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당진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보았습니다. 당진이란 곳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야밤에 궁금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평소 시내주행이 많아 DPF에 쌓인 것들을 태우기 위해 달렸습니다. 시간은 한 한시간정도 거리였구요. 가면서 보니 구간단속이 한 곳 있고, 단속카메라가 3개 정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교통 안내판 중에 장시간 1차선 주행하면 단속한다는 글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밤7시쯤이었는데, 교통량은 많지 않았구요, 가끔 과속을 하는 차들이 있어서 1차선 주행은 위험할 것 같구요, 가면서 돌빵 한 방 맞았어요. 전면 유리가 돌빵으로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려니 하고 타려고 하다가도 갈고 싶어지는데요, 이번에 한 번 광택기로 갈아 보려고 하네요.


여튼 당진이란 곳에 가니 아파트단지가 눈에 띄구요, 시내에 주차구역에 차를 대고 호두과자랑 땅콩과자를 사서 생과일쥬스랑 먹으며 잠시 걸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학생들이 많이 돌아 다니고 있더라구요. 쥬시를 찾아보니 상당히 멀어 포장마차 아줌마에게 물어 보니 골목에 생과일 쥬스 가게인 쥬스식스가 있네요.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나머지는 사진으로 한 번 보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대전에 있는 수영장 중 50m 길이를 가진 수영장 생각나는 곳이, 자운대수영장, 한밭수영장, 선화초등학교 수영장, 그리고 오늘 글 올릴 용운국제수영장입니다. 이 중에 다이빙대도 가지고 있고 규모가 가장 큰 곳이 이 곳입니다. 국제라는 말이 들어 가 있으니 국제대회도 열 수 있겠죠.


건물도 아주 잘 지어 놓았습니다. 산을 깍아서 만들어서 인지 우리가 생각하는 1층이 지하2층이더라구요.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 산을 깍아서 깍은 산보다 위에 있어야 1층으로 하나 봅니다. 처음에 헷갈리더라구요.


건물 앞에 사람들은 거의 다니질 않습니다. 대부분이 차를 끌고 오기 때문에 이 길로 올라 가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주변에 사는 아이들이 수영을 하러 올 때는 다니겠지만요. 건물을 바라다 보고 우측에 진입로가 있습니다. 진입로로 들어 가서 주차를하시면 그곳이 지하1층입니다.


너머지는 사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수영대회 동영상 하나 올려 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지난 주말에 목포축구센터에 가 보았습니다. 마침 전국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해서 잠시 보았는데요, 다른 이름으로는 나이키 왕중왕전이라고 하네요. 본관 로비에는 나이키 축구프로그램을 선전하고 축구제품을 진열해 놓았더라구요. 그리고 게임기도 설치해 놓아 학생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밥도 먹을 수 있었는데요, 밥도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7,000원이었습니다. 아침에 먹은 곰탕이 9,000원 이었으니 2,000원이 저렴하네요. 밥은 각자가 퍼 먹을 수 있게 해 놓았구요, 반찬은 5가지가 나오고 여기에 상추랑 양파를 내놓아 먹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혹시 이곳으로 전지훈련 가실 분들은 저렴한 비용에 이용해도 괜찮을 듯 해요. 방도 10만원 정도면 8명이 잘 수 있어서 비용도 절약할 수 있겠더라구요.


구장은 관람석을 가진 천연잔디구장이 있구요, 천연잔디 연습구장이 하나 더 있구요, 나머지는 인조잔디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5개 정도 있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다목적 체육관에는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구요. 아주 잘 만들어 놓은 듯 했습니다.


남해에도 축구센터가 있는데요, 그곳이 성공을 하니 여기에도 만든 것 같습니다. 겨울철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해도 좋을 듯 했습니다.


목포 축구센터 홈페이지


http://mifc.co.kr


본관 및 숙소동이에요.


본관 입구에요.


안내판 찍어보았습니다.


숙소동 시설 안내판입니다.


3층에서 경기장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여학새들은 구장을 반으로 나눠서 시합을 하네요.


남중학생들 화이팅하는 모습 찍어 보았습니다. 


식당입니다. 깔끔합니다.


배식은 자율배식이에요.


밥을 받아서 식탁에 놓고 한 컷 찍었습니다. 뭐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식당 맞은 편에는 작은 매점이 자리 잡고 있어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삽겹살 집을 찾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모텔 주인께 여쭤보니 진도한우정(061-242-2419) 식당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근으로 팔고 모텔 직원들이랑 자주 이용한다고 하셔서 연락을 했더니 다른 사람들이 가득해서 못 받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으로 혜성식당(061-281-7667)을 추천받았는데, 여기는 20여분을 가야해서 기사분이 가지 말았으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추천받은 곳이 통나무집입니다. 목포 가기전에 검색해 놓았던 곳인데요, 까맣게 잊고 있다가 모텔 주인께서 말씀해 주셔서 부랴부랴 찾아 갔습니다.


식당에 도착해서 들어 서니 식당이 엄청 크네요, 가운데서 숯불로 갈비를 굽고 그 주위를 식탁들이 에워 싸고 있는 형국인데요, 아쉽게도 손님은 두 팀이 다네요.

자리 차지하고 앉으니 직원 분 두 분이 신속하게 상을 차려주시고, 갈비가 한 번 구워져 나와서 뜸들이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달짝지근하니 맛있네요. 동치미는 소고기다시다 맛과 식초 맛이 나지만 맛납니다.


북항에서 갈비드시고 싶으시면 한 번 가 보세요. 먹을 만 합니다. 돼지갈비도 250g에 10,000원으로 저렴합니다. 


나머지는 아래 사진 봐 주세요.


위     치
























 



반응형
728x90
반응형

목포 북항쪽에 숙소를 잡고 아침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숙소 건너편을 보았습니다. 곰탕집들이랑 해장국집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뜨끈한 국물을 먹을까해서 일행들에게 물어 보니 괜찮다고 해서 밤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침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오는거 맞냐고요. 맞다고 하고 갔더니 상이 차려져 있네요.

옆집 곰탕집 가격도 보니 9,000원으로 동일했습니다. 아무래도 목포가 생활물가가 저렴한 곳은 아닌 것 같아요.


들어 가서 앉으니 곰탕이 주욱 들어 왔습니다. 김이 모락모락하는 것이 역시 약간 쌀쌀할 때는 국물이 최고입니다. 맵지도 않고 적당한 맛이 괜찮네요. 고기 양은 먹기에 적당하지만 아주 맛있지는 않아요. 원산지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아래 메뉴판 다시 보니 한우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혹시나 북항쪽에서 곰탕 생각 나시면 한 번 들러서 먹어 보세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도 있구요. 단 이제 공사를 한다고 하네요.


맛집은 아니에요. 나머지는 사진 보고 판단하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목포를 가면서 단체로 밥을 먹을 식당을 찾았습니다. 처음엔 나주에 있는 돼지고기집을 찾았는데요, 운전 기사님이 너무 돌아 간다고 하셔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목포를 가려면 호감고속도를 타고 가다가 정읍에서 국도로 빠져서, 다시 서해안고속도를 타고 내려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주에서 먹으려면 광주로 해서 나주로 들어 가야 해서 너무 멀다고 하셔서 목적지 근처의 식당을 찾다 보니 장부식육식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간판에 보면 쇠고기도 있고, 촌닭도 있고, 오리주물럭도 있는데, 제가 메뉴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전화로 물어 보니 제육볶음 한 접시에 4만5천원이라고 합니다. 그게 한 상이라고 하네요. 

도착해 보니 집 건너에 자그마한 주차장이 있구요, 바로 도로 옆이었습니다. 아주 옛날 추억이 소록소록 피어 오르게 하는 식당입니다. 안에 들어 서니 구멍가게도 같이 하시네요. 들어 서면 바로 주방이고, 방이 4개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중에 큰 방에는 약2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벽에는 옛날 상장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옛날 분위가 물씬 풍깁니다.

낡은 집 치고는 깨끗했습니다. 


음식 맛은 약간 조미료맛이 강했구요, 아주 좋은 맛집은 아닙니다. 눈오는 겨울날  돼지 두루치기에 막걸리 한 잔하면 딱 좋은 그런 곳인 것 같아요. 다행히 일행들도 남기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양은 4명이 먹기에 약간 적은감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남은 양념에 밥 비벼 먹으니 맛있었는데, 일행들은 몇 술 뜨더니 멈추네요. 남은 양념에 공기밥 넣어서 불에 비벼주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그냥 시골 할머니같은 모습이 좋았습니다. 정도 있으신 것 같구요. 사람이 좋으면 음식맛은 두 번째로 밀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반응형
728x90
반응형

무주에 있는 태권도원을 다녀 왔습니다. 바로 옆이 반딧불이 곤충박물관이 있어서 잠시 둘러 보고 가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차를 끌고 들어 가려면 차단기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렇게 들어 서면 70만평의 구릉지에 거대한 건물이 몇 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이는 것이 아래 사진에 보이는 T1경기장입니다. 국제대회를 연다고 하는데요, 안에 들어 가 보니 굉장했습니다. 그리고 1층에는 태권도 시범 공연을 볼 수 있구요, 태권도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이 아닌가 합니다.

T1경기장을 뒤로 하고 올라 서면 태권도 박물관이 있습니다. 태권도를 소개하는 곳인데요, 태권브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현 대통령의 글씨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로 건너편에는 체험관이 있구요. 그 앞에는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좋다고 생각되는 곳은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백두대간과 태권도원일 것 같아요. 영상으로만 봤지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도로를 따라 올라 가다 보면 갈림길 우측으로 식당이 보입니다. 여기서 우회전을 해서 오르막길을 올라 서면 숙소가 보입니다. 4개 동의 숙소가 있는데요. 침대방도 있꼬 온돌 방도 있습니다. 개인이 이용하려면 4인실은 1박에 82,500원을 내야 하구요, 8인실은 99,000원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식사는 외부로 나가서 드셔야 하구요, 방안에서 요리는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같이 간 사람들의 반응은 방값이 싸다입니다.


태권도원 전체를 돌아 보려면 약 4시간여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시간되시면 한 번 둘러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T1경기장이에요. 


체험관 앞에 셔틀버스가 보입니다.


식당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숙소에요.


본관입니다.  여기서 체크인 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출입구 바로 옆에서는 개발도산국 태권도 마스터들이 연수를 받고 있네요.


출입구 옆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숙소동이에요. 여기 숙도와 본관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본관 로비에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무주 덕유산 설천지역에 있는 관광곤도라를 타고 왔습니다. 일년에 두 번 정도 타러 갔다 오는 것 같아요. 이 번에는 시간이 없고 일정때문에 향적봉까지는 올라 가지는 못했어요.

덕유산의 정상인 향적봉까지 가장 싶게 올라 갈 수 있는 방법이 관광곤도라를 타고 오르는건데요, 서두르면 곤도라 타서부터 약 50분이면 덕유산 최고 봉우리인 향적봉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물론 겨울에는 오르는 길이 조금 미끄럽기 때문에 아이젠은 필수입니다.


도착해 보니 커다란 플랭카드에 주말 및 공휴일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하네요. 


사이트는 아래 주소 클릭하시면 예약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http://www.mdysresort.com/gondola/reservation/gondola_reservation.asp?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연무가 가득 덕유산을 둘러 싸고 있네요.



곤도라 예약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요금표에요. 성인인 경우 왕복 15,000원입니다.


곤도라 타시기 전에 아래 사진 바로 우측이 화장실이에요. 화장실 들렀다 오르시길 추천드립니다.


먹거리는 두 군데 열었더라구요. 아딸이랑 델리커피라는 곳이에요.







설천 스키 초보코스가 보이네요. 그 옆에 곤돌라가 오르 내리고 있구요.


휠체어 무료 대여가 가능하는 간판이 보이는데, 약간 녹이 슬어 있네요.


곤도라를 타고 오르고 있습니다. 우측에 몇 년 전까지 못보던 유스호스텔이 보이네요.

초보코스 시작점이에요.


안개가 자욱합니다.


조금 더 올라 가니 보이지가 않습니다. 내려 가는 곤도라가 겨우 보일정도네요.


정거장에 도착하니 안내판들이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신기합니다. 하나의 쇠줄에 모든 곤도라가 매달려 있는데, 정거장을 회전할 때는 속도가 느려졌다가 정거장을 벗어 나면서 속도가 빨라 지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원리를 찾아 봤는데, 모르겟더라구요.


내려 가는 곤돌라 막차가 16시30분이라고 나오네요. 늦지 말아야겠어요. 예전에 늦은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줄을 즐비하게 늘어 서 있으니 연장 운행은 하더라구요.


곤도라 조기 영업 중단 사유랍니다. 한 번 읽어 보세요.


위에는 가게와 커피숍 3군데가 열었던 것 같아요.





상제루입니다. 겨울에 눈꽃 폈을  때 보면 참 멋지더라구요. 여기서는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상제류에서 바라다 본 구름바다에요. 저 위에 막 뛰어 다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탑승장쪽을 바라다 보고 한 컷 찍었습니다.


저 앞에 산을 넘어 향적봉으로 갑니다. 


상제루 내부 모습입니다.


탑승장을 바라다 보고 한 컷 찍었어요.


내려 가는 곤도라 밑으로 구름바다가 펼쳐져 있네요.


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네요.


곤도라를 타고 내려 가고 있습니다. 단풍이 조금 들었는데, 아쉽게도 안개때문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슬로프들이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타보지만 환경보호냐, 편리성이냐를 생각하게 됩니다. 오르고 내려 오는데 약 10여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