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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오파크 사진 올려 봅니다. 쾌청한 날씨에 아침이나 저녁이 좋았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게으름을 탓하고 날씨를 탓해야겠어요. 이곳의 상징인 귀여운 공주 바위를 여러 각도에서 찍고 싶었는데 기념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하고 기념사진 찍는데 방해가 되면 가차 없는 불호령이 떨어지네요.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온다면 아침 일찍 첫 번째로 개촬구를 통과해야겠어요.


모든 사진은 HDR 적용을 했구요. 그리고 밝기 조절했습니다. 사진은 오두막과 이사벨 zf85mm, 180mm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위키피디아에 있는 글 옮겨 왔어요.

Yehliu (Chinese: 野柳; pinyin: Yěliǔ) is a cape in Wanli District, New Taipei, Taiwan.

The cape, known by geologists as the Yehliu Promontory, forms part of the Daliao Miocene Formation. It stretches approximately 1,700 metres into the ocean and was formed as geological forces pushed Datun Mountain out of the sea.

A distinctive feature of the cape is the hoodoo stones that dot its surface. These shapes can be viewed at the Yehliu Geopark operated by the North Coast and Guanyinshan National Scenic Area administration. A number of rock formations have been given imaginative names based on their shapes. The best known is the "Queen's Head" (女王頭), an iconic image in Taiwan and an unofficial emblem for the town of Wanli. Other formations include the "Fairy Shoe", the "Beehive", the "Ginger Rocks", and the "Sea Candles". (from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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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류지오파크 사진 올려 봅니다. 대만 여행하면서 가장 셔터를 진지하게 누른 것 같아요. 하지만 실력이 바닥이라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갑자기 옛날 24mm 간단한 사용기 올렸는데 렌즈가 아깝다는 덧글이 달리더라구요. 반성은 많이 했는데 실력은 않느네요.

비가 오지 않고 날이 맑았다면 대만 최고의 여행지였을 것 같아요. 바위들 모양이 생소해서 그런지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Cute Princess는 멋지더라구요. 저는 여왕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지난 글에서 초등학교 벽에 모자이크 된 장식을 여왕이라고 했습니다.

대만 여행은 그냥 다녔습니다. 지역을 설정하고 거기는 무엇이 유명하대라고 하면 조사없이 그냥 갔습니다. 그래서 계획성있게 다니신 분들 보다 본 것이 없더라구요. 여튼 여기는 강력 추천입니다. 대만 땅끝은 시간나면 가시라고 했는데 여기는 꼭 가보세요.


매표소에요. 가격을 보면 성인은 80원이고 아이들은 반값이네요.

위성사진이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우측 위로 쭈욱 뻗은 땅이 우리가 갈 곳이에요.

입장표를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귀여운 공주가 대표 모델이네요.

관광 안내소 인가보네요. 비가 와서 비를 피하려고 들어 가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지오파크의 볼거리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1번부터 36번까지 있네요. 하지만 일일이 찾아 다니지는 않았어요. 기냥 보았습니다. 보이는대로. 

다른 패키지 여행자분들도 16번 귀여운 공주 바위에서 사진 찍으시고는 가 버리시더라구요. 우리는 2시간 이상을 머물렀는데 패키지로 오신 분들은 입구에서 1시간 주시더라구요. 자유여행 오길 잘 했다고 느낀 곳이기도 합니다.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지도에요. 36번까지 가야하는데 조그마한 산을 올라야 하더라구요. 가다가 말았습니다. 바람도 심하더라구요.

네춰센터라는데 당연히 가지 않았어요.^^;; 사진만 남겼습니다.

지표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돌의 종류라던가 형성과정 등등.


표를내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뭐뭐는 하지 말라고 하네요.

자 보이시죠, 115cm 넘으면 성인 요금을 내야 합니다.

진입로에요. 이 길로 약 150m 정도 걸어 들어 가시면 본격적인 지오파크입니다.

가다 보면 유명한 바위들은 모조품으로 해서 세워 놓았습니다. 이 모양들을 잘 보시고 실제 찾아 보시면 됩니다.


여기부터가 진짜 지오파크에요.

형성과정을 설명하고 있네요.



큰 규모는 아니에요. 그냥 획 둘러 보면 1시간도 남습니다. 바위 크기랑 사람 키랑 비교해 보시면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겠죠. 여기서 귀여운 공주를 열심히 찾았습니다. 헤헤, 헛수고였죠. 다음 칸에 있습니다.


저 너머 사람들 줄 서 있는 것 보이시나요. 귀여운 공주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 있는거에요. 지형을 보니 천 년 정도면 섬이 될 것 같습니다 아니 이미 섬인데 다리로 연결해 놓았어요.

귀여운 공주 뒷 모습입니다. 역시 인간의 손이 닿으면 자연은 그 모습을 잃는 것 같아요.  멋진 곳은 관광지가 되기 전에 찾아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섬을 연결한 다리들이에요.


귀여운 공주 얼굴이에요. 가만 보면 눈과 입도 보이는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언덕을 올라 36번 을 가려다가 포기하고 오던 길을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참 특이했던 지오파크였던 것 같아요. 타이페이 가시면 꼭 가보세요. 보통 여기 오셨다가 풍등날리러 갔다가 마지막에 지우펀을 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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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이페이에서 예류지오파크까지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이제 여행 갔다 온지 한 달이 지나서 어디가 어딘지 가물가물 합니다. 그래서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타이페이 지하철 역에는 현지금 지급기들이 있는데요, 우리가 가지고 간 카드가 되는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더라구요. 통장을 돈을 넣어서 필요할 때만 찾아 썼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환전해서 현금을 들고 가는 것 보다 저렴했어요. 그리고 비슷비슷합니다. 굳이 한국에서 환전해 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 날 필요한 현금을 그 때 그 때 찾아 썼어요.

타이페이역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지하상가인데, 오전11시가 넘었는데도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열지 않았네요. 그래서 셔터에 그려진 그림들을 보며 걸었습니다.

셔터에 그려진 그림이에요. 인상적이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터미널로 올라 가기 위해서는 보이는 출입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나중에 비행기 타러 갈 때도 이리로 올라 가서 탔습니다. 출입문 이름이 Z3네요. 그런데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무거운 짐이 있다면 다른 출입구로 나가셔서 

드디어 계단을 올라 왔습니다. 서부정류장이래요. 엥! 근대 저 앞에 보이는거 엘리베이터 아닌가요? 요건 추측이에요. 이 계단으로 28리터짜리랑 24리터짜리 캐리어를 날랐습니다.

안의 모습들이에요. 표를 구매했습니다. 다행히 바로 버스를 탈 수가 있었어요.


곳 곳에 쓰시익스프레스가 있더라구요. 가격도 딱 우리나라 가격입니다.

타고 갈 버스에요. 좌석에 2/3정도가 찬 것 같아요.

가는 내내 비가 옵니다. 축축히 내립니다. 1월의 대만은 오고 싶지 않네요. 비만 보고 갑니다.

버스에는 USB충전기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충전선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거, 이게 중요하네요.

예류 버스정류장에 내려 맞은 편 보이는 모습을 담은 거에요. 기냥 지오파크에 가고 싶다고 해서 온거라 어떻게 가야하는지 몰라 당황했습니다. 한 10분은 앉아 있던 것 같아요. 비가 마구 쏫아졌거든요. 가만보니 사람들이 왼쪽 내리막 길로 내려 가더라구요. 기냥 따라 내려 갔습니다.

도로에는 사람 통행로가 친절하게 페인트칠 되어 있습니다. 비가 옵니다. 계속 옵니다. 바람도 많이 불었어요. 이 길 내려가면서요.

내려 가면 항구가 보입니다. 바다라 깨끗할 줄 알았는데 엄~~~~청 더럽습니다. 

포르쉐도 비가 와서 쉬고 있나 봅니다. 멋지네요. 줘도 유지비때문에 가질 수 없는 너 사진으로만 남깁니다.

조금 내려 가는 바닷 물이 쬐끔 깨끗합니다.

아마 하천이랑 바다가 만나서 그런가 봐요.

가다 보면 이런 안내판이 보입니다.  예류지오파크도 보이네요. 따라 걷습니다.

사실 바닥에 저 초록색 보행로를 따라 가면 되더라구요. 이게 지오파크 가는 길인거에요. 참고하세요.

횟집들이 보입니다.

한 식당의 메뉴와 가격이에요. 물론 뭔 말인지는 몰라요. 참고하세요.

가다 보면 절이 보입니다. 들어 가진 않았어요.

맞은 편에 있는 거에요.

오 여기에는 올드 BMW가 있네요. 요즘 알아 보고 있는데, 유지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예전에 올드카를 보면 싸구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진정한 능력자만이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존경합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그래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절 맞은 편에는 이렇게 화장실이 있습니다. 딱 공중화장실이에요.

또 횟집이 보입니다. 맞은편 길을 따라 가면 참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도 있네요. 물고기 상징물이 약간은 재밌습니다.

학교 안 벽에는 지오파크의 상징인 여왕님 모자이크가 벽면을 장식하고 있네요. 우리의 운동장 개념과 조금은 다른 것 같아요.

자 드디오 도착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택시를 타고 지우펀까지 갔습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요. 요금은 1200달러 달라는거, 1000달러에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물론 대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영어 한 마디 못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요금표를 가지고 있고 다른 분이 와서 도와주시더라구요. 그 분 영어 실력도 저만큼만 합니다. 그런데 어느 분은 더 싸게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흥정 잘 해 보세요. 가면서 히터 틀어서 젖은 몸 말리니 좋았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에어컨으로 바꾸더라구요, 우리랑 틀린 것 같아요. 하긴 홀딱 젖어서 버스를 탔는데 아주 시원하게 에어컨을 켜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도 춥다고 하지도 않구요. 이런게 문화차이인 것 같아요.

자, 매표소입니다. 여기서 표를 끊어 좌측으로 들어 가면 위에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아이와 성인을 키로 나눕니다. 그래서 개촬구에 키 재는 눈금이 있는데 그 보다 크면 돈을 내야 합니다.115cm였던 것 같아요.

다음 포스트는 지오파크 안을 올려 볼께요.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 사진으로 떼웁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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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에 나온 타로코국립공원을 가기 위해 하루를 비웠습니다.

결론부터 내면 그렇게 멋진 하루는 아니었어요. 타이페이를 다 구경하고 하루가 남는데 갈 곳이 없다 혹은 대만의 자연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하시면 다녀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후자로 어디 가면 자연은 어떨까 궁금해서 갔습니다. 자연은 역시 유럽이 좋은 것 같아요. 타로코 협곡은 탄성이 나오지는 않네요. 날씨도 우기라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한층 기분이 다운되었던 것 같아요.

시먼역에서 타이페이 역으로 가서 TRA를 타기 위해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표를 보여주고 9시 기차를 타서 12:02 분에 화련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뜻대로만 되면 여행이 지루하잖아요.

급히 오른 기차가 화련이 아닌 반대로 가는 기차였어요. 다행히 다음 정차역 전에 알아서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걱정이 시작되었어요. 기차운임이 날라 간걸까?하는 생각도 들고 기왕지사 이렇게 된거 가지 말고 타이페이나 심도있게 관광하자 라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기왕 가기로 한 것 가보자라고 결정해서 해결을 위해 출구로 나가 역무원 아저씨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영어 수준이신데 영어로 말을 거의 못하시고 글로 설명을 해 주시더라구요. 약 10여분을 설명해 주셨는데, 요점은 그냥 끊은 표를 가지고 화련가는 기차를 타랍니다. 추가금을 내냐고 물어 보니 아니랍니다. 그래서 잘못 알고 계신 줄 알고 이번에는 창구로 가서 물어 봤습니다. 젊은 분이 영어를 하시더라구요. 그 분도 같은 말을 합니다. 그냥 타랍니다. 알고 보니 지난 표는 좌석이 있어도 입석으로 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탑승구로 가서 화련 가는 기타를 탔습니다. 10시에 출발하더라구요. 그런데 도착이 이전 기차보다 28분 느린 12시30분 도착이었습니다. 기차표 사실 때 완행인지 고속인지 보고 사셔야 할 것 같아요. 1시 10여분 늦게 출발했는데 도착시간이 28분밖에 차이가 않나니 말입니다.

자리가 없어서 걱정이었는데요, 다행히 가면 갈 수록 탑승객이 늘어 나는 것이 아니라 줄어 들더라구요. 그래서 딱 한 번 메뚜기를 했고 화련까지 내 좌석처럼 앉아 갔습니다. 굳이 좌석을 끊을 필요가 없었어요. 메꾸기를 잘 만 하면  약간의 귀찮으니즘으로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가면서 인터넷을 하는데 산악지대나 터널로 들어 가면 여지없이 인터넷이 먹통이 됩니다. 그리고 타이페이를 벗어 나니 4G가 3G로 바뀝니다. 그래서 오두막에 85mm를  꼽고 수동으로 촛점을 맞추며 사진을 찍었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어느 새 화련역에 도착하더라구요.

아래 사진들은 화련역까지 가는 동안 찍은 사진입니다. 그냥 이렇구나하고 참고하세요. 자세한 설명은 생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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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의 야경을 보고 싶어서 찾은 곳입니다. 시먼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101 빌딩 근처에 백화점도 있고 시청도 있구요, 지하철역도 있네요. 하지만 도시를 구경하고 싶어 일부러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전망대를 찾아 가는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정류장에 내려서 101 빌딩을 뒤로 하고 우측을 보면 산이 보이는데요, 그곳을 찾아 가면 됩니다. 공원을 지나 위로 올라가다 보면 등산로가 나옵니다.  저녁시간에 야경을 보려고 사람들이 등산을 하니 길 찾기는 어렵지 않더라구요. 사람들이 내려오는 반대 방향으로 올라 가면 되니까요.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릅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특히 내려 올 때 위험하더라구요. 잘 미끄러지는 신발은 자제해 주세요. 올라 가면 첫 번째 전망대 보다 두 번째 전망대가 야경 보기가 더 좋습니다. 첫번째 전망대 뒤로 보면 계단이 있는데요. 그리고 쭈욱 올라 가면 더 잘 보인다고 하는데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그 대신 첫 번째 전망대 우측으로 계속 걸어 가니 또 다른 전망대가 나오더라구요. 여기서 야경을 구경하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 와서는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하나 먹고 마을버스 타고 시청역에서 내려서 지하철로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야경을 좋아하시면 한 번쯤 올라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우리 나라 서울이 야경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야경보려면 서울 남산 강추합니다.^^;;


시먼역 근방 시티인 호텔 맞은편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시티인에서도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무른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좀 더 좋은 평을 받은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좌측 상단에 101빌딩이구요, 우측 하단에 표시가 된 곳이 전망대에요.


몇 번을 탔는지 가물가물합니다만 아마도 245번을 탔던 것 같아요. 우리랑 비슷합니다. 버스 번호랑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이 표시되네요.

정류장에서 내려 101빌딩을 찍어 보았습니다. 처음 봤을 때 참 멋져 보이더라구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서 보이는 아파트를 우측으로 돌아서 공원을 찾습니다.

아파트를 끼고 돌면 이정표가 나와요. 아래에 보이는 580m가 등산로까지의 거리입니다. 기냥 쭈욱 따라 가면 사람들이 내려오고 올라 가고 있을 거에요.

이 길을 쭈욱 올라 갑니다. 우측은 아파트단지고 좌측은 공원이에요.

공원 중간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여기서 볼 일을 보고 올라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도 다니네요.

바이크 빌리는 곳도 있는데 우리가 지날 때는 한 대도 없었어요.

아파트 입구가 참 멋집니다. 그래서 한 컷 찍었어요.

호텔이 하나 있더라구요. 이 길을 올라서 돌아 가면 보입니다.

오르막을 올라 우측으로 돌아 가면 보이는 길이에요.

빌라 벽에 부처님이 보이면 등산로에 도착한거에요. 앞에 사람들이 가고 있죠.

가던 길의 좌측으로 상산 등산로가 나옵니다. 이리로 쭈욱 올라 가면 됩니다. 한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첫 번째 전망대까지요. 저질체력이라 두 번 쉬었어요.



올라 가다 보면 이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요건 두번째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두번째 전망대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오질 않더라구요.

요런 쉼터가 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전망대 사이에요.

이곳이 첫번째 전망대에요. 이 앞으로 쭈욱 가시면 두번째 전망대가 나옵니다.

입구로 내려와서 그냥 직진하시면 우측에 이렇게 절이 보입니다. 그러면 그냥 쭈욱 내려 오세요.

우측으로 이렇게 보입니다. 그냥 쭈욱 내려 오세요.

그러면 사거리가 나옵니다. 내러 오면서 사거리가 나오면 좌회전을 해서 걸어 올라 가시면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거기서 버스를 타시면 되요. 맞은편에는 초등학교가 있더라구요.

보이시죠, 사진 좌측에 맥도날드가요. 여기서 햄버거 하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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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는 코난전 옆에 설치되어 있는 코난 기념상점에 대한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코난전 사진을 올려 보도록 할께요. 저는 들어 가지 않았어요. 코난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해서요. 그래서 코난 광팬인 지인에게 제 아이폰을 주고 찍어 오라고 했습니다. 여러 장을 찍어 온 것으로 봐서는 안에서 카메라 촬영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지난번 올린 글은 다음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http://conetrue.tistory.com/entry/타이페이-명탐정-코난전-가게

전시물은 코난 인물들 인형과 제작과정 그리고 코난 애니메이션 원본 등이 전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 순으로 배열해 놓았습니다. 한 번 보시고, 혹시 자녀분들이 코난을 좋아하고 타이페이에서 비내리는 날 갈 곳은 없으면 한 번 가 보세요. 아이들은 코난전 보고 어른들은 옆에 쇼핑을 하거나 종이박물관 구경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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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에서는 시먼역에서 가까운 곳에 평이 괜찮은 곳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가격도 하루 8만원이 안되는 요금에 조식도 무료라 아주 만족했습니다. 단 타이페이의 가격이 저렴한 호텔이라는 곳 들은 우리나라 모텔보다 조금 못한 수준이며 어쩌면 창문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go sleep 호텔은 건물 전체가 호텔이 아니라 오락장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자세히는 보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숙소인 6층과 1층 카운터 및 식당만을 오고 갔기 때문에 위험하다고는 느끼지 못했어요.

체크인을 하고 방 번호를 받고 가 보았더니 창문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방에서 곰팡이내 비슷한 냄새도 나고 해서 카운터에 내려 가 창문 있는 방으로 바꿔 달라고 하니 흔쾌히 바꿔 주더라구요. 침대는 더블침대로 4인이 잘 수 있더라구요. 단 가오슝의 호텔 침대보다 물렁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시먼역까지는 걸어서 약10여분이 소요되었구요. 숙소 바로 옆에 호프집(?)이 있는데 밤에 경찰을 두 번이나 보았습니다. 그래서 무서웠는데, 지나고 보니 소란스러웠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족 단위의 저렴한 숙소를 찾으신다면 꽤 괜찮은 숙소일듯 합니다. 우리같이 조식을 꼭 챙겨 먹어야 움직이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에요. 조식을 마구 먹고 싶다는 아니지만 배불리 먹을 정도는 됩니다.


홈 페 이 지

http://www.gosleep-hotel.com/hankou.php


위     치

시먼역이 우리말로는 서문역이네요. 하단에 시먼역이 있구요, 왼쪽 위에 빨간핀으로 표시된 곳이 호텔이에요.

booking.com에 올라온 후기는 평가가 괜찮습니다.


gosleep호텔 입구에요. 곡 유흥장 들어 가는 것 같아요. 이 앞에서 밤에는 소세지를 구워서 팔더라구요.

저 안으로 들어 서면 카운터가 있구 조식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여성이 서 있는 곳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숙소로 올라 가시면 됩니다.

카운터 옆에서 출구를 본 모습입니다.

카운터에요. 우리 말은 못하는 것 같구요. 기냥 영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한 켠에는 이렇게 사진도 출력해주고 기념품도 팔고 관공 안내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것이 기념품이겠네요.

1층 안내도 입니다. 

체크인은 15시구 체크아웃은 12시라고 하구요, 체크아웃이 한 시간 늦을 때마다 300불을 받는다네요. 그리고 조식은 7시에서 10시까지구요, 객실은 금연이구 프리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는 등의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조식 먹을 때 음료수를 빼 먹는 곳이에요. 낮에도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만 우리는 조식만 이용했어요. 나갔다하면 밤 10시는 되어야 돌아 오기 때문에요.

식당 모습입니다. 아침 9시 넘어서 가면 자리 잡기가 조금은 불편합니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모르는 분들과 합석 하시면 돼요.

음식이 차려지는 곳입니다. 오후 시간이라 아무 것도 없네요.^^

식당 옆에는 이렇게 집을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기 보다 짐을 맡기고 저녁에 체크인을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아니면 여행 마지막 날 맡기고 돌아 다니다 찾으러 오기 위한 것일 수도 있구요.

객실 통로 모습입니다. 지인은 몇 번은 헤메더라구요. 처음 올라 가셔서 잘 익혀두세요.

엘리베이터에요.

엘리베이터에 타서 층을 누르면 눌리지 않아요. 꼭 카드키를 사진에 보이는 곳에 대 주신 후 가고자 하는 층을 누르셔야 합니다. 중간에 유락시설이 있어서 분리하기 위해 그런 것 같습니다.

창문이 없는 방이에요. 답~답~합니다. 

그래서 창문있는 방으로 바꿨습니다. 그러나 창문 개방감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구 창문에서 물기가 조금 떨어져요. 비올 때, 전자제품 놓으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문 쪽에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과 커피포트가 하나, 냉장고 하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워시설이에요. 물이 쫘악 빠지지 않아 샤워를 하다 보면 물이 차 오릅니다. 우리 방만 그런걸 수도 있구요.

요건 화장실 문에서 바라다 본 모습이에요. 있을 건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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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는 현판이랑 지붕 위의 용들 그리고 모시고 있는 신들을 올려 봅니다. 대만의 절은 지붕이 무척이나 화려합니다. 우리의 절은 지붕이 한옥과 비슷한데 비해 대만의 절 지붕에는 신화속 인물이며 용, 호랑이, 말, 물고기 등 다양한 조각상들이 올라가 있네요. 현판도 서체가 일정한 것이 아니라 유명한 사람들의 글씨 같은데 모두 틀리네요. 제가 해박한 지식이 있다면 모두 설명드릴 수 있겠지만 아무 것도 몰러유~~~~, 기둥도 참 멋졌는데요. 누군가가 자꾸만 가자고 해서 찍지를 못했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하세요.^^

위키백과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네요.

용산사 중화민국 타이베이 시에 있는 사원으로,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1738년 청나라 시절 푸젠 성 이주민들에 의해 세워진 사찰로 중간에 소실되어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돌기둥에는 조화를 이루며 조각된 용 뒤쪽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지붕에는 더 많은 모습들과 들이 장식되어 있다. 이곳은 전형적인 타이완 사찰로서 도교, 불교, 토속신 각종교의 색채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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