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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도 올렸던 식당 같은데요, 오늘 김치찌개가 먹고 싶어서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깜빡하고 메뉴판을 찍지 못했네요. 갈비김치찌개를 시켰는데요, 1인분에 11,000원입니다. 이가 약한 저는 약간 시큼한 맛이 났지만 이가 튼튼한 동료들은 맛있다고 공기밥 더 시켜서 먹었어요. 찌개 뚝배기도 싹싹 비우구요. 이미 유명해서 다른 블로그에서도 검색될 거에요. 손님들은 이제 삼겹살이나 구워먹는 걸 넘어서신 분들이 많이 오시네요. 저녁시간이 되니 손님이 많습니다. 여기 추천드립니다.


위     치


반찬이 단순한데요, 다 맜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된장 맛이 끝내주네요. 풋고추 찍어서 먹으면 좋아요. 풋고추는 약간 매운 것도 있습니다.







밥 맛이 좋습니다.




제 맛을 느기려면 김치가 푹 익을 때가지 기다렸다 드시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고기 양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아직까지는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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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전에 갈 때 동부터미널에 갔습니다. 직사각형의 낡은 건물에 버스를 타러 나가면 태양열에 끓어 오르는 아스팔트 냄새와 여기 저기서 뿐어져 나오는 담배연기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특히 버스를 타러 나가는 입구에 있던 구두 수리점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그 곳을 지나 가는데, 아저씨가 잠시 구두를 봐 준다며 벗으랍니다. 그래서 벗어 주었더니 뒷굽을 마구 잡아 빼더니 새걸로 갈아 버리더라구요. 그러구선 30,000원을 내 놓으라고 해 강탈 당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관리 감독해야 할 부서에서는 고치고 돈 받았다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에고 세상은 순진하면 안되는 듯 해요. 그래서 터미널하면 좀 거시기한 선입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 번에 대전복합터미널에 가 보니 현대식 건물에 4DX영화관까지 정말로 없는게 없는 화려한 곳으로 바뀌었네요.

구 터미널쪽이 동관이되고 옛날 유흥가가 있던 곳이 서관이 되어 있더라구요, 서관은 버스 출발, 동관은 버스 도착하는 곳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 같구요. 양쪽은 지하로 연결되어 동관에서 승객들을 내려 주고 지하를 통해 서관으로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몇 몇 음식점들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것 같구요. 바뀌지 않은게 있는데요, 분식점 음식맛은 그 때나 지금이나 오십보백보네요.^^;;


다녀 온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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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쥬시보다 좀더 깔끔하고 접근성이 좋네요. 생과일쥬스를 이렇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재료인 과일이 모김밥집 계란지단의 원료처럼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저는 시럽을 넣지 않는데요, 과일 맛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이제 두 번 먹어봤지만 참 맛있습니다. 틈새시장을 잘 노린 것 같아요. 부디 항상 좋은 재료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쥬스를 계속해서 공급했으면 좋겠습니다.^^


위     치

예전 아딸이라는 떡볶이집 자리가 쥬시로 바뀌었네요. 노은동 다이소 맞은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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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대전쪽에 있는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이 있어요. 바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타고 쭈욱 드라이브로 금강휴게소에 가서 차 한잔하며 흐르는 냇가 물을 보는건데요, 이번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가는데 40여분 걸리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오랜 만에 가 봤더니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특히 금강을 바라다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면 좋아요. 물소리도 시원하구요.


휴게소 2층에는 롯데리아도 생겼더라구요. 많은 메뉴는 아니지만, 햄버거 좋아하시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구내 식당도 엄청 깨끗하고 금강을 바라다 볼 수 있도록 배치해 놓았습니다. 특히 화장실에서도 금강을 볼 수 있게 해 놓았더라구요.


돌아 올 때는 EX주유소쯤 가면 도로에 부산방향과 서울방향이 표시되어 있구요, 서울로 돌아 가는 것은 표를 냈다가 받아서 나오는 톨게이트에서 정산하면 됩니다.


무더운 여름밤 한 번 시원하게 드라이브 다녀 오시는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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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쪽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여기 화장실을 갑니다. 이쪽을 지나다 급한 볼일을 보려고 할 때도 여기를 갑니다. 이 날은 배드민턴 칠 시간이 조금 남아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려고 갔습니다. 공원 바로 옆으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점 참고하세요. 주요시설로는 테니스장, 농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구요, 들레길이 지나갑니다. 저는 테니스장만 둘러 보았는데요, 경부고속도로랑 선비마을 사이에 길게 체육시설이 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뒤편으로는 계족산이 있어 등산객들이 등산 출발 및 도착점으로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혹시, 이곳을 지나신다면 한 번 들러서 휴식을 취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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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모병원을 매일 오게 되서 강제로 주변 식당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성모병원 옆으로 아파트 단지가 있어선지 음식종류별 식당들이 주루룩 늘어서 있습니다. 건물도 지은지 얼마 되지,않아 깨끗했고 병원을 나서자 마자 음식점들이 있어 메뉴 고르기는 쉬운 편이었습니다.


식당들 메뉴를 열거해 보면, 중국집이 있고, 죽집이 있어 밥을 먹지 못하는 환자를 위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인 돈까스집이 커다랗게 병원 뒤편으로 있어 사람들이 즐겨 찾습니다. 그 외에, 해장국집이 있고 교자만두집, 순두부집 등이,있고 원룸촌을 지나 아파트 진출입로쪽으로 가면 회집도 있더라구요.


맛은 대등소이 합니다. 

병원 삼거리에 있는 짜장면집은 양이 많았구요, 복권집 옆에 있는 죽집은 친절했으며, 죽집 길 건너편에 있는 해장국집은 파를 쌓아 올려 주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나가면 백종원이 찾은 짜글이집 본점이 있는데, 5월 주인이 팔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주인이 바뀌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여느 식당에서 먹어도 아주 맛있지는 읺지만 먹을만 하실 것 같아요.


청주에서 몇 일 운전을 해 보니 끼어들기는 용서 않해 스타일이내요, 운전하기 약간 힘든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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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서관 4층에 있는 식당인 호수마루 메뉴판을 찍어 보았습니다.


안내현수막을 보면 건강한 신세대의 지중해식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1시까지이네요. 안엔 염치가 없어 들어 가 보지 못했지만 유리창을 통해 호수공원 및 금강쪽 전경을 다 볼 수 있어서 데이트할 때 오면 좋을 듯 합니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을 누르시면 당도할 수 있구요. 젊은 웨이터가 친절하게 맞이해 줍니다.


가격은 비교해 보시구요, 맛은 먹어 보지 않아 알 수가 없습니다.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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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도 덥고 해서 세종도서관엘 다녀왔습니다. 호수공원에서 몇 번 사진을 찍어 봤지 들어 가 보진 못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있고 해서 들어 가 봤습니다. 아주 옛날 시험기간 동안 열람실 자리를 잡기 위해 밤을 새웠던 기억, 잡지책을 보기 위해 매달 월중 행사로 도서관에 갔던 기억 등등이 새록새록 떠 오르면서 다시 책 속에 파묻혀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 보았습니다. 올 겨울에는 따뜻한 세종도서관에서 추운 겨울을 나야겠어요.


건물 자체는 우수건축물로 선정이 되었었구요. 건물을 지을 때부터 봤기 때문에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건물 내부의 구성은 지하에는 유아, 어린이를 위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고 1층과 2층은 분류법에 의한 책들이 즐비했구요, 특히 2층에는 신문을 읽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고, 멀티미디어실이 있어 TV도 보고 영화도 보고 인터넷 서핑도 하고 하더라구요. 3층은 회의실 등이 있어 우리랑은 상관이 없구요, 4층은 식당이 있었습니다. 식권을 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는 곳과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밖에서 본 모습에 비하면 공간 활용에 있어 알 지 못하는 곳이 상당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지하 1층 같은 경우 겉 건물 면적의 반은 알 수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아마 기계실이나 그런 것들이 자리잡고 있을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여튼 열람 책상에는 전기시설이 되어 있어서 핸드폰 충전이나 노트북 사용이 용이 했구요, 아주 조용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빨간색의 전화박스가 있었는데요, 전화기가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전화가 오거나 전화할 때 들어 가서 하라고 만들어 놓은거더라구요. 밖에서 안에서 하는 말을 들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 1층 로비 한 켠에는 전시실이 있어서 기상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면 사진 보러 한 번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백문이불여일견! 사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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