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저녁을 먹게 되어 지인에게 물어 보니, 부대찌개를 막고 싶다고 하네요. 원래 배불뚝 본점을 가려고 했는데, 너무 자주 갔다고 놀부를 가자고 하네요.
식당 뒷편에 몇 대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있구요, 앞쪽 주도로는 황색 두줄 실선입니다. 주의하세요.
메뉴판이에요.
주차를 하고 뒷문으로 들어 갔는데 식당이 엄청 넓네요. 마무도 있고 좌식 식탁도 있구요. 놀부부대찌개는 근10년만에 반문한 것 같습니다.
햄이 둥그런 것 큰게 들어가고 옛날 아주 작은 콩이 들어 갔었는데, 큰게 보이네요. 세트메뉴를 시켰더니 수제비 햄 사리에 라면사리 그리고 음료수 두캔이 나옵니다.
치즈부대찌개입니다.
야채가 좀 더 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지만 공기밥 두 개 뚝딱 해치웠습니다.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 오네요. 다음엔 배불뚝 한 번 가봐야겠어요. 길 건너 얼마 안떨어져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