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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찍으러 가는 길에 저녁을 먹기 위해 장계면으로 들어 갔습니다. 빅데이터로 찾아 봤는데, 순대국밥이 나와서 그 다음 식당을 찾아 갔더니 문을 닫았네요, 토요일 저녁이라 쉬는가 봅니다. 그렇게 네거리에서 헤매다가 길 건너에 남원식당이 있어서 들어 갔습니다.


들어 가서 백반을 시켰습니다. 당연히 백반을 시켰으니 김치찌개가 나오겠지 했는데요, 그게 동태찌개가 나오네요. 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일행도 있고 해서 그냥 먹었어요. 이 식당은 절대 맛집이 아니에요. 그래도 간간히 동네분들이 식사하러 오시네요.


맛있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된장이에요. 상추도 반찬들도 만든지 좀 된 것 같은데요, 된장은 맛있었습니다.  그냥 이런 식당이 있구나 정도 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밥은 먹었으니 글은 올려야겠구요. 증거사진으로요. 파인애플 통조림이 맛잇었어요. 맛이 전체적으로 조미료가 안 들어간 것 같은 약간은 맹숭맹숭하다라고 해야 하나요,그렇습니다. 조미료맛이 없으니 좋은 것일 수도 있네요. 여튼 조미료 맛은 잘 모르겠어요.


삼겹살도 있고 하니 장계면에 가셨을 때 드실 곳이 없으면 한 번 가 보세요.


네거리에 있어서 길건너에는 다방도 있고, 복권방도 있구요, 이기면 공짜라는 PC방도 있어서 좋은 구경했습니다.^^ 나머지는 사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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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었던 사진들 올립니다. 오늘은 지난 2월에 다녀온 증도 소금밭 낙조전망대 사진을 올려 봅니다. 갯별도 있구요, 전망대 입구 앞에 있는 염전 체험장에서는 직접 염전밭에 들어 가서 소금을 밀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이들 소금 미는 사진을 반영과 함께 담으면 멋진 추억 사진이 됩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씩 꼭 해 보세요.


그리고 소금박물관도 있고, 맞은 편에서는 소금 아이스크림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안쪽으로 걸어 들어 가시면 스파도 있구요, 갯벌을 바라다 보며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염전 안에는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낙조전망대까지는 7분여가 소요된다고 하는데, 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올라서면 염전 일대가 이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맑은 날 해질녘 올라 서면 멋진 풍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망원경도 한 대 있습니다. 한 번씩 들여 다 보면 좋을 듯 싶어요. 여튼 건강을 위해 장거릴 차를 타고 오신 분들은 시간 내서 한 번 올라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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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 나들이를 잠시 한 뒤에 늦은 점심으로 대파불고기라는 저렴한 식당에서 식사를 해서 그 흔적을 남깁니다.

일단 전주는 뭔가 고풍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요.  현대와 과거가 잘 섞여 있는 맛깔나는 도시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가끔 전주로 향합니다. 음식맛도 괜찮고 잠시 둘러 보기도 좋고 해서요. 이번에는 일행이 영화의 거리를 가 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요,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될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없네요. 딱 젊음의 거리였습니다. 데이트도 하고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먹는 곳이네요. 주차는 입구쪽에 주차장들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시간 당 2,000원이구요, 외곽 도로쪽은 1시간 무료주차인데요, 자리 찾기도 힘들고 단속카메라를 장착한 차량이 도는걸 봐서는 1시간이 지나면 단속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하려면 속편하게 사설주차장에 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아요.



상산고등학교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CU편의점이에요. 


청소년거리라고 합니다. 이곳이 입구에요.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모습에 한 컷 찍었습니다.

이곳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생과일 쥬스가 1,500원입니다.


제목이 멋져서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만 처먹자' 가슴에 확 와 닿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은 곳이에요. 1인분에 5,900원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수입산 돼지고기구요. 맛있게 먹었는데요, 숯불에 고기를 굽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말고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서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고기에 숯(?)냄새가 베어서 저는 별로였습니다. 젊은 학생들에게는 저렴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1인분에 6,900원이면 고기랑, 된장찌개, 공기밥을 먹을 수 있네요. 



콩나물과 파가 먼저 나오구요, 그 위에 초벌구이한 불고기가 나옵니다. 가스불을 켜고 2분 후에 잘 버무려서 드시면 됩니다.


기본 상차림이구요.

반찬들입니다. 






초벌구이한 불고기 나왔네요.


된장찌개에요. 먹을만 합니다.


파가 데펴지면 고기랑 섞어 줍니다. 숯 냄새만 없다면 참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커피숍 앞에는 벽에 이런 그림도 있네요.


도로가에 1시간 주차허용 간판이 보이네요. 일요일이었는데, 단속카메라가 지나 가는걸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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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대명리조트에 자리를 잡고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먹자는 의견이 많아 저는 부안 시장까지 나갔다 오자라고 했는데, 왕복 50여km를 왜 가냐면서 가까운 격포항 회센터에 가자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부안은 겨울철 별미가 숭어회라고 하네요, 여튼 회센터에 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입구에 있는 격포항 수산시장은 2박3일 동안 쉰다고 사람들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옆에 있는 부안수협격포어촌계수산물공동회센타로 갔습니다. 여기는 영업을 하네요. 첫집부터 끝집까지 가격은 같았습니다. 들어 가면 들어 갈 수록 아주 약간은 흥정은 가능했던 것 같구요, 우리는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로마트에 가서 목살과 두 끼 식사거리를 준비해서 숙소로 들어 갔어요. 모두 자신의 얇은 지갑을 탓하면서요.^^


보통 조개종류는 1kg에 15,000원이었구요, 광어는 1kg에 35,000원 정도 불렀습니다. 작은 광어 2마리에 작은 우럭 한마리해서 70,000원을 불렀습니다.


수산물 종류는 회센터나 수산시장이나 같았구요, 아쉽게도 수산시장의 물가는 알지 못했습니다. 역시나 이곳은 관광지였습니다.


사진보세요.^^


닭이봉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어촌계 회센터 모습입니다. 사진에 안 보이는 우측에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처음 들른 수산시장이에요. 아무도 없습니다. 쉬는 날이라고 하네요.










주차장입니다. 아주 넓습니다. 여름이나 차로 가득 차겠죠.



여기부터가 어촌계 회센터입니다.  우리가 들어 간 곳은 아래 사진의 좌측입니다.




각 집마다 그 자리에서 회를 떠 주는 것 같아요.



천장에 걸려 있는 메뉴에요.







아래 사진의 세 마리가 70,000원 말씀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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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당을 거쳐 대명리조트를 지나 닭이봉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전망대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 갈 수 있는데요, 딱 한대만 진행할 수 있어 중간에 서로 마주치기 전에 잘 살펴 양보운전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등산하시는 분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2분 정도면 올라 가는 것 같아요. 

전망대에 올라서면 사랑나무가 있는데요, 연리근이라고 하나봅니다. 양쪽이 달라 붙었다고 하네요. 나뭇가지에는 가리비에 소원을 적어 주룩 주룩 붙여 놓았습니다. 바람에 부딪히는 소리가..........

전망대 중간에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들어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영업은 하고 있더라구요. 전망대에 올라 서면 격포항이랑 내변산, 서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여기 꼭 올라 가 보세요. 강추합니다.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태양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사진보시면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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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약간 들어 가는 곳에 있어서 처음부터 알고 찾아 오지 않는한 방문은 어려울 것 같아요. 겨울이라 작물이 아무것도 없는데, 봄 여름에는 유채랑 매밀을 심어 수성당 올라 가는 길도 예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성당에서 대명리조트가 한 눈에 들어 오구요, 서해 바다도 확 눈에 들어 옵니다.


수성당은 서해를 다스리는 개양할머니와 그의 딸 여덟 자매를 모신 제당으로 조선 순조 1년(1801년)에 처음 세웠다고 합니다. 지금 건물은 1996년에 새로 지었다고 하구요, 자세한 것은 아래 사진에 설명 있습니다. 읽어 보세요.


주차장 모습입니다. 주차장 옆에서는 성수기에는 음료수도 팔고 한 것 같아요.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메밀,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멋진 길이 될 것 같아요.



대명리조트가 보이네요.


수성당 옆으로는 산책길도 잘 나 있습니다.


수성당에 대한 설명들이에요.



수성당을 알리는 비석입니다. 당자가 땅에 뭍힌 것을 보니 복토를 한 것 같아요. 아니면 비석을 너무 짧게 만들었나?^^



수성당 내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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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많은 감이 있네요. 이번 사진들은 우리가 머문 방의 모습들이랑 편의점에서 보이는 몇 가지 상품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패스트 푸드점 사진도 올렸습니다. 편의점 앞쪽에서 현금인출도 할 수 있는데요, 기계는 변산농협거네요. 그리고 수영복도 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비쪽으로 오면 부안군 특산물들을 전시해 놓았구요, 그 다음은 체크인을 하면 주는 할인권들이랑, 분리수거장 사진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방안의 집기들은 4인방을 빌려서인지 딱 4명에 맞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불도, 식기랑 수저들도 마찬가지로요. 그리고 밥솥에 밥을 해서 먹어 보니 대식가가 아니라면 가득하면 7~8인까지는 드실 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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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를 갔습니다. 숙소는 선유도 들어 가는 입구에 있는 민박을 잡으려고 했는데요, 일행들이 대명리조트를 바라다 보며 자고 싶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그냥 잠만 잘건데 그럴필요 있냐로 맞섰지만 대세는 리조트로 가는거였습니다. 여차저차해서 가장 저렴한  방에서 잠을 자기로 하고 들어 갔습니다.  이게 여행의 맛이 아닌가 합니다.

방을 잡으면서 느낀거지만 회원권이라는게 참 좋네요. 일행중에 회원권을 이용해 방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리조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을 잡았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있네요, 가장 저렴한 방이라 그런지 건물의 아주 끝에 있는 방을 줍니다.

들어서 보니 잠은 잘만합니다. 원룸식이었는데, 작은 방도 있습니다. 최대로 자려고하면 거실에서 5명, 작은 방에서 3명해서 8명까지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은 4인실입니다.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데, 따땃한 방에 들어 오니 나가기가 싫어 밥을 해 먹기로 합니다. 대부분이 회를 먹자고 해서, 격포항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가면서 보니 커다란 하나로마트도 있어서 쌀 등은 여기서 사기로 합니다. 회센터 입구에 있는 가게들은 문을 닫아서 안쪽으로 들어 갔습니다.

사전에 물가가 비싸다는 것을 알고 부안시장으로 가자고 했지만 비싸야 얼마나 비싸냐고 하면서 가자고 한 사람들이 들어 가서 물가를 보더니 그냥 밥이나 해먹자고 하고 가잡니다. 그래서 하나로 마트에서 먹거리를 구매해서 숙소로 와서 밥을 해 먹으면서 한 잔했어요. 냉장고도 크고 전기버너도 두 개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잠을 자는데, 방안 온도가 자꾸만 28도까지 올라 갑니다.  내려도 내려도 또 올라 갑니다. 너무 더워서 창문을 1mm정도 열고 자니 딱 좋습니다.


리조트 안에는 밖으로 나가지 않고 모든 것을 조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우나도 있고 편의점에, 피자, 통닭, 햄버거까지 먹을 수 있구요, 식당도 있고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도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수영복도 빌려 주는 것보니 수영장도 있는 것 같아요.


역시나 돈만 있으면 아주 여유롭게 지내다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사진 보시죠. 사진 보시면 대충 아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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