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 아메리칸에어라인을 이용했습니다. 아메리칸에어라인 부스에 도착해서 보니 줄을 서 있었습니다.그래서 거기에 섰더니 앞에서 직원이 이코노미는 직접 티켓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비싼 비행기표는 사람이 해 주고 싼 비행기표는 손님이 직접 기계에서 해야 합니다.  그렇게 티켓팅을 하고 바로 옆에서 짐을 붙였는데요, 짐 무게가 조금이라도 나가면 다 덜어 내야 합니다. 그래서 남은 쌀이랑 반찬 등을 버렸는데요, 이것이 디즈니랜드에 가서 두고 두고 후회하게 만듭니다. 저울에 무게를 달 때 너무나 까다롭더라구요. 짐은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것이 하나씩이고 큰 캐리어는 하나에 25불을 주고 실었습니다. 그렇게 수속을 마치고 35번게이트로 향했습니다. 가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과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몇 개 보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커다란 미국기를 천장에서 내려뜨려 놓았더라구요. 역시나 검문은 신발벗고 들어 갑니다. 


공항이 아담한 것이 천정이 멋집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부스에요.

뭐 기계는 우리말을 지원해줘서 쉽게 수하물표도 뽑고 했어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지옥같은 워싱턴에서의 운전을 마감하기 위해 로널드레이건 공항으로 달렸습니다. 가면서 기름을 가득 채우기 위해 주유소를 찾아 갔는데요, 네비는 다 도착했다고 했는데 주유소는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검색하고 또 검색해서 세번 째 만에 건물 안에 숨어 있는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다음 부터는 전날 밤에 가득 채워 놓아애겠어요. 카드도 먹지 않아서 계산대에서 주유기 번호 알려 주고 주유했습니다.

다행히, 공항까지는 아주 쬐끔 막히는 듯 하더니 잘 달려서 늦지 않았습니다. 허츠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정표에 허츠간판이 보여서 그것을 따라 가면 됩니다 처음 오는 곳이라 바닥의 요철 부위에 타이어 찢어질 걱정을 하면 들어 갔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없더라구요. 나오지 못하도록 설치해 놓은 거더라구요.

차량을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두리번 거리는데, 허츠 직원이 공항까지 태워다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료냐고 했더니 무료로 서비스 해준다고 합니다. 정말 편했습니다. 팁도 받지 않더라구요.

풀커버 보험을 들으니 차를 확인하지 않더라구요, 오로지 오일량이랑 주행거리만 보고 바로 반납이 이루어졌습니다.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가까운 시내인데요, 아래 사진이 주유소를 찍은거에요. 두 번이나 어딘지 몰라 헤매다 일행이 발견했습니다.




이정표를 잘 보면 렌트카 회사들이 보입니다.











허츠 직원이 태워다 주고 있는걸 찍었습니다. 렌트한 차로 데려다 주기 때문에 짐을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Stars and Stripes Cafe - Open 10 a.m.-5 p.m. (NEW hours!) 

Lower Level
 


The main eatery for the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is the Stars and Stripes Cafe, which seats 600 and is large enough to accommodate groups. Menu includes all-American barbeques, soups, salad bar, burgers, pizza and desserts. Cash and credit cards accepted.
 (from homepage)


Location :


미국의 발전사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안에는 집도 있고 과거 생활상도 볼 수 있어요. 미국인의 조상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궁금하시다면 가 보세요. 이번 글은 구내 식당의 차림표랑 가격을 중점적으로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사전 준비없이 그때 그때 생각없이 다녀서 나쁜 기억만 안고 떠난 워싱턴입니다. 링컨기념관도 마찬가지인데요, 렌트카로 길을 찾아 가는데 3바퀴를 돌아서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저처럼 게으른데, 렌트카는 가지고 다니길 원하시는 분을 위해 주차 가능 지역도 알려 드립니다. 여기에 주차하기 위해 1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로 치면 하상도로를 저녁시간이 되니까 막아 버립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포토맥강을 끼고 두 번이나 반복해서 갔다 왔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 옆차에 사정사정해서 비집고 들어 가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돈 더 들이더라도 시티버스 타시면 편안하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면 될 곳은 3일 만에 본 것 같아요. 뭐 얻은 것도 있지만 여행경비는 더 들이고 못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좋았던 것 같아요. 딱지 끊긴 것도 추억이 되고 경험이 되었구요, 힘들게 뱅글뱅글 돌면서 봤던 주변 풍경들도 사진으로 남아 있구요. 다시 간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기에 미국 간다면 얼렁 또 갈 것 같아요. 단 오늘도 뉴스에 맨하탄이랑 뉴저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는 말에 겁이 나구요, 총도 언제나 걱정이 되긴 합니다.


링컨 기념관에 가 보니 여행객들 대부분이 워싱턴기념탑부터 걸어 오구요, 더한 사람들은 국회의사당부터 걸어서 오더라구요. 발바박이 많이 아플 듯 합니다. 여튼 워싱턴은 자전거 있으면 좋을 듯 해요. 그러면 아주 편리할 듯 해요. 더 편한 것은 세그웨이로 다니면 좋을 듯 합니다. 세그웨이 관광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찾아 보세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링컨 기념관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여유롭게 리플렉팅풀의 반영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 커플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키스하는 장면에 모두들 박스를 쳤습니다. 


기념관 한 켠에는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 장소가 있더라구요. 이름하여 Korean War Veterans Memorial입니다. 반대편에는 베트남 전쟁기념관이 있구요, 링컨기념관 반대편에는 2차세계대전 기념관이 있습니다.


주차는 분홍색 핀 있는 곳에 가능하구요, 3시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단속을 하냐고 물어 보니 경찰이 돌면서 시간 체크를 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걸어서 15분 정도면 갈 수 있으니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차 댈 곳을 몰라 계속 뱅글뱅글 돌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메모리얼 인근은 모두 퍼밋파킹이라 여행객은 차를 댈 수 없습니다.


분명 앞에 보이는데 갈 수 없네요.


계속 뱅글뱅글 돕니다.





뱅글 뱅글 돌다 드디어 위에 주차 가능지역에 빈자리를 보고 주차에 성공하고 한 장 찍습니다. 주차 기계를 찾는데 보이지 않아 약 10여분을 찾은 것 같아요. 그러다 주차하는 사람에게 물어 보니 주차기계가 없으면 무료 주차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못 믿어서 돌아 와서 가장 먼저 본 곳이 앞 유리에요. 다행히 없더라구요.


사진의 좌측이 메모리얼이에요. 위 주차구역으로 가시려면 맨 좌측 차선으로 붙으셔야 합니다. 워싱턴기념탑 쪽에서 왔을 때만 가능합니다. 안그러면 또 뱅글뱅글 돌아야 합니다. 저 앞쪽 로터리는 길을 막아 진입을 못하게 해서 또 돌았구요. 차를 가지고 링컨메모리얼에 가시려면 오실 때 워싱턴 메모리얼에서 접근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저처럼 계속 같은 길을 뱅글뱅글 돕니다. 아이폰 네비는 그걸 모르기 때문에 똑같은 길을 계속 알려주고요. 사람 미칩니다. 꼭 기억하세요. 워싱턴기념탑쪽에서 오셔야 합니다. 워싱턴기념탑을 우측에 놓고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주차된 차들이 퍼밋파킹차들이에요. 우리는 댈 수 없습니다. 







1시간만에 드디어 도착해서 본 모습이에요. 해가 지고 있습니다.

기념탑을 바라다 본 모습이에요.


왼쪽이 화장실인데 그 안에 이렇게 기념물들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링컨 기념 동사이에요. 기념 사진들을 열심히 찍더라구요.


가만히 앉아 쉬는데 앞에서 한 커플이 무려 30여초를 넘게 뽀뽀를 합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을 요.

링컨 기념관에서 메모리얼을 바라다 보고 왼쪽 도로에요. 이곳에서 오면 아까 주차한 곳에 갈 수가 없습니다. 제가 초행길이라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불가능했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여기는 그냥 국회의사당을 가 봤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습니다. 미국 민주주의의 산 증인이라고 생각하시고 아주 소중한, 역사적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곳이겠죠. 하지만 투어 자체가 별게 없습니다. 방문자센터에서 그룹을 지어서 국회홍보영상 보고 국회박물관 들어 가서 약5분 설명 듣고 끝이에요. 좀 허무합니다. 렌트카를 가져가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국회의사당에서 국회도서관으로 통로가 연결되어 있는데요, 주차시간 2시간이 가까와져서 국회도서관 내부를 못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참 아쉬웠습니다. 참 예쁘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렌트카를 가져 가서 국회의사당에 가장 가까이 댈 수 있는 곳의 이면주차장입니다. 낮에는 2시간 파킹이기 때문에 투어하고 나오면 딱 맞습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쪽인데요, 여기서 국회의사당 방문자센터는 국회건물 반대편이기 때문에 좀 멀어요. 국회의사당 뒷편인거죠. 하지만 국립도서관 옆은 1시간 주차기 때문에 어쩔 수없이 이곳에 주차를 하고 가야 합니다. 다른 곳이 있나 모르는데, 저에겐 여기가 가장 가까운 곳이었어요. 국회의사당 옆은 permitted parking이라 우리는 주차할 수가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래서 워싱턴 시내, 특히 박물관이랑 국회의사당 투어 시에는 렌트카가 없는게 훨씬 좋아요. 그리고 주차단속 요원이 블럭마다 있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도 많다고 하네요. 저는 거의 보지 못했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니 엄청 많더라구요. 잊지 마세요. 워싱턴은 렌트카로 여행하는 건 불편한 것 같아요.






















국회 도서관 가는 통로에요. 약 10분 정도 걸은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국회의사당을 바라다 본 모습이에요. 우측에 사람들이 나오는 곳이 입구로 가는 길이에요. 제가 주차한 곳은 국회의사당 너머 약10여분 거리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자연사박물관이에요. 입장료가 어른은 22달러고 해서 기부 입장을 하더라구요. 편법입니다. 기부입장하려면 입장료보다 더 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종합 박물관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물들 박재를 볼 수 있고, 지구의 지질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는데 여기는 추가로 요금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빅뱅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농업 발전사랑 식생에 대해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여기는 박물관 싫어 하는 제가 추천드립니다. 


홈페이지 : http://www.amnh.org


위       치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자연을 좋아해서 여행 코스에 없던 곳들을 박박 우겨서 일정에 추가시키고 달려 갔습니다. 몇 개의 캐년을  엮어서 그랜드 서클이라고도 한다는데요, 전 그냥 미국의 국립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사진 속 멋진 모습도 보고 싶고 시골길을 달려 보고 싶어서 일정에 넣었습니다.

브라이스캐년을 가기 위해 자이언캐년을 떠난 것이 해 질녘이었기 때문에 어두운 가로등도 없는 길을 달렸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밤에 달리는 차들이 많아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정말로 사방팔방 빛이 거의 없었습니다. 마지막 숙소에 도착할 때 쯤해서 불빛들이 보이더라구요.

다음 날 뷰포인트에 오르기 전에는 그냥 전나무들이 자라나 그런 숲인 줄 알고 실망을 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 서서는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오길 잘 했습니다. 걷지는 않고 차로 포인트만 둘러 보고 다시 여정을 떠났지만 잠시 둘러 보기에는 그만인 곳 같아요. 시간이 되시면 아래로 내려가 바위 사잇길을 걸을 수도 있더라구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저는 비행기랑 우주를 좋아해요. 그래서 다른 박물관은 가기 싫어 이리 저리 뺀질거렸지만 여기는 제 스스로 가자고 일행을 이끌었습니다. 박물관 중에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비행기랑 우주 로켓트는 실컷 봅니다. 자세히 보려면 반나절은 다녀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좋은 것도 너무 많으면 질리는 법, 2시간 30분 정도를 잡고 둘러 보시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자세히 보시고 영화도 감상하실거면 하루를 잡아서 보시면 항공 및 우주의 발전사는 전부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라이트형제 비행기랑, 달나라에 간 아폴로 시리즈,  항공모함 관제실과 항공모함 모형 정도였구요.

미국이 달에 갔네 마네 하는데요, 달 전시실에 가 보니 아폴로 시리즈의 착륙지점과 움직인 경로를 표시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뭐 이것도 조작이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달의 분화구들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고 4D영화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안봤어요. 


렌트카를 이용하신다면 주차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주차구역 선을 넘어 서도 안되고 주차표시 기둥을 넘어서도 안되며, 버스정류소 구역을 조금이라도 침범하시면 안됩니다. 딱지가 100불입니다. 주차구역에 맞게 주차시간 꼭 준수하세요. 박물관 앞 도로는 오후 4시까지만 주차 가능합니다. 4시 넘으면 레카차가 벌떼처럼 달려들어 어디론가 싣고 갑니다.


홈페이지 : https://airandspace.si.edu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