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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에서 고음을 좀 더 듣고 싶어서 트위터를 찾았습니다. 


bmw정비센터에서 알아보니 양쪽하는데 15마원 정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고 구입을 위해 찾아 헤매었습니다. 동호회에 아주 가끔 5만원에서 6만원 사이에 나오는게 있는데, 가뭄에 콩나듯 하기에 기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폐차하는 차 즉 부품차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하니 하나에 3만원은 받으려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부품을 구하지 못하면 헤메게되는 곳이 이베이입니다. 이베이에서 찾아 보니 마찬가지고 하나에 25달러 정도 합니다.


그러던 중 알리에서 연결잭을 찾았습니다. 가격은 암 수 두쌍에 11달러로 매우 비싼편이지만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했습니다. 거기에 센터에서 트위터 커버 양쪽을 5만원보다 약간 더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엔진마운트 두개랑해서 57,000원 줘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스피커 잭 구매한 싸이트에요.


https://www.aliexpress.com/item/2-pair-Good-quality-blue-Car-Speaker-plug-Auto-stereo-plug-Car-lamp-connector-with-10cm/32667272962.html?spm=2114.13010608.0.0.YZ0EkD



그런 후 트위터를 검색하던 중 알파인 트위터를 가장 저렴하게 팔고 있는 상인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배송비가 좀 비싸지만 후다닥 구매했습니다. 대충 검색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10만원이 넘더라구요.


트위터 선택기준은 없어요. 그냥 알파인이 카오디오 회사였고 저렴했으며 1인치 사이즈에 4오옴짜리 사면 될 것 같아서 샀습니다. 다른 이유 없어요. 아래 링크에서 샀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주문해서 도착할 때까지 근 한달이 걸린 것 같아요. 보통 이베이는 2주에서 3주 사이면 오는데요, 제 생각에는 상품 가격을 낮게 부르는대신 배송비를 많이 받아서 저렴하게 보이고 수익을 챙기지 않나 생각되어집니다.


http://www.ebay.com/itm/272301808765?_trksid=p2060353.m2749.l2649&ssPageName=STRK%3AMEBIDX%3AIT


여튼 도착했습니다. 포장이 잘 되어 있는데 귀퉁이가 약간 눌린 것을 보니 택배 상하차 하면서 마구 집어 던졌나 보네요.




여기부터 박스랑 제품을 상세하게 찍어 보았습니다. 글씨 인쇄가 약간은 짝퉁 냄새가 납니다만, 정품을 보지 못해서 그냥 믿기로 했습니다. 소리만 잘 나오면 되니까요.














트위터 커버를 벗겨 내서 알맹이만 사용했습니다.












5gt커버에 트위터가 맞지 않아 아래 사진처럼 거치면을 잘라 내야 했습니다. 잘라 내면서 트위터를 넣어서 고정쇠에 걸어 보면서 깍아 냈습니다 글루건이나 이런 것 필요없이 걸쇠에 트위터가 딱 물려서 빠지지 않더라구요. 선은 알리에서 구매한 짹을 Input선에 연결해 주었구요, 트위터에 패시브에 있는 트위터선에 연결했습니다. 소리가 나나 안나나 확인하면서 작업했어요.


장착되어 있던 트위터 커버는 위쪽을 분리 후 위로 당기면서 빼내면 쉽게 분리됩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위쪽에 직사각형 구멍이 있고 아래쪽에 동그랗고 길쭉한 구멍이 있는데요. 여기에  끼우면 됩니다. 그리고 기본 커버에 스폰지(?)가 있는데요, 이것을 재활용했습니다. 


문짝을 억지로 눌러 고정시키면 아래처럼 핀이 구겨집니다. 이러면 재활용이 안되니 주의하세요. 10개에 만원이상 주고 구매한 것 같아요.

센터에서 구매한 핀입니다. 이베이에서도 팔더라구요.


조수석 문짝 뜯으며 찍었는데요, 정작 트위터 장착한 사진이랑 장착 과정을 못 찍었습니다. 아래처럼 핀도 빼고 나사가 풀었으면 손걸이 부분을 밑으로 쳐 내립니다. 몸쪽으로 잡아 당기지 마시구요. 몸쪽으로 힘을 줘서 잡아 당기시면 가운데 고정하는 고리가 부러집니다. 왼쪽 패시브가 안되서 판매자에게 문의하니 한쪽 보내준다고 하네요. 도 한달 기다려야 합니다.




부러진 고정핀이에요. 뒤편 철판에 고정되는 핀이부러졌습니다. 왼쪽은 멀정히 붙어 있네요.


트위터를 하고나서 소리가 좀 더 깊어지고 고음부분이 더 잘 들리며 스테레오 느낌이 좀 더 납니다. 물론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구요, 미드레인지 스피커도 바꾸고 싶지만 여기서 멈추려구요. 오디오는 시작하면 아주 큰거 한장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미션오일 가는 것도 힘겨운데, 더 이상의 투자는 아닐 것 같아요. 가성비 따지면 트위터 없으시면 꼭 하셔야 합니다. 센터 스피커도 자꾸 생각이 나는데, 참아야죠. 배선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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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오일을 갈기 위해 이리 저리 알아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리프트 빌려서 대충 갈면 되겠지 했지만, 조금씩 공부하면서 보니, 대충 했다가는 말아먹기 안성맞춤입니다. 그래서 이곳 저곳 포럼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다 찾았습니다. 미션 오일 가는 방법이 들어 있는 사이트를요. 그래서 그것을 여기에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BMW센터에 가서 미션오일은 언제 갈아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외제차 차량 수리 담당을 어드바이져라고 부르네요. 어드바이져가 하는 말이 아주 단호하게 무교환입니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뒷데후 오일은 언제 갈으냐고 물었더니 역시나 돌아 오는 답은 무교환입니다.입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그렇다면 국산차들도 모두 무교환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 이전 차가 쌍용차입니다. 미션오일 교체 권장 키로수가 매 6만km입니다. 뒷데후는 기억은 나지 않지만 3만km였던것 같아요. 같은 기계일진데, 국산은 교환해 줘야 하고 독일산은 무교환이어야 한다는건 당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찾은 메뉴얼에 보니 오일교환은 80,000km에서 120,000km사이에 교환하던가 8년에 한 번 교환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가혹 조건에서는 오일 교환은 빨라져야 한다고 하구요, 가혹조건이란, 고속주행이 많을 경우, 트레일러를 많이 끄는 경우, 스포츠드라이빙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의역이라 조금 뜻이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카페 회원분 중에 어떤 분은 20만km를 타고 미션오일을 가셨어도 이상없다고 하십니다만, 메뉴얼엔 위의 내용처럼 나오네요.


결론 오일을 갈아 주어야 한다입니다. 물론 수명을 조금 연장시킬 뿐 고장날 땐 고장나겠죠.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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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의 두려움에서 조금 벗어 났더니 유리창이 보이고, 저렴한 것부터 관리를 해 보자라는 마음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를 찾아 봐도 5GT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더라구요. 검색 하는 방법을 몰라서 일 수도 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구글에서 검색을 해 보니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바바리안 블로그에 설명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아래 링크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bavauto.com/wp-content/uploads/2013/03/INS_F01-02-07-10_microfilter1.pdf


소요시간은 15분이락 나와 있는데, BMW는 처음 뜯어 보는거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약 55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덮개를 열어 보니 먼지도 많고 해서 닦아 주고 털어 주고 했습니다.


에어필터 구입은 이베이에서 했어요. 국내 쇼핑몰에서도 팔더라구요. 금액은 비슷했구요, 이베이표는 어떤지 궁금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 제품이에요. 기왕 사는거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66,378원 정도 들었네요. 국산제품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배송은 10월23일에 주문을 해서 어제인 11월9일에 받았으니 15일정도 걸린 것 같아요. 비용이 낮은 것을 해외구매하려고 하니 배송비가 너무 비싸 국내 센터에서 구매하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꼭 센터가격 알아 보시고 1,2만원 차이면 그냥 센터에서 사는게 맞을 것 같아요.


http://www.ebay.com/itm/201536899027?_trksid=p2060353.m2749.l2649&ssPageName=STRK%3AMEBIDX%3AIT


십자 드라이버를 들고 당당하게 내려 가서 조수석에 웅크리고 앉아 나사에 대보니 별나사네요. 당황하지 않고 트렁크에서 예전에 나 놓은 렌치를 끄내와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유리창 볼트 조일 때 쓰려고 산 거라 사용이 불편하네요. 그래서 다시 전동을 들고 와서 풀으니 빠르고 쉬웠는데요, 조이면서 보니 잘못하면 나사가 어뚱한 곳으로 나와 필터통을 망가뜨릴 위험이 있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20별드라이버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덮개를 분리해 내면 조수석 풋등 전선이 딸려 옵니다. 조심해서 단자를 분리해 내야 할 것 같아요. 그런 후 나사를 네 개를 풀고 필터 두개를 잡아 뽑고 그 위치에 새 필터를 꽂고 역순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여기부터는 사진이에요. 사진이 엄청 많습니다. 독일에서 온 첫 택배에요. 박스가 좀 엉성합니다. 그래서 실망했어요.




처음 보는 우표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각각 찍어 보았어요.





박스를 뜯어 보니 필터가 바로 보입니다. 좀 엉성하게 포장되어 있는데, 필터는 구겨지지 않고 괜찮네요.

만듬새도 괜찮습니다. 중국산 엔진 에어필터랑은 비교됩니다.


가까이에서 찍은 필터 사진이에요. 국산차들 필터에 비하면 이것도 4배 이상 비싼 것 같아요. 















여기부터는 에어필터를 넣기 위해 분해하고 장착하고 원위치 시키는 사진들입니다. 조수석 밑면이에요.


우선 센터콘솔  앞 쪽 옆에 보면 나사가 보입니다. 이것을 풀어 줍니다. 그런 후 아래쪽에 나사를 풀어 줍니다. 두개가 있어요. 나사 길이는 똑 같으니 섞여도 상관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덮개는 핀으로 꼽혀 있는거라 조수석쪽으로 양쪽 모서리를 잡아 당기면 됩니다. 나사를 다 분해했는지 잘 챙기세요.



덮개를 분해해 내면 에어필터 통이 보입니다. 여기에는 나사가 4개가 있습니다. 특히 좌측 안쪽에 나사를 잊지마세요.

옆에는 휴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휴즈에서 딴 노란선은 아마 블랙박스가 아닌가 합니다.





에어덕트라고 하나요 먼지가 보이네요. 여튼 미세먼지가 엄청 많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청소를 해 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품번이에요. 2011년 7월18일 제조 되었네요.

아래 나사를 풀면서 찍어 보았습니다.

좌측 안쪽에 있는 나사에요. 처음에 세 개를 풀고 다 풀은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한 개가 남았더라구요. 잊지 마세요.

분해했더니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필터가 보이네요.

상태는 처음 색깔을 보지 못해 좋은지 안좋은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정품 필터네요. 그냥 한 번 털어서 쓰고 싶지만 참았습니다. 과감하게 잡아 빼고 여기에 새 필터를 넣으시면 됩니다.


두 개를 비교해 보니 색깔이 많이 검냈요.

먼지도 많은 것 같구요. 이게 뒷면입니다. 맨 바깥쪽 끝이 보입니다. 뒷 면이 본네트 쪽을 향하게 넣으시면 됩니다.


오히려 새필터가 좀더 견고한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꽂아 넣습니다.

넣다 보니 안에 먼지가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좀 닦았는데, 손이 들어 가지 않아 그냥 장착했어요.


조립할 때는 저 뒤에 보이는 곳에 덮개를 잘 꽂아 넣으셔야 합니다.


5년이 지났지만 아직은 고무상태 말랑말랑한 것이 괜찮습니다.

덮개를 꽂는 고리를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아래 보면 걸쇠가 보입니다.

분해해서 나온 나사에요. 사이즈가 같습니다.

다시 덮개를 장착합니다.

바깥쪽 덮개를 저기 보이는 구명에 양쪽을 꼽으시면 됩니다. 뺄때는 앞쪽으로 잡아 당기면 빠지구요.

센터콘솔 옆 부분이 실수로 분해되었는데요. 이것은 앞쪽에서 뒤로 밀며 장착하면 됩니다. 나사는 맨 앞에 하나 있고 꼽는거에요. 자세히 보니 이거 떼어내고 보이는 나사들을 풀면 센터콘솔도 분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덮개 안쪽을 찍었습니다. 스폰지 비슷한게 연결되어 세 군데로 바람을 발쪽으로 뿌려 주네요.


해보니 어려운 것은 부러지까 두려워하는 마음 뿐 아주 간단했습니다. 물론 배를 하늘로 향하게 해서 누워서 작업해야 한다는 것이 힘이 들면 힘든 일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다음엔 오일류를 갈아 볼까 준비 중인데요, 아직 방법이나 오일 선택이 되어 있지 않아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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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유지를 하기 위해 여기 저기 검색을 해보고 구매를 해 보고 있습니다. 사설에서는 엔진오일 세번 갈 때, 한 번 교환하라고 하고, 센터에서는 엔진오일 두 번 교환할 때, 한 번 교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얼마 후면 엔진오일을 갈아야 해서 그 부속들을 구매하고 있는데요, 그 첫번째가 바로 에어필터에요.

가격을 조사해 보니 만필터가 49,000하구요, 이것이 26.16달러 하니 우리돈으로 3만원 정도 합니다. 저렴해서 한 번 비교해 보고자 샀는데요, 부품을 받아서 살펴 보니 겉 면에 있는 솜이 허접합니다. 정품같은 경우 두둠하니 안의 필터를 잘 감싸고 있는 반면 이 제품은 그냥 스폰지 얇게 잘라서 붙여 놓았습니다. 과연 효곽 있을지 의문입니다.

만약 구매하신다면 이 제품은 각별히 신경쓰셔야 할 것 같아요. 그냥 사설의 정석인 만필터를 구매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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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덮개로 엔진 위를 덮는데, 뭔가 이상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덮개 앞 쪽에 있는 우측 고무로된 마운트가 녹아 내렸더라구요. 그래서 이베이에서 찾아 보니 배송비까지 하면 거의 14달러에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bmw 정품 부품을 조회해 보니 하나에 3,000원해서 두 개에 6,000원이더라구요. 오일도 제품 가격은 싼데, 배송비를 합치면 우리나라 오일전문점에서 사는 것이 싸더라구요. 무조건 이베이나 아마존이 싼 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부품 주문하고 무통장 입금을 했습니다. 입금을 해야 제품 구매 진행을 할 수 있다고 해서요. 그렇게 센터에 가서 부품을 찾으러 부품실에 가 보니 맘에 드는 부품들이 많네요. 특히 디스크가 많이 있더라구요. 이제 트위터를 사야하는데, 센터에서는 하나에 5만원 정도 한다고 해서 이베이를 살펴 보니 3만7천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는데 거기에 배송료를 보태니 더 비싸지네요. 아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우선 구매한 제품 겉면입니다. 중요 정보는 지웠어요.


마운트 아래 부분이에요.


마운트 윗 부분입니다.


본네트를 열고 덮개를 분리해 냅니다. 4개의 고정 핀이 모서리쪽에 있습니다. 그냥 모서리를 잡고 잡아 올리면 덮개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뚜껑있는 쪽은 고무 마운트가 멀쩡하더라구요. 그래서 갈지 않았습니다.


우측 고무 마운트는 사진처럼 녹아 내렸습니다.


녹아 내린 고무 마운트를 빼내고 옆에서 끼워 넣으면 됩니다.



지금 보니 청소좀 하고 교체할 걸 그랬네요.


교환된 마운트에요. 요철을 지날 때 앞쪽 좌측에서 다다닥 이런 소리가 나서 혹시나 해서 갈았는데, 소리가 안 없어지네요. 아무래도 무상 점검 가서 하체 정밀 검사를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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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운행하시는 분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고장을 알리는 소리인데요, 띠~~~잉 하는 소리와 함께 계기판이랑 모니터 창에 고장이나 부족한 부분을 표시해 줍니다. 요 몇일 워셔액부족이라는 경고등이 떠서 인터넷에서 살까 매장가서 살까 고민을 엄청했습니다. 결론은 한 개 두개 살거면 매장가서 사는게 싸더라구요. 배송비가 2,500원이 붙으니 더 비싸집니다. 그래서 마트에 가서 구매를 했습니다.


에탄올 사건 이 후, 메탄올 워셔액이 인기인데요, 사실 고개가 갸우뚱합니다. 메탄올 워셔액은 싼것은 1,000원이면 사는데, 에탄올 워셔액은 싼게 3,000원 돈입니다. 원재료비에서 많이 차이 난다고 하는데요. 이거 누군가가 집중취재해 볼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 옵니다.


하지만, 조금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몇 천원은 투자해야겠죠. 그래서 보쉬꺼랑 3M꺼랑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마트에 3M만 있어서 언제나 맑음을 골랐습니다.


2리터짜리인데, 묵직합니다. 원액이라고 해서 세제같은 말랑말랑한 액체일 줄 알았는데, 넣으면서 보니 색소를 섞은 물같은 거더라구요. 롯데마트에서 가격은 4,700원이었습니다.


소낙스꺼도 있었는데, 6,800원이었구요. 그 외에 몇 가지가 더 있더라구요. 메탄올 워셔액이 저렴한 것이 손이 가려는 것을 참았습니다. 요즘 자동차 관리 용품 중에 소낙스가 대세인가 봐요. 롯데마트에 많이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워셔액 부족이라고 경고등이 뜹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가 택배로 하루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해서 롯데마트로 달려 갔습니다. 더 좋은 곳 있으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마트에 있는 워셔액들을 찍어 보았어요. 가격 참고하세요.




제가 구매한 언제나 맑음입니다. 보쉬나 3M것이 믿을만 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용기도 마음에 들구요.


그리고 생활용품점에 가서 1,000원짜리 깔대기 하나 구매했습니다. 세 개가 들어 있더라구요.


봉지에 있는 내용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에고 사진이 거꾸리네요.





본네트를 열면 앞에서 차를 보고 엔진 덮개 왼쪽에 있습니다.


워셔액 분무하는 그림이 보이네요. 여기를 열고 넣으시면 됩니다.


뚜껑을 열고 넣으시면 되는데요, 넘치거나 흘릴 것 같아, 깔대기를 준비한거에요.


중짜리 깔대기를 장착했습니다.

그런 후 워셔액을 넣었지요.



2리터를 넣었는데도, 끝이 보이질 않네요. 봉지가 홀쭉해졌습니다. 그대로 분리수거로 보내면 됩니다. 손은 깨끗이 씻구요. 그리고 본네트를 연김에 BMW의 고질병인 누유를 확인해 봅니다. 주차장 바닥에 떨어지지는 않지만, 차 바닥 덮개에 넓게 젖어 있네요. 조만간 목돈이 들어가야 할 듯 하네요. 하체도 수리해야 하고 에고고, 허리가 휠 것 같아요.

본네트 닫으실 때 꼭 주변에 장비나 물건이 없는지 확인 하신 후 닫으세요. 잘못하면 다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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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라이트를 갈려고 하니 사설에서 한 짝 당 7~9만원하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 라이트 나가면 D.I.Y해 보려고 어떤 걸 구매할 까 고민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마음에 드는 놈이 있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가격도 두 개에 3만원정도여서 실패해도 그렇게 아깝지 않고 해서요. 그렇게 9월10에 주문을 했습니다. 오늘 받았으니 주문한지 11일 후에 도착했네요. 그래도 예전 보다는 배송이 빨라진 것 같아요.


박스 겉면을 검은 포장지로 감싸고 투명테이프로 한 번 더 감아서 발송했는데, 듣어 보니 종이 박스 옆 모서리가 눌렸더라구요. 확실히 깨지기 쉬운 것은 배송이 문제인 것 같아요. 여튼 속 내용물을 보니 오슬람 상자가 두개 보이더라구요. 이 가격에 설마 이렇게 팔겠냐는 의심이 들었구요, 속 내용물을 뵈 유리관 속이 약간 지저분한 것이 제 생각에는 리빌드 제품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래 단자가 있는 곳도 좀 엉성하구요. 


장착을 해 봐야 하는데, 전구는 아직 멀쩡해서 참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바퀴를 떼던지 범퍼를 내려야 교환이 쉽다고 해서 걱정은 걱정입니다. 그래도 바퀴를 빼서라도 교환 도전을 해 보려고요. 위로 하라고 서비스 메뉴얼에 되어 있던데, 나중에 다시 찾아 봐야할 것 같아요.


아래 사진 보시고 싼 맛에 사 보실 분은 사 보세요. 솔직히 사용해 보지 않아 추천은 못드립니다. 그리고 D1S라는 규격만 맞으면 국산차에 들어 가는 제논라이트를 쓰셔도 된다고 하네요. 7만원에서 13만원 정도 한다고 해요. 


너무 싸서 걱정은 좀 되요. 혹시나 발라스터까지 나가는건 아닌지 좀 무섭습니다만 사용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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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정을 쏫기 시작했습니다. 수리비 폭탄에 기겁을 했지만, 수리도 잘 되고 언제 고장나나라는 생각을 의도적으로 멀리 하니, 이제 하나하나 관리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네요. 이제 데후오일이랑 미션오일을 교체하려고 공부 중입니다. 불안한 마음을 멀리 하니 차에 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사용감 없는 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까슬까슬한 느낌이 새차를 산 기분까지 들게 하네요. 리모컨으로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으니, BMW운전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그 소리가 울립니다. 띠~잉!이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뭐지? 뭐지? 하는데 계기판에 리모콘 배터리 교체하라고 뜨네요. 그걸 보고 안도의 한 숨을 쉬었습니다.


문방구에 가서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할인점이 아니라 조금 비싸네요. 한 개에 4,000원이네요, 다른 리모컨도 교환하려고 두 개 샀습니다.


리모콘 덮개를 분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키를 분리해 내고 좌측이든 우측 홈에 일자 드라이버나 옆으면 열쇠 끝으로 과감하게 들어 올리면 분리가 됩니다. 고정쇠가 있어서 부러지면 어쩌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거 없네요. 


그런 후 배터리를 빼내고 새 배터리로 교환하면 됩니다. 간단하니 배터리 교환 경고등이 들어 오면 자가 교환해 보세요.




배터리가 다 되면 이렇게 경고등이 들어 옵니다.


리코컨이에요.

뒷면입니다. 뒷 덮개를 분리해 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키를 빼 내야 합니다.

연필이 가리키는 부위를 누르고 키를 빼내면 됩니다.

요렇게요.

그러면 키가 있던 자리에 홈이 보입니다.

연필이 가리키는 곳에 홈이 보이시죠. 

반대편에도요.

홈 아랫 부분을 아래와 같이 넓적한 것으로 리코컨을 잡고 잽사게 들어 올립니다. 주저 하지마세요.

뚜껑 안쪽이에요. 걸쇠가 없습니다. 부러질 걱정 하지마시구요.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안에 배터리가 보입니다. CR2450구입하시면 됩니다.

송곳이 들어 간 자리에 송곳을 넣고 제낍니다. 기스 나는게 싫으시면 플라스틱을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빼터리를 빼냅니다.

새로 구매한 배터리에요. 개당 4,000원이라고 써 있네요. 인터넷으로 사면 훨씬 싸겠죠.

배터리를 넣고

덮개를 잘 맞춰 꾹꾹 눌러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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