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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논라이트의 tms드라이브모듈을 어댑티브 라이트에 꼽으니, 기본적으로 라이트, 깜빡이 작동은 이상없지만 라이트가 움직이지는 않았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어댑티브제논 라이트용 tms 드라이브 모듈이 있네요. 그래서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그것이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아래쪽이 알리에서 구매한 tms, 위가 정품 제논 tms모듈

그냥 제논라이트 tms모듈 품번은 7304593

어댑티브 제논라이트에 들어 있던 tms모듈 품번은 7269494입니다.

ista+에서 기존 tms모듈로도 어댑티브제논라이트 초기화하고 사용하는데는 이상없습니다. 단 라이트가 움직이질 않습니다. 라이트 움직이게 하려면 바꿔야 합니다.

불량품이 많다고 정품을 사용하라고 하는 글들이 많은데, 중고정품이 세 배정도 비싸서 그냥 중국산 구매핬습니다.

총 구매비용은 한 쌍 79.86달러 들었습니다. 배송기간은 11일 걸렸습니다.

주차장으로 가지고 내려 가서 장착을 했습니다. 앞바퀴를 밖으로 최대로 돌리고 잔원이 차단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교환을 했습니다. 구부러진 별렌치가 없어서 안쪽 볼트 푸는게 어려웠는데요. 가늘고 긴 손가락을 가지신 분이 유리합니다.


교환 후 사동을 켜고 라이트를 켰는데, 아무 변화가 없네요. 그래서 ista+를 연결하고 차량점검을 하니 tms 모듈을 초기화 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초기화했습니다. 초기화하는 과정에서 좌측 라이트가 움직이는게 보이네요. 그런데 우측 라이트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장착을 마친 후에 도로를 달리는데, 기존 라이트 움직일 때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두운 구불어진 도로에서 커브길쪽을 비추는 걸 보고서야 핸들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좌측 라이트가 움직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측 라이트는 좀 더 살펴 봐야겠습니다. 어여 코너링라이트 배선을 깔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그래도 많이 진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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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뜰 때 해결 방법 한가지를 올려 봅니다.

차량에서 노트북으로 차에 연결해서 쓰는 ista+를 가지고 있는데요, 집에서 데스크탑에도 깔아 보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잘 깔았다고 생각했는데,

isra+ 프로그램은 열리는데, 차량 각 부분의 설명을 보려고 클릭하면,

The selected document is without content.

이 문구가 나오고 내용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게 아니겠급니까!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 보았는데요, 파일이 제 위치에 있지 않더라구요.

저의 경우에는,

SQLiteDBs폴더 안에 파일을 놓아야 하는데, 아래 이미지처럼 안에 폴더가 하나 더 있고 그 안에 영어 파일이 들어 있더라구요. 폴더 속의 파일을 잘라내서 SQ폴더에 넣었더니 내용이 잘 나오네요.


깔 때 차근차근 정확하게 까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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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라이트 장착기를 올렸습니다. 그 때까지만해도 금방 작동시킬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풍문에 제논 어댑티브는 라이트통만 바꾸면 된다는 글을 본 것같아 단자 확인도 하지 않고 장착을 했습니다.

일단, 차량전원을 넣어보니 아무 반응은 없고 라이트도 들어오고 깜빡이, 주간 주행들도 잘 됩니다. 그리고 원초적인 하이빔도 잘 들어 오구요.

그래서 일단, e-sys에서 ecu, frm, fla, icm등을 생각없이 처기화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VO코딩으로 5ap와 8s4를 지우고 524를 넣어야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에러코드가 쭈욱 뜹니다.

그런데, 도움을 받아 ista+를 이용해 인식을 시켜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했습니다.

어댑티브 인식했다고 나오네요. 하지만 핸들 돌린다고 라이트가 따라 움직이지가 않네요. 아마도 tms가 원인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일 블랙프라이데이 시작하면 6만원 정도에 중국산 살 수 있더라구요.

오토라이트를 켜고 주행을 해 보니 이제 아래 경고등만 남았습니다.

요걸 영어로 바꿔보니

요렇게 나옵니다. 찾아보니 h7라이트를 갈면 된다고 해서 열어 보았습니다.

나사를 풀러야 코너링라이트 째낼 수 있습니다. 빼다가 나사를 딸어뜨렸는데, 못 찾았습니다. 이상없이 장착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필라멘트도 정상이구요.

그래서 좀 생각하다가, 전원 공급이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에 이르러 단자 부분을 보니 전선이 8개가 보이네요,


기존의 제논라이트 단자는 7개인데 말입니다.

아 7시간 걸려 교환한 작업이 헛수고가 되었습니다.

에고 전선도면을 전혀 볼 줄 몰라서 큰 일입니다. 일단 공부 좀 하고 준비를 해서 단지 뜯어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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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5gt에 달려있던 제논라이트통을 어댑티브 제논 라이트 통으로 교체 했습니다.

교체 후 제대로 작동을 한다면 핸들을 따라 라이트가 움직이고 일정 속도 구간 별로 라이트 비추는 방향이 달라지며 경사도에 따라 라이트 조사각 높이가 바뀝니다. 그리고 핸들을 돌리면 코너링 라이트가 켜지구요,


하지만

제 차량에는 카파스가 달려 있지 않기에 마주오거나 앞에 차가 가도 라이트 비추는 모양이 변하지 않겠지만 그냥 해보고 싶었습니다. 요거 교체 후 카파스도 하려고 합니다.

초보라 총 소요시간은 7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엔 정보를 얻을 곳이 없어서 망설였는데요, 그냥 제 차 라이트에 달려 있는 부석품 그대로 바꿔 달면 되더라구요, realoem사이트를 보니 어댑티브제논이나 일반 제논이나 같은 모둘을 사용하더라구요.

방법은 엔진룸 좌우츨 플라스틱커버, 라이트 상단 커버 분리한 후에


범퍼 내리고 라이트 볼트 4개 풀르면 됩니다.


그런 후 라이트에 붙어 있는 부속품을 그대로 제논 라이트통에 옮겨 주면 됩니다.


범퍼를 내리지 않고 해보려고 했는데, 라이트 아래 안쪽 볼트를 풀기가 어려워서 다 분리하고 전선들의 힘으로 매달려 있게 한 후 작업했습니다.


작업하면서 아려웠던 점은

범퍼 내리고 올리는건데요, 휀더와 닿는 부분의 볼트 두개를 풀고 조이는거였습니다. 푸는 것도 조아는 것도 힘겨웠습니다. 장비가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범퍼를 내릴려면 그릴 안쪽의 핀을 뽑아야 합니다. 안쪽에 있는 핀을 뽑아야 범퍼를 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트 아래 안쪽에 있는 볼트 풀기와 조이기가 어려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논하이트 고정 브라켓 빼는걸 잘 몰라 부러뜨렸습니다. 그냥 눌러 밀면 되는 것을 말입니다.

그 외에는 그냥 볼트만 풀줄 알면 됩니다. 센서, 카메라 커넥터 분리했다면 아마 1시간은 더 걸렸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결합 후에 잘 작동하네요.


범퍼를 장착하기 전에 커보니 라이트 불 들어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잘 들어 오네요. 혹시 계획있으신 분은 확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엔 코딩하면 되는지, 아니면 다른 모듈이나 배선을 추가하고 교환해야 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안쪽이 코너링라이트라고 합니다. 핸들 돌리면 들어 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 작동하지 않습니다.

일단 코딩으로 안되면 아마 배선이나 제어머듈을 바꿔야할건데, 먼저 코딩을 해 보겠습니다.^^

일단 제 차에는 풀업션 칼럼과 진동모터가 들어 있는 핸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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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승용은 2년에 한 번 자동차검사를 받아야해서 이번에 받았습니다.

월평동에 있던 교통공단 지동차검사장이 없어지고 신탄진 공단 안의 자동차 검사장이 검색이 되네요.

여기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검사비는 54,000원입니다. 검사장에는 검사시간 비슷하게 가면 순서대로 받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2년 전에 매연이 9%가 나와서 불안했는데, 이 번에는 0%가 나왔습니다.


2년 전에는 rpm을 4,000rpm까지 끌어 올려 일정시간 측정한 것 같은데, 지금은 1.7km정도를 80km정도를 주행하면서 측정을 하네요. 근데, 그 때도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매연이 0% 나왔다는게 중요해요.

하지만, 뒤로 검댕이는 나오는지 내부가 검게 그을렸네요.

검사결과, 얼라인먼트 한계치에 거의 도달했다는 의견 외에는 괜찮네요. 다행입니다.

차는 고압첨프, 썬루프, 에어써스펜션 빼고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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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걷기에 맛드려서 주말이면 어디를 가서 걸을까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 지날 때면 항상 밤이라 쉬고 오지 못한 담양을 가고자 달렸습니다. 담양천변을 쭈욱 걷다 오면 되겠다 해서 갔는데요,

가는 길에 구름이 가득 찬 하늘에 가끔 비를 뿌립니다.


출발시간도 늦고 가면서 비가 내려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습니다.

오리배를 타고 전동 탈 것을 타는 가족분들이 보기 좋네요.

하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위를 보니 조명이 쭈욱 늘어서 있고 사람들이 야외벤치에 앉아 국수를 먹는 모습이 보이네요.

유혹을 뿌리치고 천변을 걷는데 비가 억수로 쏫어집니다.

굽이진 도로가 예뻐서 한 컷.

카페가 예뻐서 한 컷.

산책로에요.

산책로 반대편은 도로라 걷기에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식당을 찾았는데요, 평소 좋아하는 만두집이 가까이 있어서 갔더니 영업 종료네요. 어쩔 수 없이 주차한 곳인 국수거리로 돌아와 화장실을 사용한 국수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비오는 밤이라 운치가 있네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국수 두 개랑 달걀을 시켰는데, 국수를 보니 곱배기를 시켰어야 제 배를 채우겠더라구요. 그래서 좀 후회핬습니다. 국수는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제대로 걷고 곱배기로 먹고 와야겠습니다. 천변 들마루에 앉아 오리배를 보면서 여유도 즐기구요.

국수 먹고 나오면서 우산 쓰기전에 한 컷.

조명이 예뻐서 한 컷.

손님이 다 사라진 곳에 혼자 계시네요.


날추워지기 전에 국수 좋아하시면 다녀오실 것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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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어디로할까 하다가 족발 보쌈이 괜찮겠다해서 가게 되어서 사진들 올려 봅니다.

접근성은 괜찮았고 주차도 수월했습니다. 바로 옆에 고등학교가 있어서 등하교 시에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세종시 물가를 생각하면 평균적인 가격인 것 같습니다.


식당내부는 매우 깨끗합니다. 어느 정도 손님들도 있구요.


명이마늘 보쌈이랑 한반족발을 시켜서 먹었는데, 게눈감추듯이 다 먹어치웠습니다. 그리고 각 자 칼국수랑 떡만두국을
시켜 먹었습니다. 요렇게 먹으니 적당히 배가 부르네요.


명이나물보쌈입니다.

한방족발입니다.


요건 떡갈비린데요, 시키신 분이 하나 먹고 하나는 남기셨습니다. 그 덕에 한 조각 먹어 보았습니다.


떡만두국입니다. 만두가 김치만두가 아니네요.^^;;

칼국수에요. 위와 육수는 같고 면이냐 떡이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6명이 126,000원어치 먹었습니다. 대부분이 만족해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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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늬엇늬엇 사라지려고 하는 시간대에 갑자기 운주산성을 가보고 싶어서 달렸습니다.

세종시 전동면에 있습니다. 초입에는 대형차 주차장이 있고 좁은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가면 고산사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도로폭이 좁아 상하교차가 어렵다는 점 잊지마세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라다 본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으로 들어가면 고산사로 가게 되고 좌측길로 가면 운주산성을 오를 수 있습니다. 절 뒷문을 닫아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물레방아도 만들어 놓았고 밤에 내려 오는데, 사람들 목소리가 아래에서 들리는걸로 봐서는 펜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구요.

안내도 입니다.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고, 비잉 돌아 임도를 따라 걸어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출발지점입니다.

곔단을 올라서면 보이는 길입니다. 이리로 쭈욱 올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고산사 옆을 지나쳐 갑니다.

작은 계곡을 건너 능선을 10분(늦으면 20분) 정도 오르면 됩니다.

능선에 다다르면 운주산성이 보입니다.

‘산속에 이런 곳이 있었네’라는 첫 느낌을 받으며 입구로 향합니다.

거의 새로 만드는 모양새입니다. 틈틈이 공사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다른 보존이 잘되어 있는 산성들과는 다르게 이렇다할 건축물은 보이질 않습니다.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마곡약수터가 나오는데 마시는건 안되네요. 그리고 여기서 잠을 청하시는 분들고 계시네요.

운주산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길을 따라 갈 수도 있고 산성을 따라 오를 수도 있는데, 성벽길을 따라 오르는게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건물이 있던 곳인가 봅니다.

운주산 정상을 향해 오르다 뒤 돌아서 한 장 찍었습니다. 깜깜해서 후레쉬가 있어야 걸을 수 있는 정도인데, 핸드폰 카메라가 잘 나오네요.

정상 아래에 도착하니 이정표가 보이고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상이 보입니다.

운주산 정상입니다. 비석이 서 있네요. 그리고 좌측 아래로는 탑이 새워져 있습니다. 백제의 얼 상징탑이라고 하는데, 독립기념관을 바라다 보고 있다고 하네요.

지리정보를 제공하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땅거미가 내린지 오래라 저 멀리 초승달이 보이네요. 내려오는 길이 가파릅니다. 주의하세요.

내려 올 때는 안전을 위해 임도를 따라 내려 왔는데, 산길을 따라 내려 오는거에 세 배는 걸린 것 같습니다. 조심해서 산길로 내려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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