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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슬란드를 잠시 다녀 왔습니다. 네이버 여행카페에 보면 아이슬란드에서 겨울에 운전하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눈에 차가 빠져서 못나와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고, 실재 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로 옆으로 미끄러져 떨어져 있는 차들이 가끔 보입니다.

일단 도로상태를 확인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https://umferdin.is

Umferðin

Upplýsingar um færð á vegum

umferdin.is

도로 상태가 보입니다.

도로마다 색깔이 다른데요, 녹색은 아주 좋은 도로 상태입니다. 색깔별로 도로 컨디션을 나타냅니다.


리고 제설작업을 하는 곳은 도로를 확대하면 제설차가 도로 위에 보입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이제 아래 표시가 운전을 할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빨간색은 위험해서 막은 상태입니다.

차량을 랜트할 때보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윈터타이어가 끼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사륜구동을 빌리면 길이 막히지 않는한 저의 경우 조심해서 운전하면 됐습니다.

그런데, 너무 무리 하시면 안됩니다. 구조요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견인 한 번하면 30만원 이상의 지출이 생긴다고 합니다.

현지인들이 눈길인데도 엄청 빠르게 달립니다. 따라 하지 마시고 찬찬히 운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눈이 와도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랑 해변쪽으로 연결된 도시간 도로는 빠르게 제설작업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내륙쪽 도로는 차단되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 운행을 하시려면 항상 기름은 가득 채우고 움직이세요. 그리고 도시에서 멀어지면 핸드폰이 안터지는 곳들이 많습니다.

위험에 처하게되면 112로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리고 주유비가 엄청비쌉니다. 기름값이 1리터에 3유로가 넘습니다. 그래서 계획성있게 움직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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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오랜 만에 진안에 있는 마이산에 다녀 왔습니다. 두 번에 걸쳐 다녀 왔는데요, 십수년 전에 다녀 왔을 때랑 상권이 많이 바뀌었네요. 북부 매표소쪽에 생태공원이랑 먹거리 촌이 생겼구요, 예전에 버스가 들어 갔던 곳에는 자그마한 주차장이랑 가위박물관이 들어 섰습니다. 그리고 조형물에 불빛들이 반짝반짝하네요. 그 옛날에는 식당들이 있었고 호객행위하는 아줌마들이 있던 곳이었는데,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남부매표소 쪽에는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고 1km 정도 마이산 쪽으로 올라 가면, 도로에서 주차비 2,000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길을 따라 등갈비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절이 시작되는 곳에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아마 3,0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이산하면 돌을 쌓아 만든 탑사를 꼭 봐야 하는데요, 어쩔 수 없이 입장료를 내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북부매표소쪽에서는 입구 주차 차단기가 있고 주차요원이 있었는데요, 겨울이라 남부매표소쪽에서만 주차료를 받는다고 하네요. 여름이면 주차비를 징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북부매표소쪽보다는 남부매표소쪽으로 마이산을 관람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았구요, 북부매표소에서 마이산을 올라 가서 탑사를 보려면 마찬가지로 은수사 아래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그러니 겨울철에 입장료 없이 마이산을 보고 싶으시다면 북부매표소로 가시면 되는데요, 원래 암마이봉만 등산이 가능한데, 이곳이 겨울철 위험하다고 폐쇄되었습니다. 그러니 북매표소로 가시던 남부매표소로 가시던 양쪽을 왕복하시거나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 능선인 천왕문까지만 등산하 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남부매표소 풍경

 

매표소 옆에는 이산묘가 있고 이곳을 지나면 바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문이 있구요, 부처님이 앉아 계시네요. 그 위로는 관광안내소와 CU편의점이 있고 길을 따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금당사란 절 앞에 다다르면 매표소가 있구요, 그 길을 따라 쭈욱 걸어 올라 가면 탑영저수지를 만나는데요, 여름에는 야영장이 있어 야영이 가능합니다. 더 올라 가면 이제 마이산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탑사가 나오구요, 그 위에 은수사가 있고 천왕문을 통해 북부 매표소로 이어집니다.

 

 

 

 

 

남부매표소를 통해 올라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드론촬영이 목표이기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지는 않았습니다.

이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여기 길도 돈을 내야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삿갓봉을 파노라마로 찍어 본 사진입니다. 

북부 매표소로 가기 전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렀습니다. 자그마한데, 있을 건 다 있어요. 사진 자세히 보시면 가격표도 보이니 참고하세요.

나오는 길에 보면 마이산도 보입니다.

북부매표소쪽 풍경인데요, 초입은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운전을 해야 해서요. 북부매표소쪽에는 이산도립공원이 있구요, 진안홍삼스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안역사박물관과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길로 쭈욱 올라오면, 수변공원이 형성되어 있고 명인명품관과 가위박물관 그리고 마이산콘도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명인명품관 앞의 모습입니다. 밤에 불이 들어 와서 반짝반짝 한다고 하네요.

주차를 하고 위로 올라 가면 됩니다. 가위박물관이 보이네요.

세계의 가위 역사를 다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한 가위들도 보이네요.

박물관 위에는 마이사라는 절이 보이구요.

길을 따라 올라 가면 되는데요, 저 멀리 숫마이봉이 보이네요.

계단을 올라 갑니다.

여름에는 마이열차가 운행되나 봅니다.

언덕이 나오는데요, 여기를 천왕문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안내판이 보입니다. 여기서 암마이봉을 올라 갈 수 있는데요, 겨울철 등산 금지입니다.

양쪽다 입산금지입니다.

이 계단을 내려 가면 은수사가 나옵니다. 

숫마이봉을 보면 사람의 얼굴 형상입니다.

요기서 입장료를 내야 탑사로 갈 수 있습니다. 드론이 목적이라 요기까지 갔습니다. 드론촬영은 원스탑에서 촬영 승인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촬영 갈 때 군부대에 전화해서 일정 알려줘야 하구요. 참고하세요. 마구 날리시면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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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토요일 늦은 시간에 가서 골목 구석구석은 돌아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의 골목을 시작부터 끝까지 일직선으로 걸어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12월 초입의 주말 저녁인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 길을 걸어 보고 싶은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어딜 가나 주차가 걱정인데요, 공영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지하에 하나 있구요, 지상에 하나 있습니다. 대백프라자 주변 노상공영주차장은 지상에 있는데 꽤 큽니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전일 무료로 이용되고 있어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처음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 가려고 했는데, 유턴을 하는 것처럼 들어 가야해서 실패했습니다. 초행길이라 잘 모르겠더라구요. 여튼 바로 옆 노상주차장 옆 길에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어서 쉽게 주차는 했습니다. 

 

거리를 걸어 가면서 보니 노래를 주제로 그림도 그려놓고 상황을 입체적으로 그려 놓은 것도 있고 김광석 동상도 있고 노랫말이 적혀 있기도 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마련도 해 놓았고 공연장도 있네요. 공연장에서는 우리가 도착하기 바로 전에 공연이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악세사리점도 있고, 옷 파는 가게도 있고, 오래 전 게임방도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라디오스튜디오도 있습니다. 바로 옆이 시장이라 유명한 음식점들도 있어서 사람들로 가득차 식당들도 있더라구요.

 

추운 겨울 연인의 팔짱끼고 한번 걸어 보면 좋을 것 같은 거리였습니다. 

 

 

 

 

노상공영주차장입니다. 1시간 머무르면 25,000원이 나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좀 돌아 다니려면, 2시간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주차비로 55,000원 정도 내면 될 것 같아요.

저 커다란 기타 우측이 공영주차장입니다. 만차일 때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처음에 갔을 때 저 입구로 들어 가지 못했어요. 큰도로에서 좌회전 해서 들어 와서는 순식간에 지나가서 못 들어 가고 반대 차선에서는 어떻게 들어 가야 하는지 몰라 못 들어 갔습니다. 운전 초보에요. 초보.^^

주차장을 들어 가는 라인이 따로 있더라구요, 바닥의 유도선을 잘 보면 보이는데 초행길이라 보지를 못했습니다. 사진에서 우측에 주차장 입구가 있어요. 좌측 뒷편으로는 노상 주차장이 있구요.

김광석길 입구에 있는 기타입니다.

청라버스라는 중구 골목투어 순환버스가 있네요.

입구의 시작입니다.

김광석길이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이곳부터 사진을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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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배터리를 사러 대구에 갔다가 가까이에 막창골목이 있어서 저녁을 먹고 올라 왔습니다. 대구 사람에게 추천을 부탁하니 이곳 홍림막창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갈 때는 주차를 걱정했는데, 직원이 주차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안내해 줘서 어려움없이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가 본 곳인데, 골목이 전부 막창 곱창집이더라구요, 하지만 손님이 한 사람도 없는 곳도 있고 줄을 서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곳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들어 가서 사진에 보이는 식당 보시면 됩니다.

 

https://conetrue.tistory.com/entry/대구-여행-안지랑골-곱창

 

대구 여행 - 안지랑골 곱창

매빅에어 배터리를 사기 위해 대구에 갔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대구 막창을 먹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배터리를 거래한 곳에서 약 4분 거리에 안지랑골 곱창 골목이 있었습니다. 주차를 걱정했는데요, 주차장이..

conetrue.tistory.com

도착해서 보니1호점과 2호점이 교차로를 두고 마주 보고 있네요. 1호점에는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 하시고 2호점엔 젊은 분이 계신 것 같더라구요. 조금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우리가 들어 갈 때는 두 팀 정도가 있었는데요, 한 창 먹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갑자기 몰리면서 금새 대기 순번으로 넘어 가더라구요.

 

사실 저는 막창 곱창을 먹지 않습니다. 조수석이 좋아해서 갔을 뿐이에요. 그래서 진정한 맛은 모릅니다. 옛날 광우병 사건으로 인식도 좋지 못하구요. 막창 원산지를 보고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조수석님은 아주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맛있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주변을 보니 막창으로 불쑈하는건 처음 봤습니다. 사람들도 왁자지껄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맛있나 보다 하지 저는 별로인 음식이에요.

 

안지랑골목에서 잘 모르시면 이곳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사람들이 있는 식당들은 다 이유가 있겠지요.

 

 

 

 

1호점입니다.

제가 간 2호점이에요.

옆에는 이곳을 다녀간 유명인들을 넣어서 현수막을 만들어 걸어 놓았더라구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활기가 넘치네요.

주방쪽에 셀프코너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가져다 드시면 되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비싸진 않아요.

기본 반찬이에요.

제 기억으로는 반바가지씩 시킨 것 같습니다. 불에 바짝 익혀 먹어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식사를 해야해서 김치찌개를 시켰는데요, 처음엔 좀 맛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먹다 보니 맛있더라구요.

내용물 떠서 찍어 보았습니다.

약간 덜 익은 거에요.

요렇게 익혀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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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빅에어 배터리를 사기 위해 대구에 갔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대구 막창을 먹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배터리를  거래한 곳에서 약 4분 거리에 안지랑골 곱창 골목이 있었습니다. 주차를 걱정했는데요, 주차장이 있었는데, 두시간에 2,000원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골목 골목 주차할 수 있구요, 가게 앞에도 여유 공간이 있다면 주차를 하더라구요. 두 줄 그어진 황색실선에는 주차를 하시면 안되구요.

 

대구막창이 유명해서 찾아 간 곳인데,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그리고 날이 썰렁해서 그런가, 손님이 없는 곳도 보이고 문을 닫은 집도 보이더라구요. 겨울이 비수기인가 봅니다. 그리고 카페가 하나 있었는데,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리고 칼국수집이 두 군데 보이네요.

 

입구에 도착하니 안내판이 붙어 있고 만국기가 걸려 있습니다. 거리는 좀 썰렁한 냉기가 돌았구요. 안내판 아래에는 안지랑골 곱창 가게들이 보이고, 그 옆에 유래가 나옵니다.

 

잠깐 살펴보면, 1979년경 안지랑시장 건너편에 충북시갇ㅇ을 시작으로 소규모 곱창집들이 생겨났고 2007년에 거리 조성을 해서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및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안지랑골 곱창 젊음의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네요.

 

아래 나오는 음식점들은 제가 간 토요일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이나 기다리는 식당을 찍은 거에요. 그중에 가장 인기있는 식당은 홍림곱창막창집인데요, 1, 2호집이 길건너에 있네요. 장사가 최고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요. 곱창 먹고 사진찍으러 올라 오니 등산을 다녀 오시는 중년의 사람들이 배낭메고 식당을 찾아 가네요.

간판입니다. 식당들이 표시되어 있고 주차장은 2군데가 있네요. 홍림은 찾아도 안보이네요. 옆에는 유래에 대한 안내판이 있습니다.

유래입니다.

제2주차장입니다.

요 식당이 처음 시작한 식당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홍림2호점 골목이에요.

여기부터 제가 갔을 때 손님들이 많았던 식당들입니다.

홍림 제1식당이입니다.

홍림2식당이에요.

요기도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네요. 유명한가 봅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요기도 자리가 거의 다 찼습니다.

여기도 반 이상의 자리가 찼습니다.

요기는 곱창골목에서 김광석다시그리기길로 가면서 본 곳인데요, 식당 이름이 구공탄막창인데 사람들로 가득차 있더라구요. 요기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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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송꾼만두가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어느 인터넷 카페에 만두 사진만 올리니 금방 알아 보시더라구요. 

이곳은 저녁을 먹기 전에 간식거리로 영천에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찾아 간 곳입니다. 최종목적지는 그해여름 촬영지인 연정이라서 오후 시간 동안 돌아 다니려면 출출할 것 같아서 먹기로 하고 갔습니다.

 

위치를 나타내는 카카오지도인데요, 검색을 해 보니 삼송꾼만두가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곳으로 가니 아파트가 거의 완공되었네요. 바로 그곳에 있었습니다. 주차는 주황색 점선이라 잠시 주차가 허용된 곳인데요, 의외로 차량 통행이 좀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좌우로 주차가 되어 있고 그 가운데로 차들이 지나 가고 있습니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요, 바로 삼거릴 내려 가서 좌회전하면 다이소도 있고 등등 번화가가 나옵니다.

만두집 맞은편 아파트 공사가 거의 마무리된 곳입니다. 잠시 검색해 보니 영천문외LH센트럴타운으로 평당가 700만원이고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네요. 좀 더 자세한 것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https://realty.daum.net/home/apt/danjis/38363

 

Daum 부동산

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 122

realty.daum.net

 

주차를 하고 만두집으로 가는데, 당구장 문에 광고필름 붙인 것이 낡아져서 요런 모습을 하고 있기에 찍어 보았습니다.

 

 

 

 

만두집 전경입니다. 2층에는 한분 하시면 한 분 공짜라는 박준 뷰티랩이 있는데요, 5만원이상일 때라고 하네요.

만두집 우측으로는 나드리김밥이라는 곳이 있어서 만두 싫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기서 김밥이나 분식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두집 좌측으로는 초밥집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입구인데요, 아침 9시에 문열어서 19시에 마감하는데, 재료마감되면 바로 문닫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휴일은 매주 첫째 셋째 화용일이라고 합니다.

식당 안에 있는 관광저널 추천 맛 자랑집이라는 기사를 붙여 놓았네요. 그 위에 보면 로터리클럽 시계도 보입니다. 나름 사장님이 활동이 왕성하신 것 같습니다.

식당 주방과 계산대 모습입니다. 만두를 튀기느라 엄청 바쁘게 움직이더라구요. 계산대에는 만두를 사기 위해 줄이 서져 있습니다.

계산대에 가까이 접근해 보면 황금두꺼비가 보이고 계산대가 보이고 꾼만두 1인분에 6,000원이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2인분을 시켜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래에 보시면 돼지고기 국내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인데요, 들어 가기 전에는 조용해 보였는데, 내부로 들어 서니 이렇게 테이블이 거의 다 차 있네요.

군만두 2인분입니다. 한 개에 천원입니다. 2인분이니까 12개가 나왔습니다. 주문하고 10여분 걸린 것 같아요. 반찬은 단무지이구요, 간장에 고추가루 뿌려서 만두를 찍어 먹으면 됩니다.

만두만 찍어 보았습니다. 겉피가 단단하니 바삭바삭합니다.

좀 더 가까이서 찍어 보니, 잘 튀겨졌네요.

만두소를 찍어 보았습니다. 당면이 잘 보이네요.

단무지입니다. 

만두를 두어개 먹다 보면 옆에서 음료수를 다 드시기에 안먹을 수가없습니다. 작은 것이 2,000원이고 큰 것이 3,000원이라 처음에 작은 것을 꺼냈다가 대부분이 큰 것으로 바꿉니다. 1,000원 차이 밖에 안나기 때문에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느낀 것이 있는데요, 그 지역에는 맛집이 있는데 다른 지역 사람들의 입맛에는 맛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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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영화촬영지를 검색하다가,

한남대학교 선교사촌을 알게 되었습니다. 꽤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었고,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찾아 가게 되었는데요, 자연스럽게 영화를 검색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이병헌과 수애 주연의 2006년작인 '그해여름'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출처 : 씨네21

영화 관객총동원 수는 336,065명이라고 하네요. 저조한 흥행성적을 보였습니다. 이 후에 잔잔하게 추천받는 영화가 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 나무위키
일본개봉 포스터라고 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잔잔하고 절제된 수애의 연기와 연기를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병헌의 나약하고 철부지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1969년의 시대상과 이루어질 수 없는 한 젊은 연인의 이야기를 울먹임으로 잘 그려낸 영화가 제 마음에 울림을 주네요.

 

그래서 영화촬영지를 가 보고자 찾아 보았습니다. 다행히 엔딩크레딧에 촬영장소가 나오네요, 예천 선동마을, 보문역, 정요준씨가옥,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 한남대인돈학술원(선교사촌), 서대문구치소역사관 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장소협찬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이 정인(수애)과 석영(이병헌)의 첫만남이 있었던 곳, 정인의 마음이 열리고 마음을 주기 시작한 곳인 연정을 첫번째로 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바로 여기가 영천에 있는 연정고택(정용준씨가욕)이라는 곳입니다.

 

또 하나의 명장면은 정인과 석영이 읍내의 전파사에서 Roy Clark의 Yesterday When I was young을 들으며 눈빛과 표정으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젊은 남녀의 감정을 엄청 잘 그려냈으며, 수애의 눈빛 연기가 빛을 발한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https://youtu.be/B4j9tIKfu_0

 

 

 

 

 

추석이 지난, 마지막 고속도로 톨비가 무료인 날 달렸습니다. 다행히 영천까지 가는 동안 차도 안막히고 위험했던 순간도 없이  순조롭게 달렸습니다.

조수석에서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이곳이 상주고속도로 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 눈에는요.
조수석에서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구름이 예쁜 오후의 하늘이었습니다. 막힘없이 쭉쭉 나가네요.
조수석에서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만두집을 검색해서 가니 신녕IC에서 빠지라고 하네요.

영천에 도착해서 맛집을 찾아 보니, 튀김만두집과 곰탕집이 나오네요. 그래서 도착하자 마자 튀김만두집으로 갔습니다.  한산한 아파트 공사장 옆에 있었는데요, 식당 안으로 들어 서니 사람들이 가득 차 있네요. 여기서 만두를 먹었는데요, 간장에 찍어 먹으니 먹을만 하네요.

 

연정을 둘러 보고 주변도 둘러 보았습니다. 블로그 글을 참고했는데요, 버스가 들어 갈 수 없는 윗동네에서 더 많은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씌여있어 과수원 길을 헤맸는데요, 대부분의 동네장면, 학교 장면은 예천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연정고택(정용준가옥)입니다.

 

 

연정입니다. 여기서 둘의 대화가 이루어지는데요, 석영이 '편백나무숲은 사람을 부르는 힘이 있다'라고 하니 정인이 사람을 부르는 힘이 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가장 진한 러브씬이 뽀뽀가 이루어지구요.

 

마을 초입에 함계정사라는 곳이 있어서 그곳도 둘러 보았습니다.

그렇게 돌아 오면서, 임고초등학교의 아름들이 나무들도 구경하고 임고서원에 들러 정몽주의 충절을 느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은 곰탕을 먹기 위해 할머니 곰탕을 티맵으로 검색해서 갔는데요, 엉뚱한대로 안내를 하네요. 못 먹을 뻔 했는데요, 골목길을 헤매다 사장 길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장 안으로 들어 가서 우연찮게 발견해서 곰탕을 먹었습니다.

임고초등학교입니다. 정말로 엄청난 나무들이 보였습니다.

 

 

임고서원입니다. 고려말 충신인 정몽주를 기리기 위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할머니곰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맥도날드에 들러, 요즘 핫하다는 콘파이를 먹으며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달렸는데요, 다행히 속도는 조금 줄어도 막힘없이 톨비무료 시간에 맞춰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보니 밤10시30분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청원IC부근부터 상행선이 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영천여행 글 보기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영천여행-그해여름-촬영지-연정고택정용준가옥-연정

 

영천여행 - 그해여름 촬영지 : 연정고택(정용준가옥, 연정)

그해여름 촬영지를 가 보겠다고 달렸습니다. 드라이브를 좋아하기에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또 하나는 단거리만 달리는 경유차는 고장이 빨리 오기에 간간히 달려 줘야 합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여행은 좋..

conetrue.tistory.com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영천맛집-삼송꾼만두

 

영천맛집 - 삼송꾼만두

쌈송꾼만두가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어느 인터넷 카페에 만두 사진만 올리니 금방 알아 보시더라구요. 이곳은 저녁을 먹기 전에 간식거리로 영천에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찾아 간 곳입니다. 최종목적지는 그해..

conetru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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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평창 허브나라에 갔을 때 평창 관광지도를 보게 되었는데요, 거기에 휘닉스파크 루지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타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가게 되었습니다. 홍천이 아닌 통영으로요. 회도 먹고 올 심산으로 가서 두 개를 하고 왔습니다. 운전은 600km이상을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우리나라에 루지가 두 군데 있는 것으로 검색이 되는데요,

 

저녁 먹으면서 홍천 휘닉스파크 루지를 잠시 보았습니다. 홍천은 길이가 850m로 나오구요 그에 반해 통영 루지의 트랙1 단디의 길이는 총 1.5km 이며, 트랙2 헤라는 0.6km라고 하네요. 홍천은 2만5천원에 2회를 탈 수 있습니다. 통영루지는 2만4천원에 3회권을 주는데요, 비교해 보니 같은 가격일 때 통영루지가 더 났네요. 홍천 루지는 코스가 하나인 걸로 나오고, 통영 루지는 코스가 두 개이고 그리고 급경사도 하나 있고 코스가 좀 더 재미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무엇보다 통영 앞바다를 보면서 산허리를 돌아 내려 오는 코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2020년까지 4개의 코스가 더 만들어진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강원도쪽에 가셨다면, 휘닉스파크 루지를 타시면 될 것 같구요, 통영에 오시면 스카이라인 루지를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티켓구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했습니다. 날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기간 안에 타시면 되는데요. 3회권 4회권 5회권 선택 후 몇 장 구매할 지 선택 후 진행하시면서 결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 들어 가시면 됩니다.

 

https://www.skylineluge.com/ko/tongyeong/buy/

 

티켓구매

PC와 모바일환경에서 모두 구매가능하시며 티켓구매 완료시 구매확인 이메일의 QR 코드가 담긴 첨부파일을 티켓으로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티켓의 경우 환불절차가 복잡하고 당일 구매된 티켓에 대한 환불과 티켓변경은 불가능 하오니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환불 정책과 규정에 대해서는 여기를 클릭하여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개인권은 14세 이상(초등학교6학년)의 청소년 및 성인이 구매할 수 있는 탑승권입니다.

www.skylineluge.com

 

 

 

 

구매가 완료되면 이메일로 편지가 옵니다.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출력해 가시거나 핸드폰으로 열어서 입장시 QR코드를 보여 주면 되는데요, 출력해서 가져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탈 때마다 핸드폰 열어서 QR 코드 보여줘야 합니다. 여러 장이면 다 보여줘야 합니다. 티켓은 펀칭기로 구명 뚫으면 바로 입장인데 말입니다. 단말기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려요.

 

루지전용 리프트를 타고 올라 가면 타는 장소가 나오는데요, 처음 타는 사람은 우측으로, 두번째부터는 좌측 계단으로 내려 가서 순서대로 타면 됩니다.  루지 사용법을 간단하게 배우고 실습 한 후 코스를 선택해서 내려 가시면 되는데요. 트랙 1은 단디고 트랙 2는 헤라코스입니다. 트랙1 단디의 길이는 총 1.5km 이며, 트랙2 헤라는 0.6km라고 하네요. 타본바로는 트랙 1인 단디코스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기왕 타는거, 4회권을 끊을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재미있네요.^^

 

리프트 내리는 장소에 다다르면 사진이 찍히구요, 루지 타고 내려 가면서 중간에서 또 사진이 찍힙니다. 요거 찾으시려면, 출구쪽에서 사진 찾으시면 됩니다. 헬멧을 고르는 곳에 응급실도 있는데요, 직원이 안내해 주더라구요. 화장실 앞에는 사물함이 있어서 귀중품을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루지를 타면서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가 없어서 타면서 찍은 사진은 없어요. 이게 좀 아쉽네요.

 

 

위치인데요, 바로 옆에 미륵산 케이블카도 있어서 루지타고 그 다음엔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올라 가서 다도해 감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지주차장 모습인데요, 저 뒤에 보이는 구조물도 놀이시설입니다. 참고하세요.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이에요. 주차장에 아쉽게도 그늘이 없습니다. 그늘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루지 타러 가는 길 옆에 자그마한 상권이 있는데, 그냥 쳤습니다.

머리 위로 미륵산 케이블카가 지나가네요.

매표소 앞에 있는 인형이에요. 마스코트인가 봅니다.

매표소 모습입니다.

벽에 키 재는 선이 그어져 있습ㄴ니다.

루지 코스에요. 현재는 코스가 두 개이고 2020년까지 4개를 더 만든다고 합니다.

헬멧은 색깔별로 어린이 성인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성인남성은 그냥 특대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전용리프트 타고 올라 가면 됩니다. 5인승이에요. 바닥에는 루지가 매달려서 가구요.

 

루지 타는 곳이에요. 교육이 이루어 지고 출발합니다.

루지 찍어 보았어요.

탑승하고 한 번 브레이크 잡아 보고 출발합니다.

급경사인데 사람이 많아 점프는 안되고 그냥 쑤욱 내려 갑니다. 속도를 내면 좀 위험할 것 같기는 합니다. 스릴있습니다.

도착지점이에요.

 

리프트 타고 올라 가는 동영상

https://youtu.be/y2CWHQkgS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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