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점심을 먹기 위해 어디를 갈까 하다가 다녀 온 곳입니다. 가 보니 베스타 맞은 편에 있더라구요. 만년동은 대전의 먹거리촌 중에 하나입니다. 옆에는 한정식집인 귀빈돌솥밥이 있고 대나무통밥집, 설악칡냉면 등이 있고, 대전에서 제일 잘 나가는 베스타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결혼식장도 있구요. 좀 더 가면 전자상가가 있고, KBS도 있습니다. 점심먹고 산책하기도 괜찮은 곳이지요.
주차장이 있는데요, 차들로 가득합니다. 안내요원이 있어서 주차할 곳을 알려줘서 쉽게 주차를 했습니다. 실내로 들어 서니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곳을 이제야 와보네~라는 생각을 하며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당연히 설렁타을 시켰지요.
시키고 나오는데까지 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인데요, 이게 두 개다 맛있습니다. 설렁탕은 약간은 싱겁다라는 느낌이 났는데요, 김치랑 깍두기가 이를 상쇄시킵니다.
양은 딱 점심먹었네 정도의 양이구요, 국수가 들어 가 있고, 편육이 들어 있습니다. 약간은 달짝지근하고 맛있는 깍두기와 김치가 당기는 날이면 여기 추천드립니다.
카카오지도에서 찾아 보니 지도가 제 이미지랑 90도 돌려져서 보이네요. 위쪽이 kbs에요. 큰도로에서 들어 가실 때는 S-oil을 끼고 우회전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용주차장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땅값이 꽤 비쌀건데요.
실내 모습입니다.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대부분은 설렁타응ㄹ 드십니다.
메뉴판이에요. 대표메뉴가 설렁탕이구요, 그 외 곰탕이랑 도가니탕도 있고 수육도 잇네요.
항아리에 담겨져 있는 깍두기와 김치를 그릇에 담았습니다. 맛있습니다.
설렁탕이에요. 국물이 뽀얗네요.
국수를 건져 보았구요,
편육을 건져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