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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 가면 매일 쌀국수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다짐을 하고 갔는데요, 하루에 두 번 먹기에는 좀 버겁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시간이 되면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가기 전에 맛집도 찾아 보고 거리를 거닐 다 괜찮은 식당을 찾아 보기도 했는데요,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되어 있는 곳은 솔직히 제 입맛에 맞는 곳은 드물었습니다. 유럽 갔을 때도 맛집이라고 찾아 간 곳보다는 거리를 거닐 다, 혹은 현지인에게 물어서 간 곳이 훨씬 좋았습니다. 특히나 미국 보스톤에서는 트립 뭐라뭐라하는 앱에서 찾아서 갔는데, 최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날도 거리를 헤매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추천한 랜턴스라는 곳도 보이고 화려한 조명을 한 식당도 보이고, 무한리필이라는 그릴가든도 보이고 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 보다 그나마 우리 시선을 끈 곳은 리스그릴입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인도쪽에서 고기 굽는 냄새도 좋았습니다.


입구를 들어 서니 꽤 넓직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종업원이 많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바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라이브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원은 친절했으며, 음식 맛은 우리나라 입맛과 같아서 이질감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단 음식 가격이 다른 작은 식당보다는 더 나갔구요. 하지만 한 번쯤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구요, 양은 4인이 먹는데 충분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것들을 주문했는데요, 맛있더라구요.









식당 주변 사진을 좀 올려 봅니다. 이 거리를 쭈욱 걸어 가면 음식점들이 게속 나옵니다. 그러니 걸어 가시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면 될 듯 합니다.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고 한 식당인데, 손님들이 안 보입니다.


이 식당은 바다음식을 파는 곳인데,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주말에는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한 번 가본다는 것이 가지는 못했습니다. 해산물 좋아하시면 한번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간판에 있는 이름으로 검색하면 되겠죠.










우리가 간 음식점입니다. 리스그릴이에요. 나트랑 도깨비 제휴업체라고 나오네요.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고 나오네요.


수족관에는 새우가 보입니다. 엄청 비쌉니다. 메뉴판에서도 5만원 정도 하네요. 특산품이라고 하네요.






저 멀리 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많다고 느껴졌어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그냥 0을 하나 지우고 반으로 나누면 거의 근사치에 가까워집니다.








조명과 이쑤시개입니다.









휴지를 이렇게 해 놓았더라구요. 키친타월같아요. 물이름이 다사니네요. 인상적입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이에요.


시킨 음식들입니다. 맛있습니다.


김치도 있더라구요. 먹을만 합니다.


달달한 토마토쥬스를 원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먹으면 건강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베트남에서 밤마다 망고를 엄청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을 푸짐하게 먹을 필요가 없어서 끼니 떼울 정도로만 시켰습니다. 





먹을 곳이 적당하지 않다면 한 번 가 보세요. 후회는 안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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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을 간다고 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어디를 가야 하나 생각을 하면서요. 그랬더니 유일하게 가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은 곳이 바로 이 사원입니다. 사진을 보고 꼭 아즈텍문명의 일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즈텍 문명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야경도 찍고 해 보려고 우리나라를 출발하기 전에 굳은 결심을 했지만 막상 가서는 그러질 못했어요. 낮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시내에 있는 롱선사를 둘러 보고 롱선사 입구에서 길을 건너 좌측으로 약 100m지점에 있는버스정류장에서 6번 버스를 타고  갔는데요, 버스 기다리는데 근 20분 정도 흘러 간 것 같습니다. 좀 지루하더라구요, 숙소에서 택시를 타면 3,000원 이쪽 저쪽 나오더라구요, 버스를 타면 350원 정도 나오구요. 택시가 편하긴 편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 보니 다리를 건너는데요, 그 다리 가운데쯤에서 바라다 보는 바다쪽으로 강 한 가운데에 집이 있는데 그곳에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앗습니다. 멋질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다리를 건너 첫번째 정류장에서 내리면, 역시나 유명한 관광지 답게 가까이 갈 수록 복잡해 집니다. 


입구 옆에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서 중앙 문으로 해서 들어 가면 되는데요, 사진으로 봤을 때는 크다고 느꼈는데, 막상 가보니 작은 뒷동산 크기더라구요. 웅장맛은 없습니다. 


포나가르사원은 과거 베트남의 중남부를 지배했던 참파 왕국의 유적지라고 하는데요, 8세기 후반에 건축되었지만 전쟁으로 훼손되고 지금 남아 잇는 것은 10~13세기에 건축된 유적이라고 합니다. 이 사원은 시바신의 부인을 모시는 사원이라고 하구요, 유적의 중앙 사당에 부인인 포나가르 신을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포나가르 라는 말이 여신을 의미하네요. 어쩐지 이름이 좀 예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곳을 방문할 때 같이 방문하면 좋은 곳으로 탑바온천이 나오네요. 참고하세요.


뜬금없이 경주의 분황사가 생각이 나네요.







입구를 들어 서면 제단이 보이고요, 계단을 통해 올라 가면 신전(?) 건물이 작은 것 한 채, 큰 것 두 채가 있구요, 안으로 들어 가 구경할 수 있습니다. 복장에 대한 통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반바지에 반팔, 모자쓰고 들어 갔는데, 통제는 없었습니다.


유적지에서 고대의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건축 문양들이 예쁩니다. 거대한 문화는 아닌 것 같아요. 건축물 뒤로는 유물 박물관이 있구요, 그 옆으로 기념품샾과 공연장이 있어서 공연을 해 주는데, 우리나라 아리랑 정도의 느낌이 났습니다. 보시고 공연료는 자의적으로 길죽한 항아리에 넣으시면 되구요. 자유입니다.


이 언덕에서 바라다 보는 나트랑의 풍광도 괜찮습니다. 베트남을 다녀 온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은 음식에 대한 가성비를 꼽습니다. 볼거리에 대해서는 큰 기대감이 없더라구요. 참고하세요. 가성비입니다. 베트남은^^


둘러 보고 쉬면서 물도 한 잔하고 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수학여행식으로 하면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여행에 참고하세요.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앞에서 택시를 탈 수 있는데요, 녹생택시를 타면 된다는 말을 듣고 녹색 택시만 탔는데, 실패는 없었습니다. 바가지도 없었구요.



사진 구경하세요.^^


롱선사 버스정류장에서 6번을 기다려서 탔습니다. 이게 그 해변카페까지 가더라구요.


6번 버스 노선이에요. 베트남어를 몰라 잘 모르겠는데, 참고하세요.


버스 내부 모습입니다. 안내양 누나가 있습니다. 


가면서 찍은 바깥 풍경이에요. 이 집이 보였는데, 그냥 찍고 싶더라구요.


작으마한 성당입니다.


배들 뒤로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요, 한 번 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버스가 가는 방향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원쪽을 보고 찍은 사진이구요.


분식집 사진입니다. 화덕이 특이해서 찍어 보았어요.


길 건너기 전에 사원 쪽을 찍었습니다.


사원쪽 골목에는 이렇게 먹을 곳이 있습니다.


열매음료도 팔구요.


입구쪽 모습입니다.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매표소에요. 여기서 표를 삽니다.


우리 돈으로 1,100원 정도 하네요.








출구쪽 사진입니다. 이리로 나오면 기념품점들이 있습니다.


도로쪽을 찍어 보았습니다.


표에요.


여기부터 사원 내부 모습입니다.


사진 우측에 있는 것이 기념품점인데, 정말로 사람들이 저기를 가질 않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요. 참 특이했어요.



언덕에 올라 가면서 찍은 나트랑 모습입니다.


여기부터 사원 모습들이에요.





문양이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사당 내부 모습입니다.


이 동상이 포나가르 여신인 것 같아요.



사원 아래 쪽을 내려다 보니 제단이 보입니다.


문양이에요. 사당 입구 위에 자리 잡고 있더라구요.


사원 뒤에 있는 매점이에요. 아래 가격표 잘 보시면 보입니다. 1,000원 정도 합니다.



아저씨가 한가로이 잔디에 물 주고 계시네요.





박물관입니다.


해설사님이 열심히 영어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의 한 장면이에요. 마구 멋지지는 않아요.


파노라마 한 장 남겼습니다.


올라 왔던 계단으로 내려 가면 관람이 끝납니다.


제단 밑에서 올려다 본 모습이에요. 여기서 단체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기념품점, 물론 거리가 좀 되서 사람들이 많이 가지는 않습니다.


박물관 옆에 전시된 것 찍어 보앗습니다. 용이 귀엽네요.



사원 앞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녹색 택시 타면 괜찮을 것 같아요.


택시 요금표가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롱선사 사진 보러 가기 (클릭)http://conetrue.tistory.com/entry/베트남-나트랑-여행-롱선사-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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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의 거리는 좀 복잡하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대만 타이베이보다도 좀 바쁘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어딘가를 향해 바삐 달려 갑니다. 참 바빠 보입니다. 그 가운데, 거리에 앉아 차를 마시며 망중한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분들도 여유롭다 보다는 웬지 바쁘다는 느낌이 납니다.


롱선사는 1889년에 지어졌다고 하구요, 본당 안에는 태국으로부터 선물받은 연꽃에 둘러 싸여 있는 불상이 있다고 하는데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152개의 계단을 오르면 롱선사의 상징인 높이 14m의 불상을 만난다고 하는데요, 그 아래에는  불교탄압정책에 저항해 분신하신 스님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좌불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 있어 들어 가 보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올라 가는 곳에 와불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못 봤네요.^^;;


여튼 꼭대기에 올라 서면 나트랑 시내가 사방 팔방 다 보입니다. 


이 절 옆에는 초등학교가 있어서 시끌벅적하네요. 그리고 자판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계단 옆으로 조각되어 있던 용의 모습입니다. 양 쪽 계단에 있는데, 몇 장 찍었습니다. 그리고 계단 오르는 첫 단에서 아래에서 위로 해서 인물 사진 찍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트랑에서 자랑하는 관광지이니 나트랑 가시면 한 번쯤 가 보세요.


입구의 모습이에요. 웅장합니다. 지붕 꼭대기에 수레바퀴가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롱선사 본당이 보이고 그 뒤 언덕에 불상이 보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용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있던 조각상이에요.









계단을 따라 올라 가다 보면 범종이 보입니다.


언덕에 올라 바라다 본 나트랑 시내 모습입니다.





불상 아래에는 좌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꽤나 올라 오나 봅니다.


불상의 모습이에요. 크더라구요.


불교 탄압에 저항하신 스님이신 것 같아요.


불상 뒤로 문이 있는데 이 안에도 법당이 있답니다. 하지만 문이 닫혀 있어서 못 들어 가 보았어요. 잘 보시면 계단에 신발 한 켤레가 있습니다. 안에 사람이 있는거죠.


돌아 가신 분들을 화장해서 모셨던 것 같은데, 관리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폐쇄된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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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부터 걸어서 나트랑 대성당엘 갔습니다. 숙소인 나이스 스완부터 30여분 거리에 있네요.

나트랑대성당 가기 전에 KFC에서 잠시 쉬었다가 갔습니다. 대성당이란 곳은 여는 우리나라에서 보는 전주의 전동성당이나 각 도시의 좀 큰 성당의 모습이었습니다. 성당은 1934년에 건설된 프랑스 고딕 양식이라고 하네요. 아침과 오후에 미사가 있을 때는 일반인도 참관이 가능하다는데요, 우리가 갔을 때는 출입구가 잠겨져 있었습니다.


광장 앞에 아베마리아 상이 위치해 있고 그 뒤 언덕에 대성당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예쁘다고 합니다. 성당을 바라다 보고 좌측에는 작은 상점이 있어서 야자수도 팔고 아이스크림도 팔아요. 그리고 롱선사로 향하는 길쪽에는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물도 팔아서 물을 샀습니다.


우리는 신자가 아니기에, 그냥 나트랑 가면 한 번쯤 보라고 해서 들렀구요, 롱선사로 향했습니다.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것 같아요. 가면서 인상깊은 상가를 보았는데요, 가는 길 건너에 롯데시네마가 있더라구요. 기업을 별로 좋아 하지는 않지만, 베트남에는 롯데가 진출해 있는 것 같습니다. 롯데마트도 있구요. 롯데리아도 있구요. 그리고 일본상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서점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관심이 많은 전자상가도 있습니다. 베트남풍의 핸드폰케이스를 사고 싶어서 들어 갔는데, 없더라구요. 하지만 전자제품은 다 있습니다. 짝퉁 아이폰부터 시작해서 텔레비젼, 냉장고 기타 등등 모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하이마트 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다들 핸드폰 케이스를 하나씩 구매를 했는데, 제품의 질이 낮았습니다. 일행들은 하루 지나니 다 벗겨 내더라구요. 저는 돌아와서 벗겨 냈습니다.


가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가니 금방 도착을 하더라구요. 도중에 길을 건널 때 횡단보도를 볼 수 없어서 좀 당황했는데, 잘 건넜습니다. 건널목에 역무원이 일을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정류장을 지나니 길 건너에 문이 보이고 저 멀리 언덕에 커다란 좌불이 보입니다.







광장에서 바라다 본 성당의 모습입니다. 예쁘네요. 관리를 잘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두 배 줌을 이용해서 마리아 상을 찍어 보았어요. 마리아상 뒷 벽에는 예수의 탄생에 대한 것을 새겨 놓은 것 같습니다. 신자가 아니라 추측이에요. 세번째 조각에 아기가 보이네요. 성당 좌측편에는 순교자 십자가가 있는데 그것은 찍지를 못했어요.











성당을 바라다 본 좌측의 모습입니다.


아이스크림이에요.




상점의 모습입니다. 필리핀보다 베트남이 망고가 더 쌉니다. 그래서 필리핀 갔을 때보다 망고를 더 많이 먹은 것 같아요. 맛도 베트남산이 더 좋더라구요.


성당을 바라다 보고 우측에 있는 기념품점입니다. 조각상들이 보이네요.








롱선사로 가면서 로터리쪽을 바라다 본 도로 모습입니다. 엄청 복잡합니다.


롯데시네마 건물이에요.


일본상품 파는 곳입니다.


전자상가에요. 있을건 다 있습니다.

나트랑 역입니다.


롱선사 앞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장 모습입니다. 길을 물어 보면 아주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십니다. 단 영어를 못하시네요. 정차하는 버스번호는 1, 2,6, 7번이 정차를 하네요. 여기서 포 나가르사원을 가려면 6번을 타면 됩니다.


버스 정류장을 지나 걸으면 길 건너에 롱선사가 보입니다. 공중에 어지럽히는 전선들만 없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절은 멋지네요. 성당보다 볼 것이 훨씬 많구요, 인물 사진 찍는 것 좋아하시면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잘 찾아 보면 뒷배경 흐릿하고 멋지게 나오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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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대성당을 보기 위해 숙소에서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 지도에 의하면 30분이면 도착한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걸었습니다. 가면서 나트랑의 거리풍경도 보고 공사현장도 구경했습니다. 관광객의 유입이 많아져서인지 여기저기 공사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오토바이가 많이 다니는데도 의외로 먼지나 매연이 많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저 멀리 성당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앞이 로터리였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번화가인지 로터리가 오토바이와 차가 뒤섞여 뱅글뱅글 돌아 가더라구요, 그런 곳을 시간차를 이용해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합니다. 이곳을 다녀 가면 결단력이 길러질 것 같아요. 머뭇거리면 오히려 더 위험해 지니까 빠른 판단과 잽싼 몸놀림으로 도로를 가로질러야 합니다.


잠시 로터리에서 타임랩스를 찍는데, KFC가 보이네요. 그래서 들어 가 보았습니다. 들어 갔으니 햄버거라도 하나 먹고 나와야죠.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 같아요. 대성당 관광을 온 사람들과 자나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내에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베트남 사람들은 여자손님 둘과 연인 한 팀이 다 였어요.


로터리에서 찍은 타임랩스



KFC로 이동하면서 찍은 타임랩스




잠시 그네들 먹거리를 보면서 생각해 보니 보통 끼니에 2,000원을 넘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KFC는 사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트랑 관광지에서 우리가 사 먹는 음식도 우리에게는 싸다라는 느낌이 들겠지만 실제 사는 사람들에게는 엄청 비싼 가격일거에요.


여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손님이 없어서인지 불이 꺼져 있고 1층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햄버거 하나 시켰는데, 맛은 뭐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맛있습니다.


가격은 햄버거는 2,000원에서 4,000원 정도 하는 것 같구요, 치킨세트는 15,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듣기에 한 달 월급이 50만원 정도된다니까 자주 먹기엔 힘들 것 같아요.


아래 메뉴판 사진있으니 가격 한 번 보세요. 


시설은 깨끗합니다. 전체 메뉴판이에요.






메뉴판을 당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1층 모습이에요.



햄버거 시켜서 한 입 베어 물고 찍었습니다.




2층이에요. 성당을 잘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올라 갔는데, 이렇습니다.


음료수 가격은 천원도 하지 않습니다.



영수증이에요. 3,200원정도 썼네요.








햄버거 하나 먹고 KFC를 빠져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성당이에요. 안에 들어 갈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밖에서 성당 모습만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역시나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이상한 사람 만났어요. 조심하세요. 주변머리 없는 마른 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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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대성당을 보기 위해 숙소에서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 지도에 의하면 30분이면 도착한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걸었습니다. 가면서 나트랑의 거리풍경도 보고 공사현장도 구경했습니다. 관광객의 유입이 많아져서인지 여기저기 공사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오토바이가 많이 다니는데도 의외로 먼지나 매연이 많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저 멀리 성당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앞이 로터리였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번화가인지 로터리가 오토바이와 차가 뒤섞여 뱅글뱅글 돌아 가더라구요, 그런 곳을 시간차를 이용해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합니다. 이곳을 다녀 가면 결단력이 길러질 것 같아요. 머뭇거리면 오히려 더 위험해 지니까 빠른 판단과 잽싼 몸놀림으로 도로를 가로질러야 합니다.


잠시 로터리에서 타임랩스를 찍는데, KFC가 보이네요. 그래서 들어 가 보았습니다. 들어 갔으니 햄버거라도 하나 먹고 나와야죠.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 같아요. 대성당 관광을 온 사람들과 자나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내에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베트남 사람들은 여자손님 둘과 연인 한 팀이 다 였어요.


로터리에서 찍은 타임랩스



KFC로 이동하면서 찍은 타임랩스




잠시 그네들 먹거리를 보면서 생각해 보니 보통 끼니에 2,000원을 넘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KFC는 사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트랑 관광지에서 우리가 사 먹는 음식도 우리에게는 싸다라는 느낌이 들겠지만 실제 사는 사람들에게는 엄청 비싼 가격일거에요.


여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손님이 없어서인지 불이 꺼져 있고 1층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햄버거 하나 시켰는데, 맛은 뭐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맛있습니다.


가격은 햄버거는 2,000원에서 4,000원 정도 하는 것 같구요, 치킨세트는 15,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듣기에 한 달 월급이 50만원 정도된다니까 자주 먹기엔 힘들 것 같아요.


아래 메뉴판 사진있으니 가격 한 번 보세요. 


시설은 깨끗합니다. 전체 메뉴판이에요.






메뉴판을 당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1층 모습이에요.



햄버거 시켜서 한 입 베어 물고 찍었습니다.




2층이에요. 성당을 잘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올라 갔는데, 이렇습니다.


음료수 가격은 천원도 하지 않습니다.



영수증이에요. 3,200원정도 썼네요.








햄버거 하나 먹고 KFC를 빠져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성당이에요. 안에 들어 갈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밖에서 성당 모습만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역시나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이상한 사람 만났어요. 조심하세요. 주변머리 없는 마른 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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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를 몰라 식당이름도 모르겠습니다. 새벽에 나트랑에 도착해 유심을 사겠다고 돌아 다니다 들어 간 문방구에서 추천받은 현지 식당이에요. 쌀국수를 먹을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고 갔는데, 일부 메뉴만 된다고 몸짓으로 말을 해서 몇 개 추천해 달라고 했습니다. 몸짓을 사용해서요. 정말로 한 마디도 안했습니다. 나중에 화장실 어디냐고 영어로 물어 보니 처음엔 못 알아 듣더니 금새 눈치채고 알려 주더라구요.


일단 여기 식당은 비추천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유심칩 가게 근방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베트남 음식은 아닌 것 같아요. 식당 안에서 밖을 내다보니 위에 간판이 있습니다. 차오 에치 싱가포르라고 써 있네요.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


화장실을 갈 때 보니 주방 공사 중이더라구요. 주방이 주방답지 않았어요. 하지만 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며 영어를 사용하면 웬만한 것은 소통이 되었는데, 그게 불가능했다는 것, 생소한 음식을 먹어 보았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여행의 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식당 벽도 정성스럽게  꾸며 놓았는데요,  꼭 무명 예술가의 작품을 보는 듯 했습니다. 이렇게 쓰는 것보니 한 번쯤 가보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음식을 시켰는데, 무엇인지 모릅니다. 소고기, 계란, 양파 등을 기름에 담갔다고 해야하나 그렇습니다. 음식이 나왔을 때 상당히 망설였습니다 이걸 어떻게 먹지라는 느낌때문에요. 그런데, 다들 잘 먹더라구요. 그 중에 빵이 맛있습니다. 바삭한 것이 좋았구요, 음료수도 시켰는데, 콜라랑 과일 쥬스 두 잔을 시켰는데, 하나는 맛이 참 특이한 것이 안 땡겼습니다. 결국 남겼어요.


확실히 우리 입맛과 베트남 사람들 입맛은 다른가 봅니다. 아래 사진 한 번 보시구요. 판단해 보세요. 음식 값은 저렴합니다. 아래 보이는 음식 다 합쳐서 7,000여원이었던 것 같아요.


건너편 인도에서 본 식당입니다.


식당 앞에 잇는 간판 사진이에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대표음식 사진인가 봅니다. 


밖을 내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 보이는 것이 상호 같습니다.


돌을 하나 하나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강아지와 한 사람이 낚시를 하는 모습


이건 폭포랑 바다 배 섬  구름 등을 표현해 놓은 것 같구요, 웰컴이라는 그림도 한 실력 하는 것 같아요.


메뉴판이에요. 이게 실제 베트남 물가인 것 같아요 해변가에서 가까운 음식점들은 두 배 혹은 몇 갑절의 음식 가격을 받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음식을 드시려거든 해변에서 멀어지세요.






액자를 이용해 그 안에 음식사진을 넣어 붙였습니다.


코카콜라에요. 요렇게 생겼네요. 맛은 조금 다른 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옆에서 그러는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콜라보다 덜 달다고 하네요.


나머지는 무슨 쥬스인지 모르겠어요.


여기부터 음식 사진이에요. 잘 살펴보세요. 먹고 탈 나지는 않았어요.






맛있다는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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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한지 5시간도 되지 않아 베트남 깜란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엄~~~청 안정적인 비행을 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단 창가에 앉은 누군가가 양보를 하지 않아 별을 못 찍은게 못내 아쉬웠는데요, 잠을 자지 못해 피곤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몇 일을 푹 쉬어서 그런지 첫날을 낮에 잠을 자지 않고 소화해 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탑승구에서 바로 비행기를 탔는데, 깜란 공항에서는 활주로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는데요, 버스 한 번으로 다 공항으로 이동할 수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공항이 좀 어두웠구요, 크기는 김포공항 정도 되거나 좀 더 작은 것 같아요. 느낌이에요.


입국 수속을 하기 위해 어디를 이동하는게 아니라 버스에서 내려 안으로 들어 가면 바로 입국수속을 하는 곳입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어수선합니다. 세군데인지 네군데인지에서 입국 수속을 했는데요, 줄이 뒤엉켜 있습니다. 중간에 여자 직원이 이리 가라고 손짓을 합니다. 그런데 믿지를 못하겠어서 그냥 기다란 줄에 서서 이동을 했는데요, 중간에 다시 남자직원이 한국사람들은 맨 우측으로 가라고 합니다. 계단있는 곳을 지나서야 어느 정도 줄이 정리가 됩니다. 어느 한국 사람들은 중국인 줄에 서 있다가 맨 뒤로 가는 불상사도 생겼습니다. 


뭐 그러다가 어린이랑 온 사람들은 먼저 가라고 또 손짓을 하고 누구는 안된다고 하고........ 적당히 눈치보며 입국수속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아니면 느긋하게 서두르지 말고 보내고 천천히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사람들은 어디나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차를 보니 침이 뱉어져 있더라구요, 그 사람에게는 제가 진상이겠죠.^^;;


입국수속을 하고 짐을 찾으러 엄청 멀리 갈 줄 알았는데, 약 15m가니 짐을 찾는 곳인데요, 누군가가 이미 우리 짐을 내려 놓았더라구요, 대합실로 나가기 전에 유심을 살 수 있는 곳이 세군데가 있습니다. 짐 찾는 곳에 유심만 파는 곳은 우리 돈으로 8,000원정도, 그 다음 환전하는 곳은 9,000원입니다. 그리고 대합실로 나가는 쪽에 있는 곳은 인터넷 14기가인가 하는데, 10,000원이라고 합니다. 몇 천원에서 만 얼마 정도 별 상관없으면, 여기서 유심도 사고 환전도 하시구요, 그게 아까우시면 나트랑 시내로 나오셔서 유심 사시고, 은행 찾아가서 환전하시면 됩니다. 


대합실로 나오면 기념품점이 있는데요, 당연히 시내보다 다 비쌉니다. 특히나 출국할 때 2층 탐승구는 진짜 비쌉니다. 대합실로 나오면 거기에도 환전하는 곳이 있구요, 출국수속하는 곳이 있고 출구를 보고 좌측에는 버거킹이 있습니다. 출구를 통해 횡단보도를 건너면 택시기사들이 흥정을 해 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꿋꿋이 버스를 타려고 합니다. 그랬더니 마구 흥정을 합니다. 그러나 여러 바가지 요금에 대해 들어서 무조건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버스비는 1인당 2,500원입니다. 간단하게 마실거나 먹을 음식점도 있는데 정말 작습니다.



내려서 찍은 비행기 사진이에요.


아래 버스를 타고 공항 건물로 이동합니다. 약2분 정도 간 것 같아요.


버스를 타지 않은 사람들이 계단에서 기다리네요.


앞, 뒤로 내리더라구요. 날개에 앉았는데, 우리는 앞으로만 내리는 줄 알았는데 그렇더라구요.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공항 안으로 들어 서서 오른쪼게서 수속을 합니다. 이렇게 서있다가 여직원이 앞으로 가라고 손짓을 합니다. 그렇게 줄이 엉망이 되고 뒤에 있던 사람들이 앞으로 오면서 돗데기 시장이 되는데, 남직원에 의해 겨우 앞에 보이는 계단을 지나서야 정리가 됩니다. 오른쪽 끝이 한국사람들 그 좌측이 중국사람들, 맨 왼쪽이 외교관 승무원 등등.


환전하는 곳이에요. 유심도 판다고 간판에 있습니다. 여기서 10만원 정도 환전했어요.

입국수속하고 환전하는 곳에 걸려 있던 환전 금액입니다. 잘 모르겠어요. 그냥 보이는거에서 0을 하나 제하고 반으로 나누면 그게 우리나라 금액이라는 것만 압니다. 사실 그것보다는 조금 더 저렴합니다. 이것은 2018년 1월25일의 환율입니다.






짐을 찾는 곳에서 입국수속하는 곳을 찍은 모습인데요, 우리가 있을 때 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복새통을 이룹니다. 잘 빠져 나왔네요. 여기도 보면 사진 좌측에 심카드 판다는 간판이 있습니다. 여기가 가장 저렴한데 조건은 모르겠어요.


바로 이곳입니다. 그리고 한 곳은 못 찍었습니다. 가장 비싼 곳인데 말입니다.

짐 찾는 곳 사진입니다.


대합실로 나오면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여기도 환전하는 곳이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체크인하는 곳이구요, 보이는 계단을 올라 가면 출국수속하는 곳이에요. 안쪽으로 줄을 서서 들어 가시면 빨리 들어 가실 수 있어요.


밖으로 나가기 전에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어요.


입국 수속하고 짐 찾은 곳을 찍어 보았습니다.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가 버스표 사는 곳이에요. 여기서 돈을 지불하고 좌향좌를 해서 앞으로 쭉 가면 버스가 있습니다. 택시기사들이 계산기에 금액보여 주면서 엄청 흥정을 합니다. 굿굿이 버스로 Go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잘 만나면 바가지도 없더라구요.


이거에요. 승무원 사진이 창을 덮고 있어서 타고 오는 동안 밖을 제대로 못 봤습니다. 


나트랑가지 50,000동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아까의 계산법으로 하면 2,500원이 나옵니다. 


거리에 따라 다릅니다. 나트랑이 멀긴 머네요. 30km정도 되나 봅니다. 약 35분이 걸린 것 같아요.


이렇게 버스를 타고 나트랑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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