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차로 봉마담살롱에 갔어요. 모 지인도 여기서 먹는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개성이 뚜렷했습니다. 슈퍼히어로들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전체적으로 그림들이 조잡하지 않고 잘 꾸며져 있었어요. 분위기는 현재보다는 과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우리가 첫 손님이었는데 잠시 후부터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밀려왔다 빠져나가네요. 사진 보시죠. 그리도 천정에서 돌아 가는 반짝이 조명에 시선이 자꾸 가네요.


풍선이 마드모에젤, 봉주루라고 하는 듯 하네요.


주방이에요. 남자, 여자 두 분이서 운영을 하고 계시네요.


차림표에요. 가격은 대체적으로 안정권이네요.


아이언맨이 보이네요.

요건 확대사진이에요.

제시선을 계속 빼앗은 반짝 반짝 등이에요.

차림표에요. 분필로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ㅎㅎㅎ, 헐크의 기세에 아이언맨이 쫄았네요. 손바닥에서 파워레이져가 나가지 못할 듯 합니다.

자리에요.옹기종기 모여 먹기에 딱 좋아요. 다닥다닥 붙어야 해요. 여섯명이 앉으면. 의자는 회전식이에요.

요건 그냥 자리에요. 4인용이네요.

기본 안주에요.

생맥주에요. 드신 분들의 평은 맛이 연하다에요. 그 중에 주인이 추천해 준 요놈이 딱 쏘는게 조금 더 진하다이구요.

치즈스틱이에요. 맛은 중입니다.

감자튀김이에요. 맛 보통이에요. 나올 때 저녁을 많이 먹어서 인지 남았습니다.

가까이 들이 대서 찍어 보았어요.

음료수를 시키면 요렇게 컵에 얼음을 넣어서 줘요.

입구에 있는 자리에요. 안 쪽을 보게끔 되어 있습니다.

유리창에서 역시 캐릭터들이 빼꼭하네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번잡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한 번 가 보세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어제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관평동 황제해물문어보쌈 집에 갔어요. 요즘 경기가 안좋은지 예전에 갔을 때의 불금답지 않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네요. 대전에는 먹자골목이 몇 군데 되는데요. 대표적인데가 성심당이 있는 은행동,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갤러리아백화점 인근 먹자골목, 그리고 월평동, 젊은이들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이 가는 송촌동, 그리고 관평동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직장인들이에요. 그리고 궁동이라고 충남대학생들이 많이 즐기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대전의 먹자 골목이에요.


황제해물문어보쌈 입구에요. 간판이 휘감고 있네요. 주차는 약100m이내에 공용주차장이 세군데가 있는데, 6시 이후에는 자리를 찾기가 쬐메 힘들어요. 여튼 찾아 가기에는 매우 쉽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테이블이 가득 차지는 않아도 자리의 반이상엔 손님들이 계셨어요.

차림표에요. 딱 봐도 비쌉니다. 그래서인지 중장년층 손님들이 많았어요. 메뉴도 그렇구요. 우리는 황제해물보쌈에 해물파전을 시켜 먹었습니다. 음료수와 함께요. 황제다운 가격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된장국이 나옵니다. 조미료 맛이 강하지만 먹게 되더라구요. 끌리는 무언가가 있어요.


여기부터 이제 상에 차려지는 음식들을 찍어 보았씁니다. 배추가 그렇게 싱싱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철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기둥에는 곤드레의 효능이니 문어의 효능 등이 있었어요. 내용은 읽어보세요.


주메뉴에요. 이렇게 나옵니다.


가운데를 찍은 사진이에요. 요거 낙지랑, 오징어죠. 제가 해산물은 잘 모르겟어요. 새우도보이고 조개도 보이고 가리비도 보입니다.


요건 좀 생뚱맞은 것 같아요. 파인애플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새우튀김이에요.


야채샐러드랑 그 위에 가리비와 조개가 보이네요.


메밀전병같아요. 그 아래에는 다리가 긴 연체동물인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꼬치가 두 개 나옵니다.


양파저림과 콩나물무침인데요. 콩나물 무침이 달작지근한게 맛있네요.


배추김치에요. 이것도 달작기근하니 배추가 무르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오징어를 제끼면 그 아래 돼지고기가 나와요. 맛은 조금 보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육즙이 부족한 듯 합니다.


얼큰해물라면이에요. 진짜로 맵습니다. 땀이 끝내줘요. 좔좔 흐릅니다. 아직도 속이~~~~~~~. 반쯤 먹은 듯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3인분이에요. 웬간히 매운 것 먹드시는 분들은 안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된장, 새우젓, 고추, 마늘이네요. 이것 중에 새우젓이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은 깔끔하게 나왔지만 가격도 황제가 먹는 음식답게 너~~~무 비싸 젊은층은 오지 않을 듯하구요. 저두 다음에는 고민이 될 듯합니다. 그렇게 먹고 8만7천원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해산물과 보쌈을 한 번에 드셔보고 싶으신 분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한 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다시 깨닭았어요. 뷔폐보다는 한가지 음식이 났다는 것을^^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제가 맥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지난 글에서 썼어요. 맥을 쓰다보면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윈도우즈는 필요에 의해 쓰지만 맥은 그 무엇인가 감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일단 모든 것이 찾기 쉽다는 것과 예쁜 아이콘입니다. 단조롭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바탕화면과 아이콘들의 조화 그리고 단순함인 것 같아요.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로 사진이 올려져 있습니다. 매우 빈약한 설명과 함께요.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것은 모두가 사진을 찍고 알리지만 정작 사진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은 사진 주인과 소수의 사람들 같아요. 나에게는 매우 소중하고 의미 있는 사진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냥 한 번 쓰윽 보고 마는 창 밖의 지루한 풍경과도 같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는 셔터를 누르는 것을 좋아하고 제 사진을 모으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제 사진을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오늘도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는 그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 Aperture란 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망설였지만 지금은 라이트룸보다 훨씬 사용하기 쉽고 사진보정을 훨씬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맥 오에스인 요세미티부터는 사진 편집 기본 프로그램을 photos로 사용하고 더 이상 개발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일단 아풔춰는 아직 Appstore에서 2014년 10월16일에 업데이트된 3.6버전이 79.99달러에 판매는 되고 있다.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한 점은 날짜별로 사진 관리하기가 매우 쉽고 편집하기가 너무나 쉽다. 단점이라면 글씨를 쓸 수 없는게 가장 크다. 글씨를 쓰려면 다시 다른 에디팅프로그램에서 글씨를 써야 한다. 이 기능만 넣어 준다면 평생 사랑해 줄 텐데 아쉽다. 그리고 있으면 하는 기능은 파노라마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한다. 

about aperture란 메뉴를 누르면 나오는 화면이에요. 아이콘은 렌즈 앞모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50mm f1.4 렌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렌즈이죠.

사용법을 잠깐 설명드리면, 사진을 촬영한 메모리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오픈프로그램으로 아풔춰를 설정하셨다면 메모리가 컴퓨터에 연결되어 인식되는 순간 아풔춰가 구동이 됩니다. 기본 화면은 아래 사진과 같아요.NEW버튼을 눌러 project를 만들고 선택한 다음, import메뉴 아래에 메모리가 보이고 이것을 클릭하면 우측 작업화면에 사진파일들 이름 옆에 체크표시가 되어 보여집니다. 그리고 우측 아래에 보면 import checked란 버튼이 나오는데 이것을 누르면 자동으로 프로젝트에 저장이 됩니다.

작업화면이에요. 아래에 보이는 사진을 클릭하면 작업화면에 사진이 보이고 좌측메뉴의 adjustments을 누르면 그 안에 색온도 조절, 샤픈조절, 컬러조절 등을 할 수 있는 메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파일은 동영상도 저장가능합니다. 

제가 올리는 모든 사진들은 여기에서 편집을 합니다. 주로 FHD로 만들고 샤픈과 색온도를 맞추고 비네팅을 주어 올리는거에요. 맥 사용자라면 한 번 사용해 보세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괌에 가서도 가장 큰 문제는 밥 먹는 것입니다. 물가가 비싼 괌이라서 값도 비싸고 맛은 없구요. 맥도날드도 먹어보니 그저그렇고~~ 그래서 밥솥과 쌀을 사서 해 먹었습니다. 최고로 맛있게 먹은 식사였습니다. 온워드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Payless(페이리스-마트)가 있고 그 옆에 우리나라 반찬가게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먹을 만큼의 반찬을 사다가 먹으니 집밥이나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먹었던 음식 빼고는 가장 맛있게 먹은 곳이 여기 프로아에요.

식사시간에 가면 보통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그 옆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괌 PIC 리조트가 있어서 대부분이 한국사람들이에요. 엄청 친절하고 특히 한 남자 웨이터의 목소리는 끝내줍니다. 

주로 가서 먹는 것은 바베큐와 스테이크 입니다. 치킨, 돼지고기 바베큐가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BBQ Trio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4인 가족이라서 BBQ  3종류를 따로따로 주문했습니다. 어른 둘에 아이 둘이 먹기에 딱 맞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정말 맛있어서 두번이나 갔었습니다. 괌에 가시는 분들께 꼭 가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우리 돈으로 6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음료 포함 가격이었습니다.~~^^)












요것이 치킨 BBQ입니다.


롱립이에요. 돼지고기


요것이 돼지고기 숏 립 BBQ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퇴근해서 주차를 하려는데 레인지로버 옆이 비어 있어서 주차한 후 생각없이 집으로 향하다가 뒤 돌아가서 찍었습니다. 

일단 바퀴 간의 거리가 렉스턴은 1570mm이고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685mm로 115mm 기네요. 

지상고는 렉스턴은 1,840mm이고 레인지로버는 1,780mm로 렉스턴이 60mm가 더 높다고 나오는데실제로는 거의 비슷하네요.

휠베이스는 렉스턴이 2,835mm이고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2,925mm로 90mm가 더 깁니다. 

당근 전장도 렉스턴은 4,755mm이고 레인지로버는 4,850mm로 95mm가 더 길구요. 

렉스턴 타면서 불만이 실내가 폭이 너무 좁다는 것인데 부럽네요. 렉스턴 후속은 프레임을 옆으로 더 내놓아서 넓게 뽑아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진으로 그냥 봐도 훨씬 넓네요. 참고하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테르미니 역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의 은행입니다.  들어 가서 놀랐어요. 우리나라처럼 개방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들어 가는 문도 어렵게 되어 있구요. 경비가 지키고 있더라구요. 현금 인출 방식은 우리나라와 거의 같습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과정까지도 비슷하더라구요..


현금인출기에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대중목욕탕이라고 하네요. 







도로 위에 마차 바퀴자욱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매점이에요. 값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피자도 먹을 수 있습니다. 음료수는 물론이구요, 커피도 있어요.



광장이에요. 저 뒤에 살짝 보이는 산이 폼페이를 쓸고 간 베수비오 화산입니다.


 

베수비오 화산이 더 잘 보이는군요. 가만히 관찰해보니 저 뒤에서 구름이 만들어져서 폼페이쪽으로 오더라구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화산재가 날아 올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폼페이의 중심지 포룸입니다.


날이 뜨거우니 그늘에서 멍멍이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아폴로신전


아폴로의 누이이자 사냥의 여신 다이아나상



아폴로라고 하네요.



BC80년 경에 지어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원형경기장이라고 합니다. 로마의 콜로세움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폼페이 인구인 20,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규모였다고 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부럽네요. 단신인저로서는.

 리포터와의 눈높이를 위해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인터뷰에 응하는 것이 참 멋지네요. 이 사진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승리 후 인터뷰하고 있는 것을 찍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