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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를 떼우려고 이리저리 고민하다 갑자기 쌀국수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인근 쌀국수집을 찾아 보았더니 생긴지 얼마 안되어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티맵에서 쌀국수집을 검색을 해 보니 추천 쌀국수집들이 나오네요. 그 중에 이름이 특이한 곳을 찍어 다녀 왔습니다.


이름이 메콩타이네요, 언듯 생각해 보니 메콩강과 타이의 합성어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여튼 쌀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달렸습니다. 있던 곳에서 얼마 멀지 않은 거리라 부담없이 갔는데요, 세종시 호수공원 국무총리실 맞은 편 건물이네요. 예전에 간장게장이 맛있다고 해서 왔던 그 건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김새가 엄청 비슷해요. 잠시 찾아보니 3층이었는데, 마치식당이란 이름은 없네요. 그 자리에 세종불박이 생기고 그 옆에 메콩타이가 생긴 것 같다는 추측을 해 봅니다. 여튼 마치식당은 추억의 식당이 되었네요.


지하 2층에 주차를 하고 올라 갔습니다.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통로가 넓지는 않아 이동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알파벳 M를 크게 장식해 놓아서 안이 한 번에 보이질 않습니다. 옆으로 비껴 지나가서 창가에 앉았는데요, 분위기 괜찮네요.


음식가격은 저렴한 쌀국수집 생각하고 왔는데, 음식 하나에 만원이 넘네요. 노은동에 있는 양준혁씨가 광고하는 쌀국집 가격에 비하면 세 배정도 비싼 가격입니다. 세종의 물가가 대전보다 좀 더 나갑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아래 메뉴판 있으니 가격 참고하시구요, 외식 분위기로 베트남 쌀국수가 드시고 싶으시면 한 번 가 볼만 한 곳 같습니다. 저렴한 곳 찾으시면, 아래 링크 브랜드 찾으시면 될 것 같구요. 식당 이름은 바푸리포에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노은동-맛집-가장-인기있는-음식점-바푸리-포-BAPURI-Pho-베트남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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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수안보쪽을 다녀 왔습니다. 수안보는 현재 상권이 그냥일반 동네보다 조금 더 한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인분들에게나 기억될 장소라고나 할까요.


충주에서 3번 국도를 타고 수안보를 가다보면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나름 넓직한 터에 건물도 상당히 크게 우뚝 서 있습니다. 왕년의 전성기를 알 수 잇을 듯한 규모에요. 현재는 앞쪽 건물에 손님을 받으면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다음 지도에서 찾아 보니 3명이 좋다는 평을 하셨습니다. 한정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먹어 보니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괜찮은 것보다 좀 더 맛있습니다. 한정식을 먹으면 저는 비벼 먹는데요, 냉면그릇에 나무들이랑 고추장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서 주시네요.


역시나 나물 종류가 많으면 제 입맛엔 비벼야 든든하게 먹은 것 같습니다. 반찬 맛은 딱 고향의 맛이에요. 된장찌개도 그렇고 나물류, 반찬, 숭늉도 아주 친근감있고 좋았습니다.


대신 소고기 원산지를 바꿨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요, 이제는 미국산 소고기가 일반화된 것 같아요. 음식점들에서요.


반찬은 19가지 나오구요, 개인별로 열무김치를 작은 그릇에 담아서 줍니다. 대부분 나물종류이구요, 생선 하나, 불고기 하나 이렇게가 가장 눈에 띄는 고기에요. 상세한 것은 아래 사진을 보시고 판단하세요.


위        치



건물 사진이에요.


두 채로 되어 있는데요,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식당 마당에서 바라다 본 이정표에요. 앞에는 오두막도 보이고 세성2리라는 돌도 보이네요.


입구에 밥맛좋은집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요, 아래 밥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윤기가 자르르 흐릅니다. 제가 먹은 것은 명산정식으로 1인분에 15,000원입니다. 비싸보이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만은 아닌 가격입니다.

입구를 들어 서면 보이는 나무 장식이에요.


밥맛이 좋다는 글이 또 보이네요.



양쪽으로 방이 있는데, 왼쪽은 의자에 앉아서 드실 수 있고, 오른쪽은 방바닥에 앉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식탁에 차려진 반찬들 사진입니다.


반찬 각 각의 사진들입니다. 맛 괜찮습니다.




땅콩반찬을 보면서 일행 중 한 분이 옛날 어머니 생각이 나신다면서 추억을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 해파리 무침을 먹어 본 일행은 이게 진짜 해파리일까 라는 의문을 제기하시기도 했습니다.


















밥이에요. 맛잇습니다.


된장찌개에요. 딱 충청도 된장찌개 맛입니다.


된장찌개 퍼서 밥에 말아 먹었어요.


그리고 비벼 먹을 수 있게 냉면그릇 달라고 하니 비벼 먹는 재료 넣어서 주셨습니다. 좋네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 맛있게요.


숭늉인데, 사진 촛점이 안 맞았네요. 요거 더 먹고 싶었는데, 다 먹어서 없다고 하시네요.


디저트로 나온거에요. 음료수는 뭔지 잊었습니다. 수정과 였떤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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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밥하기도 그렇고 해서 어디 가 볼까 망설이다가 음식이 괜찮다는 글을 보고 가 보았습니다. 

이름이 짬뽕 예술관입니다. 짬봉이 예술일 것 같은데요, 사실 이 집은 세트메뉴가 유명합니다.  손님들도 제법 있구요, 식당 구조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을 한다는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넓직한 식당이 아니라 세 개의 방에 탁자를 놓았습니다. 문을 들어 서자 마자 계산대가 있고, 주방이 바로 있습니다.


주차는 골목길이나 주차장에 대야 하는데요, 어디든 차가 좀 많이 있습니다. 주택가라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매주 화요일이 쉬는 날이구요, 시작은 11시30분에 시작해서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밤에는 8시30분까지는 가야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영업시간 중간에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참고하세요.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보고 짬뽕을 먹을까, 짜장면을 먹을까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트메뉴에 눈이 갑니다.


1인 정식은 탕수육, 유린기, 플레인요거트중새우 중에 선택을 하나 하고, 짜장면을 선택하면 10,000원이구요, 짬뽕을 선택하면 12,000원입니다.


2인 정식은 탕수육, 유린기, 플레인요거트중새우에 짜장이나 짬뽕을 하나씩 시키면 됩니다. 그러면 금액은 24,000원이 되구요,


탕수육에 해물쟁반짜장이나 해물쟁반짬뽕을 시키면 금액은 22,000원이 됩니다. 그 외에 3인, 4인 한상은 요금만 35,000원, 45,000원으로 높아집니다.


우리는 2인 한상을 시켰습니다. 세 가지 요리에 짬뽕 두 개가 후식으로 나오는데요, 먹어보니 딱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먹으면서 벽도 보고 상패도 보고 해 보니 여기 주방장님이 식품조각을 잘 하시네요. 그래서인지 나오는 음식들이 깔끔합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다음에 가서는 그냥 짜장이랑 빰봉만 먹어 봐야겠어요. 진정한 맛집인지 알아 보게요.


식당 주변을 지나 가신다면, 한 번쯤 들러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중국음식 좋아 하시면요. 



위         치



식당에 갔다가 로또를 구매하기 위해 복권방에 갔다 다시 식당으로 가면서 하늘이 예뻐서 골목과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180m거리이며 총 6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식당 진입로에요. 그냥 골목길인데 차량 주차가 많습니다.


주차를 하고 반대편에서 식당쪽으로 걸어 가면서 찍었습니다. 


식당 모습입니다.


가게 입구에요. 음식을 잘 꾸미시는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은 것 같아요. 


자격증과 상장 등이 걸려 있습니다. 저 안쪽이 주방이에요. 두 분이 일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벽에도 상장이 붙어 있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다 본 내부 모습이에요.


우리가 먹은 자리에요. 우측으로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벽에는 상장과 한 컷, 그리고 만든 것들이 출력되어 걸려 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보통인 것 같아요. 아니면 저렴한 곳보다 1,000원 정도 더 비싸다고 해야 하나요. 제가 가는 짜장면집보다는 저렴합니다.


기본 상차림이에요.


반찬은 세 가지가 나옵니다.





처음으로 새우가 나왔는데요, 같이 간 지인이 감탄을 하더라구요.



맛도 좋습니다.


새싹들이 한 움큼 올려져 나오네요. 유린기에요. 나쁜 기름을 사용하면 거은 티거풀들이 보일 건데 깨끗합니다.





탕수육이에요. 쫄깃합니다.



후식이라고 칭하는 짬뽕이에요. 일반 양의 반 정도되는 것 같은데요, 앞의 음식 세 종류를 먹어서 그러나 적당합니다. 해산물의 신선도도 괜찮은 것 같구요. 국물맛도 괜찮습니다.





막 찾아 가서 드시는 것은 보통이구요, 주변에 계실 때 가 보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끼니 떼우는데 지출되는 식대는 적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세 가지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니 그 또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시 가서 짬뽕 곱배기를 시켜 먹어 보았습니다.


크기를 가늠해 보시라고 젓가락을 올려 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약간 매운 감은 있는데, 괜찮습니다.


작은 전복 하나 들어 가 있구요. 해산물도 싱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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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해서 많은 분들이 개고기를 드시지 않는데요, 이번에 어디선가 조사한 내용을 보니 보신탕 금지를 반대한다는 의견이 53%로 더 높게 나왔다는 내용의 글을 본 것 같습니다.

저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도축과정을 투명하고 위생적으로 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요즘 기력도 쇠하고 힘도 없고 해서 몸 보신을 하기 위해 다녀 왔습니다. 같이 먹으러 간 동료의 말에 의하면 괜찮은 맛이라고 하네요. 보양식으로 염소를 즐기시는 분도 있고, 가장 많이 드시는 음식이 삼계탕 일건데요, 이곳에 삼계탕도 팔아요.


주차장은 넓직한 반면,  건물은 옛모습을 간직하고 잇어서 위생적이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퇴근시간에 전민동쪽에서 넘어 가면 차 엄청 막힌다고 투덜거리게 될 거구요.


하지만 먹고 나니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피곤함이 좀 덜해졌습니다. 


찬 반을 떠나 드시고 싶은 분은 드시고 반대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저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합리적 법령을 만들고 식품위생법에 맞게 단속을 하시면 될거구요.



위         치



음식의 특성 상 연령대가 높습니다. 아마 현재의 젊은 분들은 나이가 들면 대부분이 드시지 않겠지요. 식당의 내부 모습이에요.



메뉴판인데요, 그냥 보신탕 보통 드시면 딱 맞습니다. 


기본 반찬 군이에요.


하나 하나 찍어 보았습니다.







보신탕을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삼계탕입니다.












보신탕이에요. 치아가 안좋은 분들은 먹기가 좀 불편할 수도 있어요. 이 사이에 끼어셔요.


음식 맛은 좋습니다. 고기도 나쁜 것 같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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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옥수수가 보여서, 괴산으로 대학찰옥수수를 사러 갔습니다. 가는 길에 대사리만두도 사서 먹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제가 옥수수를 사는 곳으로 이동했는데요, 가면서 보니 아직 옥수수가 더 커야겠더라구요. 목적지에 도착해 보니 아직 옥수수를 따지 않았습니다. 2주 정도는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전국을 다니면서 옥수수를 먹어 본 바로는 괴산대학찰옥수수의 맛을 따라 올 지역이 없습니다. 그래서 1년에 두자루 정도 먹는 것 같아요. 옥수수 알갱이 터뜨려 먹는 그 맛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저녁때라 조수석에 타신 분께서 저녁 뭐 먹냐고 하시면서 옛이야기를 하시네요. 그래서 바로 갔습니다. 한우타운으로요. 제가 옥수수를 사는 농원에서 1분거리여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지난 번에는 갈비탕으로 끼니를 해결했는데, 이번에는 소고기를 구워 주기로 했습니다.


식당 입구 오른쪽에 한우를 구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우를 사서 식당 안으로 들어 가시면 되는데요, 마트처럼 포장되어 가격이 붙어 있습니다. 여느 마트의 고기나 가격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솔직히 괴산 한우가 유명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는 소고기를 즐겨 먹지 않아 맛도 잘 모르겠어요.


기왕 먹는거 많이 먹으라고 3인분짜리 하나를 샀습니다. 가격은 7만원이 조금 넘네요. 고기를 가지고 식당으로 가서 자리를 잡으면 직원이 불도 넣어주고, 상도 차려줍니다. 상차림비는 성인 1인에 4,000원입니다. 물론 아동은 좀 더 저렴하구요.


반찬은 그렇게 많지는 않구요, 딱  고기에 집중할 수 있는 수준의 반찬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에 있으니 한 번 보세요. 반찬 중에 비싸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양념게장인데, 작은 놈들이라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온 고기의 랩을 벗기고 먹을 만큼만 불판에 올려서 먹었는데요, 딱 소고기 맛인데, 조수석님은 맛있다고 행복해 하네요. 괴산 근처에서 소고기 드시고 싶으시면 잠시 들러 드시고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의 소고기 사진은 크게 넣었습니다. 가격이 궁금하신 분은 사진 눌러 확대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한우타운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산막이옛길이 나옵니다. 그러니 산막이옛길 하이킹하시고 내려 오시면서 식사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대부분의 손님들이 부모님 모시고 오는 분들이더라구요.


위       치



식당 전경이에요. 좌측에는 커피숍이 있어 식사 후 잠시 커피 마시면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괴산한우이야기를 글로 남겨 놓았네요.


고기들입니다. 한 장이 흔들려서 뺐는데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샀습니다. 3인용 모듬한우를요. 


이것을 샀는데요, 가격이 70,080원이네요. 둘이 먹었는데, 조금 남아서 싸 왔어요.



휴게실인데 이용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대기실 그런 것 같아요.


몇 몇이 다녀갔다고 싸인을 남겼네요.


식당 내부는 넓직합니다. 우측으로 방도 있어서 예약하시면 잡으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식탁 위를 찍어 보았습니다. 








버섯도 팔아서 가격도 그만그만해서 하나 사서 먹어 보았는데요, 좀 딱딱하고 질깁니다.






콜라를 시켰더니 병콜라를 주네요. 그리고 옆에 있는 것은 참기름이에요.


된장찌개입니다. 가격은 3,000원으로 좀 비쌉니다.




구매한 소고기를 부위별로 찍어 보았어요. 어디인지는 모르겠구요. 참고하세요.






요렇게 구워서 먹었습니다. 너무 태웠나요.^^


제가 가 본 괴산의 식당과 가 본 곳 링크 걸어 봅니다. 참고하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괴산-짜장면-괴산-손짜장


http://conetrue.tistory.com/entry/괴산-올갱이국-맛집-주차장-식당-원조-올갱이해장국전문


http://conetrue.tistory.com/entry/괴산-손-만두집-대사리만두집


http://conetrue.tistory.com/entry/괴산-올갱이국-파는-식당


http://conetrue.tistory.com/entry/산지로-옥수수-사러-가는-곳


http://conetrue.tistory.com/entry/충북-별보러-가는-곳-괴산-공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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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들어 가는 카페에 모밀국수집이 올라 왔는데요, 글 쓰신 분이 맛이 없다고 올리셨습니다. 그랬더니 덧글에 한 분께서 중아모밀을 가 보라는 글을 남기셔서 찾아 보니 맛집으로 나오네요. 그래서 날도 덥고 드라이브 할 겸해서 수신 멜론을 사고 나서 가 보았습니다. 


수신멜론은 대부분의 농장들이 문을 닫았구요, 끝물 이었는데, 다른 집보다 일주일 늦게 심어서 마지막으로 판매한다는 집에서 저렴하게 잘 구매했습니다. 집에 와서 먹어 보니 맛있네요.


수신리에서 중앙모밀집까지는 약 40여분 운전한 것 같습니다. 청주공고에 차를 대고 찾아 나섰는데요, 처음엔 찾지 못해서 엉뚱한 길로 갔다가 돌아 나오는데 앞에 간판이 보여, 이걸 왜 못 찾았지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바로 음식점 앞까지 가서 등지고 반대편으로 갔거든요.


티맵에서도 엉뚱하게 가르키고 있더라구요. 여튼 차 댈데가 없을 것 같아 공고에 대고 왔는데 문 앞에 한 자리가 남아 있네요. 아쉬웠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 서니 5팀 정도가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우리가 손님을 몰고 다니는지, 앉아서 잠시 기다리는데, 손님들이 밀려 듭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10여분 기다린 것 같아요. 할머니 두 분이 서빙을 하시는데, 우리보다 늦게 온 팀에게 먼저 모밀국수를 배달합니다. 그리고 한 번은 아이가 내민 발에 걸려 할머니가 크게 넘어지셨는데, 다행히 물컵만 날아 가고 다치시지는 않았네요.


곱배기를 시켰는데요, 1인분이 나오네요, 가격은 3,500원입니다. 솔직히 7,000원은 좀 비싼감이 있습니다. 5,000원 정도가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상 차림은 단무지, 갈은 무, 파에 모밀국수랑 육수가 전부입니다.


곱배기는 1인분이 더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양이 너무 많습니다. 둘이서 세뭉치씩 드시면 맞을 것 같아요. 여성분과 가신다면 곱배기 시키시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맛은 맛있었습니다. 같이간 분이 맛있다고 냠냠 후루룩 쩝쩝 잘 드시네요. 더운 날,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곱배기를 드실 때는 얼음간장육수를 새 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두 뭉치를 먹으니 육수가 싱거워집니다.  그리고 제가 양이 좀 많은데, 아주 약간 그만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세뭉치가 딱이네요.


7,000원의 가격에도 사람은 많으니 제가 느끼는 가격이 비싼 것이지 다른 분들은 맛있게 드시네요. 참고하세요.


주변에는 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인 극동반점이 있습니다. 토요일이었는데, 정기휴일이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청주-40년전통-중국집-극동반점



위     치



수신멜론이에요. 커다란 네덩어리에 3만원입니다. 엄청 맛있습니다. 작년에 사러 가서 올린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수신면-멜론



주차할 곳이 없다고 생각되어 청주공고에 차를 댔습니다.


바깥 도로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극동반점입니다. 여기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반대로 갔다 나오면서 간판을 보았습니다.


식당 맞은편에는 동태찌게 집이 있네요.


식당 앞 모습입니다. 주차시간이 보이고 아르바이트 모집한다는 글도 보입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모밀국수, 모밀우동, 모밀짜장이 전부입니다.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할머니 두 분이 거실에서 일을 하십니다.


기본 상차림이에요.


육수에요. 또 다른 한 판을 드실 때는 육수를 바꾸셔야 합니다.





식탁에 놓여 있는 것들입니다.


곱배기를 시키면 요렇게 나옵니다.


파랑 무를 넣고 적당히 맞춥니다.


모밀국수 사진이에요. 양이 많습니다.



육수에 담아야 하는데 이게 어렵네요. 일행이 덜어 내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식재료는 전부 국내산이라고 하구요, 메밀은 봉평이 생산지라고 하네요.


다시 차를 가지러 걸어 나오다 보면 커피숍이 보입니다. 불꽃처럼 반짝이던 그 때, 우리라는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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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 마시는 음료 중에 하나가 공차인데요, 공차를 마시려면 공차 세종점이나 공차 목원대학교점을 다녀야 했습니다. 거기다가 세종점은 1+1 행사를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목원대학교까지 달려 가야 맛난 공차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뚝딱뚝딱 공사를 하더니 바로 노은점을 오픈하네요. 대만에 갔을 때 처음 먹어 봤는데요, 맛있더라구요, 특히나 빨대로 쭈욱 빨아 올리면 같이 딸려 올라 오는 알갱이를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먹고 나서도 부담없고 달달한 맛이 중독을 유발하구요.


차라는 이름때문인지 건강해질 것만 같은 느낌도 있고, 아직까지 나쁜 뉴스를 접하지 못해 애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 먹었네요.


노은광장에서 8단지쪽으로 걸어 내려 오다보면 있는데요, 공차 좌측은 태양마트라는 곳이 있는데요, 노은동의 로또명당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로또를 하십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쿡 1015라는 반찬가게가 있네요. 또 다른매장을 애용하는 곳 중 한 곳인데, 먹을만 합니다. 나름 소문도 좋게 나 있구요. 예전에는 반찬은 집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바꾸니 다양한 반찬을 먹어 볼 수 있네요.


공차매장 규모는 상당히 작습니다. 길죽하게 자리잡고 있구요, 보통 테이크 아웃을 해야 하구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주문하고 10여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망고밀크티를 시켰는데요, 사실 이름은 잘 몰라요. 그냥 사진보고 이걸로 주세요. 하니까요.


한 때는 과일쥬스 가게인 쥬시 많이 갔는데요, 스타벅스를 거쳐 이제는 주로 공차를 가게 됩니다. 먹어보니 어디보다는 잘 만들어 내네요.


아직 다음지도에는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노은 광장 가까이에 있으니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옆 태양마트를 찾아서 가시면 쉬울 것 같구요. 도로쪽으로는 택시정류장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 이후로는 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카메라도 반대편 도로 너머를 보고 있구요. 하지만 차량이 다닐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만약 단속을 한다면 학원차들이 그렇게 많이 불법주차는 하고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학원차와 접촉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공차 매장과 옆 매장을 찍어 보았습니다.


공차 매장 전면샷입니다.


문을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주문전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차종류랑 주스, 요거트쪽이 제 입맛에는 맛있는 것 같아요.


단말기에요.


핫도그랑 음료수도 팝니다. 참고하세요.


벽에는 차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문 밖을 보면서 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괜찮네요. 비올 때 앉아서 바깥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한 차에요. 후두룩 빨대로 빨아 먹으니 달콤시큼하네요. 씹는 맛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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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동에 있는 치킨집에 갔다가 찍어 올려 봅니다.  관평동에는 몇 몇 치킨집이 있는데요, 이곳은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고  손님이 엄청 많은 곳이에요. 오후 6시 30분 쯤 되니, 식탁이 거의 손님의 다 차네요. 전체적인 손님 분위기는 좋습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좋네요.


도로가로 앉았는데, 창문이 열리면 개방되어 안과 밖이 하나가 됩니다. 단 아는 사람들이 지나 가면 다 볼 수 있어 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창가 자리는요.


처음 간 곳이라 메뉴판을 보고 요것 저것 시켜 보았습니다. 나오는데까지는 10분은 지난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 생맥주랑 음료수는 다 팔구요. 통달가격은 메이커 배달 치킨가격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양도 비슷하네요.


우리는 버팔로윙, 맵고치킨, 크리스피치킨, 레드켄터키치킨을 사켰다고 생각되는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래 사진 올렸는데요, 맞는지는 장담 못합니다. 여러 종류를 시켜 먹어보니, 버팔로윙이 맛있더라구요, 기억에 가장 많이 남습니다. 


지난 번 가 본 치킨집에 비하면, 여긴 일반 통닭집처럼 무난한 그런 곳인 것 같아요. 가족들이랑 통닭 먹고 싶을 때 가는 그런 곳이요.


일행들이 주루룩 입구로 들어 가서, 건물 바깥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뒷문으로 들어 와서 보이는 내부 모습입니다.


중앙 식탁 모습이에요. 사진 우측으로 도로가가 보이네요.


앞문을 들어 서서 우측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개방감이 있습니다.


우리 자리에서 입구쪽을 본 모습입니다.


메뉴판이에요. 큰 사이즈라 사진 클릭해서 확대해 보시면 잘 보이실거에요.







입구 옆으로 팝콘기계가 있습니다. 여기서 퍼다 드시거나 달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샐러드 모습입니다. 누군가 샐러드를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시켰습니다.^^



기본 치킨을 먹는데 사용할 도구들이에요.


소스에요, 케찹이랑 치킨 소스들인데, 뭐가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찍어 먹으니 맛있네요.


버팔로윙이에요. 요것이 짭쪼롬한 것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맵고치킨으로 알고 있어요.



크리스피치킨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레드켄터키치킨이라고 생각됩니다. 



관평동의 또 다른 치킨집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인근주민-수비드통닭-관평동-맛집-맥주가-맛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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