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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벅스에 가면 별을 준다고 해서 좀 다녔습니다. 그 별이 뭔지 채우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첫마을에 있는 스타벅스가 편해서 그곳으로 갑니다. 노은 스타벅스는 주차하기가 마땅치 않고 늦은 시간에 가야 그나마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세종이 편한 것 같아요. 거리는 좀 멀어도 주차하고 하는 시간이나 첫마을 행복타워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스타벅스에서 2시간짜리 주차권을 받아 지불하면 그게 더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갔다 오면 증거를 남겨야 하기에 사진을 찍었어요. 메뉴판도 찍고 바깥 풍경도 찍고 내부 모습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커피랑 먹거리도 좀 찍었구요. 달달한 맛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가 먹기에는 좀 달더라구요.


그리고 카페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직까지는 좀 낯설어요. 실내에 들어 서면, 사람들이 좀 있네 정도로 붐빕니다. 주문하는 것을 지켜보는데, 저는 주문을 못하겠더라구요, 너무너무 복잡합니다. 거기에 별을 받아야 하고 할인도 받아야 하니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도무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다이어리 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중고장터 보니 3만원에 내 놓은 물건이 있는데 팔리지는 않네요.  별을 다 모으면 vip회원이 된다는데 궁금하신 분은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여튼 세종 첫마을 스타벅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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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축제 마지막 날 세종시 영평사란 곳에 갔습니다. 세종시 축제 폐막식에서 시장님이 영평사축제 많이 가 보라고 해서 가볼까 해서 가 봤습니다. 점심때쯤 갔더니 입구를 막고 국도 한 쪽으로 차를 대고 걸어 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국도에 차를 대고 영평사 길로 접어 드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버스가 사람들을 실어 나르고 있었습니다. 거리는 900m라고 하네요. 그래서 걸었습니다. 일행은 가면서 버스 타고 싶다고 투덜투덜 하는걸 운동해야 한다면서 열심히 걸었습니다. 약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가면서 보니 주민들이 밤도 팔고 먹거리도 팔고 하네요. 그리고 특산품도 팔고요. 


영평사에 도착하니 점심공양으로 국수를 준다고 해서약30여분을 줄을 서서 먹었습니다. 솔직히 맛은 없었어요. 직접 담근 간장 간을 해서 관람객들에게 대접했는데요, 소박한 절의 점심을 먹은 것 같아요. 영평사 된장, 간장 항아리도 구경하고 좋았습니다. 덤으로 탄수화물섭취도 해서 허기를 달랬구요.


구절초가 산 하나를 휘감아 펼쳐져 있었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스님 한 분이 심어 놓은게 이렇게까지 대규모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구절초를 상품화해서 구매할 수 있는 상점도 열렸습니다. 구절초 조총을 먹어 보았는데요, 달콤하니 맛있더라구요.


영평사 잔디광장에서는 동아리 경연대회를 해서 볼거리도 있었구요, 체험활동도 하고 한국화 전시도 하고 있었구요, 템플스테이도 하네요. 잠시 들른 영평사지만 참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내년에는 활짝 만개했을 때 다시 찾아 가 봐야겠습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영평사를 거쳐 장군봉으로 등산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능선을 따라 공주쪽으로도 갈 수 있더라구요.


사진을 시간순으로 찍은 거에요. 참고하세요. 사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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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에 갈 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같이간 일행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잠시 들어 갔는데요,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쪽문을 열어 놓지 않아 안에 있던 손님이 열어줘서 들어 갔습니다. 출입카드가 있어야 들어 갈 수 있어요. 일반인들이 와야 하는 건물이 미리 열어 놓는 것 같구요. 여튼 먹거리를 구매하고 나오는데 보니 열려 있네요.

여느 서브웨이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 가격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메뉴판 보시고 한 번 비교해 보세요. 학내라 좀 더 저렴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외에도 롯데리아도 있더라구요. 물론 커피숍도 있구요. 카이스트내에 헬스장도 있고 공기도 좋고 패스트푸드점도 있고 학식도 먹을 수 있어서 학생들은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예전에는 전액 장학금이었는데, 지금은 일정점수 아래는 1년에 천만원이 넘는 등록금을 내야 한다고 하니 그게 좀 아쉽네요. 나름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더라구요.


서브웨이 영업은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하는 것 같습니다.한다고 하네요. 위치는 양분순빌딩 1층에 있습니다. 사람이름이 들어 간걸 보니 양분순님이 기부해서 지어진 듯 합니다.해서 찾아 보니 미래산업 정문술 전 회장이 2014년 미래전략대학원 설립과 뇌 인지과학 인력양성을 위해 215억원 중 100억원과 교비 10억원해서 110억원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하구요, 감사의 뜻으로 정문술 회장의 부인 이름을 따서 양분순빌딩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옆에는 정문술빌딩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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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까 말깔 하다 올려 봅니다. 홍진영씨 나온다고 해서 달려갔는데, 너무 멀고 화질도 좋지 못하지만 흔적을 남겨 봅니다. 애교도 좋고 노래 중간에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넣어 흥을 돋구었습니다.


팬서비스 및 산다는 건 한소절 라이브 영상


팬이 직접 만들 앨범에 사인해 달라고 해서 해주는 장면과 앵콜송으로 산다는건을 불러 달라는 팬에게 라이브로 한 소절 불러 주는 장면입니다.




DOC와 춤을


가    사


젓가락질 잘 해야만 밥을 먹나요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 먹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가 밥 먹을때 한 마디씩 하죠 "너 밥상에 불만 있냐" 

옆집 아저씨와 밤을 먹었지 그 아저씨 내 젓가락질 보고 뭐라 그래 

하지만 난 이게 좋아 편해 밥만 잘먹지 나는 나에요 상관말아 요 요 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텐데 

여름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 눈 의식하지 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이  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봐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텐데 

여름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 눈 의식하지 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이  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봐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춤을 추고 싶을때는 춤을 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 춰요 그 깟 나이 무슨 상관이에요 다같이 춤을 춰 봐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 생략된 가사 ---


뒤통수가 이뻐야만 빡빡미나요 나는 뒤통수가 안 예뻐도 빡빡 밀어요 

그러나 주위 사람 내 머리를 보며 한마디씩 하죠 "너 사회에 불만있냐" 

옆집아저씨 반짝 대머리 옆머리로 속알머리 감추려고 애써요 

억지로 벗어넘긴 머리 약한 모습이에요 감추지 마요 빡빡 밀어 요요요 


노래하고 싶을때는 노래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노래해요 

그 깟 나이 무슨 상관이에요 다같이 노래해봐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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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은 구창모씨의 방황을 올려 봅니다. 이것도 아이폰으로 먼거리에서 찍어서 화질이 좋지 못해요. 노래는 들을만 합니다. 


이 노래는 1987년 1월 첫째주 가요톱텐 1위를 했네요. 정말 언제들어도 좋은 것 같아요. 잠시 잊고 있던 노래들인데, 어제 세종시 축제에 가서 다시 추억이 살아 난 것 같아요.


가     사


나의 거리에 어둠이 또 밀리면 하늘엔 작은별 하나
그 길을 따라 나홀로가니 허전한 발길 뿐이네

보랏빛 도는 작은 가로등 밑에 휘파람 불며 섰다가 
불꺼져 가는 창문을 보니 쓸쓸한 마음 뿐이네

바람아 불어라 작은 나의 두뺨에 쓸쓸한 웃음 지우게
오 바람아 불어라 작은 나의 가슴에 허전한 맘 지우게
바람결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외로워지네

은하수 물결 울고간 자리에는 별빛만 떨어지는데 
텅빈 거리에 나홀로서니 외로운 마음뿐이네

바람아 불어라 작은 나의 두뺨에 쓸쓸한 웃음 지우게
오 바람아 불어라 작은 나의 가슴에 허전한 맘 지우게
바람결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외로워지네

바람아 불어라 낙엽처럼 외로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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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7년 세종시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어제 갔다가 구창모씨랑 홍진영씨가 온다고 해서 오늘 다시 달려 갔습니다. 어제는 무대 앞에 설치된 의자까지 접근이 쉬웠는데, 오늘은 통제를 해서 가까이서 보지는 못했어요. 겨우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녹화했습니다.

내년에는 망원렌즈를 준비해서 다시 찍어 봐야겠습니다. 

구창모씨는 작은 모자를 쓰고 나오셨는데 너무 멀어서 잘. 보이질 않더라구요. 하지만 노래를 듣는 순간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1954년생이시면 현재 연세가 63세신데, 그 옛날 목소리가 그대로였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오늘날의 구창모를 있게한 곡이 오늘 올리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라고 합니다. 물론 구창모씨의 자작곡이라고 합니다. 위키백과에는 점점 목소리에 힘이 없어진다고 적혀있는데 오늘 들은 그의 목소리는 제 입장에서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2년에 송골매 시절 발표된 곡이며 1980년대를 대표하는 최대의 히트곡 중 하나라고 합니다. 물론 제 18번지도 이 노래에요.^^


가     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 봐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 봐





너무 멀리서 아이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이고 소리도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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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궁중칼국수에서 수육과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커피숍을 가자는 것을 그냥 따라 와봐라고 일방적으로 백제문화제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내려서 축제장으로 가면서 보니 아직 강에 설치한 조명들엔 불빛이 없었지만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축제장에서 공산성으로 길을 만들어 놓은거에요. 이거 보고 감탄사를 남발했습니다. 참 멋진 생각인 것 같아요. 작년에는 다리 밑으로 해서 다리로 연결시켰는데, 이번에는 공산성으로 연결한 것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작년보다는 불빛들에 좀 더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내일이 개막인데, 아직 준비가 덜 된 곳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늘 밤을 세워 작업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루미나리 축제장으로 들어 가는 곳은 무료였어요. 내일부터는 받겠죠. 작년에 몇 천원 냈던 것 같습니다. 2~3,000원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작년보다 조금 더 정교해 진 불빛 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단위의 말들도 강에 띄워져 있구요. 내일 밤에 카메라 챙겨서 가 봐야겠어요. 일단 오늘 찍은 사진 보시고 내일 한 번 직접 가셔서 야간에 구경해 보세요. 29일엔 불꽃놀이를 한다고 하니 불꽃과 함께 루미나리를 잡으시면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보시죠.^^ 사진은 시간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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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서 월드컵경기장 뒷편 주차장에 갔습니다. 대전사람들이 서로 다른 차로 모여 한 차로 어디론가 이동할 때 많이 이용하는 주차장입니다. 또 한 곳은 남문광장 주차장이구요. 월드컵경기장 뒷편 GS25편의점 있는 곳에 주차 차량들이 참 많습니다. 낮시간에 어디를 그렇게 가셨는지 궁금해지네요. 보통 골프장을 가셨겠죠.^^


여튼 시간이 많이 남아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고 돌았습니다. 그랬더니 난생처음 보는 시설이 있습니다. 그것도 관리하시는 분이 두 분이나 계시는데 여지것 알지 못했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바로 인공암벽장입니다. 아마 대전에서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관평동이랑 갈마동쪽에 실내 암벽장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여기는 몰랐어요. 이것을 등장 밑이 어둡다고 하는 것 같아요. 이 앞 도로를 10년 넘게 다니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높이를 보니 약 20여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암장만은 17m정도 되는 것 같구요. 난이도는 중급이상인 것 같았습니다. 오버행이 많이 보였구요, 측면쪽이 그나마 난이도가 낮아 보였어요. 오랜 만에 매달려 보니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아주 예전에는 수직 인공암장 같은 경우에는 뛰어 오르듯이 올랐는데, 해보니 삼지점도 잘 안되네요.


암장 가운데 바닥에 누군가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계셨는데, 그 분이 관리하시는 분이더라구요, 근육이 딱 등반 참 잘하게 생기셨네요. 월요일은 쉬고 1년 열두달 계속 연다고 합니다. 단 이번 연휴에는 5일 정도 쉰다고 해요. 그리고 보통 10월까지 가능하고 11월 들어 서면 손시려워서 힘들다고 합니다.


장비는 가져 와야 한다고 하네요. 탈의실도 마련되어 있구요, 내부로 들어 가 보니 암장을 지지하고 있는 쇠파이프 뼈대가 다 보이네요.


우측으로는 손을 닦고 물을 마실 수 있는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구요, 화장실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 언덕으로는 잔디를 기르고 있네요. 아무래도 축구 경기장 잔디가 상했을 때 수리를 위해 기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당에는 잔디가 심어져 잇고 배드민턴 시설이 갖춰져 있는데, 세월이 보입니다. 라켓이랑 셔틀콕을 빌려 준다고 하는데요, 일반 마트용을 빌려 줄 것 같습니다.


여튼 암벽등반 좋아하시면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옛날 금수산이랑  인근 산들 암벽 등반과 트래킹하러 다니던 기억을 꺼내보고 옛 동료들을 추억할 수 있어서 좋은 오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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