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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과 책방골목 다녀온 사진을 올려 봅니다.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로 더 유명해 진 곳이 국제시장인데요, 몇 년 전에 왔을 때보다 주차비가 더 비싸진 것 같습니다. 10분에 700원을 받네요, 그래서 길건너 초등학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10분에 500원으로 200원이 저렴합니다. 나중에 다시 주차장으로 가면서 보니 엔제리너스커피숍에 전용주차장이 있더라구요. 여기에 대고 커피마시고 다녀 오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튼 국제시장 옆에 남포동 변화가가 있고 용두산공원도 있고 해서 차를 가져 가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기저기 관광을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은 역시나 먹거리 구경이 즐겁지요. 그리고 시장표 음식들도 먹어 보고요. 시장 안으로 들어 가니 한 식당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떡볶이집에도 사람들이 많구요. 그리고 작은 수박을 주스로 만들어 파는데 좀 비싸지만 맛은 있네요. 

 

먹거리 투어를 하고 다시 초등학교 주차장으로 향하기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니 책방골목이 나오네요. 그래서 책들을 구경 좀 했습니다. 아주옛날 사고 싶었던 책들이 좀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독서를 하지 않기에 방설이다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주차한 광일초등 공영주차장입니다. 부산시가 주차비로 세수를 확보하나 봅니다. 무진장하게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꼬박꼬박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국제시장에 정차하는 버스를 찍어 보았어요.

시장으로 들어 섰습니다. 한 외국인 커플께서 꼬옥 손을 잡고 관광을 하시네요.

국제시장에 등장한 꽃분이네입니다. 바닥에 포토존도 표시해 놓았습니다.

시장 안으로 들어 가고 있습니다.

요기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맛집인지는 모르겠구요, 가격이 저렴합니다.

보이는 먹거리들을 좀 찍어 보았어요.

애플수박통주스도 하나 사 마시구요.

시장 내부도 구경했습니다.

요기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반대편에서는 김치를 팔고 있네요.

오뎅도 하나 먹어 보았습니다.

시장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니 보수동책방골목이 보입니다.

계단도 보입니다. 아래에 여기부터 책방골목이라는 글씨도 보이구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책들이 좀 보입니다. 사고 싶었던 책들이에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요기가 사진 포인트인지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차장이 탐나던 엔제리너스커피숍입니다.

길건너편 국제시장 진입로를 찍어 보았어요. 걸어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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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천마을 사진을 올려 봅니다.

같이간 일행이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일정코스만 돌아 보고 왔습니다.

 

일단 감정초등학교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나중에 나올 때 2,400원 정도 낸 것 같아요. 초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내려 와서 신호등을 건너면 감천문화마을이 시작됩니다. 좌측에는 교복을 빌려 주는 곳이 있구요, 우측에는 안내소가 있었는데요, 안내지도를 구하려고 하니 한 부에 2,000원씩 받아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딱 기억에 남는 곳이 네군데인데요, 한 곳은 전망대이구요, 두 번째 장소는 사진관입니다.그리고 세번째는 어린왕자 동상이라고 해야 하나 감천문화마을을 내려다 보는 어린왕자인데요, 같이 사진 한장 찍는데만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을 정도로 인기 장소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장소는 우물입니다.

 

오전11시쯤 도착을 했는데, 사람들도 많지 않고, 가게 문도 반은 열지 않았더라구요. 12시는 넘어야 사람들로 가득 차고 가게 문들도 열더라구요. 사람 많은 걸 좋아하시는 분은 오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사람 없는 거리를 찾으신다면 아침 일찍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야경이 궁금해서 9시쯤 가 보았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호프집만 문을 열었더라구요. 여느 동네 골목과 마찬가지 모습을 보여서 의아해했습니다. 역시나 관광지가 아닌 사람사는 동네구나라고 느꼈구요, 차로 들어 갈 수 있어서 그건 편했습니다.

 

골목 골목 좋아하신다면, 오전은 후딱 지날 것 같은데요, 제가 구경한 시간은 총 해서 1시간30분 정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출발해서 돌아오는 시간 순으로 나열된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주차한 사진이에요.

10분에 300원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감천 마을 안내판이에요.

가게들 입니다.

감천마을 박물관이에요.

이곳이 메인 거리입니다.

캐릭터가 재미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전망대에 있는 느린 우체통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감천마을이에요.

요기를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안에서는 전시회를 하고 있구요. 옛날 중세시대의 그림풍입니다.

빈대떡 파는 가게에요. 

점보는 곳입니다. 돈을 넣으면 점종이가 나옵니다.

감천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어린왕자입니다. 30분은 기다려야 찍을 수 있어요.

흑백사진관도 있구요.

옛날 우물과 생활상을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 가면서 오면서 보지 못한 장면들을 담았습니다.

올라 갈 때는 닫혀 있었는데, 내려 오면서 보니 안에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가시면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올라 올 때 보이지 않던 관광안내소에요.

초등학교 주차장 올라 가는 곳입니다. 이 학교 운동장에서 보면 감천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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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좋고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 오면, 잠시 일상에서 도망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달렸습니다. 부산으로요.

숙소가 걱정이었는데요, 토요코인 호텔 10주년 행사를 해서 숙소로 잡았습니다. 부산역 앞이라 부산 좌 우로 이동하기 쉽고 가려고 하는 곳들이 바로 있으며 지하철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잡게 되었는데요, 사실 운전을 좋아해서 지하철 탈 일은 없었습니다.

 

이번에 부산 여행에서 놀란 것이 유명한 국제시장이나 등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들은 주차비가 10분 당 700원이라는 사실에 뒤로 넘어 갔습니다. 그러니 시간당 4,200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도심지에서 조금 벗어나면 10분당 500원이구요. 동백섬에 있는 한 주차장은 시간당 6,000원을 받네요.

 

에고 또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토요코인호텔에도 주차장이 있는데요, 무료입니다. 지하 3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차단기도 없고 그냥 내려 가면 됩니다.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요, 지하 2층이나 3층 내려가니 주차 자리가 있네요. 그도 그럴것이, 호텔이 저렴하니 저렴하게 여행을 하려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요. 우리도 호텔 생활은 즐기지 않습니다. 숙박시설은 말그대로 잠만 자는 곳이기에 화려하고 비싼 그런 호텔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물론 돈도 돈이구요.

 

그런 점에서 토요코인 호테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요. 단 걸리는게 있다면 일본거라는 거구요.

 

방은 커플이 이용하기에 딱 적당합니다. 침실과 욕실 두 부분으로 나뉘구요. 다른 여유로운 공간은 없었습니다. 약 5만원 하는 방이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거기에 조식도 무료로 제공하구요. 예전 미국이나 유럽의 조식 수준을 생각했는데요, 반찬도 다섯가지 정도 제공되고 죽도, 빵도 음료도 디져트도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조식을 든든하게 먹으니 밖에 나가 사먹을 일이 거의 없네요.

 

잠만 주무시고 아침은 꼭 먹는다 라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부산역쪽에서 찍은 호텔 모습입니다. 부산역 바로 옆이라 교통편이 아주 좋습니다.

1층 로비입니다. 노트북이 준비되어 있네요.

바로 옆 모습이에요.

데스크 모습입니다. 단촐하네요.

요런게 방에 놓여 있네요. 호텔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 종이입니다.

지하주차장 모습이에요.

엘리베이터는 3대가 운행됩니다.

엘리베이터 내부에 붙어 있는 안내종이들입니다.

복도 모습이에요. 열쇠로 문을 여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한 손으로 열쇠돌려 열려고 하는데 안되더라구요. 양 손으로 잘 열어야 합니다.

침대에요.

침대에서 옆을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조명이에요.

옷걸이 모습입니다.

물비누, 삼푸가 제공됩니다. 염색하면 안된다는 안내문도 붙어 있어요.

빨래줄도 달려 있어요.

화장실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변기보다 훨씬 작습니다. 처음 느낌이 비행기 화장실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작아서.......

창문에서 바로 내려다 본 모습니다. 택시가 즐비하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을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바로 보이는 건물이 부산역이에요.

조식에 대한 안내입니다. 2층에 있고 아침 7시에서 9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 이용층이 보니 일본사람, 우리나라 가족들이네요. 젊은 연인들은 거의 보이질 않았습니다.

조식메뉴로 나오는 것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쥬스는 오렌지쥬스가 제공되네요.

흰밥과 반찬들이에요. 흑미밥인가도 나오더라구요.

미소국과 죽이었나 그래요.

식빵도 제공됩니다.

제가 담아온 내용물들이에요. 제 입맛에는 딱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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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계룡산에 스타벅스가 있다고 한 번 가자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친구라 커피숍을 잘 찾아 다니더라구요. 어디 가도 중간에 커피를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달려 갔는데요, 제가 갈 때는 아직 벗꽃이 피지 않은 상태라 도로 상태는 좋았습니다.

 

건물은 3층으로 되어 있었구요, 주차장이 있는데 몇 대밖에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쓰루가 되어 있어서 구매해서 갈 수 있는데요, 가끔 밀려서인지 줄이 길게 늘어 설 때도 있더라구요. 바로 옆이 소방서라 약간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일단 주차는 자연사박물관 가는 도로쪽이 흰색실선이라 이곳을 잘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입구 문을 열기 전에는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많네요. 특히나 가족단위나 연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남자 둘이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는 모임은 우리 뿐이네요.

 

1, 2, 3층 중에 3층이 가장 좋은 전망을 보입니다. 계룡산 줄기가 유리 뒤로 펼쳐져 있어서 평일 오후나 해질녁에 커피의 여유를 즐기기엔 딱인 것 같습니다.

 

커피 좋아하시면 한 번 다녀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건물 보습입니다. 나중에 스튜디오로 써도 될 것 같은 분위기의 건물입니다.

영업시간이랑 간단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메뉴에요.

계단을 아래에서 위를 보고 찍어 보았습니다.

내려다 본 모습니다.

2층에서 바라다 본 바깥 풍경입니다.

앱 까는 법이 나오는 안내스티커가 탁자에 붙어 있습니다.

주차장 모습입니다.

1층의 모습이에요.

2층 모습입니다.

3층 모습이에요. 기다란 탁자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네요.

옥상에 있는 실외 모습입니다.

3층 유리창으로 내다 본 풍경입니다. 나름 멋집니다.

드라이브쓰루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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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찾아 보다가 문경새재에 있는 스타벅스커피숍 사진이 있어 정보 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인터넷에서 좋은 미사어구로 소개를 해 놓았기에 가 보게 되었는데요, 가기 전 상상속의 스타벅스는 단독 건물에 넓은 주차장이 있을 줄 알았는데요, 막상 가 보니 2차선 진입로 옆에 2층 건물로 있네요. 옆에는 이디아커피숍이 있구요. 좀 실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마루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해 놓았다고 했는데요, 막상 2층 올라 가서 보니 별 감흥은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장점이 어디를 가던지 똑같은 맛의 음료를 접할 수 있으니 문경새제 인근에서 스타벅스를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숍 앞 도로의 이면주차는 금지하고 있으니, 뒷편이나 한참 밑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구요.

 

커피숍 종료시간이 21시라 못해도 20시30분까지는 도착하셔야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반대편에 있는 팬션촌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새재길을 걸어 봐야겠습니다.

 

 

 

 

스타벅스커피숍 위쪽에 있는 이디아커피숍이에요.

스타벅스 커피숍입니다. 2층으로 되어 있구요, 건물 구조는 길죽하게 되어 있습니다.

등이 인상적이네요.

내부는 여느 커피숍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배고플 때 먹을만 할 것 같습니다. 

1층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계단을 오르면 2층으로 갈 수 있구요. 화장실도 있습니다.

 

2층 모습입니다. 우측으로 좌식테이블이 보입니다.

벽면에 창문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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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이화령고개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청주를 지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그날 일기예보가 12시부터 3시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였는데, 솔직히 안 믿었습니다.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청주를 지나면서 비가 제법 많이 쏫아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일기예보가 맞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잠시 개는가 싶더니 괴산 초입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연풍을 지나면서 진눈깨비로 바뀌기 시작해 엄청 많이 내렸어요.


연풍에서 이화령고개로 올라 가는 길을 찾지 못해, 문경과 이어지는 이화령터널(?)로 올라 가는데, 눈이 쌓이겠더라구요. 다행히 기온은 차량 온도계로 0.5도라 노면이 얼지는 않았습니다.  터널을 지나 내려 가니 이정표가 나오네요. 이화령이라고.


올라 가는데, 처음 내리던 비가 점점 눈이 많이지다 나중엔 함박눈이 되어 내렸습니다. 기온이 아주 낮지 않아 금새 도로는 녹았지만 정상 부근에서는 쌓였는데요, 제설차가 계속 왕복하면서 눈을 치워 도로 상태는 좋았습니다.


올 겨울 보내면서 처음 보는 눈꽃이라 이제 겨울을 맞이하는 듯한 착각에 빠졌는데요, 생각해 보니 다음 주가 4월인데 이러네요. 옛날 3월 하순에 내린 폭설로 차를 도로에 방치하고 걸어서 퇴근하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날이 개고 해가 쨍하게 내리 비췄다면 정말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을건데, 그게 아쉽네요. 고개를 내려 올 때는 저녁시간이라 노을을 기대했 것만, 그것도 없더라구요.


여튼 눈꽃 실컷 구경하고 내려 왔습니다. 여러분도 이화령고개 한 번 올라 갔다 문경 예천쪽으로 드라이브 이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걿게 안동까지 가서 안동찜닭 먹고 돌아 오면 하루 아주 좋은 드라이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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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행안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해안선 도로를 타고 올라 오면서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가게 되어 나오면서 잠시 들른 곳입니다. 바로 윗쪽이 춘장대해수욕장이네요.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와보나 라는 생각과 항구가 어떻게 생겼나 해서 잠시 들른 곳인데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예전에 춘장대해수욕장 왔다가 낚시한다고 잠시 들렸던 곳이네요. 이 글을 쓰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이번에 항에 가서 느낀 것은 이 항구가 작은 항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방파제에서 정박되어 있는 배들을 보니 족히 100척은 되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풍어제 하기 하루 전날 갔는데, 깃발들이 펄럭이고 있더라구요. 


겨울이라 그런가 관광객은 10명도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추워서 식당에 들어 갔는지는 몰라도 거의 없습니다. 특별히 커다란 횟집과 펜션은 한 곳씩 바닷가 쪽으로 보였구요, 파는 수산물도 다양하지 않고 조개류, 광어, 그리고 절인 생선들이 보이네요. 막 커다란 수조에 살아 있는 고기들을 담아 놓고 파는 곳은 보질 못했어요. 아마 간 날이 어업 휴업일이었나 싶습니다.


여튼 수지네라는 가게 간판이 인상적이었구요. 쌀랑한 날씨에 회를 파는 바닷가 건물이 눈에 띄였으며, 주차장에서 정비하려고 펴 놓은 엄청난 양의 그물들이 이 항구의 규모를 알 수 있는 징표인가 봅니다. 


조업이 이루어질 때 다시 한 번 구경 가고 싶네요.







아래 사진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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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낮에 청주 성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어렸을 적에 서점도 가고 영화도 보고 친구들도 만나던 곳인데, 엄청 변했네요. 제가 자주 가던 서점이 없어진 것이 아쉽네요.


성안 길 주변에 보면 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 있고, 마카롱 맛있는 집, 쫄쫄호떡으로 유명한 집, 청주의 음식 짜글이찌개 맛집, 메밀소바 맛집 등이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맛집 투어하실 때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먹어 볼 수 있는 좋은 여행지 중 한 곳인 것 같아요. 거기다가 우암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로 가시면 멋진 카페에서 지는 해를 바라다 볼 수도 있습니다.


김탁구 촬영지 주변 :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청주-가-볼만한-곳-수암골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청주-수암골-영광이네-영광의-재인-촬영지


https://conetrue.tistory.com/entry/팔봉제빵집


주차는 청주공업고등학교에 했습니다. 주말이고 방학 때 개방해 놓더라구요. 아니면 홈플러스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요, 고등학교에 주차하고 좀 걷는 것도 괜찮습니다. 바로 옆에 오래된 중국집도 메밀소바집도 있으니 식사하기도 좋구요. 맛은 개인차가 있어서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대전의 태화장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일단 주차를 하고, 마카롱 집으로 갔습니다.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가격이 제벗 나가지만 인기가 엄청 있는 것 같아요. 번호표도 뽑아야 한다고 하고, 마카롱 사서 먹고 다시 사러 갔더니 그 많던 마카롱이 거의 다 나갔더라구요. 거기다가 하루 팔거 다 팔면 영업 종료입니다. 달달한 것 좋아하시면 강추합니다.


마카롱을 사서 골목을 통해 성안길로 들어 서서 이곳 저곳 보면서 쫄쫄호떡집으로 향했습니다. 티맵을 활용해서 찾아 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이네요. 그래서 그 옆에 있는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로 달래주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스타벅스에 가서 차 한잔했는데요, 시내에 있어서인지 새로 인테리어를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는 달달하니 맛있네요. 잠시 추위를 녹이고 옷 파는 곳에서 잠시 구경했는데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 가네요.


반나절의 여행이었지만, 오랜 만에 추억이 깃든 곳을 걸어 보니 좋네요. 아래 사진은 이동 순서에 따라 늘어 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낮이라 그런가 단속차량이 열심히 다닙니다.


청주공업고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정문 건너편 골목으로 직선으로 내려 가면서 본 카페에요. 카페가 예쁜지 젊은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이 주변에 오래된 중국집, 그리고 메밀소바집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눌러 주세요.


오래된 중국집 :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청주-40년전통-중국집-극동반점


메밀소바 유명한 집 ;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중앙모밀-청주-모밀국수-맛집



안에 화목보일러가 있는지 도시에 장작이 보여 찍어 보았습니다.


마카롱집 옆에 있는 에그타르트집인데요, 맛평가는 생략합니다.





여기가 청주에서 유명한 마카롱맛집 자매상회입니다. 간판도 심플, 가게도 심플하네요. 가격이 싼 건 아닌데, 여성분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애인 있으시면 꼭 가셔야 할 곳입니다.






캐논카메라 서비스센터인 것 같아요. 반가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캐논서비스센터 옆에 여관이 예뻐서 한 컷


유리창에 뭔가가 잔뜩 붙어 있어서 한 컷 주변 정돈이 잘 되어 있습니다.



성안길로 들어 서니 요런데가 있네요.


길거리는 청소가 필요하네요.


주 도로는 깨끗합니다.


샛길에 휴지가 좀 보이네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에 한 컷 찍었습니다. 허브 치킨이라고 하네요.



중앙공원 바로 옆 쫄쫄호떡을 찾아 갔지만 휴일입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소문난 부부 떡볶이집에서 떡볶이 한사발 했습니다. 얼마 전에 개그맨 이용식도 다녀 갔네요. 가격대비 양이 많아 좋았구요. 좀 맵습니다. 일행이 맛있다고 하네요.


실내는 엄청 작습니다. 10명 정도 앉을 것 같아요.


벽면에 엄청난 글들이 있습니다. 주문하고 하나하나 읽어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메뉴에요.


떡볶이 1인분, 물오뎅 1인분, 오뎅튀김1인분을 시킨거에요.




떡볶이 먹고 공영주차장 있는 곳 골목을 거닐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동그라미라는 식당에서 냉면이랑 햄버거를 같이 팔기에 찍어 보았습니다. 신기해서요. 자전거에 태극기가 보이네요.



국민연금 간판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 골목에 옷가게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네요. 옷 한번 샀습니다. 저렴하게요.




대로로 나오니 군고구마도 파네요.


스타벅스에서 한 잔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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