있네요. 내심 다른 나라 산이길 바랬는데요.




상자 한켠에는 토크렌치 이름이 있습니다.


내부 사진이에요.



토크렌치입니다. 1/2 소켓을 사용합니다. 사이즈에 따라 사용하는 소켓이 달라져야 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아답터가 있어야 합니다.


두툼합니다.




토크를 설정하고 클릭소리가 나면 멈추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이게 토크렌치 사용방법이죠.^^


손잡이 부분입니다.



손잡이 끝 부분인 원형손잡이를 돌리면 토크를 조절할 수 있구요, 눈끔에 보면 빨간선이 보이는데요, 토크를 저기에 맞추면 됩니다. 현재 값은 140Nm이네요. 우측에 보면 0이 보이는데요, 이건 소숫점 첮째 자리를 표시합니다. 섬세한 토크는 잡기 어려울 것 같아요. 2씩 움직인다고 합니다.


손잡이 아래 원 안에는 락(Lock)버튼이 있습니다. 토크를 고정하기 위해 잠그는 장치죠.



최대 200nm을 찍어 보았습니다.


최소 측정 단위인 40Nm을 찍어 보았구요.



토크렌치 켈리브레이션 값입니다.  2단위 눈금에서 오차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아래에 쓰여진 내용들입니다.


사용설명서에요.


각 부 명칭을 찍어 보았구요.



제품별 조임토크 값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엔  10 ~50Nm까지 측정 가능한 QL50N을 구매하면 토크렌치는 될 것 같아요. 토크렌치계에서 그 나름대로 정평이 나 있는 것이 토니치입니다.


사용방법을 나타내고 있어요.


토크조절하는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토크 측정 장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개인이 이것까지 장만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이거 사용할 일이 없어야 좋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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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년 도안의 숙원 사업인 미션오일을 오늘 교환했습니다. 뿌듯하네요. 한 편으로는 고장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도 들구요.


시간이 좀 여유로와졌습니다. 그래서 오일교환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처음 차를 가져와서 엔진오일 갈고, 타이어 갈고, 점검하고, 고압펌프 나가서 연료통, 연료라인, 연료펌프, 인젝터, 고압펌프 등을 갈고, 브레이크 패드 갈고, 오늘 다음 단계인 미션오일을 갈았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냉각수계통 교환인데요, 이건 터지면 그 때가서 교환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오일인데요, 요놈은 좀 더 공부해 보고 맡길려구요, 도구가 있어야 하는데 불가능합니다. 혼자는 그래서 맡겨야 할 것 같아요. 닥터유 기간에 하면 6만원 정도면 갈으니까요.


처음엔 고장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암담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고장나면 고치면 되지! 라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고장나면 암담할 것 같아요.


오일을 사 놓고 벌써 6개월 흘려 보냈습니다. 오일팬 구입하고는 해를 넘겼구요. 그래서 시간도 있고 해서 리프트를 구하기 위해 여기 저기 알아 보기 시작했어요. 결론은 없었습니다. 주변에서 리프트 빌려 주는 곳은 예전에는 시간당 15,000원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시간당 30,000원에 쓸려면 쓰고 말려면 말라는 반응을 보여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아주 열심히 검색을 했습니다. 지인이 알려 준 구덩이를 찾아 삼만리를 달려 보았지만 오일을 사야만 쓸 수 있다고, 누구나 다 사정이 있다면서 오일을 사야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거기도 포기 했구요, 한 곳은 토요일에 오후에 오면 1~2시간은 빌려 주신다는 고마운 분도 계셨는데요, 그건 불가능해서 또 포기 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말목을 사자 라고 검색을 해 보니 12만원 정도면 6톤 말목 4개, 2톤 자키를 구매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지인께서 두꺼운 판자를 덧대서 높이를 만들어 갈아 보라고 하셔서 해 보니 일이 커져서 그건 보류했습니다. 아! 자키와 말목은 아직은 위험해 보이고 해서 다른 방법을 찾기로 했어요. 최후의 보루로 자키와 말목을 사서 말목을 장착 후에 합판을 여러 겹으로 대서 바퀴에 올려서 철사로 묶어 놓으면 되겠다라는 결정을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공업사 사장님께 전화를 해서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달렸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데, 1시간 30분 정도 지나니 힘들어서 전화를 드렸더니 직원분이 도색할 것이 있어서 바로 출근하신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리프트에 차 띄우고 온도 재보니 51도가 넘습니다. 외부온도는 33도가 넘어 가고 있구요. 이거 미션온도가 내려갈까 라는 고민을 하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불안불안합니다. 막막할 때는 사장님께 여쭤보고, 직원분께서 해주시고 해서 하는데도, 미션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문제였습니다. 30도 까지 떨어뜨리고 레벨링 하면 금색 50도가 넘어 갑니다. 그러면 다시 미션온도 떨어뜨리고 반복, 그리고 반복을 해서 마무리 지었어요.


고장날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이상없습니다. 내일 다시 방문해서 미셩오일팬이 잘 장착되었는지 누유는 없는지를 살펴보고 싶다고 하니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셔서 다른 곳에서 확인한다고 하고 인사들리고 집으로 오면서 고속화도로에서 달려보고 언덕 올라보고, 변속타이밍 체크해 보니 달라진게 없네요. 잘 되었다는거죠. 원래 미션 상태가 좋았습니다. 그러니 오일을 갈아도 변화가 없죠. 흘러 나오는 오일도 나쁜지 않았어요. 냄새도 고약하지 않았구요. 30만까지 달려 주면 좋겠어요.


다음엔 레벨링을 좀 더 잘 해야겠고 토크렌치를 좋은 것으로 구매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좀 굵직 굵직한 공구들도 미리 살펴서 구매를 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릐고 말목도 사야할 것 같아요. 다른 분들께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오일 가는 총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걸렸구요, 오일은 밸브바디를 건들지 않아서 4통 반이 들어 갔습니다. 즉 4.5리터가 들어 간 것이죠. 여튼 고장나던 잘되던 현재까지는 잘 달립니다. 기분상 가속이 좀 더 빨리 되는 것 같구요, 좋네요. 냉각시 P에서 D를 넣을 때 움찔하는 것 체크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내일 아침에.^^



오일을 갈기 위해 달려 갔던 곳입니다. 오일을 구매하면 교환이 가능하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 보니 2009년부터 2015년까지는 리프트도 빌려주고 정비도 도와주고 장비도 대여해 주는 카센터들이 있었습니다만, 2016년부터는 갑자기 사라졌어요. 공임나라에 보니 전국에 몇 개의 카센터가 한 시간에 15,000원에 빌려 주더라구요, 물론 더 비쌀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찾지 못했어요. 클리앙에 리프트를 중고로 사서 개인 정비소를 만드신 분이 계신던데,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쪽지도 보내봤지만 감감무소식입니다. 아마 세종시 개발하면서 땅을 파셨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는 전주에 카센터가 하나 있는데요, 여기도 다음에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리프트에 올리지 못하고 마당에 차를 두어도 시간당 돈을 받으신다고 하네요.^^


1급공업사 사장님의 배려로 리프트를 쓸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중요한 것은 사장님이랑 직원분이 다 해주셨어요.^^



미션오일을 갈면서 참고한 메뉴얼입니다.   ZF 홈페이지 가시면 메뉴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일팬 볼트 조이는 방법과 조임토크가 표시되어 잇어요.


링크 들어 가셔서 밑으로 쭈욱 내리시면 pdf파일 있습니다.


https://www.zf.com/corporate/en_de/aftermarket/technical_information/useful_tips/transmission/how_to_change_oil/oelwechselvorgang_1.html





오일 가는 순서에요.  요약해보면  오일팬 드래인 플러그 제거해서 오일 빼내고 볼트 풀어 오일팬 제거 한 후 잘 닦고 새 오일팬 장착합니다. 필터가 내장형이라 바꿔야 한다는데요, 시간만 많다면 안에 필터만 바꾸면 될 것 같아요, 구멍으로 들여다 보니 스폰지 들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위의 순서대로 볼트를 조임토크에 맞게 조여 주고요, 드레인 플러그 풀고 오일을 넣습니다. 넘칠 때까지 넣고 시동을 켭니다. 그 다음은 아래 설명서 대로 하시면 되구요, 냉각팬(?)이 있다면 - 요건 기억이 안나요 - 주행을 하고 와서 다시 레벨링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동켜고 오일온도 체크하고 30~50 사이가 되면, P모드에서  2,000rpm을 30초간 유지 한 후, 다시 30 ~50도 사이에 오일 온도가 있는 지 보고 있다면 P, R, D, M1, M2에서 각각 10초씩 머무릅니다. 그런 후 P모드에서( 이 말은 없어요.) 오일 온도가 30~50도 사이면 오일을 넣어서 넘치게 한 후 한 방울 떨어질 때 드레인 플러그를 잠그시면 됩니다. 오일 온도가 중요하다는데요, 온도가 올라 가면 오일이 팽창하니 적정량보다 적게 들어 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일 레벨링은 40도에서 하라고 하네요. 온도가 올라 가면 식히고 다시 반복합니다. 두 번을 반복하고 세번째는 에이, 잘못되면 말지 하고 43도에 레벨링 끝냈습니다.


오일을 보니 원래 오일이 투명하지 않고 초록색 비스무리한 상태더라구요, 9개를 준비했습니다.  다음에 교환할 때는 예비 하나 해서 두 개만 더 사면 한 번더 교체할 수 있는거죠, 그 때는 8자아답터랑 고무관도 교체해 볼까합니다. 그렇다면, 다시 5개를 더 사야 할 것 같아요.


zf 8hp에 사용하는 전용 오일입니다. 구매는 무주지포트 통당 2,3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팔고 있지 않네요.


오일팬은 이베이에서 구매했습니다. 우리돈으로 115,000원 정도 합니다만 이건 우리나라에서 zf오일팬 156,000원 정도하는 것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얘는 필터옆에 자석이 없습니다. 그래서 좀 후회되요. 이상이 없다면 6만km타고 다시 갈 때는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려구요.


오일팬 구매할 때 들어 있나 살펴봤어야 하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구매했더니 45,000원을 달라고 합니다. 에고 이건 서비스센터에서 28,000원 정도 합니다. 그냥 기다리기 싫어서 구매했는데, 좀 참을 걸 그랬어요. 꼭 센터 부품 가격 조회 후 사제로 사세요. 꼭요!!!!!


여기부터는 작업사진인데요, 저 밑판에 달려 있는 볼트들 조립하다가 4개나 쪼개 먹었습니다. 시간이 늦어져서 전동으로 채결하다 보니 많이 뿌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철 지나면 덜그럭 그럽니다. 



오일팬을 보려면 덮개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보입니다. 사진의 위족이 차량의 앞쪽입니다.


온도를 재보니 53도가 넘습니다. 이것도 원래는 컴퓨터로 연결해서 재야 하는데 간이로 적외선 온도계로 측정을 했어요.


좀 식히면서 오일을 빼낼 구멍을 찍어 보았습니다. 친절하게 조임토크가 써 있네요. 자신 없으면 그냥 오일팬 그냥 써도될 것 같아요. 처음 장착된 건데, 새는 곳이 없었습니다. 오일 색깔도 괜찮았구요.


풀룹니다. 꽉 체결되어 있어서 잘 돌려야 합니다. 한 번 돌아가면 잘 돌아 갑니다.


시간도 많고 해서 다 풀지 않고 오일을 빼냈습니다. 제 눈에는 오일 괜찮습니다. 하지만 모아 놓으면 시커멓습니다.^^


오일이 말끔히 빠지면 이제 볼트를 풀어 냅니다. 잘 풀려요. 나중에 오일팬 떨어지지 않게 잘 계산해서 풀러야 합니다. 저는 앞 뒤로 하나 씩 볼트를 남기고 나중에 손으로 잡고 제거 했습니다.


밸브바디에요. 이것도 풀러 주면 더 많은 오일이 배출된다고 하는데 참았습니다.  다음에는 풀러 내서 청소좀 하려구요, 그리고 소모품들 있으면 교환도 하구요. 사진 윗쪽에 보이는 동그란 것들이 솔레노이드 밸브라고 한다고 하네요. 요건이 고장나면 울컥 거린다고 합니다. 대충 보니 부품만 있으면 이것도 교환하면 될 것 같아요. 리프트가 문제입니다.


여기저기 찍어 보았습니다. 평상시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이라서요, 전선이 보이는데요, 누전이 안된다는 것이 대단하네요.


오일 팬 구멍이 꽂히는 곳이에요.


요건 아마 기어를 바꿔주는 것 같아요. 전진 후지, 파크을 할 때 이게 움직이는게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틀릴 수도 있어요.



옆에서 전체 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풀러 낸 오일팬이에요.좌측이 필터구요, 우측에 보이는 직사각형 구멍 뚫려 있는 것이 자석입니다. 생각보다 쇳가루가 많지 않다고 느껴졌구요, 오일팬은 그냥 써도 될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했어요.


자석을 찍어 보았습니다. 쇳가루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미션은 잘 만난 것 같습니다. 무탈하게 30만km까지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필터를 찍어 보았어요, 좀 거무스름하네요.


새 오일 팬을 장착했습니다. 토크렌치로 규정 토크만큼 조였다가 조금 더 조였어요. 볼트에 미션이 뚤리지는 않나라는 걱정을 했는데 당행히 볼트 구멍은 외부로 뚫려 있어서 나사산이 망가질 일은 없습니다.


순서대로 돌려 주다가 헷갈리네요. 잘 보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드레인 플러그를 찾아서 좀 헤맸습니다. zf 사에서 제공한 위치에 없고 반대편에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길 어떻게 접근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리저리 헤매다가 머플러 고정쇠를 제거 하기로 했습니다. 제거하니 커버가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볼트처럼 풀면되는 거 였더라구요.


머플러 고정 쇠를 제거 하는 것을 다 나오게 찍어 보았습니다. 13mm가 필요하내요. 사장님은 보시고 딱 맞추시네요/


이걸 분해해야 가지고 있는 장비로 드레인 플러그를 풀 수가 있더라구요.


드레인 플러그가 보입니다. 


장비를 꼽고 돌렸는데 안 돌아 갑니다. 또 걱정입니다. 반대로 돌려 나사산 망가지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하면서 다시 푸는 방향을 생각해 보고 힘을 줘서 이건 내거 아녀~~~ 라고 외치면서 풀르니 딱 하고 돌아 가네요.


오일 주입하는 것은 사진이 없어요, 손에 오일 범벅이 되어서요. 주사기로 해야지 하고 있던 것 가지고 갔는데요, 열에 노출된 주사기는 쓰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1회용인거죠. 다행인 사장님이 가지고 계셔서 그것을 사용했습니다. 작업장을 깨끗이 하고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해서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넘치게 주입을 하고 한 사람은 시동을 켭니다. 온도 체크를 해야겠죠. 그래서 40도에서 레벨링 하면 됩니다. 자세한 것은 위에 써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오일 주입할 때 호스 안들어 간다고 적당히 넣고 주입하면 반은 흘러 나옵니다. 차량 뒤쪽에서 드레인 플러그 속으로 호스를 집어 넣어서 뒤쪽으로 후벼 넣으세요. 그러면 깊이 호스가 들어 갑니다.


알피엠이랑 기어 넣는 것 찍어 보았어요. 둘이 작업을 해야 합니다. 


다시 머플러 고정쇠 고정시키고 밑 판 장착하면 끝입니다. 밑판 닫기전에 오일 누유 안되는지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오늘 보고 내일 보고 1주일 후 보고, 한 달 후에 보면 안정되었는지 잘못 장착했는지 답 나올 것 같아요. 참 에어컨 키고 처음에 작업을 했더니 물이 계속 떨어집니다. 꼭 에어컨 끄고 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남은 오일들입니다. 브레이크오일도 두개나 남아 있네요. 요것도 해결해야 합니다.^^;;


빼낸 오일입니다. 시커멓네요. 나올 때 괜찮아 보였는데요. 물론 폐오일 보관통에 잘 버렸습니다. 


기와 보는 것 앞을 보니 스타트 모터가 여기에 있네요. 이것도 고장나면 리프트가 있어야 하네요.^^ 참 엔진미미랑, 미션미미도 작업 방법 살펴 봐 놓아야 할 것 같아요.^^ 신경써 주시고 작업해 주신 사장님과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하루 밤 지나 냉간시 P에서 N으로 넣었다가 D로 넣으니 역시나 냉간시 울컥 거림이 있네요. 언덕에서 후진 후 전진할 때 딱하는 소리가 들리구요, 오일 갈기 전이랑 전혀 변한 것이 없습니다. 그냥 자기 만족이네요. 그나마 이상없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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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를 갈 일이 있어 본네트를 오랜 만에 열었습니다. 이제 고장나면 고치지라는 생각을 하니 본네트 열어 보는 횟수가 줄어 들고 편안해지네요. 어차피 고장 나나 않나나 들여다 봐야 별 볼 일 없더라구요.


그래서 열어 보니 조수석쪽 바닥에 물이 흘렀구요, 냉각수 라인 한 곳에서 냉각수가 흘렀더라구요. 이번 닥터유 캠페인때는 냉각수 쪽 전체 교환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냉각수 캡을 열어 보았습니다. 평소에 고속주행을 하면 100에 있던 바늘이 바늘 두께만큼 더 올라 갔는데요, 캡을 열어 보니 MAX와 MIN  표시가 있는데, MIN에 가 있네요. 


당장 일요일 밤이라 부동액을 살 수가 없어서 수돗물을 채울까 하다가, 약국에 가서 순도 99.9%의 증류수를 사왔습니다. 약국에 전화를 걸어 증류수 가격을 물어 보니 가르쳐 주질 않고 있다고만 합니다. 전화로 가격을 알려 줄 수 없다고 해요. 여기저기 전화해서 저렴한 곳 찾아 갈 까봐 그러는 것 같아요.


1,500원을 주고 1리터짜리 사다 넣었습니다. MAX까지요. 여름이라 별 지장은 없을 것 같구요, 이번 냉각라인 작업하면서 교환해야 해서 그냥 들이 부었습니다. 한 눈대중으로 한 150MM정도 들어 간 것 같아요. 그리고 새는 곳은 나사를 돌리니 약 1/5바퀴 돌아 가네요. 그리고 또 알루미늄 접착 찰흙으로 휘감아 주었습니다.


그렇게 고속 주행해보니 냉각수 온도가 반바늘 만큼 더 오르네요. 냉각수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realm.com에서  찾다가 못 찾았어요, 뭔지를요. 저 아래 은색 연결부위에서 새구 있더라구요, 시동을 끄고 다음 날 열어 보니 말라서 보이지 않구요, 압력이 작용할 때만 흐르나 봅니다. 양쪽에서 조이게 해 놓으면 좋았을 것을 왜 이렇게 만들었나 의구심이 듭니다. 그리고 혹시나 압력이 세면 흘러 넘치게 그렇게 만들어졌나 불안도 하구요.



처음 해 보는 것은 다 낯설은 것 같아요. 예전에 냉각수 캡을 열려고 하다가 안 열러서 못 열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냥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됩니다. 나중에 결합할 때는 반듯이 좌측에 화살표까지 뚜껑 캡에 있는 화살표를 돌려서 꽉 잠가야 하구요. 잊지 마세요.


냉각수를 MAX까지 보충했습니다. 절대로 생수 넣으시면 안되구요, 수돗물이 가장 만만한데, 녹슨 물 나오는 수돗물 넣으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약국에 파는 증류수 넣는게 가장 좋아요. 임시방편으로는요, 그리고 빠른 시간 안에 부동액 보충하거나 바꾸셔야 합니다. 옆에 먼지가 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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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분해해 볼 때 가장 먼저 하는 곳이 오디오 부분이랑 기어박스 쪽일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기어판넬 부분을 분해해 보았습니다. 무쏘때 부터 차를 뜯어서 부러지면 새걸로 껴 넣지 하는 마음이 한 부분 차지해서 뜯는데 별 걱정은 없습니다. 

처음 차를 뜯을 때는 나사들로 모든 부분이 견고하게 맞물려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보통은 그냥 리벳형식으로 틈에 끼워 넣는 식으로 되어 있어서 길죽한 것들은 그냥 휘어지지 않게만 잘 잡아 당기면 대부분 분리가 됩니다. 먼가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다라고 느낄 때는 위, 아래, 좌, 우로 밀어 보면 움직이구여 그게 아니면 나사가 숨어 있습니다.


이번 분해하는 것은 5gt 카페를 참고해서 분리해 보았습니다. 분해 하기 위해서는 별나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헤라가 필요한데 궂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길죽하고 평평한 막대 정도 있으면 됩니다.


이걸 해 보면 뭐가 좋냐 생각하실 건데요, 아이드라이브 그리고 기어박스 오토홀드 버튼 스포츠버튼 등등을 갈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죠.


우선 콘솔 박스 앞에 있는 알루미늄(?) 덮개를 위로 올려서 분해 합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아이폰 액정 사면 딸려 오는 막대면 충분합니다. 다만 앞쪽이 부러지죠.

아래에 넣고 재끼면 팅그러져 나옵니다. 좌 우측 똑같이 해 주면 되요.


양쪽에 홈에 걸쳐 있는 구조입니다.


그 다음 재털이를 들어 냅니다.



그리고 컵 홀더를 화살표방향으로 밀면 우측처럼 위로 올라옵니다.


그러면 컵 받침 고무를 들어 올릴 수 있어요. 분리합니다.



그 아래에 나사가 하나 있습니다. 이거 분리합니다.


사이즈는 톡스알 15네요.



콘솔 쪽에는 좌우에 두 개의 나사가 있습니다. 이거 풀러 냅니다.


나사 세개가 나왔네요.


이제 위로 잡아 당기면 되는데요, 파란 막대가 가르키는 곳, 양쪽을 손가락을 넣어 위로 잡아 올리면 됩니다. 











그러면서 뒤쪽을 들어 올립니다. 막무가내로 들어 올리지 말고 사진 만큼만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아이드라이브 커넥터랑 파킹센서 커넥터, 어라운드뷰 커넥터를 분리합니다. 뒤 두 커넥터는 가운데 돌기가 잡고 있어서 눌러 줘야 빼기 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켓 커넥터를 분리하면 됩니다.  그리고 조립할 때는 소켓커넥터를 사진에서 처럼하고 연결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다시 넣을 수가 없어요. 끼워 넣고 컵홀더 쪽 구멍으로 해서 커넥터를 밀어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조립하기 전에 나머지 커넥터들 연결하는 것 잊지 마시구요.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밑에 기어노브(?)만 남습니다. 저 것도 분리하려면 분리하면 됩니다. 그 아래 하얀 것은 공기 통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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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엔진 오일을 갈 때 에어필터를 갈아야 해서 미리 구매를 했습니다. 국내에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자꾸 이베이를 헤매게 되네요. 지난 번에 저렴하게 산 것은 중국제였는데요, 이번에는 유럽제품입니다. 보쉬제품이라고 하고 30유로가 안되고 배송비가 2유로가 안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필터값이 저렴하면 배송비가 20유로가 넘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네요.


제 차에 맞는 지는 상품 페이지 아래에서 조회했구요, 결재한지 15일 정도만에 도착을 했네요. 제품을 받아 보니 제품 상장 겉면에 검은 비닐로 한 번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눌리면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품을 뜯어서 살펴보니 중국산보다는 에얼필터 측면의 솜같이 생긴것이 고정핀으로 고정되어 있네요. 중국제는 고정되어 있지 않아 덜렁 덜렁 그랬거든요.


필터 통 안쪽의 필터도 잘 장착되어 있습니다. 일단 제품은 만족스럽습니다만, 제품 크기가 좀 작은가 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다음에 교환할 때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아래 사진 보시구 판단하세요.


구매 사이트는 아래 링크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http://www.ebay.co.uk/itm/Genuine-OE-BOSCH-F026400365-Air-Filter-Insert/322422574307?ssPageName=STRK%3AMEBIDX%3AIT&_trksid=p2057872.m2749.l2649


구매사이트 제품사진입니다.



제품 받은 사진입니다. 잘 살펴 보세요.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포장된 상태에요.


흰종이 내용들입니다.



반환주소지네요.



상자 위쪽 면입니다.


제품명입니다.


상자 옆면이에요.


뒷면입니다.


뒷면에 있는 제품의 특징이네요. 1년에 적어도 한 번은 교체하라고 합니다. 그러니 엔진오일 두 번 갈 때 한 번 갈면 되는 것 같아요.









제품의 윗면이에요. 깔끔합니다.


아랫면이에요. 여기도 깔금합니다. 


이건 뭔지 모르겠어요.


측면이에요. 저 하얀 막이 잘 고정되어 있네요. 지난 에어필터는 이게 고정되어 있지 않고 완전 저렴한 것으로 둘러 쳐져 있더라구요.


핀으로 잘 박아 놓았습니다.


에어를 빨아 들이는 곳도 깨끗합니다.


내부 필터를 찍었씁니다. 잘 장착되어 있네요.


지난 번에 산 에어필터 링크에요. 그것보다는 좋습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이베이에서-구매한-5GT용-에어필터-엘리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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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그란투리스모가 제 품에 온지 1년이 넘어 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거의 3만km를 탔구요, 1년간 차에 들어 간 총 지출은 천사백칠십만원정도 들어 갔습니다.  이 중에 주유비가 260만원 정도 들어 갔구요, 나머지가 정비비입니다. 이 중에 순수 제 돈으로 정비를 한 것은 300만원 정도 들어 갔습니다. 다행히 기다리고 알아 보고 도와주시고 스스로 교체하고 해서 제 돈은 1년 유지비로 700만원이 들어 갔네요. 그리고 7백10만원 정도가 보증수리입니다. 계산이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나마 내 돈 안들이고 수리를 해서 다행입니다. 이제 남은 수리는 오일 누유 80만원 정도, 파워스티어링 고압호스 80만원 정도, 라디에이터 수리 70만원 정도 남았구요, 그 외에 운전석 문짝, 엠비언트 교체 등의 자질 구레한 것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미션 뒷데후 오버홀 및 부품 교체로 아마 500만원 정도가 추가 지출될 것 같아요.


요렇게 손보면 자잘한 비용외에는 안 들어 가리라 생각됩니다.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외제차 싸다고 보증기간 지난 차 타보고 싶다고, 차 값만 준비해서 구매하시면 난리 날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아, 차에 대해 잘 알아서 정비 다 되어 있는 차 사지 않는한요. 이 글을 보시는 저 같은 분은 절대로 사지 마세요. 사서 고생하시는 겁니다. 


타보니처음엔 항상 언제 고장나나 불안했지만 탈 수록 적응이 되어서 인지,  스트레스 없이 잘 나가고 듬직합니다. 차량 특성상 코너에서 좀 밀리는 감이 있는데요, 교통법규 지키며 타기에는 참 좋습니다. 무게감도 느껴지고, 가족들 나들이 갈 때 넓직하게 갈 수 있구요. 하지만, 유지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렉스턴W 끌 때랑 주유비는 비슷하게 들어 갔네요. 렉스턴보다 조금 더 주행을 해서 그런 것 같구요. 렉스턴 W의 누적 연비는 10km/L정도이구요, 5GT는 12.3km/L가 나옵니다. 확실히 렉스턴 끌 때는 AS기간이라 돈들일 일이라고는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 갈 때 뿐이었는데, 이건 매달 꾸준히 몇 십만원씩 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타는 맛은 있습니다. 참 의자가 좀 불편합니다. 7시리즈 의자 맞으면 바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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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를 타면서 인터넷 동호회에서 고장에 대해 꾸준히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걱정하던 미션이나 엔진고장은 보질 못했구요, 아직 연식이 그나마 최근 연식이라 그런 것 같아요.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뒷 바퀴족에 있는 에어쇼바 터졌다는 글과 파노라마 썬루프 천이라고 하나요, 실내에서 천장을 가리고 있는 썬루프 천입니다. 다른 차종은 판으로 되어 있어 천이 찢어지거나 오작동을 일으키는 게 없는데 5gt는 희안하게 천이 앞뒤로 왔다 갔다하면서 파노라마썬루프가 보였다 안 보였다 합니다. 이건 연식을 가리지 않고 종종 고장 났다고 올라 옵니다. 


그리고 아침에 출근하려고, 혹은 퇴근하려고 보면 뒤쪽이 주저 앉아 있다면서 에어쇼바 나갔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제도 한 분이 주저 앉아 있어서 시동을 켜니 올라 갔다고 하시네요. 보통 센터 일반 수리비는 90만원 정도 한다고 하구요, 어느 분은 72만원 정도에 하신 분도 계시다고 하네요. 어떤 분은 50만선까지 내려 왔다고도 하시구요. 보통 5년 정도면 터지는 것 같아요. 제 것은 10만km언저리에 교환을 해서 15만km까지는 이상없을 것 같아요. 만km 남았네요. 그래서 계속해서 이베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완전 이상없는 것으로 리콜이 시행되었으면 좋겠어요. 썬루프 열 때 항상 불안합니다. 오늘 창문을 여니 천장에서 펄럭이는 소리가 들려 확인하니 썬루프 천이 떨어졌다고 하는 글을 보았는데요, 사진을 보니 접착제로 레일 막대에 붙여 놓은 거더라구요.


이 두가지 빼고 그 다음이 텐션스트럿 입니다. 이건 10만km되면 거의 다 고무가 갈라집니다. 교환비용은 닥터유할 때 18만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위 키로수가 되면 누유, 누수 꼭 나오구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누유 100% , 라디에이터 누수 거의 다 생깁니다. 



구매 하실 때 참고하세요. 


썬팅 확인하다가 뒤에 썬루프 천이 말려 있는게 보여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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