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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시장을 돌아 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의 시장과 좀 다른 것이 더덕 산삼 꿀 곤드레가 눈에 띄네요.

특히나 산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조각 밀랍꿀을 5,000원에 팔고 있어 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꿀가게 사장님이 꿀에 대한 설명도 해 주시고 맛도 보여주셔서 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꿀 중에 가장 탐나는 것이 감로꿀이었습니다. 그리고 밤꿀에서 초콜렛맛이 나는 것도 신기했구요.

밥을 먹어야해서 어디서 먹을까 찾아보니 시장 입구에 있는 집이 인기가 가장 좋았는데 아쉽게 제 앞에서 문을 닫았습니다. 6시에 문을 닫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곳입니다. 저는 만두국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뜨끈한 국물 맛이 좋아 공기밥 하나 말아먹으면 딱인데 모둠전을 시켜서 그렇게 못했습니다.

줄을 좀 섰습니다.

벽에 인증낙서가 참 많네요.

요건 뭔지 가물가물하네요.

모둠전입니다.

만두국입니다. 요게 딱 제 취향입니다. 겨울에 뜨근하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 둘레에 인기 식당들이 몇 개되니 잘 골라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줄을 서는데 단체 손님이 있으면 약간 더 지연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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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송촌동에 자주 가는데요, 운동 끝나고 간단하게 뼈해장국을 먹기 위해 갔습니다.
송촌동 먹자 골목의 최대 단점은 주차에요. 무더위 기간 실내주차장 할인한다고 하니 주차장 적극 이용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고 도로가에 주차하시면 딱지 떼일 수 있습니다.
멀리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해장국이 나오네요.

벽면에 감자탕의 효능에 대한 안내가 크게 붙어 있습니다.

식당은 넓직하고 깨끗합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특징은 야채가 많이 들어 있어 건강 챙기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적당하게 먹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안성맞춤이고 양이 크신 분은 양이 약간 부족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저녁으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아 메뉴판을 깜박하고 찍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크롭해보니 다행히 메뉴판 식별이 가능하네요. 아이폰 쓸만합니다.^^

뼈해장국은 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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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로 잠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촛대바위를 보고 대게축제에서 대게를 산 후에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막창을 먹기로 하고 검색해서 식당 앞에 도착을 했는데요, 일행 중 한 명이 그냥 삼겹살 먹고 싶다고 마음을 바꿔 옆집으오 들어 갔습니다.

손님들이 좀 있네라고 생각을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입니다.


숯불이 나오고 반찬이 나왔는데, 예전에 사라다라고 불리던 반찬이 나오네요.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추찜이 나오네요.

위 아래 반찬 세접시나 먹었습니다.


된장찌개도 하나시키고

공기밥도 하나 시켰는데 대접에 나오네요.


고기가 나와서 불판에 고기를 올렸습니다.

갈비

생고기

쌍추에 반찬들 얹어 먹으니 엄청 맛있습니다. 진짜 잘 먹었습니다. 아마 동해가서 고기 먹게되면 또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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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 가서 무엇을 먹을까 검색을 하면 아마 소고기랑 쌍화차가 나올거에요.
저는 칼국수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이곳이 티맵인기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갔습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건물 모습이에요.

식사하고 나와서 차한잔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읍시내의 한 모퉁이에 있고 주차장이 넓습니다. 그리고 외관이 나름 잘 정돈되어 있고 손님이 많은 집의 특징인 대기 천막이 마련되어 있네요.

실내로 들어서니, 단체소님들이 왁자지껄 신나 있습니가. 마치 잔치집에 온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식탁옆에 화투 두 장이 붙어 있네요. 테이블을 표시한 것 같습니다.

자리를 잡고 칼국수를 시킵니다. 반찬이 나오고 칼국수가 가스불에 올려집니다.

국물에 말아 먹을 요량으로 공기밥을 시켰는데요, 이거 칼국수 익기 전에 다 먹었습니다. 김치랑, 지고추, 단무지(?)가 너무 맛있습니다. 담백하니 좋네요.

해물칼국수라 당연히 바지락이 들어 갈 줄 알았는데, 홍합살 몇 개보이고 새우2마리 쭈꾸미인지 꼴뚜기인지 2마리가 전뷰입니다. 그리고 야채가 들어가 있네요. 제가 자주 가는 조금 매콤한 궁중칼국수랑 차이가 있습니다.

칼국수도 역시나 담백합니다.

같이 간 지인이 맛있다고 하네요. 부담없이 잘 먹었습니다. 옆 자리에서 시킨 파전을 보니 맛있어 보입니다. 다음에 오면 파전도 꼭 시켜 먹어야겠습니다. 자극적인 것 좋아하시면 별로고 담백한 맛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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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행을 가서 무섬마을과 소수서원, 선비촌을 둘러보고 부석사에 올라 석양을 본 후에 저녁을 먹기 위해 영주 시내로 복귀했습니다.


왕복 2차선의 시골길을 규정속도로 달려 다리를 지나는데, 갑자기 앞에서 삼각형 모양의 두 눈이 빨간 빛을 마구 뿜어냅니다. 뭐지? 뭐지? 하며 가까이 가니, 속도가 갑자기 30km/h로 바뀌네요. 그 야밤에 아무도 없는 곳에 그런게 있으니 초행길인 저로서는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영주 시내를 잠시 다녀보니, 신호등 정차가 매우 많다 라고 느꼈습니다. 오래 걸리네요.

저렴한 주차료때문에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돼지갈비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주변을 둘러 보니 홈플러스도 있고 음식점들도 있네요.

밥 먹고 잠시 소화를 기키기 위해 산책하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잘 차려진 식당이 있어 한 컷 찍었습니다.

족발집도 있네요, 이름을 걸고 하는 곳이라 맛있을거라고 추측을 하며 걸었습니다.

핫도그집

저렴한 식당입니다. 맛은 모르겠고 가격은 저렴합니다.

갈비집은 작아서 처음엔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이름은 대금숯불갈비에요.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손님들을 보니 동네분들인 것 같더라구요.

메뉴를 보니,  숯불갈비 하나네요.

일단 2인분을 시켰습니다. 공기밥과 함께! 숯불이 들어 옵니다. 열기가 따땃한게 좋네요.

동영상으로 잠시 감상하세요.

반찬은 평범합니다.

소스도 하나 주네요. 2인분을 숯불에 올려 구었습니다. 육즙이 떨어져 불이 막 올라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올라오질 않네요. 고기 질이 좋은 것 같습니다.

부지런히 구워서 먹었습니다.

소스에도 찍어 먹어보고

쌈도 싸 먹었습니다.

1인분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갈비는 이제 평준화되어서 어디가든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한 끼 잘 먹었습니다.

영주 가시면 한 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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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행을 가면서 먹거리를 찾아 보았습니다. 영주도 한우가 유명하네요. 하지만 소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별의미 없기에 건너 뛰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창신식육식당과 중앙식육식당이 나오네요. 참고하세요. 간단한 요기거리로 골라보니 쫄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입되어 있는 카페에서도 여러 번 맛있다고 나오네요. 그래서 가 보았습니다.
시내에 자리잡고 있구요, 가까운 거리에 영주 번화가가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더라구요.

일단 주차는 도로가 주차구역에 대면 되는데,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에 천원의 주차료를 받습이다. 식당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약간은 좁은 듯한 식탁배열이 되어 있구요, 주방에서 분주히 쫄면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포장주문이 많이 보이네요.

창밖을 바라다 보고 있으면 80년대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단무지랑 쫄면이 나옵니다. 보통이 7,000원, 곱배기는 9,000원입니다. 분식치고는 좀 비쌉니다.

사진은 곱배기에요. 약간은 비비기가 어려웠습니다.

면이 둥글고 두껍습니다. 먹다보면 흐느적거릴 줄 알았는데 끝까지 쫄깃함을 유지하고 적당히 맵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안장쫄면도 팝니다.

먹다가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쫄면 좋아하시면 한 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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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송촌동에 고기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옆집은 저렴하게 찌개를 먹던 집이고 이 번에는 그 옆 집인데요, 주차가 어려울 것 같아 걸어 갔더니 주차 자리가 두 군데나 있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네요. 고기 굽는 집인데 실내 공기상태가 좋았습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이구요. 자주 줄을 서야한다고 합니다.

무한리필 집답게 셀프반찬들도 보이네요.

자리에 앉기 전에 입구쪽을 바라다 보고 한 컷 찍었습니다. 깨끗라네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식탁에 붙어 있는 안내판을 보니 영수증 리뷰 인증하면 무료 식사권을 주내요.

벽을 올려다 보니 메뉴판이 보이네요.

성인은 17,500원입니다. 면륜진사갈비랑 가격이 같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니 열기 후끈한 숯불이 장착이 됩니다.

이 때 셀프바에서 반찬들과 쌈짱들, 마늘, 상추, 파저리로 상을 차리고 기다립니다.

그러면 고기가 나오는데요. 삼겹을 시켰습니다. 나온 것을 불판 위에 올려 줍니다. 보기 괜찮습니다.

9가지 메뉴를 다 주문할 수 있으니 다 먹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주고 부지런히 익힙니다.

이제 먹어도 되겠네요. 먹어보니 맛이 좋습니다. 갈비보다 좋네요.

요건 갈비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강비 맞냐고 하는데 익려보니 갈비 맞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떡볶이 떡을 구워 보니 아주 잘 구워집니다. 오랜 만에 먹어 보니 좋네요. 같이 간 지인들이 정말 많이 먹으면서도 웃음 꽃이 떨어지지 않네요.

통감자 된장찌개

비빔냉면

물냉면입니다.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비비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양은 생각보다 쬐끔 적네요.

여기 무한리필집 찾는다면 찾지 말고 그냥 가세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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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한 환호공원 스카이워크를 체험해 보고 저녁을 먹으려고 검색을 해 보니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집이 검색이 되네요.
횟집도 많고 해서 보니 칼국수집 있는 곳이 영일만이고 관광지였습니다. 처음 가 보았습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네요. 주차도 어렵고요, 다행히 칼국수잡이 끝쪽에 있어 도로가 주차자리가 보여 댔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네요. 식당 이름이 좀 특이합니다. 손님들이 많습니다.

벽에 식당을 열 때 참여한 업체들이 붙어 있습니다. 이런거 붙여 놓은 집 처음 봅니다.

넓은 공간에 식탁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손님들도 많아 주문하고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이다. 기본을 주문했는데요. 다른 분들은 낙지도 추가하고 하네요.

유일한 반찬인 김치와 깍뚜기입니다. 김치가 맵다는 후기가 있어서 겁을 먹었는데, 깍뚜기는 딱 맛있습니다. 김치는 매운데 칼국수 육수에 씻어 먹으니 맛있네요. 매운거 잘 못먹는 저두 잘 먹었습니다.

칼국수 2인분입니다. 조개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양이 많아 보이지만 성인 남성 둘이 먹기에는 좀 아쉽습니다. 주말엔 사리추가를 받지 않으니 처음에 3인분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공기반 하나 추가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갔을 때는 공기밥도 매진이라고 하네요.

칼국수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관광지라 좀 선입견이 생기지만 먹고 나서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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