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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저수징 있는 도가네란 메기매운탕집에서 매운탕을 먹고 남자들이 몰려 갔습니다. 둥그런 지붕에 흰벽이 특징이었는데요, 이름이 제주도화네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바깥 정원도 제주도처럼 입구 옆에는 커플 돌하루방이 서 있네요. 벽의 아랫부분도 제주도 풍으로 보이구요.

 

주차장에 차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 가니 빈 공터가 나와서 거기에 주차를 했습니다. 비가 와서 카페 주변을 잘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젊은 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셀피를 찍고 하네요.

 

카페 안으로 들어 서니, 가장 먼저 들어 온 문구가 상업적 촬영을 금지한다는 글귀입니다. 그만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나 봅니다.

 

안으로 들어 서면, 바로 좌측으로 주문대랑 주방이 보이구요, 안쪽으로는 화장실이 우측으로 바로 2층으로 통하는 계단이 보이구요, 그 옆에 1층 공간이 보이는데요,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나름 꾸며 놓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벽쪽으로 신발을 벗고 올라 서서 기대고 차를 마실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눈에 들어 왔구요, 비가 와서인지 창가에 서린 김이 운치있네요.

 

2층으로 올라 서니 커플들을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커플들만 있네요, 그래서 후다닥 사진찍고 내려 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는 어디든 좋지만 여기는 2층 창가에 놓아둔 꽃이 이뻤구요, 2층으로 올라 서는 계단과 창문 그리고 꽃이 이쁘네요.

 

단점 음료 가격이 조금은 쎄네요. 그냥 가격경쟁하는 도심지 카페 생각하시면 비싼데, 브랜드 커피 생각하시면 그 가격이 그 가격입니다. 연인들과 외곽으로 나가 차 한잔 마시면서 담소를 나눈다면, 가격은 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들 떼로 가서 먹기에는 내는 사람이 약간 부담스럽습니다. 참고하세요.

 

 

 

 

자세한 것은 사진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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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를 갔다가 저녁에 들른 곳입니다. 미스터션샤인을 무척 재미있게 봤기에 가 보고 싶은 곳이었는데요 멀리 간 김에 달려 갔습니다.

 

입구에 마을 공용화장실이 있고 다리를 건너면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꼭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 가셔야 합니다. 하천 옆으로 난 시골 마을 길이라 1차선 넓이 입니다. 그리고 주차할 곳이 민휴정으로 올라 가는 작은 다리 건너 공터가 있는데 세 대 정도 대면 끝입니다. 그리고 벽을 돌로 쌓아서 범퍼를 긁을 수도 있기에 걸어 올라 가세요.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1431∼1517)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위해 지은 정자이다.

김계행은 조선 전기의 청렴결백한 관리로 뽑혔던 분으로,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오직 맑고 깨끗함 뿐이다.’라는 가르침을 남겼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앞면을 마루 형식으로 개방하여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쪽에는 온돌방을 두어 학문의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16세기 초에 지은 이 정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그 아래 떨어지는 폭포는 장관을 이룬다.

정자 아래 바위에는 ‘보백당만휴정천석(寶白堂晩休亭泉石)’이란 큰 글씨를 새겨 놓았다.

<출처 : 위키백과>

 

 

 

 

 

여름 초입의 하천 옆 길이라 그런지 날벌레가 계속해서 눈 주위를 맴돌았고 한 마리는 눈에 들어 갔습니다. 그래서 올라 가는 동안 계속 팔을 휘저었는데요, 보안경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길은 잘 나있습니다.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 가면 되는데요, 산쪽으로 계속해서 길이 나 있더라구요. 길을 따라 오를 수록 계곡은 점점 깊어지구요, 장마철에는 웅장한 폭포수를 떨굴 것 같은 절벽도 있습니다. 

 

하천 건너에 정자가 위치해 있고 나무로 만든 다리를 건너 들어 갈 수 있는데요, 바로 이 다리에서 러브하자고 하는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어린 유진이 도망쳐와 숨었던 집기들은 다 깨끗이 치워져 있네요.

 

정자 앞 하천은 바로 폭포가 되어 떨어지구요, 위로는 넓적한 바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위에는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오직 맑고 깨끗함 뿐이다.' 라는 뜻이 한문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폭포 옆 바위에도 한문이 쓰여져 있습니다.

 

잠시 계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등산을 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서정적 장면에 긍정적이신 분들은 다 좋다고 합니다. 이곳이, 저두 이른 아침을 먹고 올라 휴식을 취하다 내려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미스터션샤인의 유명세로 방문객은 꾸준히 오네요.

 

화장실입니다.

만휴정이라는 현판입니다.

모양새가 식수로 사용되는 것 같더라구요.

정자를 보면서 호랑이가 나오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뒷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오직 맑고 깨끗함 뿐이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정자 위 바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 꼬마가 아빠 나두 저기 올라 가고 싶어 라고 하네요.

정자 윗쪽 좌측으로 잘 닦인 길이 보입니다. 저 위에도 뭔가 있기는 한 것 같아요.

파노라마 사진이에요.

김태리 주연의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구경가기

 

https://conetrue.tistory.com/entry/리틀포레스트-촬영지-방문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방문

2018년에 리틀포레스트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김태리란 여배우가 크게 성장하게된 영화라고 느꼈는데요, 저는 재밌게 잘 봤습니다. 특히나 김태리(혜원역)가 시골집으로 돌아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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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etrue.tistory.com/entry/리틀포레스트-촬영지-군위면-화본역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 군위면 화본역

혜원의 집으로 나온 촬영지를 둘러 본 후, 화본역 앞에 꽈배기 맛집과 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그리고 갔습니다. 시골 길을 가노라면 어릴 적 추억들이 하나 둘 길 위로 지나가네요. 추억 여행 떠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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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 집으로 나온 촬영지를 둘러 본 후, 화본역 앞에 꽈배기 맛집과 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그리고 갔습니다. 시골 길을 가노라면 어릴 적 추억들이 하나 둘 길 위로 지나가네요. 추억 여행 떠나온 것 같아요.

 

가는 중간에 열차가 지나 가는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어릴 적에 차가 없기에 멀리 갈 때는 동네 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다녔는데요, 딱 그 모습이네요.

화본역이 있는 산성면에 도착을 해 보니 마을이 고즈넉합니다. 사람으로 가득해야할 것같은데, 거의 화본역의 관광객들의 소음만이 마을의 정적을 깨웁니다.

 

역시나 역 앞 꽈배기집에 사람들이 약20여명이 줄을 서 있습니다. 다행히 일요일 오후라 사람이 그나마 적다고 합니다. 토요일엔 2시간 정도 걸린다네요. 순서가 오려면요. 우리는 약 40여분 걸려 꽈배기를 산 것 같아요. 꽈배기랑 핫도그 그리고 찹쌀도너츠를 샀는데요. 정작 핫도그만 먹고 나머지는 먹지 않았어요. 왜냐, 국수를 먹어야 해서요.^^

 

 

 

 

 

화본역은 일제 강점기때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 사진가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증기기관차에 사용하던 급수탑이 남아 있구요. 역은 아담하고 역 옆에 아름드리 나무들이 여름에도 그늘을 만들어 쉼터로 제공되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기차 카페도 있구요. 중앙선이 복선화 되면 이 역은 폐역이 된다고 하니 그 전에 다녀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차 타는 곳으로 나가 급수탑으로 갈 수 있는데요, 입장료가 있습니다. 1,000원이에요. 카드도 되니 내시고 역 내로 들어 가셔서 기념 사진도 찍고 급수탑도 다녀 오시념 될 것 같습니다. 

 

급수탑 안에는 말 모형이 있고 밖을 내다보는 소녀의 뒷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비 조각들이 줄어 매 달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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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리틀포레스트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김태리란 여배우가 크게 성장하게된 영화라고 느꼈는데요, 저는 재밌게 잘 봤습니다. 특히나 김태리(혜원역)가 시골집으로 돌아 오면서 지내게 되는 어릴적 엄마와 함께한 집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김태리라는 배우에 대해서 찾아 보기도 하고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했다고 해서 일본 영화도 찾아 보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릴 적 나에 대해서도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촬영지가 어딘지 찾아 보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처음엔 의성이라는 것만 나와서 못 찾다가 많은 사람들이 찾아 방문하고 글을 올리면서 어딘지 알게 되었습니다.

 

경북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라는 곳이었네요, 그렇게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시간이 흘러, 지난 주에 우연찮게 가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점심을 먹고 갑자기 드라이브가 가고 싶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직장 동료가 다녀와서 말해 준 곳이 생각났습니다. 완벽하게 전편을 본 미스터션사인에서 김태리와 이병헌이 러브하자고 한 그 다리가 있는 만휴정이 좋았다는 말이 떠올라 그냥 만휴정을 갔다 오자고 일요일 13시15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조수석이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려 가는데 너무나 하늘이 아름다웠습니다. 푸르디 푸른 하늘과 그곳에 동동 떠 있는 구름들이 마음을 활짝 열게 하네요. 그렇게 상주를 지날 쯤, 의성이 여기서 가까울 건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수석에게 찾아 보라고 하니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가고 싶던 그곳이 있네요. 지도에 인기검색어라는 표시도 나오구요. 그래서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달렸습니다. 도착예정 시간 3시24분 갔습니다. 그냥 국도를 달렸는데요, 서쪽의 국도와 달리 좀 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네요. 더 꼬불꼬불하고 아주 천천히 가는 차때문에 약간 답답함이 생기고 그리고 마지막 도착지 가까이 가니 시멘트로 만든 논길을 달리라고 나옵니다. 옆에는 하천이 흐르고요. 잘못 들어선 줄 알았는데, 다행히 주차장에 도착을 하네요. 

거의 도착해서는 젊은 연인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죠. 오 자전거를 차에 실고 다니다 보다 라고요. 나중에 보니 김태리가 영화에서 타던 자전거를 헛간에 비치해 놓은거더라구요.

많은 관광객은 아니지만, 벌써 1년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0여팀이 구경을 하고 있네요, 혜원이처럼 툇마루에 걸터 앉아 사진을 찍기도 하고 헛간에 있는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가볍게 산책을 하기도 하구요.

영화를 생각하면서 둘러 보니 마치 영화 속에 들어 온 것 같더라구요. 영화의 주인공인 김태리씨가 옛 추억을 따라 나타나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좀 했구요.

조수석은 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무척 좋아라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마을 길로 들어 서니 무시무시한 개 두마리가 엄청 짖어 댑니다. 아주 공격적인 자세로요. 마을을 나와 다시 집 옆 하천길을 따라 300여m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해 보기도 했구요, 구석구석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영화 촬영지에서 사진스크랩하는 직업을 생각해 봅니다. 한 번쯤 해 보고 싶네요.^^

전체를 둘러 보고 장면을 떠 올리며 다시 구경을 했습니다. 특히, 입구 나무 아래에서 엄마랑 혜원이가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토마토를 던지는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혜원이 요리를 하던 주방도 자세히 보고, 특히 겨울 추위를 물러서게 한 난로도 구경했습니다.

 

약 2시간의 영화 속 장면으로의 여행이었지만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곳을 가시려면 꼭 영화를 보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여행의 핵심은 역시나 먹거린데요, 조수석이 또 의성에 오면 먹어야 하는 것을 찾았네요. 그래서 떠났습니다.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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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거실에 누워 있다 갑자기 사진기 셔터를 누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몇 주전부터 매년 여름이 오면 달렸던 은하수찍기를 하고 싶어 기회를 보고 있는데요, 그뭄 밤이 돌아 오는 날이면 여지없이 비가 오거나 구름이 잔뜩하네요. 혹은 주중이라 다음 날 출근을 위해서 갈 수가 없구요. 이번 주말에 은하수를 찍어 보려 합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연꽃이 생각이 났고 그래서 궁남지엘 갔습니다.  늦은 오후라 가는 길은 거침없이 뚫려 있었구요, 잘 달렸습니다. 집에서 궁남지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가 걸리는데요, 길이 좋아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금강을 끼구요, 자전거 도로에 이름 모를 꽃들이 잘 단장되어 있어 자전거타기도 좋을 것 같아요. 단 그늘이 거의 없다는 것이 좀 아쉽다면 아쉽습니다.

 

궁남지에 도착하니 예전에 있던 화장실이 사라졌구요, 그옆에 커다란 연꽃모형이 세워져서 증명사진 찍기에 좋게 되어 있네요. 화장실은 주차장에서 양쪽으로 100m를 가야 합니다. 그리고 널리 이름이 알려지면 관광지의 특징인 장사천막이 자리하고 언제나 울려퍼지는 트로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궁남지 연꽃을 둘러 보기 위해 걷는 길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은데요, 저 멀리 연못 위에 자리잡은 포룡정이 너무 잘보이네요. 연못 둘레길을 정비한 것 같습니다. 분명 포룡정이 연못으로 가야 보였는데요, 아무 래도, 나무 몇 그루를 잘라 낸 것 같습니다. 그 자리에는 천막이 자리 잡았고 70-80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따라 잠깐 추억에 잠기는 분들이 머무르네요.

 

처음 궁남지를 찾았을 때는, 조용한 공원 느낌이 났는데요, 지금의 궁남지는 계룡산 벚꽃축제를 연상시키네요. 벚꽃보다는 장사하는 천막이 더 많아 보이는 우리나라 관광지의 끝을 보는 느낌이랄까,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튼, 잘 핀 연꽃을 찾아 헤매였지만 역시나 없습니다. 새벽에 연꽃이 벌어졌다 해가 뜨면 닫힌다는데, 오후 늦게 갔으니 보일리가 없지요. 길을 따라 가다보니 사진사 네 분 정도가 각 각의 영역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천막을 설치해서 영업을 하시네요. 사진을 보니 참 잘 찍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연꽃은 실패했구요. 그냥 궁남지에 와 봤다 정도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백제옛길 들어서는 길을 좀 헤매였습니다. 멋진 노을이 생기면 몇 장 찍으리라 마음 먹었지만 그런 운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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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가 볼만한 곳이 어딘가 찾아 보다 간 곳이에요. 가입한 카페에서도 빵공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일단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여기에 오기전 신호등쪽에도 음식점 이름 뒤에 김가라는 단어가 붙는 것으로 보아 같이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 보았습니다.

 

지도 검색을 해 보니 춘천점과 웑주점 두 개가 있네요.

 

건물이 하나인데요, 주차장에서 계단을 오르면, 잘 꾸며진 정원에 테이블들이 설치되어 있고 물이 흐릅니다. 가는 줄기의 폭도도 만들어 놓았구요. 조명과 어우러져 예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 서면 빵을 고를 수 있는 곳과 계산대가 보이구요, 우측으로는 빵을 만드는 곳이 있고 나머지 공간에 테이블이 있어서 좋은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창가쪽이 좋겠지요.

 

판매되는 빵 대부분을 아래 사진으로 남겼으니 참고하시구요, 개인적으로 빵을 좋아하지 않아 가격이 좀 높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눈구경도 잘 했구요. 잠시 쉴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이 가고 싶어하는 빵집이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 보시고 참고하세요.

 

원주혁신도시 신시가지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외곽순환도로에서 나오니 바로네요. 근처에 치악산이 있구요.

주차장입니다. 나가는 곳은 건물 좌측으로 있는데, 도로폭이 좁아 좀 신경이 쓰입니다. 들어 온 곳으로 나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점신시간에 선착순 80명에 한해 빵부페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들어 가는 계단과 메뉴판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빵집보다는 레스토랑 분위기가 납니다. 메뉴로 서양식을 같이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입구로 가는 길이에요.

건물 뒤쪽에 있는 정원입니다.

출입구에요.

케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실 것들의 가격표입니다. 빵과 케잌은 제품 앞에 가격이 있네요.

계산대와 빵을 고를 수 있는 구역을 담아 보았습니다.

내부 모습이에요.

빵을 만드는 곳인가 봅니다.

가볍게 시켜 먹어보았습니다.

건물 좌측으로 해서 뒤로 나가는 출구 모습입니다. 규모가 꽤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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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로 드라이브를 가서 점심으로 먹은 막국수를 소화시키기 위해 걷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 볼까 검색을 해 보니 간현유원지가 검색이 되고 출렁다리가 산꼭대기에 있다는 글이 보이네요. 그래서 적당한 등산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달려 갔습니다.

 

점심을 먹은 곳으로부터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고 나오네요. 우리가 점심을 먹은 곳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 보세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원주-맛집-향교막국수

 

원주 맛집 - 향교막국수

현충일 날,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수신멜론을 사러 갔습니다. 수신멜론 중에 호박색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구경도 하고 맛도 보고 한 후에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는 생각에 달렸습니다. 국도로 강릉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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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 곳이라 주차비가 아까워 망설여서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할까 바로 옆 공터에 주차를 할까 고민을 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주차는 무료네요. 쫄아서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 갔는데, 거리가 좀 되네요. 주차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음만 먹으면 바로 주차비 징수를 할 것 같습니다. 

 

외부 주차장에서 출입구 사이에 도로가 지나가는데요, 특이하게 횡단보도가 그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왜 이게 인상적인지는 모르겠어요.^^

 

입구로 들어 서니 여느 유원지처럼 멀리 우측으로 안내센터가 보이고 앞으로는 원주 팔경에 대한 안내판이 보입니다. 참 그 전에 소나무와 넓적한 돌에 간현유원지라는 글씨가 보이는데요, 뒷편에는 정철의 관동별곡의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몇 개 되는 식당가를 지나는데 빗방울이 떨어져서 망설임없이 우비를 하나에 2,000원씩에 구매를 했는데, 나중에 내려오면서 보니 돈이 아까웠습니다.^^;;

 

식당가를 벗어나면 무인매표소가 있는데, 표를 발급받는데 실패했습니다. 옆에 커플도 실패해서 다리 건너 유인매표소에서 표를 구매를 했습니다.

 

원주시민은 1,000원, 다른 지방사람은 3,000원인데 2,000원을 원주상품권으로 돌려 주네요. 주변 식당이나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는 1.3km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산 위에 있다보니 등산을 해야 합니다. 산길을 걸어 갈 줄 알았는데, 계단을 길다랗게 쭈욱 늘려서 경사가 가파르지 않게 만들어 놓았네요, 표시된 것을 보면 5여개의 계단을 오르면 되더라구요,

 

표를 구매하면 손목띠를 주는데요, 요걸 손목에 차고 오르면 됩니다. 계단을 다 오르면, 입구에 기계가 보입니다. 바코드를 기계에 대면 출입구가 열려서 안으로 들어 가는데요, 넓직한 광장이 펼쳐져 있고 원주소금강출렁다리라는 글씨가 있고 그 앞에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기념사진 촬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계단을 오르면, 출렁다리가 펼쳐집니다.

 

길이 200m, 폭 1.5m로 국내 산악보도교 중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고 하고, 초속 4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직경 40㎜ 특수도금 케이블이 8겹으로 묶여 양쪽 아래위로 다리를 지탱하고 있어 몸무게 70㎏ 성인 1285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렁다리를 지나면 다시 출입구가 나오는데요, 나가서 직진하면 소금산 정상을 오를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30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돌아 나무로 만들 길을 따라 가면 다시 처음 들어 간 입구 앞으로 회귀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면서 출렁다리 전체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는 출렁다리가 재미있어서 두 번을 더 왔다 갔다 했습니다.

 

하산을 해서 주차장에 있는 차로 돌아 오니,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오더라구요. 총 소요시간은 2시간이 걸렸구요, 빨리 움직이면 1시간 쬐끔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잠시 산책하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특히 레일바이크가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요것도 타 봐야겠어요. 그리고 섬강 위쪽에 캠핑장도 준비되어 있었구요, 섬강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여름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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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보시고 참고하세요.

 

 

외부주차장

간현유원지 입구

간현유원지 안내판이에요. 특이점은 곤돌라를 설치할 예정이네요. 주차장에서 출렁다리까지요.

상가들 사진입니다.

무인매표소인데 무용지물이었어요.

레일바이크에요.

 

출렁다리보다 여기가 훨씬 무섭습니다. 정말로 서있기가 무서웠어요. 공포체험하시려면 여기 서서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강추!

 

 

식당들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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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때 빠진 용궁사 오고 가는 것에 대해 올려 봅니다.

 

휴일 대 낮에 부산역쪽에서 용궁사를 가려고 하니 차가 엄청 막힙니다. 내비상으로 1시간20분 정도 나온 것 같아요. 차로 가려고 하니 오후를 용궁사 다녀 오는 것에 다 사용했습니다. 가는데만 거진 2시간을 소비했습니다. 그나마 아울렛이 있어서 잠시 들러 쇼핑도 하고 쉴 수 있어서 아울렛과 용궁사를 다녀올 요량으로 가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11년 겨울에 한 번 용궁사엘 왔었는데요, 그 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나들이 철에 가서 그런가 아니면 이름이 알려져서 그런가 입구부터 차가 엄청 밀리더라구요. 차가 밀리면, 큰 도로 주변에 주차할 자리를 찾아 주차하시고 걸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용궁사 주차장이 있는데요, 3000원 선불을 내야 합니다. 그렇게 차가 막히는데도 주차장엔 자리가 여럿 보이네요.

 

용궁사 12지신상전까지 먹거리 거리가 생겼네요. 오징어 구운 것, 씨앗호떡, 과일쥬스 등을 팔구요, 눈에 띄는 것이 영진어묵을 판다는 가게입니다. 나름 유명한 것 같아요. 저는 부산어묵만 알았는데 말입니다.

 

경내에서는 사람에 떠 밀려 다닌 것 같아요. 절 앞이 바로 바다라 유명해 진 걸로 아는데, 여유롭게 쉬는게 아니라 사람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로는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 시내로 올 때도 시작부터 차가 막히더라구요, 휴일의 용궁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용궁사 들어 가는 전 네거리인데요, 여기부터 막히기 시작합니다.

용궁사 주차장이에요.

주차장에서 용궁사까지 찍어 본 사진들입니다. 먹거리 참고하세요.

사람이 많아서인지 들어 가는 곳과 나오는 곳을 구분해 놓았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 기장군 시랑리에 있는 절이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대한민국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로 1376년 나옹화상 혜근(나옹 혜근)이 창건한 사찰이다. 고려시대 공민왕 왕사였던 나옹화상 혜근이 창건하였고 원래 이름은 보문사 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통도사 운강(雲崗)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사찰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변경하였다.

와불이 있네요.

연못에 동전을 던지는 분들이 많아서 저두 던졌지만 노골이네요.

돌아 오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 찍어 보았습니다. 그냥 들이 대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바깥 차선으로 붙어 가시는게 빠르네요.

다리 밑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요, 그냥 들이 대는 차가 우선입니다. 직진 차들도 차가 막히니 교차로에서 그냥 들이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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