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늦은 밤 해장국 집을 찾다가 들어 간 집이에요. 식당 내부는 작습니다. 건물도 상당히 오래 된 건물인 것 같구요. 한 쪽은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고 한 쪽은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손님으로 가득 차면 한 30여명 정도 수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감자탕을 시켰는데요, 그 늦은, 새벽을 향해 달려 가는 시간에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 옵니다. 보글보글 끓어서 국물을 떠서 먹는 순간 일행이 뱉어낸 말이 고추장맛이다입니다. 즉 별로 맛없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다시 한 수저 먹고 또 먹으면서, 공기밥 안 먹겠다던 사람들이 공기밥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고 말이 없어졌습니다. 


요즘은 해장국 맛이 다 평준화되어서 아무 곳이나 가서 먹어도 평타는 치는데, 이곳은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사직동 근처에 가셔서 해장국 생각 나시면 한 번 가 보세요. 공기밥 사진을 먹느라고 못 찍었는데요, 쌀밥이 아닌 잡곡밥을 줍니다.  국물에 말아 먹으면 정말 맛있구요, 깍두기도 제대로 익어 맛있네요. 글을 쓰는 지금도 군침이 돕니다. 청주 가면 다시 가 봐야겠어요. 주차는 도로 가에 알아서 잘 주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의사항은 모든 맛있다는 것은 제 기준에서 맛있는거에요.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 맛없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참 뼈다귀 원산지는 스페인산입니다. 참고하세요. 나머지는 국내산이라고 하구요, 해장국 가격은 기본 8,000원으로 싼 편은 아니구요, 특이 12,000원입니다.


그리고 다리 건너 서문시장쪽으로 가셔도 먹자 골목이 발달해 있어서 마음에 안 드시면 다리 건너 가 보세요. 삼겹살 골목이 있네요.


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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