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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여유로와 지고 수입차 전문 수리기사분이 토요일 가게 리프트가 여유가 된다하여, 오일 갈 준비를 했습니다. 이 번에 진단기 꽂아 보니 예열플러그 컨트롤러랑 광각미러 열선이 안된다는 것 빼고는 에러코드 띄우게 없었습니다. 예열플러그는 주문 넣어 놓았구요. 컨트롤러는 비싸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일단 중고로 갈을까 하는데요, 내일 전문가분께 여쭤보고 주문을 넣을까 합니다.


여튼 준비를 하면서 절약할 수 있는 돈을 날려 먹은 것이 있어서 미리 씁니다. 오일팬을 이베이에서 주문을 했는데요,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볼트가 없더라구요, 볼트는 총13개입니다. 그래서 급한 맘에 센터에 문의하니 주문 넣고 도착하는데까지 이틀 걸리고 저한테 오는데까지는 3일 걸린다고 하네요, 아마도 오후에 전화를 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때문에 인터넷 검색해서 전화를 해 물어 보니 별도로 파는건 없는데, 알아 본다고 한 후 잠시 후에 전화가 와서 개당 3,500원이라고 해서 그냥 45,000원 입금하고 받았습니다. 센터가격 보다 3/5 돈을 더 주고 구입했습니다.


제가 착오를 일으킨 것은 드레인 플러그 즉 볼트들을 구매했어야 하는데, 미룬 것이 화근이었어요. 그런데 센터에 문의해 보니 알루미늄 볼트 외에는 현장에서 재활용을 한다며, 재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 년에 한 번 열어 볼 곳 새 나사로 바꿔주자는 마음으로 바가지 아닌 바가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뒷브레이크패드도 센터 확인을 해 볼까 하다가 구매는 안하면서 질문만 많다고 할까봐 그냥 생략했어요. 리콜 들어 갈 때 , 그 때 다음 DIY품목들 적어 가서 가격 알아 봐야 할 것 같아요.


역시나 서두르면 돈이 나간다는 진리를 깨닭고도 실천이 안되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꼭 참고하세요. 특히나 중고차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진리입니다. 가끔 카페 들 보면 저의 전처를 밟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음 아픕니다. 절대로 서두르지 맙시다. 서두르면 돈 나가고 화나는 일 발생합니다. 100%!!!


글을 쓰다보면, 철자법은 모르는게 되고 글은 삼천포를 빠지네요. 다시 본론으로,


오일은 무주지포트에서 구매했어요. 열심히 모은 돈 많이 지출했습니다.


엔진오일은 처음엔 정품으로 주문을 넣었는데요, 매진되어 구매가 안된다는 연락이 와서 기왕 넣는거 더 좋은 것 넣어 보자해서 부스터 라이트닝으로 했습니다. 순정보다 3/5정도 더 비싸니 더 좋겠죠. 물론 c3랑 bmw longlife-4를 충족합니다.




오일필터도 마찬가지로 무주지포트에서 구매했어요. 20,000원인데요, 오일이랑 같이 구매하니 배송료가 무료라 필터만 파는 곳에서 파는 가격이랑 얼마 차이가 안나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만필터구요, 사설 수리센터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품질도 검증되었구요. 하지만 중국산 짝퉁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규격은 HU720/3X라고 합니다.


내용물이에요.



그 다음 준비물은 미션오일 교환인데요, 이베이에서 주문하려고 이리 찾고 저리 찾아 보아도 배송비가 오일값보다 더 나오더라구요, 그러던 중 무주지포트에서 순정품을 팔기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ZF-LifeguardFluid 8입니다. 8단 미션은 이것을 사용하면 되더라구요. 오일팬은 그냥 이베이에서 저렴한 놈으로 샀습니다. 문제는 토크렌치인데요, 내일 전문가님께 빌려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토크렌치도 그냥저냥 신뢰도가 있는 것 사려면 15만원 정도는 줘야 되더라구요.


교환 방법은 미션이 식은 다음에 아래 플러그를 풀고 오일을 배출 시킨 다음 팬을 분리 후 나머지 오일을 분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보통 5리터 정도가 교환된다고 해요, 나머지는 빼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순환식으로 해야 한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레벨링 할 때 적정 온도는 제 미션은 35~40도 더라구요, 다른 것은 40~50도인데 말입니다. 레벨링이 엄청 어려운건 줄 알았는데요, 그냥 측면에 있는 드레인볼트 풀고 그곳으로 오일이 약간 넘칠 때까지 넣는 걸 말하더라구요. 누군가가 이거 혼자 하지 말고 꼭 맡겨라 했는데요, 내일 만약 실패하면 미션 오버홀, 오일 교환비50만이 날아 가는거에요. 좀 불안합니다.^^;;  모든 오일을 교환 하려면 20리터 쯤 들어 간다고 하는데요, 교환 시기를 좀 앞당길 생각으로 이번에는 그냥 하려구 합니다. 찜찜한 마음으로 계속 타느니, 교환하고 편하게 타려구요.


이베이에서 구매한 오일팬입니다.








앞쪽에 막대자석이 두개가 들어 가구 뒤에 필터가 들어 가 있습니다.













다음은 브레이크오일이랑, 파워스티어링 오일, 뒷데후 오일입니다. 그냥 규격대로 샀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dot4,스티어링 오일은 CHF11S, 뒷데후 오일은 75W90으로요, 뒷데후 오일은 뒷 숫자140으로 교환 많이들 하시는데요, 내일 물어보고 다음에 바꿔보려고 합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은 전자식이라 오일이 안들어 갈 수도 있다는데요, 내일 확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요요카에서 뒷브레이크패드를 구매했습니다. 옥션이나 다른 곳에서 99,000원인데요, 요요카 쇼핑몰에서는 89,000원에 팔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TRW 라고 해서 구매했구요, 메이드인 차이나네요. 패드센서는 두 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한개가 들어가나 봅니다.

















여기서 같이 구매한 오일팬 볼트에요. 바가지인 것 같아요. 이건, 여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가격 검색 잘하시고 급하게 구매하지 마시고 센터가격 문의 먼저 해보고 하세요. 작업비도 사설보다 센터가 더 쌀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성공적으로 교환이 이루어진다면, 문짝 트림 뜯으면서 부러뜨린 몇개의 부속들, 하체 부싱들, 예열플러그 쪽, 휠하우스 깨진 것 교환하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몇 만km잘 탔으면 좋겠어요.


날잡아 한 번 필요한 곳 손봐주는데 200~300만원은 잡아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유지비 많이 들어 가네요.


렉스턴 탈 때는 고민없이 서비스센터 들어 가면 됐었는데, 이건 모든 다 알아 봐야 합니다. 사설 수리소는 모르면 봉으로 알 확률이 높구요, 센터는 너무 비싸구요. 혹시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중에 공임 바가지 안 씨우는 곳 아시면 덧글로 남겨주시면 다른 분들도 참고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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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를 하기 위해 이베이에서 구매한 오일팬이 도착했습니다. 그냥 제품상자에 검은 봉다리만 포장해서 보냈네요. 제품상자는 뜯겨 있구요. 조금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만 구매햇으니 써야죠. 그런데 문제가 생겼네요, 볼트가 없습니다. 주문하고 나서 볼트 사진이 없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이미 때는 늦었더라구요. 그리고 엔진오일과 뒷데후 오일 교환하려면 마개(드레인볼트)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문제네요. 센터에 주문 넣아야 할 것 같아요. 배송을 하려고 했더니 볼트는 몇 천원인데, 배송비가 몇 만원이네요. 오일팬 볼트는 13개가 들어 가나 봅니다. 원래 재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누유가 된다고 합니다. 약한  재질로 만들어져서요. 그런데 정 못 구하면 그냥 사용하려고 합니다. 520D 엔진오일 필터에는 마개가 같이 들어 있더라구요.


주문한 사이트 들어 가 보았더니 더 이상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네요. 우리나라에서는 OE제품이 15만원에 판매된다고 해요. 여기에 볼트값 더하면 그냥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브레이크패드랑 센서도 마찬가지구요. 금액이 몇 십만원대로 올라 가야 이득인 것 같아요. 배송비때문에요.


나머지는 사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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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를 구매하면서 가장 걱정인 것이 수리비 폭탄 맞으면 천만원은 우습다라는 인터넷 말을 듣고 겁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 일이 일어 났어요. 고압펌프 나가면서 연료통, 연료필터, 연료라인, 인젝터, 고압펌프를 가는데, 센터 기준 900만원이 넘더라구요. 이래저래 3주를 방법을 모색해 보았는데요, 제가 사는 지역의 사설업체는 차를 가지고 와서 진단을 해 봐야 한다였구요, 그 금액이 센터랑 비슷하거나 잘못하면 더 나올 것 같았습니다. 실제 한 업체에서는 800만원 정도를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러던 중 센터 어드바이져 도움으로 잘 해결되었어요. 그래서 그 때 부터 자가 정비를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BMW는 자가 수리하다 잘못하면 그 금액이 상당할 것 같다는 결론을 얻었어요. 특히나 플라스틱 이나 고무류 들의 내구성이 좋지 않더라구요.

타면서도 자꾸 고장나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타는 재미도 없더라구요. 그렇게 한 달, 두 달 지나면서 차에 대한 믿음도 생기고 현재는 소모품 교환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는 일상적인 걱정만 하게 된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뭐 가장 많이 들어 갈 미션문제가 나올 것이구요, 서스펜션이랑 하체 부싱류가 남았긴 하지만요.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동호회에서 진단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어 인터넷에서 진단프로그램도 다운받고 OBD연결선도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틈틈히 공임도 알아 보고 있는데요, 결론은 그냥 센터에서 20% 할인행사할 때 수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거에요. 예로 제가 지금 텐션스트럿을 갈아야 하는데, 센터에서는 할인기간에 부가세포함 20만원정도인데요, 믿을만한 사설업체에서는 양쪽에 27만원이었습니다. 그러니 저처럼 확고한 믿음이 있는 사설 수리업체가 없다면 센터 할인행사를 이용하시는 것이 믿을만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센터마다 평이 좋은 곳 나쁜 곳이 있으니, 그건 잘 알아 보셔야 하구요, 예약기간이 3주 이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 제 품에 들어 온지 반년이 지났구요, 실제로 탄 건 수리 및 여행으로 못탄 7주를 빼면 5개월이 좀 더 된 것 같아요. 일단 타면서 BMW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습니다. 그냥 오래된 차라고나 할까요. 


만족도는 저번 차인 렉스턴W보다 좌석이 편하고 연비가 3km/l정도 늘어난 것, 그리고 장거리시 연비운전하면 7km/l정도 더 나오는 것, 하지만, 너무 자주 타고 다녀서 기름값은 오히려 늘었네요.^^;; 장거리 운전시 렉스턴보다 덜 피곤한 것, 파노라마 썬루프로 인해 비올 때 운치가 있다는 것, 차체에 녹나는 것 별로 신경 안쓰게 된 것, 같은 감으로 악셀 밟을 때 배에 힘이 덜 들어가는 것, 렉스턴이 정속주행할 때 70km/h가 편했다면, 이 아이는 90km/h의 속도가 편안하고 밟아도 안정적인 것, 가족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예전보다 단점이라면, 수리비가 브레이크패드 갈 때, 2.5배가 더 들어 가는 것, 엔진오일 교체비용이 3배는 나온다는 것, 뭐든 수리하려면 공임이 3배는 되는 것 같아요. 부품이2.5~4배 정도 비싼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거에요. 기회가 되면 앞유리를 바꾸려고 합니다. 사소한 돌빵에도 푹푹 파입니다. 국산차량은 아무리 좋은걸로 해도 60만원이면 되는데, 얘는 180만원이라고 하네요. 단연 유지비가 비쌉니다. 


그래서 DIY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 다녀와서는,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예열플러그, 브레이크패드, 열선 달린 미러로 교체, 파워스티어링 오일 교체(요건 전동식인지 오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 등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미션오일팬 구매헸는데, 볼트가 없네요. 볼트는 재활용해야 할 듯 합니다. 미션오일은 정품으로 무주지포트에서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는데, 사라졌네요, 그리고 여기는 현금입금이더라구요, 여튼 이베이에서 사고 싶지만 오일류나 상당부붚은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는게 쌉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하나 구매했는데요, 경고등이 안들어 오면 센서는 안바꿔도 된다는 말에 참고 있습니다. 예열플러그는 이베이에서 구매했구요. 아마도 예열플러그에 도달도 모하고 포기할 것 같지만, 잘못하면 뿌러지겠지만 도전은 해 보려구요. 브레이크 오일은 패드 갈면서 하고 엔진오일이랑, 미션오일은 동호회 모임의 힘을 빌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타면서 기도하고 있어요. 엔진쪽은 한 번 거쳐간 것 같구요, 미션만 10년만 버텨 달라고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 가서 사진 설명 보세요.


동호회분의 추천으로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https://www.aliexpress.com/item/For-Nissan-14pin-To-16Pin-OBD-2-Cable-Automobile-Diagnostic-Adapter-Connect-Cable-Free-Shipping/1632894694.html?spm=2114.13010608.0.0.qiJ1mt



배송은 3주가 채 걸리지 않았어요. 포장을 뜯어 선을 확인했는데요, 냄새도 안나고 제품 완성도도 높았습니다. 아래 이미지로 확인하세요.







여기부터는 차량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운전석 하단에 있습니다. 왼발 올려 놓는 발판 위에 있어요.


단자 구멍 보이시나요. 저기에 위에 구매한 단자를 연결합니다. 그냥 꽂으면 되더라구요. 모양 맞춰서요.


요렇게 꽂았습니다.


그런 후 노트북 랜포트에 연결합니다. 처음에 인터넷 연결 그림에 느낌표가 떠서 왜 그러지 했어요. 연결하면 자동으로 잡히는 줄 알았지요. 그러다 얘도 설정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닭고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그랬더니 방법은 간단하더라구요.


네트워크 설정을 클릭해서 아래와 같이 입력해 주면 되더라구요.


아래 사진을 따라 하면 됩니다.



프로그램에서도 설정을 클릭해서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고 오케이 하면 접속이 됩니다. 그걸 찍지 못했네요.


연결이 되어서  차량으로부터 정보를 가져 오고 있습니다. 시동을 끄고 스타트 버튼을 한 번더 누르니 연결이 해제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동을 켜고 했습니다.


vin번호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차량에 대한 정보를 가져옵니다. 놀란 점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빈번호 검색하면 2011년7월 생산이라고 나오는데, 진단기에서는 3월로 나오네요. 그러니 판매자에게 나갈 때까지 차가 근8개월 정도를 시동도 켜지지 않고 잠자고 있는거였어요.


컨트롤 유닛 트리를 클릭하니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녹색은 이상없는 것 주황색은 에러코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에요. 빨강은 고장난거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보이지 않네요.


에러코드입니다. 센서가 있는데, 에러 난 것은 주행거리별로 표시가 다 됩니다. 이력을 알 수 있죠. 그래서 fault memory를 삭제 하고 다시 돌려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 지워지고 두 군데서 에러가 나오네요.


예열플러그랑 칸트롤 유닛입니다. 그래서 이 참에 예열플러그 갈을려구요, 보통 교환주기가 10만km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는 가까운 BMW센터에 가보라는거구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약간의 미세한 부르르 떨리는거 외에는 일발시동 잘 됩니다. 알피엠 바늘도 일정하구요.







삭제하고 다시 진단기 돌려도 똑같이 나오네요. 맨 밑에 미러 열선에러는 싸구려 광각미러로 교환해서 열선이 없어서에요. 빠른 시간 안에 불스 광각미러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열선 필요성은 못느껐어요. 그냥 진단기에 에러로 뜨니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DIY가 가능한지, 최악의 경우를 살펴보고 부속과 공구를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위에 교환하려고 한 것들과 수리비, 공구 합치면 100만원은 들어 갈 것 같아요. 리프트가 필요한 것은 동호회 DIY모임을 하면 리프트 사용과 도움을 타진해 보고요, 불가능하면 공임나라 리프트를 시간당 공구포함 2만원에 빌릴려고 합니다.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2월에 제 블로그 보시면 진행상황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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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 번 만에 대전코오롱센터에 연결되었습니다. 리콜때문에 전화했다고 말씀드리니, 차량번호, 연락처 확인하시고, 주행거리 물으신 후, 키로수가 많아 1박2일에 걸쳐 수리가 진행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언제 수리가 진행될 수 있냐는 문의에, 가장 빠른 날짜를 잡아 주신다고 하셔서 약 30초간 기다렸습니다.

 

3월 21일에 날 잡아 주시네요. 그리고 봄맞이 정비이벤트 기간이면 다른 부분도 수리하고 싶다고 하니, 아직 내년 이벤트는 공지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리콜 정비하는데, 수도권은 내년 하반기에 수리날짜 잡힌다는 곳도 있고, 약간 외곽은 1월에 수리예약된다는 곳도 있네요.

 

리콜 수리하실 때 한 곳만 전화해 보지 마시구요, 인구밀도가 떨어지는 센터 찾아서 여러 군데 전화해 보시면 수리 날짜를 앞당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리콜 대상차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눌러 들어 가시면 중간쯤에 이미지로 있습니다. 2010년~2012년 사이의 5시리즈, 6시리, 7시즈, X시리즈가 해당됩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BMW-5gt-%EB%A6%AC%EC%BD%9C-%ED%86%B5%EC%A7%80%EC%84%9C

 

다른 리콜건과 겹쳐서 일이 많이 밀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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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선배님께서 18년정도 타시던 카니발을 폐차하시구, 지원금을 200만원 정도 받으셔서 QM6를 구매하셨네요. 차량 구입에 들어 간 총 비용이 405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 값에 선택사향하니 차값만 3800만원 정도 들으셨다네요.


4WD를 구매하셨구요, 그래서 어두운 주차장이지만 아이폰으로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첫인상은 K사의 쏘**보다는 작지만 좀 더 세련된 것 같았구요. 실내는 제가 조금 큰 차를 타서 그런지 폭이 렉스턴보다는 작은 것 같았구요. 핸들이 작았습니다. 렉스턴과 비교했을 때 실내 공간이 작았구요, 특히나 트렁크 공간이 작더라구요. 다음에 르노에서 차를 만든다면 렉스턴 정도의 사이즈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모니터가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건데요, 가로에 익숙한 저로서는 조금은 적응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모니터가 터치이고 모니터를 통해 중요 기능들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역시나 기계나 전자제품은 새것이 좋은거네요.


그리고 뒷자리 레그룸 앞 뒤가 넓었습니다. 단 뒷자리 등받이가 투싼처럼 너무 서 있어서 장거리 갈 때는 불편할 것 같구요. 트렁크가 작아 캠핑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쉽습니다.


조명도 평소에 접해 본 넓직한 멀리 퍼지는 전구 스타일이 아니라 작은 동그라미에서 빛이 나와서 좀 어두운 것 같아요. 그리고 뒷 자리도 천장 측면에서 독서등이 있는게 이색적이었습니다. 


역시나 새차라 새차 냄새가 났구요, 시동을 켜 보니 현대의 디젤차나 소음은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시야는 Suv라 당근 좋았구요. 잠시 높은차가 그리워졌었습니다. 문에는 버튼이 있어서 스마트키 누를 필요 없이 접근해서 열 수 있는 것 같구요. 휠도 19인치라 멋져 보이네요. 타이어는 금호타이어가 끼어져 있습니다.


커다란 모하비나 렉스턴이 부담스럽고 적은 인원이 이용한다면 QM5에서 입증된 내구성으로 믿고 구매하셔도 될 듯 합니다. 단 미션이 CVT미션이라 초기에 소리가 좀 난다고 하시네요.


SM6에서 되는 기능들은 막아 놓은 것을 동호회에서 코딩으로 풀고 있다는 소리도 들리네요. 여튼 아담한 것이 멋집니다.


새차 사신 것 축하드리구요, 타시는 동안 무사고 기원드립니다.^^


차량가격은 렉스턴과 비슷하네요.


직장선배님이 아마 이걸 사신 것 같아요. 선루프 옵션만 뺀 풀 4륜. 말씀하신 가격을 봤을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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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동호회에 리콜통지 떴다고 올라 온 글을 읽었는데요, 저한테도 이게 오네요. 처음받아 봅니다. 우리나라 차를 탈 때는 받아 보지 못한 편지였는데요, 처음 받아보니 좋네요. 그래서 그 기념으로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리콜사유는 별건 아니구요, 타이밍체인 텐셔너라고 해서 타이밍체인의 장력을 조절하는 두꺼운 핀같은 거에요. 이게 불량이면 시동이 꺼질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통지를 받으면 가까운 센터에 전화나 방문으로 예약을 잡아야 하는데요, 아마 한 달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예약을 해 보고 걸리는 시간을 적어 놓을께요.


리콜대상은 2010년 3월22일 ~ 2013년 12월11일까지 제작된 53X시리즈, 그란투리스모, 640, 730, 740시리즈, X3, X5, X6시리즈가 여기에 해당되네요.

시정조치기간은 2016년 12월9일부터 1년 6개월이상이라고 표기되어 있구요.


우리나라 차들도 요즘 이렇게 받나 모르겠습니다. 옛날 제 경험으로는 알고 가야 교환해 줬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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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엔진오일도 갈아야 하고, 미션 오일도 갈아야 해서 오일이랑 오일필터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저는 해외사이트는 이베이랑 알리익스프레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엔진오일이랑 미션오일을 검색해 보았는데요, 오일은 저렴했지만 배송비가 무척이나 비쌉니다. 필터도 그렇구요, 그래서 우리나라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해 찾아보니, 오일은 무주지포트랑 유진상상에서 구입하시거나 이 두 곳의 오일 가격을 참고해서 11번가 등에서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그러고 오일필터는 더필터라는 곳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런데, 오일같은 경우 저렴하면 일단 생산일이 언제인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년 이상된 오일을 파는 곳도 있더라구요.

저는 무주지포트에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엔진오일은 국산인 지크를 선택했구요, 미션오일은 ZF정품 오일을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오일팬을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하체 부속도 정비를 하려고 살펴보니, 역시나 이베이는 배송료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건 독일부품이라는 국내 옥션에 있는 샾에서 구매하기로 하고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습니다.


국내에서 센터 말고는 구할 수 없는 것은 이베이가 좋은 선택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부품은 국내에서 구입하시는게 났습니다. 참고하세요.


오일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오일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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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에서 고음을 좀 더 듣고 싶어서 트위터를 찾았습니다. 


bmw정비센터에서 알아보니 양쪽하는데 15마원 정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고 구입을 위해 찾아 헤매었습니다. 동호회에 아주 가끔 5만원에서 6만원 사이에 나오는게 있는데, 가뭄에 콩나듯 하기에 기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폐차하는 차 즉 부품차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하니 하나에 3만원은 받으려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부품을 구하지 못하면 헤메게되는 곳이 이베이입니다. 이베이에서 찾아 보니 마찬가지고 하나에 25달러 정도 합니다.


그러던 중 알리에서 연결잭을 찾았습니다. 가격은 암 수 두쌍에 11달러로 매우 비싼편이지만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했습니다. 거기에 센터에서 트위터 커버 양쪽을 5만원보다 약간 더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엔진마운트 두개랑해서 57,000원 줘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스피커 잭 구매한 싸이트에요.


https://www.aliexpress.com/item/2-pair-Good-quality-blue-Car-Speaker-plug-Auto-stereo-plug-Car-lamp-connector-with-10cm/32667272962.html?spm=2114.13010608.0.0.YZ0EkD



그런 후 트위터를 검색하던 중 알파인 트위터를 가장 저렴하게 팔고 있는 상인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배송비가 좀 비싸지만 후다닥 구매했습니다. 대충 검색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10만원이 넘더라구요.


트위터 선택기준은 없어요. 그냥 알파인이 카오디오 회사였고 저렴했으며 1인치 사이즈에 4오옴짜리 사면 될 것 같아서 샀습니다. 다른 이유 없어요. 아래 링크에서 샀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주문해서 도착할 때까지 근 한달이 걸린 것 같아요. 보통 이베이는 2주에서 3주 사이면 오는데요, 제 생각에는 상품 가격을 낮게 부르는대신 배송비를 많이 받아서 저렴하게 보이고 수익을 챙기지 않나 생각되어집니다.


http://www.ebay.com/itm/272301808765?_trksid=p2060353.m2749.l2649&ssPageName=STRK%3AMEBIDX%3AIT


여튼 도착했습니다. 포장이 잘 되어 있는데 귀퉁이가 약간 눌린 것을 보니 택배 상하차 하면서 마구 집어 던졌나 보네요.




여기부터 박스랑 제품을 상세하게 찍어 보았습니다. 글씨 인쇄가 약간은 짝퉁 냄새가 납니다만, 정품을 보지 못해서 그냥 믿기로 했습니다. 소리만 잘 나오면 되니까요.














트위터 커버를 벗겨 내서 알맹이만 사용했습니다.












5gt커버에 트위터가 맞지 않아 아래 사진처럼 거치면을 잘라 내야 했습니다. 잘라 내면서 트위터를 넣어서 고정쇠에 걸어 보면서 깍아 냈습니다 글루건이나 이런 것 필요없이 걸쇠에 트위터가 딱 물려서 빠지지 않더라구요. 선은 알리에서 구매한 짹을 Input선에 연결해 주었구요, 트위터에 패시브에 있는 트위터선에 연결했습니다. 소리가 나나 안나나 확인하면서 작업했어요.


장착되어 있던 트위터 커버는 위쪽을 분리 후 위로 당기면서 빼내면 쉽게 분리됩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위쪽에 직사각형 구멍이 있고 아래쪽에 동그랗고 길쭉한 구멍이 있는데요. 여기에  끼우면 됩니다. 그리고 기본 커버에 스폰지(?)가 있는데요, 이것을 재활용했습니다. 


문짝을 억지로 눌러 고정시키면 아래처럼 핀이 구겨집니다. 이러면 재활용이 안되니 주의하세요. 10개에 만원이상 주고 구매한 것 같아요.

센터에서 구매한 핀입니다. 이베이에서도 팔더라구요.


조수석 문짝 뜯으며 찍었는데요, 정작 트위터 장착한 사진이랑 장착 과정을 못 찍었습니다. 아래처럼 핀도 빼고 나사가 풀었으면 손걸이 부분을 밑으로 쳐 내립니다. 몸쪽으로 잡아 당기지 마시구요. 몸쪽으로 힘을 줘서 잡아 당기시면 가운데 고정하는 고리가 부러집니다. 왼쪽 패시브가 안되서 판매자에게 문의하니 한쪽 보내준다고 하네요. 도 한달 기다려야 합니다.




부러진 고정핀이에요. 뒤편 철판에 고정되는 핀이부러졌습니다. 왼쪽은 멀정히 붙어 있네요.


트위터를 하고나서 소리가 좀 더 깊어지고 고음부분이 더 잘 들리며 스테레오 느낌이 좀 더 납니다. 물론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구요, 미드레인지 스피커도 바꾸고 싶지만 여기서 멈추려구요. 오디오는 시작하면 아주 큰거 한장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미션오일 가는 것도 힘겨운데, 더 이상의 투자는 아닐 것 같아요. 가성비 따지면 트위터 없으시면 꼭 하셔야 합니다. 센터 스피커도 자꾸 생각이 나는데, 참아야죠. 배선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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