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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일이 많아 겸사겸사 자동차 취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대쉬보드에 있는 데코커버가 눈에 자주 들어 오는데요, 나무 무늬로 되어 있는 칙칙한 색에 여기 저기 기스가 보여 신경이 쓰였습니다. 요즘 신형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광이 탐났는데요, 가격을 알아 보니 상당히 고가더라구요 


거기에다가 경운기에 들이 받은 뒷문짝 랩핑을 해야 해서 연습삼아 실내 트림을 해 보기로 하고 실행을 해 보았습니다. 이미 사 놓은 열풍기도 있고 봄에 사 놓은 저가형 카본 랩핑지도 있어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차에 가서 트림들을 뜯어 냅니다. 아무래도 문짝에 붙어 있는 트림들은 바로 제거가 되는데요, 대쉬보드에 있는 데코커버는 손이 많이 갑니다.


조수석쪽 모서리를 잡고 몸쪽으로 잡아 당기면서 뜯으면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확 잡아 뽑으면 안되구요, 리벳이 빠졌다는 느낌이 들면 멈추어야 해요. 중앙 송풍구도 있고 뒤쪽에 전선 커넥터들도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요. 그 자리에서 스타트버튼과 중앙 송풍구를 분리해 주구요, 라이트버튼 있는 쪽도 잡아 빼서   라이트버튼을 분리해 줍니다., 별 드라이버가 있어야 합니다. 


기어패널도 하는데, 여기는 저번에 해 놓아서 다음에 하기로 합니다. 모서리부분이 다 벌어졌는데, 여기까지는 귀찮네요.


들고 올라 와서 한 번 닦아 주구요, 랩핑지를 각 각의 트림 사이즈에 맞게 잘라줍니다. 작업테이블이 없어서 가위를 사용하다가 식탁을 사용했습니다.


우선 간당한 문짝 트림을 해 봅니다. 재단된 랩핑지 보호 종이를 제거하고 평평한 곳에 먼저 붙여줍니다. 이 때 열풍기로 골고루 쪼여주면 쉽게 부착이 됩니다. 그리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붙여 나가구요, 모서리 부분을 가장 마지막에 붙여줍니다. 잡아 당겨서 모양을 만들어 주면 되는데요, 너무 잡아당겨서 구명이 나는 것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뒷 편도 열을 쐬어주어 확실히 접착시켜 주고 필요없는 부분은 제거해 줍니다. 붙이면서 공기가 보이면 빼내는 작업을 하는데요, 싸구려 랩핑지라 열을 쐬어주면 확 늘어나서 어렵더라구요.


4개의 트림을 해 주는데, 어려운 부분은 확실은 모서리부분입니다. 아직도 잘 안되어 적당히 마무리 했습니다.


데코커버도 별 차이 없습니다. 크기가 컸지 방법은 같습니다. 그리고 구명 난 곳은 열십자로 잘라주고 늘려서 붙여주면 되는데요, 어거지로 늘려 놓으면 나중에 떠 버리니 확실히 처음에 열을 가해서 충분히 늘려 단단히 붙여 주어야 합니다. 모서리 부분은 마찬가지로 잡아 당겨 마무리 하면 되구요.


그런 후 다시 장착해 주면 됩니다.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라이트커버는 라이트부품을 안에서 바깥으로 밀어 내서 장착하는 거라 랩핑지를 잘 붙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랩핑지가 밀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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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라는 것을 직접 해 보기 위해 뒷 문을 뜯어 보았습니다.


제 생각이 이랬습니다. 문짝은 하나의 철판으로 되어 있어서 도어 패널을 분리해 내면 들어 간 철판이 보이고 이를 밀어 내면 펴 질 것이다 라는 가정과 믿음하에 뜯었는데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역시나 처음 제조될 때 장착되고 처음 뜯어 보는 패널이라 쉽지가 않았습니다. 국산 차들 패널 뜯는 것과 내부 구성을 보면 좀 차이가 납니다. 현재는 모르겠고, 예전의 쌍용차를 보면 비닐로 문짝의 빈 공간을 막아 놓았는데요, 이 차는 스폰지 비슷한 걸로 견고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국산은 나사 하나 풀고 두두둑 잡아 당기면 쉽게 탈거가 되었는데요, 이 차의 문짝은 가운데 양 쪽에서 꽉 잡고 있어서 뜯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패널과 문짝을 연결해 주는 리벳의 숫자도 더 많구요.


우선 길다란 트리을 분리해 내야 합니다. 앞 쪽 부분부터 리무버(제거 플라스틱 도구)로 찔러 넣어 제끼면서 잡아 당기면 되는데요, 안됩니다. 가운데 걸쇠가 껶여서 패널 안에서 꽉 잡고 있어서요. 그냥은 빠지지 않습니다. 아래 쪽에서 안쪽으로 넓적한 것으로 고정쇠를 위로 밀면서 아래쪽으로 제끼면서 빼니까 빠지네요. 처음에만 어렵고 다음부터는 이 고정쇠가 변형되어 쉽게 분리해 낼 수 있어요. 그런데 무조건 잡아빼면 안되구요, 앞쪽으로 잡아 당기면서 빼야 합니다. 철판으로 꼽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런 후, 별드라이버(Torx driver) 하나 풀러 냅니다.


다음은 패널을 분리하기 위해 아래쪽을 먼저 공략합니다. 리무버툴 가느다란 것 보다는 뚜꺼운 넓적한 주걱 같은 것이 좋아요. 내 차 아니라 생각하고 손 들어갈 공간을 만든 후 잡아 당겨야 합니다. 가운데 강하게 잡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처음엔 꽤 강하게 잡혀 있어서 패널과 문짝 사이에 손가락 들어 가 있으면 아프더라구요. 아래 리벳 분리하고 위쪽 분리 한 후 위로 쳐 올리면서 분리하면 쉽다는데요, 저는 그냥 잡아 뜯어 올렸습니다. 주의점은 분리되는 순간 잡아 당기면 안됩니다. 문 열때 잡아당기는 선도 고정하는 곳에서 분리해야 하고 전선들 커넥터도 분리해야 해서요.


커넥터 분리는 잘 보면 걸리는 부분이 보입니다. 여기를 벌려 주면서 빼내면 되는데요, 저는 항상 하나는 부러뜨리더라구요. 조심해서 제거하세요.


그런 후 패널을 안전한 곳에 놓으시면 분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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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5월에 쏘렌토 에바토레이터 가루가 이슈가 되는 것 같더니만 갑자기 BMW화재로 연일 기사로 접하게 되었는데요, 올 해만 28대의 BMW차량이 화염에 휩쌓였다고 합니다. 어제는 미니가 불이 나고 오늘은 520D가 다시 불이 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량 화재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잠시 검색을 해 보니 엔진룸 과열로 하루에 14건 정도의 차량 화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차량화재를 합치면 일년에 5천건 정도의 화재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저는 지금까지 차에 불 난 것을 직접 본 것은 두 번 정도인 것 같아요. 모두 고속도로 갓길에서 타는 것을 봤는데요, 이렇게 많은 화재가 나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 화재 건으로 매스컴의 영향력에 대해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BMW차량 화재는 간혹 동호회에 올라 왔는데요, 엄청 지난한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았구요, 차량을 새로 보상받았다는 글도 한 번 보았구요, 그냥 자차처리했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다 개인이 BMW코리아와 해결을 하려고 했는데요, 이 번에 연일 매스컴을 타면서 리콜명령도 바로 떨어지고, BMW코리아도 24시간 점검을 한다고 하고 즉각적인 리콜조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안전진단을 받은 차에 한해서 EGR교환 전에 화재가 나면 새차로 교환해 준다고까지 했습니다. 또한, 수리하는 동안에는 모든 수리 차량에 렌트카를 제공한다고 하구요, 실제로 동급의 외제차로 렌트를 받았다는 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대처라면 우리나라에서는 파격적인 리콜 대처가 아닌가 합니다. 현재 24시간 점검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 많은 차량의 안전점검을 하고 수리를 하려면 정비기사님들도 엄청난 고강도의 업무를 감당해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부품 수급은 잘 될지도 관건이구요, 여튼 점검에는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걸리구요, 수리에는 4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는 것 같습니다. 현재 수리를 했다는 분들도 계시구요, 안전점검을 했더니 이상없어서 다행이라는 분도 계시네요. 물론 리콜 대상은 다 교환을 해 준다고 합니다.


제 차는 리콜 해당 사항이 없네요.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리콜확인 사이트는 아래 링크 들어 가시면 되는데요, 차량의 차대번호가 필요합니다.


https://www.bmw.co.kr/ko/topics/owners/bmw-recall.html#/bookmark=aHR0cHM6Ly93d3cuYm13LXJlY2FsbC5jby5rci9ibXdrcg==


그저께, 약 3시간의 운전 후에 트렁크를 여니 전선 타는 냄새가 나던데, 저두 불안합니다.


현재까지 글들을 보면, 화재 차량은 대부분 520d차량이구요, 3gt, 5gt ed 차량, 그리고 4시리즈, 미니 정도인 것 같구요, 대부분 경유차량입니다. 리콜 대상은 대부분 2012년에서 2016년 정도까지의 생산차량이구요,


화재 원인은 뜨거운 배기가스가 식혀진 상태에서 매니폴더를 통과해야 하는데, 식혀지지 않은 배기가스가 유입되면서 화재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그 전초 증상이 차량이 잘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냉각수 용량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냉각수를 꼭 min과 max사이에 맞추라고 하네요.











그리고 EGR부분의 부품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것들을 사용한 차량에서 발생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생산된 520d 차량의 1/3이 우리나라에서 판매가 되었다고 하네요. 대단한 인기입니다. 역시나 우리나라에서는 연비 좋은 차량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BMW 경유차량들이 연비가 엄청 좋습니다. 거기에 요즘 나오는 하이브리드들도 연비 좋기는 마찬가지이구요.


잠시 EGR에 대해 찾아 보았습니다. Exhaust Gas Recirculation의 약자라고 합니다. 우리 말로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라고 하네요.  BMW 5GT 530D차량의 배기가스 온도를 낮추는데 관여하는 부품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아래 그림은 realoem에서 가져 왔습니다.

좌측 상단이 엔진에서 EGR장치의 위치를 나타내구요, 가운데 네모 안의 부품들이 주요 EGR부품들입니다. 네모 안의 부품들을 합쳐서 exhaust cooler라고 하네요, 검색기 돌려보니 배기냉각기라고 나옵니다. 바로 여기서 고열의 배기가스 열을 낮춰주는 곳인가 봅니다. 그러면 고열일 때보다 질소산화물의 양이 줄어 든다고 합니다.


이 중에 EGR Valve라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3번입니다. 이것의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해야 하는데, 이것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공학자가 아니라 이해가 잘 가지는 않는데요, 식혀지지 않은 배기가스가 매니폴더로 들어 가면 안에 쌓인 슬러지에 불이 붙어 가연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매니폴더를 태운다고 합니다. 그렇게 불이 시작되고 엔진 주변의 연료라인에 불이 붙으면 걷잡을 수 없게 되겠지요, 거기다가 엔진 속에는 엔진오일이 약 6리터가 들어 있구요. 다 화재를 키우는 것들이네요. 거기에 차량 실내도 대부분 가연성 소재들이 사용되었으니 불이 붙으면 쉽게 끌 수가 없게 됩니다. 몇 백도까지 올라 가는 곳의 부품을 가연성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위 그림에서 매니폴더는 우측 하단에 연하게 있는 둥근 기다란 부품이에요.


내일은 본네트 열어 잘 있나 확인해 봐야겠어요. 소중한 사람들 태우고 가다 불나면 안되니까요.


여튼 프로그램으로 배기가스 양을 조작하다 큰 낭패를 본 자동차 회사들이 있는데요, 배기가스를 줄이는데 무리를 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리콜을 받으러 들어 가면, 위 그림에 나오는 EGR 관련 부품들을 교환하고 슬러지 제거 작업을 해 준다고 합니다. 차량 상태가 좀 더 나아진 것 같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차량에 불이 나면 불을 끄려고 하지 말고, 대피가 우선이라고 합니다. 차량 불 끄려다 화상을 입으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자차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보상이 되구요, 할증도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 하시구요, 꼭 자차보험을 가입하세요.


잠시 작성해 보았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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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글을 검색하다 보니, 장마철을 대비해서 발수코팅을 하는 분들의 글들이 자주 보였습니다. 그래서 글라코를 알아 보던 중 롯데마트를 가게 되었는데요, 3만원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준다는 말에 덜컥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글라코에 대한 아쉬움은 남지만 불스원 발수코팅의 지속시간이 최대 6개월이라고 해서 만족하며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해서 몇 일을 넣고 다니다 다음 날 비가 온다는 말에 지하주차장에 내려 가서 작업을 했습니다. 첫번째 유리를 깨끗이 닦은 후에, 유막제거제를 유리에 박박 문질렀구요, 그 다음에 물을 뿌려 유막제거제를 제거했습니다. 잘 된 건지 물이 유리에 곱게 퍼져 주욱 흘러 내려 가네요. 유막이 있으면 그곳만 물이 피해 가는데, 전체적으로 주욱 흘러 내려가니 내가 땀 흘린 보람이 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기를 키친타월을 사용해서 잘 닦아 낸 다음, 레인오케이 발수코팅제를 유리면에 골고루 발랐는데요, 에탄올인제 메탄올인지 냄새가 좀 꺼려졌습니다. 바람도 불며, 숨도 참아 가며 골고루 발라주고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아 준 후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올라 와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날, 비야 많이 내려라 기도 아닌 기도를 하면서요, 비 피해 입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하는데, 하늘이 흐려 막 비가 올려고 합니다. 그런데, 출근하는 동안 비다운 비는 내리지 않고 우산을 쓰지 않고 맞을 만큼의 비가 옵니다. 빗방울이 그래도 작게 뭉쳐져서 시야가 괜찮아 와이퍼를 움직이지 않고 달렸습니다. 그러다 한 번 작동을 시키니 뿌드득 와이퍼가 걸리네요.


그러나 물은 잘 닦여 내려 갑니다. 그게 다네요. 비가 와서 60km/h이상으로 달리면서 물이 뒤로 흘러 가는 것을 감상해야 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퇴근을 하면서 보니유리창이 상당히 지저분하네요. 닦아낸 흔적이 그대로 들어나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키친타월로 닦았는데요, 헛고생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막이 뭔지도 모르는 저로써는 불편함없이 비올 때 레인오케이 분무를 하고 달리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비싼 돈 주고 헛고생했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들어요.


다음에는, 그냥 레인오케이 분무기 사서 비올 때만 뿌려야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과정을 부분 부분 담은 거에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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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대해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고장나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진단기 꼽아 고장 부위 찾아 내고 교환해 보고 실패하면 돈 더 들이는 것이 적응이 거의 되었네요. 리프트가 있어야 하는 작업 이외에는 유튜브를 참고해서 뜯으면 될 것 같습니다.


차를 타면서 어디를 점검할까 고민을 하는데요, 아직까지 고장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에어쇼바랑 썬루프 천인데요, 아직까지는 엄청 잘 작동하네요. 일부러 썬루프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이상이 있나 없나 보는데, 아직은 짱짱합니다. 에어쇼바도 앞으로 4만은 더 탈 것 같구요, 정비할 기본공구는 준비를 해 두어 그렇게 두렵지 않네요. 썬루프 천 망가지면 직접 천장을 내려 보려구요, 핀 몇 개는 부러뜨리겠지만요.^^


이제 벨트 간지도 7만km이상이 되었고 해서 간간이 벨트 갈라졌나 소리는 나지 않나 보는데, 아직까지는 폴리 소리는 들리지 않고요, 벨트 갈라짐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공구 올리는 크랭크 샤프트 풀리도 살펴보니 금 간 곳조차 없어서 몇 만km는 더 탈 것 같습니다.


동호회에서 이베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냅다 질렀습니다. 포장도 잘 해서 보내셨네요. 이베이에서는 배송비까지 하면 11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은 아직 숙지를 못했습니다. 대신 풀리 안에 볼트가 4개가 있는데 이것을 풀려면 돌아 가서 고정시켜야 하는데요, 그 때 사용하는겁니다. 머리만 잘 쓰면 궂이 필요있는 물품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공구가 있으면 정비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그리고 좀 더 정확한 정비가 가능하구요, 그래서 준비를 했습니다.


제 차의 크랭크 사프트 풀리 사진입니다. 도그란 원 모양이구요, 가운데 구멍 안에 별볼트가 4개가 있습니다. 이것을 풀어야 풀리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갈아야 하는 이유는 구멍 위쪽 오목하게 들어 간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갈라지고 나중에는 안과 바깥이 단절이 되어 운행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금이 가기 시작하면 정비를 해야 합니다. 정비소에는 폴리랑 벨트 그리고 크랭크샤프트풀리를 교환하는데 56만원 정도 들어요. 센터는 그보다 더 들구요.


풀리의 앞면입니다. 가운데 구멍이 보이네요. 저기에 별볼트가 들어 있습니다.


뒷 모습이에요. 구멍이 4개 모두 보이네요.










공구 사진입니다.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N47과 N57 정비를 할 수 있다고 써져 있네요. 요즘 불나는 차량은 N47디젤이라고 하네요. 


상자를 열면 아래와 같은 장비가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을 일렬로 세워 봤습니다.


볼트 부분을 찍어 보았어요.



아래 사진과 같이 고정시켜 놓고 푸는 것 같습니다. 별 나사를요. 간단한건데, 가격이 좀 나가네요. 부싱 교환 장비들은 가격이 엄청 쎄구요.


크랭크샤프트 풀리 교환 동영상 급하게 검색해서 링크 걸어 봅니다. 궁금하신 분은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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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가 시험에 합격했다는 밴드 글에 축하의 메세지를 띄워주고 나두 해 볼까 잠시 고민을 해 봤지만, 역시나 차나 뜯으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에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차량 운행을 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는데, 띵~~~!!!! 하는 소리에 스트레스가 밀려 옵니다. 때마침 이베이에 주문한 브레이크 센서가 도착을 해 있기에  한 달 이상을 듣고 지내던 이 아우성을 잠재우자고 결심했습니다. 오랜 만에 대학교 교정을 밟고 돌아 온 후, 바로 작업을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정비하기에 가장 좋은 명당 자리가 비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차를 대고 장갑을 착용 후, 시작을 했습니다. 


앞바퀴에 2kg짜리 아령을 놓고 차량이 굴러가지 않게 준비를 한 후 자키에 수건을 대고 들어 올렸습니다. 바퀴를 들어 올리는데, 버팀목에 너무 바짝 대서 자키질을 할 때 마다 뿌드득 뿌드득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내요. 


바퀴를 푸는건 아주 쉽습니다. 여성분들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쇠막대기가 길 수록 좋을 것 같구요, 조립할 때도 토크렌치를 사용하는데, 그냥 조아놓고 토크렌치 돌려보니 딱 맞게 조립을 했네요. 역시나 숙달이 되면 전문가가 되나봅니다. 


바퀴를 분리하고 센서를 교체한 후 바퀴를 조립할려고 하니 볼트 구멍이 한 참 아래에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자세히 보니 자키의 유압이 풀려 차체가 내려 가고 있는거였어요. 자키 유압 버튼을 최대한 잘 조여 놓고 해야 할 것 같구요, 자키로 들은 후 1분 정도는 유압이 풀리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센서 교체 후 리셋을 해 보니 되지 않습니다. 리셋 실패라고 뜨네요. 몇 번을 시도해도 리셋실패가 떠서 다시 센서가 잘 조립되어 있는지, 브레이크패드는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를 해 보았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로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방법을 알고 나니 브레이크센서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다는 판단이 섰어요.


아주 간단한 것을 몰랐습니다. 브레이크 리셋할 때는 파킹브레이크를 풀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리셋 실패가 계속 떠요. 파킹브레이크 풀고 하니 바로 리셋 성공했다고 뜨고 경고등도 사라졌습니다.


역시나 자가정비는 알지 못하면 여러 시행착오와 비용이 발생합니다. 다음에 패드 가면, 바로 리셋을 해야겠어요. 하지만 바퀴를 두 번째 떼어보니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율적인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나사를 풀어 놓고 자키로 차체를 들어 올리는데, 바퀴가 바닥에서 떨어질 정도만 올립니다. 마지막에, 바닥과 마찰을 일으키는 소리가 나는데요, 이 때가 바퀴가 들린 거에요. 그러면 그만 들어 올리고, 나사 풀어 빼내고, 바퀴 분해하고 일하고 다시 조립하면 쉽게 조립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어요.


역시나 경고등이 뜨지 않으니 시동걸 때 스트레스가 없네요. 이제 다시 스피커 다이에 집중해야겠어요. 센터스피커를 떼어내지 않고 소리세팅을 하는데 집중을 해 봐야겟어요.



손전등을 설치하고 바퀴를 분해하기 위해 자키로 들어 올리고 나사를 풀고 바퀴를 떼어냅니다.




새로 장착할 센서에요. 이베이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두 개해서 3만3천원정도 들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하나에 15,400원에 팔았으니 조금더 비싸고 2주라는 시간이 소요되어 도착을 하니 손해입니다만, 센서만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냥 잡아 뽑으면 됩니다.


센서 통이에요. 일자드라이버로 우측에 고정된 부분을 제끼면 열립니다.


떼어낸 센서에요. 이상이 없는거기에 잘 챙겨 놓았습니다. 나중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요.


센서 고정은 아래와 같이 네 군데에 고정을 시키면 됩니다. 보시면 압니다.





통에 고정을 시켰습니다.  상당히 지저분하네요. 언제 날잡아서 리프트 빌려서 하체 청소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자주 보니 반갑네요. 레벨링센서를 찍어 보았습니다. 높이 측정하는 센서에요. 높이에 이상이 생기면 신호륿 보내 아이드라이브에 뜨겠죠.









리셋하는 방법입니다. 브레이크 밟지 말고 그냥 스타트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요렿게 경고글이 뜹니다. 띵~~~!!! 하는 소리와 함께요, 그리고 모니터에도 보이죠. 꺼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신 후 아래 보이는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5초정도 인 것 같아요.



그러면 계기판 모니터에 아래와 같이 리셋 실시 가능이라는 문구가 뜹니다. 그러면 또 같은 시간 동안 누르고 계세요.


그러면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또 누르고 계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리셋을 실시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경고등이 사라집니다.  6000km후에 교체해야할 뭔가가 다가 오네요.


파킹브레이크인데요, 위에 계기판 보시면 파킹되어 있다고 화면에 표시가 됩니다. 그러면 리셋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버튼을 비활성화시킨 다음에 실시하세요. 위에 사진은 과정을 찍은거에요. 잊지 마세요. 브레이크 리셋할 때는 파킹브레이크를 해제하고 하셔야 한다는 것을요. 그럴려면 차가 평지에 잘 세워졌는지 확인 후 하셔야겠지요.

브레이크센서 구매한 이베이사이트 링크 걸어요. 들어 가 보니 가격이 아주 약간 올랐네요.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https://www.ebay.co.uk/itm/Mintex-Rear-Brake-Pad-Wear-Warning-Indicator-Sensor-Lead-MWI0476/152995635165?ssPageName=STRK%3AMEBIDX%3AIT&_trksid=p2057872.m2749.l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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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문득 차를 모시고 산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계속해서 신경을 써 줘야 하는게 약간은 스트레스인데, 이제 차령도 7년이 다 되어 가서 점점 소모품 교환 주기가 다가 와서 심적으로도 걱정이 조금씩 되고 있지만, 차를 뜯는 것도 이제 조금 귀찮아져서 힘들지만, 일단 운전대를 잡으면 내리기 싫어지는 저를 발견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오래된 차를 타면서, 숙원 사업이 몇 개 있습니다. 


첫번째는 아이드라이브를 NBT EVO로 바꾸는 것이고, 

두번째는 핸들을 엄지손가락 걸이로 바꾸는 것이고

세번째는 차선변경 경고(LCW)를 장착해 보는 것이고

네번째는 에이버리 랩핑지로 직접 랩핑을 직접 해 보는 것이고

다섯번째는 윈터타이어 휠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자잘한 것들이 있는데, 그건 그 때 그 때 즉흥적으로 해 보면 되는 거구요, 이 번에 다섯번째 숙원사업인 윈터 타이어를 위한 휠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헤드라이트도 바꾸고 싶고, 사이드 미러로 바꾸고 싶고, 전방 레이더도 설치하고 카파스도 하고 싶은건 사실이지만 별로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일단 다음엔 아이드라이브를 할까 안드로이드를 장착할까 고민을 해 봐야겠어요. 이러다 말겠지만요.


중고나라에서 저렴한 가격에 나왔길래, 바로 찜한다고 덧글을 달고 문자로 거래에 대한 내용을 주고 받았습니다. 인천 그것도 서해 바닷가라 택배로 받고 싶다는 문자를 보내니, 안된답니다. 택배거래가 그래서 달려 갔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다음 날 휴일이라는 부담없음이 작용을 했어요.


반갑게도 같은 동호회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휠에 대한 믿음이 생겼어요. 보통 크랙이나 굴절 휠을 멀쩡하다고 하면서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다행히 클럽 활동 하시는 분이고 거기에 같은 차를 운행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5시쯤 출발했더니, 도착지에 9시30분이 되어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을 하니 이미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대화를 나누면서 느낌에 속일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중요한 휠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차에 실고 내려 오면서 생각이 났는데요, 귀찮아서 그냥 놔두었습니다. 


너무 오래 걸려 미안하다는 말씀에 내고 요청을 드렸더니 흔쾌히 해 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올라 갈 때는 화성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해서 고속도로도 슬금슬금 기어가다시피해서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내려올 때는 배도 채우고, 11시가 다 되어 인천에서 출발했는데, 집에 도착해 보니 1시20분이었습니다. 올라 갈 때의 절반 밖에 걸리지 않네요.


다음 날 장착을 위해 윈터타이어가 보관되어 있는 곳 주변을 수소문 했습니다. 세 군데 전화해서 물어 보니 다들 같은 답을 했습니다. 한짝에 1만5천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합이 6만원인거죠. 그래서 올 초에 윈터타이어를 교환한 곳에 전화를 넣으니 4만원에 해 주신다고 하네요. 저번 작업에 만족스럽지 않아 다른 곳을 먼저 알아 보았는데요, 이 번에는 작업도 저번보다 꼼꼼하게 하시고 잘 챙겨 주시더라구요. 이 번에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거기 다가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한 짝이 긁힘이 심해 휠을 바꿔 끼웠는데요, 그냥 처음 말씀하신 금액에 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작업 소요시간은 40여분 걸렸습니다. 타이어 따로, 휠 따로 들어 날를 때는 별로 안 무거웠는데, 휠에 타이어 장착해서 들어 보니 무게가 꽤 나갔습니다. 나중에는 등이 좀 아프더라구요.


여튼 휠발란스 봐서 창고에 넣어 놓으니, 다섯가지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를 해결했다는 만족감에 행복합니다. 그것도 예상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장만을 해서 행복해요.


윈터타이어는 아직 두 해 정도는 더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3년이 마지노선이라고 하는데, 5년 정도 타려고 합니다. 아직 3년이 남은거죠. 시간이 그리고 첫 마모한계선에 도착을 하면, 그곳부터는 4계절이라고 하니 하절기에도 그냥 타 봐야겠어요. 얼마나 미끄러지는지도 느껴보구요.


총 비용은 휠메이커 통닭 10마리를 소비했습니다. 저렴하게 잘 했네요.


차 뒷자리를 접고 휠 4개를 실으면 넉넉하게 들어 가는데요, 휠을 실고 그 위에 타이어를 싫으니 차 내장제가 더럽혀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조수석 의자를 앞으로 당기고 내장제를 덮은 후 타이어를 실으니 딱 맞게 들어 가네요, 예전에 타이어 가게 직원분이 하신 말씀이 떠 오르네요, "대형 냉장고도 들어 가겠네요." 의자를 접으면 넓긴 넓습니다. 트렁크만 보면 안습이지만요.


휠은 나이가 있어 보입니다만, 상태는 괜찮습니다. 휠발란스도 봐보니 내 차에 있는 충격을 많이 받은 휠보다 엄청 양호합니다. 휠캡도 다 있구요. 마구 밟는 스타일이 아니라 충분할 것 같아요. 연비도 이 만하면 만족스럽구요.


젊은 분이 열심히 작업을 합니다. 예전에 연세 있으신 분이 안 계신 것으로 보아, 이 분이 사장님이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작업을 보면서 타이어 교환 기계랑 휠발란스 기계도 사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생각만 했습니다.


휠과 타이어가 결합되었습니다.  뿌듯하네요. 올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머리 속에서는 어떻게 교환을 할까 라는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긁힌 휠을 가져온 휠로 바꿔 끼웠습니다. 19인치로 휠을 바꿀까도 생각해 보지만 일단 휠이 너무 비싸고 타이어도 새로 해야 해서 비용적인 측면에서 250만원 정도 들겠더라구요. 19인치의 장점은 뽀대 정도인 것 같구요. 속도계 오차도 발생하고 승차감도 더 나빠지고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지는 것 같아 포기합니다.


바꾸고 나니 제 휠이 더 후진 것 같아요. 뒤는 반짝반짝 하는데, 앞 쪽은 칙칙하네요. 그런데 리프트에 차를 올릴 때 사장님이 기어를 D로 놓으니 자꾸 P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조수석 문을 열고 제가 기어 변속을 하니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희한하네요.

그래서 제가 운전석에 앉아 기어를 변속해 보니 잘 됩니다. 아마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나 생각해 보지만,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하네요. 참 이상합니다.


그 이후로 그 증상은 없어요. 아무래도 조작 미숙인 것 같다는 결론입니다. 구형이지만 멋지네요. 차는 정말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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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등이 들어 온지 어언 한 달이상이 지나 가고 있네요, 2톤 자키를 사고 롱복수대를 구매한 후 17mm롱복스를 구매해서 오늘 시간이 남아 뜯었습니다. ISTA를 연결해 보니 조수석 뒷바퀴를 분리 후  센서를 바꾸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예전에 이베이에서 구매한 뒷패드에 센서가 들어 있을 줄 알고 상자를 열어 보니 덩그러니 패드들만 있네요.


기왕 준비해서 갈려고 한 거 바퀴 분해하고 센서 청소나 하고 다시 해 보자라는 생각에 장비 챙겨서 내려 갔습니다. 바퀴 떼는 것은 아주 옛날 한 번 해 보고 두 번째라 좀 걱정을 했습니다. 롱복수는 조립형이었는데요, 막상 볼트에 대고 돌리니 고정쇠가 빠져버리면서 분리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절연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다시 하니 어렵지 않게 분리가 되었습니다.


자키도 처음에는 3톤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2톤도 충분하다는 어느 인터넷 글을 보고 바로 구매했는데, 나름 잘 버텨주네요. 바퀴를 빼고 센서를 청소 후 재 결합하고 리셋을 했지만 역시나 안됩니다.


다음에 센서 구매해서 다시 시도해 봐야겠어요. 그래도 안되면 또 고민을 해 봐야겠죠.


시동 켤 때마다 머리 아프게 띵~~~ 하면서 경고 메세지를 띄웁니다.


자키를 올리기 위해서는 유압을 막아야 하는데요, 사진처럼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꽉 잠금니다.


자키 대는 곳에 이 부분을 고정시켜 올리면 되는데요, 고무가 없어서 천을 댔습니다.


자키 대는 곳이에요.


힘들이지 않고 잘 올라 갑니다. 










너무 많이 안 올리고 미리 볼트를 살짝 풀어 놓고 올렸습니다.


롱복스를 구매해서 17mm롱복스알을 꼽아 돌렸더니 잘 풀리네요.


돌아 가기 시작하면 사진처럼 수평으로 해서 돌려 주면 잘 빠집니다.


볼트를 다 풀어서 빼냈습니다. 들어서 빼내 잘 빠집니다. 높이는 바퀴 뺄 수 있는 높이면 됩니다. 



빼낸 바퀴는 만약을 위해 차체를 고정시켜 줍니다.


세월이 묻어나네요. 뭐 디스크 교체도 별 것 아닌 것 같아요.


빼낸 볼트들입니다.


센서통과 센서에요. 다음 주에 다시 구매해서 달아 봐야겠어요. 이베이가 배송비때문에 훨씬 비싸서 필통에서 구매하려고 합니다. 15,400원하네요.


브레이크에 결합되는 센서부분입니다.


아직 패드는 많이 남아 있네요. 이리 저리 찾아 봐서 센서를 교환하면 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청소를 했어요.


저 결합부위를 청소를 했는데요, 깊어서 청소가 잘 안되었네요. 브레이크가 다 닳고 철판이 닿으면 신호를 띄우는 것 같습니다.


다시 바퀴를 재 결합합니다. 약간 어렵더라구요, 몇 번에 걸쳐 결합을 도전해서 성공했어요. 조임토크는 140nm으로 했습니다.바퀴 빠지는지 어쩐지 모르겠어요.


롱복스알인데도 토크렌치 손잡이가 타이어에 닿네요, 연결대를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리셋 실패한 사진입니다. 벌써 5000km를 더 타고 있네요, 경고등은 들어 오지만 아무 이상없이 타고 있어요.


2018년 5월21일 오후에 대전 수입차부품 파는 핉ㅌ~~~에 갔는데, 홈페이지에는 센서만 15,400원에 판다고 해 놓고서는 센서만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까운 시간 40분을 들여서 갔더니 말입니다. 이유인 즉은, 다른데서 패드는 싼 것을 사고 센서만 사러 와서 같이만 판매한다고 해요. 그래서 센서만 올려 놓아서 왔다고 하니 딱 잘라 말하네요. 위와 같이요.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좋은 곳인 줄 알았는데, 저와는 맞지 않는 곳 같네요. 정 급하지 않는한 이베이를 사랑해야겠어요. 그래서 방금 이베이에 주문을 했습니다. 근데, 이게 맞지 않으면 반품이 좀 번거롭더라구요. 잘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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