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추석을 맞이하여 떠나기 전에 저녁을 밖에서 먹었어요. 원래는 송촌동엘 가려고 했는데 위쪽에서 내려오는 차로 길이 아주 복잡하여 그냥 도로 위 근처식당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가게 된 식당이 동두천 부대찌개 해물요리집이에요.

이 집의 대표메뉴는 부대찌개라고 합니다. 하지만 같이 가신 분들이 해물이 드시고 싶다고 해서 해물찜을 시켰어요. 방사능때문에 되도록이면 해물을 안 먹으려고 해도 다른 분들과 가면 어쩔 수 없을 때가 있네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혼날 것을 각오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일본산 해산물이 들어 가냐고요, 그랬더니 일본산은 안 들어간다고 하시네요.^^;; 해석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알아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음식점 주변특징 - 일단 주차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운좋게 식당 앞에 공간이 있으면 좋겠지만 거의 그렇지 않아서 반석초등학교 앞 도로 가에 주차를 하고 와야합니다. 대로랑 연결이 되어 있어서 식당 앞에서 일행을 내려줄라치면 뒤에서 여지없이 빵~~~!하는 경적이 날아 들어 옵니다. 여름 지나면서 경적소리가 많이 증가한 것 같아요. 제가 운전을 못하고 규칙을 어겨서 그런거겠죠.^^;; 그리고 주변이 반석동 맛집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그래서 이곳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주변을 조금 걸어 다니시면 손님이 많은 곳들이 보이실거에요. 이 식당의 맞은편은 국수집인데 여기 손님 많아요. 멸치국수인데 계속 손님이 많더라구요. 식당 옆은 곤드레밥집이 있어서 장년층 이상의 손님들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약간은 거리가 있지만 반석역 뒷편으로 가도 맛있는 집들이 많습니다. 특히 삼겹살은 아저씨라는 식당을 찾으시면 실패는 하지 않을실 듯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곳의 해물찜은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는데요. 오늘 먹은 것은 순한맛이에요 맛이 정말 순했어요. 반찬 중에 손을 댄 것은 부침개랑 곤이 그리고 계란찜이에요. 특히 계란찜이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본 메뉴도 맵다는 느낌 하나없이 부드럽고 달달하고 걸죽한 것이 맛있습니다. 처음 나올 때는 엄청 양이 많다고 느껴졌는데 상당량이 끼조개, 전복 등의 조개라 껍데기를 사장님이 제거해 주시는데 정리가 되면 양이 좀 줄어 들어요. 하지만 4인가족이 가신다면 대식가가 아닌 이상 대짜리를 다 드시기에는 힘겨울 것 같아요. 남은 음식은 포장되는 깔끔하게 드시고 못드신 것은 싸 오시면 될 듯 합니다. 조금 주의하실 것은 기름기가 좀 많습니다. 그래서 고지혈증등의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해물탕을 드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제 기준으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회식으로도 많이 오신다고 하네요.^^


위치



사진 나갑니다.^^


간판을 보니 2002년부터 시작했다고 되어 있네요. 주요리는 부대찌개입니다.

가게 앞에 전시되어 있는거에요. 양이 이 만큼은 아닌 것 같구요. 약 80% 정도의 양이 나오는 것 같아요.



들어 서서 찍기에는 좀 거시기해서 밖에서 안을 찍었어요. 일명 도촬이죠.^^

이 사진은 자리에 앉아서 입구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메뉴판이에요. 세종시에 사시는 분이 세종시 해물탕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서 해물탕이 드시고 싶으시면 여기로 달려 오신다고 하네요.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해산물 가격을 잘 게산해 보세요.

기본 반찬입니다. 고추무침은 아주 맵습니다. 매운 것 좋아하시는 분만 드세요.







맛이 달짝시원시큼합니다. 거부감없이 먹게 됩니다.

해물찜 대짜리에요.



조개껍질을 제거한 모습이에요.

꽃게도 들어가 있네요. 기다란 다리가 하나인 것을 보니 반만 들어 간 것 같아요.

양이 적을 것 같았는데 배불리 먹고 남아서 싸왔어요. 아침에 밥 비벼 먹으려구요.

이 사진은 기름기를 보여드리려고 찍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다 드시고 나면 밥을 볶아 드실 수 있습니다. 요렇게 나오네요. 맛있어요. 질지 않고 딱 볶음밥이에요.


멀리서 찾아 가긴 그렇고 근처에서 해물찜, 해물탕, 부대찌개가 드시고 싶다면 드셔도 후회는 없을 듯 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중국집 음식 중에 짬뽕을 아주 좋아라 합니다. 특히 고추기름 둥둥 떠다니는 그런 짬뽕 말구 개운한 국물이 매콤함을 포옹한 그런 짬뽕말닙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곳에서는 리엔차이, 아이리스를 갔구요. 가끔 장대동 이비가짬뽕으로 달렸죠. 어제도 옆구리가 갑자기, 이비가 장대점을 가자고 해서 싫다고 했어요. 차 주차도 힘들고 별로라고요. 그래서 세종점을 가자고 했죠. 가는 길도 안 막히고 주차도 쉽고해서요. 그래서 달렸습니다. 체인점이라 맛이 틀리다는 마눌님의 투덜거림을 도로 위에 흩뿌리면서요.


2층에는 어죽집이 있네요. 어죽을 먹기 위해서는 금산으로 달리는데요. 추워지면 언제 한 번 들려 봐야겠어요. 1층이 이비가짬뽕이에요.

입구 모습이에요.

짬뽕 먹고 나와서 커피 한잔 하는 곳인 것 같아요. 종이컵이 하나 놓여 있네요. 쓸쓸하게.....

안은 꽤 넓었어요. 길쭉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지리적 특성때문인지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자리를 잡고 입구 쪽은 찍은 사진이에요.


커피를 제공하고 있네요.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맛은 모르겠어요.

사진이 뒤집어졌네요. 내용인 즉, 청양고추를 아주 많이 구매한다는 내용이에요.

셀프바인데요. 빈그릇이나 김치가 필요하면 여기서 가져 가는거에요.

앞접시랑 김치가 담겨져 있는 받침대가 양쪽에 두개가 있네요.

기본 찬이에요. 백김치네요. 요즘 고추가루나 김치속이 대부분 중국산이던데 그런 면에서는 이게 좋은 것 같아요.

단무지에요. 샛노랗지 않네요. 건강식 같아요.

탕수육입니다. 1인분에 만원인데요. 아주 맛있습니다. 재료는 저렴하지만 쫀득쫀득한 것이 달작지근하면서 씹는 맛이 있어서 아이, 어른 할 것없이 모두 좋아합니다.



짬뽕은 매운 맛, 순한 맛이 있는데 전 매운 맛을 좋아해요. 가격은 8,000원이에요. 국물까지 싹 비워요. 매콤하니 자꾸만 입으로 가져 갑니다. 역시나 재료는 많이 않들어가요. 둥그렇게 말린 작은 새우 하나, 조개살 몇 개에 메추리알 한 개, 기타등등 일반 중국집에서 먹는 해산물 듬뿍 짬봉이 아니에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가격이 너무한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드는데 맛있습니다. 특히 공기밥이 너무 작아요. 더 달라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더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달래 보지는 않았어요.


순한 맛이에요. 빨간색만 빠졌네요. 여성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이 외에도 짜장면이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잘 먹어요. 맛있답니다. 가격은 6,000원이에요.

골목 짬뽕집에서 짬봉을 먹으면 다음 날 아래가 화끈화끈한데 여기 짬뽕은 그렇지 않네요. 속이 편안합니다. 그리고 맛있어요. 본점과의 맛 차이는 모르겠어요. 저는 다음에 어디 갈래?하면 다시 세종점을 갈 것 같아요. 이 글을 쓰면서도 또 가고 싶네요. 이 시간에^^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저는 만두를 엄청 좋아해요. 특히 집에서 만두 집만두를요. 그래서 설날이 가장 좋습니다. 약 1주일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여름에는 그게  어려워서 신성동 만두집을 다녔는데 그곳이 없어져서 참 아쉬워요.^^ 그래서 노은동을 여기저기서 먹어보고 가장 좋은 만두집 두 곳을 적어 봅니다.

가장 제 입맛에 맛는 만두는 열매만두의 김치만두에요. 시큼한 김치맛에 매콤함이 더해진 만두에요. 맛있어요. 방금도 먹었어요.^^ 그 다음은 저는 먹어 보지 못했어요. 어제 만두가 먹고 싶어 갔더니 김치만두는 떨어졌다고 합니다. 만두사라고 준 20,000원을 옆구리가 낼름 드셨네요. 옆구리의 평으로는 김치맛이 시큼한 것이 맛있다고 합니다. 1순위는 열매만두고 2순위는 매화교자라고 하네요. 


혹시 노은동에서 김치만두가 드시고 싶으시면 찾아가 보세요. 너무 늦은시간엔 만두가 동나버립니다. 참고하시구요.^^


아래 사진은 열매만두집 김치만두에요. 10개에 4,000원입니다. 쬐메 비싸요.^^


위치


열매손만두분식

매화교자 노은점



여기는 매화교자인데요. 만두집이 아니라 이거저거 다 파는 분식집이에요. 크게 보면 중식과 한식을 판매하고 계시네요. 요즘 노은동 아줌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지금 사장님이 새우만두를 만들고 있네요. 아래 메뉴를 보면 종교가 기독교 같기도 하구요. 간증소매라는 메뉴가 무척 궁금해요. 그리고 전광판에서는 여러 메뉴가 돌아 갑니다.



새우만두 찌기 전에 사진으로 남겼어요.^^ 맛은 몰라유~~~~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오늘 모임이 있어 관저동 형제나루에 갔어요. 처음 가 보았어요. 주변이 상가인데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이 식당도 우리빼고는 한 테이블만 차더라구요. 좋은 상권은 아닌 듯 해요. 그래서 뭐 대충 먹고 나오려고 자리에 앉았는데, 불판 위의 고기들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식당도 작지만 청결하구요. 그래서 어라! 내심 놀랬어요. 아주머니가 육게장을 내 오시더라구요. 파저리와 함께. 삼겹살에 육게장이라~~~~~ : 육게장에는 작은 깍뚜기가 들어 있었는데 기름지지도 않고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삼겹살도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 육즙도 풍부해 바싹 익혔는데도 딱딱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사진찍어서 올립니다. 관저동에서 삼겹살을 찾으실 때 가 보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나중에 보니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위치에요.



가게 앞이에요. 바로 옆에 호프집도 있어 2차 하기에도 좋더라구요. 테이블은 한 10개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마스코트인가 봐요. 귀엽네요.^^ 화장실 마크가 보여서 처음에 화장실 이야기해서 뭐하지만 매우 청결했어요.^^;;

메뉴에요.  점심특선도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고기값은 시내보다 2,000원 정도 저렴하네요.

식탁에 차려지는 반찬들이에요. 반찬 마음에 들더라구요. 일단 고기가 맛있으니 다 맛났어요.



국물로 나온 육게장이에요. 여기에 밥 말아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맵지도 않은 것이 맛있습니다.

삼겹살인데 저는 젓가락질만 해서 무엇을 시켰는지는 몰라요. 아마 칼집 삼겹살인 것 같아요.

고기 위에 뿌려진 것은 녹차잎이겠죠.^^

불판에 올린 고기를 찍어 보았습니다. 화력을 중간에 놓으니 고기 익는 속도가 쬐끔 느리더라구요. 최대로 했다가 초벌 구이가 되면 반으로 내려서 익히니 좋더라구요.

밥을 시키니 김치찌게가 나오더라구요. 저 안에 돼지고기랑 두부가 숨어 있습니다. 요것도 맛있었어요. 

공기밥은 쌀밥이에요. 요즘은 수입쌀도 좋다고 하는데 제 입맛에는 국산 같았어요. 여튼 오늘 먹은 고기집 청결하고 맛도 있어서 그런지 칭찬 일색이네요. 아시죠. 맛없으면 이런 글 않쓰는거^^, 관저동에서 삼겹살이 땡기시면 한 번쯤 가보셔요.

누룽지에요. 구수한 국물맛은 안나더라구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오늘은 바르미 샤브샤브 n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차를 가져가면 요렇게 건물 앞 인도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도로쪽으로 가로수가 있어 초보이신 분들이나 큰 차를 가져가시면 조금은 힘들어요. 불편하네요. 주차가^^;;

바르미가 무슨 뜻인지 생각이 없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바른 맛이란 뜻같아요. 맞거나 틀리거나! 이름도 영어를 사용하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입구로 들어 서면 이용시간 가격 등의 안내판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입구 정면으로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 서면 요렇게 생겼어요. 요즘 생기는 식당들은 시냇물이 졸졸 흐르게 하는 것이 불문률인 것 같아요. 몇 군데 뷔페를 가면 거의 다 들어가 있는 내부 구성품이더라구요. 실내는 깔끔합니다. 첫 느낌이 그리 크지 않다였어요. 그리고 그렇게 분비지 않는다에요.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자리 반 정도 차 있더라구요.

계산대 아래에 있는 원산지 표시에요. 대부분이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네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육수국물을 뎊혀줍니다. 여기에 아래에 보이는 소기를 야채 등과 함께 담가 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국물 맛만 봤는데요. 나중에 국수 넣어 먹을 때 조절하지 못하면 짠 맛이 강하고 살짝 매운 맛이 납니다. 예전 샤브샤브집에서는 샤브샤브를 먹고 나서 육수를 버리고 새로운 육수를 넣어 주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같은 그릇에 육수를 교체해주지 않고 계속 보충해서 먹는 것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요건 재탕을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부족해서 더 먹자고 같은 국물에 라면을 끓여 먹으면 아주 맛없어지는 것과 같은 것 같아요.

맛은 모르겠구요, 애들이랑 옆구리는 맛있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접시에요.

요건 어린이용 접시구요.

통로쪽 식탁 위에는 요런게 있어요. 빈 접시 놓는 곳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가격이 나옵니다.

사진이 거꾸로 보이네요. 어린이는 5,000원이구요, 어른은 평일 점심이 소고기 샤브샤브가 10,800원이네요. 그리고 주말 공휴일에는 12,800원이구요, 한우샤브샤브는 평일 점심이 13,800원, 평일저녁은 14,8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15,800이네요. 역시 한우가 비쌉니다.^^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네요.


테이블 모습이에요.

요건 창가 테이블인데 뒷 테이블에 손님이 있다면 움직이기가 상당히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여기 앉을 시에는 의자를 테이블 쪽으로 당겨 앉아야 서로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셀러드바 모습이에요.

요건 샤브샤브에 넣어 먹는 코너구요, 겉절이도 있어요.

샤브샤브용 재료에요. 배추는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요 겉절이 제 입맛에는 맞더라구요.

우유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맛있습니다. 





음료수는 두 종류에요. 레모네이드랑 복숭아맛 아이스티 - 두 개다 먹어 봤는데 맛있습니다.

여기부터는 음식 개별 사진이에요. 순식간에 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진 실력이 없어서 맛없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맛깔스럽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음식이 다 맛있어요. 샤브샤브 국물에 끓여 먹는 국수만 빼구요. 특히 잡채랑 취나물 무침을 밥과 함께 비벼 드시면 진짜 맛있어요. 고추장대신 샤브샤브 국물로 간을 하시면 됩니다. 단 비빔밥 그릇이 없어 그냥 접시에 비벼 드셔야 해서 불편하실거에요. 그러나 저처럼 잡채잡 좋아 하신다면 해 드셔보세요. 모든 음식이 다른 뷔페 집에서 먹어 본 것 보다는 훨씬 맛있어요. 단 그 종류가 적은 것이 아쉽습니다. 여기는 강추에요. 안 가보신 분들 중에 샤브샤브 좋아하신다면 한 번 다녀 오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듯 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위치


갑자기 냉면이 땡겨 찾아 봤어요. 여느 세숫대야 냉면과 비슷하겠지 하고 갔어요. 송강동 골목 안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참 거시기 했어요. 그래서 길 옆에 비집고 들어가 댔어요. 그런데~~~~~

사진에 보이시나요. 출입문이에요. 기둥에 공영주차장 무료주차된다는 글이요.^^ 사진을 보고 우측방향으로 약 60여m 떨어져 있어요. 아셨죠.

건물 옆으로는 뽑기도 있네요. 요거 뽑는 사람 거의 못 봤는데, 잘 판단하세요. 상품의 질도 한 번 보시구요. 아셨죠?


주방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가격은 7,000원이네요. 보통 냉면이 4,000원~5,000원하구 유명 냉면집은 8,000원하니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들어 서는데 아주머니가 계란을 까고 계셔서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아주머니 한 말씀하시네요. '왜 찍어유?'

컵을 쌓아 놓은게 인상적이었네요.

천정 모습이에요. 기와도 보이구요.

벽에는 나무로 장식되어 있네요.

음식 나오고 바로 찍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정말 많아요. 제가 많이 먹는 쪽에 속하는데 기본 나온 거 더하기 사리 하나 추가해서 약 세 숫가락 남겼어요. 사리는 무료에요. 무한대까지 그러니 냉면을 시원한게 아닌 양으로 땡기시면 강추합니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습니다.  그리고 왕만두도 시켰는데 이것은 공장만두라 어디든 맛이 같아요.^^

진정 냉면을 양으로 승부하신다면 얼렁 출발하세요. 맛은 보통임을 잊지 마시구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위치



옆구리가 슬로우브레드 빵을 먹고 싶다고 해서 먼 길을 다녀 왔어요.^^ 가는 김에 저는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어 왔구요. 지난 번 제 블로그에 올린 케잌을 보고 너무 너무 먹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한 마디 더 하네요.'대전 시내 빵집은 성심당이 다 먹여 살리네' 대부분의 이름있는 빵집은 성심당에서 나와서 창업했다고 해유~~~~ 믿거나 말거나유!


일단은 아이나비로 검색해서 갔더니 어뚱한데로 안내하고 왔다고 하네요. 이 놈의 아이나비! 그래서 T맵으로 검색해서 가니 길 건너에 데려다 놓네요. 근처에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래서 약 50m 떨어진 청해루 맞은편 회집에 이야기하고 그 집 앞에 차를 댔습니다.


빵집 앞 모습이에요. 여느 체인점 빵집 보다는 작네요. 하지만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간결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주네요. 옆에 있는 홍보문구가 마음에 듭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고객과의 약속을 써 놓았네요. 지켜지질 빕니다.

빙수 가격표에요. 싸진 않아요. 자연드림의 컵빙수가 생각나는데 안 먹어봐서 그 질이 어떠한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계산대 옆에 안내문에 보니 상품권도 있네요. 참고하세요.

가게 안 풍경이에요. 아담합니다. 큰 가게보다는 빵 선택하기가 쉽겠네요.

판매되고 있는 케잌의 종류에요. 자세히 보시면 가격도 보입니다. 안 보이면, 몰라유~~~~~

냉장보관되고 있는 샌드위치, 우유, 롤케잌 등등이 보입니다.

진열되어 있는 빵들이에요. 몇 가지 샘플을 먹어 보았는데 다른 빵집들 보다 맛있네요.

몇 몇 빵들을 가격이 나오게 찍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가운데 큼지막하게 써져 있는 쌀이란 글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알라뷰라는 빵도 눈에 들어 오네요.


새로운 빵이 나왔다고 하네요.

요건 히트상품이란 표시가 보이는 소고마^^







제 블로그에 올려진 빵집 중에 가장 맛있는 빵집이네요. 시간되실 때 한 번 가 보세요.^^ 멀리서 가시지는 마시고 전민동에 가셨을 때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