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동에 제가 아는 유명한 빵집이 두 군데 있는데요, 한 곳은 라프레즈, 그리고 연선흠빵집입니다. 라프레즈는 작은 아파트 상가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건물을 지어 빵 카페를 차렸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빵집도 반석동 네거리쪽에서 이름을 알리고 이번에 새로 건물을 지어 빵카페를 만들었습니다. 기존 빵집이 너무 잘되서 계속 유지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네요.
메뉴판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기에 맛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주변 분들은 다 좋아하네요. 그럼 된거겠죠?.^^ 티맵에 검색해 보니 티맵인기로 나오네요.
오전시간에 방문해서인지 빵카페가 상쾌하네요. 실내가 쾌적합니다. 그리고 넓직해서 개방감도 있고 주변에 건물이 들어 서지 않아 나름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뒷편 새미래초등학교 건물색도 이뻐보이네요.
건물 앞에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구요. 1층엔 주방이 있고 계산대가 있고 빵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벽 쪽으로는 식탁들이 놓여 있구요. 사진 찍기 놀이해도 잘 나올 것 같습니다.
2층은 단체로 모일 수 있는 칸막이 방이 있고 바깥쪽에는 평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 앞에는 옷가게도 있네요. 요건 이유가 알고 싶어지네요.^^
잘 꾸며 놓았습니다. 빛도 잘 들어 오고 앉아서 쉬기에 적당한 듯 보입니다.
빵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조명을 하나 사고 싶네요. 실제 모습보다 약간 어둡게 나오네요. 실력을 길러야겠어요.
사와서 먹으신 분들이 맛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