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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둥 마는 둥 해서 지인에게 밥 사 달라고 했더니 데려간 곳입니다. 탄방초등학교 뒷 편에 있는 곳인데요, 반주가 생각나면, 곱창전골시켜서 한 잔씩 하는 곳이랍니다. 곱창을 좋아하지 않는데, 사주는 밥이라 그냥 입만 벌리고 있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는데 투덜거리면 안되죠.


식당을 이리저리 둘러보니 식사시간도 지나고 식사시간이 올려면 조금 남은 시간인데도, 몇 몇 손님이 보입니다. 주차는 도로 옆에 대면되는데, 주황색실선으로 주차금지 구역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구요, 식당 앞에는 배달 오토바이가 있기에 대기가 좀 곤란합니다. 주차할 곳 잘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옆에는 아카노 우미라는 물회전문점이 있습니다. 맛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구요, 순대집 옆에 무엇이 있나 그냥 찍어 보았습니다. 솔지히 물회가 먹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순대곱창전골을 시켰는데요, 저는 순대가 전골 안에 들어 가 있을 줄 알았는데, 따로 나오네요, 1인분에 9,000원으로 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양을 생각하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맛은 있네요, 곱창전골 좋아 하시면 한 번 다녀 갈 만 합니다. 입맛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둘러 보던 가운데 허경영씨 달력이 보여서 저 달력이 여기 왜 걸려 있냐고 주인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친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잘 되었으면 해서 걸어 놓았다고 하시네요.


위치 : 탄방초등학교 뒷편입니다.



식당 앞 풍경이에요. 식당 앞은 흰색실선이고 반대편은 주황색실선입니다. 참고하세요.


옆에 있는 식당이에요.


식당내부 모습입니다. 깨끗합니다.


순대국밥이 6,000원으로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가끔 가는 판암동의 부여순대보다 1,000원이 저렴합니다.


둘러 보다 발견한 달력이에요. 허경영씨가 보이네요. 아마 이 사진 보시는 분들은 왼쪽의 두 여인만 보일 듯 합니다. 술광고가 강렬하네요. 어딜 바도 좌측 위쪽에 촛점이 맞네요. 난 주제로 허경영씨 달력을 찍었는데, 사진의 주제는 술과 여인이 되었네요.


기본 반찬들입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음식 사진이 깔끔하게 나왔네요. 조명이 좋았나 봅니다. 




보글보글 끓이면 맑았떤 국물이 요렇게 빠알갛게 변합니다. 



따로 나온 순대입니다. 진짜 내장으로 순대를 만들었네요.


밥이에요. 밥 잘먹으면 공기밥 하나 더 시키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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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에 몇 일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먹거리를 찾게 되더라구요, 고대 구로병원 정문에서 조금 내려오면 남구로시장이 있습니다. 비오는 날 지나가게 되어 이리저리 구경을 했는데요, 날이 날인지라 손님으로 들썩이지는 않았지만 그냥 구경 한 번 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림동쪽이 조선족과 중국인들의 집합 장소가 되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실감이 가지 않았는데요, 이 번에 고대 구로병원 주변을 돌아 보면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남구로 시장 입구 도로 앞은 이미 중국 간판을 한 가게들이 엄청 많았으며, 지나 가는 사람들의 대화 중 상당 수가 중국어였습니다. 거리에 중국의 색들이 넘쳐 흐릅니다.


시장 안에도 중국인들의 음식을 파는 곳들이 눈에 들어 왔구요, 그 음식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흥미로왔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고 와서인지 시장기가 돌았습니다. 시장 안으로 들어 서는데, 칼국수 플랭카드를 보게 되어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 싶어져서 가려고 했는데, 일행이 끝까지 걸어 가면 괜찮은 칼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참고 걸어 갔습니다. 그러면서 소면집도 있답니다. 2,500원짜리인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거, 그냥 비도 오고해서 칼국수로 끼니를 떼우기로 합니다.


시장이 그렇듯이 식당도 허름합니다. 위에는 광희네칼국수라는 간판이 보였고 일하시는 분들이 다 연세가 있으시네요, 식탁을 봤는데, 나무 결모양이 하얗게 지워져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습니다.  참 오래도 됬겠구나라는 생각에 저두 늙어간 다는게 새삼 느껴지네요. 사람 뿐만 아니라 식당 분위기며 모든 것에서 세월이 줄줄 흐릅니다. 


아주머니께서 김치를 가져다 주시면서 다음에는 10명을 데려 오라고 몇 번을 말씀하시네요. 좀 듣기 거북했지만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칼국수는 주문하면 끓이기 때문에 10여분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보통을 시키면 남자들은 모자를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맛베기 보리밥이 나옵니다. 비벼서 먹어 보니 괜찮네요, 다음에는 보리밥이랑 칼국수를 같이 시켜서 먹어 봐야할 것 같아요.


처음 칼국수가 나와서 보면, 뭔가 허전합니다. 면과 국물 외에 뭔가 부속품들이 좀 들어 있어야 하는데, 파만 보이니 실망이 국물에 베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에 청양고추랑 다진양념을 넣어 풀어 먹으니 옛날 먹던 칼국수 맛이 나면서 좋더라구요. 그냥 먹지 말고 꼭 다진 양념을 넣어 드셔야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호박 좀 넣어 달라고 했더니 예전에는 넣었는데, 안좋다고 뺐다고 하시네요. 양은 다행히 지인이 배부르다고 하면서 거진 반 이상을 덜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먹으니 적당이 배가 뽈록 나오면서 포만감이 느껴지네요. 가격도 4,500원이구요, 곱배기는 5,500원이니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국수랑 보리밥 좋아하시면 여기 강추합니다. 


식당 입구에요. 재료는 신선합니다. 바로 바로 사다가 썰고 깍고 해서 만들어요. 그래서인지 김치도 맛있고, 손님도 가득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들어 옵니다.


면을 직접 자르십니다. 일하시는 모든 분들한테서 세월이 김이 되어 날아 갑니다.


칼국수와 보리밥을 홍보하는 글귀에요.


벽에 그려진 그림이 인상적이었어요. 가게와는 맞지 않는 어색함이 되려 어울리네요.


겉절이를 과일로 담는다네요, 다음에 가면 물어 봐야겠어요. 어떤 과일을 넣느지를요.


칼국수를 시켰는데, 보리밥을 조금 줍니다. 세 숫가락 정도의 양인데요, 맛있습니다. 바닥에 세월이 흥건합니다. 


김치 맛이 좋습니다.


보리밥이에요.


칼국수에요. 그냥 보면 좀 실망이 큽니다. 보통이라 몇 젓가락 뜨면 없기에 허기를 달래러 왔다가 배고픔까지 달고 나갈 것 같아요. 그래서 꼭 양 많으신 분은 곱배기를 시켜야 하빈다. 


여기에 아래 나오는 청양고추랑 다진양념을 꼭 넣어 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진짜 맛있는 칼국수가 됩니다. 솔직히 여기에 계란도 풀고 호박도 넣고, 감자도 넣어 줬으면 좋겠어요.


양념 사진이에요.









여기부터는 남구로시장 지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입구쪽에는 롯데리아도 있고, 백다방도 있고 중국집도 있고 없는 것 빼고 다 있어요. 사진들 구경한 번 하세요. 베다니 교회쪽 입구에서 고대구로병원쪽으로 진행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중국 식당도 있어요.










고대병원쪽에서 들어 가는 입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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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간단하게 밥 먹자고 이리 저리 헤매다가 들어 간 곳입니다. 맛집은 아니구요, 어디에나 있는 석갈비 집입니다. 주차는 건물 뒷편에 하구요, 주차 단속 예외 시간에는 건물 앞쪽 도로에 주차를 합니다. 위치는 열매마을 4단지 정물 앞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아요.

주말에는 주차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일 밤에는 주차 단속을 한다고 친절하게 입구에 붙여 놓으셨습니다.


간단히 먹기에는 금액이 좀 나가는지라 들어 가기 망설였습니다. 거기다가 원산지를 보고 또 한 번 뾰루퉁 해졌는데요, 겉으로는 표시를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제시 되지 않은 고기라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10여분 정도였던 것 같구요, 반찬이 좀 나오네요. 저는 반찬 많은 집이 좋거든요. 예전에 자운대 입구에, 지금은 사라진 이가촌이 있었는데, 그곳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반찬이 갈 때마다 새롭게 바뀌고 신선했습니다.


이것을 보고 마음이 좀 풀렸습니다. 먹어 보니 맛도 괜찮더라구요, 사진에 없는 된장국도 여느 고기집에서 나오는 맛이지만 공기밥이랑 먹으니 맛있어서 내심 더 먹고 싶었는데, 아주머니가 하나 더 주냐고 물어 보셔서 달라고 했습니다. 가장 인상에 남은 음식인 것 같아요.


반찬 맛은 하나 하나 괜찮았습니다. 원산지만 우리나라로 한다면 금상첨화 일 것 같은데, 생각해 보면, 인건비니 임대료니 등등을 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추에 고기하나 양파 하나 양배추절이 조금 마늘 하나에 된장 발라 먹으니 좋네요. 그리고 서비스 부분에서 참 친절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석갈비 가격이 좀 비쌌지만 말입니다. 이 가격 생각하면 또 고복저수지 산장가든이 비싼 것은 아니네요. 예전에 참 좋아라 해서 한 달에 한 번은 갔던 곳인데, 지금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가지 않는데요, 갑자기 씨레기국이 생각이 나네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들어 가 보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돼지갈비-맛집-조치원-고복저수지-산장가든


아래 사진에 있는 석갈비는 2인분입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니 둘이 충분히 먹습니다. 참고하세요.












김치가 맛있다고 느껴졌어요.








석갈비는 띄운다는 석갈비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다 먹고 일어서는데, 아주머니가 이거 드시고 가라고 내오신 호박식혜입니다. 달달하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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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계룡산이랑 세종시 일대를 헤메이다 출출해서 고르곤졸라 피자를 준다고 하는 짬뽕집을 찾아 떠났습니다. 


대평리에 있는 이종구 항아리 짬뽕집이었는데요, 세종시가 생기기 전에는 대잔의 변두리 마을이었는데, 이제는 엄연한 세종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건물 뒷 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식당 건너편에는 셀프세차장이 있어서 세차하기도 좋습니다. 이 근처에 파닭이 유명하다는데, 그곳은 아직 가보지를 못했어요. 다음에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뒷문으로 들어 가는데요, 들어 가면서 보니 블로그, SNS에 홍보하면 음식을 쿠폰으로 받는다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없네요. 식당 안에는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을 둔 부모가 식사하기에 적당했습니다. 코스요리도 있는데, 그런건 너무 비싸고 우리의 목적은 고르곤졸라 피자였기에 항아리짬뽕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샐러드랑 피클 단무지였구요, 옆에 반찬을 더 갔다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를 기대하고 있는데, 항아리 짬뽕만 나오고 안나오네요. 얼마 전부터  항아리세트를 시켜야 나오는 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27,000원이네요. 고르곤졸라피자가 인기가 있긴 있나봅니다. 몇 몇 음식점에서 필수 음식 중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항아리에 담겨줘 나온 짬뽕은 검은색 둥근 용기에 홍합의 검은색과 양파가 많이 보였습니다. 국물은 보기에도 매콤함을 느낄 수 있었구요, 젓가락을 꽂아 헤집으니 면이 보이네요. 면도 적당히 익어 먹을 만 했습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너무 맵네요. 넵킨으로 땀을 한 번 닦고 국물 한 술 뜨고, 면 한 번 먹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나올 줄 알았던 고르곤졸라 피자가 없으니 지인의 투덜거림에 짬뽕도 줄었어요. 양은 둘이 먹기에 적당했구요, 여기에 이비가짬뽕처럼 작은 공기밥을 주는데요, 이거 짬뽕 국물에 말아 먹으니 한끼 식사로는 적당합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 저로써는 집에 와서 속이 좀 싸~~했습니다. 잠시 생각해 보니 청주에서 먹었던 뚝배기 짬뽕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눌러 보세요. 아래 식당 짬뽕이랑 비슷하네요. 맛이^^


http://conetrue.tistory.com/entry/청주-짬뽕맛집-백년-뚝배기-찜뽕


그리고 다른 음식점들 링크도 걸어 봅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세종시대평리-쭈구미-비빔밥-종로쭈꾸미



http://conetrue.tistory.com/entry/세종시-맛집-옛날-칼국수-대평리



http://conetrue.tistory.com/entry/모미가-어죽-세종시





식당 앞 모습이에요.


주차장에서 찍은 건물 모습입니다.


홍보 플랭카드에요.


식당 내부로 통하는 입구에요.


식당 내부모습입니다.


저 멀리 플레이룸이라고 놀이터가 보이네요.



주방입니다.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보통입니다.


식탁에 있는 메뉴판이에요.



음식을 먹고 계산할 때 적립을 해 줍니다. 











기본 찬이에요. 먹을만 합니다.


각 각의 사진이에요.




항아리 짬뽕이에요. 양이 아주 뿌짐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2인분입니다.


대부분 양파와 홍삽이 주를 이루구요, 다른 해산물도 조금 들어 가 있습니다.


면이에요.


밥 사이즈를 보기 위해 젓가락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입구에 뽐기랑 커피자판기가 있네요.


길건너편에 셀프세차장이 있습니다. 기본 1,000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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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추천해 줘서 가 보았습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근 10분을 걸어서 갔는데요, 저녁시간에는 차 댈대를 찾기 힘들어 관평동에 오실 때는 자리가 났다하면 바로 그냥 주차하셔야 합니다.


관평동 식당가를 오랜 만에 걸어서 가 보니 몇 몇 음식점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음식점이 생겨났네요. 자영업 하면 안될 것 같아요. 문닫는 곳은 6개월이 멀다 하고 문을 닫고 계속해서 식당이 바뀌는데, 오래 가지를 못합니다.  그나마 오래 가는 집들은 정해져 있네요. 숫자 들어 간 짜장면집도 없어지고 도로 가에 있던 쌈밥집도 없어지고 게속해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근주민 관평점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다음 지도를 보니 유성구 문화원로, 서구 둔산로, 서구 문정로, 서구 대덕대로해서 대전에만 5군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관평점이 생생정보통에 소개가 되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MBC, KBS, SBS 세군데 티비 프로에 나왔다는 현수막이 세워져 있네요. 수비드통닭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빨간 글씨로 수비드 통닭이라고도 써져 있구요, 양 옆 위에는 드루와와 come in으로 화살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10% 만족한다는 허니리코타치즈 피자 현수막도 보이고 기린 생맥주 3잔을 시키면 한잔을 더 준다는 현수막도 보입니다. 수비드통닭이라는 것이 68도에서 6시간을 수비드조리를 하고 540도 화덕에서 7분을 구어내면 되는 것 같다는 상상을 하게 하는 현수막도 보이네요.


오후 5시쯤의 시간이라 테이블에는 한 팀만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아래 사진 보시죠.


입구 모습입니다. 뭔가 복잡하면서도 설명을 하고 싶다는 느낌이 듭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화덕구이 치즈통닭이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텔레비젼에서는 야구중계가 나오구 있구요.


창문에는 2018년 Happy New Year라는 개 그림이 보입니다.


메뉴판이에요, 체크리스트 판에 메뉴판을 꼽아 놓았네요. 수비드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식재료를 진공에서 저온으로 장시간 익혀내는 조리법이라고 되어 있네요.


들어 가는 재료랑 술안주라는 특성으로 보았을 때 가격은 비싸지는 않구요, 약간 비싼 느낌이 듭니다.


여기에는 매운 통닭이 보이네요.


여기에 있는 메뉴들은 가격이 위에 것보다 저렴하네요.


통닭 외의 메뉴가 보입니다. 피자랑 스테이크가 보이네요.


그 외에 여러 가지 사이드 메뉴가 보이네요. 계란밥도 보이고 황도도 보이고 감자튀김, 시레기라면도 있씁니다. 가격은 적당한 것 같구요.



기본 개인 도구에요. 포크하나 집게 하나에 접시 하나입니다.


기본 안주인데 먹을만 합니다.


지인이 그렇게 극찬한 생맥주입니다. 뭐라고 했는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통닭 아래에서 열을 전해줄 초에요. 따땃하게 먹으라고 켜져 있습니다.


얼큰통닭이에요. 정말로 얼큰합니다. 일행들이 두 통닭을 게눈 감추듯이 싹쓸이를 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맛있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구요.









처음 나올 때의 모습입니다. 매운 맛이 눈으로도 보입니다.


직원이 잘라 주고 갑니다. 먹기 좋게요.













치즈돈까스를 추가한 모습입니다. 이것도 안에 치즈가 들어 있어서 살살 녹아 내립니다.


이태리통닭이에요. 요것도 맵지 않고 맛있습니다. 모양은 좀 그렇네요. 푸짐한 맛은 없습니다.


안에 면이 들어 있습니다. 이 면을 추가할 수 있는데요, 값이 제법 나갑니다. 5,000원이네요.


가까이서 찍어 보았어요.




요렇게 해서 맥주 두어잔에 음료수 두 잔 하니, 총 11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잠시 맥주한잔 하기에는 좀 많이 나오네요. 금전적으로 부담만 가지 않는다면, 괜찮은 것 같아요. 통닭도 맛있다고 하고 맥주도 맛있다고 하니 가격적인 면만 해결된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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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번 가 보겠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 번에 갈 기회가 되어서 가 보았습니다.


식당 여는 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까지입니다. 그러니 손님은 30분전까지 받겠네요.


식당 안은 개방된 거실과 칸막이실이 세 개가 있었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았구요, 단체로 온 15명 정도가 한 번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창가로 준비가 되어 있었구요, 점심시간이었는데, 손님은 많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나가시는 분들 보면 접대로 오시는 분들인 것 같았어요. 지나치면 들은 대화 내용으로는요.


약속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기본 상차림은 되어 있었구요, 주문한 음식이 바로 나왔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기에 그런 것 같구요, 예약을 하면 취소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오기 전에는 취소가 되겠지만, 10명이 오기로 했는데, 8명만 오고 2명이 안왔어도 금액은 다 내야 한다고 해서 두 명 분은 나눠 먹었습니다. 요거 잘 알아 보시고 예약하세요.


덕분에 저는 두 접시를 받아서 잘 먹었습니다.


음식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전에 갔던 스시집보다는 나았구요. 초밥의 신선도도 좋고, 다른 음식들도 맛있구요, 소바도 맛있었습니다. 대신 같이 간 분에게 물어 보니 음식맛은 만족스럽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는 다시 오려면 망설일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기본 23,000원짜리를 먹었는데요, 제 지인에게 사진을 보여 주니 놀라워했습니다. 너무 비싸다가구요. 역시나 가성비는 떨어집니다만 돈 빼면 괜찮은 식당 같습니다. 제가 찌개집을 가면 공기밥을 두 개 먹는데요, 여기서 제 배를 가득 채우려면 두 쟁반은 먹어야 했습니다. 그러니 가격으로는 46,000원이 드는거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튼 식당은 깔끔했고, 약간 작다는 느낌이 있었으며, 창가의 식탁에서는 단체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쟁반에 한 끼가 담아져 나오기에 혼밥도 가능하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맛있는 건강식을 먹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여유되시면 강추합니다.


참고로 또 다른 초밥집 다녀온 글 링크 겁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대전-관평동-점심에-회-먹을-수-있는-집-두툼-관평점



다녀 온 사진 올립니다.



위     치


식당 겉 모습입니다. 주차는 앞쪽에 옆쪽에 하시면 됩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단체로 드실 수 있는 자리에요.


카운터랑  안쪽에 주방이 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여기 사진에 보이는 것이 호시박스 A입니다. 가격은 23,000원이네요. 꽤 비쌉니다.




기본 세팅이에요. 샐러드랑 일본식 계란찜 그리고 와사비


샐러드에요. 맛있습니다.


일본식 음식에 빠지지 않는 메뉴네요.


계란찜인데요, 부드럽습니다.









요렇게 쟁반에 음식이 담겨져 나옵니다. 여거 보고 지인이 놀랍니다. 너무 비싸다구요.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는데요, 맛있습니다. 그저 맛있습니다.



새우튀김이랑 치킨인 것 같아요. 이것도 맛있습니다.


요건 연어겠죠.


빵은 좋아하지 않아 종류는 모르겠지만 꽉 찍어누르면 납작해 집니다. 쫀득하면서 부드럽다고 하나요.


소바에요. 이것또한 맛있습니다. 적당히 시원한 것이 좋네요.



총평은 : 맛은 있는데, 양에 비해 가격은 비싸다입니다. 나와서 다른 것 하나 더 먹어야 할 것 같은 메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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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용유지에 아침도 안 먹고 갔다가 돌아 오면서 아잠을 먹을 곳을 찾다가 지붕이 파란 식당을 발견해서 들어 갔습니다. 바로 길 옆이라 접근성은 좋더라구요, 오늘 글을 올리면서 보니 청와삼대라는 음식점은 체인점이더라구요, 전국에 많네요.


시장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가까운 곳으로 들어 간 곳이에요. 넓은 마당에 강아지 두 마리가 망중한을 즐기고 있었구요, 한 쪽에는 트랙터가 주차되어 있네요. 음식점은 꽤 크게 지었는데, 한 블럭만 현재 운영 중인 것 같습니다.


들어 가서 메뉴를 고민했어요. 아침을 먹지 않았기에 밥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육게장을 시켰다가 칼국수로 변경하고 공기밥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장님이 우리 식당은 청와칼국수를 먹어봐야 하셔서 이랬다저랬다 마음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10여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칼국수는 사골국물에 끓인 것 같아요. 적당한 간이었는데요, 후추가 좀 많이 들어 간 것 같습니다. 후추맛이 끝까지 남아 있네요. 처음엔 맛있었는데, 갈 수록 후추맛이 남아 좀 맛이 반감되는 맛이었어요. 일행은 면이 괜찮다고 하네요. 쫄깃한게 좋았습니다. 면을 다 먹고 공기밥을 말아서 다 비우고 나왔습니다.


반찬은 겉절이, 깍두기, 양파절임이었는데요, 단촐합니다. 반찬 맛은 중간정도하네요. 이곳을 지나다 칼국수가 드시고 싶다면 한그릇 비우고 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식당 입구에요. 간판이 크게 지붕 위에 자리잡고 잇습니다. 가운데는 칼국수 사진이 보이구요, 지붕이 파란색이네요.




강아지는 두 마리인데요, 둘이 모여 있지 않고 주차장에서 저렇게 앉아 있다가 벌러덩 누워서 자네요.


트랙터 옆에 앉아서 자다가 다가가니 저렇게 있네요.


요런 알림판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오토바이를 타시나봅니다. 


벽에 요렇게 글이 보입니다.


식당 내부인데요, 잘 꾸며 놓았습니다. 방도 있어서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게 해 놓았어요. 깨끗합니다.


티비 앞에는 승마기구랑 안마 의자도 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가격이 약간은 비싼감이 있습니다.  요리류는 마음먹고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칼국수 가격도 약간 비싼편입니다. 


메뉴판이에요. 소고기 국밥이 먹고 싶었으나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메뉴판을 신경써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칼국수 상차림이에요. 공기밥은 아니구요, 국물에 말아 먹기 위해 시켰습니다.


반찬들이에요.




칼국수에요. 처음에는 양이 작은 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배가 작은 사람은 딱 맞구요, 저처럼 배가 큰 사람은 공기밥 말아 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면이 괜찮습니다. 국물은 약간 걸죽한 맛이 나구요, 후추맛인지 여튼 비슷한 이 맛을 좀 줄였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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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관평동에 초계국수 맛집이 있다고 하네요, 자기는 초계국수를 먹으려고 전국적으로 찾아 다녔는데, 여기를 늦게 알게된 것이 아쉽다고하면서, 자주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함께 땀 좀 빼고 먹으러 갔습니다.


대전의 유명한 먹자골목 중 하나인 관평동이구요, 음식점 앞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밥 때가 되면 자리 잡기는 하늘에 별따기에요. 여기 가시려면 약간 서둘러 가시는게 좋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예전에 올렸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식당 내부는 기다란 구조로 되어 있구요, 깔끔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오는데까지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구요, 아직은 날이 덥지가 않아 차가운 초계국수를 먹으려면 운동으로 땀을 좀 내고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먹어보니 맛 괜찮습니다. 초계국수랑 초계비빔국수 들깨닭칼국수(?)를 시킨 것 같습니다. 일단 양은 보통입니다. 저처럼 공기밥 두 공기 이상 드시는 분들에게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거에요. 그럴 땐 메밀전병을 시켜 같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찬은 김치랑 단무지에요. 초계국수는 얼음 슬러시가 동동 떠 있는 육수에 닭고기랑 국수가 말아 나오는데요, 입맛에 맞게 겨자랑 식초를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초계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여름에는 장사 잘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초계비빔국수가 맛있습니다. 아주 맵지도 않고 적당하더라구요.


식당 위치



식당 모습입니다. 대전에 처음 왔을 때 놀란 것이 건물구조인데요, 시골놈이 봤을 때 신기했습니다. 1층은 식당으로 쓰고 2, 3층은 가정집으로 사용하는 것이 신기하더라구요. 철이 철인지라 굴로 만든 음식은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해요.


식당 입구에요. 음식 이름들이 나열되어 있네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입구쪽을 바라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벽에는 식당이름이 보이네요.


주방 위에는 음식 사진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해신탕이라는게 있네요. 가격은 무려 10만원이나 합니다. 닭도리탕은 적당한 가격을 받고 있네요. 통영굴칼국수는 겨울에만 한다고 써있네요.


메뉴입니다. 가격은 끓여먹는 국수 가격이랑 비슷합니다.


기본 반찬이에요.


들깨닭칼국수입니다.










초계국수에요. 배추 무우가 밑에 깔리고 그 위에 닭고기가 올려지네요. 깨와 함께요.



국수만 찍어 보았습니다. 소면이네요.


비빔초계국수에요. 양이 약간은 부족한 듯 합니다. 곱배기는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전병입니다. 보통보다 약간 더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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