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이지에서는 이틀을 머물렀습니다. 첫 날 도착해서 Lower Antelope Canyon을 예약하고 갔는데, 갑작스러운 폭우로 관광이 전면 중단되어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그냥 가기 아쉬우니까 Upper Antelope Canyon을 가 보자고 해서 업체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랬더니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더라구요. 길 사이로 두 개의 업체가 있었는데, 한 곳은 모두 매진되서 오늘은 관광을 할 수 없다고 해서 다시 길을 건너 와 다른 업체에 문의를 하니 포토그래퍼 투어는 자리가 있으니 예약을 하면 된다고 해서 예약을 했구요, 나머지 일행들은 예약은 마감되었지만 순번을 받고 기다리면 갈 수도 있다고 해서 예약자 명단 아래에 이름을 올려 놓고 월마트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다행히 제가 출발하는 시간 바로 앞에 일반 투어 자리가 있어서 일행들은 출발했고, 저는 잠시 후 포토그래퍼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과 윗앤텔로프캐년으로 출발했습니다.



엔텔로프캐년에 갔다 돌아 오는 길에 찍은 사진이에요. 높은 건물이 없습니다.



앤텔로프캐년 가는 길입니다.


앤텔로프캐년 투어 샾이 있는 건물의 식당입니다.


페이지에 있는 고등학교에요.



숙소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윗 사진의 좌측 모습입니다.


우리가 예약한 샵입니다. 


http://www.antelopecanyon.com


사이트에요. 관심있으신 분은 위 링크 눌러서 들어 가 보세요.







아래 사진들은 길 건너에 있는 샾에서 찍은 안내표에요.





아래 표는 제가 예약한 표를 찍은거에요. 한 사람에 85불이 들어 가네요, 그리고 여기에 가이드 팁을 주셔야 합니다.


포토그래퍼 투어를 예약하면 주는 표에요. 이걸 가이드에게 주면 됩니다.


아래 파란색 옷을 입으신 분이 가이드에요. 보이는 차로 앤텔로프캐년까지 갑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타코벨에 도착해서 엔텔로프캐년 예약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아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찾았습니다. 페이지 시내로 들어 가기 전에 브라이스 캐년에서 들어 오는 길을 따라 주유소도 있고 월마트도 있고, 맥도날드도 있고, 타코벨도 있습니다. 이 길을 쭈욱 따라 가면 호스슈밴드가 나옵니다. 그 외에 몇 개가 더 있는데요, 우리는 햄버거가 질려서 타코벨을 선택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 보니 맛도 있고 햄버거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시간이 남게된 이유는 브라이스캐년보다 한 시간(?)이 뒤로 가더라구요. 이 점 참고하세요. 반대편에서 오시면 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니 예약된 시간과 도착할 때의 현지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알아야 될 것 같아요. 시내를 다녀 봐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관광객들이 보일 뿐입니다. 페이지 시내를 지나면서 하이스쿨이 하나 보이는데,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도 하고 밴드부 연습도 하는 걸 보니 참 신기했습니다. 관광객이 없다면 참 조용한 시골 동네일 것 같아요. 월마트 물가는 저렴했습니다. 여기서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타코벨 건물이에요. 드라이브스루가 있다는 표시도 보이네요. 날이 뜨거워서 들어 가서 먹었습니다.




위쪽에는 종이 달려 있네요.


맞은 편은 맥도날드에요.


옆으로는 월마트가 있구요.



영업시간은 드랑브스루는 밤 11시까지 하고 식당은 10시까지 하네요.


주문대에요. 저 멀리 드라이브스루 계산대가 보이네요.


메뉴에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싼 메뉴를 선택하니 끼니를 해결하는데 그렇게 안 비싸더라구요.



음료수대에요.



창밖으로 보인느 풍경은 황량합니다.


실내 모습이에요. 현지인도 보이고 관광객도 보이고 그렇습니다.


주문한 음식이에요.


가격표구요. 전화번호도 있고 주소도 보이네요.


위에 영수증보고 대충 알아 보세요. 시간이 흘러 잘 모르겠습니다.




맛있고 양이 적어 한 번 더 시켜 먹었습니다.





계산대에 비치되어 있는 지원서에요. 미국의 지원서가 궁금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한 번 살펴보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브라이스캐년에서 열심히 달려 페이지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 유명한 두 군데가 있는데요, 엔텔로프캐년이랑 호스슈밴드라는 곳이에요. 저는 이곳들을 보기 전에 파웰호수 전망대에 올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웰호수의 물색깔을 감상해 보신 후 페이지로 들어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멋집니다. 아름다운 호수의 모습을 볼 수 있구요, 전체 지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커피 하나 사 들고 올라 가셔서 잠시 돌의자에 앉아 자연을 감상해 보세요.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비탈길을 내려다 보면 돌로 서로의 사랑을 써 놓은 글씨들도 볼 수 있습니다.


드롭핀 있는 곳이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우측 하단에 페이지가 있구요. 파란부분이 파웰호수에요.


전망대 올라 오는 길이에요. 멀리 비를 뿌리며 지나가네요.


전망대에 있는 벤치에요. 미국에 가기 전에는 미국 가족들은 다 각자 생활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가서 보니 우리보다 훨씬 더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 주더라구요.


포드 익스플로러를 배경 삼아 찍어 보았습니다.


파웰 호수에요. 실제로 보면 눈이 부십니다. 저기 보이는 마을 같은 곳이 Wahweap RV Park & Campground에요. 매표소가 있어서 그곳을 거쳐야 들어 갈 수 있구요. 


전망대 앞에 놓여 있는 돌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파웰 호수에요.


저 멀리 굴둑 보이는 건물이 발전소 같아요. 그리고 그 앞이 Lower Antelope Canyon입니다. 


Glen Canyon Dam입니다. 그 뒤 다리를 건너서 페이지로 들어 가죠. 그리고 그 위 강이 콜로라도강이구요.


89번 프리웨이를 찍어 보았습니다.


바위에 사랑 글귀가 보이네요.


전망대를 내려 와서 페이지로 가는 내리막 길입니다. 이곳을 지나 댐을 지나면 저 멀리 페이지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브라이스캐년에서 오전 관광을 마치고 점심을 거르며 달렸습니다. 온 길을 다시 돌아 나가 89번 프리웨이를 타고 가면 되는 걸 이 글을 쓰면서 알았습니다. 나가면서 보니 밤에는 볼 수 없었던 Red Canyon도 볼 수 있었구요, 주변 풍경들이 보이니 운전하기에 훨씬 좋았습니다. 땅이 넓어서인지 도로에 차들이 없어서 운전하기엔 좋았습니다. 길이 너무 곧게 펼쳐져 있어서 졸음이 온다는데, 처음 보는 풍경들로 졸음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페이지에 가까워질수록 지형들이 멋져 보이기 시작했구요, 특히 Powell Lake의 옥빛으로 빗은 것 같은 물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황량한 지형 안에 물이 있다니 참 신기했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자이언캐년에서 4시간이상을 달려 온 것 같아요. 길은 대부분 왕복 2차선이었고, 불빛은 거의 없는 밤길을 달렸습니다. 오는 동안 경찰차는 한 대 보았구요, 너무 깜깜해서 암흑 속에서 운전하는 것이 좀 재미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도로에 나와 있는 동물들은 없었구요. 주유소를 못 본 것 같기도 합니다. 미국 여행하면서는 주유소가 보이면 항상 만땅으로 넣고 다녀야 합니다. 땅이 넓어서 보이지가 않아요.

밤에 도착한 숙소 주변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알 수가 없었는데요, 밤에 은하수가 희미하게 보이더라구요. 우리나라 불빛이 조금 있는 곳에서 보는 것만큼 보입니다. 다음에 갈 때는 적도의를 챙겨 가서 한 번 찍어봐야겠어요.

아침에 일어 나서 나오니 낮은 구릉지대에 소나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숙소 바로 옆에 말타는 곳도 있고 상점도 몇 개 보이더라구요. 숙소를 떠나 5분 정도 가니 브라이스캐년을 알리는 조형물이 보입니다. 그리고 더 들어 가니 매표소가 있구요, 자이언캐년에서 산 연간회원권(애누얼패스)으로 통과했습니다.

매표소를 통과하면서 실갱이가 벌어졌습니다.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와 아니다 차를 끌고 들어 가도 된다로 시끌러워졌는데요, 결론은 차를 끌고 들어 가도 된다였습니다. 도로가 뷰포인트 끝까지 차로 갈 수 있습니다. 끝까지 30여분이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첫번째 sun rise point를 보기 전까지는 그냥 평범한 숲인 줄 알고 여긴 안 와봐도 되는 곳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언덕으로 올라 서면서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처음보는 지형과 붉은 색감이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또한, 여기서 찍은 사진이 대한항공 공모전에서 입선을 하는 행운까지 얻었으니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멋지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에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숲속을 드라이브하는 일은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일행들은 다음 목적지인 엔텔로프캐년 예약시간에 늦을까봐 발을 동동 굴렀지만 저는 마지막 전망대인 Rainbow point를 가지고 졸라서 다녀왔습니다. 첫 포인트보다는 덜 하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숲도 볼 만 합니다. 공원 내 속도는 보통 45마일 아래이구요, 특정 구역은 15 ~ 25마일인 것 같습니다.

여튼 브라이스 캐년의 오전 시간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묵었던 브라이스캐년 랏지 근처에서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는 것 참고하세요.


브라이스 캐년 랏지에서 브라이스 캐년으로 가는 길이에요. 사람들로 북적이진 않더라구요.


홈페이지


https://www.nps.gov/brca/index.htm



 sun rise point 주차장이랑 그 뒷편 풍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브라이스캐년이 만들어진 과정을 설명하는 것 같아요.



전망대로 올라 가는 길과 그 뒷편을 찍었습니다.


전망대에요. 이곳이 가장 멋지더라구요. 혹여 몇 분 들리신다면 여기만 보셔도 될 듯 해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을 아이폰으로 파노라마 촬영한 거에요. 정 아래로 내려 가서 하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걸어 다니고 싶었지만 일정이 쭈욱 있어서 못했어요. 역시나 다음 일정을 예약하고 오는 여행은 우리에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셔틀버스입니다. 근데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여기서 보고 가장 높은 전망대인 Rainbow point까지 다녀 오는 동안 한 번도 못 봤어요.



도로는 편도 1차선으로 잘 나있습니다. 


국립공원을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는 기분은 해 본 사람이나 알 것 같아요. 미국 중부의 드라이브는 참 멋진 것 같아요.


보통 45마일이 최대입니다만 몇 몇 차들은 55마일 이상으로 달리더라구요.



산불이 난 곳도 있더라구요.


공원 내 도로를 달리다 보면 좌측으로 전망대들이 있습니다. 아래는 Natural Bridge네요. 이곳도 사람들이 많이 보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주차장이 넓습니다.



각 각의 사진이 View point 들이에요.



여기가 우리가 간 마지막 전망대인 Rainbow point입니다. 여기서부터 앤텔로프캐년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런데, Page에 도착하니 시간이 1시간이 느리더라구요. 같은 나라에서 1시간을 이득을 보니 좋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남아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모습이에요, 이 곳 외에도 홈페이지 들어 가 보시면 트레킹도 할 수 있고 자전거를 탈 수도 있는 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저 뒤에 건물 중 왼쪽이 호텔이고, 오른쪽이 우리가 묵은 랏지에요. 버스는 셔틀버스구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방문자센터 앞에서 셔틀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은 2번 스탑 부터 9번 스탑까지에요. 각 스탑에서 내리고 탈 수 있는데요, 9번에서 마지막 버스가 6시에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하절기랑 동절기가 틀리다는데요, 분명 사진을 찍었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다음에 찾으면 추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버스를 기다려 보니 오래 기다려야 10분 정도에요. 그리고 차를 가지고 3번 스탑 전의 갈림길에서 직진을 하면 캐년을 넘어서 터널을 지나 브라이스캐년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정말로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에요. 렌트카를 가져 가셨다면,꼭 달려 보세요.

계곡을 따라 올라 가는거라 좌우로 바위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습니다. 9번까지 가면서 가장 멋졌던 곳은 2번에서 3번으로 가면서 온 길을 내려다 본 풍경과 8번스탑에서 내려서 바위산을 바라다 본 모습이에요. 그리고 버스 스탑 중에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구글 사진을 보니 캐년의 협곡을 내려다 보는 것이 자이언캐년 관광의 핵심인 것 같아요. 그걸 하지 못해 후회가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해보세요.

9번스탑이 종착점인데요. 여기서 약 1시간을 걸어 올라 가면 폭포(?)가 있다고 해서 걸어 올라 갔는데요, 하천을 건너야 해서 가지 않았습니다. 브라이스캐년까지 4시간 정도를 더 운전을 해야해서 젖으면 안좋을 것 같아서요. 시간이 늦기도 했구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구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세 가족정도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버스를 타고 올라 가고 내려 오면서 찍은 사진들은 시간 순으로 나열한 거에요.



2번 스탑에서 바라다 본 바위산들도 참 멋집니다. 내려서 한 번 보세요.


건물 뒤의 바위들이 참 멋집니다.






좌측 아래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데요, 저 길로 꼬불꼬불 올라 가면 터널을 지나 멋진 길을 드라이브 할 수 있습니다.





랏지가 있는 곳이에요. 식사도 할 수 있고 차도 마실 수 있고 잠도 잘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정원에는 노루인지 사슴인지가 풀을 뜯고 있습니다. 진정한 자연과 동화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8번 스탑이 있는 곳이에요. 저 오른쪽 바위산을 올라 갈 수 있는 것같아요. 출발지는 위 랏지있는 곳이구요. 사진 찾아 보니 정말 멋지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꼭 올라 가 봐야할 것 같아요.

9번스탑이에요. 셔틀버스의 종착점이죠. 여기서부터 1시간 정도를 걸어서 트레킹을 하실 수 있습니다. 길이 쉬우느 잠시 걸어 보세요. 수건하나 들고 올라 가셔서 하천을 건너 멋진 자이언캐년 속으로 들어 가 보시구요.



이 하천을 건너야 하는데 시간도 그렇고 하천 건너는 것도 그렇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걸으며 청설모를 엄청 많이 보았습니다.






아까 이야기한 랏지에요.




차 오는거 보이시죠. 이 길로 올라 가면 브라이스캐년을 가실 수 있습니다.

요건 2번에서 1번스탑으로 오면서 옆을 찍은거에요. 산이 정말 이국적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자이온캐년에 도착했을 때 시간이 이미 오후라 과연  셔틀버스를 타고 관광을 해야 하냐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면, 숙소를 브라이스캐년 앞에 잡아서 거기까지 가야 했기 때문인데요, 결론은 언제 또 오냐 일단 셔틀버스를 타고 가보자로 결론 났습니다. 그래서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안내를 받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 갔습니다. 집에 와서 느끼지만 아쉬웠던 것이 전망대를 올라 가 보지 못한거에요. 다음에 다시 가야겠습니다.


자이언캐년을 들어 갈 때 요금을 내지 않고 국립공원 연간패스를 80불에 사서 들어 갔습니다. 왜냐면 앞으로 갈 국립공원 입장료를 계산해 보니 그게 싸더라구요. 뒷면에 싸인을 두 개 할 수 있는데, 양도를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그래서 한 쪽만 싸인하고 한 쪽을 남겨 놓는다네요, 판매를 위해서요.


여튼 제가 원하던 곳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일 박을 하고 제대로 전망대를 갈껄 하는 후회가 마구 밀려 왔습니다. 


자이온캐년 입구에요.처음보는 풍경에 넋을 잃었습니다.


입구 바로 전에 주차장에 차를 대고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입구에요. 여기서 국립공원 연간회원권을 구매했습니다. 앞으로 세개의 국립공원을 더 가야하기에 말입니다.

사진 잘 보시면 요금이 나옵니다. 그리고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인 것 같아요. 여기

방문자센터로 가기 위해 주차하고 뒷 산을 배경으로 한 컷 찍었습니다.


방문자센터 안내판이에요.




방문자센터에요. 여기에서 정보를 습득하시면 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 가는 모습이에요. 셔틀버스는 엄청 자주 있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라스베가스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가면서 필요한 돈을 찾기 위해 세븐 일레븐에서 시티뱅크 단말기에서 돈을 찾았는데, 돈은 나오지 않고 인출 됐다는 영수증만 나와서 안되는 영어 동원하고 직원 도움받아 전화를 했지만 역시나 직원을 보내 줄 수 없으니, 한국 시티뱅크랑 이야기하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엄청 화났는데, 나중에 보니 돈이 인출이 안되면 확인이 가능해서 다시 입금해 주더라구요. 걱정 마시고 한국 24시 콜센터에 전화해서 설명하고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약50여일 후에 입금되는게 문제지만요. 우리나라로 돌아 오고도 좀 있다가 입금되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1시간을 소비하고, 프리웨이를 달렸습니다. 좌우가 황량하고 뭐 볼 거 없네하면서 가는데, 협곡 하나를 지나면서 멋진 장면들이 펼쳐지더라구요. 자이온 캐년에 가까워질수록 산들이 보이는데, 우리나라 산과는 다른 바위산들이 펼쳐지는게 참 이국적이고 멋졌습니다. 


달리다 점심을 해결해야 해서 Zions Bank에서 돈을 찾는데, 여기 은행은 특별하네요. 드라이브 인 쓰루로 은행업무를 보네요. 돈을 찾아 버거킹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떼우고 자이온캐년까지 달려 갔습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서둘러 관광을 했습니다.


가면서 찍은 사진 올려 봅니다.


숙소를 나와 프리웨이로 올라서기 전에 본 장면이에요. 실제로 건물에서 물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1초간은, 오리까지 다 화면이더라구요.



가다가 돈을 찾아야 해서 세븐일레븐을 찾아  다시 도시로 옵니다.

문제의 세븐일레븐이에요. 역시나 가게 한 쪽에는 기계가 있습니다.

물건값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어요.우리나라 음료수의 1.8배 정도였던 것 같아요, 자세히 보면 금액이 보이실거에요.



문제의 ATM기에요.

보이는 건물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프리웨이로 들어 서고 있습니다.

도로에 차는 많지 않아서 제한속도보다 조금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었어요. 미국에서는 빠르게 달릴 때 맨 앞에 서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경찰이 맨 앞 차를 잡는다고 하네요. 레이다로 잡는다는데 이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하구요. 항공 단속은 가끔 한다고 합니다.


사고처리하는 장면도 보았어요. 장거리를 다니다 보니 타이어가 종종 터진 차를 봅니다. 장거리 가실 때 꼭 렌트카 타이어 상태랑 본네트 한 번 열어 보세요. 타이어 터지면 손수 갈아야 합니다.

교도소라고 해서 찍은 사진인 것 같아요.

도로 표지판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가다 보니 쇼핑몰도 보이구요.

앞쪽에 멋진 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스프링스사막으로 빠지는 이정표가 보이고 

협곡을 지나면서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 비버댐 와일드니스가 있다고 하네요.


여기 흐르는 강이 Virgin River라고 하네요.

협곡을 지나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에서 한 운전자가 기지개를 켜고 있네요.




 


저 멀리 자이온캐년의 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 자이언 캐년에 도착했습니다. 약 4시간이 걸렸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