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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단체 회식이 있어서 테크노 즉 관평동 수변공원 있는 곳에 있는 리원이라는 정통중국요리전문점을 다녀 왔습니다.

한 번에 사람이 몰려서 그런가 지하 주차장에 차를 못대고 주변 공장지대에 차를 대려고 했는데요, 회사 출근하신 분들의 차인지 이면도로에 가득 주차되어 있어서 멀리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주차하기가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단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 가서 2층이 어떤지 음식 가격은 어떤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메뉴 3개에 짬뽕, 사천탕면, 짜장 중에 골라 먹는 저렴한 단체식을 먹었을 뿐이라 정보가 많지는 않습니다.


3층 단체실에는 넓은 홀도 있고 작은 방들도 있습니다. 깔끔한 편이구요, 다른 분의 블로그를 보니 2층 인테리어는 좋네요. 그리고 2층 로비에 비싼 레고 모델 몇 개가 전시되어 있고 작은 정원도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신경 좀 쓴 식당 같습니다.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보통이었구요, 사천탕면이 맛있다는 분이 계셨는데요, 저는 짜장면을 시켰는데, 역시나 사천탕면이 더 났더라구요. 음식 가격을 보니 여느 대전의 이름있는 중국집들과 가격이 비슷합니다.


저는 주로 리엔차이와 아이리스를 가는데요, 관평동쪽에서 좀 꾸며놓은 곳을 찾으신다면, 한 번 가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래 빈약한 음식 사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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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더함뜰에서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더함뜰이라고 해서 저는 오리고깃집인 줄 알았어요. 수통골에 유명한 음식점 중 제가 아는 곳이 한밭대쪽에서 들어 가면 다리를 경계로 위로는 감나무집 아래로는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요, 또 오리고기집이 있기 때문에 더함뜰이라는 곳도 오리고집인 줄 알았는데, 여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굴비 등을 파는 곳이었네요.


접근성은 대전 동구지역에서는 유성 IC를 이용하면되고 유성구쪽은 현충원 방향으로 가다가 한밭대로 들어 서면 바로 찾을 수 있기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수통골이 있어서 잠시 도시로부터 벗어났따는 기분도 들 수 있구요. 주변에 커피집들이 많아서, 그리고 산책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나름 식당 자리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 천주교회도 있네요.


실내는 입구를 들어서면 계산대가 있구요, 박씨부엌이라는 간판이 붙은 부엌이 바로 보입니다. 깨끗하네요. 그리고 좌측으로는 홀이 있구요, 우측으로 방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특별한 손님을 모시기에 괜찮은 그런 분위기에요. 음식 섭취에 조심성도 좀 생기구요.


가격 좀 되서 넉넉한 사람들 아니면, 한 번은 망설일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기는 있습니다. 소고기빼고는 다 국내산을 사용하고 상당수를 유기농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계산대 옆에 사용되는 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놋쇠그릇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가격이 엄청납니다. 옛날에 놋쇠그릇으로 밥 먹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비싸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여튼 이곳은 건강식을 대접할 수 있는 곳 같구요, 맛은 강하지도 않고 너무 싱겁지도 않아 맵고 싱겁고의 중간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단맛이 강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떡갈비 세트랑, 굴비세트를 시켰는데요, 굴비세트에는 놋쇠그릇에 녹차(?) 그리고 얼음을 곁들어 나옵니다. 거기에 밥을 말아서 굴비랑 드시면 맛있다고 해서 특별한 조미료가 들어 갔는 줄 알았는데, 맛이 딱 녹차 맛이었습니다. 색깔은 녹색을 띄구요. 그리고 밥은 돌솥밥이 나옵니다. 저같이 양 많은 분들은 두 개는 먹어야 배가 차더라구요.


아래 음식 사진들 있으니 참고하세요.




















떡갈비에요. 4인분입니다. 1인분에 떡갈비 두 개씩입니다.


조기세트에요.





























수통골 오리고기 맛집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대전-오리고기-맛집-감나무집-수통골



수통골 국수집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주세요. 여기는 현재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수통골-맛집-잔치국수-집-정국수




한밭대 앞 국수집


http://conetrue.tistory.com/entry/한밭대-앞-국수집-공릉동-원조-멸치국수


한밭대 옆 괜찮은 주유소


http://conetrue.tistory.com/entry/대전-유성구-괜찮은-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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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들러서 먹은 부대찌개 집입니다. 기록의 차원도 있기에 올려 봅니다. 여기는 아주 맛있는 맛집은 아니에요. 부대찌개를 찾을 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동두천부대찌개집이 있는데요, 여기가 오늘 올리는 곳보다 사람이 더 많습니다. 2층에 있는 것과 1층에 있는 것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여느 부대찌개 집도 그럴 수 있지만 잘 모르니 이 집의 특징은 밥과 라면이 무한리필입니다. 육수도 계속해서 보충해 주고요. 밥의 질이 나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맛도 보통 이상은 되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2인일 때는 1인당 10500원을 잡으면 되는데, 4인일 때는 1인당 9,000원이 채 안됩니다. 


위치는 계단을 올라서야 하는 불편함은 있구요, 이 음식 주변으로 국밥집, 족발집, 쌀국수집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사진으로 보실 수 있는데요, 두 번째 보이는 음식점에 가서 국밥이나 한 그릇 먹었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다음에 가면 한 번 가 볼까 합니다.


부대찌개에 들어 가는 재료들의 원산지 사진도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원산지 볼 때 항상 아쉬운 것이 우리 나라 재료를 사용하면 안되나? 라는 의문입니다. 단가 때문에 어렵겠다는 생각은 하지만요.


반찬은 김치, 콩나물, 양파 음식이 나오구요, 국으로 오이냉국이 나오는데, 맛 괜찮습니다. 사실 부대찌개를 먹는데 반찬은 거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김가루가 준비되어 있어서 밥에 부대찌개 건더기 건져 넣고 김가루랑 같이 비벼 먹으니 맛있습니다.








부대찌개 생각나실 때 인근에 계시면 한 번 가 보세요. 특히나 밥 많이 드시고 라면 엄청 좋아하시면 강추합니다. 


나머지는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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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갔는데, 회는 한 번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동호회에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동명항에 가서 먹으면 바가지를 쓰지 않고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요, 동명항 입구에 들어 서니 대게 식당들이 많네요. 건물 벽에 커다란 대게 인형을 붙여 놓은 곳도 보이구요.


도로 가에 주차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는 반듯하니까 주차장을 찾아 항구쪽으로 깊숙히 들어 갔습니다. 나중에 나올 때 주차비가 2,500원이 나오네요. 유료 주차장 앞에는 수협 이용고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항구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항 건물을 보니 벽에 커다랗게 자연산만 취급한다는 글귀가 보이네요. 그리고 길 옆에는 새우튀김, 작은게 튀김 등을 파는 곳이 몇 군데 있구요, 만원에 8개 정도 합니다. 기름기가 많아 많이는 먹을 수 없었지만 맛있네요. 회를 먹으러 들어 갈 때 사 들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오면서 입가심으로 샀더니 일행들이 먹지를 않네요. 배가 부르다면서요.


회를 뜰 수 있는 곳으로 가 는데, 길죽한 수로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무엇을 하는 건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배가 들어 오면 배에서 잡은 물고기를 바구니에 넣어서 그 수로에 넣고 경매를 진행하네요. 오랜 만에 경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상인들이 경매에 참여해 낙찰 받은 물고기를 들고 바로 가게 수족관에 가져다가 들이 붓네요. 그래서 자연산인 것 같아요. 


사실 회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먹기로 한 건데요, 3만원어치 사서 먹어 보니, 회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일행들에게는 얼마 안되는 양인데도 남네요. 그래서 매운탕에 넣었습니다.


수족관에 들어 있는 생선들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회를 싫어하는 일행들은 회에 가시가 들어 있는 것을 먹지를 않네요. 다음에 가면 그냥 광어 한 마리 회 썰어야겠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먹은 것을 합산해 보면 또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회 3만원에 깻잎, 상추, 마늘, 초고추장, 와사비를 사는데, 6,000원이 들어요. 그리고 회센터로 올라 가서 매운탕 먹으려면 1인당 4,000원입니다. 거기에 공기밥 한 그릇에 1,000원 그리고 회 먹는데 음료수라도 먹어야지요. 그렇게 했더니 간단하게 먹는데도 총 비용이 60,000원이 넘네요.

저는 이 가격이 회를 먹을 때 싼 건지 비싼건지를 모르겠어요,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은 환경에서 드시는 비용과 자연산을 먹는 비용을 비교해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튼 그렇게 남은 뼈 있는 회들은 매운탕으로 골인해서 라면사리와 함께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항구 앞에 영금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서 올라 서면 동명항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구요, 바다 앞까지 뻗어 있는 또 다른 영금정이 있습니다. 아래 유래에 대한 글 사진이 있으니 한 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동명항은 청초호 앞쪽에 자리 잡았구요, 청초호에는 아바이 순대로 유명한 골목이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떨어진 곳에 영랑호가 있구요.


예전에 보니 이 청초호랑 영랑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한 시간이나 하던데, 중요한 호수인 것 같습니다.







위에 글을 읽고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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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하고 밤 9시가 넘어서 밥 먹을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24시간을 한다고 인터넷에 검색되는 순두부집을 가니 영업끝났다고 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새마을식당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티맵으로 검색을 해 보니 3km거리에 검색이 되네요. 도착을 해 보니 먹거리촌이라는 간판도 보이네요. 몇 몇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더 괜찮은 식당이 있나 하고 골목을 한 바퀴 돌아 보았는데요, 마땅치가 않네요. 그래서 새마을 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늦은 시간에 한 가족이 식사를 거의 마치고 있었고, 그 뒷편에서는 젊은 사람 대여섯이 아주 많은 대화를 나누며 고기를 먹고 있네요.


새마을 식당은 용인에서 한 번 가보고 인천 청라지구에서 반값 행사를 해서 가 보았는데요, 대폐삼겹살에 양념을 한 그런 고기인데, 맛있어서 가자고 하면 가는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맛에서 실패할 확률이 적어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에 있는 새마을 식당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눌러 보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새마을식당-포곡점-백종원


가격적으로나 맛으로나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열탄불고기를 시켰습니다. 역시나 맛은 어디서 먹나 같네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속초에 몇 몇 맛집이 있지만 그냥 간단하게 고기 먹고 싶으시면 새마을식당 괜찮은 것 같아요. 부대찌개 하면 놀부부대찌개인 것 처럼요.









위.         치


식당 모습입니다.


메뉴판인데요, 항상 시켜먹는 열탄불고기가 저는 연탄불고기인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위해 얼큰김치찌개를 시켜 먹었습니다. 밥 비벼먹으려면 국물없는 것으로 시키시면 됩니다.



식탁에 붙어 있는 광고물입니다.












양념을 잘 섞어서 불판에 놓아야 됩니다. 그냥 넣으려고 하면 직접한다고 하시고 양념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얇은 것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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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옥천 물쫄면 물쫄면 노래를 불러서 다녀 왔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가면 바로라 달렸습니다. 약 40여분 걸리네요. 고속도로 아니면 국도를 타고 가도 되는데요, 가양공원을 넘어 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시면 옥천에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면서 단속카메라는 두 번 정도 만나는데요, 적정속도로 가면 괜찮겠지요.


도착해서 주차를 하려고 살펴봤는데요, 도로 가에 주차 가능 표시가 되어 있네요, 녹색 동그라미가 켜지면 황색선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풍미당 앞은 주차가 힘들어 경찰서를 앞에 놓고 좌회전해서 위로 올라 가서 주차를 한 후 걸어 내려 왔습니다.


풍미당은 옛날 여닫이 문이며 80년대 간판이 정겨웠습니다. 내부도 인테리어로 꾸미지 않은 80년대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탁 배치도 하교 좌석배치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길게 늘어서 탁자들에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물을 가져다 주고 주문을 받습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물쫄면, 비빔쫄면, 수제비, 김밥 그리고 곱빼기가 전부여서 둘이 가시면 물쫄면 하나랑 비빔쫄면 하나 이렣게 시키면 되구요, 좀 모자르다 싶으면 김밥 한 줄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문하고 10분 이내에 나오는데요, 뭔가 궁금해서 기다리다 바당 보니 쫄면에 계란 반쪽이 아닌 메추리알 반쪽이 들어 있어서 실망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기 다진 것이 보였구요, 물쫄면에는 김가루가 들어 가 있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물쫄면은 자르지 말라고 해서 그냥 먹었는데요, 여느 쫄면집의 맛과 비교했을 때 먼 거리를 달려와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요, 하지만 먹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와서 드시는 것을 보면 맛있는 것 같습니다. 여튼 속은 괜찮았습니다. 옥천을 지나시다 쫄면 생각 나시면 들러 보세요.


쫄면을 먹고 운동을 할 겸해서 35도가 넘는 날씨에 걸었습니다.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수박을 하나 사려고 했는데, 크고 좋았지만 25,000원이라는 가격에 놀라 사이다 하나 사서 나왔구요, 농협 맞은 편에 순대국집이 있는데, 여기 사람 많네요. 이름은 옥천초량순대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꽈배기 파네요.


옥천 시장에도 가 보았는데요, 볼 것이 없구요, 그곳을 나와 천변을 따라 옥천도립대학쪽으로 가면서 보니 천변을 따라 식당들이 있습니다. 다른 메뉴 찾으시면 이쪽으로 가시면 될 것 같구요, 옥천은 공영주차장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불법주차하지 마시고 가까운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콜라텍 간판도 보이구요, 외형이 깨끗한 장작을 쌓아 놓은 해장국집도 있구요, 집 벽을 개조해서 만든 빵집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언덕에는 놀이터가 만들어져 있구요. 쫄면 한 그릇 하시구요, 옥천 시내 한바퀴 걸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쫄면집 바로 옆은 화장품가게에요. 참고하세요.











아래 사진은 둘러 보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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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대전의 돈까스 집을 찾아 보았습니다. 제가 가입한 카페에서는 한밭종합운동장에 있는 옛날돈까스집 외에 몇 군데가 나오는데요, 한사코 원촌삼거리에 있는 유생촌을 가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갔습니다.


이곳은 자주 지나치는 곳인데요, 바로 옆에 대형 문구점이 있어서 문구점에서 문구도 사고 끼니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 위 층에 스크린골프도 있어서 골프 좋아하시면 한 게임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샐러드바 바로 옆에 레스토랑도 있어서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소님은 유생촌 손님이에요.


주차장은 처음엔 문구점과 같이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삼화문구 전용주차장이라는 안내판을 아저씨 한 분이 담장에 열심히 붙이고 계시더라구요, 그러니 삼화문구 주차장에는 주차를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문구점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눌러 들어 가 보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대전-원촌동-삼화문구몰



건물 뒷쪽에 주차장이 있구요, 출구쪽에 넓은 공터가 있으니 그 쪽에 대시거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시면 바로 대기 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4인과 2인으로 번호를 받는데요, 4인이 2인보다 대기시간이 훨씬 짧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튼 번호표 뽑고 50여분을 기다려서 들어 갔습니다. 금요일 저녁시간에요.


2인 식탁이 타로 있구요, 대부분 4인식탁인데, 단체로 가셔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는 생각만큼은 크지 않았습니다. 대기표를 받고 들어 갔으니 사람들로 식탁은 가득 찼구요. 생긴지 좀 되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사람으로 가득 찬다는 것은 맛집으로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중학생 이상이 11,000원, 초등학생이 8,500원, 미취학이 6,500원입니다. 먹는 음식을 생각했을 때 가격은 적당한 듯 합니다. 음식은 딱 돈까스 배불리 먹고 그 외 음식먹고 과일 먹고,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아이스크림 들고 나오면 딱인 것 같습니다.


먹으면서, 괜찮다는 생각을 했구요,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돈까스 이름을 내세운 샐러드바가 맞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있어서 그런가 괜찮았네요.













위        치

주변 볼거리로는 바로 옆에 솔로몬 로파크가 있습니다.  법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구요, 조금만 가면 카이스트 문지캠퍼스, 엑스포음악분수, 과학관이 있구요, 약15분 거리에 대전시민천문대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 맞은 편에는 그나마 대전에서 오래되고 유명한 보신탕집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눌러 보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대전-보신탕집-전원촌


건물 모습입니다. 고급스럽습니다.


우측에 보시면 아저씨가 열심히 삼호문구몰 전용주차장이라는 안내판을 붙이고 계십니다.


입구 모습이에요.


주차를 하고 입구쪽을 바라다 보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건물 뒷편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여기에 주차하시고 입구 들어 오시면서 화장실에서 손 한 번 씻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생촌 식당 앞 모습이에요. 꽃들이 만발합니다.


입구에 인형뽑기가 있어서 취미이신 분들은 대기시간에 한 번 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입구에 있는 글귀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30분에서 9시30분까지네요.


입구를 들어 서서 위를 보면 30년 역사라는 글귀가 보입니다.


입구에서 우측을 바라다 보고 찍은 모습이에요.


좌측을 보고 찍은 모습입니다.


전면으로 음식샐러드바가 놓여 있습니다.



음식보다는 음식 종류를 나타내기위해 이름 위주로 찍었습니다. 갔을 때 있떤 음식들이에요.














테이블 종이에요. 유생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우측에는 요금이 있는데요, 음료수 값을 따로 받습니다.


접시에 담아 온 것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여름이라 그런가 오이냉채가 좋았습니다. 튀김음식들도 바삭하니 맛있었구요, 대체적으로 맛은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드시면서 나오시면 깔끔한 식사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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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증평 냉면집 한 곳 올려 봅니다.


연일 35도 이상의 날씨에 점심으로 뜨거운 국을 먹는다는 것은 고문과도 같아요. 지인에게 무엇을 점심으로 드시겠냐고 물어 보니, 냉면을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몇 군데 나오더라구요, 그 중에 추천이 많은 곳은 시장내에 있는데, 지인께서 오늘 올리는 곳으로 갖고 해서 갔습니다.


냉면 맛은 이제는 어디가 맛있고 없고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주변의 사람 많은 곳에 들어 가셔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도 특별한 곳 아니면 7,000원 정도로 고정되어 있구요. 


대전에도 몇 군데 세숫대야 냉면이 있는데요, 비빔냉면 같은 경우 이곳은 얼음을 많이 넣어줘서 비빔장을 넣어 비볐는지 안 비볐는지 애매한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고추장을 더 넣게 됩니다.


맛은 무난하구요, 점심시간에 테이블이 거의 다 찹니다. 주차장은 양쪽으로 10여대를 댈 수 있는데, 자리가 없지는 않더라구요, 자리가 없다면 옆 마트에 잠시 대시고 아이스크림 정도 사드시면 될 듯 합니다.


육수가 적당히 시큼달콤해서 계속 들이키게 되네요. 열무도 적당히 익어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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