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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트랙패드 2까지 나온 마당에 트랙패드 1을 구했습니다.
차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카블렛을 터치스크린 대신 조종하기 위해 궁리를 하다가 블루투스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혹시나 하고 구했습니다.
카블렛에서 트랙패드가 잡히네요. 블루투스 키보드는 잘 잡히고 글자도 잘 입력되는데, 트랙패드는 사용이 안됩니다.
그러던 중 구조가 어떨까해서 뜯어보기로 했는데요, 뚜껑을 열어 보니 더 이상 뜯을 이유가 없더라구요. 물론 뜯다가 걸쇠 다 부러먹었네요.
열어 보니 안에 마우스처럼 아래쪽에 클릭을 담당하는 곳이 있고 가운데에 매인보드가 있습니다. 여기에 블루투스도 있고 클릭을 인식하는 곳, 터치를 담당하는 라인도 보이네요.
메인보드를 들어 내면 판 하나를 더 들어 낼 수 있는 것 같은데, 고장틀을 떼어내고 해야해서 멈췄습니다. 트랙패드 안이 궁금하시면 아래 사진 봐 보세요.

아이폰 액정사면 들어있는 작은 헤라를 사용했는데요. 힘조절을 잘해야 걸쇠가 부러지지 않습니다.

아래 보이는 걸쇠를 먼져제껴주고 옆으로 가면서 헤라를 넣어 잘 올려 줍니다. 걸쇠들은 아랫면에만 있습니다.

접착제로 붙어 있어 잘 떼어냅니다.

트랙패드 내부 모습입니다.

메인보드에요. 위쪽 좌측엔 전원관련선들이 보이구요.

옆으로 터치와 관련된 회로가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좌우 클릭 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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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 마트에서 처음 접한 아이패드 프로 1세대의 큰화면이 탐났는데요, 이 번 구정에 지인의 집에 가서 본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보고 다시 뽐뿌가 와서 중고나라에 풍덩 빠져 1주일 이상을 헤엄쳤습니다.

그러면서 , 당근 마켓도 있다는 것을 알았구요, 번개장터도 엄청 많이 들어 가서 검색을 했습니다.

 

 

 

중고나라는 앱보다는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검색하고 연락해 보는 것이, 사기꾼이 적었구요, 번개장터는 가격이 저렴하면 여지없이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리고 당근 마켓은 지역을 인증해야해서 그 만큼 물건이 없었습니다만 청정한 것 같았습니다.

 

적당한 가격이 나오면 번개톡이나 중고나라 톡을 했는데요, 절대로 카톡을 연결하는 판매자는 안쳐다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똑같은 사진으로 두 아이디를 사용해서 저렴하게 물품을 올려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헤매다가, 중고나라앱에서 적당한 가격의 아이패드 프로 1세대를 찾았습니다. 굉장히 깨끗하고 용량도 256기가라 구미가 당겼습니다. 앱이지만, 인터넷에 올라 온 것을 연결해서 전화번호도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중고나라 톡으로 대화를 했더니 정겹게 받아 줍니다. 하시는 직업과 결과물도 구경시켜 주시고, 대화가 끊이질 않아 정겨웠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잡고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구입비용을 최소로 하기 위해 국도를 택해서 올라 갔습니다. 가면서 롯데백화점 앱을 다운받아 무료주차권을 사용했구요, 춥지 않게 롯데몰에서 거래를 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오로지 기본 박스제품만이라는 것이 좀 아쉬웠지만, 제품 상태를 보니 정말로 깨끗했습니다. 실기스하나 보이질 않네요. 그렇게 판매자와 이야기 좀 나누다 다시 국도를 타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 오면서, 애플펜슬을 구매해서 내려 오려고 검색을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두 개를 놓치고 그냥 내려 왔습니다. 애플펜슬은 올라오자마자 금방 판매가 되네요. 보통 거래 가격은 7만5천원에서 10만원 정도였구요. 다나와에서 거래되는 걸 보니 1세대 애플펜슬이 119,000원에 배송비가 만원이 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중고로 올라 온 것들은 바로 바로 판매가 되네요.

 

집에 와서 적당한 가격의 케이스랑 종이질감 보호필름, 강화필름, 뒷면 보호필름 요렇게 사고 다시 애플펜슬을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에 다시 풍덩 빠졌는데요, 갑자기 교육할인이라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애플스토어 교육할인을 검색하니 109,000원에 무료배송이네요. 교육과 관련한 인증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보통 미개봉이 중고로 8만5천원에서 10만원 사이에 올라 오니, 그거 구매하러 달려가느니, 보증되는 것 구매하는게 났겠다는 생각에 망설임없이 질렀습니다. 배송은 6일 이후에 온다네요.^^

 

 

 

 

 

근데, 아이패드 4세대가 있는 저로서는 가져 와서 보니 화면 큰 것빼고는 별 감흥이 없네요. 요거 동영상 편집도 해 보고 사진도 편집도 해보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음악들을 때 스피커가 많아서 좋네요. 

 

아이패드 프로 1세대 시세는 50만원대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기본으로 애플펜슬과 커버, 보호필름 잘 붙어 있는 것으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키보드 있으면 금상첨화인 것 같습니다. 요거 비싸네요.^^;;

 

이상 구매기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티스토리 가입 후에 질문 다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과거 중고 거래 가격을 알아보니, 오히려 금액이 올랐네요. 128기가가 지난해 말에는 30만원 후반에서 45만원 정도까지 거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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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지인집에 갔다가 거대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보고 반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중고사이트 두 군데에서 이틀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나온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출처 : 애플홈페이지

어땠을까요?

지역을 물어보면, 제 경우에는 대구, 부산이 많았구요. 춘천, 남해, 영주 등이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대구가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직거래할테니 전화번호와 주소를 가르쳐 달라고 하면 묵묵부답, 퇴장, 차단을 했구요. 한 사기꾼은 출근한다는 표현을 쓰네요. “첫출근인데 재수없네”라고 하고 퇴장해버립니다.

이틀만에 정신이 넉다운되어서 더 이상 중고사이트 열어 볼 힘이 없네요.

저 나름의 사기의심 가격이 정해졌어요.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는 50만원 초반 이하는 의심으로 시작하세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2.9인치는 70만원 이하는 의심으로 시작하세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는 75만원 이하면 의김으로 시작하세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인치는 90만원대 이하면 의김으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2세대는 빛샘현상 이슈가 있네요. 구매시 꼭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고거래시 주의사항

- 카톡아이디로 연락하라고 하면 의심
- 직거래하자고 하면, 거리가 머네, 오늘은 안된다고 하면 의심
- 안전거래하자면서 사이트 링크 보내주면 의심
- 사진의 날짜를 보세요. 사기꾼들은 현재와 비슷한 사진이 아니라 한 달전, 몇 개월전 사진이 많더라구요.
- 시세보다 낮은 가격은 무조건 의심
- 검색해 본 상품은 되도록이면 저장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디도 마찬가지로요. 다 그 놈이 그놈이더라구요.

- 중고거래는 꼭 직거래만 합시다!!!!!

에고, 구매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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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와 아이폰 11 프로를 한 자리에서 보게 되어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이폰 7 플러스를 가지게 되면서부터 DSLR을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이폰 X로 오면서 더더욱 DSLR로 부터 멀어지는게 느껴지는데요, 아이폰 11 프로의 광각렌즈와 저조도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해서 호시탐탐 아이폰을 업그레이드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그러다 한 자리에서 사용해 볼 기회가 되어 간단하게 찍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11 프로와 아이폰 X의 가장 큰 차이점은 광각이 있고 없고와 조리개를 조절할 수 있고 없고 그리고 저조도사진이 잘 나오고 안나오고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비교사진은 그냥 설정을 조절하지 않고 기본값으로 해서 촬영된 이미지이기에 정확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같은 배율에서 아이폰 11 프로가 좀 더 넓게 찍히는 걸 볼 수 있구요, hdr묘사가 좀 더 났고 선예도가 좀 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노출에서도 아이폰 11 프로가 좀 더 밝게 찍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타 정보를 보면, 같은 환경에서 아이폰 X보다 아이폰 11 프로가 iso가 더 높습니다. 그러니 같은 조리개에서 빛을 더 받아 들일 수 있고 좀 더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해 덜 흔들리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대신 사진의 입자가 거칠어져 선예도가 떨어져야 하는데요, 그게 느껴지지 않네요. 확실히 아이폰 7 플러스와 아이폰 X의 사진은 별 차이가 없었는데요, 이 번 아이폰 X와 아이폰 11 프로의 사진은 차이가 있네요. 

 

사진의 품질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풍경사진에서는 비슷한 iso 감도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야외 사진에서도 확실히 아이폰 11 프로의 사진에서 선예도가 좋아졌구요. 좀 더 콘트라스트가 진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보다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실내 사진에서는 아이폰 X의 사진에서 감도가 100인 반면 아이폰 11 프로의 감도는 640으로 5배 이상의 빛을 더 담을 수 있네요. 아이폰 X의 감도를 높여 찍어 봐야겠어요. 사진을 하시는 분이라면 아이폰 11 프로로 바꿔야 될 이유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냥 기본 설정으로 찍은 단순 비교이기에 전문가가 비교하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 주세요.

 

기종 / 감도 / 화각 / 조리개 수치 / 셔터스피드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참고로 감도가 낮을 수록 입자가 고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반면 빛을 오래 도록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감도가 낮으면 빛을 받아들이는 속도인 셔터스피드가 느려져야 해서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흔들리는 사진을 얻게 됩니다. 화각은 수치가 낮아질 수록 광각입니다. 그리고 조리개는 수치가 높아질 수록 핀이 맞는 거리가 넓어지는거구요. 

 

 

음식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색온도도 미묘하게 차이가 있고 밝기도 선명한 정도도 차이가 느껴집니다.

iphone x /iso 64 / 4mm / f1.8 / 1/15

iphone 11 pro / iso 250 / 4mm / f1.8 / 1/60

iphone x /iso 40 / 4mm / f1.8 / 1/15

iphone 11 pro / iso 160 / 4mm / f1.8 / 1/60

iphone x /iso 40 / 4mm / f1.8 / 1/17

iphone 11 pro / iso 160 / 4mm / f1.8 / 1/60

 

실내에서의 화각 비교를 해 본거에요. 기본인 1X 배율인 아이폰 X와 0.5배율을 찍을 수 있는 아이폰 11 프로의 비교 사진입니다.

iphone x /iso 125 / 4mm / f1.8 / 1/60

iphone 11 pro / iso 200 / 2mm / f2.4 / 1/60

 

야외로 나가서 찍어 보았습니다. 확실히 아이폰 11 프로의 사진이 좋습니다.

iphone 11 pro / iso 20 / 2mm / f2.4 / 1/1295

iphone 11 pro / iso32 / 4mm / f1.8 / 1/3413

iphone x /iso 20 / 4mm / f1.8 / 1/1171

 

실내 사진인데요, 아이폰 11 프로의 사진이 더 좋습니다. HDR성능이 좋아져서인지 불빛을 잘 잡아 주네요. 그리고 화이트홀이 더 적습니다.

iphone x /iso 100 / 4mm / f1.8 / 1/4

iphone 11 pro / iso 640 / 4mm / f1.8 / 1/30

iphone 11 pro / iso 1250 / 2mm / f2.4 / 1/30

iphone x /iso 25 / 4mm / f1.8 / 1/22

iphone 11 pro / iso 500 / 4mm / -0.12ev / f1.8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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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악산과 오대산에 단풍행렬이 대단했다고 하는 뉴스를 보고 저두 집 앞에서 단풍을 즐겼습니다. 해가 산 넘어 도망갈즈음의 시간에 찍은 거라 10여분 밖에 못 찍었는데요, 둘러 보니 아파트 나무들도 곱게 색을 뽑내고 있더라구요.

 

사진은 무보정이구요, 그냥 제 눈에 예뻐 보이는 것들을 한 장소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촬영은 아이폰 X의 포트레이트 모드를 주로 사용했구요, 일반 모드도 사용했습니다. 저는 모든 풍경이 잘 보이는 사진도 좋아하지만, 배경이 몽글몽글 지워진 배경흐림 사진을 더 좋아 합니다. 

 

포트레이트모드가 생기면서는 더더욱 카메라를 들고 다닐 이유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가끔 멀리 있는 것을 땡겨 찍고 싶을 때는 아쉽지만 주머니에 쏘옥 들어 가고 찍고 싶을 때 가볍게 꺼내 찍을 수 있는 핸드폰이 정말 좋네요.

 

촬영할 때 가장 문제가 역광으로 촬영을 하기에 빛이 렌즈에 들어 가는 것을 차단하는게 문제였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카메라를 지면쪽으로 기울여 찍거나, 나무 기둥이나 낙엽으로 햇볕을 가리면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없을 때에는 손바닥이나 종이로 카메라 윗부분을 가려 주면 진한 풍경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렌즈를 알코올솜으로 유막이 없어지게 깨끗이 닦은 후 찍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물 사진도 마찬가지로 역광으로 찍으면 신체 외곽으로 빛이 빛나서 훨씬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머리카락이 빛이 나서 아름답게 표현이 됩니다.

 

렌즈에 빛이 들어 가지 않게 잘 가려서 역광 촬영을 해 보세요. 인물사진은 초상권이 있기에 올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사진 한 번 보고 가세요.^^ 구도나 주제 등은 아직은 실력이 안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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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 플러스 라우드스피커 교체하면서 찍은 사진 올려 봅니다. 해 보니 이것도 아느 지식 없어도 눈대중으로 하면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저는 일단 탭틱엔진을 제거한 후에 교환을 했습니다. 탭틱엔진도 쉽게 분리가 되어서 어려운 점은 없어요. 단 풀러낸 부품이랑 나사가 섞이지 않게 잘 정리를 해야 합니다. 

 

원래 정상인 제품을 교환했기에, 그리고 원래 소리가 나오지 않기에 교환 후에 소리가 나는지 않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사운드IC 수리하는 장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이 어디가 고장나서 소리가 나질 않는지 몰라 소리와 관련된 부품을 하나 하나 사 모으다 보니 사온 결과이기 때문이에요. 우연히 검색해 본 결과 사운드IC가 고장난 결과인데 말입니다.^^ 아이폰이 고장나면 일단 인터넷으로 고장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저는 항상 기본을 하지 않아 돈도, 시간도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요 사지은 탭틱 엔진 떼어내는 사진입니다. 나사 풀르고 단자 분리하고 떼어내면 됩니다. 탭틱엔진 아래에 있는 충전 모듈도 구매를 했는데요, 요건 다음에 교체해 보기로 합니다. 

 

반짝 빛나는 것이 라우드스피커입니다. 아이폰 7부터 스테레오로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요, 요놈때문에 현장감이 나겠죠. 이름이 라우드스피커니까요.

일단 밧데리랑 연결되어 있는 두 개의 동그란 단자를 분리 한 후 작업을 해야 합니다. 저는 모르고 라우드스피커부터 분리를 했습니다. 요것두 보이는 나사만 풀러 내면 됩니다.

라우드스피커를 분리하고 보면 바닥이 보이는데요, 바닥에 배선이 깔려 있습니다. 진동이랑 충전부분이랑 연결되어 있겠죠. 좌측 가운데 보이는 부분이 액정이랑 홈버튼이랑 연결되는 단자이니 3D포스랑도 연관이 있겠네요. 액정을 누르면 진동이 오는 것도 이 단자가 있기에 가능하겠구요.

라우드스피커를 분리해서 보면 오른쪽과 같이 전원선이 붙어 있습니다. 좌측의 새로산 것에는 이게 없구요, 요게 있는 것을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단자를 떼어내서 좌측에 그대로 붙여줘야 하는데요, 처음엔 어렵게 생각했는데요, 드라이어기로 약간의 열을 가한 후에 모서리부분부터 살살 떼어내니 잘 떼집니다.

요렇게 떼어집니다. 

요걸 다시 붙인 후 연결하면 끝입니다.

동그란 부분을 결합해야 하는데, 요게 맞춰서 체결하기가 약간은 어렵더라구요, 감으로 잘 체결해야 합니다.

요렇게 해서 라우드스피커를 교체했는데요, 약간의 성취감이 생겼습니다. 이제 망가지는 것만 걱정이 없다면, 전체 부품 분리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고장난 폰이 있으면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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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교체하면서 찍은 사진이 아까워 올려 봅니다.

 

이것을 교체하게된 계기는 소리가 나오지 않고 볼륨버튼도 작동하지 않아서입니다. 하지만 저의 판단은 잘못되었습니다. 사운드IC 단자가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임을 모르고 구매를 한 것이죠. 가장 정확한 고장 진단은 음성녹음을 해 보는거에요. 음성녹음버튼이 비활성화 되어 있다면 사운드IC가 나간거니 저처럼 헛다리 짚지  마세요.^^;;

 

플렉스케이블을 교체하고 아무 이득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 부팅이 4~5분 걸리던 것이 정상적인 시간에 부팅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약간은 효과가 있던거죠. 그리고 녹음버튼도 작동은 안되지만 빨갛게 버튼 표시가 됩니다.

 

처음엔 플렉스케이블을 교체할 때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했지만 하나하나 제거하다 보니 뭐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단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것이 무음버튼이 안 달려 있어서 원래 케이블에서 버튼을 가져와서 장착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대충 장착을 했더니 버튼이 엉터리가 되었습니다. 하시는 분은 이 버튼이 달려 있는 것을 구매하시던지 장착 방법을 잘 살펴 보신 후 하세요

 

 

 

 

액정을 제거 한 후에 아이폰 상단 부분을 다 제거해야 합니다. 카메라 메인보드 배터리까지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모든 것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좌측 상단의 모습입니다. 검은색 덮개 아래에 아무 것도 없어요. 혹은 저거 안에 뭐가 들어 있을 수도 있구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거해야 합니다. 보시면 옆면에 나사가 조여져 있습니다. 그 아래에 있는 철판도 제거 합니다. 아래에 단자가 있습니다. 

아이폰 상단 우측의 후면카메라입니다. 요것도 제거해야 합니다. 아래에 보면 1배, 2배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요걸 제거합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단자도 제거합니다.

그런 후 메인보드도 제거합니다. 일자드라이버로 낫 몇 개 풀르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접착제로 아래에 붙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나사로만 체결되어 있구요, 윗부분이 알래로 들어 가 있어서 그것만 조심하면 됩니다.

위에서 제거하라고 한 철판인데요, 제거합니다.

그러면 아래에 단자가 있습니다. 다 제거합니다.

메인보드 끝 부분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모든 나사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옆에 유심칩 트레이 제거를 잊지 마세요.

카메라 옆의 메인보드부분이 겹쳐져 있는 모습입니다. 잘 다독이며 들어 내면 됩니다.

윗 사진을 위에서 본 모습닙니다. 아래에 있는 나사를 풀러야 하네요.

아래 사진처럼 메인보드를 분리해 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입니다. 좌측이 위로 올라 가는 부분이구요. 검은색 판을 벗겨내면 그 안에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사운드 IC등이 있겠지요.

메인보드의 여러 모습입니다.

플렉스케이블이 바닥을 통해 지나가기 때문에 배터리도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옆의 나사들을 풀어낼 수 없습니다.

파워버튼쪽 나사들입니다.

볼륨버튼쪽 나사들입니다. 배터리를 분리하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배터리 아래에 보면 검은색 테이프 세개가 보이는데요, 저걸 잘 떼어내서 잡아 당기면 되는데요, 저는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떼어내는데 고생을 했는데요, 주의사항은 절대로 배터리를 접히게 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배터리가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에요. 집 안에는 유독가스로 가득 차구요. 절대로 배터리에 변형이 일어 나면 안됩니다. 주의하세요.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스티커를 잡아당기려면 아래에 있는 탭틱엔진도 제거해야 합니다. 전 글을 보시면 됩니다.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아이폰-7-플러스-분해-탭틱엔진

 

아이폰 7 플러스 분해 (탭틱엔진-Taptic engine)

불 달구어진 아이폰 7 플러스를 살리겠다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그와 관련된 부품들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진단에 의한 불필요한 구매였음을 미리 밝힙니다. 탭틱엔진이라는 것이 옛날 진동모터의 발전된..

conetrue.tistory.com

테이프를 잡아 당기는 모습인데요, 제대로 되면 쭈욱 딸려 나옵니다. 뒷판에 약간의 열을 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쭈축 당겨져 나옵니다.

배터리를 제거하면 부품 몇 개 안 남네요.

바닥에 붙어 있는 플렉스 부분도 뒷판에 약간의 열을 가한 후에 잡아 당기면 잘 제거가 됩니다. 그 전에 나사들을 풀어줘야지요.

보이는 나사를 다 제거해 줍니다.

그런 후 철판을 잡아 당겨서 천천히 잡아 당기면서 케이블을 철판에서 떼어냅니다.

카메라 옆 윗쪽으로도 깊숙히 들어가 있네요.

요렇게 떼어낸거에요. 손상없이 잘 제거했습니다.

무음버튼이에요. 요걸 떼어내기 전에 구조를 유심히 보고 이해하신 후 떼어내셔야 합니다. 제대로 장착이 안될 수도 있어요.

떼어냈습니다. 고무링과 검은색 버튼이에요.

여기에 잘 걸어 줘야 하는데요, 잘 모르겠어요.

그런 후 바닥에 케이블이 들리지 않게 잘 맞춰서 장착을 해 줍니다. 파워버튼쪽이 좀 남더라구요.

분해의 역순으로 장착을 해 주면 됩니다.

메인보드 장착하고 배터리도 장착하고 카메라도 장착하고 등등!!!

금전적 손실은 상당하지만 나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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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하늘을 올려 다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마음 한 켠으로는 극적으로 아름다운 장면을 담고 싶어 올려다 보지만 그런 사진은 찍을 수가 없네요. 그냥 그런 낮 동안의 하늘 모습입니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 이유는 가볍고 간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으며, 늘 가지고 다니기에 또한 번거롭지 않고 무겁지 않아서인데요, 이번에 나온 아이폰 11이 탐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트리플렌즈가 아닌 쿼드렌즈로 마지막 렌즈는 100mm정도의 망원이 탑재되면 주저없이 DSLR은 버리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DSLR의 촬상소자인 CMOS에 먼지도 나오지 않는 다는 것도 큰 장점이겠네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아이폰으로 봤을 때 가장 화사했구요, pc로 옮기면 그 맛이 나질 않네요. 그리고 HDR편집을 사진 찍을 때 적용해서 보다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쿼드렌즈가 나오는 그 날까지 기다려 봅니다.

 

 

 

하늘과 땅의 움직이는 것들 그리고 건물 여기에 하늘의 다양한 빛과 구름이 어우러진 멋진 장면을 찍고 싶었지만 그냥 일상에서 보이는 흔한 사진들을 찍게 되네요.

요 사진은 신호대기 중에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노란 색 배달오토바이와 좌우에 노란색의 맥도날드 간판, 차량이 재밌겠다란 찰나의 생각에 찍었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하늘을 뒤덮은 구름과 함께요.

창살로 들어 오는 햇살이 눈부셔 찍어 보았는데요, hdr을 자체적으로 적용하니 주변부가 검게 나오지 않고 잘 나왔네요.

저녁을 먹으러 가다가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구름이 보여 찍어 보았습니다.

석양의 구름이 눈에 띄어 찍었는데요, 요럴 땐 망원이 한없이 아쉽네요.

퇴근시간의 복잡한 구름이 멋져 찍어 보았습니다. 비오기 전날이었던 것 같아요.

드라이브 가며 신호대기 중에 찍어 보았습니다.

빛내림과 구름이 잘 어우러져 찍어 보았어요.

빛내림이 멋져보여서 찍었습니다. 햇볕이 나오려는 순간이에요.

퇴근길 신호대기하면서 황혼녘을 바라보며 찍어 보았습니다. 요것도 망원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올려다 본 하늘이 멀게 느껴지고 구름이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 찍었는데, 현실감이 좀 부족하네요.

가지런히 정돈된 가로수와 하늘이 휴일의 느낌을 주어 찍어 보았습니다.

엷은 구름과 건물 그리고 가까이 흘러 가는 구름이 예뻐서 찍어 본 구름입니다.

공세리성당에 들렀다가 너머가는 석양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한밭종합운동장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푸른 하늘과 조형물이 어우러져 찍어 보았는데요, 사진은 그 감동을 표현해 내지 못했네요.

빛내림이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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